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갤노트9보다 0.55인치 더 큰 '아너 노트 10' 공식 발표

31일 화웨이가 중국에서 대화면 패블릿 '아너 노트 10'을 공식 발표했다.
'아너 노트 10'은 18.5대9 화면 비율의 6.9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루머로 전해진 삼성의 6.4인치 갤럭시노트9보다 약 0.55인치가 더 크다.
주요 사양은 인공지능(AI)이 내장된 강력한 기린 970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6GB/8GB 램, 64GB/128GB 스토리지와 18시간 연속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5000mAh 배터리가 장착됐다. 
후면에는 24MP+16MP 듀얼 카메라가, 전면에는 13MP 싱글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돌비 애트모스, 돌비 AC-4를 지원하는 듀얼 스피커 및 GPU 가속 기술인 'GPU 터보'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로 구동된다.
'아너 노트 10' 가격은 6GB/64GB 버전이 2799위안(약 45만 8천원), 6GB/128GB 버전이 3199위안(약 52만 3천원), 8GB/128GB 버전이 3599위안(약 58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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