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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DDR4 최고 속도 5,100MHz 메모리 발표, 출시 가격은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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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에서 자사 크루셜 메모리 발리스틱스의 라인업에 최고 동작 속도인 5,100MHz 메모리를 공식 발표했다. 기존 DDR4 메모리 동작 속도중 최고로 높은 고클럭 XMP 메모리는 일전에 갤럭시에서 발표 및 출시 예정인 갤럭시 호프 5,000MHz 메모리와 현재 출시되어 판매중인 커세어의 벤저스 5,000MHz메모리($1079)로 5,000MHz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최고속도의 한계로 보여졌던 5,000MHz의 클럭을 깨고 더 높은 동작 속도로 나온 것이 금번 마이크론에서 발표한 발리스틱스 5,100MHz DDR4 메모리다. 해당 메모리의 공식 스펙을 살펴보면 XMP 램 전압은 1.5V에 램 타이밍 CL19-26-26-48이다. 가격에 있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존 5,000MHz 메모리의 가격과 스펙에 있어서 동작 속도가 소폭 더 상승한 만큼 기존 5,000MHz 메모리 보다는 비쌀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 이탈리아 아마존에서 등록된 해당 메모리의 가격은 853.19유로 한화 약 120 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외신, '애플 이어팟·충전기 빼고 아이폰12 출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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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2 시리즈 패키징 박스에 이어팟·충전기가 제공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다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외신은 대만 트렌드포스를 인용해 애플이 이어팟·충전기없이 아이폰12 모델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4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맥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 5G 통신을 지원한다.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12에 Sub-6GHz 5G 부품이 추가될 경우 75~85달러, mmWave 5G 부품이 추가될 경우 125~135달러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비용 절감 및 가격 안정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단, 액세서리가 빠지더라도 가격이 전작보다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달 GF 증권 제프 푸(Jeff Pu) 분석가는 아이폰12 시리즈에서 이어팟과 충전기가 번들에서 빠지더라도 가격이 50달러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애플 신형 아이패드 모델 번호 EEC 웹사이트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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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로 추정되는 모델 번호가 유라시아 경제연합(EEC) 웹사이트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됐다고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모델 번호는 ▲A2270 ▲A2072 ▲A2316 ▲A2324 ▲A2325 ▲A2428 ▲A2429 등 7종이며 모두 아이패드OS 14 버전으로 실행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폼팩터가 채용된 10.8인치 아이패드일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밖에 EEC 웹사이트에서는 ▲A2291 ▲A2292 ▲A2351 ▲A2352 ▲A2375 ▲A2376 ▲A2355 ▲A2356 등 새로운 모델 번호도 발견됐는데, 모두 차기 애플워치6로 추정된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 출시가 몇 주 연기되면서 ▲애플워치6 ▲신형 아이패드가 9월 중 먼저 출시될 것이란 소문도 돌고 있다.

[영상] MS '서피스 듀오' 출시 앞서 개봉기 등장.. 서피스 이어버즈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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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안드로이드 기반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서피스 듀오' 개봉기(언박싱) 영상이 유튜브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서피스 듀오' 패키징 박스에는 ▲서피스 듀오 본체 ▲18W USB-C 충전기 ▲USB-C 케이블 ▲서피스 듀오를 위해 특수 제작된 범퍼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서피스 이어버즈도 무료로 제공된다.  MS는 내달 10일 '서피스 듀오'를 미국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400달러(약 165만원)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심장이 뛴다'…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페이스리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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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아자동차가 신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라인업은 기존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3.3 가솔린 터보에서 2.5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로 새롭게 변경됐다. 특히, 이번 모델은 기아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f·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리터당 11.2㎞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이 373마력으로 기존 모델(370마력)보다 개선됐다.  또,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됐으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내·외장도 고급스럽게 변화했다.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18·19인치 휠이 적용됐고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다.

애플 '아이폰12' 페이스ID 향상…평면에서도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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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2 프로의 베젤(테두리) 두께가 전작보다 대폭 얇아지고 페이스ID 기능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유튜브 계정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하는 존 프로서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폰12 프로'의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존 프로서는 "아이폰12 프로 트루뎁스 배열 크기는 동일하지만 베젤 폭은 눈에 띄게 얇아져 디스플레이는 약간 크고, 노치 크기는 작게 보이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페이스ID는 평평한 테이블 위에서도 인식이 가능할 정도로 더 넓은 각도에서 작동하며 측면은 평평하지만 글래스에는 약간의 곡면이 적용됐고 후면 카메라 모듈은 10% 정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아이폰12 프로 맥스 PVT 모델이 120Hz 주사율 지원을 암시하는 스크린샷을 공개한 바 있다. 프로모델도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NVIDIA, 암페어 공식 티저 영상 공개 12PIN 사용과 새로운 PCB 기판 설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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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에서 RTX 3000 번대 시리즈에서 적용된 쿨링 솔루션과 PCB 기판 그리고 12핀 전원 공급과 관련되어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 했다. 먼저는 쿨링 솔루션에 관련하여 설명을 시작하며 영상이 시작되는데 설명에 따르면 기존 기존 RTX 2000 번대 FE와는 다른 쿨링 디자인을 통해, 기존 디자인에서 제약되었던 공기의 양을 더 많이 유입하게끔 하여 기존 대비 향상된 GPU 냉각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PCB기판의 경우엔 본 기사의 사진과 같이 기존 대비 훨씬 작아진 기판 디자인이 적용되, 공식적으로 보조전원 12핀 설계 적용도 확인됐다. 해당 보조전원 12핀의 경우엔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비레퍼 모델에도 적용되는지에 대한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모델 혹은 FE서만 적용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해당 RTX 3000번대 시리즈의 공식 티저 영상은 NVIDIA 지포스 유튜브 채널 및 지포스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제품 발표는 한국시간 기준 다가오는 9월 2일 새벽 1시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NVIDIA RTX 3090 VRAM 24GB확인, 3080은 10GB 탑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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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 3090와 RTX 3080의 VRAM 용량이 확인됐다. 확인된 VRAM 용량은 일전 루머로 유출되었던 내용과 동일하고 RTX 3090(GA102-300)의 경우 VRAM 24GB(Titan과 동일)에 GDDR6X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어서 RTX 3080(GAA102-200)은 이보다 낮은 VRAM인 10GB 용량에 3090과 같은 GDDR6X가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은 외신 Videocardz를 통해 전해진 것으로 추후 출시될 암페어 그래픽 카드 사양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전했으며, 확인된 그래픽 카드 스펙에 있어서는 RTX3090, 3080 두개의 모델만 확인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RTX 3090와 RTX 3080의 두 제품 간의 스펙적 성능/가격 차이가 심한 만큼 일전 RTX 2080 Super와 같은 중간급 제품이 또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으며, 실제 AMD의 빅 나비의 출시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만큼 추후 NVIDIA가 경쟁사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확인한 후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RTX3090의 예상 출시가는 FE기준 $1,499(VAT 포함시 약 $1,650)이며 RTX3080은 $799(VAT 포함시 약 $880)로 예측되고 있다.

