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9년 새로운 헬스(health) 서비스 출시 계획

신형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플이 2019년 새로운 헬스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CNBC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애플의 미래사업의 핵심 중 하나는 헬스케어"라며 '애플의 헬스 중심의 혁신이 인류에 대한 애플의 가장 큰 공헌"이라고 말했다.
애플이 헬스 모니터링 및 서비스에 야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애플은 지난해 심전도(ECG) 기능을 갖춘 애플워치 시리즈4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최근 하드웨어 중심 전략에서 서비스 매출 증대로 전략의 중심을 옮기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올해 새로운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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