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19의 게시물 표시

공짜 영상통화 앱 '구글 듀오', PC에서도 영상통화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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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 영상통화 앱, 구글 듀오가 웹 기반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 듀오용 전용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같은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그 동안 전용 앱이 없던 PC 사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 주로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됐다. 영상통화에 필요한 캠이나 마이크 같은 장비를 보유한 PC 사용자 상당수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스크탑 PC에는 이런 장비들이 옵션인 경우가 많다 보니 영상통화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초고속 NVMe SSD 수준 성능…삼성전자, 차세대 '512GB eUFS 3.0' 최초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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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512GB eUFS 3.0(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3.0)'을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UFS 3.0' 제품은 기존 'eUFS 2.1' 보다 2배 이상 빠른 2,100MB/s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한다. 이는 역대 최고 속도로 SATA SSD보다 약 4배, 마이크로SD 카드보다는 20배 이상 빠른 속도다.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 데이터를 PC(eUFS 3.0 → NVMe SSD 기준)로 전송 시 Full HD급 영화 1편(3.7GB)을 3초 안에 보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고속 'NVMe SSD' 수준의 성능을 가진 이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초고해상도의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도 울트라 슬림 노트북 수준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UFS 3.0' 제품에는 5세대 512Gb V낸드를 8단으로 적층하고 고성능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연속쓰기 속도도 410MB/s로 기존 eUFS 2.1 제품보다 1.5배 이상 높였고, 임의 읽기·쓰기 속도도 최대 1.3배 빠른 63,000·68,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를 구현했다. 특히 임의읽기·쓰기 속도는 마이크로SD 카드(100 IOPS)보다 630배 이상 향상돼 대화면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작업을 동시에 실행하더라도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512GB, 128GB eUFS 3.0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TB, 256GB 용량도 제공해 글로벌 IT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세대 모바일 기기를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으로 풍력 발전 가치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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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통해 풍력 발전 생산 효율을 높였다. 26일(현지시간)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자사의 인공 지능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36시간 전 바람을 예측하고 풍력 발전 시설에서 최적의 전력 공급 시간, 전력 전송량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풍력 발전 전기 에너지 가치를 20%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풍력 발전은 화력이나 원자력 발전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 가능하고 공해 배출이 없는 무공해 친환경 발전 시설이지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바람의 가변성으로 인해 전력 생산량을 예측하기 힘들고 전력을 제때 공급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계학습을 적용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국 중부지역에서 70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 발전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과거의 일기예보 기록과 풍력 발전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터빈’데이터를 학습해 36시간 전 바람을 예측하고 생산 가능한 전력량을 미리 예보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예측할 수 없었던 불안정한 풍력 발전 에너지를 전력량을 미리 예측하고 전력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됨으로써 풍력 발전으로 생산되는 전력의 가치가 20%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30분에 85% 충전…화웨이, 55W 고속 충전 '메이트 X'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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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발표한 폴더블폰 메이트 X에 55W 슈퍼차지(SuperCharge) 충전 기술이 독점 제공될 것이라고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이트 X에는 45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슈퍼차지는 단 30 분만에 배터리를 85%까지 충전할 수 있다. 화웨이 관계자에 따르면 55W 슈퍼차자 기술은 당분간 메이트 X에 독점 제공된다. 화웨이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인 P30 시리즈에는 제공되지 않으며 하반기 출시될 메이트 30 시리즈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메이트 X는 밖으로 접을 수 있는 '아웃폴딩' 방식이 적용된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내부에는 세계 최초 7nm 5G 멀티-모드 모뎀 칩셋인 발롱 5000이 탑재돼 최대 4.6Gps의 5G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샤오미 '포코 F1' 넷플릭스 HD 영화 지원한다.. 와이드바인 L1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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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의 가성비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 F1'이 조만간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의 고화질 콘텐츠를 지원한다. 25일 포코 인도 법인장 씨만모한(@cmanmohan)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포코 F1이 와이드바인(Widevine) L1 인증을 받았다"며 "베타 사용자를 위한 OTA 업데이트(버전 9.2.25)를 출시했으며 베타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오미가 작년에 출시한 '포코 F1'은 스냅드래곤 845 등 고사양을 탑재하고도 타사 플래그십 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엄청한 화제를 모았지만, 와이드바인(Widevine) L1 인증을 받지 못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을 비롯한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540p 이상의 화질을 제공받지 못했다.

