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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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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혼다가 지난 25일,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CR-Z를 출시했다. CR-Z 는 1.5L i-VTEC 엔진과 혼다만의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Integrated Motor Assist)가 적용돼 강력한 가속감과 25 km/L(일본 공인연비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실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모델이다. CR-Z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능성을 보다 넓혀 '새로운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차'라는 콘셉트로 'Emotional, Exciting, Smart'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개발됐다. 혼다는 이를 위해 디자인과 패키징, 주행성능 등 전 영역에 있어 혼다만의 선진기술을 적극 반영했다. 이 차량은 역동성이 넘치는 스포츠 스타일링과 운전을 즐길 수 있는 높은 기능성에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다양한 주행 상황 및 운전 스타일에 최적화된 'SPORT', 'NORMAL', 'ECON' 3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혼다의 첫 '3 모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췄다.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시트로엥 D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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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 x 1710 x 1450 mm 크리고, 미니보다 조금 크고, 폭스바겐 폴로와는 비슷한 크기를 가진 시트로엥 5인승 3도어 해치백 DS3의 양산이 드디어 시작 (2010년 3월)된다... 기본형태나 루프 디자인등에서 미니를 철저하게 벤치마크 한 느낌은 물씬 나지만, LED로 멋지게 꾸민 프론트 램프 스타일이나 독특한 B필라는 DS3만의 차별화 포인트... 90, 110마력의 2가지 HDi 디젤엔진, 95, 120, 150 마력의 3가지 가솔린엔진 (BMW와 공동개발)이 준비되어있다. 2열시트는 6:4 분할폴딩이 되고, 트렁크 적재공간은 285리터...

메시지가 자동으로 삭제되는 아이폰앱 - 타이거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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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된 시간에 맞춰, 상대편에게 보낸 메시지와 내폰에 남아있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지워지는 어플이 등장하였다. 이름하여, 타이거 텍스트... 곤욕을 치루고 있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위한 앱이다... ㅡ,.ㅡ;; 타이거 앱이 인스톨되어있지 않은 수신자가 타이거 텍스트를 받으면, 리더를 인스톨하라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뜬다고... 즉, 수신자는 타이거 텍스트 리더만 깔아두면, 메시지를 읽을수 있고, 발신자는 수신자의 메시지를 콘트롤할 수 있게 된다. 사용료는 250개 메시지 전송에 1.49 USD... 수년간 사업자가 독점해온, 메시지 비즈니스에 색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였다. (이메일에서도 이런 아이디어가 곧 나올수도... 타이거 이메일... ^^;) 현재는 아이폰용만 있지만, 조만간 블랙베리와 안드로이드용도 등장예정... http://www.tigertext.com/ ※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기 --> http://ax.itunes.apple.com/WebObjects/MZStore.woa/wa/browserRedirect?url=itms%253A%252F%252Fax.search.itunes.apple.com%252FWebObjects%252FMZContentLink.woa%252Fwa%252Flink%253Fpath%253Dapp%25252ftigertext

3D TV,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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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TV 시장에 불이 붙고 있다. 기업들은 3D TV와    관련 컨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예상보다 더 빠르게 3D TV 대전이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 치열하다. 시작부터 기선을 빼앗기면 다시는 그 자리로 되돌아 올 수 없다는 듯 각 기업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무서운 기세로 서로를 몰아붙이고 있다. 있따라 3D LCD TV를 출시하며 선점 경쟁에 나선 LG전자에 대해 삼성전자는 2D -> 3D 변환 기능과 Full HD 3D를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 LCD TV로 대응하고 나섰다. 누구랄 것 없이 TV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는 기업이라면 모두가 3D TV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형국. 이미 시장이 확연히 이곳으로 귀결되고 있다는 방증임과 동시에, 미래 TV 복합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성되는 시기가 마침내 도래했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는 현상이다. 어제 삼성의 'LED 3D TV'출시 행사는 당초 계획보다 약 한 달 여 앞당겨 진행됐다. 갑자기 불어닥친 3D 열풍에 한 달의 기간이면 이미 시장의 선점효과를 잃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주된 이유였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SONY 역시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영화 '아바타'가 보여준 가능성에 많은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낸 것은 사실. 하지만 아직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3D TV에 대한 가능성과 그 효과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IT 기업들의 이런 잰 행보는 조금은 의아스러운 면이기도 하다. 기업들이 이런 판단을 내린 데에는 지난해 LED 백라이트 TV를 기점으로 촉발된 시장의 독식도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기존 LCD TV의 백라이트를 LED로 교체, 더 얇고 밝은 TV를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이 시장의 85% 이상을 독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한 번 흘러가기 시작한 트랜드를 선점하는 기업이 어마어마한 시장을 독식하

