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9의 게시물 표시

3세대 라이젠 3000 오버클럭, 1.35v로 올 코어 4.5GHz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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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오버클럭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AMD 엔지니어링 샘플을 입수 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중국 유명 테크 포럼에 관련 내용을 공개 했다는 소식이다. 그는 처음 5GHz에 집착하는 것 보다 더 낮은 클럭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다며 효율을 강조하는 내용을 게시 했는데 이후 오버클럭 결과를 묻는 질문이 이어지자 자신이 확인한 결과들을 공유한 것이다. 그가 확인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오버클럭 수준은 올 코어 기준 4.8GHz 였고 싱글 코어 기준에서 5GHz도 가능했다고 한다. 하지만 5GHz를 도전이라고 밝혀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결과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압 기준으로는 1.35V에서 4.5GHz도 가능했고 성능을 기준으로 할때 4.4GHz에서 5GHz로 동작한 인텔의 코어 i9-9900K와 시네벤치 점수가 비슷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오버클럭 결과는 AIDA64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그 당시 테스트에 사용된 프로세서는 12코어로 구성된 라이젠 9 3900X 였고 오버클럭 결과는 4.6GHz 였다.

인텔 신형 옵테인 메모리 M15 발표, 용량 그대로 속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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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옵테인 메모리의 최신 모델을 공개했다. 옵테인 메모리 M15로 발표된 이 제품은 종전 모델과 용량은 동일하지만 속도가 향상된 제품으로, PCI Express x4 Lane을 통해 최고 2000MB/s(종전 모델 1450MB/s)의 순차 읽기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쓰기 속도도 640MB/s가 한계 였던 종전 모델과 달리 900MB/s까지 업그레이드 됐으며 250k와 140k IOPS 였던 랜덤 4K 성능도 450k와 220K IOPS로 크게 증가했다.  옵테인 메모리의 핵심인 짧은 지연 시간도 쓰기 기준이 33%나 개선 되어 보다 향상된 스토리지 캐쉬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속도를 제외한 용량이나 수명, 신뢰성, 품질 보증 기간 같은 조건들은 종전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 됐는데 다행히 지원하는 플래폼도 그대로 유지 됐다.

디스플레이 구멍 뚫린 '갤럭시 M40' 프레스 렌더링 최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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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91모바일 삼성전자 보급형 갤럭시 M 시리즈 중 최초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M40' 프레스 렌더링이 최초로 유출됐다.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 M40'은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A8S처럼 좌측 상단에 셀피 카메라를 위한 펀치 홀(Hole)이 뚫렸다.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M10, M20, M30에는 물방울 노치가 적용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지금까지 전해진 '갤럭시 M40' 사양은 ▲스냅드래곤 675 프로세서 ▲6GB 램 ▲128GB 스토리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6월 11일 '갤럭시 M40'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MINI, 브랜드 탄생 60주년 기념 ‘MINI 60주년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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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한정판 모델 ‘MINI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 60년 전 영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MINI는 이번 에디션의 차량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으로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MINI의 고유한 정체성과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1959년 최초의 클래식 Mini 출시 이전부터 이어져온 MINI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은 실내 공간 뿐 아니라 주행 성능 면에서도 커다란 장점이 있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 당시 레이싱카 제작자인 존 쿠퍼(John Cooper)는 소형 4인승 경주용 모델로 MINI의 잠재력을 굳게 믿었으며, MINI의 창시자인 알렉 이시고니스(Alec Issigonis)와 협업하여 더욱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소형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를 통해 레이싱 서킷과 랠리 경주에서 뛰어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1960년대에는 몬테 카를로 랠리(Monte Carlo Rally)에 출전해 3차례나 우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배경을 기반으로 MINI 60주년 에디션은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 (British Racing Green IV)’를 외장 컬러로 적용해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MINI의 개성과 정체성을 다시금 강조해준다. 여기에 페어 화이트 루프 및 사이드 미러 캡을 통해 스포티 분위기를 완성했다. MINI 60주년 에디션은 차량 곳곳에 60주년 기념 로고가 반영되었다. 왼쪽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앞 좌석 도어실, 그리고 문을 열었을 때 바닥에 나타나는 웰컴 라이트에도 해당 로고가 적용되어서 60주년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에도 특별한 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아울러 인테리어 트림 마감재와 앞 좌석 헤드레스트, 스티어링 휠 등 실내 곳곳에도 60주년 기념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기본 옵션으로는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과 60주년 기념 로고가

