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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앨더레이크 i7 12700, R7 5800X 보다 긱벤치 성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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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12세대 CPU와 관련되어 최근 KF 시리즈 및 성능과 관련된 정보가 새롭게 확인됐다. 먼저 인텔의 F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인데 트위터 Komachi의 유출에 따르면 Intel은 기존 Non GPU 모델을 탑재한 F / KF 시리즈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이며 현재 확인된 모델로는 12900KF, 12700KF 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성능에 대한 유출도 추가로 확인됐는데 내용은 GeekBench벤치마크로 총 3개가 확인됐는데, 그 중 가장 마지막에 진행된 벤치마크인 싱글코어 1,768과 멀티 코어 11,620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경쟁사 AMD의 R7 5800X가 싱글 코어 1,672점과 멀티코어 10,376을 기록한 점을 미루어 봤을때, 긱벤치 기준으로 실질적인 퍼포먼스에 있어서 Intel 12세대 앨더레이크 CPU가 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기록했다는 것으로 현재 해석되고 있다. 이어 해당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진행된 CPU가 12700K가 아닌 Non K인 점을 미루어 보았을때, 실질적인 CPU 클럭이 더 높은 K CPU라면 금번 벤치마크 성능보다 소폭 더 좋게 나왔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이러한 성능 관련 루머를 가지고 있는 인텔 앨더레이크 CPU의 발표 시기로는 다가오는 10월 27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13' 시리즈 저궤도 위성 통신 시스템 지원.. 4G·5G 통신망 없이도 통화·메시지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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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기 아이폰13 시리즈에 저궤도(LEO) 위성 통신 시스템이 제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유명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메모에서 "아이폰13 라인업에 LEO 위성에 연결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LEO 위성 통신 시스템이 탑재된 기기에서는 4G 또는 5G 셀룰러 연결 없이 사용자가 전화를 걸거나 메세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현재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Starlin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애플과 협력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 사업자는 글로벌스타(Globalstar)로 알려졌다. 아이폰13 라인업에는 위성 통신을 지원하는 퀄컴의 맞춤형 X60 베이스밴드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은 향후 X65 베이스밴드 칩에서 n53 밴드를 지원하기 위해 LEO 위성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인 글로벌스타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향후 LEO 위성 통신 기술을 혼합현실(X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장치, 전기 자동차, 기타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 등에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13' 라인업 저장용량·가격 유출.. 1TB 모델 2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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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마이드라이버스가 차기 아이폰13 라입업의 저장 용량 및 중국 출시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최상위 1TB 모델 가격은 250만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3 시리즈는 내달 17일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3 미니는 ▲64GB(5499위안) ▲128GB(5999위안) ▲256GB(6799위안)에 출시되며 아이폰13은 ▲64GB(6299위안) ▲128GB(6799위안) ▲256GB(7599위안)에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4GB 램을 탑재한다. 고급 모델인 아이폰13 프로 가격은 ▲128GB(8499위안) ▲512GB(10499위안) ▲1TB(13299위안)이며 아이폰13 프로 맥스 가격은 ▲128GB(9299위안) ▲512GB(11299위안) ▲1TB(14099위안)에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6GB 램을 탑재한다. 현재 아이폰12 시리즈와 비교하면 5499위안(약 99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은 달라지지 않겠지만 프로 라인업에 제공되는 1TB 버전은 240만~252만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3 시리즈는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겠지만 약간 작아진 노치 및 강화된 카메라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는 TSMC 2세대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A15 바이오닉 칩이 탑재된다. 또, 배터리 용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 중 최상위 프로 맥스 모델은 전작 아이폰12 프로 맥스보다 18% 증가한 4352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는 10% 증가한 3095mAh 배터리를 탑재하며 아이폰13 미니 배터리 용량도 2227mAh에서 2406mAh로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2개의 라이다(LiDAR) 센서 장착 제네시스 'G90' 국내서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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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G90 스파이샷(출처:오토블로그) 제네시스 2022년 플래그십 세단 'G90(코드명 RS4)'에 2개의 라이다(LiDAR) 센서가 장착된다. 최근 해외 자동차매체 코리아카블로그(KCB)는 전면에 2개의 라이다 센서를 장착한 차세대 'G90'이 국내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한다. 차세대 제네시스 G90은 차량 전면 양측에 2개의 라이다 센서를 탑재해 차량 침입 감지 등 보다 완벽한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현대차그룹에서 독입한 사내 라이다 전문 개발 스타트업인 '오토엘'이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 센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G90는 6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모델로 올해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옵토마, 240Hz 4K UHD 빔프로젝터 옵토마 UHD33 출시

옵토마(Optoma)가 240Hz 주사율의 4K UHD 시네마 게이밍 빔프로젝터 옵토마 UHD33을 출시한다. 이 모델은 특징은 240Hz 주사율임에도 3,6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를 제공해 대낮에도 영상 감상 및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1,000,000:1의 명암비는 경쟁 제품 중 최고 수준이다. 새롭게 설계한 8분할(RGBWRGBW) 컬러휠이 적용되어 HDTV Rec. 709 표준을 만족하는 정확한 색상을 표현한다. 또한 HDR (High Dynamic Range)와 HLG(Hybrid Log-Gamma) 호환 디스플레이 표준을 준수해 밝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UHD33은 우수한 색 재현성 외에 향상된 게임 모드에서 240Hz(1080p)의 높은 주사율과 4.2ms의 인풋렉을 제공한다. 이는 빔프로젝터 최고 수준의 짧은 인풋렉으로 모니터와 다름 없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빔프로젝터의 특성상 100인치에서 300인치까지 화면을 확대할 수 있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게임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다기능 빔프로젝터다. TI(Texas Instrument)사의 4K UHD DLP 기술로 구동되는 UHD33은 새롭게 설계한 8분할(RGBWRGBW) 컬러휠이 적용되어 HDTV Rec. 709 표준을 만족하는 정확한 색상과 함께 밝은 곳과 어두운 곳 각각을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HDR(High Dynamic Range)와 HLG(Hybrid Log-Gamma) 호환 디스플레이 표준을 준수해 밝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스크린 상의 완전한 830만 픽셀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의 4K UHD 요건을 충족하는 UHD33은 410만 픽셀의 4K 프로젝터에 비해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기타 기능으로는 사용자의 벽면 색상에 맞춰 자동으로 색상을 조절하는 보정 기능으로 별도의 스크린 없이도 정확한 색상의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

