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엔비디아 지싱크 ULMB2 발표, 2배 더 밝고 선명도는 1440Hz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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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지싱크 Ultra Low Motion Blur 2(ULMB 2)를 발표했다. LCD 모니터의 선명도와 잔상을 개선해 주는 ULMB2는 흔히 BFI로 알려졌던 기술 중 하나로, 2015년 처음 도입되면서 지싱크 모니터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로 소개되어 왔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일정 시간 백라이트 끄게 되어 잔상이나 블러 현상이 크게 개선 되지만 꺼진 시간 만큼 밝기가 줄어드는 한계가 있었다. 엔비디아는 이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ULMB2를 통해 거의 2배나 밝은 밝기를 실현한 것으로 발표됐다. 옵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50니트 이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ULMB가 목표로 한 선명도는 1440Hz로 구동되는 일반 LCD 패널에 필적할 만큼 모션 선명도가 향상 됐다는데 이런 효과를 기존 27인치 1440p 360Hz 지싱크 모니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곧 이를 지원할 추가 모델용 펌웨어도 배포될 예정으로 발표됐다.

애스턴마틴, ‘단 3.5초의 제로백’ DB12 사전 계약 실시... “새로운 미래의 시작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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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12 전면 │사진 제공-애스턴마틴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 라인인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 DB12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DB12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성능, 기술, 럭셔리함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 DB 시리즈의 새 모델이다. 올해는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자 DB 시리즈의 출시 75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로, DB12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탁월한 성능,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로 DB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B12는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이 정교하게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단 3.5초의 제로백(0-60mph)과 최고속도 202mph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6,000rpm에서 최고출력 680마력(PS), 2,750~6,000rpm에선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해 이전 모델인 DB11에 비해 34% 향상된 성능을 구현했다. DB12 실내 모습 │사진 제공-애스턴마틴 DB12 실내 모습 │사진 제공-애스턴마틴 신규 DB12는 구조적 강성,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을 개선해 정교한 핸들링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중 최초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을 장착해 코너링 성능을 크게 향상했으며, 저속 또는 중속에선 코너링 시 뛰어난 반응성을, 고속에선 완벽한 제어력을 선사한다. 한편, 최고급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을 탑재해 GT,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Individual), 습식(Wet) 5가지 주행 모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습식 모드는 젖어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각 모드들은 섀시와 파워트레인, ESP, 트랙션 제어 시스템 등의 조절을 통해 보다 더 정밀하게 운전자의 필요 및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로베르토 페델리(Roberto Fedeli)

젠하이저, 스마트폰 기반 오디오 솔루션 ‘모바일커넥트’ 출시... “개인 장비만으로 간편한 연결 지원하는 혁신적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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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하이저 모바일커넥트(MobileConnect) 솔루션 구성 | 사진 제공 - 젠하이저 젠하이저가 교육 기관 및 기업이 진행하는 강연, 라이브 행사 등에서 참석자의 스마트폰을 마이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앱) ‘모바일커넥트(MobileConnect)’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젠하이저의 모바일커넥트는 개인의 단말기를 활용하는 앱 기반 오디오 솔루션으로, ‘BYOD(Bring Your Own Device)’ 방식을 활용한 양방향 통신 솔루션이다. 