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카메라 디자인 이런 모습? 컨셉트 공개

최근 독일 매체 올어바웃삼성에서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 카메라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는 비욘드(Beyond)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크기와 사양에 따라 비욘드0, 비욘드1, 비욘드2 등 3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비욘드1(갤럭시S10)과 비욘드2(갤럭시S10 플러스) 후면에는 각각 듀얼 카메라와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아바웃삼성에서 예상한 갤럭시S10 카메라 디자인은 가로 배열이다. 갤럭시S9 플러스 카메라 디자인보다는 갤럭시노트8 카메라 디자인에 가깝다. 디스플레이에 지문센서가 내장되면서 후면 지문인식 센서도 사라졌다. 

어디까지나 매체가 예상한 카메라 컨셉트이므로 최종 제품에 어떤 디자인이 적용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최종 제품 출시까지는 아직 5개월 이상 남아 있다. 

한편, 갤럭시S10 플러스에 탑재되는 트리플 카메라 사양은 F/1.5 & F/2.4 가변조리개를 제공하는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300만 망원카메라(F/2.4)에 16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F1.9)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플러스 모델 전면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란 소식도 전해졌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총 5개의 카메라가 탑재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