벤츠 SUV가 5000만원대… GLB·GLA·GLE 쿠페 등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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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더 뉴 메르데세스-벤츠 GLE 쿠페 등 SUV 3종을 출시했다. 더 뉴 GLB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고 더 뉴 GLA와 더 뉴 GLE 쿠페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개 신모델까지 가세하면 G-클래스, GLS, GLE 쿠페, GLE, GLC 쿠페, GLC, GLB, GLA, 순수 전기차 EQC까지 총 9종의 SUV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2019년 6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두루 갖춘 실용적인 패밀리 SUV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넓은 공간 활용성이다. 휠베이스는 2,830mm에 달하고 앞 좌석의 헤드룸은 1,035mm로 넉넉하다. 2열 좌석은 967mm의 레그룸(5인승 기준)을 확보해 뒷좌석에도 편안한 탑승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805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더 뉴 GLB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M260 엔진이 탑재된 더 뉴 GLB 220과 더 뉴 GLB 250 4MATIC 모델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직렬 4기통 2.0 리터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이 8단 DCT 변속기와 결합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컴포트 서스펜션(comfort suspension)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안한 승차감과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완전 변경된 2세대 신형 더 뉴 GLA는 2019년 12월 11일 디지털 플랫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Mercedes me media)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GLA는 이전 모델 대비 30mm 길어진 휠베이스, 110mm 높아진 전고로 더 높은 좌석 포지션과 여유로운 헤드룸,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루

9월 출시설 '아이패드 에어4' 사용 설명서 유출.. 디자인 변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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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DuanRui(@duanrui1205)트위터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는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 사용 설명서가 온라인에 유출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위터 계정 DuanRui(@duanrui1205)에 등록된 몇 장의 사진에서는 전작과 달라진 차기 아이패드 에어 디자인을 보여준다. 먼저, 차기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보다 베젤(테두리)가 얇아지고 하단 둥근 홈 버튼이 사라진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디자인이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터치ID는 파워 버튼에 내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면 좌측 상단에는 싱글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상단에 있던 안테나 라인도 사라진 모습이다. 이밖에 스마트 커넥터를 통해 매직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USB-C 포트도 언급된다. 한편, 최근  유라시아 경제연합(EEC) 웹사이트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아이패드OS 14로 구동되는 ▲A2270 ▲A2072 ▲A2316 ▲A2324 ▲A2325 ▲A2428 ▲A2429 등 7종의 애플 태블릿이 발견됐는데, 이번에 사용 설명서가 유출된 신형 아이패드 에어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DuanRui(@duanrui1205)트위터

샤오미, 33W 고속충전·64MP 메인카메라 지원 '포코 X3' 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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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CC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서브 브랜드 포코의 '포코 X3'로 추정되는 기기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 FCC 문서에 따르면 이 기기는 M2007J20CG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후면에 '64MP AI 슈퍼 카메라' 탑재를 암시한다. 또한, TUV라인란드 인증기관에서는 '포코 X3'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160mAh 배터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주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샤오미는 120Hz 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65 칩셋, 64MP 메인 카메라,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포코 스마트폰을 이달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가로본능 스마트폰 'LG 윙' 핵심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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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bhishek Yadav(@yabhishekhd) 트위터  LG전자가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LG 윙'(코드명) 핵심 사양이 유출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M-F100N' 모델 번호를 가진 LG 스마트폰이 24일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서 포착됐다. 'LM-F100N' 모델 번호는 국내 이동통신사 전산망에 등록된 'LG 윙' 모델 번호와 일치한다. 긱벤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LG 윙' 사양은 아드레노 620 GPU가 탑재된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8GB 램을 장착했다. 안드로이드 10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스토리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이통사 전상망에서는 128GB 저장 용량을 암시하는 LM-F100N_128G 모델 번호가 포착되기도 했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LG 윙'은 듀얼 스크린이 아닌 메인 디스플레이가 가로로 회전하는 폼 팩터가 특징이다.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아래에 4인치 보조화면을 장착한 형태로 과거에 출시된 '가로본능폰'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Abhishek Yadav(@yabhishekhd) 트위터