앱과 함께 ‘스테이션’, ‘매니저’ 등 3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었으며, 안정적인 연결과 고품질의 사운드로 발표자와 청중 간 원활한 연결을 지원한다. 모바일커넥트 스테이션은 스트리밍을 위해 오디오 신호를 수신하는 네트워크 브릿지(Network Bridge)로 최대 100대의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하며, 모바일커넥트 매니저는 관리자가 스테이션의 클라우드를 편리하게 설정하고 오디오 스트리밍 코드 등을 생성한다. 특히 개인 단말기를 마이크로 전환해주는 ‘토크백’ 기능을 통해 회의 현장에 있는 참가자는 물론, 원격으로 접속한 참가자에게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 참여를 돕는다. 또한, 개인별 청취 설정이 가능해 청력이 약하거나 소음이 많은 곳에 있는 참가자 역시 화자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음량 조절이 가능하다. 모바일커넥트는 사용하는 네트워크와 장치에 따라 25ms(밀리세컨드) 수준의 최소 대기 시간을 제공해 끊김 없는 선명한 오디오 품질을 구현하며, 기존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나아가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앱 로고를 변경하거나 배경 및 하이라이트 색과 온보딩 화면 등을 맞춤화할 수도 있다. 젠하이저 측은 “모바일커넥트는 개개인의 스마트폰 마이크 또는 청취 장치로 전환해 청중들을 연결해주는 혁신적 차세대 솔루션이다”라며, “이 솔루션은 청중의 참여를 위해 마이크를 전달하거나 좌석을 재배치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며, 타인과 마이크를 공유

AI VPU 탑재된 인텔 메테오 레이크, 컴퓨텍스2023에 전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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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야심차게 개발 중인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메테오 레이크가 컴퓨텍스 2023에 등장했다. 주요 테크 외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텔은 컴퓨텍스 2023에서 시연할 AI 데모를 준비 했고 이를 위해 메테오 레이크 S가 탑재된 노트북을 만들었다고 한다. 해당 노트북은 메테오 레이크에 추가된 VPU의 기능과 성능을 시연하기 위해 약 2주전에 가동 됐는데 아직 정식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데모를 통해 메테오 레이크와 관련된 몇 가지 정보가 추가로 확인 됐다는 소식이다. 일단, 메테오 레이크에는 E 코어가 하나 더 추가됐다. 현재의 코어 계열은 P 코어와 E 코어 조합만 허용 되지만 메테오 레이크에는 SOC에 통합된 E 코어가 하나 더 추가 됐다는 소식이다. P + E 코어가 P + E + E 조합으로 확장된 것이다. 실제, 해당 데모에는  P 코어 + E 코어 + E 코어 기준 6 + 8 + 2가 사용 됐다고 한다. 하이퍼 스레딩은 P 코어만 지원하기 때문에 작업 관리자의 CPU 탭에는 16개의 물리 코어가 22개의 스레드를 처리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새롭게 추가된 E 코어 처럼 VPU도 SOC 타일에 포함된다. 덕분에 모든 메테오 레이크에는 VPU가 제공되며 이를 위해 Movidius 보다 3세대 진화한 신형 VPU를 탑재한 것으로 소개됐다. 해당 VPU는 윈도우11의 작업 관리자에 NPU 항목으로 표시되며 전체 vRAM에서 1GB를 할당 받아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인텔은 해당 데모 시스템을 통해 메테오 레이크가 처리하는 AI 작업(GIMP 기반 스테이블 디퓨전)이 VPU가 없는 조건 보다 더 나은 결과물을 가져다 줬으며 전력도 1/5 수준까지 낮출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英 Arm, 최신 4세대 'Cortex-X4' 코어 공개.. 엑시노스 2400 탑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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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한국시간)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에서 차세대 CPU 및 GPU 코어를 공개했다. 새로운 Cortex-A520, Cortex-A720 및 Cortex-X4 CPU 코어는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모두 64비트 전용으로 32비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특히, 4세대 Cortex-X 코어인 최신 Cortex-X4는 ARM이 설계한 가장 빠른 CPU로 Cortex-X3에 비해 15%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40% 적은 전력을 소비한다.  또한, Arm은 최신 5세대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최신 GPU 'Immortalis-G720'도 함께 공개했다. 이 GPU는 이전 세대 대비 15% 향상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시스템 레벨 효율성이 40% 향상되어 보다 몰입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위한 고품질 그래픽을 지원한다. Arm이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Cortex-X4 코어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미디어텍 Dimensity 9300 ▲삼성 엑시노스 2400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엑시노스 2400 칩셋에는 AMD GPU가 탑재될 예정이어서, Immortalis-G720 GPU 탑재 여부는 불분명하다.

