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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치 확인·미세먼지 지수까지…SK텔레콤,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 마블 블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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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K텔레콤은 오는 2월 1일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마블 블랙’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처음 출시된 ‘미니폰’은 어린이 고객들의 스마트폰 디자인 선호를 반영하고 부모님들의 스마트폰 중독 및 웹서핑·앱스토어·카카오톡 등을 통한 유해물 노출 걱정도 차단한 제품이다. 여기에 더해 SK텔레콤은 ‘미니폰’의 위치 공유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기존 mini톡 위치서비스에서 제공되던 시간에 따른 위치 알림과 위치 자동 전송기능 뿐 아니라 자녀 현재 위치 공유 및 하루 단위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미리 설정한 자녀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위치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니폰’ 사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누구’의 음성인식 전화 기능을 통해 쉽고 빠른 통화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누구’ AI의 백과사전·한영사전(교육) 날씨·알람·일정(편의) 운세·감성대화(재미) 등 다양한 기능에 음성인식 통화기능까지 더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더 높아졌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보호자의 스마트폰에서 ‘누구’ 전화기능을 설정하면 ‘미니폰’ 고객이 음성명령으로 전화를 걸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미니폰’에 탑재했다. 우선 ‘미니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테마를 추가했다. 기존 ‘디즈니’, ‘마블’테마에 더 많은 캐릭터와 히어로들을 더해 어린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날씨 정보만 볼 수 있었던 기존 날씨 앱 대신 더 자세한 일기예보 정보를 보기 쉬운 그래프로 볼 수 있는 ‘웨더퐁 날씨’앱을 탑재했다. ‘미니폰’ 고객은 ‘웨더퐁 날씨’앱을 통해 날씨와 온도뿐 아니라 최근 중요해진 대기의 미세먼지 지수도 재밌는 그래픽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파파고 키즈’를 추가, 어린이 고객들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된 암기 카드 기능을 이용해 공부

갤럭시 스마트폰 25배 줌렌즈 장착할까? 삼성전자, 이스라엘 스타트업 '코어포토닉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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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이스라엘의 IT 스타트업인 '코어포토닉스(Corephotonics)'를 인수했다고 외신이 이스라일 타임스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금액은 1억 5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2012년 설립된 코어포토닉스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듀얼 렌즈 카메라를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 2017년 애플이 자사의 카메라 기술을 무단으로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8 플러스에 적용했다며 특허권 소송을 제기하면서 업계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오포토닉스는 현재 25배 줌 망원 모바일 카메라 모듈을 개발 중이며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에 5배 망원 및 10배 망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코어포토닉스가 삼성에 인수된 이후에도 오포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지는 불분명하다. 오포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코어포토닉스의 10배 광학 줌 기술이 채용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 스위치 7.0 업데이트 진행, 국내 유저의 염원, 본체 UI 한국어화 업데이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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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의 염원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국내 시각으로 금일 1월 29일, 닌텐도 스위치의 펌웨어가 7.0.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3가지 사항이 업데이트 되고 공지되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언어 지원으로, 중국어 대만어를 비롯해 한국어가 지원하게 되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유저는 시스템 셋팅에서 시스템, 랭귀지에서 한국어로 변경하면 본체 UI가 전부 한국어로 변경된다. 이외에도 뉴 슈퍼 마리오 U 디럭스 아이콘이 6종 추가되었으며 전체적인 시스템의 안정성이 개선되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이콘의 펌웨어 업데이트도 포함되어 있어 본격적인 업데이트 타임을 한번 가지는 것이 좋아 보인다. 다만, 이미 업데이트 해본 유저들의 이야기로는, 한국어 UI는 반갑지만, 아직 한국어 키보드는 지원하지 않는 모습으로, 한국어로 프로필을 꾸민다거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한국어 키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점은 동일하다고 알리고 있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본체 UI가 적용된 만큼, 한국어 키보드는 근시일내에 추가적인 업데이트로 만나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 듯 싶다.