7세대 '아이팟 터치' 2GB램 탑재 확인.. A10 퓨전 칩셋은 다운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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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7세대 '아이팟 터치'에 2GB 램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가 긱벤치4에서 사양을 확인한 결과 신형 아이팟 터치에는 전작보다 1GB 늘어난 2GB 램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L1 캐시 크기는 64KB이며 L2 캐시 크기는 3MB다. 또, A10 퓨전 클럭 속도는 1.64GHz인 것으로 확인된다. 아이폰7 시리즈에 탑재된 A10 퓨전 칩(2.33GHz)보다 다운클럭된 수치다. 애플은 신형 아이팟 터치에 A10 퓨전칩을 탑재해 전작보다 성능은 2배, 그래픽 성능은 3배 빨라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형 아이팟 터치는 그룹 페이스타임과 증강현실 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애플이 공개한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도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32GB 모델이 26만5천원, 128GB 모델이 40만5천원, 256GB 모델이 54만5천원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네이버, 새로운 네이버 앱 중심으로 사용자의 동영상 시청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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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창작자가 동영상을 쉽게 만들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창작자 중심 동영상 기술 플랫폼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네이버는 5월 30일, 자사의 AI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추천 기술인 AIRS를 적용한 동영상 전용 뷰어 베타 서비스를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 앱에 적용했다. 동영상 전용 뷰어에서는 웹 오리지널 콘텐츠와 V LIVE 스타 콘텐츠 뿐 아니라 일반 창작자가 블로그, 카페 등 UGC 서비스에 올린 동영상 콘텐츠와 쇼핑 판매자의 커머스 영상도 같은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네이버 동영상 콘텐츠는 네이버TV, 뉴스, UGC 등 각 서비스 단위 별로 운영되어서 따로 감상해야만 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동영상 전용 뷰어는 개인화 추천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자가 만드는 UGC 영상을 끊임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동영상 전용 뷰어는 푸드, 자동차, 리빙, 패션뷰티, 게임 등 모바일 네이버 주제판 5개에 우선 적용됐으며, 상반기 중 검색을 포함해 다른 주제판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동영상 기술 플랫폼의 정교화를 위해 네이버TV, V LIVE, 뉴스 등 다양한 서비스 안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동영상 메타데이터를 통합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백엔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동영상을 재생할 때 불러오는 시간을 50~60% 단축시킨 ‘Ultra-Fast Playing’ 기술도 개발했다. AI 동영상 추천 기술은 이용자가 감상한 콘텐츠 이력 및 좋아요, 구독 등 이용자 피드백에 따라 향후 더 고도화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네이버는 창작자가 동영상을 간편하게 편집해서 올릴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모바일 전용 동영상 에디터를 출시할 계획이다. 동영상 에디터를 이용하면 필터, 음악 등 동영상 편집 도구들을 플랫폼 하나에서 간편하게 작업해 동영상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양질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가 기존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도

MS, Xbox 구독형 게임 서비스 PC 버전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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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30일(현지시간)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Xbox 게임 패스를 PC 플랫폼에서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Xbox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게임 패스 서비스는 매달 일정 금액의 정액 요금을 내면 게임 패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Xbox 수석 개발자인 필 스펜서는 PC 플랫폼 Xbox 게임 패스 서비스에 베데스다, 딥실버, 세가 등 주요 게임 퍼블리셔의 PC 게임을 100개 이상 선보인다고 한다. 또한, PC판 Xbox 게임패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MS 스토어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PC 버전 Xbox 게임 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3 2019 게임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구글 '픽셀4' 스크린 프로텍터 유출.. 갤럭시S10 플러스 디자인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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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차세대 '픽셀4(가칭)' 스크린 프로텍터 렌더링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업체 스키노미(Skinomi)에서 유출된 스크린 프로텍터는 '픽셀4' 디자인이 변경될 것을 보여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우측 상단 듀얼 셀피 카메라를 위한 펀치 홀(Hole) 컷 아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와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다. 이를 놓고 볼때 차기 구글에 탑재되는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OLED 홀 디스플레이 기술을 가진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또, 렌더링에서는 상단과 하단에서는 듀얼 스피커도 확인된다. 구글 차세대 픽셀 시리즈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10월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 플래그십 '엑스페리아 1' 유럽서 판매 개시.. 가격 1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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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모바일이 유럽에서 '엑스페리아 1' 판매를 시작했다.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공식 발표된 '엑스페리아 1'은 세계 최초 4K HDR OLED 스마트폰이다. 21:9 비율의 6.5인치 21:9 시네마와이드(CinemaWide)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내부에는 6GB 램과 128GB 스토리지가 장책됐으며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33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후면에는 엑스페리아 최초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IP65/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독일, 네덜란드 등 여러 EU국가에서 출시된 '엑스페리아 1' 가격은 949유로(약 125만원)다. 미국에서는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소니는 최근 2019년 기업 전략 회의(Corporate Strategy Meeting)을 열고 한국을 인도, 호주, 캐나다, 남미, 중동 지역과 함께 '비주력 지역'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엑스페리아 1' 등 소니 스마트폰 신제품의 국내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 '홍미 K20'…인도 시장서 '포코 F2' 브랜드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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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에서 발표한 'K20'가 인도 시장에서는 '포코 F2' 브랜드로 출시될 것이라고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K20' 시리즈는 스냅드래곤 730 프로세서를 탑재한 일반 모델과 스냅드래곤 855 칩셋을 탑재한 프로 모델로 출시된다. 이외 사양은 대부분 동일하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K20' 시리즈를 인도 시장서 각각 ▲포코 F2 ▲포코 F2 프로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K20'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 9T ▲미 9T 프로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홍미 K20' 일반 모델 가격은 1999위안(약 34만원), 프로 모델은 2499위안(약 42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인도 시장에서는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수도 있다.