ASUS, 게이밍 핸드헬드 PC ‘ROG Ally(엘라이)’ 출시... “내 손안의 모든 게임 제약 없이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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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핸드헬드 PC ‘ROG Ally(엘라이)’ │제공-ASUS ASUS(에이수스)가 차세대 게이밍 핸드헬드 PC인 ROG Ally(엘라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ROG Ally(엘라이)는 휴대용 게임기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AMD Ryzen™ Z1 익스트림을 최초로 탑재했다. AMD Ryzen™ Z1 익스트림은 AMD RDNA 3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과 결합된 Zen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8코어, 16스레드 및 최대 8.6 테라플롭스의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갖춰, AAA급 게임을 60FPS로 즐길 수 있는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로는 7인치 120Hz 풀HD(1080p) 해상도의 터치 스크린 패널을 장착했으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이 적용돼 지연 및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최대 500니트(nits)의 밝기를 지원해 외부 사용에도 적합한 사양을 갖췄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1을 채택해 호환성을 극대화했다. 스팀, EA 앱, Xbox 게임 패스,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의 주요 게임 플랫폼을 지원해 다양한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아머리 크레이트 SE(Amoury Crate Special Edition) 소프트웨어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통해 한 곳에서 모든 게임을 손쉽게 접근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6E의 연결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에 접속 가능하다. 게이밍 핸드헬드 PC ‘ROG Ally(엘라이)’ │제공-ASUS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본체는 608g의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최적의 그립감을 선사하기 위해 편안한 각도와 굴곡진 핸들로 설계됐으며,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기 위한 텍스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버튼, 조이스틱과 방향키는 본체 상단에 위치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러 외부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해 다양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ROG 65W 게이밍 충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라이카 Q3(Leica Q3)’ 출시... “휴대성 높인 스타일리시 데일리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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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라이카 카메라 라이카(Leica) 카메라가 Q 시리즈 신제품 ‘라이카 Q3(Leica Q3)’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카 Q3는 최고의 사진 및 영상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연결과 호환성을 갖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이다. 사용 편의성 및 뛰어난 내구성과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Q3는 휴대하기 쉬워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카메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라이카 Q3 카메라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고해상의 3인치 틸팅 디스플레이가 갖춰져 다양한 각도에서 창의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576만 화소의 전자식 OLED 뷰파인더가 탑재되어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피사체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BSI-CMOS 풀프레임 센서는 6,000만, 3,600만, 1,800만의 3단계 해상도를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DNG나 JPEG 포맷의 사진 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Q3는 모든 해상도에서 ISO 50부터 최대 ISO 100,000을 지원하며 최신 세대의 Maestro IV 프로세서는 탁월한 처리 속도를 보장한다. 사진 제공-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Q3는 라이카 Q 시리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28mm의 주미룩스 렌즈를 장착했다. 