中 화웨이, MWC서 5G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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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IT업체 화웨이가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5G 모뎀을 장착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할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소식은 리차드 유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를 통해 전해졌다. 화웨이는 MWC 2019에서 자사 최초 5G 폴더블폰을 소개해 전세계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 시킬 계획이다. 화웨이 5G 폴더블 스마트폰 사양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 기린(Kirin)980과 5G 모뎀 Balong5000이 장착될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하다.  화웨이는 오는 6월까지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화웨이와 폴더블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상반기 중 '갤럭시 폴드(가칭)'로 알려진 폴더블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독점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M-F907N' 모델번호를 가진 폴더블폰의 5G 버전을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7.5 인치 태블릿 '갤럭시 뷰2' 사양 유출…엑시노스 7885·3GB 램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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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대화면 태블릿PC '갤럭시 뷰2'가 지난 25일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 뷰2'는 2015년 공개된 18.4인치 '갤럭시 뷰'의 후속 모델이다. 후속 모델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7.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뷰2'의 모델명은 "T927A"다. 미국 이동통신사 AT&T 모델로 작년에 블루투스,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한 제품의 모델명과 동일하다. 긱벤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갤럭시 뷰2'는 엑시노스 7885 칩셋, 3GB 램을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로 구동된다.  전작과 비교하면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7580에서 업그레이드됐으며 램 용량도 1GB 늘어났다. '갤럭시 뷰2'에 탑재된 엑시노스 7885 칩셋은 2018년형 ▲갤럭시 A8 ▲갤럭시 A8 플러스에 채용된 중급 프로세서다.  이밖에 '갤럭시 뷰2'는 새로운 멀티 윈도우 기능을 제공하고 USB-C 포트를 제공해 충전 편의성이 개선되며 기존 경사 받침대를 힌지로 교체해 시야각을 조정할 때 유연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1세대 갤럭시 뷰는 2015년 11월 AT&T를 통해 미국서 출시됐으며 이듬해 2월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폰아레나는 "삼성과 AT&T가 2월 초 갤럭시 뷰2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무선 오디오 라인업 강화…'JBL·AKG·하만카돈'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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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언더아머 플래시 삼성전자가 JBL,AKG,하만카돈 신제품을 무더기로 선보이며 무선 오디오 라인업을 강화한다. 28일 삼성전자가 출시한  신제품은 ▲일상에서의 자유로운 사용성을 강조한 무선 이어폰 'JBL 언더아머 플래시(UA Flash)', 'JBL 인듀어런스 피크(Endurance Peak)', 'JBL 프리 엑스(Free X)' ▲주변 소음을 차단해 탁월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AKG N700NCBT'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스피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5(Onyx Studio 5)'등이다. 먼저, JBL의 블루투스 기반 완전 무선 이어폰은 'JBL 언더아머 플래시'는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일상 생활은 물론 운동·여행 중에도 자유로운 사용성을 가지며, 생생한 프리미엄 사운드, 오랜 사용시간, 보관과 동시에 충전 가능한 케이스 등이 특징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빠지지 않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하며, IPX7 단계의 방수 성능과 휴대용 충전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한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통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악 감상 중에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상대방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JBL 인듀어런스 피크'는 파워훅 디자인으로 착용시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이어폰을 귀에서 빼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되며, 간단한 터치로 통화·볼륨 조절·음악 선곡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트위스트 락' 기능이 있어 이어훅을 돌려 귀에 고정하면 격렬한 움직임에도 잘 빠지지 않고 IPX7의 강력한 방수 성능을 지원하는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한편, 작년 10월에 출시된 초소형 완전 무선 이어폰 '

