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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발자회의 '구글 I/O 2021'에서 새로운 하드웨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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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올해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1'에서 새로운 하드웨어를 발표한다.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모회사)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리의 제품 릴리스는 정기적인 주기로 돌아간다"며 "올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중요한 제품 업데이트 및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개발자 컨퍼런스를 모두 취소했다. 피차이 CEO는 올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하드웨어 제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은 몇 가지 하드웨어 제품군을 언급한다. 가장 먼저 보급형 ▲픽셀5a다. 이전 모델인 픽셀4a는 8월에 발표가 이루어졌지만 올해에는 예정대로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 중인 '픽셀6'용 커스텀 칩 '화이트 채플(코드명)'이다. 커스텀 칩이 공식 발표되지 않더라도 일부 정보는 공개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밖에 최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포착된 신형 무선이어폰 '픽셀 버즈a'도 포함된다. '픽셀 버즈a'는 이전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모델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구글 I/O 2021'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든 사용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구글은 이벤트 기간 중 안드로이드 12 OS의 첫 번째 베타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역대급 얇고 가볍다…최초 아몰레드 탑재 '갤럭시 북 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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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북 프로 360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노트북 언팩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북 프로 360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인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  특히,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두께는 모두 11mm대다. ''갤럭시 북 프로' 13.3형 모델은 11.2mm 두께에 무게는 868g로 역대 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갤럭시 북 프로 360'도는 13.3형과 15.6형 두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두께와 무게가 각각 11.5mm·1.04Kg, 11.9mm·1.39Kg이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의 경우, S펜이 호환되어 사용성을 훨씬 더 끌어올릴 수 있다. S펜은 두께와 길이가 기존 대비 각각 2.5배, 1.4배 커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에 이어 노트북인 '갤럭시 북프로' 시리즈에도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북 최초다. 특히 360도 회전이 가능한 '갤럭시 북 프로 360'은 터치가 가능한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완전히 접어서 태블릿처럼 사용하며 손이나 S펜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고, 텐트처럼 세우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며 간단한 필기를 할 수도 있다.  또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퀵 서치(Quick Search)’ 기능도 지원한다. 키워드만으로도 노트북의 모든 문서와 파일, 폴더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노트북

세계 최초 엔비디아 'RTX 3050 Ti GPU' 탑재 노트북 '갤럭시 북 오디세이' 공개.. 155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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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28일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 북 프로 360과 함께 게이밍 특화 노트북 ▲갤럭시 북 오디세이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 오디세이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5.6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인텔 11세대 코어 i5 또는 i7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노트북 두께와 무게는 각각 17.7mm, 1.85kg이다. 특히, 내부에는 세계 최초 엔비디아 GeForce RTX 3050 Max-Q 또는 RTX 3050 Ti Max-Q GPU가 장착되어 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발휘한다. 이 GPU에는 4GB의 GDDR6 VRAM이 장착되어 있어 풀HD 해상도에서 60fps 이상의 프레임 속도로 부드러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램 용량은 보급형 또는 고급형 모델에 따라 다르다. 보급형 버전에는 8GB DDR4x RAM이 장착되어 있으며 고급형 버전은 가격에 따라 16GB 또는 32GB RAM을 제공한다. 추가로 RAM을 확장할 수 있는 한개의 무료 SO-DIMM 슬롯도 함께 제공된다. 최대 1TB의 SSD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2개의 PCIe NVMe SSD 슬롯도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10 홈 버전으로 실행된다. 프로 버전도 설치 가능하다.  이밖에 갤럭시 북 오디세이 배터리 용량은 83Wh이며 어댑터는 135W USB-C 충전기가 제공된다. 720p 전면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갤럭시 북 오디세이는 8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399달러(약 155만원)부터 시작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에르메스와 협업한 비스포크 팬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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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팬텀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Maezawa Yusaku)의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그가 소유한 항공기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을 자동차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비스포크 팬텀의 외관은 일본 전통 도자기 오리베 특유의 녹색과 크림색 유약에서 영감을 받아 투톤으로 도색됐다. 특히 루프의 오리베 그린(Oribe Green) 색상은 오리베 도자기 수집가로 잘 알려진 고객이 수집한 16세기 도자기를 대표하는 깊은 녹색 유약의 빛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이는 크림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차량 하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은 에르메스 디자이너 및 장인과 협업으로 완성됐다. 글로브 박스 덮개에는 두 럭셔리 브랜드 간 협업을 상징하는 Habille par Hermes Paris 문구가 새겨져 있다. 헤드레스트 쿠션과 뒷좌석 종아리 받침엔 섬세한 에르메스 파이핑이 장식되어 있으며, 시쉘 화이트(Seashell White) 색상의 포인트와 양털 바닥 매트가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 사용된 가죽은 에르메스의 승마 헤리티지를 반영했다. 마구 제조 장인이 처음으로 개발한 스티칭과 가장자리 도색 기술을 동원해 제작됐으며,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그립, 로터리 컨트롤 등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에르메스 에니아 그린(Enea Green) 가죽이 적용됐다. 계기판, 글로브 박스, 센터 콘솔과 샴페인 냉장고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공간 또한 에르메스의 최고급 가죽을 사용했다. 팬텀 갤러리는 프랑스 유명 화가이자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스카프를 만들어낸 작가 피에르 페롱(Pierre Péron)의 디자인에 기반해 제작됐다. 에르메스 특유의 말에서 영감을 받은 갤러리의 작품은 오픈 포어 로열 월넛에 손으로 직접 그려졌으며, 갤러리 유리 뒤에 미술관이 자리잡은 것처럼 전시된다.  롤스로이스 비스

