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0의 게시물 표시

ASUS, 최신 AMD 르누아르 CPU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4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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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가 최근 출시한 AMD 르누아르 HS CPU를 최초로 공급해 최신 AMD CPU를 탑재한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4종을 발표했다. 금일 발표하는 ASUS의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은 자사의 플래그십 게이밍 라인업 ROG 제피러스 G 시리즈 2종(ROG GA502 ROG GA401)과 TUF 게이밍 라인업 2종(FA506 FA706)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4종은 모두 최신 AMD CPU를 탑재해 강력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ROG 제피러스 GA502는 최대 AMD 르누아르 라이젠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15인치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1TB의 PCIE 및 16GB DDR4를 탑재하고, 240Hz의 고주사율과 넓은 시야각,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한층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울트라 슬림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5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학교, 카페 등 외부 작업에도 적합하다. ROG 제피러스 GA401은 1.7kg의 가벼운 무게와 17.9mm의 얇은 두께로 콤팩트한 디자인을 실현한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AMD 라이젠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Max-Q GPU를 장착해 고성능을 발휘한다. 제품 상판은 LED 디자인으로 설계돼 고급스러운 ROG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고, FHD 120Hz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다양한 게임 및 VR 콘텐츠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TUF 게이밍 노트북 FA506은 최신 AMD 르누아르 CPU 및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GPU를 탑재한 15인치 노트북이다. FA706은 17인치 노트북으로,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GTX1660Ti GPU를 장착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신제품 TUF 게이밍 노트북 2종은 기존 모델 대비 제품 크기가 약 7~8% 작아져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최대 90Wh의 배터리 성능을 지원한다.  AMD이 새롭게 출시한 AMD 라이젠

ARM 기반 CPU 탑재 '맥(Mac)' 신제품 2021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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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1년 자체 커스텀 디자인한 ARM 기반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Mac) 노트북과 데스크탑 PC를 여러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궈 분석가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인텔 프로세서 로드맵에 의존하지 않고 신형 맥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프로세서 비용을 40~60% 낮출 수 있고, 윈도우 PC와 차별화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궈 분석가는 2022년 출시되는 맥은 차세대 USB4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SB4는 썬더볼트3(Thunderbolt 3)를 기반으로 한다. 최대 4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여 최신 USB 3.2 Gen 2x2 사양의 대역폭보다 2배 빠르다.  1개의 케이블로 최대 2개의 4K 디스플레이 또는 1개의 5K 디스플레이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64MP 펜타 카메라 탑재 '미 노트10 라이트'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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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최초 108MP 카메라 탑재 '미 노트10' 시리즈를 발표한 샤오미가 64MP 카메라를 탑재한 라이트 모델을 출시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미 노트10 라이트'는 'M2002F4LG'라는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다. 6.47인치 디스플레이는 동일하며 스냅드래곤 730G,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26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라이트 모델은 카메라 사양이 다운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상위 모델에는 108MP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지만 라이트 모델은 64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펜타카메라가 탑재된다. 또, 전면 카메라 역시 32MP에서 16MP로 다운그레이드 됐다.  '미 노트10 라이트'는 메모리 구성에 따라 2개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 날짜는 전해지지 않았다.

코로나19 드론으로 잡는다, 호주서 열화상 카메라 탑재한 드론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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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드론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드론은 호주 국방부의 150만달러(한화 약 1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진행된 프로젝트로 현재 특수 온보드 열 센서와 함께 스마트 컴퓨터 비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원거리에서도 사람의 온도와 심장 및 호흡 속도를 모니터링 하는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술에는 사람이 모여있는 장소에서 기침과 재채기등의 행동을 보이는 사람을 감지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에 따른 즉각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당 드론을 제조하는 Draganfly의 CEO인 Cameron Chell말에 따르면 드론에 탑재되어 있는 열 감지 센서는 최대 60M의 거리에서도 정상 작동하기 때문에 드론이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거나 혹은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해당 드론의 실전 배치는 언제, 어디에 배치될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예상으로는 인구가 밀집된 곳에 우선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재택 근무로 인해 일부 크롬 업데이트 스킵, 4월 7일 크롬 8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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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시행된 재택근무로 일부 크롬 버전의 업데이트를 스킵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전 구글에선 재택근무의 시행으로 차세대 크롬 버전인 82의 출시를 연기한 바 있는데 이번 소식은 그의 일환으로 크롬 82 버전 공식 업데이트를 스킵하고 추후 출시할 83에 해당 기능을 추가하여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상기의 이유로 크롬80 다음 버전으로 예정되어있던 크롬 81 업데이트는 다음주 4월 7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크롬83의 출시는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5월 중순으로 기존 크롬 83의 예정일 보다 약 3주 빠른 시기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구글측에선 재택근무를 시행한 바 있는데 차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현재 예정되어 있는 크롬 업데이트 일정에 있어서도 변경될 가능성이 열려있다.

'애플워치 시리즈6' 혈중산소포화도·수면추적 기능 탑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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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기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시리즈6'에 혈중산소포화도 추적 기능 및 수면추적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오는 6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WWDC에서 차기 워치OS7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출시되는 워치OS7에는 새로운 기능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스템에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장된 앱들도 업데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과 수면의 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면추적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새로운 기능은 구형 하드웨어가 탑재된 제품에서는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식통은 "2016년 출시된 2세대 애플워치 시리즈에는 최신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차기 애플워치 시리즈6는 최신 Wi-Fi 6 기술을 지원하고 배터리 수명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2021년 출시되는 애플워치 시리즈에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터치ID' 탑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ID'는 본체 측면 용두 또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둘 말리는 '롤러블 아이폰' 나올까? 애플, 미국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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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국 특허청  애플이 '롤러블 아이폰' 특허를 출원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미국 특허청(USPTO)이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향후 롤러블 아이폰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출원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조를 갖춘 전자 기기'라는 이름의 특허는 두루마리처럼 기기를 둘둘 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하나 이상의 롤러를 감쌀 수 있으며 접히는 화면에 주름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는 마그네틱이 가장자리에 장착되어 있다.  특히, 애플은 문서에서 해당 특허가 아이폰뿐 아니라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애플이 빨라야 2021년 폴더블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팟 대항마 '픽셀 버즈2' 미국 출시 '초읽기'.. FCC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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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CC  구글 최신 무선이어폰 '픽셀 버즈2'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픽셀 버즈2'는 앞서 블루투스 및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무선 충전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대만서 전파 인증을 획득했다.  구글은 작년 '픽셀 버즈2' 발표 당시 올 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르면 다음 달 중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커널형 디자인이 적용된 '픽셀 버즈2'는 구글 어시스턴트, 실시간 번역 및 음악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케이스는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픽셀 버즈2' 가격은 179달러다.

