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2의 게시물 표시

M2 칩셋 탑재 '맥북 에어' 7월 15일 출시.. 국내도 7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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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최신 M2 칩셋 기반 '맥북 에어'가 다음달 15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독점 보도했다. 선주문은 7월 8일 시작될 예정이다.  신형 맥북 에어는 맥북에 처음 적용된 노치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께는 1.13cm, 무게는 1.24kg에 불과하다. 또, 신형 맥북 에어는 애플의 최신 M2 칩셋을 탑재했다. M2 칩셋은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가 모두 향상된 차세대 8코어 CPU와, M1 코어 대비 2개 확장된 10코어를 갖춘 차세대 GPU를 함께 제공한다. M2 칩셋은 100GB/s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2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며 하드웨어 가속형 인코딩과 디코딩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 엔진과 강력한 ProRes 비디오 엔진을 추가해 M2를 장착한 시스템은 예전보다 더 많은 4K 및 8K 동영상 스트림을 재생할 수 있다. 이밖에 신형 맥북 에어는 확장된 크기의 34.5cm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4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MagSafe 충전 등을 갖췄다.  M2 신형 맥북 에어 국내 가격은 169만원부터 시작된다. 국내에서도 7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블룸버그, '삼성디스플레이 獨 OLED 스타트업 사이노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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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스타트업 사이노라를 인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3억달러(약 3871억원)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사이노라는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TADF(열활성화 지연형광) 소재 기술 등 OLED 분야의 선도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수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이노라가 보유한 700개가 넘는 지식재산권(IP)과 관련 기술을 넘겨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삼성은 사이노라 엔지니어 고용은 승계하지 않았다.  앞서 사이노라는 2017년 삼성과 LG로부터 2500만유로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삼성벤처투자가 1000만유로, LG디스플레이가 1500만유로를 각각 투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이노라의 기술을 OLED 디스플레이 및 폴더블 패널 등 다른 패널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M2 기반 13인치 맥북 프로 국내 사전 예약 개시.. 179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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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M2 기반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 모델 사전 예약이 국내에서 시작됐다. 13인치 맥북 프로 업데이트 모델은 신형 맥북 에어와 동일한 최신 M2 칩셋을 탑재한 것이 특징. TSMC가 2세대 5나노 공정으로 제조하는 M2 프로세서는 18% 더 빠른 CPU, 35% 더 강력한 GPU, 40% 더 빠른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제공한다. ▲8코어 CPU ▲10코어 GPU ▲8GB 통합 메모리 ▲256GB SSD 저장 장치를 탑재한 기본 모델의 국내 가격은 179만원이다. 정식 판매는 7월 11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M2 13인치 맥북 프로 256GB 버전의 SSD 성능은 이전 모델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링크)  512GB 버전은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 512GB 버전의 국내 가격은 206만원이다.

'샤오미 12S 울트라' 소니 초대형 1인치 센서 IMX989 최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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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다음달 4일 공개할 예정인 샤오미 12S 울트라에 소니의 1인치 'IMX989' 센서를 최초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에 따르면 IMX989는 1인치 크기의 이미지 센서다. 센서 크기가 크면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어 저조도 상황에서 촬영할 때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샤오미 최고 경영자(CEO)는 웨이보 게시물에서 "소니와 함께 1인치 센서를 개발했으며 개발 비용이 1500만달러(약 192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티저에서 이미지 센서 사양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소니 IMX989 센서는 5000만 화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샤오미 12S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12GB LPDDR5 RAM 및 512GB UFS 2.1 스토리지, 67W 유선 및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4800mAh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선 닮은 유선형 디자인…'아이오닉6' 디자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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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현대차에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이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으로 구현됐다.