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 i7 및 i5 성능 공개, 전력 소비량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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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출시 예정인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의 성능이 계속해서 공개되고 있다. 중국 Bilibili의 ExtremePlayer이 공개한 테스트 영상에선 인텔 코어 i7-13700K와 i5-13600K 모델이며 비교 대상으로는 전 세대 동일 라인업으로 구성해 성능 차이를 알아보는 테스트다.  CPU-Z 벤치마크에선 i7-12700K과 i7-13700K의 싱글 스레드 차이는 약 10%, 멀티 스레드는 약 32% 정도 성능 향상, i5-12600K와 i5-13600K는 싱글 스레드 5%, 멀티 스레드 약 40% 정도로 향상됐다. 성능 향상만 놓고 보면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 수치이긴 하나, 전력 소비량을 보면 아쉽게 느껴졌다. ExtremePlayer이 측정한 데이터를 보면 i7-13700K는 5.3GHz 클럭에서 244W를 기록했는데 전 세대에 비해 무려 56W나 증가했고 i5-13600K는 177W를 기록하며 전 세대(i5-12600K 148W) 대비 29W가 증가했다. 물론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 엔지니어 샘플링일 가능성이 높아 단정 짓긴 이른 부분이 있지만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해당 테스트에서 크게 바뀌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는 오는 9월 말 발표 후 10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토로라, 3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 새로운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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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웨이보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의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22'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모토로라가 중국 SNS 웨이보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레이저 2022'의 커다란 직사각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강조한다.  '레이저 2022'는 이전 모델보다 더 커진 3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림 확인, 음악 재생 뿐만 아니라 간단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레이저 2022'는 ▲6.7인치 P-OLED FHD+ 폴더블 디스플레이 ▲3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2세대 모델보다 700mAh가 늘어난 35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모토로라는 내달 2일 이벤트를 열고 '레이저 2022'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2023년 중반에 고객 인도 시작? 생산 준비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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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첫 번째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이 2023년 중반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2019년 처음 공개되어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스펙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사이버트럭은 트위터에서 무려 25만 명이나 예약할 만큼 기대작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매년 출시가 지연되어 고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고 포드, 쉐보레 등 경쟁 업체가 한발 빠르게 EV가 장착된 픽업트럭을 출시하면서 고객들은 테슬라에게서 눈을 돌렸다. 그렇게 해를 거듭하면서 보내다가 최근 테슬라 주주 총회에서 CEO인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에 관련해 2023년 중반에 고객에게 배송을 시작하길 원한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생산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를 밟고 있다는 정보가 있는 만큼 늦어도 2023년 안에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의 생산량에 관련해서도 짧게 언급했는데 사이버트럭이 생산되기 시작하면 연간 25만 대의 사이버트럭을 생산하길 희망하지만, 기술 문제가 있고 현 단계에서 큰 비용이 들어가기에 목표 생산량 달성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본격적으로 전기 픽업트럭 시장을 공략할 테슬라는 현재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중인 포드와 쉐보레를 상대로 어떤 방법으로 점유율을 뺏어올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애플, 자율주행 '애플카' 디자인 이끌 람보르기니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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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에 투입할 람보르기니의 핵심 임원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애플이 최근 람보르기니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베테랑 루이지 타라보렐리(Luigi Taraborrelli)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타라보렐리는 람보르기니에서 섀시 및 차량 다이나믹 엔지니어링/R&D를 담당했으며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차종인 아벤타도르, 우루스, 우라칸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애플은 2014년부터 '애플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애플워치 팀을 이끌고 있는 케빈 린치와 머신러닝 책임자인 존 지안안드레아(John Giannandrea)가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애플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2025년 최초 상용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6' 가격 5400만원대.. 사전계약 8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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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6' 가격을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6 시작 가격을 5400만원대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상한선을 낮추면서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의 차량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당초 아이오닉6는 5500만~6500만원의 가격이 예상됐었다. 현대차는 가격 재검토를 통해 구매자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8일 예정이던 사전계약 일정도 8월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524km(18인치,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 산업부 인증수치 기준, 유럽 인증 WLTP 기준으로는 610km 이상 달성 예상)를 달성했다. 후륜에 기본 탑재되는 모터는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이며 트림에 따라 74kW 전륜 모터를 추가해 사륜구동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방식을 선택하면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1초(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 기준)다. 또, 아이오닉 6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 사용도 가능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 기능을 적용했다.

애플, 개발자용 'iOS 16·아이패드OS 16' 베타 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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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6 ▲아이패드OS 16 베타 4 버전을 공개했다.  iOS 16은 사용자가 잠금화면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도록 변경됐다. 사용자는 개성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과 색상을 바탕으로 날짜와 시간의 모양도 바꿀 수 있으며 선호하는 이모티콘이나 색상을 조합해 잠금 화면을 만들 수도 있다.  iOS 16 정식 버전은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4 시리즈에 사전 탑재되며 아이폰 8 및 후속 기종에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제공된다.