中 오포, 아웃폴딩 폴더블폰 프로토타입 공개.. 화웨이 '메이트 X'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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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에서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포에서 개발 중인 폴더블폰은 화웨이가 공개한 '메이트 X'처럼 밖으로 접을 수 있는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한다. 디자인도 '메이트 X'와 비슷하다. 앞서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샤오미까지 포함하면 중국 업체들은 모두 아웃폴딩 폴더블폰을 개발 중인 셈이다.  폴더블폰은 접는 방식에 따라 ▲인폴딩 ▲아웃폴딩 ▲인앤아웃폴딩으로 나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폴드'는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사용한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아웃폴딩 방식보다 인폴딩 방식이 기술 난이도가 높으며 양쪽으로 모두 접을 수 있는 인앤아웃폴딩 방식이 구현하기 가장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오포의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WD, 1TB 대응 'SanDisk Extreme UHS-I microSDXC' 시리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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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는 1TB 대용량 모델이 포함된 'SanDisk Extreme UHS-I microSDXC' Micro SD 카드 시리즈 출시를 2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마이크로 SD 카드 시리즈는 512GB 모델과 1TB 모델로 출시하며, 가격은 512GB 모델 199.99달러(약 22만원), 1TB 모델 499.99달러(약 56만원)에 4월 중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SanDisk Extreme UHS-I microSDXC' 시리즈는 UHS-I(A2) 규격을 지원해 최대 160MB/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무인 드론, 액션 카메라 등 고화질 사진과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용자에게 끊킴 없는 속도와 저장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샤오미 '홍미 노트7 프로' 프레스 렌더링 공식 발표 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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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Ishan Agarwal 트위터(@ishanagarwal24)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 노트7 프로'의 프레스 렌더링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유출된 '홍미 노트7 프로' 렌더링은 블랙, 블루, 레드 등 3개 색상을 보여준다.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 후면 듀얼 카메라 등 디자인은 일반 모델과 동일하지만 내부사양은 약간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프로 모델은 스냅드래곤 675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삼성 아이소셀 GM1 센서 대신 소니 48MP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6GB+128GB 변종이 제공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샤오미는 이번 주 중 인도에서 '홍미 노트7 프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렌더링을 공개한 IT트위터리안 Ishan Agarwal(@ishanagarwal24) 28일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픽게임즈,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 언리얼 엔진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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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에 대한 언리얼 엔진 지원을 발표했다. 에픽게임즈의 창립자이자 CEO인 팀 스위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기조연설을 통해 오는 5월부터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홀로렌즈 2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의 홀로렌즈 2 지원은 엔터테인먼트와 시각화, 제조, 설계 및 교육과 관련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분야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출시될 언리얼 엔진은 스트리밍 방식과 기본 플랫폼 통합을 통해 홀로렌즈 2를 완벽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은 현재 스트리밍 방식으로 홀로렌즈 1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노트10' 쿼드 카메라 탑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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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컨셉 렌더링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노트9 후속 모델에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10은 모델번호 'SM-N975F'를 가지고 있으며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독점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세계 최초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2018)'을 발표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갤럭시S10 5G 버전에 최초로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다만,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되는 쿼드 카메라 시스템이 갤럭시S10 5G와 동일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6.7인치 대화면 인피니티-O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델번호 끝에 '0' 대신 '5'가 붙은 것은 이 모델이 5G 모델임을 암시한다. 갤럭시노트10은 4G 변종과 5G 변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SD협회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발표, 최고 속도 985MB/s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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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의 보조 저장장치로 사용되고 있는 플래시 메모리카드, 마이크로SD 카드가 지금 보다 더 빠른 속도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SD카드 규격을 표준화 하고 신기술 개발을 이끌어 온 SD 협회(SD Association)에서 PCI Express 버스와 NVMe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를 발표한 것인데 최고 속도가 무려 985MB/s라고 한다. 이러한 속도는 싱글 레인의 PCI Express 3.1 버스와 NVMe 1.3 사양의 프로토콜 사용해 얻어진 결과로 소개 됐다.  PCI Express 3.1 버스에서 사용하는 128b/130b 인코딩은 SATA나 UFS에서 사용하는 8b/10b 인코딩 방식 보다 효율이 높은데다 지연 시간이 상당히 짧아 성능적인 부분에서 기존 방식을 모두 압도한다고 한다.  특히 멀티 코어 CPU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NVMe의 장점 덕분에 과거 처럼 병목 현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PCI Express에서 제공되는 저전력 기술까지 사용하면 데이터 전송 시간 단축에 따른 소비 전력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SD 협회 측 설명이다.