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새로운 현대 엠블럼이 처음으로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입체 형상의 크롬 도금 대신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신규 엠블럼은 고급스러운 질감과 보다 선명하고 세련된 형태로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새로운 현대 엠블럼은 향후 현대차가 선보이는 신차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후면부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리어 스포일러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보조제동등(HMSL, High-Mounted Stop Lamp)이 결합돼 새로운 차원의 라이팅 연출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내장 디자인에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 인테리어는 탑승객에게 편안한 안식처 제공과 함께 개인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아이오닉 6의 긴 휠 베이스는 인간 중심의 최적의 실내 공간성 확보를 가능케하고 내연차와 차별화되는 평평한 승객석 바닥은 공간의 활용성을 풍부하게 확장해준다.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능 조작부를 대시보드 한 영역에 집중시켜 완성시킨 인체 공학적인 중앙집중형 조작부는 운전자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인을 줄

소니, 게이밍 시장 겨냥한 브랜드 INZONE 시리즈 발표, 모니터와 헤드셋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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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니에서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소니의 쇼케이스는 커져가고 있는 게이밍 주변기기 시장을 목표로한 신제품 게이밍 주변기기로, 소니의 새로운 게이밍 브랜드 INZONE이라는 이름이 공개됐다. 시각적인 부분과 청각적인 부분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컨셉을 가진 INZONE 브랜드는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 2종과 헤드셋 3종이 발표됐다. 먼저 게이밍 모니터 모델 M9, M3는 모두 27인치 모델이며, 키보드 및 마우스를 활용하기 편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구성한 3발형 스탠드가 특징이다.  M9의 경우에는 HDR 600을 지원하고 4K/144Hz, IPS 패널과 풀 어레이 로컬 디밍 기술로 명암비 개선을 제공한다. M3는 주사율에 특화되어 FHD/240Hz 지원 모델이다. 두 제품에 대해 소니는 모두 HDR 톤 맵핑에 신경을 쓰고 색상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모두 일일히 캘리브레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게이밍 헤드셋 3종은 H9, H7, H3로 나뉘며, PC에서 게이밍 전용 360 공간 음향이라는 기능을 작동해 FPS 게임에서 보다 유리한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용 앱 360 스페이셜 사운드 퍼스널라이저로 카메라로 귀를 촬영해 플레이어의 귀 모양에 따른 청감 프로필 최적화도 가능한 기능을 적용시켜 눈길을 끌었다. 최상위 모델인 H9의 경우에는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 PC 사용시 외부 소움을 차단할 수 있다고 소개됐다. 3개의 모델중 H3는 유선 모델로 확인되고 있으며, 게이밍 전용 360 공간 음향 기능은 모두 제공한다고 확인됐다.

삼성 러기드폰 '갤럭시 XCover6 Pro' 출시 앞서 프로모션 이미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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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에반 블래스 트위터  삼성전자의 최신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6 Pro' 공식 프로모션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유명 팁스터 에반 블래스(@evleaks)가 공개한 공식 프로모션 이미지는 '갤럭시 XCover6 Pro'의 전후면 디자인과 주요 특징을 보여준다. 전면에는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또, 5G 이동통신 및 Wi-Fi 6E 연결을 지원하며 3.5mm 헤드폰 잭과 상단에 빨간색 바로 가기 버튼도 확인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XCover6 Pro'는 6.56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 4050mAh 탈착식 배터리, 50MP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XCover6 Pro'는 8월 13일 갤럭시 탭 액티브4 프로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ARM 신형 Cortex-X3 발표, 3년 연속 IPC 개선 두 자리 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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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이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로 사용할 신형 Cortex-X3 CPU 코어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Cortex-X3 CPU 코어는 ARMv9 아키텍처를 적용한 두 번째 플래그쉽 CPU 코어로, 지난해 발표한 1세대 모델 Cortex-X2 만큼이나 성능 향상폭이 큰 것으로 소개됐다. 최고 성능을 기준으로 현존하는 최신 플래그쉽 스마트폰 보다 25% 빠르다는 것이 ARM 측 설명이다. 다만, 순수하게 CPU코어 성능만 얼마나 개선 됐는가는 언급하지 않아 구조적인 개선인지 아니면 클럭이나 캐쉬 증가의 영향인지는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ARM측은 IPC 개선폭이 두 자리 숫자 라며 3년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보다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노트북 쪽으로는 Cortex-X3 CPU 코어를 최대 12개까지 조합할 수 있으며 L3 캐쉬도 16MB까지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렇게 설계된 프로세서를 최신 메인스트림 랩탑과 비교하면 단일 스레드 기준으로 34%나 더 빠르다는 것이 ARM 측 설명이다.