주미룩스 28mm f/1.7 ASPH 렌즈는 창의적인 시야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빛을 포착해 보다 정교한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매크로 촬영 모드가 있어 최소 초점 거리인 17cm에서도 놀라운 디테일의 클로즈업 촬영이 가능하고 28, 35, 50, 75, 90mm 화각의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비디오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기능도 추가되었다. 8k 해상도의 영상 녹화 기능과 H.265 및 Apple의 ProRes와 같은 매우 효율적인 코덱을 갖췄다. 새롭게 탑재된 USB-C, HDMI 단자를 통해 카메라를 짐벌, 보조 배터리, 외장 레코더와 같은 다른 외부 장비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후지필름, X Summit 방콕 2023서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 & 초광각 단렌즈 ‘XF8mmF3.5’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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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와 초광각 단렌즈 XF8mmF3.5 R WR│사진 제공-후지필름 후지필름이 ‘엑스 써밋 방콕 2023’(X Summit Bangkok 2023)에서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과 초광각 단렌즈 ‘XF8mmF3.5 R WR’을 공개했다. ▲X-S20은 2610만 화소 BSI 이미지 센서 ‘X-Trans™ CMOS 4’와 최신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5’가 탑재된 APS-C 미러리스 카메라다. 전문 사진부터 브이로그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촬영 스타일이 두루 가능한 올인원 카메라로 X-S 시리즈 고유의 그립감이 그대로 반영됐으며, 5축 7스톱의 손떨림 보정(IBIS) 메커니즘이 내장되어 안정적인 핸드헬드 촬영을 지원한다. 후지필름 자체 AI 딥 러닝 기술로 개발된 AF는 동물, 조류,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항공기, 기차, 곤충, 드론 등 다양한 종류의 사물을 신속하게 자동 포착,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대용량 배터리 NP-W235의 촬영가능 매수는 저전력 모드 설정 시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800여 프레임으로 장시간 촬영을 가능케 하며, 바디 무게도 491g에 불과해 여행용 카메라로도 이상적이다. 패널 상단 다이얼의 Vlog 모드를 선택하면 셀프 사진 모드를 빠르게 전환하고, 셀프 타이머, 얼굴·눈 감지 등 브이로그 촬영 시 자주 사용하는 6가지 기능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각도로 회전되는 184만 화소 후면 LCD, X시리즈 전용 삼각대 그립 TG-BT1, 3.5mm 마이크·이어폰 잭을 활용하면 독창적인 구도 연출 및 생동감 넘치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후지필름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의 뒷면 │사진 제공-후지필름 영상 관련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4:2:2 10bit 컬러로 6.2K/30P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4K/60P, 1080/240P 옵션도 함께 제공된다. 13스톱 이상의 다이내믹레

구글, 버그 수정·안정성 향상 '안드로이드 14 베타 2.1' 패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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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구글이 I/O 2023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14 베타 2에서 발견된 버그가 수정된  2.1 패치를 공개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충전에 관계없이 배터리 백분율이 0%로 표시되던 버그가 수정됐으며 기기 스피커의 오디오 문제를 유발했던 몇 가지 문제도 수정됐다. 또, 앱이 멈추거나 기기와 충돌하던 문제를 수정해 안정성을 향상 시켰으며 사진을 열려고 하면 구글 포토 앱과 충돌하던 현상 등 일부 앱 기능과 관련된 문제도 수정됐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오토와 관련된 버그를 비롯해 기타 여러 버그들도 수정됐다. 이번 패치는 베타 프로그램에 등록된 픽셀 4a부터 최신 픽셀 7 시리즈까지 지원한다. 구글은 7월까지 안드로이드 14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애플 나의 찾기 '애플 펜슬' 찾아준다.. 미국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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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patentlyapple.com 애플이 나의 찾기(Find My)를 통해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특허를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나의 찾기 기능은 대부분의 애플 기기를 추적할 수 있지만 애플 펜슬은 대상이 아니다. 애플은 특허 문서에서 블루투스 또는 초광대역 칩을 사용하지 않고 스타일러스의 하우징 구조에 통합된 음향 공진기를 통해 분실된 애플 펜슬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폰을 사용해 애플 펜슬의 엔드 캡의 공진 주파수에서 음향 신호를 생성하여 진동을 유발해 위치를 찾는 방식이다. 