미디어텍 5G 통합 플래그쉽 AP 발표, Cortex-A77과 Mali-G77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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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AP 시장에서 성장해 온 대만 미디어텍이 5G 모뎀을 통합한 플래그쉽 SOC를 발표했다. 7nm 공정으로 생산, 내년 중 실제 제품화가 예상되는 이 SOC는 얼마 전 ARM에서 발표한 Cortex-A77 CPU와 Mali-G77 GPU까지 탑재 됐으며 5G NR을 지원하는 M70 모뎀을 통해 최고 4.7Gbps와 2.5Gbps의 Down/Up 스피드를 제공하도록 설계 됐다. 5G 규격은 NSA와 NS를 모두 지원하며 멀티 모드를 통해 2G와 3G 그리고 4G 네트워크도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발표됐다. 5G 네트워크의 전력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지능형 파워 세이빙 모드와 포괄적인 전력 관린 기술도 지원한다. SOC 성능은 최신 Cortex-A77 CPU를 통해 현재 시장의 주력 코어인 Cortex-A76 보다 20% 이상 향상된 성능이 제공되며 Mali-G77 GPU을 통해 종전 세대 대비 1.4배 향상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실제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들은 아직 미공개 상태라서 미디어텍 주장 처럼 플래그쉽에 걸맞는 성능이 제공될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미디어텍은 플래그쉽 시장에 대한 도전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며 자신감을 내비 쳤는데 그 동안 중저가 시장에 집중해 온 브랜드 이미지 탓인지 시장 반응은 그렇게 뜨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이 Cortex-A77 CPU 코어를 제한적으로 적용한 플래그쉽 한 등급 아래 모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수디오, 톨브, 트레톤 등 무선이어폰 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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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오디오 브랜드 ‘수디오(sudio)’에서 트루와이어리스 2종과 케이블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 2종 등 총 4종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수디오 공식수입원 소비코AV가 발표했다. 수디오는 스웨디쉬와 오디오의 합성어로서 스웨덴의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톨브(Tolv)는 최대 7시간까지 연속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한 트루와이어리스 이어폰이다. 블루투스 5.0 및 그래핀 소재의 드라이버를 장착하여 선명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무선 충전 케이스에 담아 충전과 보관이 가능하며 최대 4번까지 충전할 수 있어 총 35시간을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퀵 차지 기능을 제공한다. 니바(Niva)도 마찬가지로 트루와이어리스이고 최대 3시간 30분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2 버전을 채택했으며, 톨브와 마찬가지로 케이스를 통해 4회 충전이 가능하다. 퀵차지 기능으로 10분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트레톤(Tretton)과 티오(Tio)는 케이블로 이어버드가 서로 연결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최대 9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트레톤은 생활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 가격은 톨브가 14만원, 니바가 11만2천원, 트레톤이 10만 4천원, 티오가 5만 5천원이다.

애플 차세대 'iOS 13' 어떻게 달라질까…스크린샷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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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인투파이브맥 28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서 애플의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 'iOS13'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OS 13의 가장 큰 특징은 '다크 모드'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iOS13에 탑재되는 다크 모드는 애플이 지난해 맥OS 모하비에 도입했던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리케이션에 다크 모드가 적용될 경우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해주며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X, 아이폰XS 시리즈의 배터리 수명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샷을 찍은 후에 나타나는 인터페이스도 변경된다. 아이패드에도 동일한 인터페이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또, 알림앱은 iOS13과 macOS 10.15 모두 디자인이 개편되며 내 아이폰 찾기 및 내 친구 찾기 기능도 통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iOS13는 다음주 3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9)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나인투파이브맥

애플, 폴더블 아이폰 개발 중..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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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국특허청 애플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전자 기기용 폴더블 커버와 디스플레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미국 매체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는 하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S"모양 또는 "G"모양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기기를 보여준다. 애플은 화면의 여러 영역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를 일부만 펼치는 방식으로 사용 가능한 화면 크기를 늘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외신은 이번 특허가 폴더블 제품이 애플 로드맵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 5.5인치 스크린 달린 '에코 쇼5' 발표.. 내달 26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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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5.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인공지능(AI) 스피커 '에코 쇼5'를 발표했다. '에코 쇼5'는 5.5인치 컴팩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비서 알렉사에 음성 명령을 내려 영화, 뉴스를 보거나 음악, 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또, 스크린 화면을 통해 스마트홈 제어도 가능하며 HD 카메라를 장착해 알렉사 앱 또는 스크린을 갖춘 다른 에코 기기를 가진 가족이나 친구와 영상 통화도 가능하다.  알렉사를 통한 보안 카메라 및 조명 제어도 가능하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마이크, 카메라 버튼은 해제도 가능하다. '에코 쇼5'는 다음달 26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90달러다.