애플, 더 빠르고 얇아진 9세대 '아이패드' 올 가을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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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더 빠른 프로세서와 얇아진 디자인을 채용한 9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세대 아이패드는 터치ID와 홈 버튼을 특징으로 하는 8세대 모델 디자인을 계속 유지한다. 대신, 더 빠른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더 얇은 폼 팩터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작년 9월 선보인 8세대 아이패드(329달러)는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9세대 모델은 A13 또는 A14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연내 디자인이 변경된 6세대 아이패드 미니 출시도 준비 중이다.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더 큰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앨더레이크 공개, 로켓레이크 대비 19% 향상된 I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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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 자사의 차세대 CPU인 앨더레이크와 관련하여 IPC 성능 향상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금번 공개된 자료는 인텔 아키텍처데이 2021에서 공식 공개된 자료로 자사의 Xe 그래픽부터, 앞서 언급한 차세대 CPU인 12세대 앨더레이크 성능 향상 관련 자료로 11세대 CPU인 로켓레이크(사이프레스 코브 아키텍처)대비 19%가량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인텔이 밝힌 벤치마크 자료의 기준이된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로는 SPEC CPU2017, SYSmark25,Crossmark, PCMARK10, WebXPRT3, 긱벤치 5.4.1 등에서 진행된 것으로, 인텔에선 전반적인 퍼포먼스에 있어 클럭당 성능인 IPC에 있어 19%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반 소비자와 게이머들이 궁금해 하는 게이밍 퍼포먼스 상승분에 있어서는 공개되진 않았으나, 예상으로는 IPC 성능 향상 및 DDR5 플랫폼의 적용으로 향상된 메모리 속도로 인해 기존 11세대 대비 더 높은 게이밍 성능을 보여 줄 것으로 현재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출시일과 관련되어서는 따로 공개된바 없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루머에 의하면 10월 27일로 점쳐지고 있다.

애플, 개발자·공개 베타 테스터에 iOS 15 베타 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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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 및 공개 베타 테스터를 위한 ▲iOS 15 ▲아이패드OS 15 베타 6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은 앞서 출시된 베타 버전에서 사파리 웹브라우저의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지만 최신 베타 버전에서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iOS 14 및 이전 버전의 운영 체제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다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베타 버전에서는 '셰어플레이(SharePlay)' 기능도 비활성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향후 개발자 베타 릴리스에서 셰어플레이 기능을 다시 제공하고 올 가을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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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The new Audi Q5 40 TDI quattro)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Q5 40 TDI quattro Premium)을 출시하고 8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장치를 두루 갖춘 아우디 Q5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 SUV 부문을 비롯해 유수의 글로벌 어워즈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력, 최대 토크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8km/l (도심연비 11.5km/l, 고속연비 14.9km/l)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과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외관은

애플 '셰어플레이' 문제 있나? iOS 15 업데이트에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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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WWDC 2021에서 소개한 '셰어플레이(SharePlay)' 기능이 다음달 출시될 iOS 15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초기 iOS 15 업데이트 버전에 셰어플레이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며 ▲iOS 15 ▲아이패드 15 ▲tvOS 15 ▲macOS 몬테레이 15 베타 6 릴리스에서도 비활성화된다. 애플은 개발자 포털을 통해 "셰어플레이는 향후 개발자 베타 릴리스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올 가을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셰어플레이는 애플 뮤직으로 노래를 같이 듣거나, 동기화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감상하거나, 화면을 공유해 앱을 함께 살펴보는 것 등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첫 전기차 'GV60' 내·외장 이렇게 생겼다.. 디자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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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드에는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Guilloche) 패턴을 각인한 신규 엠블럼은 아날로그 감성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강조하는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급스럽게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후면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바디 위에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고 쿠페형 루프 끝단에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성능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GV60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이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용 전기차의 특징인 슬림 칵핏과 플랫 플로어와 함께 승객에게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와이드하고 슬림한 조형으로 디자인된 크래쉬 패드는 쾌적한 실내 공간감을 더하고 대화면 통합 표시계(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제네시스는 GV60의 신규 기술과 성능에 대한 상세내용은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아이폰·아이패드 '공간 오디오'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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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애플의 공간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주요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애플 공간 오디오 지원이 수요일부터 시작됐다"며 "사용자들은 앞으로 며칠 내에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지난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 행사에서 공개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의 공간 오디오 기술은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믹싱해 사운드가 모든 방향과 위쪽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몰입형 3D 오디오 환경이다. 애플은 향후 macOS 및 tvOS에도 공간 오디오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는 최대 24코어 탑재?, CPU 라인업 구성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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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12세대 CPU인 앨더레이크의 출시가 멀지 안은 가운데 최근 13세대 CPU인 랩터 레이크와 관련되어 CPU 전체 라인업이 유출됐다. 가장 먼저 제일 최상위 라인업인 Core i9 시리즈는 최대 24코어를 탑재할 것으로 유출됐는데, CPU 코어 구성은 빅코어 8 + 스몰코어 16로 24코어 32스레드로 현재 예상되고 있다. 이어 i7 의 경우엔 16C 구성으로 현재 유출된 앨더레이크와 같은 8+8 코어 구성을 기반으로 16코어 24스레드를 그리고 i5는 6+8로 14코어 20스레드로 예상되며, 그 하위 라인업인 i3 와 펜티엄은 각각 4코어 8스레드 / 2코어 4스레드의 스펙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유출된 스펙이 공식스펙이 아닌 루머인 만큼 차후 변경될 가능성도 있으며, 랩터 레이크 CPU의 예상 출시일로는 현재 2022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CPU 스펙과 별개로 13세대 랩터레이크 CPU는 IPC 향상 및 전력 효율도 올라갈 예정이며, L2 캐시의 증가와 CPU 동작 클럭에 있어서도 상승되어 앨더레이크 대비 더 높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면 카메라가 안보이네? 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Z 폴드3' 최초 탑재 UPC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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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전면 카메라를 패널 밑으로 숨겨 카메라 구멍(홀)을 없앤 언더패널카메라(UPC) 기술을 공개했다. UPC 기술은 '갤럭시Z 폴드3'에 최초 적용됐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UPC는 패널 하단에 카메라 모듈을 배치해 필요 시에만 카메라를 작동시켜 카메라를 쓰지 않을 때는 화면 전체를 100%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UPC 기술은 패널 빛 투과율을 높인 'Eco²OLED™'와 픽셀 개구율 최적화 기술을 통해 가능했다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설명을 했다. 특히 'Eco²OLED™'는 빛 투과율을 기존 대비 33% 이상 높인 기술로 패널 하단 카메라 모듈에 전달 되는 빛이 늘어나면서 UPC 상용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UPC홀과 주변부 색 편차를 최소화해 완벽에 가까운 풀 스크린을 구현하는 기술도 확보했다. 글로벌 인증 기관인 UL은 삼성 UPC와 주변부 패널의 색 편차가 JNCD 기준 1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PC홀과 주변부 화질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구글, 더 큰 디스플레이·배터리 장착 '픽셀 5a 5G' 공개.. 26일 미국·일본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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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구글이 중급 5G 스마트폰 '픽셀 5a 5G'를 공식 발표했다. '픽셀 5a 5G'는 작년에 출시된 '픽셀 4a 5G' 후속 모델로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일부 사양이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양은 60Hz 주사율과 240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6.3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내부에는 6GB 램, 128GB 스토리지,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카메라 사양은 동일하다. 후면에는 동일한 12MP 메인 카메라 + 16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에는 8MP 셀카 카메라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 외에 달라진 점은 배터리다. 4a에는 3885mAh 배터리가 장착됐지만 5a 모델에는 4680mAh 배터리가 장착됐다.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IP67 방진 및 방수도 지원한다. '픽셀 5a 5G'는 미국과 일본에서 사전 판매가 시작됐으며 26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가격은 449달러다.