1억원대 럭셔리 SUV '더 뉴 아우디 Q8' 다음달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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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우디코리아는 자사 럭셔리 SUV인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내달 1일 국내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8은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한 것이 특징. Δ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Δ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두 라인업 모두 3.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장책됐다. 45TDI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0.99㎏.m, 50TDI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61.18㎏.m의 성능을 각각 발휘한다. 연비는 45TDI가 복합 10.7㎞/ℓ(도심 9.8㎞/ℓ, 고속 12.0㎞/ℓ)로, 50TDI가 복합 10.5㎞/ℓ(도심 9.6㎞/ℓ, 고속 11.7㎞/ℓ)로 측정됐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8에는 다양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되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과 ‘프리센스 360°’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장착

MS, 신형 '서피스 북3'에도 AMD CPU·GPU 탑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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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게임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형 서피스 북3에 AMD CPU와 GPU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드웨어 정보를 트위터로 제공하는 IT트위터리안 로게임(@_rogame)은 최근 3D마크 11 데이터베이스에서 AMD 라이젠 5 4500U CPU와 AMD Radeon RX 5300M GPU를 탑재한 MS 기기를 포착했다.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이 제품의 이름을 확인할 수 없지만 외신은 '서피스 북3'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MS가 작년에 출시한 '서피스 랩탑3' 13.5인치 모델에는 인텔 프로세서가, 15인치 모델에는 AMD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서피스 북3 역시 모델에 따라 인텔/AMD CPU가 교차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형 서피스 북3는 서피스 고2와 함께 올 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에어팟 프로보다 저렴…삼성 'AKG 노이즈 캔슬링 무선이어폰' 30일부터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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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첫 무선이어폰 'AKGN400BLK' 사전예약 판매가 30일부터 시작된다. 26일 하만 관계자는 오는 30일부터 'AKGN400BLK'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4월 초~중순 사이 11번가 등 오픈 마켓과 삼성닷컴, 디지털 프라자를 통해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KG 무선이어폰은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유사한 코드리스 인-이어 디자인이 채용됐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지원한다. 또, ▲스와이프 터치 ▲IPX7 등급 방수 ▲▲무선 충전 등을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케이스까지 포함해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AKG 무선이어폰 출시 가격은 애플 에어팟 프로(32만 9천원)보다 약 10만원 정도 저렴한 20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BMW, 아이폰용 무선 '카키(Carkey)'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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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독일 자동차 메이커 BMW와 협력해 새로운 디지털키 '카키(Carkey)'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정황이 유출된 iOS 14에서 포착됐다고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MW는 애플이 개발 중인 아이폰용 무선 '카키' 기능을 지원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iOS 13.4의 베타 버전에서 처음 발견된 '카키' 기능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이용해 자동차 도어 잠금을 해제하고 시동도 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BMW는 작년 12월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간단하면서도 연결성을 갖추고 키리스 (keyless)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이 혁신의 핵심 영역"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BMW는 그동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애플과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다. BMW는 애플의 '무선 카플레이(Wireless CarPlay)'를 채택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NVIDIA의 플래그쉽 RTX 3080Ti 라인업, RTX 3090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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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암페어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암페어에 대한 플래그쉽 그래픽 카드는 기존 플래그쉽 라인업과 동일한 RTX 3080Ti로 알려져있으며 해당 GPU 칩은 GA102로 추측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kopite7kimi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진 새로운 정보는 GA102는 RTX 3080Ti가 아닌 RTX 3090에 탑재된다는 소식이다. 즉 기존 RTX 2080Ti와 같은 포지션에 위치할 RTX 3080Ti는 한단계 윗 체급인 RTX 3090으로 올라가며 그 아랫라인업은 기존 2080 급의 제품이 RTX 3080Ti로 자리잡으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플래그쉽 라인업이 변경될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RTX 3090으로 명칭된 GA102는 39TPC에 78SM, 4,992 쿠다 프로세서의 스펙을 갖으며 이는 GA102 컷칩으로 추측되고 있따. GA102의 풀칩의 스펙은 42개의 TPC에 84SM 5,376개의 쿠다 프로세서의 스펙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VRAM의 경우엔 RTX 3090은 최대 18GHz의 스펙을 갖은 12GB GDDR6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메모리 대역폭과 인터페이스의 경우 RTX 2080Ti 대비 약 40%가량 높을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해당 RTX 3090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인 만큼 추후 출시되는 제품이 실제 RTX 3090으로 나올지에 대해선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며, NVIDIA 차세대 그래픽카드의 출시는 빠르면 8~9월 늦으면 올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12 프로' 노치 사라지나? iOS 14 코드에서 아이폰 설계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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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리스 아이폰 설계도(출처:스벳애플) 애플의 차기 아이폰12 시리즈에서 'M'자형 노치가 제거될 수 있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스벳애플(Svetapple.sk)을 인용해 유출된 iOS 14 코드에서 노치리스 아이폰(Notchless iPhone) 설계도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스벳애플이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했다고 주장한 설계도 속 아이폰은 기존 'M'자형 노치 대신 일반적인 베젤(테두리)이 채용된 애플 기기를 보여준다. 상단 베젤은 페이스ID에 필요한 모든 센서가 탑재되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설계도의 진위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여러 프로토타입 중 하나일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이르면 2021년 노치리스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애플 '아이폰12 5G' 출시 연기설 '모락모락'.. 최악의 경우 2021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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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차기 아이폰12 시리즈 출시를 수 개월 연기할 수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니케이 아시안 리뷰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를 수 개월 연기하는 방안을 놓고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12 출시 연기를 놓고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애플 본사의 많은 직원들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대피 명령에 따라 무기한 재택 근무에 들어간 상황. 5G 아이폰의 출시에 대한 정확한 타임테이블은 대피 명령이 해제되기 전까지는 확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 소식통은 "출시 연기 검토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가을 출시는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최악의 경우 5G 아이폰이 2021년으로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공급업체는 애플로부터 부품 양산 일정을 2~3개월 정도 연기하도록 지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클라우드, 게임 서버 관리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베타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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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가 게임 서버 관리 서비스인 구글 클라우드 게임 서버 서비스(Google Cloud Game Servers, 이하 게임 서버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게임 개발자는 게임 서버 서비스를 통해 인프라 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고 게임 유저에게 더욱 뛰어난 멀티플레이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게임 서버 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유비소프트(Ubisoft)가 공동 개발한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아고네스(Agones)의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아고네스는 독점 솔루션을 대체하는 커뮤니티 기반 개발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게임 개발자가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로컬 머신 등 어떤 환경에서든 게임 서버 클러스터를 원활하게 호스팅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베타 버전은 지역별 게임 서버 클러스터 관리에 이상적인 아고네스의 장점을 넘어서 글로벌 멀티 클러스터 게임 서버 관리를 단순화한다.  프로덕션 워크로드에서 이미 아고네스를 구동하고 있는 개발자는 게임 서버 서비스 API로 아고네스 관리형 게임 서버 클러스터를 등록만 해도 관리형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수동 관리를 원한다면 언제든 관리형 서비스 선택을 해제할 수 있다.  개발자는 게임 서버 서비스를 이용해 게임 서버 클러스터를 렐름(Realm)이라는 개념으로 묶을 수 있다. 렐름이란 게임 지연시간(latency)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논리적 그룹이다. 게임 서버 클러스터를 렐름으로 분류한 후에는 게임 서버 설정과 확장 정책을 정해 렐름과 그 안의 클러스터에 걸친 관리를 간소화면서 제어와 가시성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게임 서버 서비스는 개발자가 게임 서버 관리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계획된 게임 이벤트나 특정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게임 서버의 예비 용량을 늘릴 수 있으며, 여러 지역에 걸쳐 하루 중 피크 시간을 고려해 확장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서버

