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2의 게시물 표시

HD를 4K로 보여준다, 아마존 3세대 파이어TV 큐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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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이 3세대 파이어TV 큐브를 출시했다. 보다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3세대 파이어TV 큐브는 2.0GHz로 동작하는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이전 세대 대비 20%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앱 실행 속도를 크게 향상시켜 가장 부드럽고 유연한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4K UHD와 돌비 비전, HDR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같은 고품질 영상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슈퍼 레졸루션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한 보다 선명한 영상 재생도 가능해 졌다.  슈퍼 레졸루션 업스케일링은 HD 영상을 4K UHD에 준하는 화질과 선명도, 디테일을 실현시켜 주는 고급 기술로, 경쟁 제품 중 엔비디아만이 이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3세대로 진화한 파이어TV 큐브는 Wi-Fi 무선 네트워크 기능까지 최신 규격 6E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외부 영상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HDMI 입력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IPTV나 케이블 셋탑박스를 TV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파이어TV 큐브의 리모컨 만으로 IPTV나 케이블 셋탑박스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가격은 139.99달러로 정해졌으며 예약 판매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품절 상태로 전환됐다.

엔비디아 DLSS 3, 게임따라 최대 5배 성능 향상 포착, 리플렉션으로 게임 반응 속도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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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엔비디아는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 발표와 함께 게임 성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예정인 최신 DLSS 3를 선보였다. 기존 DLSS 2와 달리 DLSS 3에서 추가되는 부분은 기존 업스케일링에 AI 프레임 생성 기능을 추가해 더욱 높은 프레임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다양한 분석을 하는 디지털 파운드리에서 이번 DLSS 3에 대한 체험을 해보고 그 결과를 리포트한 영상이 게시 됐다. 일단 DLSS 3를 공식 지원하게된 마블 스파이더맨 옵션 창에서는 기존 DLSS 2의 업스케일링 옵션과 별도로 DLSS 프레임 생성이라는 옵션이 별도로 추가되어 DLSS 2 프리셋과 DLSS 3 활용이 별도로 구성된다는 것이 확인 됐다. 또한, 영상에서는 DLSS 프레임 생성 옵션을 사용하면, NVIDIA 리플렉션이 기본적으로 ON 된다는 말도 전했다. 디지털 파운드리의 분석에 따르면, DLSS 3를 지원하는 마블 스파이더맨에서는 2배, 사이버펑크 2077에서는 4배, 포탈 RTX에서는 5배까지 기본 성능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부분은 CPU 성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하라는 언급도 잊지 않았다. 프레임 보간 및 생성 기능의 경우, 단순한 영상은 상관 없지만 게임 같은 경우에는 플레이어 입력 반응에 오차가 생길 염려가 상당히 크다. 엔비디아는 이를 NVIDIA 리플렉션으로 커버하는 모습이며, 디지털 파운드리는 이에 대한 결과도 함께 언급했다. 포탈 RTX에서 DLSS 3의 반응 지연은 53ms로 DLSS 2가 52ms인걸 보아 버전에 따른 차이가 없는 수준이며, 기본 반응 지연이 95ms라고 밝힌 만큼, 사실상 DLSS 3 환경에서도 반응 속도는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새로운 DLSS 3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RTX 4090 모델이 10월 12일 출시될때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출시와 함께 약 30여개의 게임이 DLSS 3를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목록은 NVIDIA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

구글 '픽셀 7 프로' 공식 발표 앞서 전체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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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다음달 공식 발표할 예정인 '픽셀 7' 시리즈 중 프로 모델의 전체 사양이 유출됐다. 27일 팁스터 요게시 브라(@heyitsyogesh)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7 프로'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QHD+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특징으로 구글 텐서 G2 칩셋으로 구동된다. 2세대 텐서 G2 칩셋은 삼성파운드리가 4나노 공정으로 위탁생산한다. 이 칩셋은 1개의 슈퍼 빅 코어, 2개의 빅 코어 및 4개의 Cortex-A55 코어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부에는 타이탄 보안 칩, 최대 12GB 램, 128/256GB 스토리지, 30W 고속 충전 및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전면에는 11MP 카메라,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 48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3 버전으로 실행된다. '픽셀 7' 시리즈는 다음달 6일 열리는 'Made by google' 이벤트에서 공개된 직후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인텔, 13세대 데스크탑 CPU 랩터레이크 발표, K 시리즈 우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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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의 상위 K 시리즈의 전체적인 스펙이 공식 발표 됐다. 지난 새벽에 진행된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인텔은 공식적으로 랩터레이크의 출시를 밝히며, 우선 각 라인업의 상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K 시리즈를 우선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상위 라인업은 i9-13900K 제품으로, 더욱 최적화된 랩터 코브 아키텍터를 활용하는 P코어 8개와 향상된 성능의 E코어 16개를 활용한다. 따라서 총 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가 활용되며, 총 L2+L3 기준으로 총 68MB의 캐시가 적용됐다. P코어 맥스 터보 부스트 클럭(1~2개)기준으로 최대 5.8GHz를 달성하며, E코어는 4.3GHz를 달성했다. 기준 메모리 클럭도 엘더레이크의 4800MHz에서 더욱 상승한 5600MHz로 확인된다. 이번 랩터레이크에서도 DDR4를 지원할 예정이다. TDP의 경우 PL1에서는 125W, PL2에서는 253W로 발표됐다. 인텔에 따르면 기존 LGA 1700 메인보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최신 Z790, H770, B760 메인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발표된 K 시리즈 기준으로 가격은 지난 엘더레이크 발표와 동일하게 동결되었으나, 환율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초기 가격이 엘더레이크 출시때보다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는 다가오는 10월 20일 예정이다.