진짜에 더 다가서는 영상 기술. 삼성 FullHD 3D LE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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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셔터글래스 안경을 끼고 화면을 주시하던 100여명의 기자들 사이에서 "아~" 하는 낮은 탄성이 터졌다. 골대를 향해 공을 몰고 돌진하는 공격수와, 이를 막으려는 수비수들의 움직임이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더니, 골을 향해 공격수가 차낸 공이 눈앞으로 휙 다가온다. 3D 입체화면은 기존 평면 방식의 화면 구성 요소에 사람의 양 눈의 시차만큼을 적용, 두 종류의 화면을 각각 양쪽의 눈에 다르게 인식시킴으로써 평면의 화면을 보고 있으면서도 시청자들이 '거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실제 사물을 보는듯한 생생함과 현장감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매력을 더함으로써 사용자가 좀 더 실제와 같은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전세계 TV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3D TV 시장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 3D 관련 산업이 대두됨과 동시에 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토탈 솔루션을 무기로 'LED TV = 삼성'이라는 공식을 이제 '3D TV = 삼성'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오늘(25일) 서초동 사옥에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과 임직원을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FullHD 3D LED TV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46, 55인치 LED TV V7000, 8000 시리즈의 런칭을 알렸다. LED TV 부분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85% 이상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삼성은 LED TV의 장점과 3D 화면의 접목으로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3D TV 시장도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보다 명확히 한 자리라 할만하다. ▣ 3D TV 하나로는 부족하다 3D 화면을 구현해 내는 것도 대단한 기술이지만, 이를 마음껏 즐기려면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안경, 3D 홈시어터, 그리고 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필수적. 삼성은 3D를 즐기는 데 필요한 이같은 모든 요소들을 총 망라한 &#

HTC HD3 스펙 루머에 이어 컨셉 디자인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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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HD2의 후속 버전인 HD3의 컨셉 디자인이 바로 이것?. 더욱 얇아진 두께와 커진 디스플레이로 무장한 HD3 컨셉 디자인 주장 사진 올라와. 국내 출시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HTC의 HD2는 스냅드래곤 칩셋과 높은 하드웨어 성능으로 무장해 윈도우 모바일의 구세주라고 표현될 정도로 해외에서는 인기 높은 모델로 국내에서도 해외에서 구매해 개인 인증을 통해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을 정도다. 인기 모델인 만큼 이 후속버전이 될 것이라 전망되는 HD3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루머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중인데, 최근 HD3의 컨셉 디자인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컨셉 디자인을 보면 HD2에서 더욱 얇아진 모습으로 크롬 질감의 외형과 함께 스피커부가 하단쪽에 위치하고 있는 상태며, 버튼부가 모두 터치로 구성된 상태다. 이 사진이 HTC HD3의 실제 컨셉 디자인인지 알 수 는 없지만, HD3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한 동안 화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의 QQ.com에서는 HD3가 가진 스펙이라면서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루머로 돌고 있는 HD3의 사양을 보면 퀄컴의 스냅드래곤 1.5GHz와 1GB RAM과 1GB ROM을 가졌으며,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모바일 7.0을 지원할 것이라 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도 HD2가 가진 4.3인치에서 4.5인치로 늘어났으며, 1280 x 8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등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무장했다고 보도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자극하고 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플래시 10.1 베타3, 넷북서도 1080p 재생가능!!