샤오미, 탁구대 크기만한 98인치 스마트 TV 발표.. 가격 3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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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최신 5G 스마트폰 '홍미 K30 프로' 시리즈와 함께 98인치 "홍미 스마트 TV 맥스"를 발표했다. "홍미 스마트 TV 맥스" 크기는 일반 1.2M 싱글 매트리스 침대보다 13.6%가 더 크며 탁구대 수준의 크기를 자랑한다. LCD 패널은 4K 해상도 및 192 존 로컬 디밍으로 HDR을 지원하며 NTSC 85%의 높은 색재현력을 구현했다. 돌비 및 DTS를 지원하는 4개의 스피커를 갖췄으며 HDMI 포트 3개와 S/PDIF 출력 포트를 제공해 외부 오디오 하드웨어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내부에는 Amlogic T972 칩셋, 4GB RAM, 64GB 스토리지를 내장했다. "홍미 스마트 TV 맥스" 는 4월 9일 샤오미 몰과 샤오미 홈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 출시 가격은 19999위안(약 348만원)에 책정됐다.

삼천리자전거, 가성비와 가심비 겸비한 전기자전거 '팬텀Q'로 밀레니얼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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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이동성, 실용성에 디자인과 편의 기능까지 업그레이드 한 전기자전거 ‘팬텀Q’를 출시하며 퍼스널 모빌리티의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팬텀Q’는 별매가 필요한 용품들을 기본 장착해 ‘가성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2020년 팬톤 컬러톤을 응용한 세련된 컬러와 곡선형 프레임으로 디자인 완성도까지 갖춤으로써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는 전기자전거다. 삼천리자전거는 가격 대비 성능과 심리적 만족도를 모두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팬텀Q’를 기획했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구조와 한층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이동 편의성을 강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팬텀Q’는 파스 5단 구동 방식의 전기자전거로 다양한 옵션을 기본 장착한 실용성이 최대 강점이다.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별도로 구매하는 용품인 전조등을 프레임에 내장했으며, 주요 부분에 ‘사이드 LED’가 탑재되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가방이나 물건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는 짐받이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동 편의성도 대폭 강화되었다. 우선 원터치 접이식 전기자전거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고 펼 수 있으며 고정 자석이 견고하게 접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휴대가 편리하다.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출퇴근 및 장거리 이동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육교, 지하철역 계단 등 오르막길에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할 경우 전기자전거의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모터가 걷는 속도에 맞춘 4km/h로 작동하는 ‘도보지원기능’이 지원되어 다양한 이동 상황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밀레니얼 세대의 가심비를 자극하는 감각적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팬텀Q’는 곡선 프레임을 살려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블랙’과 ‘메탈릭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트렌디한 컬러감을 강조했다. ‘메탈릭 블루’ 색상은 팬톤의 2020년 메인

페라리, 페라리 로마 아시아지역 최초로 국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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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3월 25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공개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콘셉트를 반영한 페라리 로마는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서,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시대를 초월한 정교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페라리의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를 갖춘 모델이다. 페라리 로마에 탑재된 620마력 엔진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을 수상한 8기통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보디쉘과 섀시는 차량 경량화 및 첨단 생산 기술에 맞게 재설계되었으며 프론트-미드십 엔진이 장착된 2+2 시트의 페라리 로마는 동급 최상의 출력 대 중량비(2.37kg/cv)를 지녀 핸들링 성능 및 반응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페라리의 공기역학 부서와 스타일링 센터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포츠 모델의 다운포스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 콘셉트의 조화를 만들어냈다. 주행 속도 및 가속도에 따라 활성화되는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의 적용은 차량의 뛰어난 성능 구현에 필요한 다운포스를 보장하며, 다양한 공기역학 시스템은 시속 250km에서 페라리의 다른 2+ 모델인 포르토피노 대비 95kg 증가한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페라리 로마에 장착된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이전 7단 변속기 대비 크기도 작아지고 무게도 6kg 가벼워졌다. 연비와 배기가스 배출이 감소한 것뿐만 아니라 더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이뤄져 도로에서는 빠르게 반응하고, 특히 도심 주행이나 출발 및 정지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기어에 맞춰 토크 전달을 유연하게 하는 페라리의 컨트롤 소프트웨어인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Varia