BMW, MWC 2019에서 차세대 차량 콘트롤 기술 'BMW 내츄럴 인터랙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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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19년 2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 2019)'에서 다차원적 상호작용 기술인 'BMW 내츄럴 인터랙션(BMW Natural Interaction)'을 선보였다. 2021년 출시 예정인 BMW i넥스트(iNEXT)에 최초 도입되는 이 기술은 운전자가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이 음성, 제스처, 시선 등 여러 방식을 동시에 활용해 차량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기술이다. BMW는 2001년 i드라이브(iDrive) 시스템을 도입하고, 2015년 물리적으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차량을 조작할 수 있는 제스처 콘트롤을 선보이는 등 직관적인 차량 조작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왔다. 또한, 지난해 발표된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는 가장 자연스러운 차량과의 커뮤니케이션 형태인 음성 조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러한 차량 조작의 다음 단계가 바로 'BMW 내츄럴 인터랙션'이다. 차량과 운전자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키는 이 기술은 향상된 센서와 분석 기술을 통해 이루어진다. 제스처 카메라는 적외선 신호를 통해 운전자가 위치한 모든 조작 환경에서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포착하고 손의 방향을 정확하게 알아낸다. 계기판에 매립된 고해상도 카메라는 머리와 눈의 방향을 인식해 영상을 분석하고 필요한 방향 데이터를 계산한 뒤 차량으로 전달한다. 또한 음성 명령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서 차량으로 전달된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는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결합되고 분석된다. 차량 내에서 얻은 데이터를 해석하는 알고리즘은 머신 러닝과 다양한 조작 시나리오를 분석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개선된다. BMW 내츄럴 인터랙션 기술은 차량 외부로도 확장된다. 예를 들어, 운

B3 - Motor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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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 - Motorcycle

[영상] 中 오포, 무손실 10배 광학줌 카메라폰 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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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세계 최초 10배 광학 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4월 중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포사의 10배 광학 줌은 페리스코픽(Periscopic) 렌즈 시스템을 이용한다.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48MP 메인 카메라 및 광각 카메라를 제외한 세 번째 렌즈는 프리즘이므로 일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양과 다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10배 줌으로 확대할 경우 이미지 선명도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오포사의 10배 광학 줌 기술은 손실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오포 스마트폰의 10배 광학 줌 성능은 독일 IT매체 윈퓨처 운영자이자 IT트위터리안으로 활동 중인 롤랜드 콴트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CL, 블랙베리 'KEY2' 레드 에디션 발표.. 가격 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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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CL에서 블랙베리 키2(KEY2)의 새로운 변종을 발표했다. 블랙베리 키2 레드 에디션(Red Edition)으로 불리는 새로운 변종은 키2 LE 아토믹 레드(Atomic Red) 버전과는 다른 새롭고 매력적인 빨간 색상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블랙 색상이 유지되지만 메탈 프레임 및 검은색 키 주변과 화면 주위 베젤 사이 공간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색상을 제외한 4.5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 등 기존 사양은 동일하다.  대신, 새로운 변종은 6GB RAM/128GB 버전이 새롭게 제공되며 허브 및 캘린더 앱 등 일부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디자인되거나 기능이 강화됐다.  블랙베리 키2 레드 에디션은 유럽서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가격은 779유로(약 99만원)다.

