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폰, 삼성 6400만화소 카메라 탑재하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삼성전자가 발표한 6400만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ISOCELL Bright) GW1 이미지 센서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고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은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픽셀 크기인 '0.8㎛'의 픽셀을 적용하고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6400만 화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로 색 재현성을 높였으며,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도 적용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DCG(Dual Conversion Gain) ▲슈퍼 PD(Phase Detection) ▲초당 480 프레임 Full HD 슬로우 모션 기능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당초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갤럭시 A70 변종 모델인 '갤럭시 A70S'에 최초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중국 제조사 중에서는 샤오미가 하반기 출시할 스마트폰에 최초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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