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분기 중 저가형 맥북 신제품 출시 가능성

 애플이 4분기 중 새로운 보급형 맥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타임스 조사에 따르면 애플 기기 위탁생산업체 콴타는 애플의 새로운 보급형 노트북 발주로 4분기 출하량이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콴타에서 생산하는 애플의 보급형 노트북은 맥북 또는 맥북에어 브랜드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 3월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가격을 낮춘 13인치 맥북에어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맥북에어 라인업은 애플의 무관심 속에 최근 몇 년 동안 방치된 상태. 핵심 디자인은 2010년 이후 변경이 없으며, 2015년 이후에도 메이저 업데이트는 없다. 또, 맥북에어는 맥북 라인업 중 유일하게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모델이기도 하다.
애플의 보급형 맥북은 9월 열리는 신제품 발표회에서 차기 아이폰과 함께 공개될 수 있지만, 2018년형 맥북 프로처럼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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