애스턴마틴 '역대 최강' SUV 'DBX707', 내달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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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X707 │사진 제공-애스턴마틴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출시 일정을 다음 달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DBX707은 애스턴마틴이 최초로 개발한 SUV인 DBX의 최상위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DBX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업그레이드시켜 최고 출력 707마력(PS), 최대 토크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완성했다. 개발 초기부터 가장 강력한 SUV라는 뚜렷한 개발 방향은 완성된 DBX707이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며 핸들링, 스피드까지 두루 갖춘 럭셔리 SUV이다. DBX707 국내 공개 테마는 문화 코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이식한 이벤트를 통해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는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공식 출시 행사를 겸한 이벤트 역시 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했다. 다음 달 15일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은 자동차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무대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DBX707 │사진 제공-애스턴마틴 애스턴마틴 서울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올해 브랜딩 목표로 설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및 연인 대상으로 재즈 콘서트와 함께 영국식 살롱 문화를 체험하는 첫 번째 '애스턴마틴 아트 앤 라이프'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벤트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애스턴마틴 서울 홈페이지의 DBX707 메뉴에서 문의를 남기면, 추첨 후 초청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애스턴마틴 서울 홈페이지 또는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차세대 '애플워치 SE' 성능 대폭 향상.. 최신 'S8' 칩 탑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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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차기 애플워치 SE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이란 소식이다.  애플은 올해 ▲애플워치 시리즈8 ▲익스트림 스포츠 모델 ▲보급형 애플워치 SE 등 3종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스마트워치 3종 모두 S8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S8 칩이 애플워치 시리즈7에 탑재된 S7과 동일한 사양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7보다 반드시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출시되는 모델에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워치 시리즈8의 성능은 이전 모델보다 개선되지 않을 수 있지만, 현재 S5 칩으로 구동되는 애플워치 SE는 S8 칩을 탑재할 경우 성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다만, 차기 애플워치 SE 모델의 화면 크기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 240Hz 4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국내 출시.. 가격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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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4K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삼성전자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8’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오디세이 네오 G8(모델명 : G85NB)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 x 2,160)와 1000R 곡률 커브드 디자인으로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퀀텀 미니 LED’를 적용했다. 특히 오디세이 네오 G8은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빠른 4K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받는다.  이 제품은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최대 밝기 2,000니트(nit)를 지원하는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또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0,000:1 고정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을 할 때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줄여준다. 아울러 ▲2개의 HDMI 2.1 슬롯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4 ▲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CoreSync) ▲게임 콘솔 등 IT 기기를 모니터와 연결하거나 전원을 켰을 때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기의 화면으로 자동 전환해 주는 ‘오토 소스 스위치 플러스(Auto Source Switch+)’ 등 게이밍 관련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인 UL로부터 패널 빛 반사를 방지하는 ‘눈부심 방지(Glare Free)검증을 받은 매트(Matte)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변광에 대한 영향 없이 몰입감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HAS(높낮이 조절) ▲

애플, 2023년 맥북 탑재 M3 칩셋 개발 착수.. TSMC 3나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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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2023년 맥(Mac) 라인업에 탑재될 M3 칩셋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을 시작한 M3 칩셋은 2023년 출시되는 ▲13인치 맥북 에어(J513) ▲15인치 맥북 에어(J515) ▲신형 아이맥(J433) ▲12인치 맥북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애플은 2023년 M3 칩셋을 출시하기 전 올해 ▲M2 프로 ▲M2 맥스 ▲M2 울트라 ▲M2 익스트림 등 M2 시리즈 칩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중 M2 프로 및 M2 맥스 칩은 신형 ▲14인치 맥북 프로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초 출시가 유력한 애플 AR/MR 헤드셋에도 M2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M2 울트라 ▲M2 익스트림 칩은 재설계된 맥 프로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TSMC는 올해 후반부터 3나노(nm) 공정이 적용된 M2 프로 및 M3 칩의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에어팟 프로2' 새로운 정보 유출.. 심박수 모니터링·보청기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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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52오디오  애플의 차세대 무선이어폰 '에어팟 프로2'의 새로운 정보가 유출됐다. 