13인치 태블릿 -> 17인치 노트북 변신.. 삼성D,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시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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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텔 삼성디스플레이가 13인치 태블릿을 17인치 노트북 PC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텔 이노베이션'에 등장해 세계 최초 17인치 PC용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는 상용 제품이 아닌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작동 방식은 LG전자 롤러블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갤럭시Z 시리즈 처럼 접는 방식이 아닌 좌우로 펼쳐지는 방식으로 13인치 태블릿 크기로 사용하다 17인치 크기로 확장해 노트북 PC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시기 및 가격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인텔, 랩터레이크 발표, 세계 최초 6GHz 클럭 달성한 코어 i9-13900K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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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인텔은 공식 이노베이션 행사를 진행하며, 차세대 CPU가 될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를 발표했다. 인텔은 사실 13세대 랩터레이크는 공식적인 출시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라인업으로, 메테오 레이크의 계획이 미뤄지면서 기존 엘더레이크를 최적화해 선보인 세대라고 설명했다. 이번 랩터레이크 CPU에서는 P코어를 랩터 코브라는 새로운 P코어 사용되어 성능이 더욱 최적화되며, E코어 역시 효율성을 더 끌어올리는 기존 엘더레이크의 하이브리드 코어 설계를 더욱 향상 시켰다. 이번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는 데스크탑 각 등급의 상위 라인업으로 꼽히는 K 시리즈가 우선 발표되었고, 마지막으로 특별 한정판 CPU, 코어 i9-13900KS가 발표됐다. 코어 i9-13900KS는 24코어 32개 스레드, 1~2개의 단일 코어 부스트 클럭이 최대 6GHz에 도달하며, 세계 최초로 6GHz를 달성한 CPU로 등극할 예정이다. 캐시는 L2+L3 캐시 기준으로 32+36MB로 확인되며 TDP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기존 i9-13900K의 TDP가 125W/253W 수준이기 때문이 이보다 더 높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다. 가격적인 부분도 지난 엘더레이크 i9-12900KS가 150달러 더 프리미엄되어 가격이 책정되었던 만큼 비슷한 행보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랩터레이크 리테일 K 제품군은 다가오는 10월 20일 출시로 밝혀졌지만, 6GHz를 맛 볼 수 있는 코어 i9-13900KS 한정판은 2023년 초 출시 예정으로 발표됐다.

아이패드OS 16.1 최신 베타, 구형 아이패드 프로 '스테이지 매니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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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아이패드OS 16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 기능이 구형 아이패드 프로 모델로 확대된다. 27일(현지시간) 외신은 아이패드OS 16.1 최신 개발자 베타 버전에 포함된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을 구형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은 앱과 윈도우를 자동으로 정리해 여러 작업 사이를 빠르고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아이패드 최초 서로 다른 크기의 윈도우를 포개 한번에 볼 수 있고, 화면 양쪽에 열어놓은 윈도우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옮길 수 있으며, Dock에서 앱을 열어 더 빠르고 유연한 멀티태스킹을 위한 앱 그룹을 생성할 수도 있다. 애플은 당초 이 기능을 M1 아이패드 프로 및 M1 아이패드 에어 모델로 제한했다. 그러나, 최신 베타 버전에서는 A12Z 및 A12X 칩이 장착된 2018 및 2020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 스테이지 매니저의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이 제거됐지만 향후 아이패드OS 업데이트에서 다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단,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은 M1 아이패드 모델로 제한된다.  애플은 다음달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맞춰 아이패드OS 16.1 정식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기 세단 ‘더 뉴 EQE’ 국내 출시... 1회 충전 시 471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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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EQE │사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외관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The new EQ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로,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세그먼트에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으로, 긴 전기 주행거리와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내어 국내 전기차 시장을 압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EQE 350+’로, 88.89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71km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E의 출시로 콤팩트에서부터 대형 세그먼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걸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며 럭셔리 전기차 분야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뉴 EQE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편의 사양들을 탑재하여, 국내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뉴 EQE │사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즈니스 세단의 외관과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실내 더 뉴 EQE의 외관은 낮고 슬림한 전면부, 측면의 쿠페형 실루엣과 후면