- 플래시 10.1 베타 3, GMA 500과 Crystal HD 가속 지원 - 넷북서도 1080p 재생 성공 저가형 넷북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최근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고해상도의 영상을 감상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바로 CPU와 내장된 GPU 성능이 일반적인 노트북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 그러나 어도비에서는 이러한 넷북에서도 720p 이상의 영상을 지원하는 플래시 10.1 베타 3를 배포했다. 이로써 인텔의 GAM 500 그래픽을 사용하는 소니의 VAIO P와 VAIO X, 노키아의 Booklet 3G, 델의 Mini 10, 그리고 브로드컴의 Crystal HD 칩셋을 사용하는 HP의 Mini 210, 델 Mini 10의 넷북에서도 Hulu나 YouTube에서 제공되는 HD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engadget에서 실시한 테스트에 따르면 브로드컴의 Crystal HD 칩셋을 사용한 델 Mini 10의 경우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Youtube HD에서 제공되는 1080p 영상도 부드럽게 재생되는 것으로 나타나 차후 정식 버전의 플래시가 나온다면 넷북에서도 큰 무리 없이 고해상도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벤치( www.kbench.com )

LG 프리미엄 TV '인피니아' 국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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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LG전자(www.lge.co.kr)는 TV 간판 제품을 아우르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인피니아(LG INFINIA)'를 오늘(25일) 국내시장에 출범시켰다. 인피니아 브랜드는 TV의 프레임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풀LED 화질,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무선 기술 등 최고급 사양이 집약된 제품에만 사용돼 LG전자 TV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게 된다. LG전자는 2월 한국과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3월에는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시장에도 인피니아 브랜드의 프리미엄 TV 시리즈를 연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TV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무한한(Infinite)'과 '세상(ia)'의 합성어인 인피니아는 지금까지의 TV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디자인과 콘텐츠, 네트워킹을 자유롭게 즐기는 TV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인피니아 브랜드의 첫 번째 풀 LED 슬림 시리즈(모델명: 55/47/42LE8500)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TV의 화면과 테두리 간의 경계선을 없애 화면이 더욱 커 보이고 시청 시 영상 몰입도도 높였다. TV 화면을 최대 240개 블록으로 구분해 칸칸마다 섬세하게 밝기를 조절하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Local Dimming)로 900만 대 1의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를 실현했다. 풀LED이면서도 가장 얇은 부분과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각각 24mm 와 34mm인 슬림 디자인을 자랑한다. 무선 전송과 타임머신 기능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박스를 별도로 구매하면 DVD플레이어, 게임기, 홈시어터 등 주변 기기를 화질 손상 없이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일반 외장하드를 TV에 연결하면 생방송을 동시 녹화해 되돌려 보는 타임머신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도 다양하다. 운동, 여행, 동