[MWC 2019] 세계 최초 펜타 카메라폰 '노키아9 퓨어뷰' 공식 발표.. 3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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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에 참가 중인 HMD 글로벌에서 세계 최초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 '노키아9 퓨어뷰'를 공식 발표했다. 노키아9 퓨어뷰는 2880 x 1440 픽셀의 쿼드HD+ 해상도, 18:9 화면비, HDR10 및 올웨이스-온(Always-on)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5.99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고릴라 글래스5가 적용됐으며 노키아 스마트폰 최초 디스플레이에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IP67 등급 방수 및 방진을 제공하며 기기 크기는 155x75x8mm, 무게는 172g이다. 노키아9 퓨어뷰의 가장 큰 특징은 후면에 탑재된 펜타(5개) 카메라와 ToF(Time of Flight) 센서다. 펜타 렌즈 시스템은 2개의 12MP RGB 센서와 3개의 12MP 흑백 센서로 구성된다. 5개 카메라 모두 f/1.85 조리개값을 가진 자이즈(ZEISSS) 렌즈를 사용한다. 또한 3D ToF 센서를 이용한 심도 모드를 사용할 경우 RAW DNG 포맷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무료 모바일 버전을 이용해 RAW 편집도 가능하다.  이 밖에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6GB 램과 128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노키아9 퓨어뷰는 미드나잇블루 색상으로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699달러(약 78만원)다.

소니 모바일, 세계 최초 4K HDR OLED 패널 탑재 '엑스페리아 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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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모바일이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Xperia1)'을 발표했다. 엑스페리아 1은 세계 최초 4K HDR OLED 스마트폰으로, 21:9 비율의 6.5형 21:9 시네마와이드(CinemaWide)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매끄러운 메탈 프레임은 코닝 고릴라 글래스 6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IP65/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1 후면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최초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특히, 엑스페리아 1은 소니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알파(α)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용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세계 최초로 Eye AF(Auto Focus)를 스마트폰에 적용해 눈높이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AF/AE 추적 상태에서 초당 10연사의 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F1.6의 밝은 렌즈와 큰 픽셀 피치1.4μm 듀얼 포토 다이오드 이미지 센서로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흔들림 없이 포착할 수 있고, 노이즈 리덕션 기능으로 한층 아름답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최신 플래그십 퀄컴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해 최고의 성능과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고속의 기가비트 LTE 성능에도 이전 대비 최대 25% 빠른 CPU, 최대 40% 빨라진 GPU 성능으로 극대화하며,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Snapdragon Elite Gaming)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집중적으로 처리하고, 게임을 용이하게 즐길 수 있다.  고용량의 3,330mAh 배터리는 스마트 스테미나(Smart Stamina), 배터리 케어(Battery Care), 엑스페리아 어댑티브 충전기술(Xperia Adaptive Charging)과 결합해 하루 종일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9 파이가 탑재된 엑스페리아 1은 블랙(Black), 퍼플(Purple), 그레이(Grey), 화

샤오미, 인공지능(AI) 트리플 카메라 탑재 '미9'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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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에서 인공지능(AI)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9(Mi9)'을 공식 발표했다.  '미9' 전면부엔 가로세로 19.5:9 비율의 6.39인치 삼성 AMOLED Dot Drop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지문 센서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5% 빨라졌다. '미9'의 최대 특징은 후면 AI 트리플 카메라다. 트리플 카메라는 48메가픽셀 소니 IMX586, 16메가픽셀 초광각 카메라, 12메가픽셀 망원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다. '미 9' 트리플 카메라는 카메라 전문 평가기관인 DxOMark 웹사이트 평가에서 107점을 획득, 시험 대상 전체 스마트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9'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으로 구동되며 내부에는 33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유무선 충전 모두를 지원하는 고속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27W 유선 충전의 경우, 퀄컴의 QC4+ 표준을 지원하며, 미 9을 30분 내에 70%까지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고 60분이면 완전 충전된다. 새로운 20W 버전의 Mi 무선 충전 패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일부 유선 충전 방식과 비슷하게 9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미9'은 2월 28일부터 유럽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6GB+64GB 버전이 449유로, 6GB+128GB 버전은 499유로부터 시작한다. 색상은 피아노 블랙, 오션 블루 및 라벤더 바이올렛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LG전자, 2세대 인공지능 기술 탑재 2019년형 올레드 TV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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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2019년형 올레드 TV 신제품을 25일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 AI ThinQ (모델명: 77/65/55C9),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65/55SM96) 등 LG 인공지능 TV 5종을 먼저 내놓고 프리미엄 TV 수요 잡기에 나섰다. 대형 올레드 TV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을 가장 먼저 내놓고 3월부터 신제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2019년형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퍼펙트 블랙 표현을 통한 완벽한 명암비, 뛰어난 시야각 등으로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를 줄여 ‘페이퍼슬림’ 디자인을 적용했고 화면 아래 로고마저 없어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인 ‘알파9’을 기반으로, 백만 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이 프로세서는 원본 영상의 상태를 감지 후 최적화해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지해 입체효과도 키워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TV가 설치된 주변 밝기를 감지해 HDR 콘텐츠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어두운 영상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 사용자는 밝은 곳에서 TV를 보더라도 어두운 밤 검은 의상을 입은 등장인물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2채널 음원을 가상의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꿔주고, TV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에 최적화해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음향을 들려준다. LG전자는 영화, 음악, 뉴스 등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질도 최적화했다. 뉴스 영상이 나올 때는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영화를 볼 때는 음향효과를