분석가, 미니 LED 탑재 신형 '맥북 프로' 출하량 20% ↑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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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4분기 중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맥북 프로의 출하량이 전작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외신이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 분석가는 "맥북 출하량은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미니 LED 패널, 더 빨라진 애플 실리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 채택된 차기 맥북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기 맥북 프로는 14인치 및 16인치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 LED 패널 ▲M1X 애플 실리콘 칩 외에 터치 바가 제거되고 맥세이프(MagSafe) 마그네틱 파워 케이블, HDMI 포트, SD 카드 슬롯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 차세대 AM5 소켓, 기존 AM4 소켓 쿨러와 호환 된다?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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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차세대 CPU인 ZEN4와 관련된 여러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금번엔 ZEN4 메인보드 소켓으로 알려진 AM5와 관련된 정보가 확인됐다. 해당 소식은 Videocardz와 @TtLexington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해당 게시자가 렌더링한 자료에 따르면 AMD AM5 소켓은 기존 AM4 쿨러와의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즉 해당 루머소식이 사실이라 한다면 기존 ZEN3 CPU에 대응하여 구매한 AIO 쿨러 및 공랭 쿨러 등에 있어 대응이 가능하며, 일부 모델에 따라 CPU 가이드 소켓과 같은 내용으로 호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출된 데이터시트에는 AM5 SKU에 대한 TDP정보도 함께 있었는데 AMD ZEN5 CPU 즉 라파엘(Raphael)은 120W 및 170W TDP를 갖춘 CPU가 출시되며, 170W TDP를 가진 CPU의 경우 280mm 급의 수냉 쿨러(AIO)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까지 AMD와 관련된 유출된 루머를 정리해 보면 AMD ZEN4는 RDNA3와 함께 내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고 있으며 RDNA3의 경우 최대 2.5배의 성능 향상이 예고된 상황이다, 아울러 CPU의 경우엔 공식적으로 DDR5 플랫폼이 변경이 적용될 만큼 이 또한 높은 성능 향상이 있을 것으로 현재 분석되고 있다.

엔비디아, 전문가용 RTX A2000 GPU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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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CEO 젠슨 황)이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인 시그라프(SIGGRAPH)에서 표준 및 소형 폼팩터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RTX A2000을 공개했다. RTX A2000은 가장 콤팩트하고 전력 효율적으로 설계된 GPU로, RTX 기술을 어디서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TX 기술은 강력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AI 가속 기능으로 비행기와 자동차 디자인, 영화의 시각 효과, 대규모 건축 디자인과 같이 가장 까다로운 작업의 디자인과 시각화 워크플로우에 혁신을 가져왔다. 새로운 RTX A2000를 통해 전문가들은 현실감 넘치는 렌더링을 개발하고, 물리적으로 정확한 시뮬레이션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가속 툴도 사용할 수 있다. 예술가는 아름다운 3D 세상을 만들 수 있고, 건축가는 차세대 스마트 빌딩과 주택을 디자인하고, 이를 가상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들은 에너지 효율적이고 자율주행이 가능한 미래형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RTX A2000는 오류수정코드(ECC) 기능과 6GB의 메모리 용량을 탑재했다. 이와 같은 기능은 완벽한 컴퓨팅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정도로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게 하여, 의료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원격 작업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잡으면서, 전세계적으로 협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엔비디아 RTX 기술은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단일 3D 디자인에서 함께 이터레이션을 지원하는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옴니버스(Omniverse)를 강화했다. RTX A2000 또한 수많은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협업측면에서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엔비디아 RTX A2000은 전문가를 위한 가장 강력한 로우 프로파일 듀얼 슬롯 GPU이다. 최신 세대의 RT코어와 텐서코어, 그리고 쿠다(CUDA)코어가 6GB의 ECC 그래픽 메모리가 소형 폼팩터에 결합돼 다양한 시스템에 적합하다. 엔비디아 RTX A2000 데스크

