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15의 게시물 표시

iOS8.4·애플뮤직 30일 출시.. 한국 서비스 '불가'…우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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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30일(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7월 1일 자정) 오전 8시 새로운 운영체제 iOS 8.4를 발표한다. 애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은 iOS8.4에 포함돼 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3일 오전 8시 iOS 8.4가 발표된 후 1시간 후인 오전 9시부터는 24시간 인터넷 라디오 방송 '비츠1' 방송도 시작한다. 비츠1은 애플 아이디를 가진 사용자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플뮤직은 30일 전 세계 100개국에 동시에 출시된다. 요금은 3개월 무료 체험기간을 제공하며 가입자당 9.99 달러, 6인 가족의 경우 14.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들은 3000만개 이상의 전에 애플 음악 카테고리에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저작권 문제로 애플뮤직 서비스 국가에서 제외돼 국내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우회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만약 사용자가 미국, 유럽 등 서비스 대상 국가의 애플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계정으로 애플뮤직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애플 수석부사장 에디 큐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iOS9에서 아이튠 매치 제한을 현재 2만5000개의 10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S 윈도우 10 모바일 전면 카메라, 얼굴 추적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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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폰 8.1에서 지원하지 않는 '얼굴 추적' 기능이 윈도우 10 모바일에서는 지원한다.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윈도우 10 모바일 윈도우 카메라 최신버전에서 얼굴 추적 기능이 탑재된 것이 확인됐다. 이 기능은 전면 카메라로 셀피를 찍을 때 사용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사용자가 움직여도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을 추적한다. 또, 카메라 앱 아이콘도 더 이용이 편리하도록 스큐오모픽하게 업데이트 됐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29일 윈도우 10 데스크톱 버전을 출시한 후 올 가을경 윈도우 10 모바일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워치' 악수·포옹 하면 데이터 교환.. 애플, 새로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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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외신은 애플이 악수나 포옹같은 제스처를 통해 애플워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출원한 신청서에는 2명의 애플워치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된 제스처(악수, 포옹)를 할 경우 가속도계와 다른 센서가 이를 인식해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 외에 다른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고 있다. 애플은 신청서에서 이 특허가 시계 외에도 반지, 팔찌, 목걸이, 머리띠, 벨트,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에서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향후 애플이 출시할 다른 웨어러블 기기에서도 사용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애플워치는 지난 주 26일 국내에서도 출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 출시된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다. 애플워치 국내가격은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 38mm 제품 43만9000원, 42mm 제품 49만9000원이며 10종이 출시된다. 32종 출시되는 기본형은 38mm 제품 67만9000원부터 129만9000원까지 다양하며, 42mm 제품은 73만9000원부터 135만9000원까지다.  가장 고가인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은 총 12종 출시되며 1300만원에서 최대 2200만원까지다.

엔비디아, 맥스웰 GPU 기반의 신규 쿼드로/테슬라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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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쿼드로(Quadro)'와 '테슬라(Tesla)'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Kitguru를 통해 전해졌다. 신규 쿼드로와 테슬라의 GPU는 최신 지포스 시리즈의 맥스웰(Maxwell) 아키텍처 기반의 GM204GL이다. 세부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케플러(Kepler)에서 맥스웰로 변경 된 지포스 시리즈가 성능 면에서 큰 도약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신규 쿼드로 역시 기존 제품군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된다. 다만 테슬라의 경우는 다르다. 테슬라는 고성능 연산을 위한 GPGPU인데 맥스웰 GPU는 배정밀도 연산(FP64)을 지원하지 않아서 해당 소프트웨어에서는 성능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규 테슬라는 단정밀도 연산(FP32)용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 되며 가격은 다른 테슬라 시리즈보다 낮게 책정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쿼드로와 테슬라는 몇 주 이내에 공개 될 예정이다.