해외 매체 52오디오는 "에어팟 프로2는 업그레이드된 SiP 패키징 시스템, 자체 어댑티브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H1 칩, 향상된 '나의 찾기' 기능을 포함해 많은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어팟 프로2에는 심박수 모니터링, 보청기, USB-C 포트, 최적화된 고속 충전과 같은 새로운 기능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부에 탑재되는 애플 H1 패키징 시스템은 더 높은 집적도와 개선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개선된 성능 및 전력 소비를 제공하며 심박수 감지 센서는 체온 측정 기능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팟 프로2' 디자인은 이전 모델인 에어팟3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ANC 기능을 위한 이어팁이 새롭게 추가된다. 사운드 캐비티 튜닝 구멍은 에어팟3와 유사하며 이전 세대의 압력 감지 버튼도 계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새롭게 제공되는 보청기 기능은 마이크가 있는 새로운 케이스와 함께 작동하며 케이스 안에 스피커가 제공되면서 '나의 찾기' 기능을 활성화해 소리를 재생할 수 있어 케이스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어팟 프로2는 올해 4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52오디오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 벤치마크 등장, 12세대 보다 20%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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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데스크탑 PC 시장에 출시 될 인텔의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랩터 레이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랩터 레이크의 초기 ES 샘플을 입수한 중국 IT 매체 Expreview에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성능을 비교한 벤치마크 기사를 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는 8개의 P 코어와 16개의 E 코어가 적용된 ES 샘플과 12세대 코어 i9-12900K의 성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벤치마크를 진행 했다. 다만, 랩터 레이크로 추정되는 ES 샘플의 속도가 낮아 코어 i9-12900K의 속도를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테스트 항목은 Sandra의 주요 벤치마크와 SuperPi MOD, 7-Zip, 3DMARK CPU Profile, Blender, POV-Ray, Cinebench 같은 연산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와 1080p 기준에서 테스트 된 게임 벤치마크로 진행 됐다.  결과는 싱글 스레드가 아닌 멀티 스레드 조건에서 랩터 레이크로 추정되는 ES 샘플의 성능이 12세대 코어 i9-12900K 보다 20%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 됐는데 P 코어의 성능 개선이나 E 코어 추가에 따른 성능 향상은 확실히 기대해 볼만 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게임이나 싱글 스레드 항목의 결과들은 초기 ES 샘플인 점을 감안하면 부스트 클럭 조건이나 바이오스 문제 등이 겹쳐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며 추후 다른 벤치마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코드명 'B620' 신형 홈팟, 애플워치 시리즈8 'S8' 칩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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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사양이 개선된 신형 애플 TV와 신형 홈팟(HomePod)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애플 TV는 'J255'라는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램(RAM) 용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홈팟은 'B620'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8에 사용되는 칩과 동일한 S8 칩을 탑재한다. 참고로 홈팟 미니는 S5 칩을 탑재했다. 또, 신형 홈팟의 디자인은 오리지널 모델과 유사하며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스피커 상단의 업데이트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4 프로' 모델 위젯 항상 표시 지원.. 기본 모델 A15 칩셋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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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4 시리즈의 코드명이 유출됐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에 따르면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는 각각 ▲D27 ▲D28이라는 코드명을,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은 각각 ▲D73 ▲D74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iOS 16에서는 맞춤형 잠금화면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위젯을 표시할 수 있다. LTPO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에서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OD) 기능을 통해 위젯을 항상 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는 아이폰13 시리즈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A15 칩을 계속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15 시리즈부터 기존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고 USB-C 포트로 전환될 것으로 거먼은 내다봤다.

페라리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페라리로 '라페라리' 선정... 총 4백 3십만 명 투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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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명예의 전당에 오른 라페라리 | 제공-페라리 페라리 팬들이 뽑은 최고의 페라리로 '라페라리(LaFerrari)'가 선정됐다. 페라리는 지난 3월 8일부터 페라리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페라리 명예의 전당(The Ferrari Hall of Fame)' 캠페인을 진행했다. 페라리 창립 이래 최초로 진행된 본 캠페인에는 석 달 동안 전 세계 총 4백 3십만 명이 참여, 투표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투표의 기준은 가장 비싸거나 가장 빠른 모델이 아닌, 디자인, 성능, 사운드 측면에서 팬들과 가장 깊게 교감한 페라리를 선정하는 것이었다. 투표는 브랜드 창립 초창기, 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등 총 7개의 연대로 나뉘어 진행됐고, 8강 및 4강 그리고 상위 두 후보가 겨루는 최종 결승전까지 시대별로 일주일의 투표 기간이 소요됐다. 그중 라페라리는 2010년대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명예의 전당 전체 순위에서도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선정됐다. 라페라리는 2010년대 모델 중 총 27만 9천 표를 획득, 458 스페치알레를 제치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페라리 최초의 한정판 슈퍼카이자 하이브리드 모델인 라페라리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전 세계 단 499대만 생산됐다. 특별 추가된 500번째 차량은 2016년 경매를 통해 700만 달러에 낙찰되어 수익금 전액이 이탈리아 대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된 바 있다. 라페라리 외에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차량은 1952년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날렵하고 아름다운 '250 유로파' (초창기), V12 프런트 엔진을 탑재한 '250 GTO' (60년대), V6 미드 엔진 '디노 246 GTS' (70년대), 최고속도 324km/h를 발휘하는 V8 엔진을 탑재한 80년대의 아이코닉한 모델 'F40' (80년대