BMW코리아, 프리미엄 콤팩트카 X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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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5일 세계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인 'BMW X1'을 국내에 출시했다. BMW X 패밀리 4번째로 출시되는 X1은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기능이 적용된 모델로, 컴팩트카의 민첩성과 SUV의 다목적성이 결합돼 있다.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돼 고성능은 물론 친환경 기능 그리고 연료 효율성의 균형이 우수하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인 X1 xDrive20d, X1 xDrive23d 등 2가지 모델이며 X1 xDrive18d는 5월 경 도입 예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X1은 출시 전부터 많은 이슈를 받았던 차량이다. 특히 지난해 아우토자이퉁(AutoZeitung)이 선정한 '아우토 트로피 2009'를 수상할 정도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며 "현재 X1은 400대 이상이 예약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가격은 BMW X1 xDrive20d가 5180만원, X1 xDrive23d는 6160만원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BMW X1은 변화의 흐름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항상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해온 BMW가 선보이는 또 다른 결실로, 보다 젊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사는 고객들에게 BMW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경험과 최고의 효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 신용카드만한 초경량 스틸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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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HEIM, USA (AVING Special Report on 'PMA 2010') -- <Visual News> 소니가 'PMA 2010'에서 신용카드 크기의 사이버샷 디지털 스틸 카메라 'DSC-TX5'를 선보였다. 최대 5피트 낙하 충격에 견디며 수심 10피트 방수와 14도(화씨) 방한 기능을 갖춘 이 카메라는 720DH비디오, 10.2메가픽셀 성능에 '엑스모어(Exmor) R' CMOS센서를 채용했다. 실버와 핑크, 그린, 레드 컬러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350달러.

SK텔레콤, '초단위 요금체계' 3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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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이동전화 요금 부과방식을 10초당 18원에서 1초당 1.8원으로 변경하는 '초단위 요금체계'를 3월 1일부터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초단위 요금체계 시행은 1984년 5월 7일 차량전화 방식의 이동전화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26년 만에 요금부과 기준을 10초에서 1초로 전격 변경하게 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초단위 요금체계의 도입을 통해 요금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동통신 1위 기업으로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인식도 종식시키게 됐다고 강조했다. 통화연결요금, 기본과금 등 추가 부담없는 소비자 친화형 과금체계 SK텔레콤의 초단위 요금체계는 MM(이동전화 → 이동전화), ML(이동전화 → 유선전화) 등 이동전화에서 발신되는 모든 통화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이동전화를 11초 사용하였을 경우, 과거의 도수(1도수=10초)단위의 과금체계 하에서는 2도수를 사용한 것으로 계산돼 18원×2도수인 36원을 내야했다면, 앞으로 SK텔레콤 고객은 1.8원×11초인 19.8원만 내면 되는 것이다. 이런 영향으로 발생하는 고객들의 요금절감 효과는 월평균 168억원으로 추정돼 연간기준으로 2010년 1,680억원, 2011년에는 2,0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전망했다. SK텔레콤의 초단위 요금체계는 영상통화, 선불통화(Pre-Paid)는 물론 집에서 이동전화를 사용해도 인터넷 전화 요금만 부과하는 FMS(Fixed Mobile Substitution, 유무선대체 상품) 서비스인 'T Zone(T존)'에도 적용된다. 또한 최근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는 무료음성 등 각종 무료통화 제공형 요금제에도 일괄 적용돼 10초 단위로 차감되던 것을 1초 단위로 차감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즉 고객

유럽 마케팅 '2010 삼성구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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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성전자는 24일까지 3일간 유럽의 중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자체 마케팅 행사인 '2010 삼성구주포럼(Samsung European Forum)'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비엔나 오스트리아센터에서 3D LED TV를 비롯한 3D TV 삼각편대(LED TV+LCD TV+PDP TV)와 3D 토털 솔루션(3D TV+3D 블루레이 플레이어+3D 홈시어터+3D 콘텐츠+3D 안경)을 유럽 주요 거래선과 언론에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스마트폰 '웨이브', 초슬림 LED 모니터, 넷북, 원터치 프린터 등 성능•디자인•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전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줄 다양한 전략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10 삼성구주포럼'에서 대대적인 3D LED TV 론칭 이벤트를 마련, 현지 거래선과 언론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3D를 주제로 한 화려한 비보이 퍼포먼스와 패션쇼로 시작된 3D LED TV 론칭 이벤트는 3D 영상의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을 활용한 3D LED TV 소개와 함께 한 면에 55인치 3D LED TV 9대(가로 3대*세로 3대)씩 총 36대로 4면을 구성한 대형 '3D 큐브'가 무대에 등장해 12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절정을 이뤘다. 삼성전자는 3D LED TV 공식 소개 행사에서 3D LED TV 7000 시리즈, 8000 및 9000 시리즈와 3D LCD TV 7 시리즈, 3D PDP TV 7 시리즈,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를 선보였다. 이번에 유럽에 첫 선을 보인 3D LED TV 7000•8000•9000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3D 하이퍼 리얼 엔진'을 탑재해, 최고의 화질로 가장 편하고 생동감 넘치는 3D 콘텐츠를 구현한다. 디자