다만, 애플의 새로운 특허는 애플 펜슬이 근처에 있을 경우에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커피숍 또는 이와 유사한 장소에 두고 온 경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 공식 프로모션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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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 블래스 트위터 캡처 유명 팁스터 에반 블래스(@evleaks)가 모토로라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40 울트라' 프로모션 영상을 공유했다. 44초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은 후면 거대한 커버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레이저 40 울트라' 디자인을 보여준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대략 3.6인치로 알려졌다. 커버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및 LED 플래시 컷아웃이 뚫린 '레이저 40 울트라'와 달리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는 윈도우 폴더 아이폰 모양의 커버 디스플레이(3.4인치)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토로라는 다음 달 1일 이벤트를 열고 '레이저 40 울트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저 40 울트라'는 전면과 후면에 각각 6.9인치 POLED 디스플레이, 3.6인치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두 패널 모두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며 각각 2400 x 1080 픽셀, 1066 x 1056 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8GB 램 ▲256GB ▲33W 충전 지원 38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 ▲12MP + 13MP 듀얼 카메라 ▲32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다. '레이저 40 울트라' 유럽 가격은 국가에 따라 1169~1199유로에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세대 투명 스마트폰 '낫싱 폰(2)' 7월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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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싱 폰(1)  영국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2세대 투명 스마트폰 '낫싱 폰(2)'가 7월 출시된다. 낫싱 최고경영자(CEO) 칼 페이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낫싱 폰(2)'가 7월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낫싱은 작년 7월 1세대 낫싱 폰(1)을 공개했다. 정확히 1년 만에 후속 제품이 출시되는 셈이다. 2세대 '낫싱 폰(2)' 디자인은 1세대 제품과 거의 동일하지만 내부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작년에 출시된 1세대 낫싱 폰은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2세대 모델은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이 탑재된다. 퀄컴이 작년 5월 공개한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은 TSMC 4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최신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셋 역시 동일한 공정을 사용한다. 삼성파운드리가 제조한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과 비교해 최대 10% 성능 및 최대 30% 전력 효율이 개선됐다.

스테이블 디퓨전 성능 2배 빨라진다, 엔비디아 지포스 드라이버 532.03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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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업계의 최대 화두인 생성 AI 성능을 2배 이상 증가시킨 새로운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가 배포됐다. 어제 밤 배포된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 532.03이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모델, 스테이블 디퓨전을 더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무려 2배 이상 빨라진다는데 엔비디아의 자체 테스트 결과에서도 기본 모델에 기존 드라이버 사용 시 분당 9장 정도를 생성하던 작업이 532.03 드라이버와 DirectML 최적화 모델을 사용하면 20장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변화가 RTX GPU에 내장된 텐서 코어를 활용한 결과로 소개했다. 최대 1,400 텐서 TFLOPS를 처리하는 RTX 텐서 코어가 DirectML을 처리하면서 추론 성능이 급상승 했고 그로 인해 생성 AI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DirectML을 Olive에 최적화 시키고 생성 AI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면 이러한 변화는 불가능했을텐데 덕분에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AMD와 인텔의 GPU에서도 스테이블 디퓨전을 포함한 생성 AI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인텔은 스테이블 디퓨전을 지원하기 위해 드라이버 작업을 진행 중이며 AMD도 RX 7900 시리즈와 라이젠 7040 모바일 프로세서용 드라이버를 다음 달 배포할 계획이다.