구글 '픽셀 워치' 리테일 박스 유출.. 10월 출시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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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레딧( https://www.reddit.com/r/PixelWatch ) 구글이 다음달 6일 이벤트에서 픽셀 7시리즈와 함께 공개할 예정인 픽셀 워치 리테일 박스 사진이 유출됐다. 리테일러 타겟 DC에서 유출된 박스 사진은 '구글 픽셀 워치' 브랜딩과 함께 핏빗(Fitbit) 통합을 암시하는 "with Fitbit" 브랜딩도 확인할 수 있다. '픽셀 워치'는 Wear OS 스마트워치 최초 핏빗 앱과 동기화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보고서에서 '픽셀 워치'가 11월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리테일러에 제품이 이미 입고됐다는 점은 '픽셀 워치'가 10월 6일 이벤트 직후 판매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픽셀 워치'는 와이파이(WiFi) 변종과 셀룰러 변종으로 출시된다. 미국에서는 각각 349.99달러, 399.99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젠 9 7900X 뚜껑따기로 온도가 20도 하락? 유튜브 영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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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der8auer EN Youtube 지난 밤, AMD의 최신 CPU 세대인 라이젠 ZEN4 7000시리즈의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전체적인 윤곽이 들어났다. 다양한 테스트 결과와 내용이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와중, 해외 유튜버가 벌써 라이젠 7000시리즈의 히트스프레더를 분리하는, 일명 뚜따(뚜껑따기)를 한 영상을 유튜브로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3열 일체형 수랭쿨러를 사용함에도 라이젠 9 7900X의 온도가 약 90도에 육박하는 결과를 보여준뒤, CNC를 통해 AM5 라이젠 7000 시리즈를 위한 뚜따킷을 제작하는 모습, 쿨러에 밀착하기 위해 별도의 컨택트 프레임을 제작하는 모습까지 담았다. 그 결과, 라이젠 R9 7900X는 무려 온도가 20도 하락해 최대 70도 수준에 머무르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뚜따 테스트를 보고 많은 PC 커뮤니티 유저들은, 새롭게 변경된 AM5의 히트스프레더가 제대로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비치는 한편, 기존 쿨러 및 가이드와 높이를 맞추기 위해 히트스프레더가 너무 두꺼워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내비치고 있다. 유튜버의 뚜따 영상에서 공개된 온도 외에도 여러 매체들의 다양한 테스트 결과에서, 현재 AM5 기반의 라이젠 7000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높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어 이러한 의심과 추측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 구글,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공식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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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유튜브 공식 계정에 자사 첫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픽셀 워치'는 모서리가 곡면인 원형 디자인에 오른쪽에 애플워치의 디지털 크라운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 버튼이 제공된다.  버튼 아래에 작은 컷아웃도 확인된다. 또한, 티저에서는 픽셀 워치에 독점 제공되는 스트랩 부착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다음달 6일 'Made by Google' 이벤트에서 픽셀 7 시리즈와 함께 픽셀 워치를 공개할 예정이지만, 픽셀 워치 출시는 11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픽셀 워치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 셀룰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49.99달러, 399.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PS5 최신 모델 CFI-1202은 6나노 공정 사용, 더 낮은 온도 낮은 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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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 - AMD 6나노 오베론 플러스 SOC, 우 - 기존 AMD 7나노 오베론 SOC (이미지 출처 - Angstronoimics)  소니는 최근, PS5의 새로운 모델 넘버인 CFI-1202를 유통하기 시작했다. 이번 CFI-1202 모델 넘버 제품은 이전 모델들 보다 비교적 더 낮은 온도, 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최근 해외 유튜브에서 이러한 분해 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려지고 있다. 반도체 기술적인 부분을 다루는 앵스트로노믹스에서는 이번 소니의 PS5 CFI-1202 모델이 TSMC N6 프로세스, 즉 6나노 공정을 사용하는 AMD 오베론 플러스 SOC로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TSMC는 7나노 프로세스가 6나노 EUV와 호환되는 설계 규칙을 통해, 기존 7나노 칩을 6나노 노드로 쉽게 이식할 수 있어 이러한 변화를 적용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에 따라 6나노 노드는 18.8%의 트랜지스터 밀도가 증가하며 전력소비 및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따라서, 소니는 PS5의 출시 모델 대비, 더 가볍고 더 작은 방열판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칩 모양 비교시, 비교적 좀더 작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동일한 웨어퍼 대비 20%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어 소니가 같은 비용 대비 더 많은 콘솔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분석에 따르면 TSMC는 단계적으로 7나노 오베론 SOC를 점차 중단하고 6나노 오베론 플러스 SOC로 옮겨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XBOX 시리즈 X 콘솔에 새로운 6나노 공정의 Arden SOC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전망된다.