KT, 'TV 앱스토어' 쿡TV 오픈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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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KT(www.kt.com)는 23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쿡TV OPEN 서비스' 설명회를 열고, 오픈 IPTV 전략과 구체적인 제공 서비스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등과 오픈 IPTV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쿡TV 오픈 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TV 앱스토어 ▲채널 오픈 ▲VOD 오픈 ▲개방형 CUG ▲오픈 UCC 서비스 ▲SNS(쿡끼리) 서비스 ▲오픈 커머스 등이 있다. 'TV 앱스토어'는 스마트폰의 앱스토어 개념을 TV에 그대로 적용시킨 것과 같다. 개발자는 KT에서 제공하는 개발환경에 따라 TV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올린다. 사용자는 쿡TV 앱스토어에서 이를 구매해 TV로 즐긴다. 즉 TV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거래하고 이용하는 시대가 온 것. 예를 들어 유아교육이나 미술을 전공한 학생이 TV로 보는 그림책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올리면 어린 자녀를 둔 주부가 쿡TV 앱스토어에서 이를 구매해 TV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공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이미 쿡TV 홈페이지를 통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등 애플리케이션 개발가이드를 공개했으며, 4월과 7월에 각각 ACAP(Advanced Common Application Platform, 데이터방송표준) 기반과 위젯 형태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공개하는 데 이어, 하반기에는 쿡TV 앱스토어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수익 배분은 개발자와 KT가 7 대 3의 비율로 나누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채널 오픈은 방송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채널 송출의 기회를 개방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복잡한 채널 심사과정을 단순화한 것

LG전자, 엑스노트 시리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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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LG전자(www.lge.co.kr)는 무게 1kg 초반대의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2가지 노트북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했다. 10.1인치 화면과 무게 1.2kg으로 작고 가벼운 '엑스노트 미니 X200'과 11.6인치 화면과 1.39kg의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엑스노트 T280 시리즈'가 그것이다. '엑스노트 미니 X200'은 인텔의 2세대 넷북 플랫폼 '파인 트레일 엠(Pine Trail-M)'을 적용한 넷북 플랫폼의 최고 사양을 갖췄다. 1366x768급 고해상도 LCD, 업그레이드가 편리한 2개의 메모리 슬롯, ATOM N450 프로세서와 GMA 3150 그래픽, 일반 노트북 수준의 300Mbps 무선랜 등 넷북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테두리를 없앤 화면, 한글 입력이 편리하도록 '쉬프트(Shift)'키를 키우고 조약돌 모양을 딴 키보드, 반짝이는 흰색 바탕에 내부 오렌지/라임 색상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엑스노트 T280'는 인텔 코어2 듀오 SU7300 프로세서(1.3GHz 3MB Cache), 2GB DDR3 메모리 등 고성능과 1366x768급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주름 치마를 형상화한 검정/분홍 색상 외부 덮개와 은색(플래티늄 실버)의 내부 디자인 조합으로 명품 가방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부팅 없이 빠르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온(Smart On)' 기능에, 메일 수신, 문서 파일 보기, 유튜브 동영상 감상 등이 추가된 '스마트 온 2.0'을 탑재했다. 한편, 두 제품은 윈도우 7 적용 노트북 최초로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아 인증