맥북에서 영감 얻은 베젤리스 '아이폰7' 콘셉트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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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기 아이폰7의 새로운 콘셉트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IT매체 폰아레나는 디자이너 사하난 요가라사(Sahanan Yogarasa)가 제작한 '아이폰7' 콘셉트 영상을 소개했다. 요가라사의 이번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맥북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 베젤이 거의 없는 전면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후면에는 카메라가 더욱 커졌고 위치도 중앙으로 이동된 모습이다. 그가 예상한 아이폰7 사양은 베젤리스 5.5인치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K와 OIS를 지원하는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한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S(가칭)은 A9 칩셋, 2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스크린에 가해지는 손가락 압력을 인식해 기능을 실행하는 포스 터치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음성인식 'OK 구글' 오프라인 기능 추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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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음성인식 기능 'OK(오케이) 구글'에 오프라인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30일 외신은 현재 온라인 상태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OK 구글'에 가까운 장래에 몇 가지 오프라인 명령어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오프라인 OK 구글 명령어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구글 앱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업데이트된 구글 앱에서는 전화걸기, 텍스트 보내기, 음악 재생, 와이파이 연결 등의 기능들을 오프라인 상태에서 명령만으로 실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면 밝기 조절을 위한 음성 명령, 안전하지 않은 네트워크 경고, 볼륨 조절 등의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구글 앱이 언제 배포될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 '프로젝트 제로2', 갤럭시S6 엣지와 비교해보니…크기·배터리 용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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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로젝트 제로2라는 코드명으로 일부 소식이 전해졌던 삼성전자 미발표 스마트폰 SM-G928(모델명)의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 30일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하는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프로젝트 제로2'의 실물 크기와 배터리 용량 정보를 공개했다. SM-G928은 프로세서, 스크린 사이즈 등 일부를 제외하면 갤럭시S6 엣지와 매우 비슷하다. 예상 사양은 5.4~5.7인치 슈퍼 아몰레드 듀얼 엣지 곡면 디스플레이, 헥사 코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32GB 내장 메모리, 16GB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다. 이번에 삼모바일이 입수한 이 제품의 실제 크기는 세로 151 x 가로 73mm로 갤럭시S6 엣지보다 9mm가 더 길고 3mm가 더 넓다. 또,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400mAh 더 늘어났다. 삼모바일은 기기의 최종 이름은 현재 루머로 돌고 있는 갤럭시S6 플러스 또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될 수 있으며 수 주내에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 '아이폰6S' 부품도면 유출…코드명은 N66·N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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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 코드명과 부품도면이 유출됐다. 30일 외신은 중국 SNS 웨이보에 공개된 아이폰6S의 부품도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유출된 아이폰6S 부품도면은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인 폭스콘으로부터 유출된 것이다. 도면에도 FOXCONN 회사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웨이보에 도면을 게시한 사람은 "아이폰6S가 대량 생산을 이미 시작했으며 내부적으로 N66 또는 N71이란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다"면서 "아이폰6S는 2GB 램과 16GB 기본 메모리,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6S 생산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중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영화 : 무뢰한 (The.Shameless.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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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들은 이영화가 로맨스 영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고, 다른 일부는 액션 영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하지만 내가 볼때 이영화는 직업의식에 대한 영화같다.

영화 : 심판자 (The Reckoning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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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는 영화들이 많다는건 그런 영화에 대한 소비가 많다는 것이고, 소비가 많다는건 어찌보면 현실에선 이런저런 이유로 할순 없지만 영화속에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다. 어쩌면 영화속의 반대 모습들이 현실이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운명적 사랑, 권선징악, 부자나 권력자들의 몰락, 진정한 영웅등등

