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 플러스' 11월 출시 전망.. 月 9.99달러

애플이 지난 3월 공개한 TV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 플러스'가 11월 미국서 출시될 것이라고 복수의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TV 플러스' 넷플릭스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지난 3월 발표회 당시 스티븐 스틸버그, 오프라 윈프리, 제니퍼 애니스턴, 리스 위더스푼 등 세계적 스타들이 등장해 각자가 출연할 콘텐츠를 홍보하기도 했다.
애플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TV 플러스'는 11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월 9.99달러다. 애플은 1개월 무료 체험 및 애플 뮤직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TV 플러스'가 출시될 경우 넥플릭스, 아마존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 아마존은 약간 저렴한 월 8.99달러에 서비스되고 있다. 11월 출시가 예고된 '디즈니 플러스'는 월 6.99달러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2020년까지 서비스 매출이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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