에이디모터스, 친환경 전기차 'Aurora'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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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전기자동차의 일반 도로주행 허용시기(3월 30일부터)가 임박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자체 개발 및 생산기업인 에이디모터스(대표 유영선, www.admotors.kr)가 오는 4월부터 전기자동차 'Aurora'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현대자동차 출신의 연구진을 중심으로, 순수 자체기술을 개발해 에이디모터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Aurora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전기자동차 모델 중 최경량 모델로, 개발과정에서 주행가능 거리와 안정성 극대화에 초점을 둔 동시에 별도 수납공간 확보 등 사용자의 편의 도모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차량 전체 디자인을 포함해 TRANSAXLE 등의 구동계모듈, 차체기술 및 서스펜셜 모듈, 주행제어기 등의 핵심부품 전체가 에이디모터스의 순수 자체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Aurora는 효율적인 구동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다. 차량에 일반충전기를 탑재해 가정용 220V 전원에서도 충전할 수 있으며, 인프라 구축을 통해 향후에 산업 전반적으로 설치될 급속충전기를 이용,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속도 60km/h로 일반 소비자가 구매해 출퇴근 및 개인용도로 운행이 가능한 이 차량은 대단위 공장과 호텔, 리조트, 놀이동산, 공항, 항만, 대학 캠퍼스 등에서 업무연락, 관리 및 작업용 등 다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파격적인 연비로 인해 기업체의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Aurora는 수입차에 비해 가격 및 애프터서비스면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음이나 매연이 거의 없는 친환경차여서 차량 유지비가 현저히 낮아 고유가시대에 적합한 경제적 상품. 회사 관계자는 "경차승용차의 경우 월 유류비가 평균 15만원인데 반해, Aurora는 1회 충전전력량 6.1Kwh(220V, 전기료 약 500원)기

높아지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인기, 소니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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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PMA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의 목업 제품 전시 - 정식 공개는 아니지만 미러리스 시장 참여 의사가 보다 명확해져 2009년도 디지털 카메라 업계의 화두는 단연 미러리스 (Mirror less) 카메라의 인기였다. DSLR 카메라와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이 결합된 미러리스 카메라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DSLR 카메라 급의 고화질과 렌즈 교체가 가능한 특징은, DSLR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를 부담스러워했던 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시작한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각각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E-P1/2' 시리즈와 G 시리즈를 선보이며 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얼마 전 삼성도 자체 개발한 미러리스 방식 카메라 'NX10'으로 공략에 나섰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주요 업체들의 계속된 참여도 예상되고 있다. 주요 카메라 업체인 캐논, 니콘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소니가 한발 앞서 미러리스 시장에 참여 의사를 표했다. 이번 PMA를 통해 미러리스 시리즈의 목업(Mok-up) 제품이 전시되면서 소니 미러리스 라인업의 존재가 보다 명확해진 것. ▲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목업 이미지 (Source : sonyalpharumors.com) 제품 형태만이 갖춰진 목업 단계 제품으로 아직 자세한 특징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스펙에 관해서는 수 많은 루머들이 떠돌고 있는데, 제품명은 'NEX', 이미지 센서는 APS-C 규격, 기존 알파 DSLR 시리즈와는 다른 마운트, 세 가지 시리즈가 될 것이란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다만 디자인은 이런 상태로 나오지 않을 듯? 그대로 나와서는 안될 듯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3D가 몰려온다.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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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지상파 4사가 모두 3DTV 시험방송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올 10월 경이면 시험방송의 송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 아바타를 기점으로 디스플레이 영역에 3D 바람이 거세다. 이미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한 유저들 역시 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말이다. 올 초 개최되었던 CES는 올 한 해 영산 산업이 급격히 3D로 재편될 확연할 조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과 LG, 소니와 히타치 등 가전업계 역시 3D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직 소비자들이 이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갖고 있지 못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가전업체들은 올해 TV 제품의 50% 가량을 3DTV로 출시할 전략을 짜고 있어 우리의 예상보다 이 시장은 더욱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상파 4사(KBS, MBC, SBS, EBS)가 3DTV 시험방송에 동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순식간에 폭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잘만테크와 케이디씨, 아이스테이션과 티엘아이 등이 바로 이런 기업들. MBC와 EBS는 어제 '3DTV 시험방송 추진단'에 참여, 오는 10월부터 진행할 3DTV 시험방송을 함께 준비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오는 10월께 시험방송의 송출에 성공한다면 이는 지상파 TV로는 세계 첫 도전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이렇게 지상파 4사 모두가 3DTV 시험방송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관련 컨텐츠의 급증과, 3DTV 시장도 빠르게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파 방송사들까지 발 벗고 나서는 이면엔 3D 열풍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향후 TV 컨텐츠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밖에 없는 시대의 아이콘이란 판단이 작용했을 것임이 틀림 없다. 아무튼, 10월 경에는 국내에서 제작된 3D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이 갖추어 질 것으로 보여 연말께부터는 관련