애플, '에어팟 프로·에어팟2' 최신 펌웨어 3E75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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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시간) 애플이 ▲에어팟 프로 ▲에어팟2을 위한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작년 9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펌웨어를 설치하면 기존 3A283에서 3E75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애플은 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 기능 개선 및 버그 수정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올해 안에 업그레이드된 에어팟 프로 및 에어팟3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에어팟3는 에어팟 프로 디자인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타깃 광고' 차단 'iOS 14.5' 공개.. 페이스북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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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애플이 최신 iOS 14.5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다. iOS 14.5 버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마스크를 애플워치를 이용해 아이폰 잠금해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듀얼 심 5G 지원 ▲기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선택 ▲PS5 듀얼센스·Xbox X 컨트롤러 등 최신 게임 컨트롤러 지원 외에 기타 다양한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거나 개선됐다. 특히, iOS 14.5 버전에는 사용자의 동의 없이 타깃광고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앱 추적 투명성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아이폰 사용자가 iOS 14.5를 설치하면 광고주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동의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애플의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광고 생태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많은 이용자가 ‘추적 불가’를 선택할 경우, 그동안 사용자 개인 정보를 활용해 취향·관심사에 맞춘 ‘타깃 광고’를 진행해 온 페이스북 등의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 페이스북은 지난해 전체 매출 280억 달러 중 271억 달러가 광고 매출일 만큼 광고 사업 의존도가 높다. 업계에서는 이번 정책으로 페이스북의 광고 효과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광고 수익성도 저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애플은 차기 iOS 15 버전에서 페이스북의 왓츠앱을 겨냥해 아이메시지에 SNS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도 애플과 페이스북의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 렌즈, 스크린샷 텍스트 자동 번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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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렌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스크린샷 텍스트 자동 번역 기능이 추가됐다. 27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 렌즈 앱에 추가된 스크린샷 텍스트 자동 번역 기능은 스크린샷에 외국어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하고 하단 UI에 공유, 편집과 함께 "번역" 버튼이 새롭게 제공된다. 번역 버튼을 클릭하면 중간 단계없이 텍스트를 바로 번역해준다. 번역된 텍스트를 복사하거나 외국어를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 번역에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도 가능하다.  구글 렌즈 새로운 기능은 안드로이드 11으로 실행되는 픽셀 사용자에게 배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글이 2017년 구글 렌즈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포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기만 하면 건물, 동·식물, 책 등을 인식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준다.  처음에는 픽셀 전용으로 제공됐지만 2018년에는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앱으로 변경됐다. 올해초에는 오프라인 번역 지원도 시작됐다.

현대차 고성능 SUV 나왔다…'코나 N'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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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을 선보였다. 27일 현대자동차는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로 2.0 ℓ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엔진들은 약 6000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코나 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코나 N은 성능이 향상된 엔진과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적용으로 벨로스터 N 대비 5마력에 4kgfm만큼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일시적으로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하면 최대 290마력까지도 출력을 올릴 수 있다. 이로써 240km/h의 최고속도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5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성능 특화 기능인 ▲ N 그린 쉬프트(NGS) ▲ N 파워 쉬프트(NPS) ▲ N 트랙 센스 쉬프트(NTS) ▲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코나 N 적용된 10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에는 N 전용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코나 N의 계기반은 기존 RPM과 속도계 2서클로 이루어진 통상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 RPM ▲속도계 ▲ 기어 단수 ▲ 변속 표시등을 동시에 표현해주는 1서클 디자인도 함께 제공한다. 계기반의 남은 공간에서는 ▲ 유온 ▲ 냉각수온 ▲ 토크 ▲ 터보압 등의 고성능 특화 정보들을 표시해주며 운전자들

제로백 4.9초..폭스바겐, 아테온 고성능 모델 '아테온 R &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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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새롭게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고성능 모델 개발을 전담하는 폭스바겐 R(Volkswagen R)에 의해 탄생한 아테온 R은 최고출력 320마력(PS)을 자랑하는 가장 강력한 모델로 지난 가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아테온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두 개의 아테온 R 모델에는 EA888 evo4 엔진 시리즈, 최대 출력 320마력의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SI) 엔진이 탑재된다. 낮은 회전 영역(2,000rpm)부터 적극적이고 경쾌하며 민첩한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엔진은 고성능 모델들을 위해 개발된 DQ500 타입의 7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42.8kg.m (4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R 모델에 특화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기능이 결합한 새로운 4모션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 기능은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각각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해준다. 아울러 아테온 R 모델들의 0~100km/h 가속 속도는 4.9초로 강렬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  표준 모델의 최대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20인치 휠과 245/35 타이어 장착 시 270km/h까지 최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아테온 R 및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 디자인·성능 개선한 신형 '파이어 HD 10' 라인업 발표.. 16만 5천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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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신형 '파이어(Fire) HD 10'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로운 파이어 HD 10 라인업은 디자인 및 성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으로 ▲파이어 HD 10 ▲파이어 HD 10 플러스 모델로 출시된다. 새로운 파이어 HD 10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슬림해진 베젤(테두리)이다. 아마존은 "10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이전 모델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다"고 밝혔다. 두 모델 모두 옥타 코어 2.0GHz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일반 모델은 3GB 램을, 플러스 모델은 4GB 램을 제공한다. 모두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32GB 또는 64GB 스토리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와 AI 비서 서비스 알렉사를 위한 핸즈프리 액세스를 지원한다. 전면에는 줌, 스카이프,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등 화상 통화를 위한 2MP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밖에 새로운 파이어 HD 10 라인업은 파이어 OS의 새로운 분할 화면 멀티 태스킹 기능도 지원한다. 아마존은 이 기능을 이용할 경우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파이어 HD 10 라인업은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5월 26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가격은 각각 149달러(약 16만 5천원), 179달러(19만 9천원)다. 플러스 모델은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Anker의 Made for Amazon 무선 충전 도크는 49달러에 별도 판매된다.

