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5의 게시물 표시

엔비디아, 테그라 X1으로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쉴드 포터블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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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가 테그라(Tegra) X1을 탑재한 신규 쉴드 포터블(SHIELD Portable)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Fudzilla를 통해 전해졌다. 이번 소식은 엔비디아가 지난 3월 15일에 블루투스 SIG 인증을 받은 것이 확인 되면서 드러났다. 블루투스 SIG 정보에 의하면 쉴드 포터블은 모델명 P2530이며 쉴드 콘솔과 QD ID 및 메인보드가 동일해 테그라 X1이 탑재 된 것으로 추정 된다. 테그라 X1은 기존의 테그라 K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성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새로운 쉴드 포터블 역시 이전 제품보다 월등히 높은 성능을 보일 것이며 전용 디스플레이는 풀 HD 해상도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 된다. 쉴드 콘솔은 올해 5월에 출시 될 예정이므로 쉴드 포터블은 그 이후인 여름 쯤에 출시 될 것으로 전망 된다.

맥라렌의 스포츠카 '570S' 이렇게 생겼다, 공식 이미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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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준비하던 스포츠카 570S의 공식 이미지가 포착됐다. 570S는 프로쉐의 911 시리즈, 애스턴마틴의 V8 뱅퀴시,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GT에 견줄 성능을 확보한 고성능 스포츠카다. 정지 상태서 시속 100 km/h까지 3.2초, 200 km/h까지는 9.5초, 최고 속도는 328 km/h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70S의 엔진은 3.8 V8 트윈터보 엔진을 디튠해 최고 출력 570 마력을 내며, 최대 토크는 61.2 kg.m을 발생시킨다. 변속기는 DCT 기반의 7단 SSG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휠타이어는 전륜이 19 인치(225/35/R19), 후륜이 20 인치(285/35/R20)형 모델로 준비됐다. 브레이크는 탄소 세라믹, 타이어는 피렐리 P제로 코사가 적적용됐다. 탄소 섬유를 기반한 모노코크식 차체를 적용해 공차 중량은 1,313 kg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슈퍼카와 견줘도 무게가 확실히 가볍다. 맥라렌이 출시 준비 중인 스포츠카 570S의 이미지를 살펴 보길 바란다.

미니카만큼 작은 로드스터 '혼다 S660', 한정판으로 660 대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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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콘셉트카로 공개했던 로드스터 S660을 한정판으로 660 대만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S660의 한정판 S660 콘셉트 에디션은 배기량 660 cc의 3기통 엔진으로 64 마력의 최고 출력과 10.6 kg.m의 최대 토크를 발생시킨다. 6단 수동 변속기 내지 옵션으로 7단 구성의 CVT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저중심으로 설계된 차체와 45 대 55 비율로 앞뒤 무게비를 조정해 최상의 코너링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후륜 구동을 기반하고 있어 경차보다 작은 로드스터로 박진감 있는 코너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장과 실내 구성도 S660의 한정판 모델임을 증명해 보였다. 프리미엄 스타 화이트 펄로 도색된 바디와 라이트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로 마무리한 투톤 컬러 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 한정판 넘버 플레이트와 시티 브레이크 액티브 시스템, 센터 디스플레이 등 각종 구성을 넣었다. 단, 혼다의 S660과 S660 콘셉트 에디션이 오로지 일본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은 아쉽다. 루머상으론 글로벌 버전으로 127 마력을 내는 1.0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조합의 S1000이 준비되고 있다곤 하나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승객앱 출시..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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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콜택시 '카카오택시'가 오늘(3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을 빠르게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우버택시와는 달리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서비스 되는 점이 다르다 31일 출시된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을 설치한 후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현재 위치가 출발지로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지만 입력하고 호출을 선택하면 된다.  간단한 사용 방법은 배차된 택시 기사가 카카오택시 앱을 통해 승객에게 전화를 걸면, 기사의 휴대전화에는 승객 연락처가 일회용 안심번호로 보여진다.  기사와 승객 간 메시지 전송도 카카오택시 앱 내에서 가능하다. ‘5분 뒤 도착합니다’, ‘출발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 같이 자주 쓰이는 문구들이 기사용과 승객용 앱 각각에 기본 탑재 돼 있어 선택이 용이하다.  대화 내역은 목적지 도착 시점에 모두 삭제되며 늦은 시간 귀가를 걱적하는 가족을 위해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탑승 시간과 차량 정보 등을 전송하는 안심 메시지 보내기도 지원한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사와 승객은 앱 내에서 서로를 평가할 수 있으며, 누적 평가 결과가 우수한 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혜택이 주어진다. 불친절 택시 기사나 택시를 호출하고 연락없이 나타나지 않는 승객 등 서비스 환경을 저해하는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현재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앱은 4월 중 출시된다. 