세계 최초 후면 펜타카메라 '노키아9 퓨어뷰' 다음달 2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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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후면에 펜타(5개) 카메라를 장착한 '노키아9 퓨어뷰'가 다음달 24일 공식 발표된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핀란드 HMD 글로벌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행사가 공식 시작되기 하루 전인 2월 24일 키노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키노트에서는 '노키아9 퓨어뷰'가 소개될 예정이다. '노키아9 퓨어뷰'는 후면 펜타 카메라가 가장 큰 특징이다. ZEISS 기반 펜타카메라는 조절할 수 있는 보케(bokeh) 인물 사진 모드를 제공하며 촬영 후에도 포커스 포인트를 변경할 수 있다. 또,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10배 더 많은 빛을 캡처할 수 있는 야간 모드를 제공하며, 펜타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경우 동시에 5개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 '노키아9 퓨어뷰'는 노키아 최초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5.99인치 2K 퓨어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4150mAh 배터리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선 충전도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노키아9 퓨어뷰' 유럽 출시 가격은 749유로(약 95만 4천원)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얼굴 인식 사진 공유 앱 '모멘츠' 다음 달 서비스 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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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이 2015년 출시한 사진 공유 앱 '모멘츠(Moments)'를 오는 2월 25일 이후 서비스를 중지한다. 페이스북은 24일(현지시간)부터 이메일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페이스북에서 서비스 중지를 선언한 사진 공유 앱 모멘츠는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지 않아도 페이스북에 등록된 친구와 손쉽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스북의 얼굴 인식 인공지능을 통해 함께 사진을 찍은 사람들의 얼굴을 자동으로 구분하는 기능도 갖췄다. 한편,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적다는 이유로 모맨츠 앱 서비스를 종료를 결정했다.  모멘츠 앱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8,700만 회 다운로드를 기록했지만 지난 달에는 고작 15만 명이 다운로드해 사용자가 대폭 감소했다. 참고로, 모맨츠 앱에 저장한 사진은 백업 페이지에서 페이스북에 저장하거나 스마트폰, PC에 다운로드해 저장할 수 있다.

구글 '픽셀 스마트워치' 코드명은 송사리(med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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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개발 중인 픽셀 스마트워치 코드명이 안드로이드 소스코드에서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간) 최근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에서 구글이 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의 코드명 2개가 발견됐다. 발견된 코드명은 각각 사먼(salmon:연어)과 메다카(medaka:송사리)다. 구글은 그동안 자사 제품 코드명으로 물고기 이름을 사용해오고 있다. 2개의 코드명 중 사먼은 구글의 차세대 플래그십 픽셀 스마트폰으로 추정된다. 이 스마트폰은 픽셀3 XL과 달리 노치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코드명인 메다카는 픽셀 스마트워치 코드명으로 추정된다. 픽셀 스마트워치는 당초 지난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구글이 '웨어 OS' 개선에 집중하면서 출시가 무산된 바 있다. 한편, 구글은 최근 4천만달러에 파슬그룹의 스마트워치 지적재산권을 손에 넣었다. 외신은 구글이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가 피트니스에 초점을 맞춘 제품일 것으로 보고 있다.