젠4 코어 탑재한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8월 5일 이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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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4 아키텍처가 적용된 AMD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8월 5일 이전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AMD가 계획 중인 파트너 대상 AM5 메인보드 쇼케이스에 관련 내용이 포함 됐다는 소식인데 행사 소개 부분에 최근 출시된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라는 문구가 포함됐다고 한다. 어차피 라이젠 7000 시리즈에 사용할 X670 계열을 소개하는 행사라서 관련 언급이 있는건 당연하지만 그 내용이 최근 출시된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라면 결국 8월 5일 이전 해당 프로세서가 출시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시기적으로 너무 이른 시점이라 뜬금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행사 참석 접수 사이트 자체가 AMD 홈페이지라서 담당자의 실수가 아닌 이상 다른 해석은 불가능하다.  이 문구가 사실이라면 라이젠 7000 시리즈는 빠르면 금주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모습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과연 AMD가 깜짝 발표로 주위를 놀라게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니, PSVR2 새 기능인 '시-스루 뷰', '플레이 에어리어' 등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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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이먼트, SIE가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출시 준비중인  shoppingmode   플레이스테이션  VR2, PSVR2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먼저 See-Through, 시-스루 라고 불리는 기능은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 임베디드된 전면 카메라로 주변을 볼 수 있게된다. 이 기능을 통해 손쉽게 PSVR2 컨트롤러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사물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PSVR2 헤드셋에 기능 버튼을 누르거나 제어센터에서 해당 옵션을 사용하면 손쉽게 활성화/콘텐츠 화면간의 전환을 할 수 있다. 브로드캐스트 모드도 추가된다. PS5 HD 카메라를 콘솔에 연결하면, 플레이하는 동안 자신을 촬영해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이다. VR게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주변 플레이 에어리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공개됐다. PSVR2의 컨트롤러 및 임베디드된 전면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스캔하고 플레이 영역을 사용자 지정해 저장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도중 영역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경고를 해준다. 이 영역 저장은 해당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한 계속 저장되며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네마틱 모드가 제공될 예정으로, 기본적으로 VR모드에서는 360도로 VR 게임 콘텐츠를 즐기며, 90Hz/120Hz 및 양안 총 4000 x 2040 HDR로 표현된다. 반면 시네마틱에서는 24/60Hz 및 120Hz를 지원하며, 1920x1080 HDR 형식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시네마틱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가상 시네마 화면을 즐길 수 있고 PS5 시스템 및 UI, 모든 비VR 게임 및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됐다. PSVR2는 현재 출시 일정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니에 따르면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기기 스펙이나 기능들이 점차 공개되는 것으로 보아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2분기에는 선보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고 있다.

엔비디아와 AMD의 차세대 GPU 등록 유출, RTX 30 시리즈 Super 모델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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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작은 그래픽카드 회사인 AFOX는 차세대 그래픽카드의 상표 등록을 위해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Eurasian Economic Commission)에 제품명을 제출했는데 그 내용이 유출되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RTX 40 시리즈와 RX 7000 시리즈의 제품명을 볼 수 있는데 엔비디아의 RTX 40 시리즈는 RTX 4050부터 RTX 4090까지 기재되어있고 AMD 7000 시리즈는 RX 7500부터 RX 7900까지다. 기본 라인업과 더불어 엔비디아는 Ti 모델, AMD는 XT 모델도 함께 유출되었는데 전 세대인 RTX 30 시리즈, RX 6000 시리즈와 동일하게 전 라인업 모두 Ti 모델과 XT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 가지 주목해 볼 만한 점은 RTX 30 Super 시리즈인데 해당 자료를 보면 RTX 3090, 3080, 3070, 3060 라인업의 모두 Super 모델이 기재되어있다. 물론 상표 등록을 위한 것이라 출시 여부에 관해선 확실하진 않지만, 외신에선 RTX 40 시리즈 출시 전 마지막 RTX 30 시리즈 칩셋을 소진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그래픽카드의 출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고 기존에 이미 출시되었던 RTX 30 시리즈의 가격 또한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RTX 30 Super 시리즈가 정말 출시된다고 하여도 판매량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터매니아 넷플릭스 내장 ‘PJM550F’ 미니 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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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빔프로젝터 전문 업체 프로젝터매니아는 이번 2022년 PJM500F 신제품 출시에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인 ‘PJM550F’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JM550F’ 모델은 PJM500F 후속으로 더욱 높아진 밝기와 명암비를 선보이고 있다. 밝기 550안시에 220,000:1 명암비를 가지고 있으며 풀HD(1920x1080) 해상도의 화면을 볼 수 있다. ‘PJM550F’ 모델은 구성품에 포함된 리모컨을 활용하여 더욱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에어 마우스 기능을 활성화하여 리모컨을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이동이 가능하며,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하여 음성검색을 지원하는 앱에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여 다양한 OTT 앱과 ‘PJM550F’에 가장 최적화된 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알림기능을 이용하여 자주 하는 질문이나 제품 사용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빔프로젝터 내부에서 간편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젝터매니아 관계자는 “PJM550F 제품은 다양한 OTT 플랫폼 이용자가 많아지는 요즘 최적화된 OTT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여, 프로젝터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제품은 프로젝터매니아 홈페이지 및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앤커(ANKER), 노트북 충전 가능한 초소형 충전기 ‘나노2 65W’ 8월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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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커 나노2 65W 충전기 이미지 | 사진 제공 - 앤커 코리아 앤커(ANKER) 코리아가 초소형 충전기 나노 시리즈 중 ‘나노2 65W’ 충전기를 오는 8월 중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나노 충전기 시리즈는 앤커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초소형 사이즈와 안정적인 고속 충전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나노 충전기 시리즈는 △나노 20W △나노2 45W △나노2 65W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앤커는 나노2 65W를 제외한 두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 더불어 앤커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소비자에게 편리한 충전을 제공,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0만 대를 상회하는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500원 동전과 유사한 크기의 나노 20W 충전기는 아이폰 시리즈를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나노2 45W 충전기는 애플, 삼성 스마트 제품에 적용된 통합 충전방식인 프로그래머블 파워 서플라이(PPS) 규격을 지원한다. 