쉐보레, 신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 공개…트랙스·이쿼녹스 사이 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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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쉐보레는 미국 시장에 트레일블레이저(All New Trailblazer)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글로벌 쉐보레 SUV 제품 라인업에 적용된 쉐보레 디자인 언어의 확장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개성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하반기 출시될 콜로라도, 트래버스와 함께 국내 시장을 위한 쉐보레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및 산업은행과 함께 작년에 발표한 미래계획의 일환으로 내수 판매 및 수출을 위해 한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제원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IBM, AI 기반 기상과 비즈니스 상관관계 예측 솔루션 '웨더 시그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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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IBM 자회사인 웨더 컴퍼니(The Weather Company)는 AI 기반으로 기상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실적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 'IBM 웨더 시그널(Weather Signals)'을 선보였다. 기업들은 IBM 웨더 시그널이 제공하는 기상 데이터의 결과에 따라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재고 수량과 재고 관리에 필요한 적정 인원을 파악하며, 특정 지역의 기상 조건에 적합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IBM 왓슨 AI 기반의 웨더 시그널은 기업의 운영 데이터와 기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특정 지역의 온도 변화, 체감 온도, 습도 등의 기상 환경과 개별 제품의 매출 등 비즈니스 성과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려주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 기업은 이러한 정보를 공급망 등 비즈니스 운영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IBM 웨더 시그널의 데이터는 태블로(Tableau)와 같은 범용 플랫폼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기업은 복잡한 분석 솔루션을 구축하지 않아도, 기상 데이터를 비즈니스 기획 과정에 손쉽게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으로 구성된 대시보드 환경 내에서 전반적인 비즈니스 예측 계획의 맥락에 따른 날씨와 비즈니스 성과 사이의 상관 관계를 측정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IBM은 '농업용 웨더 디시전 플랫폼(Weather Decision Platform for Agriculture)'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AI, 지역 기상 데이터 및 IoT 데이터 등을 활용해, 농민들에게 파종, 밭갈이, 심기, 농약 살포, 농작물 수확 시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우디 신형 A4 모델…삼성전자 '엑시노스 오토 8890'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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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삼성전자가 올해 가을 유럽에서 출시 예정인 아우디 신형 A4 모델에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8890'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오토 8890'은 아우디의 차량에 적용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세대 MIB(Modular Infotainment Platform)에 탑재되어 차량의 각종 정보를 관리하는 메인 프로세서 역할을 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In Vehicle Infotainment)은 운행 정보나 차량 상태 등의 정보(인포메이션) 요소와 멀티미디어 재생과 같은 오락(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첨단 장비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엑시노스 오토 8890'은 8개의 CPU 코어와 12개의 GPU 코어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프로세서로 차량 상태 제어,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중 운영체제(OS)를 지원하며, 최대 4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구동시킬 수 있다.

애플 차기 macOS 10.15 정식 명칭…'매머드'로 불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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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mammothmountain.com 애플의 차기 macOS 10.15 정식 명칭으로 '매머드(Mammoth)'가 사용될 수 있다고 미국 IT매체 맥루머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루머스가 2014년에 애플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상표 등록을 신청한 19개 상표를 확인한 결과, 아직 사용되지 않고 현재까지 유효한 상표는 ▲매머드(Mammoth) ▲몬트레이(Monterey) ▲링컨(Rincon) ▲스카이 라인(Skyline) 등 4가지로 좁혀진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매머드'다. 맥루머스는 '매머드'가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인기 관광지인 매머드 호수, 매머드 산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매머드' 상표는 지난 7일 승인 신청까지 받은 상태여서 4개 상표 중 가장 유력하다.  애플은 지난 몇년 동안 시에라 네바다 산맥 및 캘리포니아 랜드마크 이름을 macOS 명칭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예를 들어 2017년에 발표된 10.13에는 하이 시에라(High Sierra)가 사용됐으며 작년에 발표된 10.14에는 모하비(Mojave)가 명칭으로 사용됐다.  한편, 애플은 다음달 열리는 WWDC 2019에서 macOS 10.15 정식 명칭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니, 21:18 디스플레이 탑재 폴더블폰 '엑스페리아 F 5G'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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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노트 플렉스 컨셉  소니 모바일이 내년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외신은 소니가 '엑스페리아 F 5G'로 불리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엑스페리아 F 5G'에 탑재되는 21:18 화면비의 OLED 디스플레이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식통은 '엑스페리아 F 5G' 폴더블폰이 2020년 플레이 스테이션5(PS5)와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크린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연기한 상태이며 화웨이도 미국의 제재 영향으로 6~7월로 예정되어 있는 '메이트 X' 출시를 연기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BMW, 프리미엄 컴팩트 SAV '뉴 X1' 페이스리프트 공개.. 4분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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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BMW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이 글로벌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뉴 X1은 2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다양한 편의 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뉴 X1은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을 대폭 수정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 중앙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BMW 키드니 그릴은 크기를 더욱 키웠으며, 보다 날렵해진 신형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 대형 공기흡입구 등과 어울려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뉴 X1은 기본 트림부터 xLine, 스포츠라인, M 스포츠까지 각 모델별 특성을 살린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뉴 X1 M 스포츠는 주행고가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 BMW 인디비주얼 하이그로스 섀도우 라인 트림,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등을 적용해 더욱 탄탄하고, 강인한 외관을 완성했다. 뉴 X1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3기통과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6d(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뛰어난 효율성을 갖춘 뉴 X1 sDrive16d는 6단 수동 기어박스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수동 변속 모델의 경우 유럽기준 복합연비가 22.7~24.4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7~116g/km에 불과하며,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장착 모델의 복합연비는 22.7~23.8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9~116g/km이다.  뉴 X1 xDrive25d는 스포츠 성능에 특화된 모델로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6.6초에 불과하다. 뉴 X1 라인업 중 가장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뉴 X1 xDrive25i는 최고출력 231