'LG G8 씽큐' 추정 기기 공식 프레스 렌더링 유출…사운드 내장된 CSO 기술 탑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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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DA디벨로퍼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8 씽큐'로 추정되는 기기의 공식 프레스 렌더링이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보도했다. XDA 디벨로퍼에서 공개한 렌더링은 앞서 유명 IT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가 공개했던 렌더링과 비슷하다. 온리크스가 공개한 렌더링과 비교했을 때 전면에 듀얼이 아닌 싱글 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다르다.  전면 디자인은 전작 G7보다는 V40과 더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또, 후면 듀얼 카메라는 수직 대신 수평 배열로 변경된 모습이다. 카메라 아래에는 지문인식 스캐너가 제공되며 측면에도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제공된다. 특히, 전면에서는 카메라 옆에 많은 센서들이 채용된 것이 확인된다. 폰아레나는 이 센서들이 애플 페이스ID처럼 3D 안면인식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또, 상단 노치에서는 인-이어 스피커(in-ear speaker)도 안보인다.  앞서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LG전자는 LG G8 씽큐 디스플레이에 사운드가 내장된 크리스털사운드올레드(CSO) 기술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CSO 기술은 OLED 패널 자체를 진동판으로 활용해 별도의 스피커 설치 없이 음질 왜곡이 없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LG G8 씽큐에 물방울 노치가 적용되고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어 이번 렌더링의 진위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앞서 LG전자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켄 홍(Ken Hong)은 온리크스가 공개한 노치 디자인의 렌더링이 진짜가 아니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LG G8 씽큐'는 현지시간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바르셀로나국제회의장(CCIB; Centro Convenciones Internacional Barcelona)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가 말하는 지포스 RTX 2060과 튜링의 장점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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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X 1070 Ti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 지포스 RTX 2060이 화제다.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고 성능은 동급 이상에 RT 코어로 처리되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과 텐서 코어를 사용하는 딥러닝 기술 까지 제공하니 시장이 술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엔비디아 코리아가 지포스 RTX 2060과 튜링 아키텍처의 특징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치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려는 듯 느낌 였는데 이 자리에서 이야기된 내용들을 정리해 봤다. ■  튜링 아키텍처, 왜 빠른가?   튜링 아키텍처와 파스칼의 차이는 SM 구조로 설명됐다. 이는 튜링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설명했던 부분이기도 한데 튜링은 SM당 쿠다 코어 개수가 절반으로 줄은 대신 레지스터 용량은 그대로여서 기본적인 컴퓨팅 효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TPC에 속한 쿠다 코어 개수도 그대로지만 SM에 종속된 쿠다 코어가 절반으로 줄면서 TPC 마다 SM이 2개씩 배치 됐고 각각의 SM 마다 독립적인 데이터 전달도 가능하게 되면서 이를 위한 L1 대역폭과 L2 캐쉬 용량도 2배로 증가됐다. 연산 구조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기존까지는 연산 유닛 하나로 정수와 실수 연산을 모두 처리 할 수 밖에 없었지만 튜링에는 정수 연산을 전담할 유닛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정수와 실수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실수 연산 100개당 평균 36개의 정수 연산을 처리하게 된다는데 최신 게임일 수록 성능 차이가 큰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  레이트레이싱 성능, DLSS로 보완하면 된다   RT 코어로 처리하는 레이트레이싱은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발전된 기술이지만 전통적인 그래픽 기법보다 프레임이 낮다. 이에 엔비디아는 DLSS라는 딥러닝 기반 화질 개선 기술로 하락한 프레임을 보상할 수 있다는 입장였다. 이번에도 DLSS 적용 후 상승한 프레임이 재차 강조됐다. 중국에서

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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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무선 청소기 업계 최고 수준인 200W(와트) 흡입력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최대 200W 흡입력을 구현하기 위해 모터, 배터리, 싸이클론 등의 핵심 부품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다. 특히, 삼성 독자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항공기 날개 모양을 차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으며,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고속 스위칭 제어, 열전도가 높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냉각 유로 설계 등을 적용해 최대 200W 흡입력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세먼지 심화로 인해 실내 공기질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눈에 보이는 먼지는 물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생활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삼성만의 핵심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우선, '삼성 제트' 먼지통에는 삼성 독자 기술인 '제트 싸이클론'이 새롭게 탑재됐다.  '제트 싸이클론'은 9개의 작은 싸이클론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세먼지를 더욱 꼼꼼하게 분리∙제거할 뿐만 아니라 총 27개의 에어홀이 공기를 효율적으로 흐르게 해 강력한 흡입력을 지속한다. '삼성 제트'는 청소기 안에 흡입된 미세먼지가 배기 바람을 통해 실내로 재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중 청정 헤파 시스템'도 적용했다. '5중 청정 헤파 시스템'은 업계 최대 수준의 면적을 가진 고성능 필터를 탑재하고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생활 미세먼지와 꽃가루·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99.999% 배출 차단해 준다.  또한, '삼성 제트'의 먼지통은 통 전체가 쉽게 분리돼 깔끔하게 먼지를 비울 수 있으며, 먼지통∙싸이클론∙필터 모두 물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제품 관리뿐 아니라 필터 구매 비용도 절약된다. '삼성 제트

