8세대 지고 9세대 온다, 인텔의 선택은 14nm 커피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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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향후 1년을 책임질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사실은 커피레이크 재활용 버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등록 됐던 "Intel Specification Update - June"에 따르면 인텔은 커피레이크-S 계열로 9세대로 구분되는 9000 시리즈를 추가한 것으로 확인 됐다. 
메인보드 제조사에게 제공하는 마이크로코드 업데이트 가이드에도 이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관련 자료가 내려가거나 문제가 된 부분만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코어 i3와 i5로 투입될 9000 시리즈의 모델명과 기본 스펙이 외부로 알려진 상태다.
이번 자료에서 확인이 안된 9세대 코어 i7 계열은 그간 전해진 소문대로 8코어 16쓰레드 모델일 가능성이 높지만 오늘 처럼 구체적인 자료로 입증된 것은 아니라서 재탕일 가능성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
참고로, 관련 문서에서 확인된 9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코어 i5-9600K와 i5-9600, i5-9500, i5-9400 그리고 i3-9100, i3-9000 이렇게 6개 모델이며 해당 제품 모두 8세대 대비 베이스 클럭이나 터보 클럭이 100~200Mhz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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