다음카카오 '카카오페이',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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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를 지원한다. 29일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에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가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은 6월말 삼성카드, 하나카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페이 설정 메뉴를 통해 고액결제 비밀번호를 설정/변경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다음카카오는 삼성카드, 하나카드 외에도 다양한 카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 카드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에 적용된 LG CNS의 엠페이(MPay) 결제솔루션은 지난 2014년 7월 금융감독원 보안 ‘가군’ 인증을 받아 공인인증서와 동급의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다음카카오는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 도입으로 쇼핑몰, 항공사 등 우수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간편결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생활에 밀접한 결제 채널 구축과 가맹점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월말 기준 카카오페이 총 가입자수는 450만명, 총 가맹점수는 158개이다. 카카오페이 최신 프로모션 관련 내용은 해당 가맹점들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VR 게이밍, 향후 수년 간 하드코어 게이머의 전유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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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VR에서 앞으로 몇 년 동안은 VR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게이밍이 하드코어 게이머들만의 특권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Kitguru에 의하면 오큘러스 VR의 창립자 팔머 럭키는 Re/Code와의 인터뷰에서 '최소한 2년 동안은 고가의 시스템에 투자하는 하이엔드 유저 및 게이머들이 VR 사용자가 될 것이다. VR은 언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겠지만 당장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으며, 일반 소비자들은 훨씬 더 저렴하고 편안한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VR은 게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그 점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끌리는 요소인데 아직은 게임 산업 쪽에만 몰입형 3D 세계를 구축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게임이 VR의 주류 콘텐츠로 존재할 전망이다. 한편 대표적인 VR 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 일반 소비자 모델은 2016년 1분기에 출시 될 예정이며 그 이후부터 VR 콘텐츠들도 대거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포스터치 탑재 '아이폰6' 생산 개시…디자인은 아이폰6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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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포스터치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아이폰6S(가칭)'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주 26일(현지시간)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협력 업체가 차세대 아이폰 초도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르면 7월 중 양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6S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4.7인치, 5.5인치로 출시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애플워치, 맥북 신모델에 탑재된 포스터치를 들 수 있다. 이 기능은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누르는 압력을 인식해 스피커 볼륨 조절을 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 제어도 가능하다. 소식통은 "아이폰6S는 포스터치를 제외하고는 기존 아이폰6시리즈와 디자인이 비슷할 것"이라며 "차세대 아이폰 생산계획은 포스터치 디스플레이 생산능력에 크게 영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는 아이폰6S에 포스터치 기술이 탑재돼 아이폰6보다 약간 두껍고 넓어지며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LG화학, 스마트워치용 육각형 배터리 최초 개발…배터리 수명 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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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세계 최초 육각형 모양의 스마트워치용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29일 LG화학은 육각형 형태로 된 스마트워치용 배터리 '헥사곤(Hexagon)을 개발해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이 개발한 헥사곤 배터리는 기존 사각형 모양 배터리에 비해 디자인 자유도가 높다. 전자제품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으므로 스마트워치에 적용하면 사용 가능 시간이 최대 4시간 이상 늘어난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 LG화학이 배터리 혁신을 통해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이 시장에서 원형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글로벌 손목시계 시장에서 원형 디자인 비중이 90% 이상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부터 글로벌 IT 업체들이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 제품을 본격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G화학은 연내에 이 제품을 글로벌 IT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스냅드래곤 820 vs 엑시노스 7420 긱벤치 비교…싱글코어 ↑ 멀티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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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모바일 칩셋 제조사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성능이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에 등장한 스냅드래곤 820 벤치마크 점수를 공개했다. 앞서 중국서 전해진 보고서는 스냅드래곤 820이 최대 3GHz 클럭의 커스텀 디자인된 64비트 카이로(Kyro) CPU 코어를 탑재하며 삼성전자 갤럭시S6에 탑재된 엑시노스 7420과 동일한 14nm 공정으로 제조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긱벤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820은 싱글 코어 테스트에서  갤럭시S6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 7420 1486점, 샤오미 미노트 프로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10 점수 1227점을 앞서는 1732점을 기록했다. 또,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는 스냅드래곤 810 4424점보다 높은 4970점을 기록했지만 엑시노스 7420이 기록한 5284점에는 못미쳤다. 다만, 벤치마크에 사용된 스냅드래곤 820은 현재 샘플 단계로 최종 제품에서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소니, HTC, 샤오미 등의 업체들이 스냅드래곤 820을 최초로 채용하며, 이 가운데 샤오미에서 이르면 올 가을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6S' 9월 18일 출시? 카운트다운 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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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IT매체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9월 18일에 출시될 것이란 것을 가정하고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애플 소식을 주로 전하는 일본 IT매체 아이폰매니아는 특설페이지를 개설하고 아이폰6S 출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매체는 애플이 최근 3년 간 아이폰 신제품을 9월 셋 째주 금요일에 출시하고 있는 점을 들어 올해에도 9월 셋 째주 금요일인 18일에 아이폰6S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설 페이지에서는 아이폰6S의 예상 출시일인 9월 18일까지 남은 일, 시간, 분, 초 등이 실시간 카운트다운된다.

