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스미싱 메세지 구분하는 시스템 도입하나?

▲ 가짜 계정의 접속 국가와 페이스북 계정 연동 유무를 알려준다(사진: 마더보드 캡처)
페이스북에서 지인으로 위장하고 사용자를 속여 개인 정보 유출이나 금전 피해를 막기 위한 가짜 메시지를 구분하는 시스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매체인 마더보드에 의하면 페이스북이 지인이나 친족을 사칭한 가짜 계정을 구분하기 위해 최근 대화를 나누지 않은 사람에게 다이렉트 메세지를 받으면 계정의 생성 일자나 연결된 페이스북 계정의 연동 유무, 계정에 등록된 전화번호의 국가 등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편, 페이스북에 따르면 해당 기능 테스트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발생하는 SNS 스미싱 사기와 명의 도용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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