애플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 프로토타입 새로운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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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개발을 다시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 프로토타입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다. 최근 애플이 '에어파워' 프로젝트를 다시 부활 시켰다고 주장한 미국 IT 분석가 존 프로서(Jon Prosser)가 트위터를 통해 프로토타입의 일부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그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에어파워'는 개발이 중지된 오리지널 모델의 코드명과 동일한 칼리스토(Callisto)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다.  또, V.1보다 작지만 더 큰 코일을 채용해 과열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토타입 소재는 기존 실리콘 대신 흰색 가죽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출시되는 아이폰에서는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 포트가 없는 아이폰에서는 혁신적인 무선충전패드가 필수적이다. 존 프로서는 에어파워가 애플이 구상 중인 포트리스 아이폰(portless iPhone)의 필수적인 액세서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 구형 아이폰·아이패드용 'iOS 12.4.6' 업데이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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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3.4 최신 업데이트와 함께 일부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iOS 12.4.6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버그 수정 및 보안 취약점이 수정된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는 ▲6세대 아이팟 터치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2 ▲아이패드 미니3에서 설치할 수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 탑재 A12Z 칩셋…이전 A12X 성능과 거의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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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주 발표한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 칩셋의 성능이 2018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X 칩셋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긱벤치5에서 테스트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2020) 모델의 싱글 코어, 멀티 코어 점수는 각각 1114점, 4654점을 기록했으며 A12X 칩셋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는 싱글 코어,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 각각 1113점, 4608점을 기록했다.  CPU 성능은 거의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메탈(Metal) 테스트에서는 아이패드 프로(2020) 모델이 약 10% 정도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다. 애플은 발표 당시 "4K 동영상 편집이나 3D 모델 디자인처럼 가장 어려운 작업을 위해 개발된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Z 바이오닉 칩의 8코어 GPU는 한층 강화된 방열 구조 및 세부 조정된 성능 컨트롤러와 함께 아이패드 사상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1인치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와이파이 모델이 1,029,000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1,229,000원 시작되며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와이파이 모델이 1,299,000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1,499,000원부터 시작된다.

스냅드래곤 품은 초경량 윈도우 노트북 '갤럭시 북S' 영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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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스냅드래곤 탑재 초경량 윈도우 노트북 '갤럭시 북S'가 영국에서 출시됐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 북S'는 영국에서 골드, 그레이 색상으로 999파운드(약 145만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작년 8월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노트10'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북 S'는 세계 최초 퀄컴 7nm PC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cx, 13.3인치 터치 스크린과 일체형 키보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  무게가 0.96kg에 불과하며 LTE 이동통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거의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으며, 8GB RAM과 256GB / 512GB 스토리지가 함께 제공된다. 최대 1TB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해 최대 1.5TB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북S' 국내 출고가는 129만6900원이다.

코로나19로 폭증한 인터넷 트래픽, 유튜브 기본 화질 SD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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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YOUTUBE)가 전세계 스트리밍 화질을 SD로 변경한다. 유럽에 우선 적용 됐던 조치를 전세계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 되어 인터넷 트래픽이 폭증했기 때문으로, 원본 화질이나 스트리밍 조건에 관계 없이 모든 콘텐츠를 SD(480p)로 재생하게 만들어 트래픽 감소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원할 경우 1080p나 그 이상의 화질로 변경하는 것이 허용되기 때문에 480p로 강제하는 것 만큼 효과가 크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유뷰브의 기본 화질 변경은 30일 간 유지되며 이후 트래픽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애플, 'iOS 13.4' 최신 업데이트 공개.. 새로운 미모티콘·iCloud Drive 폴더 공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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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용 ▲iOS 13.4 ▲아이패드OS 13.4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iOS 13.4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미모티콘 스티커 및 파일 앱의 iCloud Drive(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폴더 공유가 추가됐다. 또, 메일에서는 대화 보기에서 메시지 삭제, 이동, 답장 또는 작성 시 제어기가 항상 표시되며 CarPlay 대시보드는 타사 내비게이션 앱을 지원한다. 증강현실 USDZ 파일의 오디오 재생을 지원하고 아랍어에서 자동 완성 입력을 지원한다. 이밖에 이번 업데이트에는 많은 버그 수정 및 기타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플러스' 탑재 통합 전력관리칩 업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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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완전 무선 이어폰(TWS) 설계에 최적화된 통합 전력관리칩(PMIC, Power Management I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전력관리칩은 충전케이스에 탑재되는 ‘MUA01’과 이어폰용 ‘MUB01’이다. 각각 10개, 5개 내외의 다양한 칩들을 하나로 통합한 ‘All in One’ 칩으로 보다 넓은 배터리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1세대 무선 이어폰(TWS)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무선충전수신칩, 배터리충전칩(Linear Charger), 배터리 잔량 측정칩(Fuel Gauge) 등 여러 개별 칩을 작은 공간에 촘촘히 배치해야 해 배터리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새 통합 전력관리칩을 사용하면 개별 칩을 사용했을 경우에 비해 회로 기판의 크기를 절반 이상 줄이고 충전효율도 개선해 무선 이어폰의 가장 큰 경쟁력인 작은 크기와 긴 사용시간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충전케이스에 탑재되는 MUA01은 유선/무선충전을 동시에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제품으로 충전 전류와 효율을 높여 더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내부 데이터 저장공간(embedded Flash)을 구현해 소형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응용처에도 활용할 수 있다. ‘MUA01’과 ‘MUB01’은 삼성전자의 2세대 무선 이어폰(TWS) ‘갤럭시 버즈+’에 각각 탑재됐다.

쿼드코어 i5 탑재 2020년형 '맥북 에어'…이전 모델보다 76% 성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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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식스컬러 애플이 지난주 공개한 2020년형 맥북 에어의 긱반치5 벤치마크 데이터가 공개됐다. 2020년형 맥북 에어는 Turbo Boost로 최대 3.8 GHz까지 지원하는 1.2 GHz 4코어 Core i7 프로세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해외 매체 식스 컬러가 공개한 벤치마크는 1.1GHz 4코어 Core i5 프로세서가 장착된 모델이다. 2020년형 맥북 에어는 긱벤치5 싱글 코어,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 각각 1047점, 2658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8세대 1.6GHz 듀얼 코어 Core i5 칩을 탑재한 이전 모델보다 최대 76% 성능이 향상된 수치다. 1.2 GHz 4코어 Core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에어의 경우 애플의 주장대로 최대 100%에 육박하는 성능 향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형 맥북 에어 가격은 132만원부터 시작되며 교육 할인 가격은 118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델 테크놀로지스,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 델 XPS 13 93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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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프리미엄 노트북 델 XPS 13 9300(Dell XPS 13 9300)을 공개했다.   새로운 델 XPS 13 9300(Dell XPS 13 9300)은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 기준인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은 13.4인치 노트북으로,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Intel 10th Gen Icelake processors) 코어 i5 혹은 i7을 탑재한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최대 19시간에 달하며, 무게는 약 1.20kg에 불과하다.  출시된 XPS 제품군 가운데 베젤의 두께가 가장 얇은 보더리스 베젤(borderless bezel)을 자랑하며, 델 울트라샤프 4K 울트라 HD+ 터치 디스플레이(UltraSharp 4K Ultra HD+ Touch Display) 탑재한다. 이를 통해 화면 터치 기능 지원은 물론, 작은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생생한 화질로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킨다. 이처럼 새롭게 출시된 델 XPS 13 9300에는 성능 측면에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혁신적인 수준의 강화가 이뤄졌다. 최대 1TB의 NVMe 스토리지 탑재 지원과 더불어 최대 16GB까지 선택 가능한 3733MHz 처리 속도의 LPDDR4 메모리 탑재로 배가된 시스템 처리 속도는 사용자의 생산성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강화한다.  차세대 무선 통신 규격인 Wi-Fi 6(802.11ax)를 지원하는 인텔 킬러 AX1650(Intel Killer AX1650) 무선랜 장착으로 이전 세대 제품 대비 3배 더 빠른 인터넷 접속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PC 스스로 시스템 부하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성능과 소비 전력을 최적화하는 인텔 다이나믹 튜닝 기술(Intel Dynamic Tuning Technology)이 적용됐으며, 넓은 영역으로 열을 확산하기 위해 분리된 듀얼팬과 고열 전열(GORE Thermal Insulation) 기술, 히트파이프 등 진화한 열 설계는 효과적인 방열을