애플, 10월 애플 실리콘 맥 이벤트 개최할까? 디자인 변경 맥북 프로 발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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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다음달 아이폰13 발표 이벤트에 이어 10월에도 애플 실리콘 맥(Mac) 이벤트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작년 11월 이벤트를 열고 최초 애플 실리콘 칩인 M1 칩이 탑재된 13인치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및 맥 미니를 발표했다. 두 번째 애플 실리콘 맥 이벤트는 10월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이벤트에서는 디자인이 변경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2016년 맥북 프로 이후 가장 급진적인 디자인 변경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맥북 프로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더 강력한 M1X 칩으로 구동된다. 또, 터치바가 제거되고 맥세이프 충전 포트, HDMI 포트, SD 카드 슬롯 및 업그레이드된 1080P 웹캠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정확한 애플 정보를 공유한 실적을 보유한 팁스터 딜런(Dylan)은 신형 맥북 프로가 10월 말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정보가 정확하다면 애플 실리콘 맥 이벤트가 ▲10월 19일 화요일 ▲10월 26일 화요일 또는 ▲11월 9일 화요일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퀄컴 4나노 플래그십 칩셋 '스냅드래곤 898' 20% 성능 향상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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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의 차세대 플래그십 칩셋 '스냅드래곤 898(또는 895)' 성능이 전작 스냅드래곤 888보다 20% 향상될 것이라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보고서에 따르면 SM8450 모델 번호를 가진 스냅드래곤 898 칩셋은 첫 번째 샘플 테스트에서 20% 가량 성능이 향상된 것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성능 향상과 함께 발열 현상도 보고되고 있지만 초기 샘플 테스트인 만큼 추후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 또, 초기 성능보다 약간 낮춘 대신 발열을 개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냅드래곤 898 칩셋은 삼성전자가 4나노(nm) 공정으로 제조한다. 스냅드래곤 898 칩셋의 프라임 코어는 3.09GHz ARM Cortex-X2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발표된 이 고성능 CPU 코어는 Cortex-X1보다 16%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스냅드래곤 898 칩셋은 올 연말 샤오미가 출시할 미 12 시리즈 또는 내년 초 삼성이 출시할 갤럭시S22 시리즈에 최초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2021년 11월 한국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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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 이하 디즈니)는 금일 오전 진행된 글로벌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디즈니+가 올해 11월 한국, 홍콩, 대만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10월 중 일반 엔터테인먼트(general entertainment) 콘텐츠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디즈니+를 서비스 중이다. 특히, 태국에서는 지난 6월 30일 디즈니+가 출시된 이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디즈니+는 구독형 VOD (Subscription Video On Demand, SVOD)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디즈니+는 디즈니(Disney), 마블(Marvel), 픽사(Pixar),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및 각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포함된 스타(Star) 브랜드까지 폭넓은 라인업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완다비전(WandaVision), 로키(Loki), 팔콘과 윈터솔져(The Falcon and The Winter Solider),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 디즈니픽사 루카(Luca), 내셔널지오그래픽 고래의 비밀(Secrets of the Whales), 그리고 하이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 등 오직 디즈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및 스페셜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타(Star)에서는 인기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디즈니+는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세계 61개 국가에서 21개의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디즈니+ 론칭

조립식 스마트폰 '페어폰4' 5G 모델 와이파이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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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폰3+ 네덜란드 벤처기업 페어폰이 개발한 조립식 스마트폰 '페어폰4' 5G 모델이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했다. '페어폰4'는 주요 부품이 모듈형으로 설계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새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모듈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페어폰2는 2015년 출시됐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페어폰3, 페어폰3+가 출시된 바 있다.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로 구동되며 어떤 제조 업체가 SoC와 5G 모뎀을 공급할지는 불분명하지만 인증 문서에 포함된 WLAN 펌웨어 버전 넘버는 퀄컴 CPU 및 5G 모뎀 탑재를 암시한다. '페어폰4' 5G 모델의 출시 시기 및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 '픽셀 5a 5G' 후면 패널·부품 유출.. 8월 17일 발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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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안드로이드 폴리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가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픽셀 5a 5G' 사진을 입수 독점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픽셀 5a 5G의 후면 패널 및 내부 부품 구성을 보여준다. 후면 패널 및 카메라 레이아웃은 현재 픽셀 4a 5G와 거의 동일하다는 평가다. 소식통은 "후면은 이전 모델의 단단한 플라스틱보다 약간 더 고무 질감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표기된 사진도 공개됐다. 픽셀 5a 5G에는 4680mAh 배터리가 탑재되는데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픽셀 스마트폰 중 가장 대용량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픽셀 5a 5G'는 8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발표된다면 판매는 2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가격은 450달러다. 출처:안드로이드 폴리스