SKT, 모바일 콘텐트 개발자 지원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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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우수한 콘텐트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19일 개최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100억 규모 'T스토어 상생 펀드' 운영 ▲ 안드로이드 개발자 를 위한 한글 사이트 오픈 ▲모바일 IT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 콘텐트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사진설명: SK텔레콤 이진우 데이터사업본부장)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800명이 넘는 콘텐트 개발자들이 모여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안드로이드 OS는 뛰어난 개방성과 오픈 기술 정책, 소비자 친화적인 기본 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올해 국내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콘텐트 시장도 급속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0억 규모 <T스토어 상생 펀드> 운영 계획 발표 SK텔레콤 이진우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날 "우수 모바일 콘텐트 개발 지원 및 발굴을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T스토어 상생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개발자와 상생 협력 기회 확대를 통해 고객과 개발자 중심의 에코시스템 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콘텐트 개발업체는 T스토어 공모 안내 페이지(http://tac.tstore.co.kr)에 프로젝트 계획서 제출과 함께 상생 펀드를 신청하면 매월 심사를 통해 사안별로 펀딩 여부가 결정된다.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 한글화 지원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활성화 차원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꼭 필요한 구글 개발자 사이트를 한글화하는 등 개발자 편익 향상을 위한 노력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자 사이트 한글화 작업은 SK텔레콤이 국내에서 대표적인 안드로이드

국내 출시할 수 있는 해외 스마트폰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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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국내는 스마트폰 열풍 아니 광풍이 불고 있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광풍은 국내 삼성 옴니아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이 그 포문을 열었으며 이와 함께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출시되었고 이어 삼성, LG 역시 안드로이드폰을 공개하면서 그 관심은 연일 최고치를 올리고 있다. 더구나 얼마 전 열린 MWC 2010을 통해 윈도폰 7과 더욱 다양한 안드로이드 제품들이 공개되면서 과연 어떤 제품이 국내 출시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자~ 그럼 과연 어떤 제품이 국내 출시 될 수 있을지 (과거 국내 출시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와 국내 이동통신사의 경쟁 관계 등을 통해) 섣부른(?) 예상을 해볼까 한다. 우선 과거 국내 출시된 적이 있는 해외 업체와 대표적인 스마트폰을 살펴보면 애플의 아이폰, 모토로라 드로이드, 노키아 5800,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peria) X1, HTC Touch Diamond, RIM Research in Motion 블랙베리 정도로 이 업체들은 국내 이동통신사인 SKT, KT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MWC 2010을 통해 공개된 해외 스마트폰 중 소니에릭슨을 먼저 살펴보면 엑스페리아 X10(코드명 : 레이첼)과 X10 미니/ 미니 프로, 비바즈 프로(Vivaz Pro)를 공개했다. 우선 이미 해외 출시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엑스페리아 X10은 4인치 디스플레이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퀄컴 1GHz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810만 화소 카메라, WIFI, 블루투스, 소니에릭슨의 독자적인 UX 플랫폼, GPS, Micro SD 슬롯 등을 내장했다. 엑스페리아 X10 미니/미니 프로의 경우 X10보다 크기나 성능면에 있어 다운그레이드된 모델로 안드로이드 OS와 2.55인치 TFT 터치 스크린, 600MHz 프로세서, 500만화