벤큐, 4K 해상도와 DCI-P3 색공간 지원하는 가정용 빔프로젝터 W27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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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4K UHD 해상도와 HDR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가정용 빔프로젝터 W27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W2700은 0.47인치의 싱글 DMD 칩셋과 향상된 기술로 심플하고 슬림하게 디자인되었다. 기존 FHD 보다 4배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는 4K UHD 해상도와 HDR10/HLG를 지원하고 더욱 정확해진 톤 매핑 기술과 HDR 밝기 최적화 기술이 적용된 HDR-PRO 기술을 지원한다. 3D 기능을 갖춰 다양한 형식의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며, 자동 수직 키스톤과 1.3배의 줌으로 2.5M의 짧은 거리에서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W2700은 듀얼 RGB 컬러휠과 시네마틱 컬러 기술을 지원해 영화 산업의 색 표준 규격인 Rec.709를 100%, DCI-P3 95%의 색역을 지원한다. 색 왜곡의 표준 편차인 델타 E(Delta E) 값을 3.0 이하로 낮춰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며, 제품마다 개별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가 제공된다. 벤큐의 독자적인 영상과 음향 강화 기술인 시네마마스터 비디오플러스(CinemaMaster™ Video+)와 시네마마스터 오디오플러스(CinemaMaster™ Audio+) 또한 적용되었다. 벤큐의 시네마마스터 기술은 영상에서 이미지 가장자리의 정밀한 표면 질감을 더 선명하고 사실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픽셀 강화 기술(Pixel Enhancer)과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흐려지는 현상을 줄이는 모션 강화 기술(Motion Enhancer), 정밀한 그라데이션과 강렬한 채도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컬러 강화 기술(Color Enhancer), 깊이 울리는 베이스와 깨끗한 고음을 만들어내는 오디오 프로세스를 통칭한다.  830만 픽셀의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이번 W2700 가정용 프로젝터는 국내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벤큐는 이번 W2700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

엡손, 스트리밍 영상 전용 스마트글라스 ‘모베리오 BT-30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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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엔테테인먼트용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Moverio) BT-30C’를 6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BT-30C의 가장 큰 특징은 USB-C 타입을 지원 해 핸드폰이나 태블릿 PC와 쉽게 연결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BT-30C를 착용하고 스트리밍 영상을 시청할 경우 7인치 핸드폰 화면을 가상 시청 거리 20m 기준 최대 32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자주 사용하는 음량, 밝기는 본체와 연결된 컨트롤러로 손쉽게 조절 가능하다. 안경처럼 착용하는 핸즈프리(Hands-free) 타입이기 때문에 두 손, 두 발이 자유로운 것도 강점이다.  BT-30C는 시스루(See-Through) 타입으로 영상 시청 시 시야를 가리지 않아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본체 무게가 95g으로 휴대하기 간편하다.  동영상 시청용 제품인 만큼 720p 해상도와 100,000:1의 명암비, 1인치당 3,415ppi 화소의 Si-OLED 패널이 탑재돼 있다. 게임과 같이 생동감 있는 영상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엡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4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이 옥션 프로모션 페이지(rpp.auction.co.kr/?exhib=28992)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시 정가 55,000원 상당의 ‘고사양 정품 무선 충전 배터리팩(10000mAh)’을 증정한다.    신제품 ‘BT-30C’는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모베리오 BT-30C의 가격은 595,000원이다.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용 'iOS 12.4' 베타 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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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 및 일반 테스터를 위한 'iOS 12.4' 베타 3를 출시했다. 이번 베타 버전은 버그 수정 및 성능 향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애플 신용 카드 '애플 카드' 지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애플 카드는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므로 아직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다. '애플 카드'는 아이폰용으로 디자인된 신용카드다. 연회비가 없으며 애플 페이와 함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애플은 다음달 열리는 WWDC 2019에서 차기 iOS 13을 공개할 예정이다. iOS 13는 다크 모드를 비롯해 인터페이스(UI)가 크게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9만원짜리 저가폰 '홍미 7A'…6월 6일 중국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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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홍미 K20' 시리즈와 함께 저가형 '홍미 7A'를 공개했다. '홍미 7A'는 노치가 없는 18 : 9 비율과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45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439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내부에는 16GB, 32GB 스토리지가 장착됐으며 듀얼 심(SIM)과 최대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슬롯도 제공한다. 후면에는 13MP 싱글 카메라가 전면에는 5MP 셀프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지문인식 스캐너는 지원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9 파이 기반 MIUI 10으로 구동되며 10W 충전을 지원하는 40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듀얼 4G VoLTE, 블루투스 5.0, 3.5mm 오디오 잭을 지원한다. 6월 6일 중국서 출시되는 '홍미 7A'는 블루, 블랙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가격은 549위안(약 9만 4천원)부터 시작된다. 글로벌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인텔 새로운 오버클럭 툴 '퍼포먼스 맥시마이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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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 키노트에서 인텔이 공개한 '퍼포먼스 맥시마이저(Performance Maximizer)'가 화제다.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는 시스템 전반을 제어했던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와 달리 오버클럭에만 특화된 소프트웨어로, 자동으로 최적의 속도를 찾아내는 것이 특징인데 단순히 클럭만 제어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실제 오버클럭 처럼 전압까지 조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버클럭도 전체 코어를 기준으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별 코어에 대한 테스트와 최적화도 가능해 싱글 코어와 멀티 코어 모두에서 큰 폭의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인텔 측 설명이다. 단, 오버클럭에는 배수조절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K 시리즈에서만 퍼포먼스 맥시마이저 사용이 허용 됐다. 배포 시점은 6월 중으로 예고됐다. 참고로, 인텔은 오버클럭으로 인한 사후 지원은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로 인한 모든 문제는 사용자가 떠안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하드코어한 오버클럭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엔비디아, 최신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용 쿼드로 RTX GPU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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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Computex) 2019’에서 Dell, HP, 및 레노버(Lenovo)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탑재될 쿼드로(Quadro) GPU를 공개했다. 튜링(Turin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쿼드로 GPU는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쿼드로 RTX 5000, 4000 및 3000 GPU를 장착한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모바일 폼 팩터로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수백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디자이너들은 이제 이동중에도 실사 렌더링,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티스트, 디자이너, 건축가 및 엔지니어들은 보통 사무실 보다는 고객이 있는 장소나 이동중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나 복잡한 3D 디자인을 제작하거나 대규모 아키텍처 데이터 세트를 시각화 하는 등 어디에서 어떤 작업을 하든지 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지하고 구현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하다.  쿼드로 RTX로 구동되는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전문가들이 오토데스크(Autodesk), 어도비(Adobe),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지멘스(Siemens), PTC, 카오스 그룹(Chaos Group), 앤시스(Ansys), ESRI, 슐룸베르거(Schlumberger) 등과 같은 주요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의 디자인 혹은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으로 작업할 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RTX 기반의 실시간 실사 렌더링, AI 가속, 8K 비디오 편집 및 VR을 최대 16GB의 대용량 GPU 메모리와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설계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들은 쿼드로 T2000, T1000, P620 및 P520