애플, 9월 아이폰13 이벤트서 '에어팟3·아이패드 미니6' 발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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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셜 이벤트에서 차기 아이폰13 시리즈를 포함해 모바일 신제품이 무더기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정보에 정통한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9월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아이폰13 ▲애플워치 시리즈7 ▲에어팟3 ▲6세대 아이패드 미니 ▲9세대 아이패드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상단 노치가 소형화된 것을 제외하면 이전 모델과 디자인은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모델에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며 프로 모델에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새로운 카메라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워치 시리즈7은 플랫(평면) 디스플레이 및 더 빠른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애플 피트니스+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팟3는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패드 미니6는 슬림 베젤을 채용해 디자인이 대폭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6는 A15 바이오닉 칩셋으로 구동되며 USB-C 포트 및 스마트 커넥터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급형 9세대 아이패드는 더 슬림해진 디자인과 더 빠른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문에 따르면 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다음달 14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 연말부터 2022년 아이패드 프로용 하이브리드 OLED 패널 양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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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올 연말부터 2022년 출시되는 아이패드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OLED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는 2021년 2분기 중대형 OLED 실적 보고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말부터 애플 아이패드에 들어갈 LTPO TFT와 하이브리드 OLED (리지드 기판+TFE)를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부터 일부 아이패드 모델에 액정표시장치(LCD) 대신 OLED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패널 공급 업체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언급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OLED 패널을 공급하고 LG디스플레이는 2023년부터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에 공급하는 하이브리드 OLED 패널은 플렉시블과 리지드 OLED 기술을 합쳐 패널 두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 출시될 맥북 프로에 탑재될 OLED 패널 생산 라인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12세대 앨더레이크, PL4 더욱 세분화된 전력 제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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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차세대 CPU인 앨더레이크와 관련하여 최근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금번 확인된 내용은 12세대 앨더레이크와 13세대 랩터레이크의 PL(Power Limit)에 관한 정보로 외신 IgorsLAB을 통해 확인됐는데, 12세대 앨더레이크는 11세대 CPU인 로켓레이크 대비 더욱 세분화된 PL4의 적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ADL S 125W/ RPL S 125W 두 개의 CPU를 통한 PL 소비전력을 공개했는데, 먼저 12세대 앨더레이크의 경우 기존 11세대와 같은 PL2에 있어 250W로 전력 제한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PL4가 별도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13세대 CPU인 랩터레이크가 12세대 앨더레이크 대비 PL4에 있어 요구되는 전력 제한이 더 낮다고 보도함과 동시에, 보다 세밀한 전력 제한 및 전압 조절을 통해 SoC와 같은 환경에 있어 더 높은 클럭 달성이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앨더레이크 이후의 CPU에선 빅+리틀 코어의 구성을 적용한 인텔인 만큼, 보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위해 세분화된 전력 제한적용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러한 루머 소식을 가지고 있는 앨더레이크 CPU는 2021년 4분기 중 출시로 현재 예상되고 있다.

삼성SDI 배터리 품은 '지프 랭글러 4xe' 사전계약…8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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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지프 랭글러 4xe'가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20 CES를 통해 처음 공개된 랭글러 4xe는 공식 출시 후 미국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셀링 PHEV 모델이기도 하다. 지프 랭글러 4xe는 GDI 2.0 I4 DOHC 터보 PHEV 엔진을 장착했다. 지프는 "기존 엔진에 전기모터가 추가됨으로써 더욱 정숙한 오픈에어링이 가능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며 험로 주행 시에도 더 즉각적이고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등 기존 랭글러의 오프로드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고 설명했다. 360V 리튬 이온 배터리를 2열 시트 하단에 장착해 트렁크 적재 공간은 줄지 않고 넉넉하게 그대로 유지했다. 총 3가지 주행모드(하이브리드·일렉트릭·e세이브)로 주행 시 모터를 발전기로 사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을 통해 뛰어난 연비효율성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랭글러 4xe는 삼성 SDI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국내 완속 충전 표준 커넥터인 AC 단상(5핀)을 지원한다. 차량에 비치된 휴대용 충전기나 외부 공용 충전기 및 고객용 홈 충전기 등을 사용해 충전이 가능하며, 평균 충전시간은 2.47시간으로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로만 약 32㎞를 주행할 수 있다. 지프 랭글러 4xe는 랭글러 오버랜드 4xe와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4xe 두 가지 트림으로 오는 9월 공식 출시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8000만원대다.

인텔 Arc 그래픽카드 공식 출시 예고, 그래픽카드 시장 판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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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의 출시를 예고했던 인텔이 자사의 그래픽카드 Arc 브랜드를 공식화 했다. 인텔에서 공식으로 밝힌 정보에 따르면 인텔의 Arc 그래픽카드는 자사의 Xe HPG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코드명 Alchemist(DG2)을 적용하여 차세대 그래픽카드 코드명으로는 Battlemage, Celestial 및 Druid도 함께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Arc 그래픽카드는 NVIDIA의 DLSS 그리고 AMD의 FSR와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하는데, AI 기반을 통해 보다 향상된 업스케일링 해상도의 지원 및 최신 DX12 와 레이트레이싱 기술도 공식 지원하는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함꼐 공개된 인텔의 게이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앞서 언급한 레이트레이싱을 적용한 게이밍 영상 그리고 배틀그라운드와 메트로 엑소더스 등의 게이밍 영상도 함께 공개된 만큼, 기존의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 대비 보다 폭 넓은 게이밍 지원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번 발표된 인텔의 Arc 그래픽 카드의 출시로는 다가오는 2022년 1분기에 모바일 및 데스크톱 그래픽카드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 밝힌 만큼 차후 그래픽카드 시장의 판도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석이 나오는 이유로는 Arc 그래픽카드가 출시되는 2022년에는 NVIDIA의 RTX 40 시리즈 그리고 AMD의 RDNA3 기반의 그래픽 카드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실제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인텔 그래픽카드는 과연 어떠한 포지션과 선택을 받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밸브, 스팀 덱 공식 소개 영상 공개, AAA급 게임 실기 화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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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휴대용 게이밍에 도전하는 밸브가 스팀 덱의 공식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첫 발표 당시에는 생김새나 여러 설명이 부가적인 내용들이 많았지만, 이번에 공개한 공식 영상에서는 게임 실기 모습과 핵심적인 부분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둔 짧은 영상이다. 아날로그 스틱과 버튼, 듀얼 트랙패드를 비롯해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조작까지 선보이며, 게임은 스타워즈 제다이:오더의 몰락 부터 고스트 러너 및 발더스 게이트, 프레이 등의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데스 스트랜딩과 디 어센트와 같은 최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PC 스팀에서 활용할 수 있던 라이브러리 부터 워크샵, 리모트 플레이, 클라우드 활용, 스팀 챗과 커뮤니티 기능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스팀 덱은 해외 북미와 일부 유럽에서 12월 발매되며 399달러부터 시작되는 가격이 확정됐다.