구글 픽셀 태블릿 일부 사양 유출.. 11인치 디스플레이·최대 256GB 스토리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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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2023년 출시할 예정인 픽셀 태블릿의 일부 사양이 유출됐다. 지난주 23일 인도 매체 91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픽셀 태블릿이 EVT(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으며 테스트 및 인증을 위해 일부 제품이 인도에 배송됐다고 보도했다. EVT 단계는 프로토타이핑 후속 단계다. 매체는 "구글이 픽셀 태블릿의 하드웨어 설계를 완료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픽셀 태블릿은 10.95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와이파이(Wi-Fi) 6를 지원하며 128GB 및 256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또, 픽셀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13 64비트 전용 버전으로 구동되며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단, GPS, 근접 센서 및 기압계 등 일부 센서는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구글은 다음달 출시할 픽셀 7 시리즈에 2세대 텐서 칩을 탑재할 예정이지만, 픽셀 태블릿은 픽셀 6 시리즈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1세대 텐서 칩으로 구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갤럭시 XCover6·탭 액티브4 프로' 미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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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최신 러기드 스마트폰·태블릿 ▲갤럭시 XCover6 ▲갤럭시 탭 액티브4 프로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6월 발표된 5G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6 Pro' 주요 사양은 120Hz 주사율 및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6인치 PLS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 6GB 램, 확장 가능한 128GB 스토리지,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05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 전면 물방울 노치에는 13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하단에 2개의 포고 핀을 통해 연결되는 독점 액세서리도 지원하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PTT(Push-to-Talk) 버튼도 지원한다.  IP68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인증도 받았다. 이밖에 최대 5년 동안 보안 업데이트, 최대 4번의 OS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초 발표된 러기드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4 프로는 1920 x 120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10.1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내부에는 4/6GB 램,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한 64/128GB 스토리지, 교체 가능한 탈착식 7600mAh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전면에는 8MP, 후면에는 13MP 카메라가 장착됐다.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5가 적용됐으며 최대 1M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다. 또, IP68 등급 방수방진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국방성 군사표준규격 밀스펙(MIL-STD)에 대한 신뢰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갤럭시 XCover6는 10월 20일부터 미국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되며 추후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갤럭시 탭 액티브4 프로는 현재 삼성 비즈니스, 아마존 비즈니스, 삼성 IT 채널 파트너에서 6

구글 픽셀 태블릿 일부 사양 유출.. 11인치 디스플레이·최대 256GB 스토리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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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2023년 출시할 예정인 픽셀 태블릿의 일부 사양이 유출됐다. 지난주 23일 인도 매체 91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픽셀 태블릿이 EVT(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으며 테스트 및 인증을 위해 일부 제품이 인도에 배송됐다고 보도했다. EVT 단계는 프로토타이핑 후속 단계다. 매체는 "구글이 픽셀 태블릿의 하드웨어 설계를 완료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픽셀 태블릿은 10.95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와이파이(Wi-Fi) 6를 지원하며 128GB 및 256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또, 픽셀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13 64비트 전용 버전으로 구동되며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단, GPS, 근접 센서 및 기압계 등 일부 센서는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구글은 다음달 출시할 픽셀 7 시리즈에 2세대 텐서 칩을 탑재할 예정이지만, 픽셀 태블릿은 픽셀 6 시리즈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1세대 텐서 칩으로 구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Core i9-13900K, 패스마크 벤치마크에서 가장 빠른 싱글 스레드 CPU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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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APISAK 인텔이 곧 출시할 랩터레이크의 데스크탑 최상위 모델이 될 Core i9-13900K의 패스마크 싱글 스레드 점수가 해외에서 확인되고 있다. Core i9-13900K는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로 구성된 24코어 32스레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기본 클럭은 3.0GHz, 단일 코어 부스트 5.8GHz, 올코어 부스트 5.5GHz(8개의 P코어)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인텔 랩터레이크의 클럭은 여러 유출과 테스트 결과로 인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에, 최근 패스마크에서 Core i9-13900K의 싱글 스레드 성능 테스트 결과가 상당히 높아 눈길을 받고 있다. 싱글 스레드 기준, 현 엘더레이크 프로세서 보다 9.5% 높은 점수로, 4833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이는 현재 출시된 CPU들의 싱글스레드 기준, 1위에 해당하는 결과이며, 곧 출시 될 랩터레이크의 성능을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다. Core i9-13900K의 멀티 스레드 테스트 역시 상당히 높은 결과를 제공했다고 알려졌는데, AMD 라이젠 9 5950X 프로세서보다 19% 높은 54433점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쉽게도 최근 발표된 AMD의 최신 라이젠 7000 시리즈는 테스트 결과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최신 제품이 될 두 제품끼리의 비교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인텔은 곧 랩터레이크에 대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월에 랩터레이크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SUS, 세계 최초 17인치 폴더블 노트북 젠북 17 폴드 OLE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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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가 세계 최초 17인치 폴더블 OLED 노트북 '젠북 17 폴드 OLED'를 공식 출시했다.   금일 출시된 젠북 17 폴드 OLED는 올해 초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에서 최초 공개되었던 제품으로, 폴더블 힌지와 17인치의 고성능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30,000회 이상의 개폐 주기 테스트를 통해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폴더블 폼팩터(Form Factor·제품 외형)를 구현했으며, 폴더블 힌지 역시 매끄럽고 유연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17인치 패널을 완전히 펼치면 태블릿 모드, 데스크탑 모드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디스플레이를 90도 접었을 때 온스크린 키보드, 최신 ASUS ErgoSense 블루투스 키보드 및 터치패드를 연결해 12인치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젠북 17 폴드 OLED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넘나드는 다양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의 온스크린 키보드와 함께 12.5인치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스크린 키보드 모드, ASUS ErgoSense Bluetooth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하단 화면에 놓고 사용하는 랩탑 모드,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를 최대 사이즈인 17.3인치로 펼친 후 통합 킥 스탠드를 사용해 책상 위에 올려놓고 ASUS ErgoSense Bluetooth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는 PC 모드, 가로로 완전히 펼쳐 17.3인치로 사용하는 태블릿 모드, 청색광(블루라이트)을 70% 적게 방출하는 디스플레이를 세로로 접어 이북으로 활용하는 북 모드, 무선 키보드와 함께 디스플레이 전체를 세로로 활용하는 익스텐드 모드 등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다. 17인치의 OLED 터치스크린은 2560 x 1920의 높은 해상도, 0.2ms의 응답 시간과 함께 시네마 등급의 100% DCI-P3 색 영역, 1,000,000:1의 명암비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았다. ASUS OLED Care 메커니즘이 탑재돼 모든 픽셀이 균일하게 조명되고 어두워지도록