AMD, ZEN3 베르메르및 차세대 CPU 로드맵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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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ZEN3 코드네임인 베르메르(Vermeer)와 그 이후 출시할 차세대 CPU의 코드네임과 로드맵이 일부 유출됐다. 먼저 ZEN3는 앞서 언급했듯 베르메르 코드네임을 적용하여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ZEN2 대비 향상된 IPC를 통해 약 13~17% 가량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차세대 아키텍처다. 베르메르 이후의 출시될 확인된 코드네임은 Warhol과 Raphael로 확인됐으며 현재 예상되는 라이젠 시리즈로는 5000시리즈와 6000시리즈에 해당 코드 네임이 적용되어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 출시 시기는 라이젠 5000시리지는 20~21년사이 그리고 라이젠 6000시리즈는 22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끝으로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Zen3는 일전 AMD CEO인 리사 수 박사의 말에 따르면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차세대 RDNA2 기반인 빅나비 그래픽카드의 경우엔 다가오는 11월 늦으면 12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영상]CAD 기반 '픽셀5' 렌더링 유출.. 지문인식 스캐너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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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올 가을 출시할 첫 번째 5G(세대) 스마트폰 '픽셀5'의 캐드(CAD) 기반 렌더링 영상이 T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와 IT블로그 프라이스바바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픽셀5 디자인은 픽셀4a와 매우 비슷하다. 화면 크기는 5.7~5.8인치 사이로 추정되며 왼쪽 상단에 펀치 홀이 뚫린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 좌측 상단에는 사각형 카메라 모듈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 모습이다. 작년에 출시된 ▲픽셀4 ▲픽셀4 XL은 기존 지문인식 센서 대신 '솔리(Soli) 레이다'를 이용한 안면 인식 시스템 '모션 센스' 기술을 지원한다. 그러나, 픽셀5에서는 모션 센스 기술이 빠지고 지문인식 스캐너가 다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기 크기는 144.7 x 70.4 x 8.1mm로 추정되며 카메라 범프까지 포함하면 두께는 8.5mm로 올라간다. 이밖에 독일 IT매체 윈퓨처를 운영하는 롤랜드 콴트에 따르면 ▲픽셀5 5G ▲픽셀4a 5G 모두 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한편, 구글의 5G 스마트폰 2종은 9월 30일 발표되고 10월 8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NVIDIA 암페어 대응 12Pin, 일부 FE 모델에서만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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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NVIDIA의 RTX 3000번대 시리즈에서 적용될 수도 있다는 PCie 12Pin과 관련되어 추가 정보가 확인됐다. 해당 정보는 시소닉 공식 bilibili를 통해서 공개됐으며 아직 공식적으로 해당 12Pin의 도입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일부 FE 모델에 한해서 테스트 단계에서만 사용되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일전 루머를 통해 NVIDIA의 PCie 12Pin의 도입 이야기가 전해진 바 있는데, 이와 관련되어 새로운 보조전원 커넥터의 실물과 실제 내부적으로 테스트했던 정황이 확인된 만큼, 추후 PCIe 12Pin이 금번 RTX 3000번대에선 적용하지 않더라도 추후 출시할 차세대 제품에선 적용될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이다. 아직 공식적인 제품 출시 전인만큼 속단하기에는 이르나 NDA와 관련되어 따로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전한 만큼, 일반 소비자용으로 공급되는 비레퍼 RTX 3000번대 시리즈에서는 기존과 같은 8+6Pin 또는 8+8Pin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구글 미발표 제품 2종 美FCC 인증 통과.. 크롬캐스트 울트라 후속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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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인투파이브구글 구글의 미발표 제품이 최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고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이 보도했다. 인증을 통과한 구글 제품은 ▲GZRNL ▲G9N9N 등 2종이다. 이중 인터랙티브 미디어 스트리밍 디바이스로 설명된 ▲GZRNL는 크롬캐스트 울트라 후속 제품으로 알려진 신형 안드로이드 TV 동글(코드명 Sabrina)로 추정된다. FCC 인증 문서에서는 ▲GZRNL 기기가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연결만 지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G9N9N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무선 기기'로 파악된다. FCC가 공개한 레이블의 위치를 나타내는 다이어그램을 볼 때 ▲G9N9N는 신형 안드로이드 TV 동글용 리모컨일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인증을 받은 두 기기는 모두 대만에서 제조됐으며 FCC에 등록된 사진 및 세부 정보는 내년 1월 말까지 기밀 정보로 보호된다.