마이크로소프트, E3 2019에서 차세대 Xbox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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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6월 11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9에서 차세대 Xbox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MS 내부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MS는 2020년 가을까지 차세대 Xbox를 출시하지 않겠지만, 올해 열리는 E3 2019에서 차세대 콘솔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차세대 Xbox는 아나콘다(Anaconda)와 록허트(Lockhart)라는 코드명을 가진 두 개 모델로 개발 중이다. 아나콘다는 현재 판매 중인 'Xbox One X'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AMD 커스텀 옥타코어 CPU(16 zen threads 2) ▲커스텀 NAVI 12+ Teraflops GPU ▲16GB GDDR6 메모리 ▲1TB NVMe SSD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록허트는 'Xbox One S'의 후속 모델로 추정된다. ▲AMD 커스텀 옥타코어 CPU(16 zen threads 2) ▲커스텀 NAVI 12+ Teraflops GPU ▲12GB GDDR6 메모리 ▲1TB NVMe SS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홈 허브' 국내 출시되나? 전파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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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델명이 'H1A'인 구글 '홈 허브'가 지난 12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파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이 작년 10월 '메이드 바이 구글' 이벤트에서 픽셀3 시리즈와 함게 선보인 '홈 허브'는 '홈 허브'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스마트 스피커에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스마트 가전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일정 및 날씨, 교통 등의 정보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출시 가격은 149달러다. 구글 '홈 허브'의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받은 전자제품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출시된다. 그러나, 구글 AI 스피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의 경우 전파인증 5개월 만에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푸조, 전동화 비전 제시하는 ‘뉴 푸조 20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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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2월 25일(현지시간) 브랜드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하는 ‘뉴 푸조 208’을 공개 했다.  푸조 208은 해치백 명가인 푸조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그리고 감성이 한 데 집약된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2012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 여대가 판매되며, 유럽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뉴 푸조 208은 7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완벽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뉴 푸조 208에는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적용했다. 이전 플랫폼 대비 30 kg 경량화되고, 파워트레인의 최적화, 롤 저항 감소 및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해 뉴 푸조 208의 CO2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한다. CMP 플랫폼은 파워트레인과 차체 크기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뉴 푸조 208의 핵심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적용이다. 100% 전력으로 구동되는 순수전기차 ‘뉴 푸조 e-208’은 50 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00 KW, 최대 토크 260 N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장식 WLTP 기준으로 최대 340km, 유럽 NEDC 기준으로는 최대 450km 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유체 냉각식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의 빠른 재충전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가정용 소켓 또는 충전 케이블이 완비된 르그랑 그린업(Legrand Green Up) 소켓 사용 시 16시간 내에 완충 할 수 있다. 11 kW 규격의 월박스(Wall box) 충전기를 사용하면 5시간 15분, 7.4 kW 사용 시에는 8시간에 완충 할 수 있다. 또한, 전용 공공 충전소에서는 100kW의 출력으로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 모델 외에 가솔린과 디젤 모델 라인업도 갖춘다. 이들 모델들

中 샤오미, 5G 모뎀 장착 '미 믹스3 5G' 발표.. 가격 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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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5G 모뎀이 탑재된 '미 믹스3 5G'를 발표했다. '미 믹스3' 5G 버전은 4G 버전과 동일한 마그네틱 슬라이딩 디자인이 채용됐다. 7나노 공정의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거의 동일하다. 프로세서를 제외한 주요 사양은 ▲6.39인치 아몰레드 풀스크린 디스플레이 ▲10GB 램 ▲12MP+12MP 후면 듀얼 카메라 ▲24MP+2MP 전면 듀얼 카메라 ▲3800mAh 배터리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등을 제공한다. '미 믹스3' 5G 버전은 5월 중 유럽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599유로(약 76만원)로 책정됐다.