신형 '맥북 프로' 성능 올라간다…애플 차세대 'M2' 칩 대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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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차세대 커스텀 맥(Mac) 프로세서가 이번 달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니케이 아시아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차세대 칩은 'M2'로 불린다. 소식통은 "M2 칩을 생산하는 데 최소 3개월이 소요되며 이르면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며 "차세대 맥북 라인업에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주 신형 아이패드 프로 외에 디자인이 변경된 24인치 아이맥(iMac)도 공개했다. 신형 아이맥은 다른 애플 실리콘 맥에서 볼수 있는 것과 동일한 5나노(nm) 기반 M1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애플 M2 칩셋 세부 사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루머에 따르면 M2 칩은 TSMC의 개선된 5나노 공정인 'N5P'를 사용하며 멀티 스레드 환경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고성능 코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올해 말까지 새로운 폼 팩터가 채용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및 재설계된 27인치 아이맥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22년까지 모든 맥 라인업에 인텔 칩셋 대신 애플 실리콘을 탑재할 예정이다.

AMD 빅 리틀 구성 적용하나?, ZEN5 APU 적용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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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AMD의 차세대 ZEN3+와 ZEN4에 대한 CPU 루머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금번 소식엔 ZEN5 기반의 APU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AMD ZEN3+에 대한 출시 소식은 현재 루머성이며 가장 최근에 확인된 내용은 해당 ZEN3+ 워홀의 출시가 캔슬 될 수도 있고, 혹은 Intel 앨더레이크가 DDR5에 호환되는 만큼 출시를 연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금번 소식을 통해 확인된 내용에는 AMD가 ZEN4 코드명 Phoenix로 현재 개발중이며, 일전에 알려진 내용과 같이 TSMC 5nm 공정이 적용 및 DDR5 플랫폼 지원 그리고 APU에 있어선 RDNA 기반 통합 그래픽 코어가 현재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ZEN5 APU에 대한 소식도 함께 언급됐는데 해당 APU는 Intel의 앨더레이크와 같은 빅+리틀 코어의 조합을 적용하는데, 빅 코어로는 8개 리틀 코어로는 4개의 조합을 현재 구성중이며 출시 예정으로는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금번 전해진 내용은 아직 루머성인 만큼 추후 빅 + 리틀 코어의 정굥이 변경될 가능성은 있으나 Intel 측에서 이미 공식적으로 빅 + 리틀 코어라는 구성 조합을 공식적으로 적용할 예정인 만큼, AMD에서도 세분화된 라인업을 통해 보다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현재 분석되고 있다.

팁스터, 미니 LED 탑재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내달 2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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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지난주 공개한 신형 아이패드의 출시 날짜가 유출됐다. 26일(현지시간)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11인치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5월 22일 출시되고,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9인치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5월 21일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은 지난주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4월 30일 금요일부터 미국 등 3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애플 스토어 매장 내 아이패드 프로 구매는 5월 중순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실버 및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128GB, 256GB, 512GB, 1TB, 2TB 저장용량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와이파이 모델이 99만9천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 가격은 119만9천원부터 시작된다.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와이파이 모델이 137만9천원부터 시작되며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의 가격은 157만9천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출시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캐딜락, 자사 최초의 전기 SUV '리릭' 양산형 모델 공개… 완충 시 483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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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 최초의 전기 SUV '리릭' 양산형 모델 | 제공-캐딜락코리아 캐딜락은 21일(현지시간),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와 함께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SUV 출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선보인 리릭 쇼카(Show Car)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양산형 모델은 프리 프로덕션 모델을 비롯한 마무리 테스트를 거친 후 오는 2021년 9월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사전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로리 하비(Rory Harvey) 글로벌 캐딜락 부사장(Vice President, Global Cadillac)은 "캐딜락은 향후 10년 동안 흥미로운 새로운 전기차 차량의 시리즈를 선보여 럭셔리 이동수단의 미래를 정의하게 될 것이며, 이 모든 여정은 리릭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리릭의 빼어난 디자인과 GM의 얼티엄 플랫폼이 정교하게 통합된 테크놀로지는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이는 캐딜락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릭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쳐를 통해 구현되는 첨단 테크놀로지와 탁월한 퍼포먼스로 무장됐다.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0kW/h급 대용량 배터리 팩과 후륜 기반의 얼티엄 플랫폼이 최대 출력 340마력, 최대 토그 440Nm의 힘을 발휘하며, 캐딜락 자체 테스트 결과 완충 시 300마일(483km) 이상 주행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이미 브루어(Jamie Brewer) 리릭 수석 엔지니어(LYRIQ Chief Engineer)는 "모듈식의 유연한 얼티엄 플랫폼과 향상된 버츄얼 개발 툴 덕분에 차량 개발 기간을 단축 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프로토타입 모델을 예상보다 빨리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캐딜락의 선구적인 럭셔리 전기차를 기존 계획보다 9달 앞당겨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캐딜락 최초의 전기 SUV 