LG전자 'G4' 벤치마크 등장.. 스냅드래곤 808 탑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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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G4'가 벤치마크에 등장했다. 그런데 그동안 루머로 알려졌던 스냅드래곤 810이 아닌 다른 프로세서가 탑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GSM아레나 등 해외 IT매체들은 GPU 성능을 벤치마크하는 GFXBench에 등장한 LG전자 G4의 사양을 일제히 소개했다. 모델명이 LG-F500인 'G4'는 5.5인치 쿼드 HD(2560x1440)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는 2개의 Cortex-A57 CPU 코어와 4개의 Cortex-A53 CPU 코어로 구성된 헥사코어 프로세서다. 이외 사양은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등을 탑재했다.  GPU 벤치마크에서 스냅드래곤 808에 탑재된 아드레노 418은 스냅드래곤 801 아드레노 330과 스냅드래곤 805 아드레노 420 사이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LG전자는 G4를 4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것이 아이폰6C? 후면 케이스 최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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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6S 시리즈와 함께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C의 후면 케이스가 최초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속 아이폰6C는 애플이 지난 2013년 출시한 아이폰5C의 후속모델로 전작과 동일한 플라스틱 케이스를 채용하고 있지만 듀얼 LED 플래시를 가지고 있고 하단 스피커 그릴도 변경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외에 터치ID 지문인식 센서 탑재와 근거리무선통신(NFC)도 지원하며 대만 TSMC에서 20나노 공정으로 제조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전해지고 있다.  지난주 IT매체 디지타임즈는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6C 가격은 400달러~500달러 수준으로 올해 출시된 후 1000만대~2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샤오미, 8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 4월 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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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코어 CPU를 탑재한 샤오미의 초저가 스마트폰이 4월 8일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앞서 몇차례 루머로 전해졌던 이 단말기 사양은 4.7인치 720p 디스플레이, 리드코어 LC1860 쿼드 코어 프로세서, 1GB 램,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MIUI가 적용된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드코어 LC1860 칩셋은 LTE 모뎀을 내장하고 있지만 샤오미 저가폰이 LTE를 지원할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단말기의 가격은 499위안(약 8만 9천원)으로 31일 발표후 다음달 8일 출시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다음달 29일 'G4' 공개행사 개최…후면 가죽 소재 적용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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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가 다음달 29일 공개된다. 31일 LG전자는 다음달 29일 서울,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이스탄불 터키 등 세계 6개 도시에서 G4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공개행사 내용이 담긴 초대장을 각국 미디어들에게 발송한 상태. 초대장에는 ‘SEE THE GREAT, FEEL THE GREAT’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G' 글자가 굵게 강조되어 있어 'G4' 공개를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초대장에서 G4 사양을 유추할 만한 단서는 없지만, 초대장 배경이 가죽 느낌의 갈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점은 G4의 후면 커버와 관련되어 있을 것이란 추측을 낳고 있다. 한편, GPU 벤치마크 앱 GFX벤치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스냅드래곤 810이 아닌 스냅드래곤 808이 탑재된 G4가 포착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냅드래곤 815 사양 유출.. 옥타코어·차세대 아드레노 GPU·16나노 핀펫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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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15 사양 일부가 유출됐다. 31일 외신은 IT매체 기즈모차이나를 인용해 퀄컴이 개발하고 있는 스냅드래곤 815 사양을 공개했다. 기즈모차이나가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815는 4개의 코어텍스 A72, 4개의 코어텍스 A53으로 구성된 빅리틀 아키텍처 기반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다. 