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2019' 6월 3일 개최.. 차기 iOS 13 발표 전망

▲출처: 맥루머스
애플이 올 6월 3일부터 7일까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맥커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9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미국 IT매체 맥루머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2007년 이후부터 매년 6월 초 WWDC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애플의 새로운 본사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는 산호세 맥커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루머스는 맥커너리 컨벤션 센터 시설의 예약 상황을 보여주는 웹 페이지에서 올해 WWDC 일정을 확인했다. 단, 현재 이벤트 일정표에서는 WWDC와 애플에 대한 언급은 삭제된 상태다.
올해 열리는 WWDC 2019 행사에서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iOS13이 공개될 예정이다. iOS13 버전은 지난해 애플이 맥OS 모하비에 처음 도입했던 다크모드가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드웨어 신제품이 공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온라인에 루머로 떠돌고 있는 5세대 아이패드 미니 및 7세대 아이패드가 1분기 중 출시되지 않을 경우 WWDC에서 공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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