삼성전자, 저가형 폴더블폰 예상보다 일찍 출시? 와이파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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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갤럭시 폴드 ▲갤럭시Z 플립 ▲갤럭시Z 플립 5G 등 세 가지 폴더블폰을 출시했으며 네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가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삼성의 최초 저가형 폴더블폰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지난 10일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증을 통과한 삼성 폴더블폰은 'SM-F415F/DS'라는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다. 지난주 샘모바일이 전한 모델 번호와 일치한다. 인증 문서에서는 이 기기가 안드로이드 10 버전으로 실행되고 듀얼 밴드 Wi-Fi b / g / n / ac 및 Wi-Fi Direct 지원이 확인된다. 샘모바일이 전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의 보급형 폴더블폰은 64GB 및 128GB 스토리지 버전으로 제공되고 블랙, 블루, 그린 등 세 가지 색상 옵션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Z 플립(1380달러)보다 저렴한 900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 출시후 아이폰XR·아이폰11 프로 단종.. 아이폰11 가격 150달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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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차기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한 후 아이폰11 일부 라인업을 단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외 매체 기즈모차이나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 계정 애플타임스(@iAppleTimes)는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한 후 아이폰XR,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단종할 것"이라며 "아이폰11은 549달러로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아이폰11은 6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애플타임스의 주장대로라면 150달러가 할인되는 셈이다. 애플은 작년에 아이폰11 시리즈를 출시했을 때 아이폰XS 및 아이폰XS 맥스를 단종시킨 바 있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는 ▲5.4 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맥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출시가 수 주 연기될 것이 유력하다. 애플의 최고재무책임자 루카 마에스트리는 컨퍼런스콜에서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몇 주 가량 지연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NVIDIA 암페어 RTX3090와 RTX2080 비교사진 확인, 암페어는 3슬롯 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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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암페어 RTX3090와 기존 RTX2080와 비교한 사진이 확인됐다. 먼저 기존 NVIDIA RTX 2080과 비교군으로 사용된 RTX 3000번대 그래픽카드는 현재 3090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유출된 비교 사진상 확인된 그래픽카드 슬롯은 3슬롯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유출된 RTX3090의 스펙으로는 2080Ti 대비 20%증가한 쿠다코어인 5,248개의 쿠다 코어에, GDDR6X 24GB 혹은 12GB의 VRAM 메모리를 탑재하여 출시할 예정이며, 기대 성능으로는 2080TI대비 최대 30~40%가량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시 가격에 있어서는 아직 정확하게 공개된 내용은 없으나, 해외 외신과 여러 루머 정보를 종합해 보면 권장 소비자 가격은 $1,400로(VAT 별도)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RTX3080의 경우엔 $800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다양한 정보와 루머로 가득한 NVIDIA의 차세대 암페어 그래픽카드의 공식 제품 발표일로는 한국시간 기준 9월 2일 새벽 1시에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MS '서피스 듀오' 긱벤치 등장.. 갤럭시 폴드比 멀티코어 성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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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안드로이드 기반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서피스 듀오'가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 등장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서피스 듀오'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6GB 램을 장착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으로 실행된다.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싱글코어 및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각각 762점, 2867점을 기록했다. 멀티코어 성능은 스냅드래곤 855, 855 플러스를 탑재한 1세대 갤럭시 폴드, 갤럭시Z 플립보다 약 200점 정도 높은 수치다. 외신은 "전반적으로 서피스 듀오가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기기와 비슷한 긱벤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피스 듀오'는 다음달 10일 정식 출시된다. 미국 출시 가격은 1400달러(약 165만원)부터 시작된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 추정, 엔비디아 PG133A 전파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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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로 추정 되는 그래픽카드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8월 20일자로 등록된 해당 제품은 NVIDIA CORPORATION의 PCIE 그래픽 카드이며 PG133A라는 모델명으로 제조국가가 중국으로 확인 됐다. 이 소식을 처음 알린 비디오카드즈는 지난 13일, 트위터 유저 Kopite7kimi가 주장한 PCB 번호와 동일하다며 GA102가 탑재된 엔비디아의 파운더스 에디션일 가능성을 제기 했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 공개가 이제 몇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파운더스 에디션의 전파 인증 통과는 예정된 수순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PG133A가 어떤 모델을 의미하는지 정확하지 않아 30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로만 추정되고 있다.

삼성 '갤럭시Z 폴드2' 새로운 실기 영상.. 120Hz 주사율·플렉스 모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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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세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의 새로운 실기 영상이 소셜 미디어 트위터에 올라왔다. 영상 속 '갤럭시Z 폴드2'는 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중국에서 판매될 모델로 추정된다.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 지원이 확인되며 더욱 커진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특히, 재설계된 힌지(경첩) 덕분에 갤럭시Z 플립에서 첫 선을 보였던 접힌 각도를 인지해 특정 각도로 고정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나뉘는 '플렉스 모드'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9월 1일 '갤럭시Z 폴드2'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판매는 2일부터 시작되고 18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MS, 내년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지원 중단 아냐.. 일부 서비스만 지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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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 11)에 대한 모든 서비스 지원을 중단할 것이란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외신 및 국내 매체들은 "MS가 크롬 기반 브라우저 엣지로 익스플로러를 완전히 대체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올해 11월 30일 IE 11의 주요 웹 속성 지원을 종료하고 익스플로러를 위한 MS 오피스365, 원드라이브 등 서비스도 모두 내년에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S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내년부터 IE 11로 M365 앱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IE 11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소비자가 보유한 레거시 IE 11 앱과 투자 자산은 계속 작동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즉, MS의 일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IE 11에서 쓸 수 없다는 뜻이지, IE가 아예 사라진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MS가 공개한 수명 주기(Life Cycle) 문서에는 IE 11이 윈도우 10의 수명 주기 정책을 따르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윈도우 10이 계속 지원되는 동안에는 IE 11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차세대 듀얼 스크린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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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차세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를 출시했다.   씽크북 플러스는 주요 기업 구성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멀티태스킹과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위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 탑 커버로 화면을 닫은 상태에서도 업무 확인이 가능하고 한층 강화된 커넥티드 기능으로 업무 집중도를 높이며 동료와의 협업과 창의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UHD 통합 그래픽을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는 최대 300니트 밝기를 제공하는 33.78cm(13.3형) 디스플레이와 돌비 비전(Dolby Vision), 풀 HD WVA(Wide Viewing Angle, 광시야각) 패널을 지원해 생생한 색감의 화질을 선사한다. 27.43cm(10.8형)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NBT(Corning Gorilla Glass NBT) 소재로 제작되어 스크래치에 강하고 선명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씽크북 플러스는 디스플레이 상에서 스케치나 메모가 가능한 프리시전 펜(Precision Pen)을 장착해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뛰어난 필기감의 프리시전 펜에 내장된 버튼으로 노트 앱 실행, 복사·붙여넣기, 지우개 기능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시전 펜은 화면에 자석으로 붙는 방식을 채택해 휴대성도 극대화했다. 또한, 커버 디스플레이에 일러스트레이션을 입히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디자인의 노트북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은 최상의 멀티태스킹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레노버 모던 스탠바이(Modern Standby) 전력 모델을 탑재해 디스플레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이메일, 인터넷전화(VolP), 일정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절전 모드에서 활성 단계까지 걸리는 시간이 0.5초 미만으로 신속한 업무 전환이 가능하다.