애플 iOS9 '저전력 모드'의 비밀, 성능 하락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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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9에 추가된 새로운 저전력 모드 사용 시 최대 40%의 성능 하락이 동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맥루머스의 자체 확인 결과, 긱벤치3 테스트 기준으로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아이폰6 플러스의 싱글과 멀티 스레드 점수는 1606점과 2891점 였지만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자 1019점과 1751점으로 크게 낮아졌다고 한다. 아이폰5S도 1386점과 2511점 였던 일반 모드 대비 816점과 1405점으로 떨어졌는데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A7과 A8 프로세서 속도를 강제로 낮춰 전반적인 성능 하락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프로세서 속도 조절 외에도 새로운 메세지 확인과 백그라운드로 동작 중인 앱의 갱신, 모션 효과나 각종 애니메이션 효과도 중지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3시간 가량 연장시키도록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iOS9에 적용된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잔여량이 10~20%로 떨어지면 나타나는 토글 옵션을 선택하거나 컨트롤 패널에서 저전력 모드를  직접 선택해 조절해야 한다. iOS9 정식 버전은 9월 이나 10월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베타2가 개발자에게 제공된 상태다.

영화 : 데모닉 (Demonic.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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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전문감독인 제임스 완의 작품이다. 최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감독해서 의외로 재미있었는데, 이작품은 자신의 주특기인 공포영화지만 그렇게 재미는 없는것 같다.

영화 : 구울 (Ghou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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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풍습은 정말 인간으로서 야만적인 행동인걸까? 어떤 동물은 먹어도 되고 어떤 동물은 먹으면 안된다는 것이 원초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을것 같은데. 장례풍습중에도 동물들의 먹이로 시신을 남기는 경우도 있고, 땅에 묻더라도 결국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것인데.

영화 : 악의 연대기 (The Chronicles of Evi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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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초기에 주인공의 대처행동이 이해가지 않는다. 경찰이 자신을 계획적으로 죽이려던 범죄자에 대해서 정당방위를 한것인데, 신고를 했더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을것 같은데 말이다.

영화 : 런 올 나이트 (Run All Nigh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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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죽였던 살인청부업자라도 나중에 후회하고 자기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을 죽인다면 멋진 부성애로 포장이 될 수 있는것일까?

영화 : 더 리치 (Beyond the Reach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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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돈의 유혹을 뿌리칠만큼 자신의 신념이 강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돈 몇푼에도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세상인데... 돈을 많이 가지면 돈을 지배한다고 생각들하지만, 돈이 많아도 결국 돈에 끌려다니기 마련이지 않을까?

영화 : 신데렐라 (Cinderell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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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신데렐라를 소재로 얼마나 많은 영화를 만들었을까?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는 동화속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순종을 강요한 과거문화의 유산은 아닐까?

영화 : 은밀한 유혹 (Perfect Proposa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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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적을 위해 남을 이용해 먹는 일이 비도덕적으로 보이긴 하겠지만, 자신의 1%를 위해서라면 남의 100% 희생은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게 현실이라...

영화 : 위자 (Ouija.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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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분신사바랑 비슷한 놀이가 서양에 위자같은 것인가 보다 나는 귀신이든 신이든 믿지 않지만, 그런것을 믿는다는건 뭔가에 의지하고 싶은 인간의 속성인가?

영화 : 빅 게임 (Big Gam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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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대로라면 세계 제일 강대국의 대통령도 주위에 믿을 사람이 없는데, 과연 힘없고 평범한 사람들은 주위에 믿을만한 그 누구가 있을까?

영화 : 스크리블러 (The Scribbl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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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중에 과연 정신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큰 의미에서 보자면 문제가 없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뭔가 분노와 증오에 빠져 있고, 어떤것에든 중독이 되어 있고...

영화 : 간신 (The.Treacherous.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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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다른 사람의 사랑과 행복을 앗아가는 간신이지만, 자신의 사랑은 로맨스라고 생각하지... 인간은 그런 모순적인 존재이니까

영화 : 윌로우 크리크 (Willow.Creek.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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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엔 빅풋이나 네스호괴물이나 인어나 이런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것들이 거의 없는듯 너무 땅이 좁아서 그런가?

영화 : 언셀러 (Good Peopl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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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의 돈 거저 먹을려고 하면 뭔가 문제가 생기는 법인가보다. 그렇지만 그런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겠지만...

영화 : 서바이버 (Survivor.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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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으면 이 두배우가 따로 나왔어도 액션 블록버스터급이였는데, 이제는 두분이 함께 나오셔도 임팩트가 예전같질 않네.

영화 : 카이트 (Kite.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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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본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한 작품같은데, 그 작품은 꽤 선정적이고 잔인했었는데, 그렇게 까지 영화에서는 표현을 하지는 못하는듯...