엔비디아, 차세대 중앙 집중식 차량용 컴퓨터 '드라이브 토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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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NVIDIA DRIVE™ Thor)를 공개했다. 드라이브 토르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엔비디아의 차세대 중앙 집중식 컴퓨터다. 최대 2,000 테라플롭스(teraflops)의 성능을 자랑하는 드라이브 토르는 자동/보조 주행과 주차, 운전자/승객 모니터링, 디지털 계기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등의 지능형 기능을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해 효율 개선과 전체 시스템 비용의 절감을 달성한다.   이 차세대 슈퍼칩은 엔비디아 호퍼 멀티 인스턴스 GPU(NVIDIA Hopper™ Multi-Instance GPU)와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NVIDIA Grace™ CPU),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GPU(NVIDIA Ada Lovelace GPU) 아키텍처에서 처음 선보였던 최첨단 AI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그래픽과 컴퓨팅에 MIG(다중 인스턴스 GPU)를 지원해 IVI와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도메인 격리가 가능하므로 시간이 중요한 동시적 프로세스들을 중단 없이 실행할 수 있다. 2025년에 출시될 자동차 모델들을 겨냥한 드라이브 토르는 더욱 개선된 성능과 진일보한 기능을 시장에 제공해 생산 로드맵을 가속할 전망이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가속 컴퓨팅과 AI는 빛의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초고속 성능을 겸비한 드라이브 토르는 중앙 집중식 컴퓨팅의 슈퍼 히어로 같은 존재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정의 슈퍼컴퓨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슈퍼컴퓨팅 아키텍처의 운송업계 도입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중국 지리(Geely) 산하의 자동차 제조사인 지커(ZEEKR)가 차세대 지능형 전기차의 중앙 집중식 컴퓨터에 드라이브 토르를 통합할 예정이다. 2025년 초에 최초 모델이 생산된다. 안 콩후이(An Conghui) 지커 CEO는 “사용자들은 최신 테크놀로지와 안전 기능 등 고급스러운

애플, 내년에 더 강력한 '아이폰15 울트라' 모델 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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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내년에 '프로 맥스' 아이폰을 대체할 완전히 새로운 '울트라' 모델을 아이폰15 라인업에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먼은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에 USB-C 포트가 적용된 디자인과 함께 아이폰11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프로 맥스' 브랜딩을 '울트라'로 변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올해 애플워치 시리즈8과 함께 '애플워치 울트라'를 선보였으며 실리콘 칩 중 가장 강력한 칩에 '울트라' 브랜딩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 라인업에는 아직 '울트라' 브랜딩이 도입되지 않았다.  아이폰15 시리즈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라이트닝 포트에서 USB-C 포트로 전환이 예상되며 올해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에 도입된 타원형 펀치홀 일명 '다이나믹 아일랜드' 디자인이 모든 라인업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맥북 프로…이벤트 대신 보도자료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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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 사이트에서 포착된 신형 아이패드 프로(출처: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다음달 보도자료를 통해 신형 ▲아이패드 프로 ▲맥북 프로 ▲맥 미니 등 신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까지는 애플이 10월 두 번째 가을 이벤트를 열고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이벤트를 생략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제품으로는 ▲10세대 보급형 아이패드 ▲M2 기반 아이패드 프로 ▲M2 기반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M2 기반 맥 미니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중 M2 기반 ▲6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최근 로지텍 크래용 디지털 펜슬(Crayon Digital Pencil) 액세서리 지원 목록에서 확인되기도 했다.