포르쉐 AG-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전 세계 내구 레이스 석권 위한 '포르쉐 963' 글로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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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963 모습 | 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전 세계 내구 레이스 석권을 위해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The Porsche Penske Motorsport Team)과 새로운 '포르쉐 963' 모델을 공개했다. 오는 2023년부터 두 대의 하이브리드 LMDh 스펙 프로토타입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잉글랜드 굿우드에서 공개된 레이스 카는 전형적인 포르쉐 모터스포츠 레이싱 컬러인 화이트, 레드, 블랙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680마력(PS)의 '포르쉐 963'은 경험이 풍부한 챔피언십 우승 드라이버들과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팀과 함께한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은 독일 만하임 브랜치에서 FIA 세계 내부 레이스 챔피언십을, 그리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무어스빌에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 두 대회를 위해 총 4대의 963이 준비된다. 포르쉐 963은 이번 가을까지 인증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는 오는 1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목표로 한다. 이후 2023년 1월 24일 미국 데이토나 24시 내구레이스에서 공식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포르쉐 963 모습 | 제공-포르쉐코리아  토마스 로덴바흐 모터스포츠 회장은 "2022년 상반기 7,889km의 테스트를 마치며 순항 중이지만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기술적으로 더 향상된 신형 '포르쉐 963'은 917, 935, 956, 962 그리고 919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설적인 모델들의 유산을 잇는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963은 LMDh 규정에 따라 LMP2 카테고리 섀시를 기반으로 한다. 새롭게 개발된 섀시는 캐나다 하이테크 기업

'갤럭시폰 방수 성능 허위광고'…삼성전자, 호주에서 126억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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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성능 광고 샘플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방수 성능에 대한 허위 광고로 1400만 호주달러(126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 호주법인은 2016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매장이나 소셜미디어 등에서 일부 갤럭시 제품을 풀장이나 바다에서 사용하는 게 적합하다는 인식을 주는 광고를 내보냈다. 이에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 2019년 삼성전자의 휴대폰 방수 광고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호주 연방법원은 3년 만에 ACCC 손을 들어뒀다.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갤럭시 A5(2017) ▲갤럭시 A7(2017)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 노트8을 포함한 IP68 등급 방수를 지원하는 삼성 휴대폰이 허위 광고 대상이다. ACCC는 허위 광고와 관련된 갤럭시폰이 호주에서 310만대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미디어텍, 미국 SoC 시장서 퀄컴 '턱밑 추격'…격차 2%로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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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대만 반도체 업체 미디어텍이 미국 SoC(시스템온칩) 시장에서 퀄컴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4월 미국에서 판매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47%가 퀄컴 SoC인 것으로 나타났다. 퀄컴에 이어 미디어텍은 점유율 4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삼성과 구글은 각각 6%, 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디어텍의 성장은 삼성전자 인기 갤럭시 A 시리즈에 칩셋을 공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디어텍은 지난해 선불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삼성 갤럭시 A12 및 갤럭시 A32 5G에 칩셋을 공급했는데, 이들은 2021년에 각각 520만 대와 38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디어텍은 삼성 갤럭시 A03s 및 갤럭시 A13 5G에 주요 디자인으로 채택되고, 모토로라의 모토 G 퓨어 및 모토 G 파워 2022에서 탑재되면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분석했다. 또, 미디어텍은 화이트 라벨(브랜드 없이 제품만 제조, 다른 회사의 제품으로 판매)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2021년 이동통신사는 Tinno, Wingtech, Foxconn과 같은 ODM과 제휴하여, 5G 지원 화이트 라벨 기기를 250달러 미만 가격대에 선보였다. Dish와 Visible은 AT&T 및 T-Mobile의 뒤를 이어 처음으로 화이트 라벨 기기를 출시하기도 했다. 2022년 1분기 동안 판매된 약 80만대의 화이트 라벨 기기 중 91%를 미디어텍이 차지했다. 한편, 퀄컴은 여전히 프리미엄(>$800) 안드로이드 부문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리스 클레인 연구원은 “퀄컴은 미국 시장 내 250달러 미만 안드로이드 부문에서 점유율이 하락한 반면, 프리미엄 및 중가 (250~800달러) 안드로이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퀄컴은 4월 스냅드래곤을 기반으로 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 입어, 안드로이드 시장의 800달러 이상 부문에서 점유율 93%를

인텔 공식 Arc A770M/730M 벤치마크 공개, 성능은 좋은데 소비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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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Arc A770M과 A730M에 대한 게이밍 벤치마크 자료를 공개했다. 탐스하드웨어가 공개한 이 자료에 따르면 인텔의 Arc A770M과 A730M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3060과 RTX 3050 Ti를 경쟁 제품으로 설정했으며 17가지 게임 테스트 결과 모두 경쟁 제품을 넘어선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스트에 사용된 게임들은 사이버펑크2077과 더 디비전2, 메트로 엑소더스 등 비교적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상당수 포함됐으며 테스트 조건 또한 Ultra 이상의 품질 설정으로 기준으로 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성능만 놓고 보면 인텔이 공개한 자료는 Arc A770M과 A730M의 경쟁력을 홍보하기에 최적의 자료지만 아쉽게도 전성비 만큼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rc A770M과 A730M의 TGP가 120~150W와 80~120W를 기준으로 셋팅되는 반면 지포스 RTX 3060과 3050 Ti는 이보다 훨씬 적은 85W와 60W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인텔의 이번 자료 공개가 Arc A770M과 A730M 홍보에는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iOS 16 베타, 애플TV용 신형 '시리 리모트' 레퍼런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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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iOS 16 베타 버전에서 애플TV용 신형 시리 리모트(Siri Remote)로 추정되는 레퍼런스가 발견됐다고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OS 16 베타 버전에는 기존 시리 리모트와 다른 ▲SiriRemote4 ▲WirelessRemoteFirmware.4 문자열이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시리 리모트가 ▲SiriRemote ▲SiriRemote2 ▲SiriRemote3인 것을 감안하면 ▲SiriRemote4는 곧 출시될 애플TV용 리모컨일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SiriRemote4"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는 코드에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현재로서는 리모컨의 디자인이나 기능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또, 코드가 발견됐다고 애플이 새로운 리코컨 출시를 보증하는 것도 아니다. 