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1의 게시물 표시

구글 픽셀6…'LG 윙' 유사한 짐벌 기반 비디오 안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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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셀6 렌더링(출처:@Onleaks)  구글 픽셀6에 탑재되는 카메라 일부 사양이 유출됐다. 30일(현지시간) 91모바일 등 외신은 팁스터 트론(@FrontTron)을 인용해 구글 픽셀6에 짐벌(gimbal) 기반 비디오 안정화 기능이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론은 트위터를 통해 "스테디 캠 모드와 같은 짐벌 비디오 안정화가 탑재되며 더 커진 삼성 센서와 구글 커스텀 NPU(신경처리장치) 및 ISP(이미지신호프로세서)를 통해 비디오에서 픽셀5보다 큰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짐벌 기반 카메라 안정화 기능은 LG전자가 'LG 윙'에 최초 선보인 바 있다. 짐벌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 장비다. LG 윙 스위블 모드에서만 작동하는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은 카메라를 스위블 모드로 전환해 촬영하면 스마트폰이 'ㅜ'자 형태가 되며 한 손으로도 편하고 안정감 있게 촬영할 수 있다. 한편, '픽셀6' 시리즈는 일반 및 프로 모델로 이르면 10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모델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4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프로 모델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67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 모두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5나노 '화이트채플(코드명)' 커스텀 칩으로 구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디자인 변경 '에어팟3' 올해 출시 유력.. '에어팟 프로2'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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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팟3 예상 렌더링(출처:기즈모차이나) 애플이 디자인이 확 바뀐 3세대 에어팟을 올해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 연말까지 3세대 에어팟을 출시하고 내년에 에어팟 프로2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3세대 에어팟은 스템이 짧아지고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등 고급 기능이 빠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3세대 에어팟은 상반기 출시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루머로 끝난 바 있다.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3세대 에어팟이 3분기 중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내년에는 차세대 에어팟 프로도 출시될 전망이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팟 프로2는 현재 모델보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제품에서 콩나물 줄기 같은 부분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처럼 둥근 모양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소니 무선이어폰 WF-1000XM4 출시 임박했나? 프로모션 비디오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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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의 차세대 플래그십 무선이어폰 WF-1000XM4 프로모션 비디오가 유출됐다. 공식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WF-1000XM4의 달라진 디자인을 비롯해 노이즈 캔슬링, 고음질 오디오, 어댑티브 사운드 컨트롤, 무선 충전, IPX4 방수 기능, 360 리얼리티 오디오 등 주요 기능을 대부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소문으로 전해졌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 탑재되는 소니 V1-프로세서도 언급되고 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출시되는 WF-1000XM4 가격은 279유로(약 38만원)로 알려졌다.

이통 3사, 6월 1일부터 애플 M1칩 탑재 '5G 아이패드 프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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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다음달 1일부터 애플 아이패드 최초 5G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국내에 출시한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시리즈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적용한 모델로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ㆍ다중 영상 회의ㆍ원격 수업 등 고용량의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맥북과 동일한 M1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12.9인치 제품에는 미니 LED를 통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12.9인치와 11인치 두 가지 화면으로 출시된다. 메모리는 128GB·256GB·512GB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고가는 각각 117만7000원~193만6000원이다.

6년만에 풀체인지 '신형 스포티지' 이렇게 생겼다…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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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기아가 대표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15 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쳤다.  1993 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작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600 만대 이상 팔린 차종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차량 외관은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워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웅장해진 바디 실루엣을 구현했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볼륨을 통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에 날렵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오는 3분기 내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LG디스플레이, '아이폰13'용 OLED 디스플레이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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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3 시리즈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생산을 시작했다고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3 프로 및 아이폰13 프로 맥스용 LTPO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이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LG디스플레이는 나머지 저가형 모델 2종(아이폰13 및 아이폰13 미니)에 LTPS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월 중순부터,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패널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작년 아이폰12 패널 생산보다 한 달 정도가 빠른 것이다. 애플은 작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부품 생산이 늦춰지면서 평소보다 늦게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했다. TSMC 역시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되는 A15 바이오닉 칩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올해에는 9월 출시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 가을 출시될 차기 아이폰13 시리즈용 OLED 패널을 총 1억 9700만대를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1억 1000만대를 공급하며 LG디스플레이는 약 5000만대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 차세대 ZEN5 CPU, TSMC 3nm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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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ZEN4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 세대 제품인 ZEN5에 대한 흥미로운 루머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는 언급된 ZEN5에 대한 소식인데 현재 AMD의 CPU 공정은 TSMC 7nm 공정을 기반으로 ZEN3 CPU가 출시되고 있으며, 다음 세대 CPU인 ZEN4의 경우엔 보다 미세화된 공정인 TSMC 5nm 공정의 적용이 현재 유력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아키텍처 설계 즉 CPU 디자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ZEN5에 적용될 공정에 대한 언급인데,중국 Weibo의 한 게시글에서 언급된 내용에 ZEN5는 Granite Ridge와 Strix Point라는 코드네이밍과 함께 Ryzen 8000 시리즈로 TSNC 3nm(N3)의 공정을 적용한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물론 해당 정보에 있어 신뢰할만한 소스로 판단하기엔 많이 부족한 정보지만 일전 TSMC에서 3nm 공정에 있어 양산을 2022년에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차후 2022년 출시 예상인 ZEN4는 5nm 공정을 그리고 그 이후 출시될 ZEN5의 경우엔 TSMC 3nm 공정 적용에 대한 추측도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가능성 있는 상황이다. 한편 AMD ZEN4는 앞서 언급했듯 TSMC 5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현재 예상 출시일로는 2022년으로 예상되고 있고, ZEN5는 아직 구체적인 예상 출시일과 관련되어 확인된 바 없다.

