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러브 크라임 (Crime.d'amour.2010)


부하의 공을 낚아채서 자기의 공으로 만드는 상사.

그 상사에게 완벽한 복수.

직장생활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 상사와의 갈등이 아닐까 싶다.

일이 많거나 힘들거나 하는 부분보다 상사와의 인간적인 갈등은 어떻게 풀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때 취할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 정도가 아닐까 싶다.

첫째,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회사를 이직한다.

둘째, 몇년만 참으면 나나 상사가 부서를 옮길테니 그때까지 참는다.

셋째, 이 영화에서처럼 완벽하게 복수를 해버린다.

물론 회사엔 좋은 상사들도 많이 있고, 상사들도 아랫직원들 때문에 골치를 썩는건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루중에 대부분을 보낼수 밖에 없는 회사에서 일이 고되더라도 사람들끼리 갈등없는 회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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