아이폰 -> 스마트 디스플레이 변신…iOS 7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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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에코 쇼 5(2세대) 애플이 차기 iOS 17 버전에 아이폰을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드는 아이폰을 수평으로 놓으면 아이폰을 통해 일정 약속, 날씨 데이터, 알림 등을 포함한 정보를 표시해주는 홈 데이터 허브 역활을 한다. 예를 들어 아이폰을 맥세이프(MagSafe) 충전 스탠드에 부착하면 스마트 홈 인터페이스가 나타나면서 정보를 표시해준다. 아마존 에코 쇼 및 구글 네스트 허브와 유사하다.  아울러 아이패드 태블릿을 위한 새로운 수평 인터페이스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다음달 5일(현지시간) WWDC 2023에서 ▲iOS 17 ▲아이패드OS 17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맥북 에어 최초 15인치 모델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BMW, 친환경과 디지털 혁신 담은 8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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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의 8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가 최초 공개됐다. │사진 제공-BMW BMW가 친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담은 뉴 5시리즈를 24일(현지시각) 최초로 공개했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거듭났다. 또한,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외부 디자인 BMW 뉴 5시리즈 외관은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 언어와 역동적인 비율로 스포티한 우아함과 강력한 존재감을 동시에 발산한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7mm, 너비 32mm, 높이 36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 디자인은 BMW를 대표하는 특징인 더블 헤드라이트와 BMW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네 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보다 강렬하면서도 간결하게 바뀌었으며, 7시리즈에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이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검은색 사이드 스커트와 두 개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차체 뒷면까지 길게 뻗은 C 필러의 ‘호프마이스터 킨크’에는 숫자 5를 나타내는 그래픽이 양각으로 적용됐으며, 평면이 강조된 리어 라이트에는 L자 모양의 크롬 스트립을 통해 파워풀한 후면부를 완성했다. ‘뉴 5시리즈’ 실내 인테리어 모습 │사진 제공-BMW 5시리즈 최초로 비건 소재가 적용된 모던한

커세어, 미니 ITX 케이스 ‘2000D 시리즈’ 출시... “고성능 PC 빌드에 적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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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세어 2000D RGB 에어플로우 PC 케이스 │사진 제공-커세어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새로운 소형 폼팩터 케이스인 ‘2000D 에어플로우(CORSAIR 2000D AIRFLOW)’ 및 ‘2000D RGB 에어플로우(CORSAIR 2000D RGB AIRFLOW)’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는 미니 ITX 케이스로 고성능 PC 빌드에 이상적으로 설계, 탈착식 스틸 매쉬 패널로 풍부한 공기흐름을 제공하며 최대 365mm의 트리플 슬롯 그래픽 카드까지 장착 가능하다. ‘2000D 시리즈’ PC 케이스는 271mm x 200mm의 소형 사이즈임에도 고전력 SFX-L 파워서플라이와 최대 360mm 올인원 CPU 수냉 쿨러를 탑재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녀 고성능 하드웨어를 사용한 자유로운 PC 빌드가 가능하다. 작지만 강력한 PC 케이스인 것. 부피가 24.4리터에 불과한 ‘2000D 에어플로우 시리즈’는 공간 절약형으로 소형 폼팩터에 최상위 부품을 수용하면서 폼팩터에 필요한 충분한 냉각기능을 제공한다. 뛰어난 통풍의 탈부착이 가능한 전면, 측면, 윗면 패널은 모든 방향으로 공기 흐름을 제공하는 동시에 내부는 최대 8개의 120mm 팬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쿨링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측면의 360mm 라디에이터, 후면의 240mm 라디에이터 등 여러 개의 라디에이터 탑재도 가능하다(그래픽카드 사이즈별 상이). 커세어 iCUE H150i 엘리트 카펠릭스 XT 수냉 CPU 쿨러 또는 GPU AIO 쿨러에 상관없이 최상의 쿨링 조건을 제공한다. 커세어 2000D 에어플로우 PC 케이스 │사진 제공-커세어 ‘2000D RGB 에어플로우’에는 사전 설치된 3개의 커세어 AF120 RGB 슬림팬이 전면 흡입구에 탑재되어 탁월한 공기흐름과 함께 팬당 8개의 RGB LED가 뿜어내는 화려한 커스텀 조명을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로 운용할 수 있다. 15mm 두께밖에 되지 않는 새로운 RGB슬림 팬은 복잡한 PC

윈도우 11, 7-ZIP·RAR·TAR·GZ 압축파일 기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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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11 운영체제(OS)가 ▲RAR ▲7-ZIP ▲TAR ▲GZ 압축파일을 기본 지원한다. MS 윈도우 및 디바이스 책임자인 파노스 파나이는 블로그를 통해 "libarchive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사용하여 tar, 7-zip, rar, gz 압축파일에 대한 기본 지원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윈도우에서 RAR 압축파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WinRAR 등 타사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OS 자체내에서 RAR 압축 및 해제가 가능해진다. MS는 이번 주 말 릴리스되는 프리뷰 빌드에 압축파일 기본 지원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미국서 계정공유 단속 시작…한국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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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블로그를 통해 "오늘부터 미국에서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사용자들은 주시청 장소를 설정해야 하며 함께 살지 않는 사용자를 위해 계정당 2개의 보조 계정 설정이 허용된다. 계정에 다른 사용자를 추가하려면 매월 7.99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스탠더드 및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광고 요금제는 해당되지 않는다.  