영화 : 포커스 (Focu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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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영화들의 주인공이 뭔가 부자들이나 악당한테 돈을 훔치는 의적같아 보이기도 하겠지만, 잘 보면 관광객들이나 일반인 상대로 소매치기도 일삼는 나쁜 범죄자라라는 것이다.

영화 : 팀 바티스타 파이널 케르베로스의 초상 (Team.Batista.Final.The.Portrait.of.Kerberos.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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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같은데, 일본은 참 스릴러도 잔잔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뭔가 고전 탐정이야기스럽다고나 할까?

비츠 바이 닥터드레, 'MCM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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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의 대명사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 이하 비츠)'는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과 손잡고  'MCM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MCM리미티드 에디션'은 뉴욕 MCM 소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지난 12일 선보였다. 비츠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MCM의 헤리티지 트래블 라인에서 영감을 얻어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였다. MCM버전의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헤드폰, 필 스피커 캐릭터 번들, 투어 이어폰이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MCM의 시그니처인 '꼬냑 비세토스 모노그램'으로 장식됐다. 휴대용 스피커와 스탠드로 구성된 필 번들은 비츠의 두드(Dude) 캐릭터가 MCM의 '아이코닉 백팩'을 메고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디자인 덕분에 뉴욕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와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MCM 주요 매장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목동점 및 무역센터 등 직영숍 2곳에서 2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CJ E&M 관계자는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명품 브랜드 MC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에디션 제품이 비츠와 MCM 마니아들의 수집욕구를 강하게 자극할 것"이라며 "비츠 헤드폰을 통해 프리미엄 사운드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애플, 듀얼 렌즈 카메라 검토 中…아이폰6S·아이폰7 탑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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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향후 출시할 아이폰에 듀얼 렌즈 카메라 탑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외신은 대만 매체 비즈니스 위클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루 웬 알텍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용 듀얼 렌즈 카메라를 3년 간 비밀리에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텍은 HTC, 화웨이에 듀얼 렌즈 카메라를 공급하는 업체다. 웬 CEO의 발언이 주목되는 이유다. 웬 CEO는 "애플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듀얼 렌즈 카메라 기술을 확실하게 지원하길 원한다"면서 이를 위한 다양한 앱도 이미 개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플의 차기 아이폰에 듀얼 렌즈 카메라가 탑재되기 위해서는 수율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 알텍의 생산 수율은 아이폰 물량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외신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카메라 렌즈의 80%를 맡고 있는 로건이 최근 생산량을 두배로 늘렸다는 소식에 주목하면서 애플이 오는 9월 발표하는 아이폰6S에는 불가능하겠지만 아이폰7에는 듀얼 렌즈 카메라를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애플워치' 30시간 사용 가능…'리저브 스트랩'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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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손목시계 애플워치용 최초 배터리 스트랩 밴드 "리저브 스트랩(Reserve Strap)"이 올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발표된 '리저브 스트랩'은 리튬 폴리머 셀과 유도식 충전 크래들이 실리콘 밴드에 포함되어 있어 충전도 가능하다. '리저브 스트립'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애플워치에 탑재된 배터리 보다 2.7배 많다. 제작사 측은 '리저브 스트립'을 사용할 경우 30시간 이상 애플워치를 연속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충전도 하루에 한번 충전해야 하는 애플워치와는 달리 사용시간에 따라 3일~1주일에 한 번만 충전하면 된다. 11월 출시될 '리저브 트랩'은 화이트,그레이,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38mm, 42mm 모델로 제공된다. 현재 249달러(27만 7천원)에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3.0Ghz Kyro CPU 코어 탑재…협력사에 샘플 공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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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810으로 쓴맛을 본 퀄컴이 차세대 스냅드래곤 820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중국 매체 모바일 대드(mobile-dad.com)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스펙 시트가 완료 됐으며 현재 스마트폰 제조사에 샘플이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퀄컴은 3월 열린 MWC2015에서 Kyro로 불리는 커스텀 디자인된 64비트 CPU 코어가 탑재된 스냅드래곤 820을 소개한 바 있다. 중국 매체는 보고서에서 스냅드래곤 820에 최대 클럭 3Ghz로 구동되는 Kyro CPU가 탑재되며 삼성의 14nm 공정으로 생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보고서에는 소니, HTC, 샤오미 등의 업체들이 스냅드래곤 820을 최초로 채용할 것이라고 언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샤오미의 하반기 플래그십 미(Mi)5에 스냅드래곤 820 칩이 탑재돼 10월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스냅드래곤 820이 갤럭시S6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 7420 칩을 제조하는데 사용된 14나노 공정으로 제조될 경우 스냅드래곤 810을 괴롭혔던 발열 문제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전자가 하반기 출시할 'LG G4 프로(가칭)'에도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구글 '안드로이드 M 프리뷰' 두 번째 업데이트 29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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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지난달 '구글 I/O 2015' 컨퍼런스에서 개발자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M 프리뷰' 두 번째 업데이트 버전이 다음주 월요일(29일,현지시간) 배포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폴리스(Android Police) 설립자 아텀 러사코프스키는 자신의 구글 플러스 계정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구글 개발자 사이트에는 '안드로이드 M'의 타임라인과 업데이트 시기가 공개되어 있다. 두 번째 프리뷰는 6월 말~7월 초 사이 배포되며, 세 번째 프리뷰는 7월 말, 정식 버전은 3분기가 지나야 배포된다. 또, 프리뷰 2는 OTA(Over the Air) 업데이트 방식을 지원한다. 물론 시스템 이미지를 다운 받아 수동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M 프리뷰는 넥서스 5, 넥서스 6, 넥서스 9, 넥서스 플레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최근 소니는 일부 엑스페리아 기기에서 설치할 수 있는 프리뷰 버전을 개발자에게 공개하기도 힜다.