구글 개발자회의 '구글 I/O 2020' 완전히 취소.. 온라인 이벤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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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연례 개발자회의 '구글 I/O 2020'이 완전히 취소됐다. 구글 I/O는 구글이 매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운틴뷰 본사에서 개최하는 연례 개발자회의다. 올해 행사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구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오프라인 개최를 취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 구글은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주 트위터를 통해 "개발자와 직원,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에 따라 올해에는 어떤 형태로든 I/O 이벤트를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구글은 개발자 블로그와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안드로이드 11 개발자 프리뷰2…'콜럼버스 제스처' 기능 개선

구글이 지난주 배포한 개발자 프리뷰2 버전에서는 후면 터블탭 제스처 기능이 더욱 개선했다는 소식이다. 안드로이드 11 개발자 프리뷰 버전에는 '콜롬버스' 제스처로 불리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기능은 후면을 더블 탭하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거나 카메라 앱 호출 또는 멀티 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개발자 프리뷰2 버전에서는 스크린샷 및 최신 앱에 두 가지 새로운 동작이 추가됐으며 불필요한 배터리 방전 및 실수로 인한 입력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 사항도 담겨있다. '콜롬버스' 제스처 기능은 현재 ▲픽셀3 XL ▲픽셀4 ▲픽셀4 XL 테스트되고 있지만 ▲픽셀2 ▲픽셀2 XL도 이 기능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 구글 검색 대체 독자 개발 검색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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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HMS(화웨이 모바일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앱 서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화웨이는 작년 미국의 거래 금지 목록에 오른 이후부터 구글모바일서비스(GMS)를 대체하는 화웨이 모바일 서비스(HMS)를 개발 중이다. HMS에는 ▲화웨이 ID ▲화웨이 모바일 클라우드 ▲화웨이 앱갤러리 ▲화웨이 비디오 ▲화웨이 테마 ▲화웨이 스크린매거진 ▲화웨이 브라우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앱서치(AppSearch)'로 불리는 화웨이 검색 앱은 앱을 설치하기 전에 서드파티 앱 스토어를 설치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페이스북, 왓츠앱 등 유명 앱을 화웨이/아너 HMS 기반 기기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앱서치를 사용해 검색한 모든 콘텐츠는 서드파티에서 제공한다. 현재 앱서치는 ▲APKMirror ▲APKMonk ▲APKPure ▲화웨이 앱갤러리 ▲아마존 앱스토어 등 5개 스토어에서 제공한다.

애플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 프로젝트 다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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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AirPower) 프로젝트가 다시 부활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IT분석가 존 프로서(Jon Prosser)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 프로서는 "애플이 내부적으로 에어파워 프로젝트를 다시 부활시켰으며 이 기기의 프로토타입 제작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출시를 보장할 수는 없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엔지니어들이 코일에 의해 생성된 열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코일을 '리엔지니어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9월 아이폰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공개된 '에어파워'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아이폰과 애플워치 시리즈,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동안 '에어파워'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은 무성했지만, 작년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댄 리시오 부사장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에어파워는 우리의 높은 기준을 달성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프로젝트를 취소하게 됐다"고 전격 발표한 바 있다.

