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위한 네비게이션 '비라인(Beeline)' 킥스타터서 화제

크라우드 펀딩 모금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오토바이를 위한 네비게이션 제품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오토바이 환경에 맞춘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오토바이용 네비게이션 '비라인(Beeline)'라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오토바이의 핸들바나 기름탱크에 부착할 수 있는 거치대를 사용해 오토바이에 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원형 디스플레이 안에 방향과 거리 정보 등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됐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비라인의 전용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설정하면 네비게이션과 연동되어 안내를 시작한다. 길 안내 모드는 오토바이용인 만큼 일반 도로를 안내하는 루트 모드와 오프로드 환경에서 방향만을 안내해주는 GPS 방식 컴퍼스 방식이 있다.
비라인은 방수방진 등급 IP67이 적용되어 있으며, 배터리는 1시간 충전하면 최대 30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킥스타터에서는 사전 구매 할인을 통해 99유로(약 1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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