람보르기니 서울,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 출시... “슈퍼 SUV 새로운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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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가 국내 출시됐다. │사진 제공-람보르기니 서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이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를 국내 출시했다. 슈퍼 SUV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의 국내 출시는 지난 8월 19일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으로, 우루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한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람보르기니 서울의 의지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이다.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2019년 국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 서울의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3개년간 총 621대의 우루스가 국내에 인도됐으며, 이는 동기간 전체 모델 판매량 829대 중 약 75%에 이른다.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카로서의 실용성을 겸비한 SUV라는 찬사를 받으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차세대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사진 제공-람보르기니 서울 새롭게 출시되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우루스 대비 25mm 늘어난 전장, 20mm 낮은 섀시,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게 됐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한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 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또한 우루스 퍼포만테의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어 스포일러에는 아벤타도르 SVJ(Aventad

엔비디아, 자동 이동로봇 레퍼런스 플랫폼 ‘아이작 노바 오린’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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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엔비디아(NVIDIA) 엔비디아(NVIDIA)가 자사의 로드맵을 발전시키는 자율이동로봇(AMR) 레퍼런스 플랫폼인 노바 오린(Nova Orin)에 대한 업데이트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세 가지 레퍼런스 플랫폼 구성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두 가지는 단일 젯슨 AGX 오린(Jetson AGX Orin)을 사용하며, 하나는 두 개의 오린 모듈에 의존한다. 젯슨 AGX 오린은 GPU 가속 프레임워크로, 엔비디아 아이작(NVIDIA Issac) 로보틱스 스택과 로봇 운영 체제(ROS)를 실행한다. 노바 오린 플랫폼은 AMR 구축과 배포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개선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도록 설계됐다. AMR은 자율주행차와 비슷하지만, 비정형 환경을 위한 플랫폼이다. AMR에는 고정되고 사전 프로그래밍된 트랙이 필요하지 않으며,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다. 따라서 창고, 유통 센터, 공장 등에서 물품을 이동하는 물류나 호텔, 청소, 로밍 보안, 라스트마일 배송 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수년간 AMR 제조업체는 직접 컴퓨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센서를 소싱하고 통합하면서 로봇을 설계해왔다. 이에 소요한 시간과 노력에는 수년간의 엔지니어링 리소스가 필요하고, 시장 출시 파이프라인을 연장하며 도메인별 애플리케이션 케발에 노력이 분산된다. 노바 오린은 테스트를 완료한 산업 등급의 센서, 소프트웨어 GPU 컴퓨팅 기능 구성을 통해 더 나은 방법을 제공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엔비디아 AI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자는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고유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고성능 플렉시블 레퍼런스 아키텍처 설계 노바 오린 레퍼런스 아키텍처 설계는 특정 사용 사례에 대해 제공된다. 하나는 안전 인증 센서가 없는 오린 기반 설계이며, 두 번째는 안전 프로그램 가능한 로직 컨트롤러와 함께 센서를 포함하는 설계다. 세 번째 아키텍처는 기능 안전을 가능케 하도록 비전 AI에 의존하는 듀얼 오

애플, 아이폰14 프로 카메라 떨림 현상 수정한 'iOS 16.0.2' 업데이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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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6.0.2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iOS 16 공개 이후 보고된 여러 버그들이 수정됐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에서 일부 타사 앱을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할 때 카메라의 떨림 현상으로 인해 사진이 흐릿하게 나올 수 있는 문제가 수정됐으며 ▲기기를 설정하는 도중에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검게 보일 수 있는 문제가 수정됐다.  또, ▲앱 간에 복사하기 및 붙여넣기를 실행할 때 권한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지나치게 자주 나타날 수 있는 문제 ▲기기 재시동 후 VoiceOver를 사용하지 못할 수 있는 문제 ▲서비스를 받은 후 일부 아이폰 X, 아이폰 XR 및 아이폰 11 디스플레이에서 터치 입력을 실행했을 때 응답이 없을 수 있는 문제 등이 수정됐다. 최신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14' 시리즈 10월 7일 국내 상륙.. 9월 30일 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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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최신 아이폰14 시리즈의 국내 출시 날짜가 확정됐다. 23일 애플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14 시리즈를 다음달 7일 한국시장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9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아이폰14 시리즈는 ▲6.1인치 아이폰14 ▲6.7인치 아이폰14 플러스 ▲6.1인치 아이폰14 프로 ▲6.7인치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아이폰14 프로 라인업 2종에는 전작과 달리 노치 디자인 대신 긴 알약 모양의 홀 디자인이 적용됐다.  프로 라인업에는 최신 A16 바이오닉 칩이 독점 제공된다. 고성능 코어 두 개와 고효율 코어 네 개를 갖춘 새로운 6코어 CPU는 경쟁 제품 대비 최대 40%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또, 아이폰14 모든 라인업에는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이 제공된다. 이 기능은 셀룰러나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도 응급 서비스 및 문자 등을 이용할 수 있다.미국과 캐나다에서 오는 11월부터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14 시리즈 국내 출고가는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크게 올랐다. ▲아이폰14 125만원 ▲아이폰14 플러스 135만원 ▲아이폰14 프로 155만원 ▲아이폰14 프로 맥스 175만원부터 시작되며 최상위 프로 맥스 1TB 모델은 250만원에 달한다.

