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3의 게시물 표시

넷플릭스 게임, 스마트 TV 플랫폼 지원하나.. 아이폰으로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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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티브 모저 트위터 넷플릭스 게임이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외신은 iOS 개발자 스티브 모저(Steve Moser)를 인용해 넷플릭스가 아이폰을 사용해 스마트 TV에서 게임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모저는 넷플릭스 iOS 앱에서 "TV의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컨트롤러가 필요합니다. 이 휴대폰을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하시겠습니까?"라는 숨겨진 코드가 발견했다며 트위터 계정에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021년 말에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지금까지 55개의 게임이 출시됐다. 올해 40개 게임이 더 출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은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작년에 한 분석 업체의 데이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총 2300만회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매일 170만명의 구독자가 플레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 세계 구독자 중 약 1%에 불과하다.  넷플릭스 게임이 TV 플랫폼으로 확장될 경우 이용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애플, 'iOS 16.5·아이패드OS 16.5' 첫 퍼블릭 베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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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애플이 일반 테스터를 위한 ▲iOS 16.5 ▲아이패드OS 16.5 첫 번째 퍼블릭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개발자 베타 버전이 공개된 지 이틀 만이다.  iOS 16.5 버전에서는 시리(Siri)에게 음성 명령을 통해 화면 녹화를 시작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애플 뉴스 앱에 새로운 스포츠 탭이 추가됐다.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가입한 일반 테스터는 최신 퍼블릭 베타 업데이트를 설치할 수 있다. 차기 iOS 17 버전은 오는 6월 열리는 WWDC 2023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2024년 출시 OLED 맥북 에어, 삼성디스플레이 패널 탑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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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이 2024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맥북 에어 모델을 위한 13.3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개발하고 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현재 11인치 및 13인치 크기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맥북 에어용 OLED 패널 개발 여력이 부족하다.  대신, 애플은 현재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을 개발 중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맥북 에어용 OLED 개발 임무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향후 아이패드 프로,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모델에 OLED 패널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13.3인치 OLED 맥북 에어의 출시 시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이전 보고서에서 "OLED 패널이 탑재된 맥북 에어가 빠르면 2024년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기아, 야심작 ‘The Kia EV9’ 월드 프리미어 영상 공개... “1회 충전으로 500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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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 EV9 GT-line │사진 제공-기아 기아가 자사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29일(수)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기아는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며 “SUV 시장의 ‘개척자’라는 기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EV9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V9은 ▲99.8kWh 배터리와 다양한 효율 극대화 사양으로 국내 인증 기준 500km 이상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목표 ▲EV 최적화 차체 설계·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노력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Highway Driving Pilot)·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nect Store)·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현재로 다가온 모빌리티의 미래 기술 등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EV9 GT-line │사진 제공-기아 또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이 조화 이룬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기아의 ‘3단계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략’을 최초로 적용하고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공간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디지털 사이드·디지털 센터 미러 ▲메리디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V12 하이브리드 HPEV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 최초 공개... 최대 출력 1015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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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 (Revuelto) │사진 제공-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자사 첫 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를 최초 공개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V12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측면 모두를 쟁취했다. 레부엘토의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엔진과 여러 장치가 결합되는데, 새로운 엔진(128 CV/L)은 탁월한 중량비를 제공하는 2개의 프론트 축방향 모터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방사형 전동모터(Radial Flux Electric Motor)는 람보르기니에 V12 모델에 최초로 탑재된 8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 위에 위치해 있다. 3개의 전기 모터는 리튬 이온 고전력(4500W/kg) 배터리 팩으로 구동되어 전기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략에서 중요한 핵심 축이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DNA를 유지하며 혁신적인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준다”라며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 지속가능성 측면과 고객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레부엘토에 사용된 카본 섬유는 람보르기니만의 특별한 기술로 만들어 낸 소재이다.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차체인 모노퓨슬로지(Monofuselage)를 비롯해 도어와 범퍼를 제외한 모든 차체 구성에 사용됐다. 이 소재를 통해 차량의 경량화에 성공했고, 강력한 엔진 출력과 함께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고의 출력 대 중량비인 1.75kg/마력(CV)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Revuelto) │사진 제공-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레부엘토는 향상

