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30만원대 스냅드래곤 855 스마트폰 출시할까?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에서 가장 저렴한 스냅드래곤 855 기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23일 홍미 총괄 책임자 Lu Weibing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홍미 스냅드래곤 855 스마트폰은 ▲강력한 성능 ▲더 긴 배터리 수명 ▲우수한 카메라 ▲높은 스크린 비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새로운 홍미 스냅드래곤 855 스마트폰이 충격적인 가격에 출시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출시된 스냅드래곤 855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은 2698위안(약 46만원)에 출시된 '레노버 Z5 프로 GT'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새로운 홍미 스마트폰은 이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샤오미는 지난해 포코를 통해 스냅드래곤845 칩셋을 탑재한 '포코F1'을 인도 시장에 30만원대에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