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구글과 인공지능 스피커 연동해 음악 서비스 상용화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구글과 제휴를 맺고 '구글 홈(Google Home)'과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에 지니 서비스를 연동, 상용화하였다.

지니뮤직이용자는 구글의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에서 음성명령으로 음악 서비스 지니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구글 홈, 구글 홈 미니와 연결된 ‘구글 홈’ 앱에서 지니뮤직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청하 노래 들려줘” 같은 음성 명령으로 음악을 찾아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여름밤 어울리는 노래 들려줘”와 같이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 받아 이용 할 수 있다.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 홍세희 본부장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음성 명령으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며 대중화에 성공한 기기이며, 음악 서비스는 인공지능 스피커 필수 콘텐츠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당사는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과 전략적 제휴로 국내 인공지능 스피커 음악 서비스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구글 홈 연동 출시 기념으로 ‘무제한 음악감상’ 정기 결제 구매 고객에게 구글 홈 미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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