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국내 출고가 노트8과 동일…128GB 109만4500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국내 출고가가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2일 업계와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128GB 모델과 512GB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109만4500원·135만3000원에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28GB 모델의 출고가는 지난해 출시된 노트8 64GB 출고가와 동일하다. 하지만, 저장용량이 2배 늘어나고 성능이 향상된 만큼 사실상 가격이 인하된 것이나 다름없다.
갤럭시노트9 512GB 모델의 경우 노트8 256GB 모델보다 약 10만원 가량 더 높지만, 삼성전자는 512GB 모델을 박스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S펜을 추가로 제공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9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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