여기에 차세대 퀄컴 아드레노 GPU가 올려지며 새로운 핀펫 공정을 사용해 제조된다. 16나노 핀펫 공정이 유력하며 퀄컴이 성능 향상을 위해 코어를 조정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또 소식통은 스냅드래곤 815 출시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HTC 원 M9와 LG전자 'G플렉스2'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한편 STJS가젯이 테스트한 발열 테스트에서 스냅드래곤 815은 최고 온도 38도를 기록해 스냅드래곤 801의 42도, 스냅드래곤 810의 44도와 비교해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형 유출.. 두번째 포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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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면 카메라와 볼륨 로커 ▲ 하단 이어폰 잭과 스피커 그릴 ▲ 왼쪽 정체불명의 포트  애플의 12.9인치 대화면 '아이패드 프로(또는 아이패드 플러스)' 모형이 유출됐다.  31일 폰아레나 등 해외 IT매체들은 중국 SNS 웨이보에 유출된 '아이패드 프로' 모형 사진을 소개했다. 케이스 제조사로부터 유출된 '아이패드 프로' 모형 사진은 스테레오 스피커 그릴과 볼륨 로커, 후면 카메라, 이이폰 잭 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왼쪽에 두 번째 커넥터 포트가 보인 이 포트의 정체는 라이트닝 케이블 포트일 수도 있고 맥북에 채용된 USB-C 포트 일 수도 있다. 또, 월스트리트 저널은 아이패드 프로에 USB 3.0이 탑재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낸 바 있어 이 포트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담당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전해진 아이패드 프로 사양은 12.2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와 A8X 또는 A9 칩셋이 탑재되며 2GB 램, 스타일러스를 옵션 사양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타나 통합된 '스파르탄' 최초 탑재 윈도우10 프리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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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프로젝트 스파르탄' 브라우저를 최초로 탑재한 데스크톱용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을 윈도우 인사이더 테스터용으로 공개했다.  3월 들어 2번째로 배포된 이번 프리뷰 버전에 탑재된 스파르탄은 MS가 1월 21일 윈도우 10 프레스 이벤트에서 선보였던 스파르탄의 대부분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음성 인식 서비스 코타나가 통합되어 있어 '애스크 코타나(Ask Cortana)'를 이용할 수 있으며 펜이나 마우스로 웹 페이지에 주석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콘텐츠를 찾기 쉽게 표시하거나 콘텐츠를 저장해 오프라인으로 읽을 수 있는 '리딩 뷰(Reading View)'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단, 오프라인 기능은 이번 프리뷰 빌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또, 이번 프리뷰 버전에 탑재된 스파르탄은 MS가 최근 공개한 브라우저 렌더링 엔진 변경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MS는 당초 구식 엔진인 트라이던트(MSHTML)와 새로운 엣지(EdgeHTML) 레이아웃 엔진을 스파르탄과 IE11에 모두 탑재할 계획이었지만, 계획을 변경해 새로운 엣지 엔진은 스파르탄에만 탑재하며 IE 11에는 트라이던트만 탑재한다. 한편, MS는 올 여름 윈도우 10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AMD, 2020년까지 계획한 CPU와 GPU 및 APU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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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2020년까지 선보일 CPU와 GPU 및 APU의 로드맵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Kitguru를 통해 전해졌다. 이번 로드맵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PC 클러스터 컨소시엄 행사에서 공개 된 것이다. 앞으로 AMD는 1년 6개월에서 2년마다 완전히 새로운 GPU를 공개할 것이며 APU는 새로운 CPU 코어와 그래픽 코어가 함께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그리고 2018~2019년에는 APU가 멀티 테라플롭스(TFLOPS)의 성능을 낼 수 있게 되며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위한 APU 제품군의 공급이 계획 중이다. 또한 AMD는 그래픽 코어가 제외 된 CPU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차세대 프로세서 Zen과 K12는 인텔의 하이퍼스레딩과 유사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칩 설계자는 핀 방식과 호환 되는 ARM 또는 x86 SoC '스카이브릿지(Skybridge)'의 계획도 언급하였다. 