LG전자, 2세대 인공지능 기술 탑재 2019년형 올레드 TV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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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2019년형 올레드 TV 신제품을 25일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 AI ThinQ (모델명: 77/65/55C9),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65/55SM96) 등 LG 인공지능 TV 5종을 먼저 내놓고 프리미엄 TV 수요 잡기에 나섰다. 대형 올레드 TV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을 가장 먼저 내놓고 3월부터 신제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2019년형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퍼펙트 블랙 표현을 통한 완벽한 명암비, 뛰어난 시야각 등으로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를 줄여 ‘페이퍼슬림’ 디자인을 적용했고 화면 아래 로고마저 없어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인 ‘알파9’을 기반으로, 백만 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이 프로세서는 원본 영상의 상태를 감지 후 최적화해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지해 입체효과도 키워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TV가 설치된 주변 밝기를 감지해 HDR 콘텐츠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어두운 영상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 사용자는 밝은 곳에서 TV를 보더라도 어두운 밤 검은 의상을 입은 등장인물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2채널 음원을 가상의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꿔주고, TV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에 최적화해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음향을 들려준다. LG전자는 영화, 음악, 뉴스 등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질도 최적화했다. 뉴스 영상이 나올 때는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영화를 볼 때는 음향효과를

로지텍 명품 게이밍 마우스 'MX518', 최신 HERO 센서 탑재 모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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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명품 게이밍 마우스로 명성을 얻은 'MX518'를 최신 스펙으로 재현한 '로지텍 G MX518' 마우스를 발표했다. 로지텍 G MX518 게이밍 마우스는 기존 MX518 게이밍 마우스와 동일한 디자인을 갖췄으나 내부에는 로지텍의 최신 옵티컬 센서 'HERO 16K'를 탑재하고 32bit ARM 프로세서를 내장해 100 ~ 16,000dpi 마우스 해상도와 400IPS, 최대 마우스 가속도 40G, 응답속도 1ms, 1000Hz 폴링 속도 등의 스펙을 구현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8버튼에 다양한 버튼 기능을 할당할 수 있으며, 온보드 메모리로 최대 5가지의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연결 인터페이스로는 USB 입력으로 지원한다. 한편, 새롭게 출시되는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 MX518 모델은 59.99(약 6만 7천원)에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애플, 2020년 ARM 프로세서 탑재 맥(Mac)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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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부터 자체 개발한 커스텀 ARM 기반 프로세서를 맥(Mac) 라인업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액시오스(Axios)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ARM 기반 맥 라인업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그러나, 액시오스가 개발자 및 인텔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내년부터 인텔 프로세서에서 ARM 프로세서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맥 라인업에 인텔대신 ARM 기반 프로세서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블룸버그통신과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2020년 또는 2021년 커스텀 ARM 기반 칩을 장착한 최초의 맥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애플은 맥 PC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마지팬'(Marzipan)으로 불리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외신은 애플이 올해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9)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SDK)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 마스터카드' 나올까? 애플 신용카드 올 연말 출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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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협력해 올 봄 신용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외신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신용카드는 아이폰 기능과 연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은 수 주 내에 테스트를 위해 직원들에게 신용카드를 배포할 예정이며 올 연말께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카드는 애플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Apple Pay) 브랜드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비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마스터카드 결제 망을 이용하며 애플의 아이폰 이용자들이 주요 고객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신용카드와 관련된 정보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될 iOS 13 베타 버전을 통해 일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 대신 듀얼 스크린…LG전자, 'V50 씽큐 5G' 승부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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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대신 듀얼 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25일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시작되는 5G 서비스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LG V50 씽큐(ThinQ) 5G를 공개했다. 6.4인치 대화면을 장착한 LG V50 씽큐 5G는 퀄컴의 최신 칩셋 ‘퀄컴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장착해 4G 대시 최대 2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또 빠른 속도를 오래 즐길 수 있도록 V40 ThinQ 대비 용량을 20% 이상 늘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으며 기존 히트 파이프보다 발열 완화 성능도 한 단계 높여 한꺼번에 여러 개의 대용량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발열이 적다.  아울러 LG V50 씽큐 5G는 세계 최초로 전후면 카메라 아웃포커스 동영상 기능을 적용했다. 화각과 심도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렌즈가 거리와 깊이 차이를 분석하기 때문에 촬영자의 시점 그대로를 담는 듯한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따라서 인물이 움직이더라도 초점이 인물에만 고정되기 때문에 마치 영화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LG V50 씽큐 5G의 최대 특징은 탈착식 듀얼 스크린이다.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 화면을 덮는 플립(Flip) 형태로 일반 스마트폰 커버처럼 끼우기만 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이를 펼치면 6.2인치 ‘LG 듀얼 스크린’ 화면은 왼쪽에, LG V50 ThinQ 5G 화면은 오른쪽에 위치하게 된다.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ThinQ 5G의 화면은 마치 2개의 스마트폰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영화를 보면서 ‘듀얼 스크린’에서는 출연한 배우의 정보나 영화 줄거리를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밖에 LG V50 씽큐 5G는 美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 규격(MIL-STD 810G, 일명 밀스펙) 14개 항목을 통과할 만큼 탄탄한 내구성도 갖췄다. 후면에는 코