소니 무선이어폰 'WF-1000XM4'…소니 V1 프로세서 탑재 A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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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윈퓨처 일본 소니에서 곧 출시할 예정인 신형 무선 이어폰 'WF-1000XM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사양 및 가격 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WF-1000XM4 무선 이어폰은 이전 모델과 달리 착용자의 귀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작아지고 둥근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 ANC 기능도 제공한다.  독일 매체 윈퓨처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WF-1000XM4에 탑재된 ANC 기능은 더 향상된 성능 제공을 위해 '소니 V1'이라는 새로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LDAC 및 Hi-Res 오디오도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ANC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 이용시 최대 36시간 사용할 수 있다. ANC 기능을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는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 이용시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충전 케이스는 USB-C 포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Qi 규격의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이어 버드는 IPX4 등급 방수를 지원해 생활 방수/비/습기로 인한 고장을 방지해준다.  유럽에서 출시되는 WF-1000XM4 가격은 279유로(약 38만원)다. 가격은 출시 지역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

애플, 아이폰13 전 라인업에 '센서 시프트' 탑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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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3 모든 모델에 '센서 시프트' OIS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VCM(Voice Coil Motor) 업체들이 올 상반기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대한 출하를 주로 할 것으로 보이지만, 차기 아이폰 모든 모델에 센서 시프트 OIS 기능이 제공되면서 하반기에는 아이폰용 출하량이 앞지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식통은 "VCM 업체들이 아이폰 수요를 옾이기 위해 30~40% 캐파를 늘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만 공급망 소식통은 지난 1월에도 "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 차세대 아이폰에는 모두 센서 시프트 OIS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플 최신 아이폰12 시리즈에서는 최상위 프로 모델만 광각 카메라에 센서 시프트 OIS 기술이 탑재됐다. DSLR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이 기술은 렌즈는 고정하고 이미지 센서를 내부에서 이동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애플에 따르면 초당 5천번의 미세 조정이 가능하며 저조도에서 2초 내 센서 안정화가 가능하다.