두 제품은 국내에서 10만 대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높은 전압을 전달할 수 있는 소재인 GaN2 기술을 통해 고출력 충전기를 더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는 것이 앤커 측의 설명이다. 이로써 셔츠나 바지, 외투 주머니에 넣어 휴대할 수 있으며, 동시에 독자 기술인 Power IQ 3.0을 통한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오는 8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인 나노2 65W 충전기는 스마트폰, 이어폰, 태블릿 같은 기기는 물론,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등 다양한 노트북과 스마트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나노2 45W는 아이폰 13프로맥스, 갤럭시 S22 울트라, 닌텐도 스위치, 아이패드 2021, 애플워치와 같은 최신 기기에 대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앤커 코리아 관계자는 “앤커의 나노 충전기 시리즈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고출력,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앤커의 독자적인 기술로 초소형 사이즈에 강력한 성능을 구현, 이로써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애플, 차세대 애플워치 시리즈에 더 커진 디스플레이 탑재한 ‘프로’ 라인업 추가?... 삼성과 ‘프로’ 대전 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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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 7 시리즈 이미지 | 출처 - 애플(Apple) 애플이 기존의 애플워치 제품군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애플워치 프로’를 올해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애플 워치보다 최대 7% 커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디자인 역시 일정 부분 새로워진 애플워치 프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해당 보도를 맡은 마크 거먼 기자는 화면과 함께 기기 전체의 크기 역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은 지난해 애플워치 7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는 전작보다 디스플레이의 베젤을 축소해 화면 크기를 20%가량 키운 제품인데, 이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는 것이다. 또한, 마크 거먼은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워치 프로는 원형이 아닌, 기존의 직사각형 형태를 유지할 것이며, 일각에서 주장했던 것처럼 옆면이 평평한 형태도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재로는 내구성을 한층 향상한 티타늄을 소재로 사용해 견고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동시에 체온 감지 센서도 탑재되며, 배터리 수명 역시 강화돼 저전력 모드에선 며칠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작인 애플워치 7의 배터리 수명은 24시간이 채 되지 않는 최대 18시간이었는데, 이보다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셈이다. 올가을 차세대 애플워치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그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스마트워치 시장 경쟁자인 삼성전자 역시 다가오는 신제품 발표에서 ‘갤럭시 워치 5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 삼성전자는 하반기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2’ 영상 초대장을 공개하며, 행사 개최일을 오는 8월 10일로 확정한 바 있다. 해당 행사에선 차세대 갤럭시 Z 폴드, 갤럭시 Z 플립 등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갤럭시 버즈 프로 2, 갤럭시 워치 5 시리즈 등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앞서 갤럭시 워치 5 시리즈에서 프로 라인업이 추가될 것이라는 정보와 함께 다양한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이를 전한 IT 팁스터 및

엔비디아, 48GB 메모리 탑재된 RTX 40 시리즈 출시? TDP는 800W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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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관련 해외 리커인 kopite7kimi가 RTX 40 시리즈에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kopite7kimi가 주장한 내용을 보면 RTX 40 시리즈의 최상위 칩셋인 AD102, 18,176개의 쿠다 코어, 48GB 24Gbps GDDR6X, TDP 800W의 스펙을 가진 새로운 모델이 출시한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현재 RTX 40 시리즈에서 최상위 모델인 RTX 4090보다 약 11% 많은 쿠다 코어, 두 배나 많은 메모리 용량과 빠른 속도를 가진 모델이 되는 것이다. 한가지 주목해볼 부분은 그가 주장하는 내용엔 RTX 4090과 다른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하는데 엔비디아가 3팬 디자인의 그래픽카드를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도 있고 RTX 4090보다 훨씬 더 많은 TDP인 800W를 사용하기에 기존 디자인으로는 발열을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이번 루머의 플래그쉽 모델은 3팬 방식 쿨러를 적용한 최초의 그래픽카드가 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이 모델에 대해 알려진 네이밍은 없고 kopite7kimi 또한 the beast라고 칭하며 구체적인 이름을 기재하진 않아 확실한 건 없지만, 외신에선 RTX 4090 Ti 또는 새로운 타이탄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RTX 4090보다 상위 라인업인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행히도 해당 모델은 비디오 메모리 용량이나 TDP로 보면 일반적인 게이밍 모델이 아니라 딥 러닝이나 기타 연산작업용으로 보여 일반적인 게이머들에겐 그다지 큰 메리트는 없어 보인다.

애플워치,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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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 카카오페이는 애플워치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카카오페이앱 최신 버전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자신의 아이폰에 카카오페이앱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애플워치 또는 아이폰 워치앱에서 워치와 연동을 확인한 뒤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연동이 완료된 이후에는 애플워치에서 카카오페이앱을 실행한 후 등록된 결제수단(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상품권, 카드 등)을 선택하여 QR코드나 바코드로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마트, 백화점, 아울렛, 베이커리, 카페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워치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IOS 14.1, 워치 OS 8.0 이상의 버전이 요구되며, 카카오페이앱 2.11.0 이상의 버전이 필요하다.