손짓만 하면 앱 실행…LG전자, Z카메라 탑재 'LG G8 씽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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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각 24일) LG전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CCIB, Center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LG V50 씽큐 5G와 함께 4G 모델인 LG G8 씽큐(ThinQ)도 함께 공개했다.  LG G8 씽큐에 탑재된 6.1인치 대화면은 QHD+ 고해상도(3120X1440)로 인치당 픽셀수가 564개에 달한다. 픽셀들이 모여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인치당 픽셀 수(ppi, pixel per inch)가 많을수록 더욱 정밀하게 표현한다.  또한, 전면에 탑재된 ‘Z 카메라’를 통해 디스플레이 위에서 손짓만으로 앱을 구동하는 ‘에어 모션’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화면 위에서 손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여 미리 지정한 앱을 구동할 수 있으며 전화가 왔을 때도 손짓만으로 받거나 끊는 게 가능하다.  화면 위에서 다섯 손가락을 한 번에 오므리는 모양을 취하면 화면이 캡쳐 되고,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하다가 엄지, 검지, 중지 3개의 손가락으로 아날로그 다이얼을 잡아 돌리는 제스쳐를 취하면 볼륨 키우거나 줄일 수 도 있다. 직접 스마트폰을 만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편리하다. LG G8 씽큐는 세계 최초 정맥 인식기능을 탑재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카메라가 손바닥 안에 위치한 정맥의 위치, 모양, 굵기 등을 인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정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안성도 높다.  정맥 인식뿐 아니라 사용자의 얼굴도 입체적으로 인식한다. ‘Z 카메라’는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IR illinator)의 조합으로 빛의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해낸다. 이 때문에 빛이 없는 어두운 곳이나 밝은 햇볕을 등지는 경우, 인식이 잘 되지 않는 기존 구조광(SL, Structured Light)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아울러 올레드 패널을 스피커의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rystal Sound OLED)’ 기술도 최초

中 화웨이, 아웃폴딩 폴더블폰 '메이트 X' 공개.. 갤럭시 폴드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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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기업 화웨이의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 베일을 벗었다. 24일(현지시간)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에서 5G 폴더블폰 ‘화웨이 메이트 X(HUAWEI Mate X)’를 발표했다.  화웨이 메이트 X는 고강도 플렉시블 OLED 패널과 팔콘 윙 매커니컬 힌지(Falcon Wing Mechanical Hinge)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접히는 방식은 삼성 '갤럭시 폴드'와 달리 아웃폴딩 방식이 채택됐다.  펼쳤을 때 화면 크기는 8인치로 갤럭시 폴드보다 0.7인치 크다. 접었을 때에는 6.6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보다 2인치가 더 크다. 두께는 펼쳤을 때 5.4mm, 접었을 때 11mm이다.  또한, 메이트 X는 7nm 멀티-모드 모뎀 칩셋 발롱 5000(Balong 5000)을 탑재해 이론상 4.6Gps의 5G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발롱 5000은 SA 및 NSA 아키텍처를 모두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칩셋으로, 사용자는 장치 업그레이드 없이도 끊김 없는 5G 연결을 경험할 수 있다. 메이트 X의 듀얼 SIM 기능은 4G 및 5G를 모두 지원한다. 아울러 메이트 X에 장착된 4500mAh 배터리는 화웨이 초고속 55W 슈퍼차지 충전을 제공한다. 슈퍼차지는 단 30 분만에 배터리를 85%까지 충전할 수 있다. 화웨이가 공개한 '메이트 X' 유럽 가격은 2299유로(약 292만원)다.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 폴드 가격 1980달러(약 222만원)보다 훨씬 비싸다.