스카이브릿지는 ARM 코어텍스-A57 또는 퓨마+ (Puma+) 코어를 기반으로 디자인 되며,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해 노트북과 2-In-1 태블릿 등에 사용 될 것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생체신호 ID'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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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기어 스마트워치 시리즈에 '생체신호 ID(Biosignal ID)'를 탑재하는 특허를 출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특허청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지난해 '생체 신호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 웨어러블 기기'라는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 라인업과 유사한 스마트워치가 등장하며 '생체신호 ID'로 불리는 사용자 인증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이 인증 방법은 사용자가 주먹을 쥐었다 펴거나 손목을 움직일때 근육의 움직임을 첫 번째 생체 신호로 포착해 인증해준다. 또, 홍채 인식이나 심박 수 등 생체신호를 두 번째 생체 신호로 감지해 메모리에 저장된 생체 신호와 비교해 인증해준다. 외신은 삼성전자의 이 특허가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에 이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워치에 모바일 결제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는 올 여름 한국, 미국에서 서비스되며, 삼성전자의 첫 번째 원형 스마트워치 '오르비스(코드명)'는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맥북·애플워치로 예상해본 '아이폰6S'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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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2년 주기로 아이폰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있다. 한해에 디자인에 변화가 있었다면 그 다음해에는 내부 부품에 변화를 준다. 이같은 전략이 올해에도 적용된다면 올 가을께 출시되는 아이폰6S(가칭)은 디자인보다 내부 변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해외 IT매체 씨넷은 먼저 공개된 맥북과 애플워치를 기반으로 차세대 아이폰의 특징들을 전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매체는 아이폰6S에 USB-C 포트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USB-C 포트는 양면으로 꼽을 수 있어 편리하며 크기는 기존 USB 단자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또, 충전을 비롯해 디스플레이포트 1.2, HDMI, VGA단자 등을 이용한 외부 출력도 지원한다.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USB-C 포트를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무선 충전 기능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6는 스마트폰 최초로 무선 충전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애플은 애플워치에 자기 유도 충전 기술을 채용하고 있어 차세대 아이폰에도 비슷한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단, 무선 충전은 USB-C 충전보다 느린 만큼 2가지 충전 방식이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 맥북프로와 애플워치에 탑재된 포스 터치와 탭틱 엔진도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 유력한 기능으로 선정됐다. 애플이 "멀티 터치이래 가장 뛰어난 새로운 감지능력"으로 소개한 '포스터치' 기술은 누르는 압력에 따라 실행되는 기능이 다르다.  끝으로, 매체는 애플워치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 사파이어 글래스가 아이폰6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별한 진짜 금으로 제조된 럭셔리 아이폰 등장도 예상했다. 한편, 최근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즈는 차세대 아이폰이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외에 4인치 아이폰6C 모델도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TSMC, 4인치 아이폰6C 탑재 20나노 AP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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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 루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아이폰6C(가칭)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대만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주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즈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아이폰6C에 20나노 공정을 사용한 AP를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사상최대 판매고를 기록한 아이폰6 시리즈에 탑재된 AP는 전량 TSMC가 공급한 바 있다. 하지만 아이폰6S에서는 삼성전자의 14나노 공정 칩셋이 탑재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6C 가격은 400달러~500달러 정도에 출시되며, 출시된 이후 올해 1000만대~2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추정된다. 소식통은 "아이폰6C에 20나노 공정 칩셋을 제공하는 덕분에 TSMC 20나노 비지니스 성장은 2015년 하반기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식통은 TSMC가 16나노 핀펫 기술을 사용한 칩셋을 일부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는 삼성전자가 담당한다.