A16 바이오닉 탑재 '아이폰14 프로' 성능 얼마나 개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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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또는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의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또는 플러스)는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에만 최신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TSMC의 3세대 5나노(nm) 공정인 N4P 공정으로 제조되면서 CPU 성능은 약 15%, GPU 성능은 25~30%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은 LPDDR4X보다 50% 더 많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새로운 LPDDR5 D램 탑재가 유력하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에 LPDDR5 D램을 독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LPDDR5로의 전환은 메모리 대역폭을 최대 50%까지 개선할 것이며 에너지 효율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작업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D 그래픽 및 이미지/비디오 처리와 같은 고대역폭 작업에서도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는 DDR5와 찰떡궁합? DDR4 보다 20%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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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랩터 레이크(Raptor Lake)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벤치마크 자료가 또 공개됐다. 지난 기사에서도 다뤄왔던 긱벤치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코어 i7-13700K 자료가 새롭게 등록된 것인데 특이하게도 DDR4와 DDR5를 사용한 결과가 각각 등록 됐다는 소식이다.  덕분에 코어 i7-13700K의 자체 성능과는 별개로 두 종류의 메모리가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그 차이는 DDR5를 탑재됐던 코어 i7-13700K 시스템이 DDR4 대비 20%나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 코어 기준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 차이라면 DDR5로 넘어가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것이 외신들의 판단이다. 하지만, DDR4 조건에서도 12세대 코어 i7-12700K 보다 17%나 점수가 높고 16코어 AMD 라이젠 9 5950X과 동급인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 측면에서 굳이 DDR5까지 넘어갈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언제나 풀로드 상태가 아닌 작업 조건이라면 DDR4로도 충분하다는 설명인데 과연 게임에서도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이번 긱벤치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코어 i7-13700K 외에도 코어 i7-13600K 자료가 함께 확인 됐다. 조건도 동일해 DDR4와 DDR5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었는데 여전히 DDR5를 사용한 시스템에서 더 높은 점수(11%)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 'iOS 15.6' 정식 업데이트 공개.. 생중계 스포츠 게임 옵션 추가·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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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5.6 ▲아이패드OS 15.6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이 공개한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TV 앱에 생중계 중인 스포츠 경기를 처음부터 재시작하고 일시 정지, 되감기 또는 빨리 감기를 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또 ▲기기 저장 공간이 충분한 경우에도 저장 공간이 가득 찼다고 설정에 계속 표시되는 문제 ▲메일에서 텍스트를 탐색할 때 점자 기기가 느려지거나 응답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 ▲사파리 탭이 이전 페이지로 돌아갈 수 있는 문제 등이 수정됐다.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해 설치할 수 있다.

모토로라 3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 8월로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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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웨이보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22' 출시가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는 앞서 '레이저 2022'에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최근에는 실물 사진 및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초 '레이저 2022'는 7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은 "레이저 2022 출시는 연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연 이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같은 기간 삼성 갤럭시Z 플립4와 오포의 클램쉘 폴더블폰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혀 '모토 2022'의 8월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저 2022'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풀HD+ P-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12GB LPDDR5 램, 최대 512GB UFS 3.1 스토리지, 2800mAh 배터리를 탑재하며 후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3인치로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P코어만 6개, 코어 i5-13600K 벤치 등장.. 16코어 라이젠 5950X과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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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인텔 코어 i9-13900K로 추정되는 CPU의 벤치마크 유출에 이어 새로운 모델의 성능이 유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도 CPU 벤치마크로 유명한 긱벤치에서 CPU 스펙과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되었는데 CPU 정보에는 총 14코어 20스레드, 3.5GHz의 베이스 클럭과 5.1GHz의 부스트 클럭인 걸 보면 i5-13600K일 확률이 높다.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두 번의 테스트로 나뉘는데 싱글 코어는 각각 1,980점과 2,012점, 멀티코어는 14,425점과 16,054점으로 확인되는데 점수의 차이를 보면 좀 더 높은 점수는 오버클럭 상태에서 테스트 된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클럭 된 점수를 기준으로 본다면 이전 세대인 i5-12600K 대비 싱글 코어는 8%, 멀티 코어는 38% 정도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AMD의 가장 상위 모델인 5950X(16코어/32스레드)와 비슷한 성능이다. 5950X보다 싱글 코어에선 20% 정도 빠르며 멀티 코어에선 3% 정도 느린데 i5-13600K의 포지션이 메인스트림이라는 걸 생각해본다면 분명 의미가 크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테스트 시스템에선 i9-13900K 벤치마크에 사용되었던 메인보드인 ASUS 사의 ROG 막시무스 Z690 익스트림 메인보드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저번 i9-13900K의 유출과 달리 유효한 벤치마크 점수를 받았기에 좀 더 정확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2022' 커버 디스플레이 영상 공개.. 간단한 게임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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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캡처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에서 개발한 차세대 클램쉘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22'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 짧은 비디오를 게시했다. 레노버 휴대전화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Chen Jin은 영상에서 '레이저 2022'를 아래위로 흔들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간단한 주사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3인치로 알려졌다.  또, 커버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는데,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듀얼 카메라는 50MP 메인 카메라 + 13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및 최대 12GB 램, 최대 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는 조만간 '레이저 2022'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퀄컴, 11월 스냅드래곤 서밋 개최..