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었다 펴지는 '갤럭시X' 먼저 나올까…갤S10 2월 공개 가능성

삼성전자가 자사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X'를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가칭)'보다 먼저 선보일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정통한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X는 1월 열리는 CES2019에서, 갤럭시S10은 2월 열리는 MWC2019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이 개발 중인 '갤럭시X'는 안으로 접을 수 있는 OLED 패널이 탑재된다. 접으면 4.5인치, 펼쳤을 때에는 7.3인치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생산량은 30만~50만대 수준으로 제한되고 가격은 2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확 바뀐 '갤럭시S10'도 준비 중이다. 갤럭시S10에는 그동안 기술적 문제로 탑재가 불발됐던 전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며 3D 센싱 카메라 및 트리플 카메라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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