한편,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비용 구조가 개선된 신형 애플 TV를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021년 4월에 출시된 애플 TV 4K 모델은 32GB 버전이 179달러, 64GB 버전이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4K를 지원하지 않는 이전 세대 애플 TV HD 32GB 버전 가격은 149달러다. 신형 애플 TV의 가격은 100달러 미만 가격에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미디어텍, 플래그십 '디멘시티 9000+' 발표.. CPU·GPU 성능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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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반도체 업체 미디어텍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칩셋 '디멘시티 9000+'을 발표했다. '디멘시티 9000+' 칩셋은 Cortex-X2 코어의 클럭이 3.05GHz에서 3.2GHz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 3개 Cortex-A710 코어와 4개의 Cortex-A510 코어는 동일하다. GPU는 Mali-G710 MC10를 탑재했다. 미디어텍에 따르면 '디멘시티 9000+'칩셋은 CPU 성능은 5%, GPU 성능은 10%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텍의 이미지신호처리장치(ISP)인 Imagiq 790은 3대의 카메라에서 동시에 18비트 HDR 비디오 캡처가 가능하며 AI 노이즈 감소 기능을 갖춘 4K HDR 비디오도 지원한다. 또, 5G 모뎀은 3CC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사용하여 최대 7Gbps의 다운링크 속도를 제공하며 미디어텍의 미라비전 790은 풀HD 디스플레이에서 180Hz 주사율, WDHD+ 디스플레이에서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Wi-Fi 디스플레이는 HDR 비디오에 대해 최대 4K60을 지원한다.  미디어텍에 따르면 '디멘시티 9000+' 칩셋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이르면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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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23일 가장 강력한 파나메라 모델인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The new Panamera Turbo S E-Hybrid)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선보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어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자사의 E-퍼포먼스 전략을 체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고출력 700 마력(PS), 최대토크 88.8kgm의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582마력(PS)의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136 마력(PS)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라인 중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이다. 또한,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kWh에서 17.9 kWh로 증가함에 따라, 주행 모드 역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적화되었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전기 모터로만 가능한 주행 가능거리는 34km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4인승과 5인승 두 개의 모델로 출시된다. 파나메라 터보 S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1회 충전 440㎞ 달린다…벤츠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3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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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S 350' 모델은 90.6kwh 용량의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1회 충전 최대 440 ㎞를 주행 가능하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로 최고출력 215㎞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6.6초가 소요된다. 최대 170㎾ 출력의 급속 충전과 9.6㎾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환경과 배터리의 온도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2분이 걸린다. 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포함해 도로 상황에 따라 헤드램프 픽셀 밝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디지털 라이트, 조향각이 최대 4.5도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 안전·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차량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도 적용됐으며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더 뉴 EQS 350의 가격은 1억3890만원이다.  벤츠코리아는 "더 뉴 EQS에 사륜구동 시스템과 듀얼모터가 탑재된 '더 뉴 EQS 450 4매틱', 첫 고성능 전기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논코리아, EOS R 시스템 최초 APS-C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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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가 EOS R 시리즈 최초의 APS-C 미러리스 카메라 'EOS R7'의 정식 판매를 개시한다. 신제품 EOS R7은 플래그십 카메라인 EOS R3에 탑재된 초고속, 초정밀 AF 성능을 계승하고, EOS R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연속 촬영 속도를 지원해 역동적인 피사체를 촬영하는 프로 및 하이 아마추어나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캐논이 새롭게 개발한 약 3,250만 화소의 APS-C CMOS센서와 DIGIC X 이미징 엔진으로 EOS APS-C 역사상 최고 해상감을 자랑하며, 기계식 셔터 기준 초당 최대 약 15매, 전자식 셔터 기준 초당 최대 약 30매의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출시와 함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런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및 9월 5일까지 정품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 배터리(LP-E6NH), 스테레오 마이크(DM-E100), 롯데 상품권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예약 구매를 신청한 고객도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EOS R7과 함께 소형화와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카메라 EOS R10의 정식 판매를 오는 7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EOS R7 및 EOS R10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14 시리즈' 배터리 용량 유출.. 프로 맥스 모델 4323mAh 배터리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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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쉬림프애플프로 트위터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4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이 유출됐다.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VNchocoTaco)가 웨이보에서 가져온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4 기본 모델은 3279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아이폰13 기본 모델의 3240mAh 약간 커졌다. 