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얼굴 표정으로 움직이는 전동 휠체어 솔루션 '인공지능 모빌리티' 공개

인텔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얼굴 표정만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전동 휠체어 솔루션 '인공지능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후박스 로보틱스(HOOBOX Robotics) 윌리 7 키트(Wheelie 7 kit)를 사용하면 일반적인 전동 휠체어를 얼굴 표정만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사자마비 환자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텔에 따르면 윌리 7 키트는 약 7분간의 설치 시간이 소요되고 이후 10가지의 표정을 등록해 전동 휠체어의 이동 및 방향 전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윌리 7 키트는 신체에 부착하는 센서 대신 휠체어에 장착된 3D 인텔 리얼센스 뎁스 마케라 SR300(3D Intel RealSense Depth Camera SR300) 센서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구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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