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셋 공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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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올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하와이에서 '스냅드래곤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 2세대'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냅드래곤 8 2세대 제품은 TSMC가 4나노 공정으로 제조하며 삼성이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3 시리즈에 전량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냅드래곤 서밋 행사는 12월에 개최되지만 올해는 한 달 앞당겨졌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는 새해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다. 퀄컴이 더 많은 중국 OEM에 칩셋을 공급하기 위해 발표 시기를 앞당긴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TSMC 4나노 공정은 5나노 공정 대비 약 5% 정도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맥북 '나비' 키보드 결함 집단 소송 5000만 달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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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2018년 제기된 맥북의 '버터플라이(나비)' 키보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5000만달러(약 650억원)를 지불하는데 합의했다고 외신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2015년과 2016년 사이 출시된 맥북 시리즈에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채용했다. 버터플라이 매커니즘은 더 얇게 만들어졌지만 작은 먼지나 부스러기만으로도 키보드가 입력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보고됐다. 애플은 미국 사용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하자 키보드 결함을 인정하고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발표했으며 이후 출시된 맥북 시리즈는 가위 스위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키보드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 200W 충전 지원 스마트폰 등장.. 'iQOO 10 Pro' 중국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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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Vivo) 서브 브랜드 iQOO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iQOO 10 Pro 모델이 중국서 출시됐다. iQOO 10 Pro 모델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8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최대 12GB LPDDR5 램 및 최대 512GB UFS 3.1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지문 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되어 있다. 특히, iQOO 10 Pro 모델은 2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휴대폰으로, 4700mAh 배터리를 단 12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50W의 무선 충전과 리버스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MP 삼성 GN5 메인 카메라 + 50MP 초광각 카메라 + 14.6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16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향상된 이미징 기능을 위해 비보가 개발한 V1+ 칩이 내장되어 있다.  iQOO 10 Pro 모델은 8GB + 256GB, 12GB + 256GB, 12GB + 512GB 구성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기본 모델이 4999위안(약 95만원)부터 시작된다.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 Z 플립·폴드 내달 10일 공개... 내부 주름 얼마나 개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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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개최 일정이 공개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 |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차세대 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2(Galaxy Unpacked 2022)’ 행사 초대장을 20일 배포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행사를 통해 갤럭시 Z 폴드 4, 갤럭시 Z 플립 4를 공개할 예정이며, 국내 시간을 기준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10시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언팩 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 등에게 영상 초대장을 배포하며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보다 풍요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최신 갤럭시 기기와 플랫폼을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엔 ‘Unfold Your World(너의 세상을 펼쳐라)라는 문구와 함께 갤럭시 Z 플립 4로 추정되는 기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행사에서 핵심이 될 제품이 차세대 갤럭시 Z 플립임을 시사하는 장면이다. 이렇듯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 플립 3가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폴더블폰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차지하는 데 ‘효자’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 4와 갤럭시 Z 플립 4를 위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주문량을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Z 폴드 4는 퀄컴(Qualcomm)의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Gen 1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전작과 유사한 폼팩터를 유지하되, 힌지와 내부 주름을 일정 부분 개선하고 외부 디스플레이 역시 조금 더 커질 것으로 추측된다. 색상 구성은 △골드 △그레이 △블루 △바이올렛 4종으로 이뤄진다는 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다가오는 갤럭시 언팩 2022에선 차세대 폴더블폰과 함께 새로운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 5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2 등의 웨어러블 라인업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행사

소니, 보안용 카메라 CMOS 이미지 센서 공개... “캡처 이미지 풀픽셀 출력 & 관심 영역의 고속출력 동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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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X675 CMOS 이미지 센서 │사진 제공-소니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Sony Semiconductor Solutions, 이하 SSS) 사업부가 보안용 카메라를 위한 약 512만 화소의 1/3 타입 CMOS 이미지 센서 IMX675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IMX675는 듀얼 스피드 스트리밍(Dual Speed Streaming) 기술을 채택해 캡처 이미지의 모든 픽셀을 최대 40fps의 속도로 출력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영역을 고속으로 출력한다. IMX675를 탑재한 보안용 카메라는 전체 화면뿐 아니라 사물의 세밀한 부분까지 고속 인식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이미지 센서는 SSS의 독자적인 STARVISTM 2 기술을 탑재해 고감도 성능 및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나아가 독자적인 적층 구조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전력 소모량을 30% 가까이 줄였다. SSS는 사용 조건이나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고성능 및 고품질 이미지 캡처를 제공하는 IMX675를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듀얼 스피드 스트리밍 기술 채택 보안용 카메라에 대한 요구 조건은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상이하다. 동시에 시스템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최소의 카메라를 최적화해 운영해야 한다. SSS의 독자적인 듀얼 스피드 스트리밍 기술은 신규 센서로 하여금 캡처된 전체 이미지와 특정 관심 영역을 서로 다른 프레임 속도로 동시에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 대의 카메라만으로도 장면 전체 이미지를 캡처하는 동시에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시스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예컨대, 교차로 전체 이미지를 담아내면서 동시에 교차로를 지나가는 사람과 자동차를 인식하거나 또는 고속도로 전체 이미지를 캡처하면서 고속도로 통행 차량의 번호판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TARVIS 2는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적은 에너지 소비로 고감도와 기존 모델의 약 2.5배인 78dB의 넓은 다이나믹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TSE 점수가 3090 대비 1.8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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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 RTX 4090이 예상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트위터 리커 중 하나인 Kopite7kimi는 어제 밤 "RTX 4090, TSE >19000" 라는 짧은 글을 남겼는데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10400~10600점대를 기록 중인 지포스 RTX 3090 보다 무려 1.8배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말이 된다. 