블랙베리 '5G 폰'으로 돌아온다..2021년 물리 키보드 탑재 5G폰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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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쿼티 키보드로 스마트폰 업계에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블랙베리가 '블랙베리'가 2021년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2016년 자체 생산을 중단하고 중국의 가전업체 TCL에 제품 개발과 마케팅·판매 등 모든 권한을 넘겼다. 이후 TCL은 안드로이드OS를 탑재된 ▲블랙베리 키원(KEY1) ▲블랙베리 모션 ▲블랙베리 키투(KEY2) 등을 선보였으나 판매 실적은 신통치 않았다. 블랙베리와 TCL 관계는 오는 31일 종료된다. 대신 블랙베리는 미국에 기반을 둔 원워드 모빌리티(Onward Mobility)라는 다소 생소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원워드 모빌리티는 "블랙베리 및 폭스콘 자회사 FIH 모바일과 협력해 5G 스마트폰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베리 5G 스마트폰 사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OS 및 물리 쿼티 키보드를 탑재하고 보안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A14 프로세서 탑재 '아이패드 에어4' 내년 3월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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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A14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4'를 내년 3월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복수의 외신이 중국 마이드라이버스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4는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현재의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에는 매직 키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커넥터가 제공되며 라이트닝 커넥터 대신 USB-C 포트, 4개의 스피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패드 에어4에는 11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128GB, 256GB, 512G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매체는 주장했다. 이밖에 아이패드 에어4는 현재 에어3보다 150달러가 비싼 54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매체가 전한 정보가 가짜 뉴스라는 주장도 있다. 정확도 높은 애플 정보를 전달하는 팁스터 러브투드림(L0vetodream)은 트위터를 통해 "매일 가짜 뉴스가 곳곳에 전해지고 있다"며 "아이패드 에어4는 연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텍, 중급 5G 통합 칩셋 'Dimensity 800U'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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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업체 미디어텍이 중급 스마트폰을 위한 5G 통합 칩셋 'Dimensity 800U'을 발표했다. 7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Dimensity 800U는 최대 2.4GHz 클럭으로 실행되는 2개의 ARM Cortex-A76 코어와 최대 2.0GHz 클럭으로 실행되는 6개의 Cortex-A55 코어로 구성된 옥타코어 칩셋으로 ARM Mali-G57 GPU와 함께 제공되며 독립 AI 처리 장치(APU)도 내장되어 있다. 미디어텍에 따르면 Dimensity 800U는 Dimensity 720 칩셋과 비교해 CPU, GPU 성능이 각각 11%, 28% 향상됐다.  내부에 탑재된 5G 모뎀은 ▲5G + 5G 듀얼 SIM 듀얼 스탠드 ▲듀얼 VoNR (Voice over New Radio) ▲sub-6GHz NSA/SA 네트워크 ▲2CC 5G-CA를 지원하며 네트워크 환경 및 데이터 전송 품질을 기반으로 모뎀 구동을 관리하여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는 '미디어텍 5G 울트라세이브(MediaTek 5G UltraSave)' 기술도 제공한다. 'Dimensity 800U' 칩셋이 탑재된 스마트폰의 출시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애플, 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 '맥(Mac)'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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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Independent Repair Provider Program)을 맥(Mac) 제품으로 확대했다고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은 작년 8월 미국서 처음 도입됐다. 프로그램에 신청하려는  업체는 수리를 수행할 수 있는 애플 인증 테크니션을 보유해야 한다. 자격이 되는 개별 수리 업체는 AASP와 동일한 비용으로 애플 정품 부품, 도구, 교육, 수리 매뉴얼 및 진단 시스템을 제공받게 된다. 애플은 작년 프로그램 발표 당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폰'만 다뤘지만 이번에 맥 PC로 확대했다.  한편, 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은 현재 32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아시아 국가는 아직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IBM, 차세대 IBM 파워10 프로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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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IBM 파워 CPU(중앙처리장치) 제품군의 차세대 모델인 IBM 파워(POWER) 10 프로세서를 오늘 공개했다.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이번 모델은 IBM 최초 7nm 공정 기반의 프로세서로 이전 모델인 IBM 파워9 대비 프로세서 에너지 효율, 워크로드 용량, 그리고 컨테이너 밀도 부분에서 최대 3배 가까이 향상됐다 .    지난 5년간 수백 건의 IBM의 신규 특허 및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을 적용해 설계된 IBM 파워10 프로세서는 IBM 최초의 상용 7nm 모델로 IBM 파워9 프로세서 대비 용량 및 프로세서 에너지 효율, 컨테이너 밀도 부분에서 최대 3배 향상됐다. 특히 IBM 연구 동맹(IBM Research Alliance)을 통한 반도체 업계 최초의 7nm 테스트 칩 시연을 포함하여, IBM은 십여 년 이상 삼성전자와 연구 개발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파워10 프로세서의 특장점은 여러 데이터센터 속성에 영향을 미쳐 상면과 에너지 사용 등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용자들 또한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안 부문에서는 투명한 메모리 암호화(Transparent Memory Encryption) 기능을 통해 엔드 투 엔드 보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전 모델 대비 4배 많은 수의 AES 암호화 엔진으로 현재 암호화 표준은 물론 양자 내성 암호(Quantum safe cryptography) 및 완전 동형 암호(Fully Homomorphic Cryptography) 등의 미래 예상되는 암호화 표준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최근 컨테이너 밀도 증가로 인해 새롭게 생겨난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하드웨어 기반 컨테이너 보호 및 격리 기능을 IBM 파워10 펌웨어와 공동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따라서, 한 개의 컨테이너가 공격을 받더라도, 같은 가상 머신(VM)에 있는 나머지 컨테이너들이 공격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

인텔과 마블 어벤저스의 만남, 코어 데스크탑 KA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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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KA 시리즈를 공식화 했다.  인텔 게이밍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블 어벤저스 콜렉터스 에디션의 존재 사실을 일반에 공개한 것인데 정식 출시 전 예고편 같은 느낌이라서 세부 라인업이나 가격, 출시 일정은 여전히 비공개 상태다. 다만, 베트남 리테일러에 등록 됐던 패키지 디자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i5-10600KA, i7-10700KA, i9-10850KA 그리고 i9-10900KA로 구성 됐다는 라인업 또한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외신들은 마블 어벤저스 콜렉터스 에디션, KA 시리즈가 글로벌로 공급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출시 시점도 9월 4일로 예상했다. 참고로 KA 시리즈에 포함된 프로세서는 K 시리즈와 동일한 제품이며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출시 될 마블 어벤저스가 번들로 제공되는 콜라보 패키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월 4일이 출시일인 이유도 이 게임 출시 일정에 맞췄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많다.