1회 충전 300km 주행…현대자동차, 이층 전기버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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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다.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 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Sliding Ramp),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으며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이층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약 3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현대차는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VDC, Vehicle Dynamic Control)’ △전방에 충돌 위험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고 필요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킴으로써 사고피해를 방지하거나 축소시켜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을 2층 전기버스에 탑재했다.  또한 앞바퀴에는 독립현가방식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이고 중간바퀴에는 각각 120kW, 총 240kW(약 326 마력)의 모터를 결합한 휠모터액슬을 장착함으로써 구동 시 전력손실을 최소화했으며 뒷바퀴에는 후륜조향 시스템을 탑재해 앞바퀴와의 협조제어를 통해 최적의 조향 성능을 구현했다.

샤오미, 최초 홍미 노트북 '홍미북 14' 공개.. 가격 68만~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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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중국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최초 홍미 브랜드 노트북 '홍미북 14'를 공개했다. '홍미북 14'는 얇은 베젤과 81.2% 스크린 비율을 자랑하는 14인치 Full HD(1920 x 1080px) IPS 패널을 장착했다. ▲8세대 i5-8265U ▲8세대 i7-8565U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NVIDIA GeForce MX250 GPU가 장착되어 있다. 8GB DDR4-2400 램을 기본으로 ▲256GB SATA SSD ▲516GB SATA SSD 스토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11시간 동안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46Wh 배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USB 3.0 포트 2개, USB 2.0 포트 1개, 3.5mm 오디오 잭, HDMI 1.4 포트를 제공한다. 본체 무게는 1.5kg이며 두께는 18mm다.  '홍미북 14' 가격은 코어 i5+256GB SSD 모델이 3999위안(약 68만 7천원)부터 시작된다.

애플, 그룹 페이스타임 지원 7세대 '아이팟 터치' 출시…국내 출시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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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애플이 7세대 신형 '아이팟 터치'를 발표했다.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애플은 "신형 아이팟 터치는 A10 퓨전칩을 탑재해 성능은 2배, 그래픽 성능은 3배 빨라졌으며 그룹 페이스타임과 증강현실 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형 아이팟 터치 주요 사양은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1136x640픽셀) ▲A10 퓨전 프로세서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20만 화소 전면 카메라 ▲iOS 12 운영체제 ▲3.5mm 헤드폰 잭을 제공한다. 또, 신형 아이팟 터치는 애플이 공개한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도 지원한다. 올가을 출시될 '애플 아케이드'는 광고나 추가 구매 없이 100개 이상의 새로운 독점 게임을 제공한다. 신형 아이팟 터치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 핑크, 블루, 프로덕트 레드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32GB(26만5천원), 128GB(40만5천원), 256GB(54만5천원) 등 세 가지 저장용량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샤오미, 플래그십 킬러 '홍미 K20' 공식 발표.. 34만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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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에서 플래그십 킬러 '홍미 K20' 시리즈를 공식 발표했다. '홍미 K20' 사양은 온라인에 전해진 루머와 동일하다. 전면에는 19.5 : 9화면 비율을 지원하고 팝업 메커니즘이 적용된 6.39인치 Full HD+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일반 모델은 스냅드래곤 730, 프로 모델은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후면에는 960fps 슬로우 모션 비디오 레코딩을 지원하는 48MP(소니 IMX586)+13MP+8MP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 팝업 모듈에는 20MP 셀피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내부에는 400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프로 모델은 27W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일반 모델은 18W 충전만 가능하다. 이 밖에 모바일 게임을 위한 '게임 터보 2.0'도 지원한다.  '홍미 K20'는 6/64GB 모델이 1999위안(약 34만원), 6/128GB 모델이 2099위안에 판매된다. '홍미 K20 프로' 가격은 6/64GB 모델이 2499위안(약 42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홍미 K20' 시리즈는 6월 1일 샤오미 공식 채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AMD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300 시리즈 칩셋은 일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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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기다려 온 게이머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모든 AM4 플래폼과 완벽한 호환을 예상 했던 기대와 달리 일부 칩셋이나 메인보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시장의 주력 제품인 400 시리즈 칩셋은 문제가 없지만 1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함께 등장 했던 300 시리즈 칩셋들은 완벽한 호환을 보장하지 못 한다는 소식이다.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A320 뿐만 아니라 X370과 B350도 일부 제품은 지원이 어려울 전망인데 기술적인 문제라기 보다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A/S 정책에 따라 지원 유무가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ASUS 같은 시장 리더들이야 이미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지원을 예고한 바 있어 논란이 없겠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중저가 브랜드들은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어려울 수 있다는 소식이다.