새로운 아이폰 OS, 조만간 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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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의 새로운 OS가 내달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은 루머 수준이지만, 애플의 루머가    그동안 어떻게 실현됐는지를 살펴보면 기다려 볼    가치가 있어 보인다.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 후 최근 첫 OS 업데이트가 있었다. 3.1.2 상태로 출시된 아이폰 OS를 3.1.3으로 업데이트 한 것. 물론 세간의 소문처럼 이 업데이트는 '탈옥'을 막기 위한 의도가 컸던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 잔량 표시의 정확도 향상, 타사 응용 프로그램이 시작되지 않는 문제의 해결 등 일종의 '패치' 개념으로 볼만했다. 현재 아이폰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멀티태스킹 문제. 음악을 듣는 정도의 간단한 작업 외에 아이폰 OS는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 이 부분이 새로운 4.0 버전에서는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초 아이패드의 등장 시 이 새로운 OS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이패드(iPad)는 아이폰 OS 3.2를 기반으로 시연된 바 있다. 따라서 4.0 OS가 등장하면 아이폰 뿐 아니라 내달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아이폰 OS 4.0가 올 중반 경이면 릴리즈 될 수 있을 것이리는 루머들이 올 초부터 퍼지고 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빠른 3월 14일 공개될 것이며, 3월 말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과적으로 앞으로 한 달 이내에 아이폰 OS 4.0에 대한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실체를 우리가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의미. 아이폰 OS 4.0에 대한 소식들은 지속적으로 들려왔지만, 이만큼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 물론 소스의 정확성을 바로 믿기엔 무리가 따르는 만큼 아직은 루머 수준으로 이해해야 하겠지만, 조만간 등장이 예정돼 있던 OS임을 감안하면 아이폰 유저들은 한 번 기대해 볼만한 소식이라 생각된다. - 케이벤치( www.

스타크래프트 2, 배틀넷 2.0 프로젝트 매니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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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배틀넷 기획 담당, 그렉 카네사 인터뷰 - 배틀넷 2.0으로 새로운 공간 창조 지난 18일 정식 베타테스트가 시작된 스타크래프트 2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스타크래프트 2가 지금까지 연기되고 또 빛날 수 있는 이유는 '배틀넷 2.0'에 있다.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같은 블리자드 게임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접했던 배틀넷은 지난 1996년 디아블로가 출시되면서 나온 것으로 지금까지 업데이트나 개선이 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어 왔었다.    PC Games - E3 2010 - StarCraft II ▲ 블리자드 배틀넷 기획 담당, 그렉 카네사(greg canessa) 배틀넷은 접속한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정보를 나누고,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기획되었다. 배틀넷 2.0은 차근 차근 쌓을 수 있는 업적은 물론 보다 효과적인 래더 시스템을 통해 경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준별 리그가 더 섬세하게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상대방의 실력에 맞게 100여명이 진행되는 토너먼트도 가능하다. 배틀넷 2.0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흔히 알고 있는 앱스토어와 같은 유료 모델로 기획되었다. 물론 배틀넷에 접속하는 것이 유료라는 말은 아니다.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 상당히 강력한 맵에디터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게이머는 직접 맵을 만들어 판매하는 가능하다. 수익은 개발자와 스토어가 배분하는 방식으로 행해질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1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랜 플레이에 대한 삭제는 반응 속도 부분이 문제가 되거나, 랜이 제공되지 않는 특정 공간에서 별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염두하고 있다. 블리자드의 모든 전작들은 궁극적으로 배틀넷 2.0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