물론, 트위터 리커 상당 수가 구체적인 증거 제시 없이 글을 남긴 탓에 신빙성 자체에 대한 의문도 크지만 쿠다 코어 자체만으로 1.5배 이상이 탑재 됐다고 하니 전혀 불가능한 점수가 아니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AD102에 적용된 공정 자체가 이전 세대 보다 진보한 TSMC 5nm일 가능성이 높아 베이스 클럭과 부스트 클럭 모두 훨씬 빨라졌으니 1.8 배 이상의 실 성능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주장이 모두 현실로 된다면 게이머들에게는 이 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텐데 불행하게도 이 모든 주장을 입증할 자료는 없어 출시 전까지 좀 더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애플 차기 '에어팟 프로2'…아이폰11 이후 모델부터 호환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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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할 차기 에어팟 프로2(가칭)는 아이폰11 이후 모델부터 호환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팁스터 쉬림프애플(@VNchocoTaco)은 트위터를 통해 "에어팟 프로2는 아이폰11 이후 모델부터 호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아이패드 및 애플 실리콘 맥(Mac) 모델에서만 호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팟 프로2는 무손실 오디오 지원과 함께 향상된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팟 프로2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이 아이폰 11 이후 모델에 독점 제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외신은 "아이폰11은 M1 모델 부터 시작하는 애플 실리콘 맥과 함께 애플 U1 칩을 탑재한 최초의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해당 칩이 없는 구형 모델은 일부 기능에 액세스 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이러한 기능에는 완전히 새로운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무손실 오디오, 분실물 추적 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만물상 '샤오미' 8월 첫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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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의 만물상 샤오미가 다음달 첫 전기 자동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 외신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최고 경영자(CEO)는 8월 첫 번째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전기차는 WM 모토의 메이븐(Maven) 컨셉트 카를 담당한 HVST 오토모빌 디자인에서 디자인했다. 샤오미는 프로토타입 공개 이후 추가 도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작년 3월 전기차 사업에 10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 8월에는 전기차 법인 '샤오미 EV'를 설립했다. 샤오미 전기차 사업은 레이쥔 CEO가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차량 루프에 라이다(LiDAR) 센서가 탑재된 샤오미 자율주행 테스트카가 포착되기도 했다. 샤오미는 2024년 상반기 최초 양산형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 가을 더 빠른 맥북 프로 나온다.. M2 프로·맥스 기반 '맥북 프로'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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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이르면 올 가을 ▲M2 프로 ▲M2 맥스 칩셋을 탑재한 맥북 프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M2 프로, 맥스 기반 신형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를 개발하고 있다. 칩셋을 제외한 디자인, 맥세이프 충전기, 개선된 디스플레이 및 웹캠 등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맥북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M2 프로 ▲M2 맥스 칩셋 탑재다. 두 칩셋은 애플이 최신 맥북 프로, 맥북 에어에 탑재한 M2 칩셋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2 프로 ▲M2 맥스 칩셋은 그래픽 작업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거먼은 내다봤다. 다만,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 거먼은 차기 맥북 프로가 올 가을 또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공급망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언제 매장에 출시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DDR6 메모리 칩에 MSAP 패키지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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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DDR6 메모리 칩부터 mSAP(Modified Semi-Additive Process) 패키징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MSAP는 차세대 PCB(인쇄회로기판) 제조 기술이다. 삼성전자 경쟁사들은 이미 DDR5 메모리에 mSAP 패키징 기술을 도입했지만, 삼성은 DDR6 메모리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DDR6 메모리 칩에 mSAP 공정을 적용할 경우 더 미세한 회로를 가진 칩을 만들 수 있다. DDR6 메모리는 DDR5 보다 2배 빠른 속도 와 2배 많은 메모리 채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DDR6 메모리는 JEDEC 모듈에서 약 12,800Mbps 또는 오버클럭된 17,000Mbp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DDR6 메모리 설계는 2024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의 전략은 가성비? 아크 A770 그래픽카드 가격대 및 성능 등급 자료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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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을 대표 할 최상위 데스크탑 그래픽카드의 성능 등급과 가격 자료가 유출됐다.  이 자료는 인텔이 아크 A770과 A750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자사 라인업과 경쟁 제품을 비교하는 자료 일부가 Wccftech를 통해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자료에서 인텔의 아크 A770과 A750은 300~399달러 수준인 퍼포먼스 플러스 등급으로 구분 됐고 그 이하 가격대인 200~299달러에 A580을 포진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A770과 A750은 TDP는 동일하지만 메모리 용량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됐는데 A750은 8GB 모델만 존재하지만 A770은 8GB와 16GB의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 제품으로는 비슷한 가격대인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3060 Ti와 3060 그리고 AMD의 라데온 6650 XT와 6600이 제시됐는데 자사 제품을 조금 늦은 위치에 그려 넣은 걸 보면 이들 제품 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투입할 계획으로 판단된다. 아무래도 이 시장에선 후발 주자라는 점과 드라이버의 완성도와 호환성 문제 등이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닌 점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가성비 전략을 노린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차, 연식변경 ‘2023 아이오닉 5’ 출시... 주행거리 ‘429→45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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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예열 기능인 배터리 컨디셔닝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충전 효율성 극대화 - 세계 올해의 차, 독일 및 영국 올해의 차 등 휩쓸어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이하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렸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를 기본 장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사진 제공-현대자동차 또한 롱레인지 모델에 4륜 구동 신규 트림인 E-Lite HTRAC을 추가했으며, 기존 최다 선호 외장 컬러인 ‘아틀라스 화이트’의 무광 버전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를 신규 컬러로 운영한다. 2023 아이오닉5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005만 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410만 원 ▲E-Lite HTRAC 5,495만 원 ▲프레스티지 5,885만 원이며, 택시 모델의 경우 ▲영업용 4,790만 원 ▲영업용 롱레인지 패키지 5,410만 원이다. 여기에 환경부 보조금 700만 원과 지자체별 보조금. 택시 추가 보조금(택시 모델 한정)을 받으면 실제 구입가격은 더욱 낮아진다. 특히 2023 아이오닉 5 고객은 2륜 및 4륜 구동 모델과 상관없이