[컴퓨텍스 2019] 인텔, 10세대 코어 CPU 양산 시작, 아테나 프로젝트 및 i9-9900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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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가 개최중인 대만 TICC에서 인텔은 기조연설을 통해 10세대 코어 CPU를 제조한다고 밝히고 아테나 프로젝트와 강화된 AI 기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다소 불확실했던 인텔의 반도체 공정 미세화는 실패했다는 루머와 달리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 확실해졌다. 인텔의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수석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10nm 기반의 10세대 코어 CPU를 PC 제조사들에 공급한다고 밝히며, 올 연말에 10세대 코어 CPU가 탑재된 노트북이 선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10세대 코어 CPU는 코어 i3 시리즈부터 i7까지 최대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하며 최대 터보4.1GHz, 최대 1.1GHz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10세대 제품은 더욱 얇고 가벼울 예정이지만 기존 보다 더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10세대 코어 CPU에 탑재된 GPU, 아이리스 플러스는 기존 대비 2배의 성능향상을 제공하며, 2배 빨라진 HEVC 인코더를 통해 4K HDR 감상과 높은 프레임의 게임플레이 다수의 영상감상 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세대 코어 CPU를 사용하는 노트북에서는 DL 부스트를 통해 2.5배 늘어난 AI 성능을 제공해 뛰어난 이동성은 유지하면서도 창의성과 생산성, 엔터테인먼트 등 향상된 성능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외에도 아테나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노트북에서 사람들이 필요한 부분과 어려운 부분, 기대하는 부분을 리서치해서 핵심 경험 지표를 만들고 노트북에 대한 경험을 향상시키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는 프로젝트다. 인텔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올 하반기에 에이서, 델, HP 레노버등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아테나 프로젝트 노트북을 출시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아테나 프로젝트가 인증된 노트북은 사용자 경험중 사용시간부분이 개선되며, 실제 사용중 최소 9시간 이상, 비행기 모드에서 16시간 이

고감도로 오래 듣는 코드프리 이어폰, COWON CR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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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시스템이 고감도 무선 연결로 최대 72시간 재생이 가능한 코드프리 블루투스 이어폰 'COWON CR5'(이하 'CR5')를 이번 5월 2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R5'는 고감도 임베디드 세라믹 안테나와 리얼텍 최신 칩 탑재로 다양한 기기와 지하철, 버스 등에서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입체감 있는 음악감상 시에는 듀얼모드로, 어학학습이나 팟캐스트 등을 들을 때에는 싱글모드로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핸즈프리 통화 시 좌우채널 동시에 음성수신이 가능하다. 고감도 듀얼 마이크 탑재와 RCV(Real Clear Voice) 기술 적용으로 윈드 노이즈를 포함한 주변의 소음을 제거하여 잡음 없이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다.  'CR5'는 BLE(Bluetooth Low Energy) 지원과 자체의 저전력 회로설계 기술로 재생시간이 듀얼모드 5시간, 싱글모드 7.5시간, 싱글모드로 교대 충전 시에는 무려 7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CR5'는 귀에 꼭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세련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톤 다운된 로얄블루 컬러로 깊이감을 살려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아트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코원은 'CR5' 출시를 기념하여 코원샵에서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게 'CR5'용 충전크래들을 추가 증정하는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어폰이나 크래들 분실 시 개별 구입 서비스를 지원하는 분실보험 서비스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샤오미, '홍미 K20' 공식 발표 앞서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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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에서 '홍미 K20' 첫 번째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빨간색 그라데이션 효과가 적용된 'K20' 후면이 강조된다. 'K20'는 블루 색상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홍미 K20'는 금일(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 공식 발표된다. 일반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730 칩셋이, 프로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55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 직후 중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프로 모델 가격은 2599위안(약 44만 6천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미니-LED' 지싱크 모니터 공개, 27인치로 디밍존만 57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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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최신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를 공개했다. 컴퓨텍스 2019에서 발표된 신형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는 백라이트 광원으로 사용되는 LED를 소형화 시켜 더 많은 디밍존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384개가 한계였던 종전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 보다 50% 증가한 576개로 구성 됐다고 한다. 증가된 디밍존과 달리 모니터 크기는 27 인치 그대로 여서 빛을 컨트롤 하는 면적 범위가 더 세밀해 졌고 이를 통해 보다 넓은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설명됐다. 구체적인 수치로는 1,000,000:1의 명암비가 구현 됐다는 것이 엔비디아 측 주장인데 50,000:1로 발표 됐던 종전 모델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명암비 외에도 지연 시간이 개선 되고 컬러 정확도가 향상된 것을 신형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의 장점으로 소개했다. 미니-LED가 적용된 신형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는 ASUS(ROG Swift PG27UQX)와 ACER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퀘이크 2'...6월 6일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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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포스 그래픽 프로세서 제조사 엔비디아는 클래식 고전 FPS 게임 '퀘이크2'에 최신 그래픽 기술 레이트레이싱을 적용한 '퀘이크2 RTX'를 6월 6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최신 그래픽 기술인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된 '퀘이크 2 RTX'는 실시간 광원 효과와 조명 반사 등 그래픽 연출을 극대화시켜 원작과 비해서 더욱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퀘이크 2 RTX는 퀘이크 2 스테이지3 분량까지 구현됐으며, 싱글 플레이를 비롯해 데스매치, 협력 모드 등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한편, 레이트레이싱 기술은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시리즈를 통해 즐겨 볼 수 있으며, 향후 GTX 모델에서도 적용된다고 알려졌다.

