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와 소통하는 AI 캐릭터 담긴 '게이트박스 gtbx-100' 예약판매 개시

일본 IoT 기업인 '게이트박스'에서 7월 31일부터 AI 로봇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스피커 '게이트박스 gtbx-100'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게이트박스 gtbx-100은 캡슐 모양의 본체에서 가상의 캐릭터를 홀로그램 처럼 표시해줘서 AI를 활용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앱과 스마트폰을 통해 '네이버 라인'으로 사용자가 외출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각종 IoT 장치와 연동해서 목소리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게이트박스 gtbx-100은 현재 일본어만 지원하고 있으며, 작동을 위해서는 무선 와이파이 연결이 필수이다. 제품 가격은 약 15만 엔(약 149만원)에 판매되며, 월 사용료로 매월 1,500엔(약 1만 5천원)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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