XBOX 시리즈 X 아키텍쳐 내용이 핫칩 2020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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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열린 Hot Chip 2020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시리즈 X 시스템 아키텍쳐의 내부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해외 미디어인 톰스 하드웨어에서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슬라이드를 설명하는 내용을 보도했으며 주요 부분들을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을 살펴보면, 여러 공개된 하드웨어 사양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이번에 다이어그램이 공개되었으며, CPU 다이 면적이 74mm2, GPU는 52CU 12 TF(56CU중 4개 수율에 따른 비활성화)이며 GPU 면적이 전체 360.4mm2 의 반절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에 대한 성능 부분으로,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380G/sec 사각계산, 95G/sec 삼각계산,피크 라고 밝히고 있고, 실제 PC의 NVIDIA RTX 2080Ti 레이트레이싱은 11G/s라고 밝힌바 있어 실제 성능 비교 수치상으로 살펴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RTX 시리즈와 같이 전용 딥러닝 텐서코어는 없어보이지만, AI 가속 기능이 언급되어 있고, 3-10배의 ML 추론 가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HDMI 2.1 출력 지원, 4K 120fps, 8K 60fps를 지원하고 H.264 및 265, 4K, 8K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칩 가격적인 부분이 비싸다는 내용 등을 이야기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등을 톰스 하드웨어 기사  본문 에서 좀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시뮬레이터 게임 끝판왕?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메타크리틱 고득점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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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뮬레이터 게임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최고로 꼽히는 시뮬레이터 장르중 하나는 바로 비행 시뮬레이터다. 실제 비행을 위한 다양한 수순과 많은 조작, 심지어 별도의 학습이 필요하고 실제 비행의 연습용으로도 활용될 만큼 비행 시뮬레이터는 사실적인 면을 잘살리면서도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며 비행하는 꿈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 다만 여타 시뮬레이터 게임들보다 까다로운만큼, 비행 시뮬레이터 게임은 쉽게 제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그 명목을 꾸준히 이어온 시리즈가 바로 오늘 출시 예정인 MS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다. 아소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은 2006년 플라이트 시뮬레이터X 이후 14년만에 제작된 신작이다. 이미 일전에 공개된 많은 영상에서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였고, 특히, 모든 맵을 위성사진 기반으로 맵핑을 하고 지형 데이터를 2페타바이트를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등 비행적인측면 외에도 리얼에 가까운 모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뛰어난 디테일 만큼이나 앞서 미리 해본 미디어들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편에 속하고 있다. 미디어들의 평균점수를 표기하는 메타크리틱에서는 이미 90점 이상의 평가가 대부분에 있고 메타크리틱에서 꼭 플레이해 봐야될 게임에 찍히는 머스트플레이가 수여됐다. 미디어들의 평가에서도 비행기를 통해 전세계를 리얼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완벽한 콘텐츠를 담고있으며, 세부적인 컨트롤은 물론, 게임내 제공하는 어시스트 기능 덕분에 굳이 아주 어렵게 플레이하지 않아도 비행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번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에는 아쉽게도 한국어가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커뮤니티의 요청을 수렴해보겠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어 추후 한국어 적용도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윈도우10 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며, 추후 XBOX ONE 및 차세대 콘솔인 XBOX 시리즈 X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이폰4 디자인 비슷한 '아이폰12' 모형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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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2 시리즈의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더미(모형) 이미지가 유출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스라엘 애플 커뮤니티 HaAppelistim를 통해 입수한 '아이폰12' 시리즈의 모형 이미지를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더미 유닛은 케이스 제조업체가 아이폰 신제품이 발표되기전 액세서리 신제품을 디자인하는 데 사용된다. 아마존에서는 일부 업체들이 벌써 아이폰12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공개된 더미 사진은 5.4인치, 6.1인치, 6.7인치 크기의 아이폰 디자인을 보여준다. 아이폰12 외관 디자인은 아이폰4와 유사한 각진 사각형 형태의 프레임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모델에 따라 후면 카메라 사양도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프로 모델 2종에는 LiDAR 스캐너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저가 모델 2종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나인투파이브맥

지포스 RTX 3090 메모리 대역폭 1TB/s, 19~21Gbps GDDR6X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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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 마이크론 GDDR6X 메모리가 탑재된다. 이 소식은 마이크론이 작성한 테크 브리핑 문서를 통해 확인 된 것으로, 마이크론은 PC 게이밍 분야에 자신들이 개발한 GDDR6X가 사용될 것이며 이를 위해 엔비디아와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고 밝혔다. 문서에서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의 암페어 세대 그래픽카드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메모리 타입별 그래픽카드와 이에 적용된 메모리 구성을 소개하는 테이블에는 RTX 3090으로 직접적으로 표기해 차세대 지포스 시리즈 스펙 일부를 노출하기도 했다. 해당 테이블에 정리된 지포스 RTX 3090은 핀당 19~21Gbps를 실현한 GDDR6X 메모리가 탑재되어 최소 912GB/s, 최대 1008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GDDR6가 탑재된 최상급 모델 타이탄 RTX가 672GB/s니까 메모리 대역폭만 보면 50%나 증가한 것인데 물리적인 대역폭 증가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 압축 기술까지 활용하면 실질적인 효과는 배 이상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용량은 지금까지의 루머와 다르게 12GB로 확인됐다. 마이크론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니 루모로 전해 졌던 20GB나 22, 16GB는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물론 AIB 파트너의 비레퍼 모델에서 그런 희망이 이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참고로, 마이크론은 GDDR6X의 빠른 속도와 함께 저전력 특성의 우수성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실질적인 디바이스 파워를 기준으로 비트 당 파워는 GDDR6 보다 GDDR6X가 더 낮아졌다고 소개했다. 여기서 비트 당 파워는 용량이 아닌 속도를 말한다.