BMW 코리아,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쿠페 출시… 이전 모델 대비 60마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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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뉴 M4 컴페티션 쿠페 모습 | 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4 컴페티션 쿠페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로, BMW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도 상위 모델인 '컴페티션(Competition)' 사양이 기본으로 출시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M3와 M4 모델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 탑재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쿠페에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BMW M 마니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뉴 M4 GT3 레이스 카와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된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데, BMW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폭 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폭발적인 가속 능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무려 3.9초, 시속 200km까지도 단 12.5초만에 가속한다. 또한, 두 모델에 맞춤식으로 개발된 전용 냉각 시스템과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투입된 오일 공급 시스템을 통해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더불어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되는데, 최신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이 적용된 덕분에 운전자는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제공-BMW코리아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4 컴페티션 쿠페의 차체는 앞뒤 50:50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중심, 넓은 윤거를 갖도록 설계돼 코너에서도 극도로 높은 한계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스페셜 버전의 한정판 모델 첫 공식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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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2 슈퍼패스트 스페셜 모델 한정판 | 제공-페라리 페라리는 최신 스페셜 버전 한정판 모델의 첫 공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월드 프리미어는 오는 5월 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기준) 페라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모델은 페라리의 극단적인 프론트 엔진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궁극적 표현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812 슈퍼패스트의 특징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마했다.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트랙에서 성능과 디자인,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페라리의 경험을 토대로 순종 스포츠카로서의 DNA를 응축해 놓았다. 페라리 수집가 및 애호가들을 겨냥한 이 차량은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보장하기 위해 다수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장착됐다. 다른 페라리 차량과 마찬가지로, 이번 한정판 모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도 차의 심장부에 있다. 브랜드의 전설적인 65° V12 엔진을 장착, 페라리가 지금까지 출시한 모든 로드카 엔진 중 가장 높은 출력인 830마력(9,500rpm)을 자랑한다. 이는 페라리 내연기관 차량 중 최고 수준이다. 또한 최첨단 소재의 사용, 엔진 주요 구성요소의 재설계, 새로운 밸브 타이밍 메커니즘과 배기 시스템 등 다수의 기술 솔루션들이 적용됐다. 812 슈퍼패스트 스페셜 한정판 모델 | 제공-페라리  파워트레인이 내뿜는 출력은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동역학 제어 시스템과 결합되어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시에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또한 네 바퀴에 독립적인 스티어링 기능을 적용해 방향 전환 시 놀라운 반응 속도와 함께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엔지니어링 성과는 812 슈퍼패스트 대비 전체적인 차량 중량을 줄인 것이다. 특히 차량의 운전석과 외부에 광범위하게 탄소섬유를 사용함으로써 중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더해 새 모델은 최대 성능에서 운전자가 보다 쉽게 차량을 제어하도록 돕는 사이드 슬립 컨트롤의 최신 7.0버전을 적용했다.

