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폰, 'G렌즈' 대신 '칼 자이스' 렌즈 탑재?

▲엑스페리아2 예상 렌더링(출처:캐시카로)
 소니 모바일이 향후 출시되는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G렌즈' 대신 '칼 자이스' 렌즈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니는 2013년 출시된 엑스페리아 Z1부터 2018년 출시된 Z3까지 스마트폰 메인 카메라로 G-렌즈 시리즈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소니 태국 공장 직원으로부터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소니는 차기 스마트폰부터 G-렌즈 대신 칼 자이스(Carl Zeiss) 렌즈로 대체할 예정이다.
소니가 공식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상반기 플래그십 엑스페리아1 트리플 카메라도 G-렌즈가 아닌 2개의 12MP 칼 자이스 렌즈와 1개의 12MP 삼성 렌즈로 조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페리아1 제품 페이지에서도 G-렌즈에 대한 언급은 빠져있다.
한편, 소니의 차기 엑스페리아2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IFA2019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엑스페리아2 사양은 21:9 화면비율을 제공하는 6.2인치 시네마와이드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6GB 램,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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