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새로운 카메라 기능?…'뎁스비전 렌즈' 상표 등록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노트10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표를 등록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영국지식재산청(IPO)에 "뎁스비전 렌즈(DepthVision Lens)"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술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확인할 수 없지만 스마트폰 카메라, 3D 스캐닝, 스마트폰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된 클래스9(Class9) 카테고리에 출원된 만큼 이 상표는 카메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갤럭시노트10은 6.28인치 일반 모델과 6.75인치 플러스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모델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플러스 모델에는 '비과시간법(ToF: Time of Flight)' 센서가 추가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원한 상표가 ToF 센서가 포함된 카메라 시스템에 사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앞서 ToF 센서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Make & Play 3D"라는 상표를 등록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10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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