소니코리아, 새로운 렌즈교환식 브이로그 카메라 ZV-E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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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브이로거 및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알파(Alpha) 시리즈의 새로운 렌즈교환식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 알파 ZV-E10(이하 ZV-E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ZV-E10은 약 343g 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에 2,4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 및 렌즈 교환을 지원하는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다. 소프트스킨 및 제품 쇼케이스 모드 등 브이로그에 유용한 기능들을 탑재해, 브이로그 입문자들도 손쉽게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을 한 편의 브이로그 영상으로 만들며 그냥의 일상을 더 이상 그냥의 순간으로 지나쳐 보내지 않도록 지원한다. ZV-E10은 APS-C 타입의 약 2,42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감도에서도 높은 이미지 퀄리티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표현은 물론 디테일한 질감 묘사까지 지원한다. 특히, 다양한 화각의 렌즈를 결합해 활용할 수 있어 셀프 브이로그부터 제품 근접 촬영, 인물 및 반려동물 촬영, 풍경 촬영까지 폭 넓은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 보정 없이도 피부 톤을 화사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소프트스킨 기능과 버튼 하나로 배경흐림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배경흐림(보케) 버튼, 제품 리뷰 시 유용한 제품 쇼케이스 모드 등 소니의 가벼운 브이로그 카메라 ZV-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기능들이 그대로 탑재돼 누구나 손쉽게 브이로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약 343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115.2mm x 64.2mm x 44.8mm)를 자랑하는 ZV-E10은 브이로그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좌우로 개방되는 스위블 LCD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화면 프레임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셀피 촬영 시에도 화면을 가리는 일 없이 카메라 바디 상단에 외부 마이크를 연결해 촬영이 가능하다. ZV-E10은 카메라 바디 상단에 스틸/무비/S&

샤오미 하반기 전략폰 '미 믹스4' 공식 발표.. 샤오미 첫 UDC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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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10일 이벤트를 열고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미 믹스4'를 공식 발표했다. 2018년 미 믹스3 발표 이후 3년 만이다. '미 믹스4'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된 UDC(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기술이다. 샤오미에 따르면 곡면 6.6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20MP 셀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UDC 기술은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해 노치 또는 펀치 홀이 없는 풀스크린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지만, OLED 패널이 유리만큼 투명도를 갖추기 힘들고, 카메라 주변부 OLED 패널에서 빛이 새는 문제 등으로 사진 품질이 떨어지는 등 여러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 샤오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최소한의 빛 굴절을 보장하는 알고리즘과 결합된 새로운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픽셀 패턴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Gorilla Glass Victus)로 보호되며 120Hz 주사율과 풀HD+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밖에 후면에는 108MP 아이소셀 HMX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되며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최대 12GB 램, 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됐다. 4500mAh 배터리는 12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부스트 모드에서 단 15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미 믹스4'는 정밀한 위치 데이터 및 스마트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초광대역(UWB)도 지원한다. 미 믹스4는 16일 중국에서 첫 번째 판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기본 모델이 4999위안(약 88만 8천원)부터 시작된다.

애플 '아이폰14' 두뇌 A16 칩셋.. 4나노 건너띄고 3나노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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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2년 출시할 아이폰에는 3나노(nm) 공정의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10일(현지시간) 외신은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 모델은 TSMC가 3나노 공정으로 제조한 A16 바이오닉 칩으로 구동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내년 여름 세계 최초로 3나노 반도체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는 기존 시장의 예측을 1년 이상 앞당긴 것이다. 또, TSMC는 내년 6월부터 애플의 주문을 받아 3나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주문받아 생산할 계획이다. 3나노 칩은 하반기 아이폰 또는 맥(Mac)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다음달 공개할 아이폰13 시리즈용 A15 칩셋은 TSMC의 개선된 5나노(N5P) 노드에서 제조된다. TSMC의 3나노 공정은 현재 5나노 공정과 비교해 성능이 10~15% 개선되고 전력 소모는 25~30%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삼성페이' 결제 OK…'갤럭시Z 플립3'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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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대담한 색상에 세련된 디자인, 프리미엄 성능을 갖춘 '갤럭시Z 플립3'를 공개했다. '갤럭시Z 플립3'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작 대비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최대 8줄까지 알림이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위젯을 활용해 일정이나 날씨, 걸음 수를 확인하고, 스마트폰 색상과 어울리는 배경화면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삼성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삼성 페이(Samsung Pay)’를 바로 실행해 결제할 카드를 선택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갤럭시Z 플립3'는 IPX8 방수를 지원하며 카메라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플렉스 모드’를 활용하면 두 손이 자유로워 더 멋진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 인원에 따라 자동으로 구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등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전원 버튼을 두 번 눌러 카메라를 실행해 커버 디스플레이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퀵샷(Quick shot)’ 기능으로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갤럭시Z 플립3'는 초당 최대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인터넷 서핑이나 사진 공유 등 사용자가 보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매끄럽고 부드러운 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업그레이드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지원한다. '갤럭시Z 플립3'는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125만 4천원이다. 크림(Cream), 그린(Green), 라벤더(Lavender), 팬텀 블랙(Phantom Black)의 4가지

15초면 체수분·체지방률 측정…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 최초 탑재 '갤럭시 워치4'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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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차세대 갤럭시 워치4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등 2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광학심박센서(PPG), 전기심박센서(ECG),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 등 3개의 센서를 하나의 칩셋으로 통합한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탑재해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 수면 관리까지 대폭 강화된 통합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 다양한 건강 지표들을 하나의 센서로 손목 위에서 바로 측정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체성분(Body Composition) 측정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어디서나 스마트워치에 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골격근량, 기초 대사량, 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을 약 15초 만에 확인해 자신의 신체와 피트니스 상황을 알 수 있고,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 목표를 관리할 수 있다. 또,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5nm 프로세서 탑재했다. 전작 대비 CPU 성능은 20%, RAM은 50% 향상되어 화면을 스크롤 하거나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더욱 부드럽게 동작한다. GPU 성능도 10배 이상 향상되어 물 흐르듯 매끄럽게 화면이 전환된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도 최대 450 x 450픽셀로 향상되어 더욱 선명하고 차별화된 시각 효과를 제공하며, 내장 메모리가 16GB로 늘어나 더 많은 앱이나 음악, 사진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1회 충전으로 최대 40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30분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와 구글과 공동 개발한 신규 웨어러블 통합 플랫폼이 적용돼 ‘구글 지도(Google Maps)’ 등 여러 구글 앱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빅스비(Bixby)’ 등