또, 아이폰14 맥스 모델은 4325mAh 배터리를 탑재하며 아이폰14 프로 모델은 3095mAh보다 늘어난 32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최상위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은 4352mAh보다 약간 작은 4323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다만, 이번에 전해진 배터리 정보는 확인된 것이 아닌 만큼 최종 사양과 다를 수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4 시리즈에 탑재되는 A16 칩셋은 TSMC의 N5P 공정으로 제조된다.  N5P 공정은 A15 칩셋에 사용된 5나노의 개선 버전으로 CPU 및 GPU 성능은 약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력 효율이 어느정도 개선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소니, 혼다와 손잡고 미래 전기차 시장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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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제품 제조회사인 소니와 자동차 기업인 혼다가 손을 잡고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설립된 회사명은 소니 혼다 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 Inc)이며, 가치가 높은 배터리 전기차 공동개발과 판매를 추진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과 연계해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EV 차량 설계, 개발, 판매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혼다는 기존 제조 공장을 이용해 제조를 담당, 소니는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니 혼다 모빌리티의 전기차 판매는 2025년부터 시작되며 첫 출시 모델에 대해선 알려진 내용은 없지만 지난 CES에서 공개한 Vision S 02가 가장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모델은 테슬라 모델 Y의 경쟁 모델로 알려졌으며 컨셉카기에 세부 사항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전자 제품 기업인 소니가 일본 거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혼다와 공식적으로 손을 잡은 건, 다가오는 차세대 전기차 시장에서 혼다와 힘을 합쳐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 'iOS 16' 퍼블릭 베타 7월 11일 공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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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다음달 11일 iOS 16 퍼블릭 베타 버전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한국시간)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트위터를 통해 "iOS 16 퍼블릭 베타는 7월 11일 나올 것"이라며 "과거 기록을 볼 때 개발자 베타 2 버전은 다음 주, 베타 3 버전은 2 주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OS 16은 사용자가 잠금화면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도록 변경됐다. 사용자는 개성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과 색상을 바탕으로 날짜와 시간의 모양도 바꿀 수 있으며 선호하는 이모티콘이나 색상을 조합해 잠금 화면을 만들 수도 있다.  iOS 16 정식 버전은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4 시리즈에 사전 탑재되며 아이폰 8 및 후속 기종에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제공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6' 티저 이미지 공개... "곡선미 기반 전동차 디자인의 새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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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6(IONIQ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 │사진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의 티저 이미지를 21일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의 조형적 뿌리와 그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을 의미하는 단어로 감성적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스트림라이너 형태를 구현해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합치시킴으로써 감성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력성능을 확보하면서도 동시에 여유로운 공간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다듬어진 전고 대비 긴 휠 베이스는 아이오닉 6의 낮고 넓은 독특한 비율과 함께 고객 중심적인 실내를 완성시킨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선형은 인류의 기술적 성취 덕분에 구현 가능한 형태이면서 자연 법칙에 순응하는 형상으로, 또 하나의 기술 진보의 산물이자 친환경으로 대표되는 전기차에 이를 접목했다"라며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을 한층 진화된 의미로 재정의하여 탄생시킨 모델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 자동차 디자인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3일부터 아이오닉 6 캠페인 페이지와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아이오닉 6의 부분별 디자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말 완전한 모습의 차량 이미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이슨, 재설계된 스타일링 툴 적용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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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툴 사용 모습 │사진 제공-다이슨 다이슨이 새로운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Dyson Airwrap™ multi-styler)'를 국내 출시했다. 2018년에 출시된 기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의 스타일링 툴을 재설계해, 다양한 모발 유형에 쉽고 빠르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과도한 열 손상 없이도 원하는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하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기능의 원천은 바로 '코안다 효과(Coanda Effect)'이다. 코안다 효과는 물체 표면 가까이에서 형성된 기류가 압력의 차이로 인해 물체의 표면에 붙는 듯한 형태로 흐르는 현상을 의미한다. 기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에서는 코안다 효과로 모발을 에어랩™ 배럴에 끌어들여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다.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에는 향상된 코안다 효과로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 △에어랩™ 배럴 △스무딩 브러시가 새롭게 재설계됐다. 새롭게 개발된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 잔머리 정리와 모발 건조를 한번에! 기존 에어랩™ 스타일러는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를 사용해 모발 건조만 가능했다면, 새로운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에는 모발을 건조하는 드라이어 기능과 과도한 열 손상 없이 잔머리를 감춰주는 기능이 통합돼 있는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가 탑재됐다.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를 프리스타일 모드로 설정하면 젖은 모발을 더욱 빠르게 건조할 수 있고, 스무딩 모드로 전환하면 잔머리와 부스스함을 최대 58%까지 줄여서 더욱 매끄럽고 윤기 있는 스타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전체 툴 │사진 제공-다이슨 재설계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배럴… 하나의 툴로 양방향 컬과 웨이브 연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에 새롭게 재설계된 배럴에는 가운데에 회전 가능한 팁이 삽입되어 있어, 사용 도중 배럴을 교체할 필요 없이 하나의 배럴로 손쉽게 양방향 컬과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기존 다이슨 에어랩™