출시 앞둔 RTX 3070Ti, MSI 공식 제품 사진 통해 GDDR6X 탑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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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RTX 3080Ti 그리고 RTX 3070Ti의 출시일이 공개된 가운데, RTX 3070Ti의 실제 공식 제품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확인됐다. 해당 이미지는 주요 외신 Videocardz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MSI의 RTX 3070 VENTUS3X 모델과 함께 RTX 3070 SUPRIM X를 공개했는데, 해당 이미지 좌측에 적혀있는 제품 문구를 살펴보면 8GB GDDR6X를 탑재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기존 RTX 30 시리즈중 GDDR6X를 탑재한 모델은 RTX 3080, RTX 3090 두 모델에만 탑재됐었으나 차후 출시되는 RTX 3080Ti는 물론 일전에 루머로 언급되었던 RTX 3070Ti의 탑재도 현재 유력한 상황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확인된 스펙을 기반으로 RTX 3070Ti의 성능은 RTX 3070대비 256 쿠다 코어가 늘어난 6,144 쿠다 코어 및 소폭 더 향상된 클럭으로비교적 성능 향상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존 GDDR6가 아닌 GDDR6X를 기반으로 메모리 대역폭에 있어 성능이 향상되는 만큼 현재 예상으로는 최대 5~10% 가량의 성능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제품의 스펙 및 성능 발표는 다가오는 5월 31일 NVIDIA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13' 시리즈 9월 출시 유력.. TSMC 5나노 'A15' 칩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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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맥루머스 애플 차기 아이폰13 시리즈가 올해에는 9월 출시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 협력업체 TSMC가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되는 애플 A15 칩셋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애플 협력업체가 몰려있는 대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예정대로 애플의 차기 아이폰 라인업이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애플 A15 칩은 A14 칩과 동일한 5나노(nm) 공정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상된 5나노 기술 버전인 'N5P'일 수도 있다. 또한, 애플은 2022년에 4나노 칩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라입업의 카메라가 개선되며 상위 프로모델 2종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WWDC서 디자인 변경된 신형 '맥북 프로'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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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애플이 올해 연례개발자행사(WWDC 2021)를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iOS ▲아이패드OS ▲macOS ▲watchOS ▲tvOS의 차기 업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일부 하드웨어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신형 맥북 프로가 유력하다. 외신은 "애플이 이날 공개한 새로운 아트워크가 신형 맥북 프로 발표를 암시한다"고 전했으며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 역시 트위터를 통해 "신형 맥북 프로가 곧 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형 맥북 프로는 새로운 디자인 및 애플 실리콘, 업그레이드된 미니 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디자인은 아이패드 프로와 비슷한 평면 디자인이 채용되며 14인치 및 16인치 크기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맥세이프 충전 포트, HDMI 포트 등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에 탑재되는 애플 실리콘 칩은 소문으로 돌고 있는 'M1X'일 수도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칩은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춘 10코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퀄컴, 보급형 노트북PC용 2세대 '스냅드래곤 7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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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보급형 윈도우10 노트북 및 크롬북용으로 설계된 2세대 '스냅드래곤 7c' 컴퓨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2세대 버전은 최대 2.55GHz 클럭의 8코어 Kryo 468 CPU가 장착됐으며 QHD 60Hz 화면을 지원하는 아드레노 GPU, 14비트 이미지 신호 처리 기능이 가능한 스펙트라 255 ISP 및 퀄컴의 5세대 인공지능(AI) 엔진이 함께 제공된다. 퀄컴에 따르면 2세대 버전은 가장 경쟁력 있는 플랫폼 대비 최대 10% 더 빠른 시스템 성능을 제공하며 경쟁 제품 대비 최대 두 배 더 긴 배터리 수명인 최대 19시간 또는 그 이상으로 연속성 있는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2세대 '스냅드래곤 7c' 컴퓨트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은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MS, UI 확 바뀐 '차세대 윈도우' 테스트 중…조만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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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OS)를 공개한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빌드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윈도우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윈도 업데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차세대 윈도우에 대한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유저인터페이스(UI) 변경 및 앱 개발자들이 더 큰 앱 판매 수익을 낼 수 있도록 MS스토어의 전면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나델라 CEO는 "조만간 윈도우 미래에 대해 더 많이 듣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차세대 윈도우와 관련된 이벤트가 개최될 것이란 암시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中 메이주, 스냅드래곤 웨어 4100 칩셋 기반 '메이주 워치' 3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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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메이주가 오랫동안 소문으로 돌았던 스마트워치 신제품 '메이주 워치'를 31일 발표한다. 메이주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메이주 워치'는 둥근 모서리가 채용된 사각형 디자인을 가졌다.  또, 티저에서는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 및 자체 통화가 가능한 eSIM 기능도 확인된다. 이밖에 '메이주 워치'에는 메이주의 Flyme for Watch 인터페이스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주 워치' 출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 '비츠 스튜디오 버즈' 이렇게 생겼다.. 라이브 이미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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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마이스마트프라이스 애플이 곧 새로운 비츠 브랜드 무선이어폰 '비츠 스튜디오 버즈'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인도 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에서 라이브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브 이미지는 두 개의 이어 버드 디자인을 보여준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및 iOS 14.6 베타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다. 이어 버드에서는 각각 ▲A2512 ▲A2513 모델 번호가 확인되는데 FCC에서 발견된 모델 번호와 일치한다. '비츠 스튜디오 버즈'는 이전에 출시된 비츠 브랜드 무선이어폰과 달리 이어 랩 또는 와이어가 없는 인-이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어 버드는 원형으로 각 이어 버드에는 다양한 센서를 탑재할 수 있는 두 개의 작은 컷 아웃이 존재한다. 매체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버즈 프로'와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비츠 스튜디오 버즈'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파워비츠 프로보다 크기가 훨씬 작으며 스마트 충전 케이스와 노이즈 캔슬링(소음 제거)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노버, 마이크로-HDMI 포트 갖춘 태블릿 '요가 패드 프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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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중국 레노버가 신형 태블릿PC '요가 패드 프로'를 공식 발표했다. 주요 사양은 2,160 x 1,35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13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이 디스플레이는 HDR10 및 돌비 비전을 지원하며 100% sRGB 재현율 및 400니트의 최대 밝기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65 시리즈의 오버 클럭 버전으로 7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내부에는 8GB 램과 256GB 스토리지, 퀄컴의 퀵 차지 4 기술을 지원하는 102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4,096 레벨 필압을 감지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도 옵션으로 지원한다. 태블릿에는 전면 8MP 카메라 하나만 제공된다. 3D ToF 센서가 탑재된 이 카메라를 이용해 안면 인식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요가 패드 프로'는 마이크로-HDMI 포트를 제공해 노트북 또는 닌텐도 스위치의 외부 디스플레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태블릿 무게는 830g이며 중국 출시 가격은 3299위안(약 57만 8천원)이다.

삼성전자 차세대 '엑시노스 2200' 탑재 'ARM Cortex-X2' 공개.. 성능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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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에서 삼성전자 차세대 엑시노스 칩에 탑재될 새로운 CPU 및 GPU를 공개했다고 샘모바일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RM이 10년 만에 발표한 ARMv9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Cortex-X2는 X1에 비해 16% 향상된 성능과 두 배 빠른 머신 러닝 성능을 제공하며 Cortex-A78 역시 30% 더 향상된 효율성과 10 %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ARM은 전력 효율적인 새로운 코어도 도입했다. 새로운 Cortex-A510 코어는 Cortex-A55보다 최대 30% 향상된 성능과 최대 20 %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한다. ARM이 공개한 새로운 CPU 코어는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엑시노스 칩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삼성엑시노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ARM의 새로운 아키텍처 'ARMv9'을 기반으로 차세대 엑시노스 칩셋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샘모바일은 "삼성과 퀄컴의 차세대 플래그십 칩셋은 Cortex-X2 1개, Cortex-A710 3개, Cortex-A510 코어 4개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RM은 새로운 플래그십 GPU Mali-G710도 선보였다. 이 GPU는 갤럭시S21 엑시노스 변종에 포함된 Mali-G78보다 최대 20% 성능이 빠르지만 차세대 엑시노스 칩에 탑재될지는 불분명하다. 삼성전자는 AMD와 함께 개발 중인 GPU를 차세대 엑시노스 2200(가칭)에 탑재할 계획이다. 앞서 AMD GPU를 탑재한 엑시노스 칩이 올 하반기 출시될 윈도우 노트북에 먼저 제공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전해지기도 했다.