삼성 '갤럭시워치3' 미국서 심전도(ECG)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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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가 미국에서 심전도(ECG) 인증을 획득했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서 출시된 '갤럭시워치3'를 대상으로 심전도 기능이 추가된 펌웨어를 배포하고 있다. '갤럭시워치3' 심전도 기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먼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 기능은 한국,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펌웨어에는 혈중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기능(SpO2) 및 휴식 또는 훈련 도중 최대 산소 섭취량을 측정할 수 있는 'VO2 Max'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갤럭시 워치3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45mm 모델은 미스틱 실버와 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41mm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출시됐다. 국내 가격은 LTE 모델 45mm가 52만8천 원, 41mm가 49만5천 원이며, 블루투스 모델 45mm가 47만3천 원, 41mm가 42만9천 원이다.

6년만에 대변신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 판매 시작.. 연내 '하이리무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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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새 모습으로 돌아온 기아차 미니밴 카니발 판매가 시작됐다. 18일 기아자동차는 이날 오전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지난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이다. 4세대 카니발의 외장은 웅장한 볼륨감을 디자인 콘셉트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구현했다.  신형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뒷좌석에 탑승한 이들도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로 나눠지며, 탑승인원에 따라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 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리터당 9.1km(9인승) 등의 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 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리터당 13.1km(9인승 기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美 전문가, 13.3인치 맥북 프로 '애플 실리콘' 최초 탑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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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개발한 ARM 기반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가 차기 맥북 프로에 최초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튜브 계정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하는 IT전문가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13.3인치 맥북 프로에 애플 실리콘이 최초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가 올 4분기 양산이 시작되고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형 13.3인치 맥북 프로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애플 실리콘 탑재로 성능 및 전력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은 올 연말까지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아이맥'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존 프로서는 앞서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 일정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존 프로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는 10월 12일 열리는 이벤트에서 발표되며 ▲5.4인치 ▲6.1인치 맥스 모델은 10월 19일부터 ▲6.1인치 프로 ▲6.7인치 프로 맥스 모델은 11월 중 배송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픽셀5' XL 단일 모델 출시 루머.. 가격 6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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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그동안 플래그십 픽셀 라인업을 일반 모델과 XL 모델로 출시해왔다. 그러나, 올 가을 출시될 '픽셀5'는 XL 단일 모델만 출시될 것이라고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픽셀5 소형 모델은 출시하지 않고 XL 모델만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가격은 699달러(약 82만 9천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에 출시된 픽셀4 XL보다 100달러 저렴한 수준이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5 XL' 모델은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 및 8GB 램을 탑재한다. 또, 삼성디스플레이, BOE가 공급하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67인치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픽셀5 XL 모델은 올 가을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일본, 대만, 호주에서 1차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애플, 10월 '아이폰12' 함께 '애플원' 구독 서비스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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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오는 10월 차세대 아이폰12 시리즈와 함께 '애플 원'으로 불리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원' 서비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과 애플TV 플러스(+)를 비롯해 뉴스와 게임 등 구독형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애플은 구독형 온라인 피트니스 구독 서비스 출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 원'은 프로젝트 내부 코드명으로 최종 서비스 이름은 다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에 아이폰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개최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0월로 연기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2 출시에 앞서 9월 중 '애플워치 시리즈6' '8세대 아이패드'를 보도자료를 통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NVIDIA,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3080Ti는 최대 350W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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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 3080Ti(추정)와 관련되어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는 GA102(RTX 3090/80Ti) 칩의 PCB 설계와 관련되어 20개의 초크를 탑재한 설계가 적용됐다는 내용이며, 이는 전원부 페이즈에 있어 20개 이상의 전원부 페이즈 탑재되어 소비 전력에 있어 증가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일전 루머로 전해졌던 내용과 동일하게 GA102 칩의 보조전원 핀은 12Pin의 보조전원 피의 도입과 함께 TDP가 상승했다는 내용도 함께 확인됐으며, TDP의 경우엔 2080Ti 대비 약 100W 증가한 최대 350W으로 추정된다는 정보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보강된 전원부와 새로운 보조전원 12Pin 소식 등이 출시 2 주 전인 현시점에서 다시 한번 언급되었기에, 정황상 기존 RTX 2000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향상된 성능과 함께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해당 루머를 갖고 있는 NVIDIA의 차세대 암페어 그래픽카드는 한국 시간 기준 다가오는 9월 2일 새벽 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12 프로' 내구성 강해지나?