MS, 초저가 윈도우 10 노트북 준비중.. 구글 크롬북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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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149달러(약 15만원)짜리 초저가 노트북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외신은 MS가 윈도10 기반 149달러 가격의 노트북을 올 여름경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MS가 출시할 초저가 노트북은 11.6인치 디스플레이와  인텔 저전력 프로세서 '베이 트레일(Bay Trail)' 플랫폼을 사용한다. 이외에 4GB 램, 저가형 SSD, 와이파이 등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이 탑재된다. MS 초저가 노트북 2종 가운데 1종은 대만 PC제조사 ECS가 제조를 담당하며 또 다른 모델은 중국 PC 제조사 3Nod 그룹이 담당한다. 현재 교육용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구글 크롬북은 최저 199달러(약 2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MS 노트북은 이보다 50달러 가량 저렴한 셈이다. 한편, MS는 초저가 노트북으로 신흥국가와 교육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Xbox One, 음성 명령 때문에 대기전력 먹는 하마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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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이 음성 명령 기능 때문에 북미 지역에서 엄청난 양의 대기전력을 소모하고 있다는 소식이 VentrueBeat를 통해 전해졌다. Xbox One은 사용자가 음성으로 기기를 동작 시키는 '인스턴트온(Instant On)' 기능을 지원하는데 NRDC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는 자체 조사 결과를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하여 대기전력을 너무 많이 요구하고 있으며, Xbox One이 7백만 대 이상 판매 된 북미 지역에서 연간 100~110억 킬로와트의 전기가 낭비 되고 있다고 밝혔다. MS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Xbox One은 최저 전력 상태에서 대기전력으로 0.5와트를 소모하며 기기를 켜는 Xbox On 명령어 인식을 위해서는 12와트 정도를 소모한다고 밝혔는데 현재 대부분의 가전제품들이 대기전력 1와트 미만으로 설계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스턴트온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전력이 사용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유럽 지역에서 판매 되는 Xbox One은 기본적으로 인스턴트온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음성 명령 기능이 불필요한 사용자는 대기전력 낭비를 피할 수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그렇지 않으므로 NRDC는 유럽 지역의 기본 설정을 MS가 전 세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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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BeoLit 15)’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베오릿 15’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한 무선 포터블 스피커 ‘베오릿 12’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제품 본연의 스피커 기능은 최신 기술들을 담아 혁신성을 자랑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포터블 스피커이다.  ‘베오릿 15’는 360°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베오릿 15’ 주변 어느 곳에 위치하든지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총 240와트의 폭발적인 파워로 사용자가 위치한 어느 공간이든지 풀 사운드로 가득 채우게 만들어준다.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24시간동안 끊임없이 명품 사운드를 재생하도록 해주는 높은 배터리 효율성도 큰 장점으로 캠핑을 포함한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원하는 음악을 감상하도록 해준다.  90년 전통의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답게 ‘베오릿 15’에 최고급 소재와 장인정신을 담았다. 뱅앤올룹슨의 자랑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은 높은 강도를 자랑해 제품의 수명을 늘려주며, ‘베오릿 15’ 윗 부분에 자리한 넌 슬립 고무 트레이는 모바일 기기를 미끄러지지 않게 위치시킬 수 있어 센스 있는 디자인과 소재를 자랑한다. 최고급 가죽 손잡이도 돋보이는 부분으로 스피커를 가볍게 지탱해주며 별도의 파우치 없이 매우 편리하게 음악을 테이크 아웃하도록 해준다. 블루투스 4.0 연결을 통한 소셜 쉐어링 기능도 큰 장점으로 8명의 사용자를 저장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소셜 쉐어링 기능을 통해 여러 명의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선곡할 수 있어 파티용 스피커로도 안성맞춤이다. 색상은 쉐이디드 로자, 내츄럴 샴페인, 폴라 블루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690,000원 이다. 