구글, 1세대 네스트 허브에 푸크시아 OS 배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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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2018년 출시된 1세대 네스트 허브에 푸크시아(Fuchsia)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지난 2016년부터 개발 중인 푸크시아 OS는 PC, 스마트폰, IoT 기기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OS다. 안드로이드 OS와 차이점은 리눅스 커널 기반이 아닌 '지르콘(Zircon)'이라는 마이크로 커널을 기반으로 한다. 업데이트가 적용된 1세대 네스트 허브는 기존 리눅스 기반 'Cast OS' 대신 푸크시아 OS로 실행된다. OS는 변경되지만 사용자 환경은 기존 OS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스트 허브에 제공되고 있는 푸크시아 기반 업데이트는 프리뷰 업데이트부터 시작해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제공될 예정이다. 네스트 허브 외에 다른 Cast OS 기반 기기에도 푸크시아 OS가 제공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삼성전자도 향후 스마트기기에 푸크시아 OS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졋다.

M1X 칩 탑재 신형 '맥 미니' 더 슬림해진다..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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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존 프로서 애플의 신형 맥 미니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25일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는 M1X(또는 M2) 칩을 탑재한 신형 맥 미니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신형 맥 미니는 4개의 USB 4.0/Thunderbolt 3 type-C 포트, 2개의 USB-A 포트, 이더넷 포트, 풀 사이즈 HDMI 포트를 제공한다. 또, 최근 출시된 M1 탑재 아이맥 24인치 모델에 도입한 마그네틱 파워 커넥터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신형 맥 미니는 알루미늄 케이스와 함께 플렉시 글라스와 같은 상단 패널을 특징으로 하며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존 프로서는 신형 맥 미니에 신형 아이맥처럼 다양한 투톤 컬러 옵션이 제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1X 기반 신형 맥 미니는 라인업에서 하이-엔드 스페이스 그레이 인텔 맥 미니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에 출시된 M1 맥 미니는 엔트리 모델로 계속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존 프로서

AMD ZEN4 라파엘 LGA1718 패키지는 이런 모양?, 패키지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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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 AMD서 LGA 패키지로 변경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 금번엔 그와 관련하여 자세한 패키지 이미지도 추가로 유출됐다. 해당 정보도 일전 LGA 소켓 변경에 대한 내용을 전했던 ExecutableFix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유출자는 일전 AMD에서 준비중인 LGA1718 소켓의 첫 칩셋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는 내용으로 AM5/LGA1718 그리고 소켓 사이즈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유출자는 AMD ZEN4 라파엘 CPU는 120W TDP를 특징으로 하는데 170W 프로세서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는 XT와 같은 고클럭 프로세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메모리 지원 플랫폼으로는 인텔 12세대 앨더레이크와는 다르게 오로지 DDR5만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끝으로 제품 출시일과 관련되어선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으나 현재 예상되는 출시 일로는 TSMC 5nm 공정의 적용될 예정인 만큼, 2022년 하반기 중 공식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12 디자인 닮은 신형 '아이팟 터치' 올 가을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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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대 아이팟 터치 컨셉 렌더링(출처:스티브 모저 트위터) 애플이 오리지널 아이팟 출시 20주년을 맞아 올 가을 신형 '아이팟 터치'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복수의 외신이 iOS 개발자 스티브 모저(Steve Moser)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브 모저는 트위터에서 "작년 11월 애플이 애플 뮤직 홍보 문구에 '아이팟 터치'를 추가했다"며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있으며 올 가을 애플이 차세대 아이팟 터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컨셉 렌더링은 블랙, 레드, 그린, 퍼플, 블루 등 다섯 가지 색상이 적용된 8세대 아이팟 터치 디자인을 보여준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다. 사각형 엣지 디자인이 채용됐으며 터치ID 대신 페이스ID가 제공된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비롯해 구체적인 사양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신은 64GB 기본 용량과 아이폰12 시리즈와 동일한 A14 바이오닉 칩이 탑재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세대 모델은 199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32GB 스토리지와 A10 퓨전 칩을 탑재했다.

애플 '홈팟·홈팟 미니' 업데이트 통해 무손실 오디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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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스마트 스피커 홈팟과 홈팟 미니에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뮤직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지난주 보도했다. 애플은 6월부터 ▲공간 음향 ▲무손실 오디오 등 두 가지 새로운 오디오 형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홈팟은 블루투스 제한으로 인해 공간 음향만 지원하지만 향후 제공되는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무손실 오디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 배포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 뮤직 무손실 오디오는 애플의 ALAC(Apple Lossless Audio Codec)를 이용해 원본 오디오 파일을 고스란히 보존한다. 애플 뮤직 구독자들은 아티스트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것과 완전히 동일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에어팟 ▲에어팟 프로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파이, 애플워치에 오프라인 뮤직 다운로드 추가.. 이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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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대음악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가 애플워치에 오프라인 뮤직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워치에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 앨범 및 팟 캐스트를 다운로드 할 수있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watchOS 스포티파이 앱은 아이폰에서 iOS 앱의 원격 제어만 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아이폰 없이도 오프라인으로 음악을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애플워치에 다운로드 할 음악과 팟캐스트를 검색한 이후 플레이리스트, 앨범 또는 팟캐스트를 선택하고 세 개의 점(…)을 누르고 "애플 워치로 다운로드"를 선택하면 된다.