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 탑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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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 가을 ▲5.4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맥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의 아이폰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이 사용될 것이란 소문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외신은 IT트위터리안 iHacktu Pro는 트위터를 인용해 아이폰12 프로와 프로맥스에 브러시 메탈,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 섀시가 사용돼 아이폰11 프로보다 내구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 섀시가 사용된 아이폰2 프로는 뜨거운 열과, 낮은 온도에서의 추위에서도 성능에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2017년 선보인 아이폰8에서 항공우주 등급의 알루미늄 7000 시리즈 합금을 도입했으며 이후부터 프리미엄 모델에 스테인레스 프레임을, 일반 모델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보도가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그동안 "차기 아이폰에 아이폰4와 같은 메탈 프레임 디자인이 채용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모토로라, 9월 9일 2세대 폴더불폰 '모토 레이저 5G'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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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 레이저 5G 사진(출처:웨이보) 모토로라가 다음달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 레이저 5G(가칭)'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9월 9일 이벤트에서 폴더블폰 신제품을 발표한다는 내용이 담긴 초대장을 미디어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모토 레이저 5G'는 전작과 동일한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외부 디스플레이가 더 커지고 전면 지문인식 스캐너도 제거되는 등 일부 디자인에 변화가 감지된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모토 레이저 5G'는 6.85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중급 5G 통합 칩셋 스냅드래곤 765G로 구동되고 8GB 램, 256GB 스토리지, 48MP 후면 카메라, 20MP 전면 카메라,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2845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 레이저 5G' 출시 일정 및 가격은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폰 '미니 지진계' 활용한다…구글, 글로벌 지진 감지 시스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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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전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미니 지진 감지계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개발 중인 지진 감지 시스템은 안드로이드폰에 탑재된 가속도계를 이용한다. 지진파가 발생할 경우 가속도계가 진동을 감지해 이를 데이터센터로 보내면 데이터센터는 움직임과 위치 정보를 분석해 지진 발생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구글은 경보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함께 지진 경보 시스템을 구축, 캘리포니아주에서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구글은 "리히터 규모 4.5 이상일 경우에만 경보가 발령되며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한 지진 감지망이 구축되면 수년 내에 다른 지역에서도 지진경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 힌지 없는 폴더블 아이패드 2023년 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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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아이패드를 3년 후에 출시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은 IT트위터리안 코미야(@komiya_kj)를 인용해 애플이 2023년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코미야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폴더블 아이패드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힌지(경첩)를 사용하지 않고 두 개의 패널이 서로 매끄럽게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에는 3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A16X 또는 A17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전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되고 터치 ID가 제공된다. 또, 애플 글래스 또는 VR 헤드셋과 함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이 구상 중인 폴더블 아이패드는 펼치면 맥북 크기로 사용 가능한 폼 팩터로 알려졌다. 일부 분석가들은 애플이 아이폰보다 아이패드의 폴더블 버전을 먼저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글로벌 투자 은행 UBS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폴더블 제품이 2021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플의 최초 폴더블 기기는 아이폰이 아닌 아이패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삼성전자, 차기 엑시노스 칩 성능 개선 위해 ARM·AMD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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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기 엑시노스 칩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ARM과 AMD와 협력하고 있다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과 협력해 코어텍스-X 커스텀 기반의 새로운 CPU를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ARM에서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ISA)만 구입했지만, 현재는 ARM과 공동으로 CPU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어텍스-X는 코어텍스-A77 보다 성능이 30%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GPU 부문에서는 AMD로부터 도움을 받을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AMD와 초저전력·고성능 그래픽 IP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당시 "AMD와 협력한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설계자산(IP) 검증 기간을 감안하면 2년 후부터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가 ARM, AMD와 협력해 개발 중인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차기 '갤럭시S30(또는 S21)'에 최초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