넷플릭스는 지난 달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 일부 국가에서 테스트 중인 유료 공유 계획이 2분기 중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 공동 CEO 그렉 피터스는 "계정 공유 단속으로 인해 가입자 취소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회사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조만간 국내에서도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MR 헤드셋 베일 벗나…애플, 6월 5일 WWDC 2023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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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현지시간) 애플이 보도자료를 통해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 2023 행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WWDC23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포맷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개발자들과 학생들이 애플 파크에서 열리는 특별 키노트 행사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개발자는 한 주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통해 iOS, iPadOS, macOS, tvOS, watchOS에 탑재될 최신 기술, 툴 및 프레임워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행사 주간 내내 애플 엔지니어 및 전문가와 1:1 랩 및 슬랙 상의 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앱과 게임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MR 헤드셋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이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2014년 애플워치 이후 약 10년 만이다. '리얼리티 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MR 헤드셋은 스키 고글 형태로, 3000달러(약 430만원)에 달하는 고가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WWDC23 키노트 발표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 개발자 앱, 애플 TV 앱,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종료 후에는 온디맨드 영상으로도 재생 가능하다.

MS, 윈도우 11 AI 개인비서 '코파일럿' 통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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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빌드·Build)에서 윈도우 11 운영체제(OS)에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코파일럿'(Copilot)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윈도우 코파일럿은 윈도우11에 통합돼 작업 표시줄에서 열고 사용할 수 있다. 빙(Bing) AI 채팅과 마찬가지로 일반 질문을 입력하여 강력한 검색 엔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화면 밝기 조정, 바탕 화면 배경 등 윈도우 환경 설정을 위해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입력만 하면 코파일럿이 알아서 실행해 준다. 이밖에 윈도우 코파일럿은 빙과 마찬가지로 MS 및 서드파티 플러그인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빙 및 챗GPT 플러그인을 모두 윈도우 코파일럿에서 활용할 수 있다. MS는 다음달 윈도우 인사이더를 통해 윈도우 코파일럿 프리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푸조, ‘뉴 푸조 408’ 인도-아태지역 최초 韓 출시... MZ세대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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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푸조 408(NEW PEUGEOT 408) │사진 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23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푸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뉴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C-세그먼트에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모델로,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를 공략한다. 뉴 408은 ‘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 프리미엄 차량의 강점을 모두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공고히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없었던 ‘408’ 라인업을 추가해 경쟁이 치열한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 푸조만의 경쟁력을 공고히 함은 물론이고 고객 선택의 폭도 확장한다. 또한, 도로 어디서든 시선을 사로잡는 현대적인 매력의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 및 기능성을 두루 갖춘 뉴 408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방침이다. 얼루어(ALLURE) – 기존의 틀을 깨는 매혹적인 디자인 뉴 408은 푸조 브랜드의 오랜 역사는 물론,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체에 흐르는 유연하면서도 각진 라인과 조각한 듯한 차체 디자인, 새로운 스타일링 각도가 뉴 408의 매혹적인 디자인에 독특함을 더한다. 세련되고 대담한 인상을 자랑하는 전면부 그릴은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주행 보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레이더 기능을 내포했다. 전면은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주간주행등으로 푸조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의 뉴 408은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 V3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이전보다 강성을 높였다. 세단을 닮은 1,485mm

애플, 아르헨티나·터키·필린핀서 'xrProOS'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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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맥루머스 애플이 다음달 WWDC 2023에 앞서 AR/VR 헤드셋과 관련된 상표권을 비밀리에 신청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27일 자메이카를 시작으로 이달 18일 ▲아르헨티나 ▲터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 'xrProOS' 상표를 출원했다. 이번 상표 역시 애플의 페이퍼 컴퍼니인 Deep Dive LLC에서 출원했다. xrProOS 상표 이름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애플이 이 상표를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해외 전문가들은 애플이 MR(혼합현실) 헤드셋 운영체제(OS)로 이미 상표가 출원된 'xrOS'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MR 헤드셋 제품 이름으로 '리얼리티 프로'를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xrProOS는 향후 어떤 방식으로든 MR 헤드셋에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미래에 출시할 하이엔드 모델용 OS 이름으로 'xrProOS'를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한다. 애플은 상표 보호를 위해 ▲Reality One ▲Reality Processor ▲Optica ▲Deep Screen 등 여러 상표도 확보한 상태다.