아이폰14 '위성 SOS' 서비스, 오스트리아·이탈리아 등 유럽 6개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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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유럽 6개국에서 위성 기능을 이용한 '긴급 SO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4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긴급 SOS' 서비스는 셀룰러나 Wi-Fi 범위를 벗어났을 때에도 응급 서비스와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 최신 iOS 16 정식 업데이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긴급 SOS 서비스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영국 등 6개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에 6개국이 추가되면서 총 12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긴급 SOS' 서비스는 2년간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애플, 6월 5일 WWDC 2023 개최 발표.. 아이폰15 운영체제 'iOS 17'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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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애플이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2023년 6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 포맷으로 진행되지만 개최일에는 애플 파크에서 개발자 및 학생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도 마련된다. 해당 대면 행사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하다. 키노트 및 State of the Union 프레젠테이션 무대를 통한 발표 외에도, 올해의 온라인 프로그램은 세션과 일대일 랩, 애플 엔지니어 및 다른 개발자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차기 아이폰15 시리즈에 탑재될 iOS 17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애플이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한 AR/VR 헤드셋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WWDC23 개최 전 관련 추가 정보를 애플 개발자 앱 및 애플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헤이 시리, 화면 녹화 시작'…애플, 개발자용 iOS 16.5 베타 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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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iOS 16.5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iOS 16.5 베타 버전에서는 시리 음성 명령을 통해 화면 녹화를 시작하는 새로운 옵션이 추가됐다. "헤이 시리, 화면 녹화 시작(Hey Siri, start screen recording)"라고 말하면 화면 녹화가 시작된다. 이 명령을 사용하면 아이폰 화면을 탭하여 끄거나 시리를 활성화하고  "화면 녹화 중지(stop screen recording)"라고 말할 때까지 아이폰 화면이 자동으로 녹화된다.  이전 iOS 버전까지는 시리를 통해 스크린샷만 찍을 수 있었다. 애플은 조만간 iOS 16.5 퍼블릭 베타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페이, 할부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레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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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애플이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에 온라인 구매를 할부로 지불할 수 있는 '애플레이 레이터(Apple Pay Later)'를 출시했다. '애플페이 레이터'는 체크카드와 연동해 결제금액이 바로 출금되는 것과 달리 신용카드처럼 선결제 후 일정 기간 내에 지불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애플월렛(지갑) 앱에서 5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를 빌려 애플페이 가맹점과 온라인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구매 물품은 6주 동안 4번에 나눠 지불할 수 있으며 이자나 수수료는 붙지 않는다.  iOS 16.4 및 아이패드OS 16.4를 실행하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 온라인 및 인앱 구매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페이를 선택하면 '애플페이 레이터' 옵션이 표시된다.  '애플페이 레이터'는 이날부터 미국에서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됐다. 애플은 "앞으로 모든 자격 있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 31일 강남에 5번째 매장 오픈…뉴진스 'OMG' 팝업 스튜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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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31일 오픈 예정인 '애플 강남'을 사전 공개했다. 애플 강남은 잠실, 여의도, 가로수길, 명동 등에 이어 5번째 애플 매장이다. 애플 강남에는 십수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고도로 숙련된 150여 명의 직원들이 상주해 아이폰14 라인업을 비롯한 최신 애플 제품을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이 애플 트레이드인(Apple Trade In) 프로그램, 월간 무이자 프로그램 및 최근에 출시한 애플페이 등 주요 리테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4월 1일부터는 K팝 신예 그룹 뉴진스 ‘팝업 스튜디오’도 한정 기간 동안 운영한다. 애플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참가자들은 뉴진스의 히트 싱글 ‘OMG(Apple Music Edition)’을 특별한 청음 세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강남은 3월 3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픈 첫날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 등록은 3월 29일 오전 8시부터 https://s.apple.com/dw0l7Z8xO3 에서 가능하다.

'애플워치' 비침습적 혈당 모니터링 상용화까지 3~7년 소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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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개발 중인 애플워치 시리즈용 비침습적 혈당 모니터링 기술이 상용화까지 3~7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파워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거먼은 보고서에서 "애플이 이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려면 알고리즘과 온보드 센서를 완성해야 하며, 애플워치라는 작고 얇은 패키지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듈 크기로 소형화 시켜야 한다"면서 "이 개발 과정이 적어도 3~7년 가량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고(故) 스티브 잡스 지시에 따라 2010년 레어라이트(RareLight)를 인수한 후 관련 기술 개발을 시작했으며 현재 '구글X'와 유사한 비밀 연구소인 XDG(Exploratory Design Group)에서 수백 명의 엔지니어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개발 중인 비침습적 혈당 모니터링 기술은 바늘로 피부를 찌를 필요 없이 광 흡수 분광법을 사용해 피부 아래에 레이저에서 빛을 비추어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실리콘 포토닉스 칩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파악된다.  애플은 지난 10년간 수백 명을 대상으로 이 기술을 시험해 왔다. 애플의 초기 목표 중 하나는 당뇨 전 단계 사람들에게 경고해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애플은 관련 기술에 대한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해 초기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MW 코리아, 653마력 고성능 SAV ‘뉴 XM’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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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M | 사진 제공-BMW 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기화 모델이다. 존재감이 한층 강조된 BMW M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압도적인 성능과 배출가스 없는 주행이 가능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BMW M이 뉴 XM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이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3초에 불과하다. 뉴 XM은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 km이며, AC 완속 충전으로 배터리를 가득 채우는데 약 4.2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합산 복합 연비 10.0km/l로 동급 초고성능 최고의 연료 효율성도 달성했다. 