애플, 미니 LED 품은 '아이패드 프로' 올 연말 출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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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연말까지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업계 소식통은 "애플이 미니 LED 백라이트를 채택한 기기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하면서 미니 LED가 애플리케이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 안에 더 많은 기기를 상용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대만 경제일보는 대만 패널제조사 이노룩스(innolux)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신형 아이패드 프로용 미니 LED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채용될 경우 보다 얇고 가벼운 제품 설계가 가능하며 최신 아이폰에서 사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장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S, 보급형 태블릿 '서피스 고2'…인텔 코어 M3·펜티엄 2개 모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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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출시할 예정인 보급형 태블릿 '서피스 고(Go)2'의 일부 사양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IT트위터리안 로게임(@_rogame)이 트위터에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서피스 고2'는 ▲인텔 펜티엄 4425Y ▲인텔 코어 M3 8100Y 2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세서를 제외한 ▲인텔 UHD 615 GPU ▲8GB 램 용량은 동일하지만 펜티엄 모델에는 128GB SSD, 코어 M3 모델에는 256GB SSD가 탑재된다. 또한 ▲인텔 코어 M3 8100Y 탑재 모델에는 LTE 지원 모델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피스 고2'는 당초 봄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 'iOS 13·아이패드OS 13' 개인 핫스팟 버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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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 13 ▲아이패드OS 13에서 보고되고 있는 개인 핫스팟(Personal Hotspot)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고 미국 IT매체 맥루머스가 보도했다. 애플이 공인 서비스 센터에 전달한 문건에 따르면 ▲iOS 13 ▲아이패드OS 13이 설치된 기기에서 팟스팟에 연결할 수 없는 문제 또는 연결이 자주 끊기는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핫스팟 문제는 13.1.2 업데이트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애플은 문서에서 핫스팟을 껐다가 다시 켜면 일시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iOS 핫스팟 문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수정할 수 있는 문제로 추정된다.  다만, 곧 배포될 예정인 iOS 13.4 업데이트에서 수정될지는 불분명하다. 지난주 애플이 공개한 iOS 13.4 GM 버전에서는 핫스팟과 관련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애플 '아이폰12 프로 맥스' 센서 시프트 카메라 기술 탑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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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 가을 ▲5.4인치 모델 ▲6.1인치 모델 2종 ▲6.7인치 모델 등 총 4종의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6.7인치 모델에 센서-시프트(sensor-shift) 안정화 기술이 탑재될 것이란 소식이다. 23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2 시리즈 중 6.7인치 하이엔드 모델 후면 카메라에 센서 시프트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폰11 프로 시리즈는 모두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이 제공된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은 렌즈의 광학을 기반으로 한다. 흔들림을 보정하기 위해 렌즈 내부의 렌즈 요소를 이동시킨다. 반면, 센서 시프트 기술은 렌즈는 고정하고 이미지 센서를 내부에서 이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대만 디지타임스는 작년 12월 "애플이 2020년 출시할 차기 아이폰 5G 라인업 일부 모델 카메라에 센서 시프트 기술이 탑재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 10nm 공정 기반 타이거레이크-U 시리즈 포착, 최대 터보 부스트 4,3GHz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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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10nm+ 공정으로 알려진 타이거레이크 기반의 모바일-U 시리즈 CPU 정보가 포착됐다. 타이거 레이크는 현재 인텔에서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하하고 있는 10nm 공정 기반의 CPU로 아이스레이크(10세대) 다음세대인 11세대에 포지션할 에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CPU 네이밍에 있어 짧게 정리를 해보자면 데스크탑의 10 세대 제품은 코멧레이크로 11세대는 로켓레이크로 명칭될 예정이다. 모바일 프로세서 네이밍은 앞서 언급했듯 현재 출하되고 있는 10세대가 아이스레이크며 이번에 확인된 타이거 레이크가 11 세대로 포지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타이거레이크 공정 소식이 중요한 이유로는 인텔 10nm 공정의 문제로 지적받던 클럭의 스윗스팟 즉 성능과 직결되는 클럭 부분이 공정 안정화를 통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확인된 타이거 레이크 - U CPU의 베이스 클럭은 2.7GHz에 최대 터보 부스트 4.3GHz으로 확인됐으며 노트북 라인업상 U 시리즈의 ES 샘플인 만큼 추가적인 클럭 상승의 여지 또한 남아있는 상태다. 즉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아이스레이크 기반의 CPU는 일정 클럭이상이 되면 전력을 많이 요구하는 문제를 갖고 있는데 이 부분이 상당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타이거 레이크의 자세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로켓 레이크' 자료 유출, I/O 속도 2배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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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대 데스크탑 코어 프로세서로 등장할 인텔의 '로켓 레이크-S'가 웹 상에 등장했다. 플래폼 다이어그램 자료를 공개한 비디오카디즈가 로켓 레이크-S의 특징들을 소개하고 나섰는데 어느 정도 예상 됐던 스펙이나 기능 외에 새로운 조합들이 여러개 발견 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PCI Express로, 현재까지 제공했던 16개의 Lane 대신 총 20개가 로켓 레이크-S에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20개의 PCI Express Lane은 16개와 4개로 쪼개지며 그 중 4개의 Lane이 NVMe SSD와 같은 고성능 스토리지와 직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PCI Express 버전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까지 사용하던 PCI Express 3.0 대신 PCI Express 4.0을 도입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2배 향상됐다.  PCH와의 연결 속도도 빨라졌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x4 Lane 보다 2배 증가한 x8 Lane을 적용, DMI 대역폭을 2배 향상시켰는데 이는 2.5G Lane과 Wireless AX, 썬더볼트4, USB 3.2 20G 같이 PCH에 연결된 I/O 증가를 보조하기 조치로 판단된다. 내장 GPU로 적용될 Xe 그래픽스 아키텍처는 미디어 가속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지원하던 HEVC 가속 외에 차세대 오픈 코덱으로 많은 분야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AV1을 12비트 데이터까지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출력이 HDMI 2.0으로 제한되어 HDMI 2.1을 도입한 4K나 8K UHD TV에서 제대로 된 해상도나 HFR을 지원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S, 신형 '서피스 북3'에도 AMD CPU·GPU 탑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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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게임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형 서피스 북3에 AMD CPU와 GPU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드웨어 정보를 트위터로 제공하는 IT트위터리안 로게임(@_rogame)은 최근 3D마크 11 데이터베이스에서 AMD 라이젠 5 4500U CPU와 AMD Radeon RX 5300M GPU를 탑재한 MS 기기를 포착했다.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이 제품의 이름을 확인할 수 없지만 외신은 '서피스 북3'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MS가 작년에 출시한 '서피스 랩탑3' 13.5인치 모델에는 인텔 프로세서가, 15인치 모델에는 AMD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서피스 북3 역시 모델에 따라 인텔/AMD CPU가 교차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형 서피스 북3는 서피스 고2와 함께 올 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인텔, 코멧레이크 대응 400시리즈 메인보드 리스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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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인된 메인보드 400시리즈는 코멧 레이크에 대응하는 메인보드들로 각 제조사의 라인업과 동시에 Z490 시리즈 부터 H410에 이르는 제품들이 확인됐다. 확인된 리스트중에서 각 제조사 별로 대표 메인보드를 찝어보자면 애즈락에서는 아쿠아, 타이치, 팬텀 게이밍 시리즈를 준비중이다. 이어서 ASUS에선 막시무스 라인업과 CPU, 메모리 오버클럭이 뛰어난 APEX 메인보드 그리고 스트릭스와 프라임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MSI에선 갓라이크와 ACE, 게이밍 시리즈 메인보드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가바이트에서는 커스텀 수냉 블럭을 장착하고 출시한 고급형 메인보드 어로스 익스트림 워터포스와 전원부와 최상위 제품들로 구성한 어로스 마스터 시리즈 그리고 어로스 엘리트와 UD 시리즈가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각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제품 라인업은 아니나 일전에 유출되었던 Z490 시리즈의 라인업과 어느정도 동일하다는 점 그리고 10세대 코멧레이크가 9세대 커피레이크와 똑같은 아키텍처와 공정을 사용한 만큼 메인보드 라인업에 있어서도 기존 300 시리즈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출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끝으로 인텔의 10세대 코멧레이크는 올해 2분기에 공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기존 커피레이크 대비 최대 2코어가 늘어난 10코어 20스레드의 스펙을 갖은 i9-10900K CPU가 출시될 예정이다.