풀HD 해상도 지원 저가형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 판매 시작.. 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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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새로운 보급형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HD)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크롬캐스트는 오리지널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 디자인과 동일하지만 4K 해상도가 아닌 최대 1920×1080 해상도를 출력한다. 단, HDR은 계속 지원한다.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HD) 하드웨어 사양은 Amlogic S805X2 칩셋으로 구동되며 1.5GB 램과 16GB에서 다운그레이드된 8GB 스토리지, 동일한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또, AV1 코덱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12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구글은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 4K 모델에도 조만간 안드로이드 12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HD)는 미국 및 기타 18개국에서 출시됐으며 가격은 29.99달러다. 향후 출시 지역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MS, 10월 12일 서피스 이벤트 개최.. 하드웨어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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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12일 서피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S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다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이벤트에서는 여러 서피스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제품으로는 ▲서피스 프로 9 ▲서피스 랩탑 5 ▲서피스 스튜디오 3 올인원(AIO) PC 등이 언급되고 있다. 또, 이벤트에서는 서피스 듀오 2의 안드로이드 12L 업데이트도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서피스 프로 9은 12세대 인텔 기반 모델과 ARM 기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 기반 모델은 ▲인텔 코어 i5-1235U ▲인텔 코어 i7-1255U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ARM 기반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cx 3세대 기반의 ▲SQ3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피스 프로 9 예상 가격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8GB RAM ▲256GB SSD가 탑재된 기본 버전이 1300유로(약 180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잠실,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개장.. 'Today at Apple'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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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애플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국내 네 번째 리테일 스토어인 '애플 잠실'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애플 잠실'은 1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고도로 숙련된 115명의 직원을 통해 고객들이 애플 제품이나 무이자할부, 기기 변경, 보상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애플 스토어에서 맞춤화된 일대일 쇼핑 서비스로 제품을 직접 구입하거나 온라인상에서 전화 및 채팅 서비스를 통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Today at Apple 세션을 통해 최고의 경험 및 다양한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들은 세션을 통해 애플 기기의 최신 기능 및 일상 속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국내에서 인기 있는 Today at Apple의 “산책 세션”이 석촌 호수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pple의 리테일 및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Deirdre O’Brien)은 “대한민국 내 네 번째 Apple 스토어를 오픈하며 잠실 지역의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pple 스토어는 모든 고객을 환영하는 장소로, Apple 잠실의 훌륭한 팀원들이 지역 내 고객들의 창의성을 북돋고 고무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Today at Apple 세션은  apple.com/kr/today/jamsil 웹사이트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글 첫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11월 4일 출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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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 7 ▲픽셀 7 프로가 다음달 18일 출시되고 ▲픽셀 워치 출시는 11월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외신은 팁스터 롤랜드 콴트를 인용해 '픽셀 7' 시리즈가 10월 18일부터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은 다음달 6일 'Made by google' 이벤트 직후 픽셀 7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전에는 10월 13일 정식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보다 5일 늦은 18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도 이벤트에서 함께 발표된다. 그러나, 픽셀 워치는 11월 4일로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해진 픽셀 워치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349.99달러, 셀룰러 모델이 399.99달러부터 시작된다.

엔비디아 RTX 4090 FE, ATX 3.0 파워 없어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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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4090 FE에 사용한 PCB 디자인과 주요 특징을 공개했다. 지포스 RTX 4090 FE에 사용한 PCB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매우 유사하며 크기도 최소화 됐다. 풀사이즈 PCB로 콤보넌트 간격에 여유를 두는 것 보다 작은 사이즈에 열원을 집중 배치시켜 쿨링 효율을 극대화 시킨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위해 이전 세대와 동일한 쿨링 구조를 채택한 것이다. 하지만, 전작에 포함됐던 NV-LINK는 삭제되어 사실 상 게이밍 전용 그래픽카드로 활용할 수 밖에 없게 됐는데 추후 Ti 모델이 추가되면 이 부분이 추가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4090 FE의 TDP는 450W지만 파트너사의 재량에 따라 최대 600W까지 TGP를 사용할 수 있다. 전작인 RTX 3090 Ti와 비슷한 조건이며 이에 필요한 파워 용량도 비슷한 상황이다. 다만, 이전 세대까지 사용한 엔비디아 전용 파워 커넥터 대신 PCIe Gen5 파워 커넥터(12+4핀)가 사용되어 ATX 3.0 규격의 신형 파워 서플라이가 필요할 것으로 추측됐으나 꼭 그럴 필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가 생산한 RTX 4090 FE는 8핀 3개, 또는 8핀 4개로 연결하는 16핀 어댑터만 있으면 기존 파워로도 정상 작동이 가능하며 사용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MS, 윈도우 10 최신 업데이트 '버전 22H2' 10월 출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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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윈도우 10 최신 업데이트 '버전 22H2'를 사용자에게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버전 22H2'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전 '버전 21H2' 업데이트와 유사한 서비스 스타일 릴리스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버전 22H2 업데이트가 누적 업데이트와 함께 일부 업데이트된 작업 표시줄과 같은 몇 가지 사소한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윈도우 10 OS는 2025년 10월 서비스가 종료된다.

