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플러스' 디스플레이 구멍은 2개…보호필름 유출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10 플러스'의 보호필름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삼성전자 내부소식에 정통한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우측 상단에 듀얼 카메라를 위한 '홀(구멍·Hole)'이 2개 뚫려 있는 보호필름이 담겨 있다.
전작 갤럭시S9 시리즈 보호필름과 비교해보면 구멍 외에 상단 베젤(테두리)이 훨씬 얇아진 모습이다. 유출된 보호필름은 앞서 해외 매체 91모바일이 공개한 360도 렌더링과 일치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좌측 상단에 구멍이 뚫린 것이 특징. 그러나, 플러스 모델에 장착되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구멍 위치가 다를 수도 있다. 또, 싱글 카메라가 장착되는 일반 모델과 라이트 모델에는 홀이 한 개만 뚫릴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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