AMD 차세대 ZEN4 메인보드 소켓, LGA 타입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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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ZEN3+ 리프레시 그리고 B2 스태핑 등 다양한 루머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AMD의 차세대 아키텍처 ZEN4와 관련되어 새로운 소식이 확인됐다. 해당 소식은 제품 출시전 다양한 스펙 유출을 하는 ExecutableFix의 언급으로 ZEN4 플랫폼과 관련되어 상세 스펙을 유출했다. 먼저는 AMD 메인보드에서 유지해오던 기존 PGA 방식을 인텔과 동일한 LGA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며, 언급된 정보로는 LGA1718의 소켓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모리 지원과 관련되어선 일전 루머로 언급된 DDR5 플랫폼을 적용하며 기존과 동일한 듀얼 채널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PCIe 지원의 경우엔 소비자용 ZEN4 CPU는 PCIe 4.0만을 지원 하지만 Epyc Genoa(Zen4 기반) 프로세서의 경우 PCIe Gen5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ZEN3+ 워홀의 경우는 아직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AMD는 "B2" 스태핑이 적용된 모델을 준비중이라 밝혔는데, 이에 따라 외신에선 일전 ZEN3 XT 시리즈와 같이 향상된 수율을 통해 조금 더 높은 클럭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내년 6월 완전히 지원 중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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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자사의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공식 지원 중단을 발표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 브라우저는 한 때 매우 높은 점유율과 함께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 되었던 인터넷 브라우저이지만, 현재엔 보안성이나 성능이 더 좋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와 MS 자사의 엣지 브라우저 등의 도입으로 그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최신 버전인 IE11을 끝으로 공식적인 지원을 종료 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익스플로러의 호환성에 있어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Edge 브라우저에 해당 IE 호환성 모드를 추가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MS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즉 현재까지 사용되던 IE는 공식적인 지원을 종료하며, 해당 IE에서 실행해야 할 페이지와 혹은 스크립트 그리고 호환성에 있어서는 Edge 브라우저에 추가될 IE 호환성 모드로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MS의 공식 입장은 MS 공식 윈도우 블로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OS 14.7 베타 버전, 국내에서도 '공기질'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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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공개한 iOS 14.7 베타 버전부터는 국내에서도 날씨 앱의 '공기질(Air Quality)'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iOS 14.7 베타 버전의 개선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iOS 14.7 베타 버전의 날씨 앱 '공기질' 기능이 더 많은 지역에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여기에는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를 비롯해 한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를 비롯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iOS 14.7 베타 버전 설치 이후 공기질 확인이 가능해졌다는 보고가 올라온다.  공기질 측정은 0에서 500까지의 AQI (Air Quality Index)를 기반으로 한다. 숫자가 낮을 수록 더 좋은 공기질을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 수록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픽셀폰 최초 트리플 카메라 탑재…'픽셀6 프로' 렌더링·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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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올 가을 픽셀6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픽셀6 시리즈는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프로 모델의 렌더링과 사양이 인도 매체 디짓(digit)을 통해 공개됐다. 유명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와 협력해 제작한 렌더링에 따르면 픽셀6 프로 전면에는 상단에 펀치 홀이 뚫리고 좁은 베젤(테두리)이 채용된 6.67인치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지문 센서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되어 있다.  후면 디자인은 이전 픽셀폰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이 채용됐으며 픽셀폰 최초 가로 배열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모습이다. 트리플 카메라에는 기본 광각 카메라 및 잠망경 망원 카메라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기기 크기는 약 163.9 x 75.8 x 8.9mm로 추정된다. 또, 상단 및 하단에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가 제공되며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이밖에 픽셀6 시리즈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구글 실리콘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NVIDIA, 채굴 성능 제한 적용된 LHR 시리즈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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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에서 공식적으로 채굴 성능 제한이 적용된 LHR 시리즈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일전 NVIDIA에선 RTX 3060을 비롯해 공식적으로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와 관련하여 채굴 성능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드라이버 단에서 적용한 해당 채굴 성능은 NVIDIA의 실수로 공개한 일부 드라이버로 인해 공식적으로 성능 제한이 풀렸던 이력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NVIDIA에선 채굴 성능과 관련하여 별도의 하드웨어 장치(PCI 장치 이름 변경)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는데, 금번 NVIDIA가 공식적으로 밝힌 LHR(Lite Hash Late) 시리즈다. 현재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LHR 시리즈는 기존 RTX 3000 시리즈 대비 50%가량 낮은 해시 래이트 성능을 보여주며, RTX 3070 25~30MH/s를 RTX 3080은 40~45MH/s로 확인되고 있다. 아울러 NVIDIA는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당 LHR가 적용된 RTX 3000 시리즈 모델은 RTX 3090을 제외한 RTX3080, 70, 60Ti가 적용될 예정이며, 해당 LHR가 적용된 제품 배송은 5월 말부터 배송될 예정이라 밝혔다.