뉴 MINI 클럽맨, 전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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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첫 등장 이래 아이디어와 영감, 열정을 표방해온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급변하는 시장 상황 및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제품 및 브랜드 전략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뉴 MINI 클럽맨을 24일(독일 현지시간) 전세계 최초로 뮌헨에서 공개했다. 뉴 MINI 클럽맨은 이전 세대에 비해 270mm 길어진 전장과 확장된 공간을 제공하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동식 시트 조정장치, 승하차 시 지표면에 MINI 로고를 비추는 웰컴라이트 카펫 등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옵션들을 MINI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클럽맨의 상징인 스플릿도어가 신형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시동키를 활용한 스플릿도어 원격 콘트롤 등 뉴 MINI 클럽맨 만을 위한 새로운 옵션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LED 헤드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도 그대로 구성됐다. BMW 그룹의 MINI와 롤스로이스, 모토라드, 애프터세일즈 부문을 총괄하는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사장은 뉴 MINI 클럽맨을 공개하며,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MINI 브랜드의 독특한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나가게 할 것”이라며 “뉴 MINI 클럽맨은 이를 반영하는 브랜드 철학의 새로운 상징이다"고 밝혔다. 한편, 뉴 MINI 클럽맨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구글 신형 무인자동차 '띠띠빵빵'…일반 도로 시험 주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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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신형 무인자동차들이 마침내 일반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구글 무인자동차들이 구글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 근처에서 시내 주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글의 신형 무인자동차는 운전대와 페달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지만 돌발 사고를 대비해 운전자가 수동으로 운전할 수 있는 운전데, 페달, 브레이크 등도 장착되어 있다. 이번 일반 도로 시험 주행은 최고 속도가 시속 25마일(40km)로 제한돼 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인간 운전자가 탑승해 대기한다. 구글은 2009년부터 토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개조한 무인자동차들로 테스트를 진행왔지만 이번에 도로 주행에 들어간 신형 모델은 구글이 자체 개발한 프로토타입이다. 다만,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는 동일하다.

제로백 6.1초 '뉴 미니쿠퍼 JCW' 출시, 엔진 출력과 토크 개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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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뉴 미니쿠퍼 JCW가 공식 출시됐다. 뉴 미니쿠퍼 JCW는 신형 2.0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해치백이다. 3세대 미니의 이미지를 잇는 이 모델은 국내 먼저 출시된 3세대 미니쿠퍼S보다 동력 성능이 월등하다. 최고 출력이 231 마력, 최대 토크는 32.7 kg.m으로 기존 JCW 모델보다 출력이 9 %, 토크는 23 % 향상됐다. 국내 복합 연비도 기존 모델 대비 3 % 늘어난 11.9 km/l 수준이며, 탄소 배출량도 146 g/km으로 3 % 줄었다. 정지 상태서 100 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1초, 제원상 최고 속도는 246 km/h다. 뉴 미니쿠퍼 JCW는 18 인치형 JCW 휠, JCW 스포츠 배기 시스템,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각종 JCW 에어로다이나믹 키트를 장착해 스포티한 모습을 부각시켰다. 코너링 라이트가 포함된 LED 헤드 램프와 LED 리어 램프도 포인트다. 브렘보사와의 협력으로 추가된 JCW 고정 캘리퍼 디스크 프레이크, 스포츠 서스펜션, 6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고속 주행 및 제동 성능이 뛰어나다. 실내는 헤드레스트 일체형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 JCW 스포츠 스티어링 휠, JCW 인스트루먼트, 미니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오늘 출시된 뉴 미니쿠퍼 JCW는 칠리 레드와 레벨 그린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890만 원으로 책정됐다.