[MWC 2019] LG전자, 'V50 씽큐 5G' 듀얼 스크린으로 5G 서비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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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9에서 5G 스마트폰 'V50 씽큐 5G'를 앞세워 5G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LG전자가 MWC 2019에서 첫 공개한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5G’의 가장 큰 특징은 착탈식 ‘LG 듀얼 스크린(LG Dual Screen)’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듀얼 스크린은 동영상 및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끊김없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5G 서비스에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LG 듀얼 스크린을 ‘LG V50 씽큐 5G’와 연결하면 5G로 서비스되는 공연장의 무대 영상을 LG 듀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화면에는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작은 영상들이 수신된다.  이동통신사의 콘텐츠에 따라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씽큐 5G’의 화면을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게임을 실행하면 ‘LG 듀얼 스크린’은 게임 화면으로, 스마트폰은 게임 콘트롤러로 각각 구현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전시장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LG V50 ThinQ 5G’를 활용해 K-pop 영상,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끊김없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영상을 보면서 보고싶은 방향으로 돌려보기도 하고, 영상을 확대 또는 축소할 수도 있다. 한편, LG V50 씽큐 5G는 4월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전기차 콘셉트카 제네바모터쇼서 베일벗는다…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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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아자동차 유럽법인(KME)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다음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바 모터쇼는 내달 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세기P&C,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리코 GR III’ 출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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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펜탁스 한국 공식 수입사 세기P&C 하이엔드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리코 GR II(이하 GR2)의 후속작인 GR III(이하 GR3)의 출시를 발표하였다. GR 시리즈 중 새롭게 출시된 제품인 GR3는 전작인 GR2에 비해 더 작아진 컴팩트 바디, 렌즈, 이미지 센서, 이미징 엔진을 새롭게 설계하여 큰 폭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도, GR 브랜드가 10년 넘게 유지해 온 ‘스냅사진의 최강자’의 컨셉을 잃어버리지 않고 있다. 리코 GR3는 APS-C 타입의 CMOS 센서를 채택하여 약 2,424만 화소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18.3mm 렌즈(35mm 환산 28mm) 조리개 F2.8은 유지하였지만, 기존 5군 7매에서 4군 6매로 렌즈 구성이 변경되어 더욱 선명한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리코 GR3의 가장 큰 변화로는 콘트라스트 AF(contrast-type A) 메커니즘과 평면 위상차 AF (phase-detection type AF) 메커니즘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통한 AF 개선과 3축 4단계의 손 떨림 방지 기능인 쉐이크 리덕션(Shake Reduction)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1,037,000개의 점을 가진 3인치 고화질 터치패널이 적용되어 초점, 확대/축소, 스와이프 등 스마트폰의 카메라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GR 시리즈에서 가장 호평인 사진 이펙트 기능들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지만 채도, 색조, 키, 콘트라스트, 그레인 등 다양한 효과들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세팅할 수 있도록 세부조정 기능이 강화되었다. GR 시리즈의 장점인 오른손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조금 더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GR3의 유저들이 더욱더 쉽고 빠르게 스냅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리코 GR 시리즈의 신제품인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GR3는 2019년 3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영화처럼 실감나는 화질 제공…'갤럭시S10' 세계 최초 '다이내믹 AMOLED'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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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에 세계 최초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된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는 동영상 각 장면별로 특정 색상 영역을 분석, 최적화하여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최초 ‘HDR10+’ 인증도 받았다. 또,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는 독일 VDE사로부터 모바일 컬러 볼륨 100%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밝기 1,200니트, 명암비 2백만대 1로 최고의 색 정확도와 색 영역을 재현함으로써 마치 영화와 같이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질을 제공한다.  햇빛이 강렬한 야외에서도 더욱 정교한 색상의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도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인체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 파장을 획기적으로 낮춰줘 독일 인증기관 ‘TUV Rheinland(TUV 라인랜드)’로부터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로 인증 받았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오는 25일 국내에서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3월 8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