모토로라 3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 글로벌 출시되나? 프로모션 이미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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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twitter.com/evleaks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지난달 출시한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22'의 글로벌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유명 팁스터 에반 블래스(@evleaks)는 트위터 계정에 여러장의 '레이저 2022' 프로모션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중국 프로모션 이미지와 달리 영어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레이저 2022' 모델이 중국 외 지역서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레이저 2022'는 전면에 FHD+ 해상도, 20:9 화면비율 및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폴더블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후면에는 2.7인치 G-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최대 12GB LPDDR5 RAM, 최대 256GB UFS 3.1 스토리지,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35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출처: https://twitter.com/evleaks

엔비디아, 2세대 OVX 컴퓨팅 시스템 출시... 차세대 GPU 탑재한 메타버스용 그래픽 및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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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엔비디아 엔비디아(NVIDIA)가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와 향상된 네트워킹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실시간 그래픽, AI,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2세대 엔비디아 OVX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엔비디아 OVX 시스템은 선도적인 3D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3D 가상 세계를 구축한다. 또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Omniverse Enterprise)에서 몰입형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업이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투 엔드 플랫폼이다. 시스템을 구동하는 것은 엔비디아의 에이다 러브레이스 GPU를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 L40 GPU로, 복잡한 산업용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전력과 성능을 제공한다. L40 GPU의 3세대 RT코어와 4세대 텐서 코어는 OVX에서 실행되는 옴니버스 워크로드에 가속 광선 추적 및 경로 추적 재료 렌더링, 물리적으로 정확한 시뮬레이션과 사실적인 3D 합성 데이터 생성 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L40은 주요 OEM 공급업체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 서버에서도 사용 가능해 데이터 센터에서 RTX 워크로드를 구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 커넥트X-7 스마트NIC(ConnectX-7 SmartNIC)도 새로운 엔비디아 OVX에 포함돼 실제와 같은 디지털 트윈에 필요한 향상된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성능, 정밀한 타이밍 동기화를 제공한다. 커넥트X-7은 각 포트에서 200G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데이터 이동 속도 향상은 물론 디지털 트윈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는 빠른 인라인 데이터 암호화를 포함한다. 각 OVX 서버 노드는 8개의 엔비디아 L40 GPU와 3개의 엔비디아 커넥트X-7 네트워크 어댑터를 결합해 100·200·400G의 네트워킹 성능을 제공한다. 더 높은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이 필요한 옴니버스 워크로드의 경우, 엔비디아 스펙트럼-3 이더넷 플랫폼을

와이파이 6보다 2.4배 빠른 '와이파이 7' 2024년 상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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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와이파이(Wi-Fi) 7을 지원하는 최초의 스마트폰이 이르면 2024년 하반기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이파이 7은 IEEE 802.11be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규격으로 320MHz 채널을 사용할 수 있으며 4K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을 지원하여 동일한 수의 안테나로 와이파이 6보다 최대 2.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다중 링크 운영 기반 다중 대역폭 동시 연결 ▲다중 리소스 유닛 기능 기반 효율적 대역폭 활용 등의 새로운 기능들을 갖췄으며 ▲증강 및 가상 현실 ▲초고화질 16K 미디어 스트리밍도 지원한다.  와이파이 7은 라우터와 노트북에 먼저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미디어텍은 와이파이 7을 시연했으며 인텔은 2024년까지 PC 노트북에 와이파이 7을 채용할 계획이다.

MS, 윈도우 11 첫 메이저 업데이트 '버전 22H2'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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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우 11 운영체제(OS)의 첫 번째 메이저 업데이트 '윈도우 11 2022 업데이트(버전 22H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윈도우 11 출시 약 1년 만이다.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시작 메뉴 폴더가 추가되면서 시스템에 설치된 모든 앱을 시작 메뉴 폴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됐다. 시작 메뉴에서 앱을 드래그하여 폴더를 만들고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다. 스냅 레이아웃도 업그레이드됐다. 앱이나 폴더를 이동하기 시작하면 상단에 새로운 스냅 바가 나타나서 앱을 스냅 레이아웃으로 빠르게 구성할 수 있으며 더 큰 모니터에서는 다양한 그리드와 레이아웃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동영상을 무료로 편집할 수 있는 앱이 윈도우에 사전 설치되며 이용자들이 키 입력이나 마우스 클릭이 아닌 음성으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음성 제어' 기능도 추가됐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스마트 앱 컨트롤(Smart App Control)'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스크립팅 공격이나 신뢰할 수 없는 앱이 실행되는 것을 차단해준다. 이밖에 라이브 캡션 기능이 업그레이드됐으며 향상된 터치 제스처 및 새로운 Xbox 컨트롤러 표시줄과 같은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윈도우 11 2022 업데이트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8·애플워치 SE2 '블루투스 5.3' 지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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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애플워치 시리즈8 ▲애플워치 SE2 모델이 모두 최신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고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발표 당시 제품 페이지에서 두 모델이 모두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최신 블루투스 5.3 스탠더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4 시리즈 4종 ▲2세대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 울트라 역시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에어팟에 기존 AAC 코덱을 대체할 LE 오디오/LC3 코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