S펜 지원하는 '갤럭시Z 폴드3' 혈압 측정 기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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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에 혈압 측정 기능이 제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 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혈압 측정 기능을 폴더블폰에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폴더블 전자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생체 정보 추정 방법'이라는 특허는 삼성전자가 작년 4월 미국특허청(USPTO)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했으며 지난달 25일 승인을 받아 게시됐다. 삼성이 구상 중인 혈압 측정 방법은 갤럭시Z 플립 및 갤럭시Z 폴드2 등 인폴딩 폴더블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크린 하단의 플렉서블 스크린 아래에 두 개의 이미지 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센서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손가락이 화면에 가하는 압력도 계산해 활용한다.  또한 양쪽 끝에서 기기를 잡고 혈압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런 방식으로 인체가 폴더블 스마트폰과 다양한 지점에서 접촉해 맥파 전달 시간 (PTT)을 정확하게 계산 한 후 혈압 값을 출력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활용해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의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3 ▲갤럭시Z 폴드3는 이르면 7월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모델 모두 IP 등급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갤럭시Z 폴드3는 폴더블폰 최초 S펜을 지원하고 전면 카메라가 패널 아래에 숨겨진 '언더패널카메라(UPC)' 기술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갤럭시Z 플립3…측면 가상 버튼 지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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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가칭)'에 가상 버튼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네덜란드 매체 렛츠고디지털을 인용해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 이미지에 따르면 물리 버튼은 휴대전화를 펼쳤을 때 기준으로 좌측 프레임 상단부에 배치되며 하단부에는 가상 버튼이 배치된다.  미래에 출시되는 폴더블폰은 기존 제품보다 두께가 훨씬 얇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기 두께를 얇게 구현할 경우 휴대성은 향상되지만 프레임이 너무 좁아져 물리 버튼 조작이 어려워지는 단점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버튼 주변의 터치 감지 영역을 크게 확대해 휴대 전화를 열거나 닫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버튼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오는 7월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 등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모델 모두 폴더블폰 최초 IP 등급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iOS 14 메이저 업데이트.. 'iOS 14.5' 정식 버전 배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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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4 공개 이후 가장 큰 메이저 업데이트인 'iOS 14.5'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iOS 14.5 정식 버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애플워치를 이용해 아이폰 잠금해제를 할 수 있으며 ▲앱 추적 투명성 기능 ▲듀얼 심 5G 지원 ▲기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선택 ▲PS5 듀얼센스·Xbox X 컨트롤러 등 최신 게임 컨트롤러 지원이 추가됐다. 또, ▲새로운 이모지 추가 ▲시리 영어 음성 2개 추가 ▲나의 찾기 앱에 에어태그 및 기타 서드파티 액세서리를 추적할 수 있는 "아이템(Items)" 탭 추가 ▲애플 맵에 Waze와 유사한 기능 추가 ▲아이패드 부팅 화면 가로모드 지원 ▲맥세이프 액세서리 햅틱 피드빅 개선 외 기타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구글 안드로이드 12, 새로운 시력보호 기능 'Extra Dim'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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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지난주 공개한 안드로이드 12 개발자 프리뷰3에 새로운 시력보호 기능인 'Extra Dim'(엑스트라 딤)이 추가됐다고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엑스트라 딤' 기능은 제조업체가 설정한 밝기 이상으로 디스플레이를 더욱 어둡게 설정해 화면을 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다. 구글은 "휴대 전화의 기본 최소 밝기가 너무 밝을 때" "밤에 휴대 전화를 사용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어두운 방에서사용할 때"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엑스트라 딤' 기능은 메뉴를 토글해 휴대 전화를 껐다가 다시 켠 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슬라이더를 사용해 최저 밝기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애플, 'iOS 14.5' 정식 업데이트 26일 또는 27일 출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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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iOS 14.5 정식 업데이트를 이르면 26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iOS 14.5 정식 업데이트가 26일(월요일) 또는 27일(화요일) 오전 10시 공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애플은 지난주 스페셜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 신형 아이맥, 에어태그 등 신제품을 공개한 이후 이번 주 중 iOS 14.5 정식 버전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iOS 14.5 정식 버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애플워치를 이용해 아이폰 잠금해제를 할 수 있으며 ▲앱 추적 투명성 기능 ▲듀얼 심 5G 지원 ▲기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선택 ▲PS5 듀얼센스·Xbox X 컨트롤러 등 최신 게임 컨트롤러 지원이 추가됐다. 또, 시리의 기본 설정을 여자 목소리로 지정하지 않고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리에 2개의 영어 음성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밖에 나의 찾기 앱에서 에어태그 및 기타 서드파티 액세서리를 추적할 수 있는 "아이템(Items)" 탭이 추가됐으며 아이패드에 가로 부트 스크린 추가, 애플 맵에 Waze와 유사한 기능도 추가됐다.

AMD, ZEN3+ 워홀은 최대 5Ghz 목표 및 IPC 성능 향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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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차세대 CPU와 관련되어 최근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금번 외신 Mydrivers를 통해 확인된 내용으로 먼저 ZEN3+ 워홀은 기존 TSMC7nm 공정이 아닌 6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최대 5Ghz의 클럭 향상 및 ZEN3 대비 10%내외의 IPC 성능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ZEN4에대한 내용도 함께 언급 했는데 라이젠 7000 시리즈에 해당하는 ZEN4는 5nm 공정의 적용 및 DDR5 메모리 플랫폼 지원을 기반으로하며, ZEN2 대비 IPC 성능 향상은 40~45%으로 ZEN3 대비로는 최대 22%에 달하는 추가 성능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해당 ZEN3+ 워홀은 인텔의 12세대 10nm 공정 기반의 앨더레이크와 경쟁을 위해 2021년 출시로 예상되고 있으며, 5nm 공정 기반의 ZEN4는 2022년으로 현재 예측되고 있다.