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뉴 XM의 성능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선사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현대차, 2023서울모빌리티쇼서 ‘쏘나타 디 엣지’ 최초 공개... “완전히 새롭게 바뀐 쏘나타, 확실한 존재감 나타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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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킨텍스에서 총 10일간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실차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현재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함께 우리의 삶에 한층 가까이 다가온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는 공간’을 주제로 2,600㎡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6 △더 뉴 아반떼 △더 뉴 파비스 △RN22e(콘셉트카) △NVision 74(콘셉트카) 등 13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가운데, 8세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한다. 쏘나타 디 엣지 |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에 따라 스포트 세단의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차체가 이전보다 넓고 날렵해져 풀체인지급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전면부는 헤드램프(전조등)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져 통합성을 강조했다. 또,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DRL(주간주행등)은 ‘끊임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로 제작됐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루프 라인까지 이어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나타내고,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후면부는 H 형상의 테일램프(후미등)인 ‘H 라이트’가 적용됐다. ​쏘나타 디 엣지 |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또한, 실내에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성된 디스플레이가 곡선의 형태로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최초로 탑재됐다. 동시에 대시보드에 적용된 우드 패턴 장식으로 실내 공간의 수평 라인을 강조, 이전보다 확장된 공간감을

꼴찌의 반란, 파격 가성비 내세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대로 일냈다... 사전계약 4일 만에 1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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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주행 모습 | 제공-한국지엠 지난 22일 국내에 선을 보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을 진행한 지 4일 만에 1만 대를 돌파하며 부진했던 국내 시장의 반전 카드로 급부상했다. 특히 1만 대라는 수치는 쉐보레가 그동안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급 최고 기록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4영업일 사전계약 1만 대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내에서도 최단 기록이다. 과거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 대를 달성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6천여 대가 계약된 바 있다. 올해 한국지엠의 국내 판매량은 월 1천 대를 겨우 턱걸이하고 있으며 주력 차종 대부분은 월 100대를 넘지 못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의 쉐보레 대리점 및 카 매니저들은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올해(1월 1,021대, 2월 1,117대) 2,138대를 판매하는 데 그친 한국지엠 입장에서 1개 차종으로 1만 대의 사전계약 물량을 확보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성과로 볼 수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델의 판매 호조는 가성비와 매력적인 상품성의 절묘한 조화다. 가장 낮은 트림 모델인 LS의 판매 가격은 2,052만 원으로 현대차의 경차인 캐스퍼(인스퍼레이션 기준) 모델에 적당히 옵션을 넣은 가격보다 저렴한 편이다. 쉐보레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넉넉한 실내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애플, 구형 아이폰·아이패드용 'iOS·아이패드OS 15.7.4'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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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간) 애플이 iOS 16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위한 ▲iOS 15.7.4 ▲아이패드OS 15.7.4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은 릴리스 노트에서 "이번 업데이트는 악의적으로 제작된 웹 콘텐츠를 처리하면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iOS 15.7.4 ▲아이패드OS 15.7.4 업데이트는 아이폰6S 시리즈, 아이폰7 시리즈, 1세대 아이폰 SE, 아이패드 에어2, 4세대 아이패드 미니 및 7세대 아이패드 터치에서 설치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애플, iOS 16.4 정식 업데이트 배포.. 이모티콘 추가·아이폰14 충돌 감지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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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6.4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모티콘 키보드에 동물, 손 제스처, 물건 등을 포함한 21개의 새로운 이모티콘이 추가됐으며 홈 화면에 웹 앱 알림이 추가됐다.  또, 셀룰러 통화 중 음성 분리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날씨 앱 지도에서 VoiceOver 지원 ▲자녀를 위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기능 지원 ▲아이폰14 및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충돌 감지 기능이 최적화됐다. 이밖에 기타 여러 버그들이 수정됐다. iOS 16.4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애플, 'WWDC 2023' 6월 5일 개최 루머.. iOS17·AR/VR 헤드셋 공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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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6월 5일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2)를 개최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그동안 정확한 애플 정보를 제공해왔던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는 트위터를 통해 "6월 5일 WWDC 2023이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작년 6월 6일 WWDC 2022를 개최하고 ▲iOS 16 ▲아이패드OS 16 ▲M2 칩셋 ▲M2 기반 맥북 에어 및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iOS 17 ▲아이패드OS 17을 비롯해 애플이 오랫동안 개발해왔던 AR/VR 헤드셋이 베일을 벗을 가능성도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디자인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AR/VR 헤드셋의 연내 출시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AR/VR 헤드셋 가격은 3000달러(약 429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8세대 풀체인지급 ‘쏘나타 디 엣지’ 눈썹 한 줄만 그었을뿐인데... 우울했던 메기차 이미지 벗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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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모습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는 27일(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 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이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다. 이어 H 형상의 수평형 램프인 ‘H 라이트’로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안정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인테리어 모습 | 제공-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대시보드에 적용된 모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