AMD ZEN3와 빅나비, 올해 10월에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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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차세대 CPU와 GPU로 알려진 ZEN3 그리고 빅나비 출시 일정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AMD ZEN3와 빅나비 시리즈는 올해 9월에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제품의 출시는 10월 중이라는 소식이다.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자신들의 업계 관리자를 통해 전달받은 정보이며 CPU와 GPU가 동시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AMD ZEN3와 GPU의 출시일에 대한 루머성 정보론느 2020년말 그 중 12월 출시가 유력했으며 상황에 따라 2021년인 내년으로 밀릴지도 모른다는 추측과 루머가 나왔었고 이번 소식도 AMD의 공식적인 입장과 출시일이 아닌 만큼 이번 루머 소식 또한 확실치 않다.  하지만 GPU 경쟁사인 NVIDIA의 3000번대 그래픽카드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ZEN4에 도입될 TSMC의 5nm 공정이 빠르게 안정권에 들어가고 있다는 점등을 보아 AMD가 ZEN3의 출시일을 당초 예정되었던 일정보다 조금 앞당겨 출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끝으로 AMD가 일전에 주최한 파이낸셜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발표된 공식 입장에 따르면 ZEN3와 RDNA2를 기반으로 하는 빅나비는 올해 말에 제품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11' 개발자 프리뷰2 공개.. 5G 네트워크·폴더블 기기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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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구글이  안드로이드11 운영체제(OS) 두 번째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프리뷰 버전에서는 새로운 5G 상태(5G state) API를 적용해 사용자가 현재 5G NR 또는 비 독립형 네트워크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폴더블 기기를 위한 개선된 힌지 각도 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개선된 통화 차단을 위한 새로운 API가 적용돼 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로보 콜을 필터링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포스트-콜(post-call) 스크린을 커스터마이즈하고 스팸을 추가하거나 연락처 버튼에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이밖에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가 더욱 개선됐으며 비쥬얼과 관련된 개선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11 개발자 프리뷰2는 ▲픽셀2 시리즈 ▲픽셀3 시리즈 ▲픽

구글, '안드로이드11' 개발자 프리뷰2 공개.. 5G 네트워크·폴더블 기기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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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구글이  안드로이드11 운영체제(OS) 두 번째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프리뷰 버전에서는 새로운 5G 상태(5G state) API를 적용해 사용자가 현재 5G NR 또는 비 독립형 네트워크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폴더블 기기를 위한 개선된 힌지 각도 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개선된 통화 차단을 위한 새로운 API가 적용돼 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로보 콜을 필터링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포스트-콜(post-call) 스크린을 커스터마이즈하고 스팸을 추가하거나 연락처 버튼에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이밖에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가 더욱 개선됐으며 비쥬얼과 관련된 개선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11 개발자 프리뷰2는 ▲픽셀2 시리즈 ▲픽셀3 시리즈 ▲픽셀3a 시리즈 ▲픽셀4 시리즈에서 설치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폰 칩셋 자체 개발 포기? 저전력 BL 및 RF 칩 개발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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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자체 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스마트폰용 AP를 개발하는 것보다 단순하고 개발 비용도 적게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및 RF 칩 개발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2017년 자체 개발한 'Surge S1' 공개한 바 있다. 이 칩셋은 4개 2.2GHz Cortex-A53 코어와 4개 1.4GHz Cortex-A53 코어로 구성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샤오미 '미5C'에 최초로 탑재됐다.  그러나, 'Surge S1' 후속 모델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작년에는 샤오미가 반도체 사업부 분사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칩셋 개발사를 설립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PS5에 대한 소니 퍼스트파티 개발진의 언급, SSD 및 아키텍처가 변화가 핵심, 테라플롭스 경쟁은 중요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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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새벽에 공개된 PS5의 상세한 스펙은 그 이전에 공개된 MS의 XBOX 시리즈 X 에 비해 다소 모자란 스펙을 선보이면서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사고 있다. 특히, 게임 비주얼과 성능에 주요 역할을 하는 GPU단에서 성능의 지표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 테라플롭스가 XBOX 시리즈 X는 12TFLOPS 고정인 반면, PS5의 경우 가변 10.3TFLOPS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PS5에 대해 퍼스트파티 개발사 개발진들의 언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너티독의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제작하고 있는 공동 디렉터 Kurt Margenau는 PS5의 SSD 스펙을 연구중이며, 아직 사람들이 게임 디자인에 있어서 PS5의 SSD가 얼마나 큰 도약인지 모르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퍼스트 파티 개발사에게는 최소사양을 고려할 필요가 없게되었다며 설레인다고 밝혔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또다른 디렉터인 Anthony Newman 역시, SSD 파트가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언급하며, 기타 IO 하드웨어를 포함해 두 세대동안 만났던 한계점을 제거하게 되었고, 그에따라 게임 디자인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퍼스트파티 계열로 합류한 인섬니악 개발사의 리드 디자이너 James Cooper 역시, PS5 SSD에 대해 언급하며, PS5 SSD가 개발자들의 레벨 스트리밍, 세부 메모리 관리 측면에서 유리해졌다고 밝혔다. 이 부분이 게임 개발에 있어서 버그 생산의 주범이였고, 이 뜻은 크런치를 줄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테라플롭스 차이로 인해 PS5를 비판하는 사용자들을 꼬집는 개발진의 언급도 있었는데, 바로 디오더 1886으로 유명한 레디 앳 던의 공동 창업자 및 최고 기술 임원인 Andrea Pessino 얘기다. 그는 이번 PS5 출시될 때 게이머들은 PS5가 가장 혁명적이고 뛰어나게 디자인된 콘솔일 것임을 느낌과 동시에 만족할 것이라며, 현재 커뮤니티에서 의견이 분분한 테라플