구글, 실수로 '픽셀5a' 샘플 사진 공개.. 일부 카메라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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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구글 구글이 실수로 미발표 스마트폰 '픽셀5a'로 찍은 카메라 샘플 사진을 공개했다고 해외 매체 GSM아레나가 지난주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픽셀 폰에서 브라케팅을 사용한 HDR+을 소개하는 구글 블로그에 링크된 포토 앨범에 등록된 사진 중 2장이 '픽셀5a'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각각 작년 10월 1일과 올해 2월 16일 촬영된 사진이다. 첫 번째 사진의 EXIF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픽셀5a' 카메라 중 하나는 4032 × 3024 해상도를 지원하는 122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개값이 f/2.2이고 초점 거리는 16mm인 초광각 카메라로 촬영 한 사진인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사진은 EXIF 데이터가 없어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외신은 "픽셀5a에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장착되고 브라케팅이 포함된 HDR+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며 "픽셀5a는 Night Sight 및 Portrait Mode 지원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은 다음달 개발자회의 '구글 I/O'를 개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픽셀5a'가 6월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구글은 올 가을 '픽셀5a'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듀얼 카메라 외에 '픽셀5a'에는 6.2인치 OLED 풀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NVIDIA, RTX 3080Ti 출시는 5월 말예상, 폴라드서 소매업체 등록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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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RTX 3080TI와 관련되어 최근 출시루머 그리고 제품 선적 루머가 전해진 가운데, 금번 소식엔 일부 폴란드 소매업체에 등록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소식은 주요 외신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폴란드 온라인 쇼핑몰인 X-KOM에 등록된 것으로 모델로는 MSI GeForce RTX 3080Ti Ventus 3X OC 12G GDDR6X로 확인됐는데, 공교롭게도 일전 제품 선적 뉴스로 확인됐던 MSI GeForce RTX 3080TI Ventus 3X OC 12G GDDR6X와 동일한 모델이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 됐다는 점이다. 추측으로는 제품 등록을 하기 전 임시로 만들어 놓은 페이지로 추측되고 있으며, 현재 해당 3080Ti Ventus 3X 모델의 해당 제품 페이지는 페이지가 지워진 상황이다. 아울러 RTX 3080Ti에 대한 새로운 출시예정 루머가 확인됐는데 현재 예상되는 바로는 5월 26일날 출시로 예상되고 있으며, 스펙으로는 10,240의 쿠다코어에 12GB GDDR6X에 GA102-225 GPU를 특징으로 하며 가격으로는 999$ 이상의 가격으로 현재 추측되고 있다.

아이폰13 두뇌 'A15 바이오닉' 부품 번호는 't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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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개발 중인 미발표 칩셋의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 23일 IT트위터리안 롱혼(@never_released)이 트위터에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칩은 ▲t8110 ▲t8112 ▲t6000 ▲t6001 등 4종으로 각각 ▲애플 A15 ▲애플 M2 ▲애플 M1X ▲애플 M2X로 추정된다. 이중 ▲A15 ▲M2 칩셋의 빅코어 코드명은 "아발란쉬(Avalanche)"로 알려졌다. 롱혼은 올해 2월 ▲t8110 ▲t8112 ▲t6000 ▲t6001 부품 번호를 보고했으며 이번에 macOS를 분석한 결과 칩셋 정보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3 시리즈에는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된다. A15 바이오닉 칩셋은 대만 TSMC의 향상된 5나노공정인 'N5P'으로 제조된다.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 칩셋보다 성능 및 소비 전력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라로이드, 초소형 아날로그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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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카메라의 대명사 폴라로이드에서 초소형 아날로그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고'를 출시했다. '폴라로이드 고' 크기는 105 x 83.9 x 61.5mm이며 필름 크기는 66.6 x 53.9mm에 불과하다. 폴로라이드 측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날로그 필름"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사양은 조리개 f/12, f/52 폴리카보네이트 렌즈, 1/125-30초 셔터 속도, 초점 거리는 34mm이며 이중 노출, 자동 내장 플래시, 셀카 타이머 등도 제공한다. 750mAh 내장 배터리는 USB를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15팩 분량을 촬영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 고'는 4월 27일 정식 출시된다. 현재 폴라로이드 웹사이트에서는 선주문을 받고 있다. 본체 가격은 100달러(약 11만원)이며 필름 더블 팩 가격은 20달러다. 본체 및 필름 더블 팩까지 포함된 가격은 120달러다.

현대차, 제네시스 첫 전기차 'GV60' 하반기 출시.. 2022년 아이오닉6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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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올해 아이오닉5 출시에 이어 내년 아이오닉6 출시를 예고했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22일) '2021년 1분기 EV(전기차) 전략 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전기차 8개 차종 16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2025년에는 12개 차종 56만 대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르면 이달 출고되는 아이오닉5에 이어 후속 차종인 아이오닉6를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제네시스는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지난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GV60(프로젝트명 JW)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파생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 전기차는 아이오닉5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지만, 모터 성능과 배터리 용량 개선으로 아이오닉5보다 전기차 기본 성능이 강화된다.  럭셔리 EV의 재해석을 초점으로 현재 개발 중이며, 강화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통한 최신 기능 업그레이드와 운전자와 교감이 가능한 생체인식 신기술 등이 적용되는 등 혁신적인 UX(사용자 경험)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전용 EV는 아이오닉5 대비 성능과 감성 측면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전기차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라며 "제네시스는 톱티어 EV 브랜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6월 개발자회의서 공개되는 'iOS 15'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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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6월 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할 예정인 차기 iOS 15 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복수의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기 ▲iOS 15 ▲아이패드OS 15는 애플 내부에서 "Sky"라는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사용자가 알림을 처리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아이패드 홈스크린 디자인 변경이 주요 내용이다. 애플은 iOS 14에서 아이폰 홈스크린에 안드로이드 스타일 위젯을 추가했다. 아이패드OS 15에서도 이와 유사한 위젯이 추가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iOS 15에서 가능한 가장 흥미로운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알림과 관련된 것이다. 애플은 사용자의 현재 상태에 따라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에서 알림 시스템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알림이 표시될 때 소리를 내거나 무음이 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운전, 수면, 작업 등 다양한 상태에 따라 메시지에 대한 자동 답장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애플은 페이스북의 왓츠앱와 경쟁하기 위해 아이메시지(iMessage) 앱의 SNS 기능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iOS 15 이후에 출시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iOS 15 정식 버전은 아이폰13 시리즈가 출시되는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충전식 배터리 탑재 '오포 스마트 태그 트래커' 실물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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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웨이보  삼성전자, 애플이 각각 ▲갤럭시 스마트태그 ▲에어태그를 선보인 가운데 중국 오포(OPPO)도 스마트태그 트래커 출시를 준비 중이다.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은 둥근 원형 디자인이 채용된 오포의 스마트태그 트래커를 보여준다. 특히, 오포 스마트태그 트래커는 충전용 USB-C 포트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크, 애플 에어태그에는 모두 교체가 가능한 CR2032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은 약 1년 정도다. 또한, 오포 스마트태그 트래커는 블루투스보다 더 정확한 위치 추적 정보를 제공하는 UWB (Ultra Wide Band) 연결을 지원한다. 오포 스마트태그 트래커 출시일 및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웨이보