브리츠, 모바일 게이밍 블루투스 이어폰 BE-MG5P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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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게임에 최적화된 강력한사운드와 360도 입체사운드와 3D 스트레오를 적용해 완벽한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모바일 게임전용 블루투스 이어폰 BE-MG5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E-MG5PRO는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하여 무선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고성능 10mm 프리미엄 유닛 채용으로 웅장한 사운드 지원의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360도 볼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며 3D 사운드 이펙트 적용으로 게임 중에 미세한 발자국 소리마저 생생하게 전달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통해 게임뿐만 아니라 3D영화 및 SF 영화 감상 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네오디뮴 마그넷을 적용하여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하여 음악을 위한 본연의 블루투스 이어폰 기능을 놓치지 않고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하여 중간볼륨으로 6시간 사용 가능하며 마그네틱 장착 이어 헤드를 통해 간편한 휴대와 분실방지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볼륨 자동 조절 마이크를 통해 생생하고 끊김 없는 음질의 통화가 가능하다.

iOS 12.2 베타버전, 신형 아이패드·아이팟 터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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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출시한 iOS 12.2 베타버전에 올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아이패드 및 아이팟 터치 레퍼런스가 포함된 것이 확인됐다고 외신이 iOS 개발자 스티브 트라우튼 스미스(Steve Troughton-Smith) 트위터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라우튼 스미스가 iOS 12.2 베타버전을 분석한 결과 ▲iPad11,1 ▲iPad11,2 ▲iPad11,3 ▲iPad11,4 등 새로운 아이패드 와이파이/셀롤러 변종으로 추정되는 ID 4개가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아이패드는 최근 외신을 통해 전해진 7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5로 예상된다. 다만, 최신 아이패드 프로와 달리 이번에 발견된 아이패드는 페이스ID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아이패드 외에 7세대 아이팟 터치로 추정되는 ▲iPod9,1라는 기기의 ID도 발견됐다. 최근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애플이 신형 아이팟 터치(7세대)를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7세대 아이팟 터치는 터치ID와 페이스ID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작년 3월 이벤트를 개최하고 6세대 저가형 아이패드를 출시했다. 최근 신형 아이패드로 추정되는 기기가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EC) 인증을 통과한 것을 감안했을 때 애플이 올 봄에도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영상] 애플, 개발자용 'iOS 12.2' 베타 1 출시.. 변경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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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2.2 첫 번째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을 통해 공개된 iOS 12.2 베타 버전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LG전자, 소니 등 써드파티 스마트 TV에 홈킷(HomeKit) 지원이 추가됐으며 컨트롤 센터의 TV 리모컨 인터페이스가 보다 간소화된 모양으로 재설계됐다. 또, 애플 뉴스가 캐나다에 서비스되며 컨트롤 센터에 새로운 스크린 미러링 아이콘이 제공된다. 월렛 앱의 정보 버튼이 상단으로 이동되는 등 인터페이스에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애플 페이 캐시(Apple Pay Cash) 카드를 선택하면 월렛에 "Add Money" 옵션이 바로 보인다. 보안과 관련해 이제 보안 HTTPS를 사용하지 않는 웹 사이트는 사파리 메뉴 바에 '보안되지 않음(Not Secure)'으로 표시되며 구글 검색 제안에 파란색 화살표가 새로 생겼다.  보다 자세한 변경사항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닌텐도 새로운 3D 특허 출원, 스위치에 적용되는 3D 기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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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이전부터 3D 효과를 게임에 적용하려는 시도와 성공이 여럿차례 있었다. 버츄얼보이는 당연히 실패였고 게임큐브와 게임 어드밴스에서 일부 실험뒤, 내놓은 닌텐도 3DS에서는 휴대기기로 3D 적용의 성공으로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닌텐도 스위치가 잘나가고 있는 닌텐도는 여전히 3D효과에 대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닌텐도가 출원한 새로운 특허는 TV에 부착된 작은 카메라나 모니터를 이용해서 눈을 추적해 3D 효과를 내는 기술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현 가능하다면 안경없이도 3D효과를 보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정식으로 나온다면 안경이 필요할 수도 있을 수도 있다. 