'갤럭시S11' GPU 성능 40% 향상될까? 英 ARM, Cortex-A77 CPU·Mali-G77 GPU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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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대만에서 개막한 컴퓨텍스에서 새로운 ARM Cortex-A77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Cortex-A77 CPU는 IPC 성능이 Cortex-A76 기기보다 20%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머신러닝 성능을 35배까지 높여, 스마트폰에서도 노트북에 필적하는 수준의 컴퓨팅 성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ARM 측은 설명했다. 그래픽저장정치(GPU) 성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Mali-G77 GPU는 새로운 발할(Valhall)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 Mali-G76 탑재 기기에 비해 약 40% 성능이 향상됐으며 소비전력은 약 30% 감소했다. 머신러닝 속도도 60% 향상된다. Cortex-A77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하는 프로세서와 이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내년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매체 폰아레나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가칭) 및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S11(가칭)에 가장 먼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TSMC, A13·기린 985 칩셋용 7나노+ 공정 대량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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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 대만 TSMC가 2세대 7나노(nm) 극자외선(EUV) 공정(N7+) 양산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고 중국 매체 마이드라이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 7나노+ EUV 공정은 애플 A13 칩셋과 화웨이 기린 985 칩셋에 적용된다. A13 칩셋은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1'에 탑재되며 기린 985 칩셋은 화웨이 '메이트30'에 탑재된다. 또한, TSMC는 현재 EUV 기술이 적용된 5나노 공정 웨이퍼를 시험 생산 중이다. 2020년 1분기 중 양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미국 기업의 부품과 기술 거래를 금지했다. 퀄컴, 인텔 등 주요 미국 칩 제조사들도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힌 상태. TSMC는 "화웨이 납품이 국제무역 법규를 위반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며 "화웨이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미니-LED' 지싱크 모니터 공개, 27인치로 디밍존만 57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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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최신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를 공개했다. 컴퓨텍스 2019에서 발표된 신형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는 백라이트 광원으로 사용되는 LED를 소형화 시켜 더 많은 디밍존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384개가 한계였던 종전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 보다 50% 증가한 576개로 구성 됐다고 한다. 증가된 디밍존과 달리 모니터 크기는 27 인치 그대로 여서 빛을 컨트롤 하는 면적 범위가 더 세밀해 졌고 이를 통해 보다 넓은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설명됐다. 구체적인 수치로는 1,000,000:1의 명암비가 구현 됐다는 것이 엔비디아 측 주장인데 50,000:1로 발표 됐던 종전 모델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명암비 외에도 지연 시간이 개선 되고 컬러 정확도가 향상된 것을 신형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의 장점으로 소개했다. 미니-LED가 적용된 신형 지싱크 울티메이트 모니터는 ASUS(ROG Swift PG27UQX)와 ACER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차기 아이폰 듀얼 블루투스 탑재 전망.. 갤럭시S8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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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듀얼 블루투스 기능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이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기 아이폰에 탑재되는 듀얼 블루투스 기능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듀얼 오디오 기능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투스 듀얼 오디오는 갤럭시S8에 두 개의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해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 스마트폰의 음악을 친구와 함께 듣고 싶다면 나와 친구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하면 된다.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오는 소리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에서 각각 들을 수 있다. 다만, 듀얼 블루투스 기능이 언제 아이폰에 제공될지는 알 수 없다.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1(가칭)에 탑재될 수도 있고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에 탑재될 수도 있다.

[컴퓨텍스 2019] 혁신을 추구하는 ASUS가 선보이는 미래를 위한 신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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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년 전야에 진행된 ASUS 프레스 이벤트에서는 ASUS 30주년 기념 제품외에도 30년 이후 계속되어갈 ASUS의 미래를 책임질 라인업과 제품들도 함께 공개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미래의 PC 컴포넌트 메인보드로 디자인된 '프라임 유토피아'이다. ASUS 콘셉트 HEDT 메인보드인 프라임 유토피아 메인보드는 전체적으로 일체된 디자인을 꾸미고 있고, 내부 열기를 빼낼 수 있는 블로워 팬이 장착 되어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CPU를 위한 전용 수랭 냉각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중 팬을 각개 독자적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팬 헤더를 제공한다. 프라임 유토피아의 가장 큰 특징으로 소개된 부분이 2가지 있는데, 먼저 소개된 부분은 I/O부분으로, 프라임 유토피아는 I/O가 모듈화 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I/O가 모듈화 되어있는 만큼 원하는 모듈을 자유롭게 장착해 원하는 I/O환경을 꾸밀 수 있게 된다는 특징을 보인다. 큰 특징의 다음으로는 프라임 유토피아를 더욱 직관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해주는 7인치 OLED 패널이 메인보드에 장착, 제공된다는 점이다. 이 7인치 OLED 패널은 터치패널로, 프라임 유토피아 메인보드의 각종 성능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프라임 유토피아 메인보드가 대중적인 판매가 될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현장에서 시연제품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실제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면 실제 소비자들도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 될 가능성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라임 유토피아 메인보드가 실제 제품으로 만나보기에는 아직 일러 보이는 미래형 제품이라면, ASUS의 혁신이 적용된 신제품, 새로운 ZenBook 라인업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작년 컴퓨텍스에서 처음 선보여진 ZenBook의 새로운 요소 중에 하나, 스크린패드가 더욱 진화 되어 신규 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