SIE, 소니픽처스 영화와 TV쇼 보는 PS PLUS 비디오패스 폴란드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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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PS4,PS5의 구독서비스인 PS PLUS에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로 알려진 새로운 기능은 게임과 관련된 것이 아닌 엔터테인먼트쪽, 자사 소니 픽처스의 영화와 TV쇼를 제공하는 PS PLUS 비디오패스 서비스다. 이번 PS PLUS 비디오 패스는 출시 기준으로 약 15편의 영화와 6개의 TV쇼가 포함되었고, 3개월, 분기마다 새로운 타이틀로 교체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SIE는 비디오패스의 존재를 확인해줌과 동시에 오늘부터 폴란드에서 해당 서비스를 1년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 맥과이어 SIE 글로벌서비스 부사장은 폴란드에서 PS PLUS 비디오 패스를 테스트하게 되서 기쁘다고 밝히며, 해당 서비스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니즈를 분석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이폰13 미니' 프로토타입 핸즈온 유출.. 카메라 렌즈 대각선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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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웨이보 애플 차기 아이폰13 미니 프로토타입 핸즈온 이미지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핸즈온 이미지는 아이폰13 미니의 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앞서 유출된 렌더링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카메라 렌즈가 수직이 아닌 대각선 배열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폰13 미니 뿐만 아니라 아이폰13 역시 대각선 카메라 배열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3 카메라 렌즈는 아이폰12보다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올해까지만 5.4인치 아이폰 미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는 프리미엄급 6.1인치와 6.7인치 모델, 보급형 6.1인치와 6.7인치 모델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ID 지원 신형 '매직 키보드'…모든 M1 맥(Mac)과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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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ID를 지원하는 신형 매직 키보드가 신형 아이맥(iMac) 뿐만 아니라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맥 미니 등 기존 M1 맥과 완벽하게 호환된다고 21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보도했다. 다만, 출시 초기에는 신형 아이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 기반 맥 또는 기타 블루투스 디바이스에서 매직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터치ID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아이맥과 함께 발표된 매직 키보드는 터치ID 기능을 이용해 macOS에 빠르게 로그인하거나 온라인에서 애플 페이를 안전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으며 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편리하게 다른 사용자 프로필로 변경이 가능하다.  새로운 매직 키보드가 장착된 신형 아이맥은 일부 국가에서 4월 30일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5월 중순 이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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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가 2021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오늘 발표에서는 넷플릭스의 재무 건전성과 대작 오리지널 시리즈 및 블록버스터 영화 공개 라인업에 따른 하반기 실적 기대감, 그리고 전 세계 유료 구독 가구에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선사한 한국 콘텐츠의 선전이 강조됐다.   오늘 발표에 따르면, 한국형 우주 SF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연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는 공개 첫 28일 동안 전 세계 2,600만이 넘는 유료 구독 가구의 선택을 받았다. 승리호는 약 80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려 한국이 만든 훌륭한 이야기가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사랑받을 수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올 한 해 약 5,500억 원가량을 한국 창작 생태계에 투자해 액션, 스릴러, SF, 스탠드업 코미디,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한국에서 열린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는 고요의 바다, D.P, 마이네임,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 오징어 게임, 지옥, 킹덤: 아신전, 이수근의 눈치코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백스피릿 등 향후 공개할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넷플릭스의 맹크,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크립 캠프, 나의 문어선생님 등 다수의 작품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등 여러 시상식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새로운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다. 올 하반기에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위쳐, 종이의 집, 코브라 카이, 엘리트들, 너의 모든 것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이 공개된다. 또한, 키싱부스의 후속작을 비롯해 갤 가돗,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레드 노티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블란쳇,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의 돈트 룩 업 등 넷플릭스 신작 영화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71억

BMW 코리아,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쿠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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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4 컴페티션 쿠페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로, BMW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도 상위 모델인 '컴페티션(Competition)' 사양이 기본으로 출시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M3와 M4 모델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 탑재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쿠페에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BMW M 마니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뉴 M4 GT3 레이스 카와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된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데, BMW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폭 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폭발적인 가속 능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무려 3.9초, 시속 200km까지도 단 12.5초만에 가속한다. 또한, 두 모델에 맞춤식으로 개발된 전용 냉각 시스템과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투입된 오일 공급 시스템을 통해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더불어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되는데, 최신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이 적용된 덕분에 운전자는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4 컴페티션 쿠페의 차체는 앞뒤 50:50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중심, 넓은 윤거를 갖도록 설계돼 코너에서도 극도로 높은 한계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엔진룸 및 앞뒤 차축의 각종 스트럿과 보강 패널, 강철 재질 마운트 등으로 비틀림 강성을 크게 강화한 덕분에 민첩한 조향 반응뿐만 아니

