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내년 1월 48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하나.. 티징 시작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공동창업자 린빈이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48MP CAMERA" 문구가 담긴 스마트폰 티징을 시작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린빈은 웨이보 계정에 "몇 주동안 이 스마트폰을 사용했으며 나쁘지 않았다" "1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수직 카메라 배열과 후면에 글래스 소재가 적용된 것이 확인된다. 카메라 아래에는 듀얼 톤 LED 플래시가 채용됐다. 
샤오미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48MP 이미지 센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신은 소니가 지난 7월 공개한 IMX586 또는 삼성이 10월 공개한 아이소셀 브라이트(ISOCEEL Bright) GM1 중 하나일 것으로 보고 있다.
샤오미는 내년 상반기 중 '미 믹스3' 5G 버전과 차세대 '미 9'을 출시할 예정이다. 48MP 카메라는 두 제품에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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