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창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저작권 매치 툴' 발표

유튜브에서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11일(현지시각) 동영상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동영상을 퍼가는 일을 막기 위한 '저작권 매치 툴(Copyright Match tool)'을 발표했다.
유튜브에서 발표한 저작권 매치 툴은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동영상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이전에 올라왔던 유튜브 동영상과 비교, 일치 여부를 판단해 원작자에게 해당 내용을 통보한다.
통보를 받은 동영상의 원작자는 업로더에게 동영상의 삭제를 요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게 삭제 요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유튜브 블로그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주 중으로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제작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목표로 계속해서 확장 시킨다고 밝혔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애플, 구형 아이폰용 'iOS 15.8.2' 업데이트 공개.. 중요한 버그 수정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