유투브 4K UHD 60FPS 서비스 시작, 현재는 크롬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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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가 4K UHD 60FPS 재생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식 발표가 아닌 것을 보면 현재까지는 시범 서비스 상태로 추측되지만 크롬 브라우저만 있으면 누구나 4K UHD 60FPS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는 4K UHD 60FPS 영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부 영상에서만 60FPS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60FPS 영상은 일반 24FPS나 30FPS 보다 부드러운 화면 재생이 가능해 빠른 움직임이 요구되는 장면에서 보다 현실감 있고 사실적인 모습을 그려주게 된다.  주로, 축구나 농구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젠하이저, 모멘텀 및 모멘텀온이어 2세대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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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기술력으로오디오매니아들을만족시키며세계이어폰/헤드폰시장을선도해온독일음향전문업체젠하이저( www.sennheiser.com)가자사의대표히트상품인모멘텀시리즈의차세대버전인모멘텀(MOMENTUM ) 및모멘텀온이어(MOMENTUM On-Ear) 2세대를출시했다.  기존모멘텀시리즈는타협하지않는사운드성능과미니멀한스타일, 최고급재질로제작돼하이엔드헤드폰의기준을새롭게재정립하며, 전세계적으로선풍적인인기를얻었다. 이번에선보여진모멘텀 2세대시리즈는한층더탁월해진착용감과함께폴딩기능을제공하는접이식헤드폰으로휴대성이더욱강화됐다.   찰스차(Charles Cha) 젠하이저제품매니저는 “모멘텀헤드폰은우리의비전과열정을반영한제품으로타협하지않는사운드, 혁신적인기술, 최고급소재를기반으로제작된제품”이라며“젠하이저는한발더나아가편안함과편의성을한층더강화한모멘텀 2세대제품을선보이게됐으며, 이는오디오전문가들에의해독자개발된트랜스듀서가탑재돼베이스가강조된섬세하고순수한모멘텀시리즈의시그니처사운드를제공한다”고말했다. 뛰어난착용감과최고의편의성모두갖춰 스타일리시한디자인의모멘텀 2세대는우아한블랙, 아이보리색상으로출시됐으며, 모멘텀온이어제품은블랙, 아이보리, 브라운등으로선택가능하다.  모멘텀 2세대시리즈는기존모델을능가하는한층더업그레이드된수준의착용감과편안함을제공한다. 모멘텀과모멘텀온이어는이전모델과마찬가지로각각고급스러운가죽소재와알칸테라소재가사용됐으며, 헤드밴드구조는둥근타원형으로디자인돼사용자가더욱완벽한착용감을느낄수있도록했다.    오버이어(over-ear) 타입의모멘텀이어패드는더욱크고두툼해져푹신하고편안함착용감을자랑하며, 비대칭으로디자인돼외부소음을잘차단해준다. 또한모멘텀온이어 2세대의이어패드는이전모델과마찬가지로자동차및요트에활용되는고급소재인알칸테라로제작돼탁월한내구성과통기성, 부드러운촉감등최상의착용감을제공한다. 새로운모멘텀시리즈는폴딩기능을제공하는접이식헤드폰으로, 함께제공되는파우치에넣어편리하게보관및휴대할수있다. 또한가볍고튼튼한스테인레스스틸소재가사용된슬라이더는

'갤럭시S6 엣지' 내구성 이정도? 딱지치기해도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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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듀얼 커브드 엣지 스크린 탑재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의 내구성 테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유튜브에는 갤럭시S6 엣지를 다소 무식한 방법으로 바닥에 던지는 테스트를 진행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에는 중국판 유튜브라 할 수 있는 'Youku' 워터마크가 찍혀있어 이 테스트는 중국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에서는 한 여성이 갤럭시S6 엣지를 사용하다 갑자기 바닥에 3차례 던지고 기기를 작동 시키고 있다. 어렸을 적 딱지치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심하게 던졌지만 기기는 멀쩡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갤럭시S6 엣지' 자체의 내구성도 튼튼하지만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글래스가 멀쩡한 것은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4'가 탑재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6 엣지' 전면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후면 글래스 바디에는 모두 '고릴라 글래스3'보다 2배 강한 '고릴라 글래스4'가 채용됐다.  코닝사는 '고릴라 글래스4'가 스마트폰이 가장 잘깨지는 1m 높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환경에서 80%가 무사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 갤럭시S6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의 예약 판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HTC 다시한번 태블릿 시장 '노크', 'HTC T1H' 실사진/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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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HTC 플라이어'를 끝으로 태블릿 시장에서 철수한 HTC가 다시 한번 태블릿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주 IT매체 GSM아레나는 IT트위터리안 업리크스(@Upleaks)가 유출한 'HTC T1H' 태블릿 사진과 사양을 소개했다. 