외신, 성능 향상된 M2 칩 탑재 '맥북 에어' 이르면 올해 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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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M1 후속 제품이 탑재된 차기 '맥북 에어'를 이르면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Staten'이라는 코드명으로 M1 후속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 칩셋은 M1X 또는 M2라는 이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차기 맥북 에어에 탑재될 M1 후속 제품은 M1과 동일한 컴퓨팅 코어를 포함하고 있지만 더 빠르게 실행된다"며 "GPU 코어 수도 7개 또는 8개에서 9개 또는 10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일한 칩을 사용해 저가형 13인치 맥북 프로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고급형 맥북 에어는 24인치 아이맥(iMac)처럼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올 여름 디자인이 변경된 신형 맥북 프로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맥북 프로는 14인치, 16인치 모델로 출시되며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 맥세이프 충전 포트, HDMI 포트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폴더블폰 올해 출시될까? '안드로이드 12' 베타 버전서 모델번호·코드명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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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공개한 안드로이드 12 베타 버전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픽셀 스마트폰 4종의 모델 번호와 코드명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모델 번호는 ▲G4S1M ▲GR1YH ▲GF5KQ ▲GPQ72 등 4종으로 각각 ▲픽셀5a 5G(코드명 Barbet) ▲픽셀6 제품군(코드명 Oriole) ▲픽셀6 제품군(코드명 Raven) ▲픽셀 폴더블 스마트폰(코드명 Passport)으로 알려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픽셀 스마트폰의 코드명이다. 구글은 전통적으로 스마트폰 코드명으로 어류 명칭을 사용해오고 있다. 그러나, ▲Barbet ▲Oriole ▲Raven 코드명은 모두 조류에서 따왔다.  유일하게 조류가 아닌 코드명을 사용하는 픽셀 폴더블폰의 코드명은 앞서 유출된 정보와 동일하다. 구글은 지난 2019년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루머에 따르면 구글의 폴더블폰은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구글 폴더블폰에 폴더블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13' 페이스ID용 VCSEL 칩 다이 크기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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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듀안루이(DuanRui) 트위터 애플의 차기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되는 페이스ID용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VCSEL) 칩의 다이 크기가 대폭 감소했다고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하반기 출시될 차기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3D 페이스ID 센서에 사용되는 VCSEL 칩의 다이 크기를 40 ~ 50%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은 "칩의 다이 크기가 줄어들 경우 총 웨이퍼 생산량도 줄일 수 있다"며 "이는 공급 업체가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VCSEL 칩의 다이 크기가 감소할 경우 더 작은 노치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에서는 수화부 스피커가 상단 베젤로 이동됐으며 트루뎁스 카메라 부품을 더 가깝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노치 크기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13 라인업은 ▲5.4인치 아이폰13 미니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맥라렌 MSO, 비스포크의 한계를 없앤 걸프 리버리 720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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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전 MSO (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비스포크 버전 걸프 리버리720S를 공개했다.     공개된 걸프 리버리는 모두 수작업 페인트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특히 맥라렌 MSO의 페인트 스페셜리스트들은 컬러의 색도, 채도 외에 원료의 배합 등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 총 20여일에 걸쳐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을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차량은 페인트 기술 파트너인 악조 노벨(Akzo Nobel)의 프리미엄 자동차 페인트가 사용된다.  MSO는 걸프 오일의 상징적인 리버리를 완벽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브레이크 캘리퍼에 적용한 걸프 솔리드 오렌지, 헤드레스트와 도어 실(Sill)의 걸프 로고, 파랑과 주황색 스티치 등 걸프 리버리의 상징으로 콕핏 공간을 완성했다. 스티어링 휠의 걸프 솔리드 오렌지 컬러 마킹, 타이어 림을 감싸는 걸프 솔리드 오렌지 라운드 디자인 외에 보닛을 가로지르는 걸프 스트라이프 등 화려하면서 아름다운 걸프 리버리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걸프 리버리 720S는 두 브랜드의 독창적인 특징을 성능과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맥라렌 720S는 최고 출력 720마력의 M840T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대 토크 770N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 시간은 2.9초, 200km/h까지는 7.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41km/h에 달한다. 카본 파이버 모노케이지 II 섀시가 적용되며 프로액티브 섀시 컨트롤 II (PCC II, Proactive Chassis Control II) 유압식 서스펜션을 탑재해 최상의 경량화 및 다이내믹 드라이빙까지 구현한다. 맥라렌과 걸프 오일은 1968년부터 1973년까지 F1 및 캔암(Can-Am) 대회에서 처음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이후 1990년대 전설적인 맥라렌 F1 GTR의 성공을 함께했으며 1996년 BPR 글로벌 내구 시리즈 및 이듬해 르망 24

아우디, 순수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국내 프리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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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 가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의 공식 출시 전 프리뷰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아우디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에 이어 아우디 전기 모빌리티 전략의 두 번째 이정표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전기화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지난 2월 9일 월드 프리미어로 전세계 첫 선을 보인 아우디 e-트론 GT는 아우디 브랜드의 미래를 형상화 했으며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진 아우디의 DNA를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우디 e-트론 GT는 매혹적인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로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도로에 실현한 모델이다. 스포티한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하는 감성적인 외관과 최고급 인테리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e-트론 GT의 디자인 언어는 향후 전기 모델 디자인의 출발을 알린다.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이자 보다 고성능 차량 특유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두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90kW (530마력) 와 475kW (646마력) 의 출력과 65.3kg.m 과 84.7kg.m 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부스트 모드 사용 시) 또한,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e-트론 GT는 최대 488km, RS e-트론 GT는 472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하여 미끄러운 노면, 고전력 요구 사항 또는 빠른

18GB 램 장착 레노버 게이밍폰 'Legion 2 Pro' 중국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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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레노버의 최신 게이밍 스마트폰 'Legion 2 Pro' 18GB 버전이 20일 중국서 출시된다. 레노버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18GB 램과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Legion 2 Pro' 게이밍폰이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이밍폰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90W 충전을 지원하는 55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또,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음파 숄더 트리거와 용량성 백 키도 제공한다. 전면 카메라는 측면에 팝업 형태로 제공된다. 'Legion 2 Pro' 18GB 버전은 기본 모델보다 60%가 비싼 5999위안(약 105만원)에 판매된다.