HTC 히어로 스마트폰 코드명 'Aero'…4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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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스마트폰 HTC 원 M9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HTC가 이를 만회할 비밀 병기를 4분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HTC 최고 경영자(CEO) 셰어 왕은 올 10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IT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는 이 스마트폰의 코드명이 '에어로(Aero)'라고 밝혔다. HTC 에어로 스마트폰은 2016년에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는 다소 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양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외신은 에어로 스마트폰에 Q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20 또는 미디어텍의 데카-코어 프로세서인 '헬리오 820'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6월 초 HTC는 2분기 예상 영업손실이 2억5700만~2억91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4분기 연속 적자다.

전기차·스마트폰 배터리 용량 2배 'UP'…삼성전자, 고용량·고내구성 실리콘 음극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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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상용 리튬이온전지 보다 2배에 가까운 에너지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고결정 그래핀(Graphene) 코팅 실리콘 음극소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리튬이온전지는 1991년에 최초로 상용화된 이후, 음극이나 양극 소재의 한계로 인해 전지 구조 최적화를 통한 용량 개선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때문에 용량 발전이 2배 수준에 그쳐, 모바일 기기와 전기자동차 시장의 본격 성장에 따른 고용량, 고밀도 전지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근에는 근본적으로 용량을 혁신할 수 있는 고용량 전지소재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음극 소재인 흑연 대비 10배 이상 용량을 높일 수 있는 소재 후보로 실리콘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전지의 충방전이 반복되면서 수명이 급격히 저하되는 기술적 난제가 있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용량, 고내구성 음극소재를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연구진은 물리적 강도와 전도도가 높은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실리콘 표면에 성장시켜 충방전중 부피 팽창으로 인한 구조 붕괴를 막는 그래핀 층을 갖는 구조의 소재를 합성했다. 특히, 부피가 팽창될 때 그래핀 보호층이 슬라이딩되어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 소재는 흑연 대비 4배의 용량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상용 리튬이온전지에 적용하면 2배에 가까운 에너지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 관련 기술은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에 총 5건이 특허 출원됐으며 이번 연구성과는 25일 과학저널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애플워치' 국내 상륙…출시가격 40만원~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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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다. 26일 애플워치는 한국을 포함한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2차 출시국 7개 나라에서 애플워치 시판에 들어갔다. 애플워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명품족을 겨냥한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출시됐다.  색상은 총 17가지로 시곗줄도 스포츠 밴드와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한다.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약 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가장 고가인 에디션 모델은 약 2천만원에 책정됐다. 애플워치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포함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문자, 이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확인,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하다. 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애플워치를 두드려 진동을 상대방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애플워치는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곳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후 2시 1분부터 판매된다.

삼성디스플레이, 55인치 투명 OLED 디스플레이 1년 뒤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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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55인치 투명 올레드(OLED)가 이르면 내년쯤 본격 양산될 전망이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삼성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55인치 투명 올레드 양산은 현재 준비 단계"라면서 양산 시점을 묻는 질문에 "1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리테일 아시아 엑스포(Retail Asia Expo)에서 디스플레이업계 최초 55인치 대형 투명과 미러형 OLED를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보인 투명 OLED는 기존 상용화된 투명LCD 투과율 10%대, 색재현력 70%대 보다 높은 45%의 투과율과 풀HD의 최고 해상도, 100% 색재현력을 갖췄다.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투명, 미러 OLED에 인텔의 안면, 동작인식 및 배경인식 기술인 리얼센스 솔루션을 탑재할 경우 현실감 높은 증강현실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