분석가, '아이폰15 프로 맥스' 잠망경 렌즈 독점 제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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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15 시리즈(가칭) 중 최상위 프로 맥스 모델만 잠망경 렌즈가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당초 아이폰15 시리즈 중 프로 모델 2종에 잠망경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최신 보고서에서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 독점 제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기존 망원 렌즈를 유지한다. 궈 분석가는 "1/3″ 센서가 f/2.8 조리개, 센서-시프트 안정화 및 최대 6배 광학 줌을 갖춘 1200만 화소 해상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잠망경 방식은 센서와 렌즈를 가로로 눕혀 배치하고 빛을 프리즘으로 굴절시킨다. 이에 따라 렌즈, 센서 간 거리가 이론상으로 스마트폰 세로 길이만큼 가능해지게 된다. 아이폰13 프로 모델 망원 렌즈는 3배 광학 줌과 15배 디지털 줌만 지원한다.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는 10배 광학 줌과 최대 100배 디지털 줌이 가능한 잠망경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3년 아이폰에 사용될 잠망경 렌즈의 주요 공급업체로 유력한 란테 옵틱스(Lante Optics)와 협상을 진행 하고 있으며 현재 5배 잠망경 렌즈의 프로토타입 및 구성 요소 샘플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개의 펀치 홀 갖춘 '아이폰14 프로 맥스' 더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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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duanrui1205/ 애플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더미(모형)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트위터 계정 @duanrui1205에 공유된 사진은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전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에서는 듀얼 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알약 컷아웃에는 페이스ID 시스템이 탑재되며 원형 컷아웃에는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 디자인은 아이폰13 프로 맥스와 동일하지만 카메라 범프가 훨씬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에 업그레이드된 48MP 카메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프로 라인업에는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도 독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기본 모델은 노치 디자인, 12MP 후면 카메라, A15 바이오닉 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오는 9월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6.1인치 아이폰14 ▲6.7인치 아이폰14 플러스(또는 맥스) ▲6.1인치 아이폰14 프로 ▲6.7인치 아이폰14 프로 맥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국제모토쇼] '더 기아 콘셉트 EV9·더 뉴 셀토스'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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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기아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22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콘셉트 EV9 ▲더 뉴 셀토스를 최초 공개했다. 콘셉트 EV9은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을 예고하는 콘셉트카이며,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두 모델 모두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됐다. 기아가 지난해 공개한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한다.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EV9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구불구불한 계곡, 완만한 수평선 등 경이로운 자연을 본 딴 순수하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업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사회에 대한 책임감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실내는 승객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라운지 형태로 디자인하고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등 자율주행이 고도화된 전동화 차량에 어울리는 첨단 사양으로 꾸몄다. 특히 ‘물’의 요소에 기초한 콘셉트 EV9은 ▲망망대해를 떠오르게 하는 외장 색상과 ▲폐어망을 재활용한 바닥재 및 플라스틱 병을 재생한 원단으로 만든 시트ㆍ도어 트림으로 승객에게 자연과 연결되는 평온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 뉴 셀토스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 조형의 외장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실내를 갖췄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의 외장에 기존 셀토스의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통합형 컨트롤러 및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탑재해 최첨단의 이미지를 자아낸다. 기아는 이달 중 더 뉴 셀토스의 주요 사

현대자동차, 2022 부산 국제모터쇼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 실차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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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현대자동차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22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공개했다. 콘셉트카 세븐은 지난해 '2021 LA 오토쇼(2021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첫선을 보인 모델이다. 세븐은 2019년 '45',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에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 번째 도약을 알리는 콘셉트카로,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현대차는 세븐에 차종별 아키텍처에 맞게 자유로운 제품개발이 가능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전기 SUV 차량인 'SUEV(Sport Utility Electric Vehicle)' 디자인을 완성했다. 세븐의 외관은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순수한 조형미를 통해 전형적인 SUV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실루엣을 연출한다. 2022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낮은 후드 전면부터 루프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곡선과 긴 휠베이스로 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비율을 구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는 간결한 디자인과 대비를 이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세븐은 아이오닉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을 연결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 리어램프 등에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23인치 휠에 내장된 액티브 에어 플랩(AAF, Active Air Flap)은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플랩(공기 덮개)을 통해 공기 흐름을 제어함으로써 주행거리 연장에 도움을 준다. 외관 컬러는 오로라에서

1회 충전 524㎞ 주행…현대차 '아이오닉6' 세계 최초 공개, 가격 5500만~65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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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6'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신차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하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차량의 실제 모습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에 공간성까지 고려한 아이오닉 6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을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로 정의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삼아 실내공간의 시작점과 끝점을 양 끝으로 최대한 늘려 아이오닉 6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췄다. 차체 크기는 4855mm의 긴 전장과 1495mm의 낮은 전고로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1880mm의 넓은 전폭과 대형차 수준의 2950mm의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공력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현대차에서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계수 0.21을 달성했다. 실내는 '안락하면서도 개인화된 나만의 안식처'라는 콘셉트 아래 운전자와 차량의 소통에 중점을 둔 요소가 곳곳에 반영됐다. 잔잔한 물결처럼 파동을 그리며 퍼지는 실내조명인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 상단과 하단 각기 64가지로 도합 4096가지 조합을 독립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524km(18인치,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 산업부 인증수치 기준, 유럽 인증 WLTP 기준으로는 610km 이상 달성 예상)를 달성했다.  특히 아이오닉 6의 전기소비효율(전비)은 6.2km/kWh(18인치,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 산업부 인증수치 기준, 롱레인지 기준으로는 6.0km/kWh로

