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센서 내장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허 출원

▲출처:렛츠고디지털
소니가 최근 미국특허청(USPTO)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다양한 센서가 내장된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렛츠고디지털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허 속 도면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가속 센서, 압력센서 및 온도 센서 등이 내장된 것을 보여준다. 이 센서들은 디스플레이가 사용되는 방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준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가운데에 배치되어 있는 압력 센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와 펼쳐진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또, 특허 설명을 놓고 볼때 이 기술이 양면 디스플레이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외신은 소니가 '엑스페리아 F 5G'로 불리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니 폴더블폰은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21:18 화면비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내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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