삼성전자 롤러블폰 이름은 '갤럭시 Z 롤'…유럽서 상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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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유럽지식재산청(EUIPO)에 롤러블 스마트폰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Z 롤' 상표를 등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Z 롤' 상표를 출원했다. 삼성전자는 문서에서 이 상표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S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슬라이더블은 기존 스마트폰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가로 방향으로 화면을 확장해 대화면의 이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하며 간편하게 사용하면서, 화면을 확장할 경우에는 멀티 태스킹이나 대화면 영상 및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롤러블폰은 이르면 2022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 TSMC 6나노 공정 사용한 '스냅드래곤 778G'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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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새로운 중급 5G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778G'를 발표했다. 퀄컴은 지난 3월 5나노 공정의 스냅드래곤 780G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778G 칩셋은 780G의 톤 다운 버전으로 삼성의 5나노 공정이 아닌 TSMC의 6나노 공정을 사용해 제조된다. 새로운 778G 칩셋은 2.4GHz 클럭의 Kryo 670 (A78) 프라임 코어 1개,  2.2GHz 클럭의 Kryo 670 (A78) 빅 코어 3개, 1.9GHz 클럭의 Kryo 670 (A55) 스몰 코어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드레노 642L GPU를 장착했다. 또한, mmWave 및 sub-6 5G 연결을 제공하는 통합 스냅드래곤 X53 5G Modem-RF를 제공한다. 780G와 동일한 1080p+ 해상도 및 144Hz 주사율과 최대 3.6Gbps 속도의 Wi-Fi 6E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778G' 칩셋은 올해 말 출시될 아너, 오포, 리얼미, 모토로라, 샤오미에서 출시하는 중급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듀얼 디바이스 OS '윈도우 10X' 사망선고.. MS, 개발 취소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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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듀얼 스크린 및 폴더블 디바이스용 운영체제(OS) '윈도우 10X' 출시할 계획이 없음을 공식 발표했다고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윈도우 10 21H1 업데이트 출시를 알리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윈도우 10X' 개발 취소 소식을 전했다. 대신, 새로운 앱 컨테이너 및 개선된 음성 입력 등 윈도우 10X의 일부 기능을 윈도우 10에 통합시킬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가을 이벤트에서 공개된 '윈도우 10X'는 서피스 네오와 같은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OS다. 윈도우10보다 더 가볍고 단순화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당초 올 하반기 '윈도우 10X'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한편, MS는 오는 10월 더 많은 개선 사항이 담긴 메이저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기 메이저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시스템 아이콘, 파일 탐색기 개선을 비롯해 몇 가지 큰 시각적 변경 사항이 포함되며 Xbox 오토 HDR 기능 추가, 블루투스 오디오 지원 개선 등 일부 몇 가지 주요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구글 '웨어러블 동맹' 발표.. 타이젠·웨어 OS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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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구글의 웨어러블 OS(운영체제)가 통합된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순다 피차이 구글 CEO(최고경영자)는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 2021'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Wear) OS와 삼성전자의 타이젠 OS가 결합된 웨어러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삼성과 구글의 협력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애플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구글 OS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OS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자사 웨어러블 제품 및 TV 등 가전제품에 탑재해왔지만 모바일 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애플의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대비 앱 생태계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통합된 웨어러블 OS는 기존 OS보다 더 빠른 성능,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기능도 강화된다. 또, 갤럭시워치에서도 카카오톡 앱을 비롯해 구글 맵, 유튜브 뮤직 등 구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통합 OS는 올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에 처음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개발자용 'iOS·아이패드OS' 14.7 베타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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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4.7 ▲아이패드OS 14.7 첫 번째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은 14.7 베타 버전에서 개선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발자는 개발자 사이트로 이동해 베타 프로필을 받아 최신 베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이에 앞서 iOS 14.6 RC 버전을 공개했다. RC 버전은 이전 GM(골든 마스터) 버전에 해당된다.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그대로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다. iOS 14.6 정식 버전도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NVIDIA, 채굴 성능 제한 적용된 LHR 시리즈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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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에서 공식적으로 채굴 성능 제한이 적용된 LHR 시리즈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일전 NVIDIA에선 RTX 3060을 비롯해 공식적으로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와 관련하여 채굴 성능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드라이버 단에서 적용한 해당 채굴 성능은 NVIDIA의 실수로 공개한 일부 드라이버로 인해 공식적으로 성능 제한이 풀렸던 이력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NVIDIA에선 채굴 성능과 관련하여 별도의 하드웨어 장치(PCI 장치 이름 변경)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는데, 금번 NVIDIA가 공식적으로 밝힌 LHR(Lite Hash Late) 시리즈다. 현재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LHR 시리즈는 기존 RTX 3000 시리즈 대비 50%가량 낮은 해시 래이트 성능을 보여주며, RTX 3070 25~30MH/s를 RTX 3080은 40~45MH/s로 확인되고 있다. 아울러 NVIDIA는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당 LHR가 적용된 RTX 3000 시리즈 모델은 RTX 3090을 제외한 RTX3080, 70, 60Ti가 적용될 예정이며, 해당 LHR가 적용된 제품 배송은 5월 말부터 배송될 예정이라 밝혔다.