제네시스 첫 전기차 'GV60' 출시 초읽기..국내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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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스파이샷(출처:모토1) 제네시스의 두 번째 전기차 GV60(프로젝트명 JW)가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GV60는 지난 6일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GV6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다. 4WD의 전륜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100마력, 후륜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18마력으로 전륜, 후륜 모두 아이오닉5 4WD 최고출력보다 높다. 또한, GV60은 무선 충전 기술과 안면인식 등 새로운 신기술딜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V60은 이르면 다음달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출시…최초 적용된 '후륜 조향 시스템'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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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형 럭셔리 세단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모델 G80의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2.2 등 모든 엔진별로 선택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G80 스포츠 패키지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구현하기 위해 ▲프론트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실 몰딩 ▲리어 범퍼에 다크 유광 크롬을 적용했다. 여기에 ▲스포츠 패키지 전용 19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검정 색상 베젤의 헤드램프 ▲새로운 범퍼 디자인에 맞춘 디퓨저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 제네시스는 G80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함과 동시에 운전자가 디자인 뿐 아니라 스포츠 세단만의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3.5터보 전용 ‘다이내믹 패키지’를 새롭게 운영한다. 3.5터보 전용 다이내믹 패키지는 ▲후륜 조향 시스템 ▲스포츠+ 모드 ▲ 썸머 타이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의 사양으로 구성돼 민첩한 핸들링과 제동거리 단축, 노면 소음 개선 등 탄탄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후륜 조향 시스템(RWS, Rear Wheel Steering)은 차량의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 조향과 함께 최적의 후륜 조향각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주행 속도 60km/h 이하 저속 주행시 뒷바퀴를 앞바퀴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여 회전반경을 축소함으로써 U턴, 좁은 골목길 주행, 주차시 편의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후륜 조향 시스템 적용시 최소 회전반경이 쏘나타 수준으로 축소되어 편리한 U턴과 향상된 선회 성능을 제공한다. 고속 주행시에는 전륜과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하여 차량이 횡방향으로 미끄러짐을 억제하고 빠른 차선 변경과 고속 선회 및 긴급 회피 상황에서 선회 안정성과

레이저, 아이폰 전용 게임 컨트롤러 Razer Kishi iPhon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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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RAZER)가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 Razer Kishi iPhone을 출시했다. 레이저 공식 수입사 웨이코스는 아이폰 전용 게임 컨트롤러 Razer Kishi iPhone 출시를 기념해 레이저 모바일 컨트롤러 Kishi 시리즈 구매자 전원에게 게임박스(GameBox) 체험 쿠폰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뒤 연락처로 전송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2개월간 120여종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Razer Kishi iPhone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의 2020 Best of CES상과 CES 2021 혁신상을 받은 제품으로, 클릭할 수 있는 아날로그 썸스틱과 전면에 다기능 버튼, 8방향 D-패드를 특징으로 한다. Razer Kishi iPhone을 아이폰 라이트닝 포트에 연결하면 콘솔 수준의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Kishi 제품은 핸드헬드 그립과 최적화한 버튼 배치로 긴 게임 세션도 콘솔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 MFi 인증을 마쳐 Apple의 게임 구독 서비스 Apple Arcade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Razer Kishi iPhone은 초저지연 라이트닝 연결로 사용자에게 매끄럽고 즉각적인 버튼 응답을 제공한다. 패스스루 충전 방식을 지원해 충전 케이블을 컨트롤러에 직접 연결하면 게임 세션 중단 없이 아이폰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애플, iOS 15 업데이트 출시 앞서 iOS 14.8 공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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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애플이 iOS 15 정식 업데이트 출시에 앞서 iOS 14.8 업데이트를 먼저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Xcode 13 베타 4 버전에서 애플이 iOS 14.8 배포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외신은 "애플이 새로운 업데이트를 가까운 장래에 iOS 15 업데이트에 앞서 배포하거나 또는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애플은 차기 iOS 정식 업데이트 출시가 임박하면 이전 iOS 업데이트 개발 작업을 모두 중지한다. 또한, 애플은 지금까지 iOS 운영체제의 .8 버전을 출시한 전례가 없다. iOS 11 업데이트는 11.4, iOS 12 업데이트는 12.5, iOS 13 업데이트는 13.7에서 개발이 중지됐다. 그러나, 애플이 올해부터 iOS 14와 iOS 15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만큼 올해 출시 일정은 다를 수 있다. 사용자는 iOS 15 및 아이패드OS 15 업데이트가 출시되더라도 기존 iOS 14 및 iOS 14 버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외신은 "iOS 14.8 업데이트 변경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새로운 기능보다는 버그 수정, 성능 개선 및 기타 최적화에 중점을 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iOS 15 업데이트는 다음달 아이폰13 시리즈 발표 이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가변 조리개·시야 지원 스마트폰 카메라 솔루션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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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가변 조리개 ▲가변 시야(FoV)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렛츠고디지털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작년 10월 미국특허청(USPTO)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5일 공개됐다. 특허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데이터베이스에도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기는 특허 문서에서 이동식 카메라 센서를 사용해 조리개 값이 다른 두 렌즈 사이를 전환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후면에는 기본적으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수도 있다. 광각 카메라는 중앙에 배치되어 있으며 좌우에는 초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가 배치됐다. 각 렌즈는 서로 다른 시야(FoV)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세 대의 카메라는 나란히 배치되며 촬영 환경에 따라 사용자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중앙 렌즈를 아래로 움직일 수 있고 동시에 다른 두 카메라는 안쪽으로 미끄러지면서 삼각형 모양을 형성한다. 조리개는 렌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의 눈으로 치면 동공과 같은 역활을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시리즈에 듀얼 조리개 시스템을 처음 적용했으며 갤럭시S10 시리즈까지 이 기술을 제공했지만 갤럭시S20 시리즈부터는 제외했다.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국산 배터리 품을까? 실무진 극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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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 실무진이 극비리에 방한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카 실무진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전기차 배터리 및 전장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애플카 사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접촉한 국내 기업으로는 LG전자, SK그룹 등이 언급된다. 애플은 차세대 먹거리인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공급업체와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전기차 사업을 위해 한국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한국 벤더들과의 파트너십 없이 애플카를 완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애플카의 협력 파트너로 중국 기업들을 물색해 왔지만 최근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국내 배터리 및 전장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해 왔지만 최소한 2025년 까지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카는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의 합작법인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에서 생산될 수 있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지난 4월 외신은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이 애플의 첫 전기차 초기생산물량에 대한 계약 타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글 커스텀 '텐서' SoC…미발표 '엑시노스 9855'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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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지난주 발표한 커스텀 '텐서(Tensor)'SoC는 삼성이 발표하지 않은 엑시노스 9855 칩셋일 수 있다고 외신이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클럽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글 텐서 SoC는 삼성전자가 5나노(nm) 공정으로 위탁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엑시노스 9855 칩셋은 화이트채플(Whitechapel)이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구글이 텐서 SoC에 사용한 내부 코드명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현재 AMD RDNA2 GPU가 탑재된 엑시노스 9925(엑시노스 2200)을 개발 중이다. 이 SoC는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S22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이다. 보도대로라면 엑시노스 9855 칩셋은 엑시노스 9925보다 갤럭시S21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 9840(엑시노스 2100)에 더 가까울 수 있으며 엑시노스 2100과 2200 사이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소문이 사실일 경우 삼성전자가 처음부터 구글 텐서 SoC 개발에 깊숙히 참여했음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텐서 SoC는 올 가을 출시될 픽셀6 시리즈에 최초 탑재된다.