RDNA3 칩렛 구조는 메모리 컨트롤러 분리? 리눅스 패치에서 정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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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RDNA3 GPU 아키텍처에 적용된 칩렛 구조의 비밀 일부가 밝혀졌다.  이달 초 업데이트 된 리눅스 패치에서 NAVI31과 관련된 몇 가지 정보들이 밝혀 졌는데 그 중 칩렛 구조를 예상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정보는 RDNA3 GPU 아키텍처의 칩렛 구조가 어떤 방식으로 분리되고 연결되는가를 짐작할 수 있는 것으로, 해당 코드에는 MCD라 불리는 유닛의 구성과 채널 조합이 명시되어 있었고 이를 통해 컴퓨팅 및 랜더링을 담당하는 GPU 다이와 메모리 컨트롤러가 분리된 칩렛 구조임이 밝혀졌다는 소식이다. 이미 칩렛 구조를 도입한 라이젠 CPU도 메모리 컨트롤러가 포함된 I/O 다이를 분리한 구조를 채택해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I/O 다이가 하나로 설계된 최신 라이젠 CPU와 달리 RDNA3는 MCD를 32비트씩 나눠 설계하고 이를 개별 다이로 생산하기에 초기 라이젠 시리즈에 적용한 칩렛 구조에 더 가까운 것으로 생각된다.  진정한 칩렛의 장점을 살리기엔 아쉬운 구조지만 메모리 컨트롤러와 L2 또는 LLC를 메인 다이에서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최신 공정만 사용해야 하는 AMD 입장에선 생산비용 절감과 수율 개선에 도움이 되는 구조인건 확실해 보인다. 기대를 모았던 2개 이상의 미들급 GPU 조합은 이번 세대에선 실현되기 어렵지 않을까 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13 마지막 베타 공개.. 정식 버전 다음달 공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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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현지시간)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OS)의 마지막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13 공식 출시가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안드로이드 차세대 버전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면서 오늘 테스트 및 개발을 위한 최종 업데이트인 베타 4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13 버전은 ▲새로운 알림 권한 ▲사진 선택기와 같은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비롯해 ▲테마 앱 아이콘 ▲앱별 언어 지원 ▲HDR 비디오 ▲Bluetooth LE 오디오 ▲USB를 통한 MIDI 2.0 등 최신 표준도 지원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12L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확장하여 태블릿 및 대화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더 나은 도구들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픽셀 기기를 위한 안드로이드 13 및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의 RC(release candidate) 빌드가 포함되어 있다. 구글은 "공식 안드로이드 13 릴리스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앱 및 게임 개발자 는 최종 릴리스 전에 최종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 하고 호환성 업데이트를 게시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픽셀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이곳(링크)을  방문해 등록하면 최신 베타 버전을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13 정식 버전은 다음달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OTT 탄생 '초읽기'…티빙-시즌 합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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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ENM과 KT스튜디오지니는 오는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티빙 ▲시즌 서비스의 합병안을 주요 안건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만약 티빙과 시즌이 합병할 경우 이용자 수는 단순 협산 기준 560만명까지 늘어 기존 국내 OTT 1위인 웨이브를 추월하게 된다. 현재 국내 OTT 1위 사업자는 지난달 기준 활성 이용자수가 약 423만명인 웨이브다. 글로벌 사업자까지 포함하면 넷플릭스가 약 1117만명으로 가장 많다. 그간 국내 OTT업계에서는 티빙과 시즌의 합병설이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 3월 CJ ENM이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한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과 음악, 실감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하면서 이같은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은 지난 4월 CJ ENM이 시즌을 인수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국내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능성이) 열려 있고 검토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모토로라 3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 실물 디자인 공개.. 갤럭시Z 플립4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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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웨이보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의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22'의 실물 디자인이 공개됐다. 레노버 휴대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Chen Jin이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공유한 이미지는 '레이저 2022'의 전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전 세대보다 모서리가 더 둥글고 상하단 턱이 개선됐으며 후면에서는 더 커진 커버 스크린, 새로운 듀얼 카메라 및 재설계된 힌지 등 주요 디자인 요소를 엿볼 수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저 2022'는 이전 모델과 달리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최대 12GB 램, 512GB 스토리지, 120Hz 6.7인치 P-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플래그십 사양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2022'는 7월 중 공식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갤럭시Z 플립4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OLED 패널 품은 아이패드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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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될 OLED 패널을 개발 중이다. 애플은 삼성, LG디스플레이와 함께 OLED 아이패드의 여러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패드용 OLED 패널 제조에는 '드라이 에칭'이라는 공정이 사용된다. 이 공정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를 더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며 태블릿의 전체 공간을 줄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애플은 또한 패널의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디스플레이용 특수 코팅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 최초 OLED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iOS 15.6' RC 버전 공개.. 다음주 정식 업데이트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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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 및 공개 베타 테스터를 위한 ▲iOS 15.6 RC ▲아이패드OS 15.6 RC 버전을 공개했다.  ▲iOS 15.6 ▲아이패드OS 15.6 버전은 새로운 기능 추가 대신 내부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 마이너 업데이트다. 애플에 따르면 이번 15.6 버전에서는 라이브 스포츠 게임을 위한 새로운 옵션(재시작, 일시중지, 되감기, 빨리감기)이 추가됐다.  또, ▲사용 가능한 경우에도 기기 저장 공간이 가득 찼다는 설정이 계속 표시되는 문제 수정 ▲메일에서 텍스트를 탐색할 때 점자 기기가 느려지거나 응답하지 않는 문제 수정 ▲사파리에서 탭이 이전 페이지로 되돌아가는 문제 등이 수정됐다. RC 버전은 이전 GM(골든 마스터) 버전에 해당된다.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동일한 버전이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다. ▲iOS 15.6 ▲아이패드OS 15.6 정식 업데이트는 다음 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