구글 폴더블폰 올해 출시될까? '안드로이드 12' 베타 버전서 모델번호·코드명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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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공개한 안드로이드 12 베타 버전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픽셀 스마트폰 4종의 모델 번호와 코드명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모델 번호는 ▲G4S1M ▲GR1YH ▲GF5KQ ▲GPQ72 등 4종으로 각각 ▲픽셀5a 5G(코드명 Barbet) ▲픽셀6 제품군(코드명 Oriole) ▲픽셀6 제품군(코드명 Raven) ▲픽셀 폴더블 스마트폰(코드명 Passport)으로 알려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픽셀 스마트폰의 코드명이다. 구글은 전통적으로 스마트폰 코드명으로 어류 명칭을 사용해오고 있다. 그러나, ▲Barbet ▲Oriole ▲Raven 코드명은 모두 조류에서 따왔다.  유일하게 조류가 아닌 코드명을 사용하는 픽셀 폴더블폰의 코드명은 앞서 유출된 정보와 동일하다. 구글은 지난 2019년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루머에 따르면 구글의 폴더블폰은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구글 폴더블폰에 폴더블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13' 페이스ID용 VCSEL 칩 다이 크기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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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듀안루이(DuanRui) 트위터 애플의 차기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되는 페이스ID용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VCSEL) 칩의 다이 크기가 대폭 감소했다고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하반기 출시될 차기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3D 페이스ID 센서에 사용되는 VCSEL 칩의 다이 크기를 40 ~ 50%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은 "칩의 다이 크기가 줄어들 경우 총 웨이퍼 생산량도 줄일 수 있다"며 "이는 공급 업체가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VCSEL 칩의 다이 크기가 감소할 경우 더 작은 노치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에서는 수화부 스피커가 상단 베젤로 이동됐으며 트루뎁스 카메라 부품을 더 가깝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노치 크기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13 라인업은 ▲5.4인치 아이폰13 미니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M1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국내 출시 임박.. 와이파이·셀룰러 모델 전파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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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최신 M1 기반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 프로 4개 모델이 모두 이날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A2378 모델은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이며 A2461 모델은 12.9인치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다. 또, A2377 모델은 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이며 A2459 모델은 11인치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국립전파연구원의 인증을 받으면 한달 내로 국내에 제품이 출시되지만 애플 제품의 경우 더 빨리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이번주 국내에서 사전 예약에 돌입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출시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한다.  다만,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12.9인치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어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하더라도 배송이 1개월 이상 밀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가격은 11인치 모델이 93만 9천원부터 시작되며 12.9인치 모델은 125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삼성전자, 미래 제품에 구글 '푸크시아 OS' 탑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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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미래에 출시할 제품에 구글이 개발 중인 차세대 '푸크시아(Fuchsia)' 운영체제(OS)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IT매체 폰아레나가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이 향후 푸크시아 OS를 채택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채택 시기 및 푸크시아 OS가 적용될 삼성 제품은 언급하지 않았다. 구글은 현재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PC용 크롬OS, 웨어러블용 Wear OS 등 여러 OS를 보유하고 있다. 구글이 지난 2016년부터 개발 중인 푸크시아 OS는 PC, 스마트폰, IoT 기기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OS로 알려졌다. 구글은 현재 스마트 스피커 및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같은 스마트홈 제품을 염두에 두고 푸크시아 OS를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구글은 최근 네스트 허브 버전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푸크시아 1.0 OS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타이젠 OS는 스마트워치, TV 등을 중심으로 적용하고 있다. 루머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말 차세대 네스트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푸크시아 OS를 정식으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삼성이 미래 커넥티드 홈 기기에 푸크시아 OS를 적용할 수 있다고 외신은 내다봤다.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애플 뮤직 '공간 음향'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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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 홈팟이 애플 뮤직의 공간 음향만 지원할 것이란 소식이다. 애플은 6월부터 ▲공간 음향 ▲무손실 오디오 등 두 가지 새로운 오디오 형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애플 웹사이트에서는 홈팟이 공간 음향을 지원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여기에 홈팟 미니까지 포함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한, 무손실 오디오는 홈팟 및 홈팟 미니를 비롯해 ▲에어팟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에서도 이용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의 공간 음향 기술은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믹싱해 사운드가 모든 방향과 위쪽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몰입형 3D 오디오 환경이다.  또, 무손실 오디오는 애플의 ALAC(Apple Lossless Audio Codec)를 이용해 원본 오디오 파일을 고스란히 보존한다. 애플 뮤직 구독자들은 아티스트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것과 완전히 동일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애플에 따르면 iOS 14.6, 아이패드OS 14.6, macOS 11.4 및 tvOS 14.6 이상을 실행하는 기기에서 추가 비용없이 모든 애플 뮤직 구독자에게 ▲공간 음향 ▲무손실 오디오가 제공될 예정이다.

샤프, 초대형 1인치 카메라 센서 탑재 '아쿠오스 R6'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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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가 초대형 1인치 카메라 센서가 탑재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쿠오스 R6(Aquos R6)'를 공식 발표했다. '아쿠오스 R6' 전면에는 세계 최초 프로 이그조(Pro IGZO) 6.6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WUXGA+(2,730 x 1,260 픽셀) 해상도 및 1Hz~14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퀄컴 3D 소닉 맥스 초음파 지문 센서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되어 있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최대 12GB 램, 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아쿠오스 R6'는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아쿠오스 R6'의 가장 큰 특징은 초대형 1인치 카메라 센서다. 독일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Leica)와 공동으로 개발한 1인치 센서는 광각 카메라로 20MP, 조리개 f / 1.9, 초점 거리 19mm를 지원한다. 또한, 라이카가 개발한 '주미크론(Summicron)' 렌즈가 그대로 적용됐다. 기존 렌즈에 비해 10분의 1에 불과한 왜곡을 제공해 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전면에는 12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되며 후면 ToF 센서 및 전자식 떨림 방지 기술(EIS)을 제공한다. '아쿠오스 R6'는 6월 중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