게임 속도 빨라진다, MS DirectX12 얼티밋 발표.. 현재는 엔비디아 RTX 시리즈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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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DirectX12 얼티밋을 발표했다. 윈도우10 20H1 부터 정식으로 제공될 DirectX12 얼티밋은 기존 DirectX12 보다 랜더링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이 포함된 버전으로,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시리즈에 탑재한 튜링 GPU 아키텍처의 신기술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발표됐다. 지오메트리 단계에서 LOD(Level of Detail)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품질 저하 없이 연산 부담을 개선할 수 있는 메쉬 세이더(Mesh Shader)와 플레이어 시야 밖에 위치한 영익이나 거리에 따라 픽셀 처리 부하를 단계적으로 구분해 프레임 향상으로 이어지게 만들어 주는 VRS(Variable Rate Shading)도 포함됐다. 이전 프레임에서 랜더링 된 영역 일부를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프레임 향상을 가져오는 샘플러 피드백(Sampler Feedback)은 튜링 GPU 아키텍처에 도입된 텍스쳐 스페이스 세이딩(Texture Space Shading)으로 처리되어 사실 상 DirectX12 얼티밋의 모든 것을 튜링 GPU 아키텍처 자체에서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트레이싱을 처리하는 DXR도 초기 버전보다 개선된 1.1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3가지로, GPU 자체에서 레이트레이싱과 관련된 세이더를 호출할 수 있게 만들어 CPU로 오가는 작업에 따른 효율 저하를 개선했으며 스트리밍 엔진을 도입해 새로운 레이트레이싱 세이더를 보다 효율적으로 로드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인라인 레이트레이싱을 도입, 동적 세이더를 사용하는 전체 작업 스케줄링 보다 레이트레이싱 프로세스를 더 많이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엔비디아는 DXR 1.1 또한 튜링 GPU 아키텍처와 이를 사용한 지포스 RTX 시리즈에서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AMD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차세대 콘솔 소개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RDNA2 아키텍처를 통해 Direct

PS5 스펙 공개, 높은 SSD 성능, 그러나 전체적으로 XBOX 시리즈 X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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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벽, 소니는 GDC 2020에서 공개할 예정이였던 PS5 시스템 설계와 관련된 컨퍼런스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PS5의 CPU는 8코어 3.5GHz의 Zen2 기반으로 밝혀졌고, GPU의 경우 RDNA 2 GPU를 활용해 2.33GHz의 36CU를 활용해 10.28 TFLOP로 확정되었다. PS4에 비해 확연히 높아진 성능이지만, 전날 공개된 MS의 XBOX 시리즈 X의 3.8GHz CPU, 1.825GHz 52CU의 12TFLOP에 비하면 전체적인 성능이 낮은편으로 공개되었다. PS5가 좀 더 앞서는 측면은 SSD에 있으며 5.5GB/s로 2.4GHz의 XBOX 시리즈 X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추가 확장 스토리지에 있어서 독자규격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으로 밝혀졌으며 추가 M.2 SSD 확장도 가능하다고 공개되었다. 이날 영상에서는 PS5의 기본 성능과 기술적인 이야기, 그리고 3D 오디오에 관한 자세한 기술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나, 기기의 디자인이나 가격, 게임 테크 데모와 같은 비주얼적인 부분에서의 공개는 없었다. 기술적 설명을 좀더 자세히 듣고 싶다면 공식 영상을 확인 해보길 바란다.

베일벗은 7세대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파격 디자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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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온라인으로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올 뉴 아반떼’(현지명 ‘올 뉴 엘란트라’)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최대 출력 123ps, 최대 토크 15.7 kgf·m) ▲1.6 LPi (최대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 kgf·m)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 / 1.6 T N 라인(Line)은 향후 출시될 예정이다.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올 뉴 아반떼’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낮아진 전고, 시트 포지션 ▲동급 최고 수준의 휠 베이스, 개선된 레그 룸, 헤드 룸, 숄더 룸으로 완성된 우수한 공간성이 돋보인다. 또한,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교차로대항차) (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올 뉴 아반떼’ 고객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

아이폰12 '3D ToF' 센서.. 프로 시리즈만 탑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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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2 시리즈 가운데 프로 시리즈에만 3D ToF(Time of Flight)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인투파이브맥은 유출된 iOS 14 코드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고가 모델에만 ToF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ToF는 피사체를 향해 보낸 광원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이다.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과정이 단순하고 외부 빛 간섭을 받지 않아 야외에서 인식률도 뛰어나다. 외신은 ToF 센서가 탑재될 경우 애플이 개발 중인 AR(증강현실) 기술 구현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ToF 센서는 애플이 출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먼저 탑재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애플, 코로나19 뚫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발표.. LiDAR 스캐너·트랙패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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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현지시간) 애플이 획기적인 LiDAR 스캐너와 트랙패드를 지원하는 4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LiDAR 스캐너는 실내 및 야외 모두에서 최대 5미터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광자 수준에서 나노초 속도로 측정한다.  아이패드OS의 새로운 깊이 프레임워크는 LiDAR 스캐너로 측정된 심도점 뿐 아니라 카메라 및 모션 센서의 데이터까지 통합하여 A12Z 바이오닉 칩의 컴퓨터 시각 알고리즘을 통해 보다 정확한 장면을 파악해낸다.  LiDAR 스캐너는 측정 앱을 향상시켜, 타인의 키를 더욱 빠르고 쉽게 자동 측정할 수 있으며, 도움이 되는 수직 및 가장자리 가이드가 자동적으로 등장해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사물을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측정 앱은 고르지 못한 표면의 측정을 위해 이제 눈금자 보기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스크린샷과 함께 측정한 자료를 모두 목록에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는 아이패드OS 13.4를 통해 트랙패드 지원도 추가됐다. 사용자들이 트랙패드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포인터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우아하게 탈바꿈한다. 트랙패드에서 Multi-Touch 제스쳐를 취하면 손을 떼지 않고도 전체 시스템을 빠르고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799달러(11인치)와 999달러(12.9인치)부터 시작하며 4G LTE 모델은 949달러(11인치)와 1149달러(12.9인치)부터 시작된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를 새로운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도 공개했다. 매직 키보드는 각도 조절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움직이는 디자인, 백라이트 키보드 및 트랙패드가 특징이다. 매직 키보드는 5월부터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전 모델 6GB램 탑재.. 아이폰11 동일한 'U1' 칩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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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출시한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 전 모델에 6GB 램이 탑재된 것이 확인됐다고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A12Z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됐다고만 언급했을 뿐 세부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매체가 이날 배포된 iOS 13.4 GM 버전을 분석한 결과 모든 모델에 6GB 램이 장착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3세대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TB 저장용량을 갖춘 모델만 6GB 램을 제공했으며 다른 모든 모델에는 4GB 램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8GB, 256GB, 512GB 및 1TB 저장용량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iOS 13.4 코드에서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이 작년 아이폰11에서 처음 소개한 초광대역(UWB) 'U1' 칩이 탑재된 것도 확인됐다. 다만,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 'U1' 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관련 기능의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며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신형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799달러(11인치)와 999달러(12.9인치)부터 시작하며 4G LTE 모델은 949달러(11인치)와 1149달러(12.9인치)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