'HTC T1H' 태블릿 사양은 8.9인치 QXGA(2048 × 1530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2GB 램, 16GB 또는 32GB 내장 스토리지, 6700mAh 배터리,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6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0 등이 탑재된다. 프로세서는 퀄컴, 미디어텍이 아닌 올위너(Allwinner) 칩셋이 탑재된다. 이 칩셋은 28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PowerVR SGX544 GPU가 탑재되어 있다. 'HTC T1H' 태블릿은 4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시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다.

'HTC 원 E9 플러스' 정식 공개.. 5.5인치 QHD·2GB 램·20MP 카메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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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가 스마트폰 신제품 'HTC 원 E9 플러스'를 조용히 발표했다. HTC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HTC 원 E9 플러스'는 5.5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56.5 x 76.5 x 7.49mm 크기와 150g 무게를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2GHz 미디어텍 MT6795M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2GB 램, 16GB 내장 스토리지, 128GB 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20MP 후면 카메라, 울트라픽셀 전면 카메라, 28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0 등을 탑재했다. 출시 시기와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AMD가 준비한 게임의 미래 '프리싱크'와 '리퀴드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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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GDC2015의 화두는 가상현실 였다.  현실 세계를 게임에서 구현하기 위한 최신 그래픽 기법과 물리 효과, 인공 지능 관련 정보 뿐만 아니라 오큘러스로 대표되는 VR HMD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상 현실 구현에 게임 엔진 개발사와 개발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이다. 가상 현실 구현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GPU 개발사들도 가상 현실 구현을 위한 신기술을 발표했었는데 AMD가 발표했던 가상 현실 기술과 게임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있어 이를 소개해 볼까 한다.  ■  가상 현실, 현실이 된다 완벽한 가상 현실을 게임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랜더링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 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정면을 바라보다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그에 맞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가상 현실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이나 멀미, 울렁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지연 시간이 없어야 현실과 가상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가상 현실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AMD는 지연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가지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소개했다.   첫번째 기술은 Latest Data Latch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그에 맞는 화면을 보여 주기 위해 필요한 헤드 트래킹 데이터를 항상 최신 데이터를 사용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과거에는 모든 트래킹 정보가 입력되는 방식이라서 최신 위치에 맞지 않는 화면이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지만 Latest Data Latch를 이용하면 항상 최신 트래킹 데이터를 사용해 화면을 뿌려주게 된다. 두번째 기술은 비동기 세이더다. 일반적으로 가상 현실에 사용되는 화면은 평면 모니터에 맞는 사각형 화면이 아니다. VR HMD에 적용된 광학 렌즈에 맞춰 화면을 재가공하는 작업이 추가로 필요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지연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AMD는 이 재가공 작업을 랜더링 작업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위기의 HDD, 10TB SSD 등장 예정.. 