애플, 디자인 확 바뀐 일체형 PC 신형 '아이맥' 공개.. 최초 터치ID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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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독자 설계한 'M1' 칩을 탑재해 디자인을 일신한 올인원 데스크탑 PC 신형 '아이맥(iMac)'을 선보였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신형 아이맥을 공개했다. 신형 아이맥 모델은 24인치 4.5K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특히, 애플 M1 칩을 탑재해 기존 블록형 아이맥의 후면 디자인이 완전히 평평하게 바뀌었다. 두께는 11.5mm에 불과하다. M1 칩 탑재로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애플에 따르면 신형 아이맥에 탑재된 M1 칩셋은 가장 빠른 구형 21.5인치 아이맥보다 CPU 성능은 최대 85%, GPU 성능은 최대 50% 빨라졌다.  또 노트북·데스크톱 제품군인 맥 제품으로는 처음 터치ID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키보드의 터치아이디 버튼에 손을 대면 지문 인식을 거쳐 잠금을 해제하거나 신원을 확인하고 금융 결제도 할 수 있다. 모든 신형 맥에는 2개의 썬더볼트 포트와 Wi-Fi 6가 제공된다. 고급 모델에는 USB-C 포트가 2개 더 제공되며 1Gbps 이더넷 포트도 제공된다. 신형 아이맥 색상은 그린·옐로·오렌지·핑크·퍼플·블루·실버 등 7가지 색상옵션을 지원한다. 이달 30일부터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하순께 출시된다.  가격은 7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맥은 169만원부터, 8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맥은 194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애플, 'iOS 14.5' 정식 업데이트 다음주 공개.. 신형 아이패드 프로 사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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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4.5 ▲아이패드OS 14.5 정식 업데이트를 다음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주 공개한 iOS 14.5 베타 8 버전을 끝으로 다음주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날짜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iOS 14.5 버전은 iOS 14 공개 이후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이 추가된 가장 큰 업데이트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애플워치를 이용한 아이폰 잠금해제를 할 수 있으며 ▲앱 추적 투명성 기능 ▲듀얼 심 5G 지원 ▲기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선택 ▲PS5 듀얼센스·Xbox X 컨트롤러 등 최신 게임 컨트롤러 지원이 추가됐다. 또, ▲200개 이상의 새로운 이모티콘 추가 및 일부 이모티콘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애플 뮤직의 가사를 SNS를 통해 공유 ▲일부 아이폰12 모델에서 보고된 녹조 현상도 개선됐다. 한편, iOS 14.5 정식 업데이트는 오늘 발표된 새로운 퍼플 색상의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및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사전 설치된다.

갤럭시 스마트 태그보다 싸다.. 분실물 위치 알려주는 '에어태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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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20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열린 스페셜 이벤트에서 오랫동안 소문이 돌았던 위치 추적 액세서리 '에어태그'를 공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에어태그는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부착할 수 있으며 원형 모양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이폰11 및 아이폰12 시리즈에서 애플 '나의 찾기'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되어 지도에서 트래커의 마지막 위치를 보여준다. 블루투스 범위에 있는 경우 전화 또는 시리를 사용해 벨을 울려주며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나도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전 세계 10억대의 애플 기기의 신호로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통해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애플은 이때 활용되는 데이터는 모두 익명으로 처리돼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IP67 방진·방수 등급을 갖췄으며 배터리는 사용자가 교체 할 수있는 CR2032 표준 배터리가 탑재돼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에어태그'는 오는 30일부터 미국 등에서 판매된다.  '에어태그' 가격은 29달러다. 삼성이 발표한 갤럭시 스마트 태그보다는 1달러, 갤럭시 스마트 태그+보다는 2달러가 저렴하다.  

애플, 2세대 '애플TV 4K' 발표.. 아이폰 XS 두뇌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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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스페셜 이벤트에서 2세대 '애플TV 4K' 모델을 공개했다 2세대 애플TV 4K는 아이폰 XS 및 XR 시리즈에 처음 선보였던 A12 바이오닉 칩셋으로 실행된다. 이 칩셋은 쿼드 코어 GPU와 함께 2개의 고성능 CPU 코어, 4개의 전력 효율적인 CPU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애플TV 4K는 4K HDR 비디오를 60fps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아이폰12에서 촬영 한 4K 60fps Dolby Vision 비디오를 애플TV 4K로 직접 에어플레이(AirPlay)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시리 리모컨도 도입했다. 새로운 모델은 어둠 속에서도 사용하기 쉽도록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클릭패드 전체에서 터치 기능을 지원하며 링 외부에 원을 그리는 동작으로 영상 구간을 넘길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높아졌다. 음소거 및 전원 버튼도 갖추고 있어 앞으로는 TV 리모컨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2세대 애플TV 4K는 4월 30일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5월 하순 출시된다. 가격은 17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