애플, 일반 테스터용 'iOS·아이패드OS 16.6' 퍼블릭 베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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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일반 테스터를 위한 ▲iOS 16.6 ▲아이패드OS 16.6 퍼블릭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iOS 16.6 버전은 마이너 업데이트로 추정되지만 아직 개선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외신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애플이 이전에 발표한 아이메시지 연락처 키 확인 기능의 출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플은 내달 5일 열리는 WWDC 2023에서 iOS 17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따라서, iOS 16.6은 9월로 예상되는 iOS 17의 공식 출시 전 iOS 16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지난 주 iOS 16.5 설치 이후 보고되고 있는 라이트닝-USB 3 카메라 어댑터가 작동하지 않는 버그 수정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 제품군 공개... AI로 더욱 강력해진 최신 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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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4060 GPU 제품군을 출시한다. │사진 제공-엔비디아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지포스 RTX 4060 GPU 제품군을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4060 Ti와 지포스 RTX 4060 2종으로, DLSS 3 뉴럴 렌더링과 3세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포함한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Ada Lovelace) 아키텍처의 모든 발전 기능을 높은 프레임률로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인기 있는 60시리즈 제품 중 최신 게임 콘솔의 2배에 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 제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최고의 게임에서 프리미엄 이미지 품질을 즐기기 위한 레이 트레이싱도 포함된다. 엔비디아 글로벌 지포스 마케팅 부사장인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은 "RTX 4060 제품군은 게이밍 배틀 박스 제작에서부터 AI 지원 제작 스테이션 구축까지 PC 게이머에게 1080p에서의 뛰어난 성능과 가치를 모두 제공한다. 놀라운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이 GPU는 299달러부터 시작하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에이다 러브레이스와 DLSS 3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00개 이상의 타이틀에 AI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DLSS 지포스 RTX 4060 제품군은 현재 DLSS를 지원하는 300개 이상의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 ‘반지의 제왕: 골룸(The Lord of the Rings: Gollum)’과 ‘디아블로 IV(Diablo IV)’에 DLSS 3가 포함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 5용 DLSS 3 플러그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DLSS 3는 더욱 부드러운 게임플레이를 위한 새로운 고품질 프레임을 생성하여 실시간 게임에서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를 사용해 저해상도 인풋에서 고해상도 프레임을 제공하는 DLSS 초해상도(Super Resolution)와 함께 사용하면 성능이 크게 향상된

‘역사 속 포니 쿠페’ 반세기 만에 부활... 현대차,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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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니 쿠페 복원 차량 앞에서 촬영하는 정의선 회장(좌), 조르제토 주지아로(우) │사진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5월 18일(목, 현지시각)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를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주요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대 리유니온'은 현대자동차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현대자동차의 변하지 않는 비전과 방향성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브랜드 플랫폼이다. 정의선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0년대 열악한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심지어 항공기까지 무엇이든 생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독자적인 한국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라며 "이탈리아, 한국을 비롯해 포니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포니 쿠페 복원 차량 │사진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염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작업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그의 아들인 파브리지오 주지아로(Fabrizio Giugiaro)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인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와 포니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