'갤럭시Z 플립3' 공식 발표 앞서 새로운 렌더링·주요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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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윈퓨처 삼성전자가 이번주 1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의 새로운 프레스 렌더링과 주요 사양이 유출됏다. 공개된 렌더링은 '갤럭시Z 플립3' 전후면 디자인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독일 IT매체 윈퓨처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3'는 120Hz 주사율 및 1080x2640 해상도를 지원하는 6.7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260x512 해상도를 지원하는 1.9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가 적용됐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8GB 램 및 128/256GB UFS 3.1 스토리지가 탑재됐으며 12MP 메인 카메라 + 12MP 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된다.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10MP 펀치 홀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지문 센서는 측면에 제공되며 IPx8 등급 방수를 지원하고 33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펼쳤을 때 크기는 166 x 72.2 x 6.9mm이고 무게는 183g이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3는 국내에 256GB 모델이 125만 4000원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윈퓨처

밸브, 스팀덱 윈도우 11 호환성 보장, AMD와 협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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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가 발표한 스팀 덱은 일반적인 PC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게임용 PC로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1을 발표함에 따라 곧 출시될 예정이고, 이에 따라 PC 게임 환경은 변화될 것이 분명하기에 스팀 덱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해외 미디어인 PC 게이머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스팀 덱 디자이너, Greg Coomer는 이러한 분석에 대한 답변을 해주었다. 그는 밸브가 스팀 덱 호환성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있으며 TPM 작업부터 AMD와 함께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윈도우 11과의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밸브는 스팀 덱이 미래에 대한 보장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던 만큼, 향후 업그레이드되는 OS에 따른 게임들의 변화에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스팀 덱은 2021년 말 일부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며 22년에 더 많은 국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무선 스트리밍 기기 美 FCC 인증 통과.. 신형 크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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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CC 구글의 신형 크롬캐스트로 추정되는 무선 스트리밍 기기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고 해외 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증 문서에서 포착된 구글 스트리밍 기기는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GJQ9T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다. FCC ID는 후면에 부착되어 있어 화면이 없는 기기임을 알 수 있다. 또, 이 기기는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USB 연결이 필요하다. 여러 정황을 놓고 볼 때 신형 크롬캐스트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구글의 신형 크롬캐스트 출시 시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올 가을 구글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픽셀6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출처:FCC

애플 'iOS 15' 출시 함께 '아동 음란물' 사진 스캔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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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 15 ▲아이패드OS 15 출시와 함께 이용자의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분석해 아동 음란물 사진을 스캔하는 기능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되는 아동 착취 음란 사진을 자동 탐지해 아동 성적 학대로 의심되는 이미지를 포착한 후 직원들의 재검토를 거쳐 즉각 비영리 민간단체인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에 통보된다. 애플은 이용자들의 사진에 각각 고유한 인식번호를 부여하는 암호화 과정인 '뉴럴해시(NeuralHash)'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인정보 침해 문제와 관련해 애플은 "개인 사생활은 철저히 보장될 것"이라며 "아이폰에 저장된 데이터 역시 철저히 보안에 부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실제 작동되는 애플 '에어파워'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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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동하는 에어파워 프로토타입 영상이 트위터에 공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애플 기기 수집가인 Giulio Zompetti가 트위터에 에어파워 프로토타입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3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애플의 초기 마케팅 자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에어파워 충전 매트에 아이폰을 올려 놓았을 때 독특한 iOS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에어파워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2017년 9월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장에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을 밝혔지만 이후 18개월 만에 프로젝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취소 이유는 발열 문제때문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에어파워 프로젝트를 취소했지만 미래에 새로운 충전 솔루션을 출시할 가능성은 있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에어파워와 유사한 충전 솔루션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