인텔과 마이크론 3D낸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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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과 마이크론이 3D 기술을 이용한 최신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발표했다. 32개의 메모리 셀이 레이어로 구성된 인텔과 마이크론의 3D 낸드는 MLC 기준 256GB, TLC 기준 384GB를 저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경쟁사 대비 3배 이상 높은 용량을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까지 더해져 기가 바이트 당 단가는 훨씬 줄어 들었고 읽기와 쓰기, 랜덤 성능 모두에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새로운 3D 낸드 메모리의 초도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 4분기 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형 3D 낸드 메모리를 탑재한 SSD 제품들은 2016년 출시될 예정이며 검지 손가락 길이는 3.5TB, 2.5인치 폼팩터로는 10TB 제품까지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영화 : 포스 마쥬어-화이트 베케이션 (Force Majeur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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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사슴을 잡아 먹는 장면을 보면 사슴이 불쌍해 보이긴 하지만, 사자를 비난할 수는 없다. 사자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손바닥으로 구슬 2개 돌리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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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손바닥에 철구 2개를 올려놓고 자유롭게 굴린다. 사람도 이런 동작은 쉽지 않은 만큼 로봇이 이런 동작을 구현하려면 손끝이 부드럽고 미세한 움직임이 가능해야 한다. 로봇 손을 만든 다음 철구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움직임 6가지를 측정한 다음 이를 제어하는 변속기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마치 사람의 움직임처럼 손을 쓸 수 있도록 한 것. 관련 내용은  이곳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첩 혁명’ 이끌지 모를 특수 코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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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글라이드(LiquiGlide)는 MIT 출신 교수와 학생이 설립한 회사로 700만 달러(한화 77억원대) 투자를 받았다. 투자를 견인한 제품은 지난 2012년 당시 MIT 연구팀이 용기 내에 나노 코팅 처리를 해서 마요네즈나 케첩 같은 내용물이 남김없이 나오게 개발한 용기다. 회사명과 같은 코팅 처리 소재를 이용해 용기 속에 있는 내용물이 거짓말처럼 깔끔하게 밖으로 나온다. 리퀴글라이드는 반들거리고 매끄러운 코팅 소재인 데다 식품에 접해도 안전하다. 플라스틱은 물론 유리 같은 소재에도 코팅 처리를 할 수 있다. 고체지만 구조화된 액체의 일종이라 액체처럼 매끄럽다. 이 기술을 발명하게 된 건 일상에서 누구나 느끼는 문제에서 비롯됐다. MIT 기계공학과 교수인 크리파 바라나시(Kripa K. Varanasi) 교수에게 부인이 병에서 꿀이 잘 나오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푸념한 게 계기가 됐다. 이렇게 개발된 리퀴글라이드를 활용한 케첩병을 지난 2012년 MIT 학내 행사에 선보이게 된 것. School Glue in Bottle w/ LiquiGlide  from  LiquiGlide  on  Vimeo . 케첩병으로 시작됐지만 리퀴글라이드는 용기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지도 모를 입장이 됐다. 리퀴글라이드가 투자를 이끌어낸 이유는 어떤 사업 못지않은 규모를 지니고 있는 용기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용기 산업 시장 규모는 연간 170억 달러(한화 18조 8,000억원대)에 달한다. 그런데 용기에 들어간 제품은 버려지는 게 많다. 로션은 25%, 액체 세탁세제 16%, 케첩 같은 양념은 15%가 용기 안에 붙어서 버려진다고 한다. 용기 시장 자체는 물론 자원 낭비를 줄일 방안이 될 수 있다. 물론 리퀴글라이드의 가치가 용기에만 있는 건 아니다. 석유나 연료를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이나 동결되지 않는 자동차 앞유리창 등 생활 기술로 접목할 만한 분야가 많다. 가장 먼저 나올 제품은 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퀴

영화 : 트레이서 (Tracer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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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걸 야마카시라고 알고 있었는데, 파쿠르라는 스포츠의 잘못된 표현이란다.

영화 : 순수의 시대 (Empire.Of.Lust.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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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순수한데, 영화는 배드씬팔이 영화스러운 느낌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