푸조, C-세그먼트 패스트백 '뉴 푸조 408' 글로벌 공개… 출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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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C-세그먼트 패스트백 '뉴 푸조 408' │사진 제공-푸조 푸조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C-세그먼트 패스트백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22일(현지시각) 최초 공개했다. 뉴 408은 푸조 브랜드의 200년이 넘는 역사는 물론이고,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이다. 푸조는 브랜드 내에서 C-세그먼트 모델 중 최상위 모델이 될 뉴 408을 통해 기존 308과 3008 및 5008 SUV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던 C-세그먼트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 408'은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뉴 푸조 408' 실내 인테리어 모습 │사진 제공-푸조 '뉴 408'은 2,790mm의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C-세그먼트 패스트백에서 찾기 힘든 편안하고 넓은 2열 좌석을 제공한다. 트렁크 역시 536리터(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를 제공해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운전석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i-Cockpit®)'을 장착했다. 운전자가 시선을 떼지 않고 계기판과 도로 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 안전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통해 민첩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 최초 공개된 '뉴 408'의 파워트레인은 각 180마력과 225마력의 성능을 지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과 130마력의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모두 8단 EAT 변속기와 맞물려 있으며, 공기저항이 적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경량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후 순수

마크레빈슨,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5909 출시... "50년 헤리티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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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레빈슨 №5909 │사진 제공-하만 인터내셔널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크레빈슨(Mark Levinson)이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5909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972년에 설립된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Mark Levinson Audio Systems Ltd., MLAS)은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이다. 초창기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 잡음을 최소화한 마크레빈슨의 모듈 앰프는 이후 출시되는 하이파이 앰프에도 영감을 주었으며, 블랙 톤 헤어라인의 패턴과 화이트 또는 실버 톤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은 마크레빈슨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CES 2022에서 첫 선을 보인 마크레빈슨 №5909는 전문 음향 기기 및 카 오디오뿐만 아니라, 일상 속 어디에서든지 최고의 사운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마크레빈슨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제품으로, 마크레빈슨 브랜드의 50년 헤리티지와 첨단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이다.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디자인 프리미엄 사운드에 걸맞은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착용감 제공을 위해 디자인된 마크레빈슨 №5909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Red Dot Design Award 2021)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마크레빈슨 로고가 새겨진 검은색의 알루미늄 에칭(etching) 커버와 유광의 메탈릭 페인팅 이어컵, 세련된 느낌의 알루미늄 프레임이 마크레빈슨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쿠션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죽 소재의 헤드밴드와 교체가 가능한 메모리폼 이어 쿠션은 사용자에게 꼭 맞는 착용감과 함께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부담 없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크레빈슨 №5909 착용 모습 │사진 제공-하만 인터내셔널 정밀한 사운드 튜닝과 베릴륨 코팅 드라이버가 전달하는 고품질 사운드 마크레빈슨 №5909는 마크레빈슨

또 두 배 빨라진다, PCIe 7.0 사양 발표, 2025년 목표 최대 512G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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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초 PCIe 6.0을 발표했던 PCI-SIG가 그 다음 단계로 도입할 PCIe 7.0 사양을 공개했다.  2025년 완성을 목표로 개발되는 PCIe 7.0 사양은 순수 전송율을 128 GT/s까지 실현시켜 x16 lane 구성 시 최대 512GB/s의 양방향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양이 완성될 경우 이전 버전 보다 2배 빠른 속도와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모바일 부터 클라이언트 PC 그리고 HPC까지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전송 대역폭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소개됐다. 물론, 이전 버전들 처럼 하위 호환성은 완벽하게 보장되며 전력 효율 향상과 같은 개선 효과들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속보이는 투명 스마트폰 '낫싱 폰원' 국내 출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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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낫싱(nothing)의 첫 스마트폰 '폰원'(Phone 1)이 국내에 출시된다. 낫싱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OnePlus)의 공동 창업자 칼페이가 창업한 스마트폰 스타트업이다. 낫싱의 첫 작품인 '폰원'은 후면 부품을 훤히 볼 수 있는 투명 디자인이 특징이다. 투명한 외형을 제외하면 애플 아이폰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다. 낫싱 '폰원'은 퀄컴 스냅드래곤 7 1세대 칩셋 및 45W 고속 충전 등 중급 사양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드래곤 7 1세대 칩셋은 스냅드래곤 778G 칩셋의 후속 제품으로 삼성 파운드리가 4나노 공정으로 제조한다. 2.4GHz 클럭의 Cortex-A710 CPU 코어 1개, 2.36GHz 클럭의 Corex-A710 CPU 코어 3개, 1.8GHz 클럭의 Cortex-A510 CPU 코어 4개로 구성됐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각각 20%, 30%의 성능이 개선됐다. 낫싱 '폰원'은 글로벌 한정판 및 리셀 거래 전문 플랫폼 스탁엑스(StockX)와 협업을 통해 오는 21일 100대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낫싱 '폰원'은 다음달 13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올 여름 중 국내 채널을 통해서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