이 입체효과는 3DS와 다르게 이미지 렌더링을 통한 착시현상으로 실현되는 듯 보여 이전과는 다른 3D 입체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특허는 사실 쓰이지 않는 경우도 매우 많은 만큼 발표되기 전까지는 상상속에 있는 부분을 특허로 내놓은 격이다. 현재, 만약 이 기능이 실사용화 된다면 가장 유력한건 닌텐도 스위치의 TV모드에서 활용될 가능성이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5G 버전 국내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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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세대) 모뎀을 장착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칭)'가 국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소식통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독점 보도했다. 샘모바일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국내용 5G 갤럭시 폴드는 'SM-F907N'라는 모델번호를 가지고 있다. 국내 통신사들은 이미 배치를 완료했으며 제조사의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삼성의 최초 5G 스마트폰은 '갤럭시S10'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샘모바일은 삼성이 지난달부터 국내용 5G 변종 모델의 펌웨어 개발을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삼성의 갤럭시S10 5G 버전은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폰 5G 버전 역시 미국에서 출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샘모바일은 삼성 폴더블폰의 5G 및 4G(SM-F900x) 변종에 대한 색상 옵션도 전해왔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 폴더블폰은 블루, 그린, 실버 및 블랙 등 4개 색상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10 시리즈와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최초 '홀 디자인' 스마트폰 '갤럭시 A9 프로' 국내 출시.. 가격 59만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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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 ‘인피니티-O(Infinity-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9 Pro(Galaxy A9 Pro)’가 국내에 출시됐다. ‘갤럭시 A9 Pro’에 탑재된 19.5대9 비율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워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 ‘갤럭시 A9 Pro’의 또 다른 특징은 2,400만 화소 기본 렌즈와 망원 렌즈, 심도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다.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는 광학 2배줌까지 촬영 가능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기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를 통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촬영 전후의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또렷한 피사체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전면에 탑재된 2,4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는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얼굴을 강조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과 전면 좌우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화질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갤럭시 A9 Pro’는 6GB 램·128GB 내장 메모리· 3,400mAh 배터리 탑재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Bixby)’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갤럭시 A9 Pro’는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9만 9천500원이다. 삼성전자는 2월 28일까지 ‘갤럭시 A9 Pro’를 개통하고 3월 31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0mAh 대용량 정품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소문만 무성하던 '지포스 GTX 1660' 시리즈, 파트너사 미팅 자료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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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하던 '지포스 GTX 1660' 시리즈의 존재가 유출된 파트너사 미팅 자료에서 확인됐다. 외신 매체인 비디오카드즈는 엔비디아가 그래픽카드 제조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의 일부 사진을 입수했는데, 해당 사진에서 '지포스 1660' 시리즈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지포스 GTX 1660 시리즈는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포스 GTX 1660 Ti', '지포스 GTX 1660' 두 가지 모델이 준비 중이라 한다. 또한, 비디오카드즈는 지포스 GTX 1660 시리즈는 다음 달 출시를 준비 중이며, 가격은 250~350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화웨이 차세대 플래그십 'P30' 시리즈 사양 유출.. 프로 모델 쿼드 카메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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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업체 화웨이의 2019년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 'P30' 시리즈의 사양이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먼저, P30 시리즈는 일반 모델, 프로 모델 모두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모델은 6.1인치 플랫(평면) 패널이, 프로 모델은 6.5인치 곡면 엣지 패널이 적용된다. 또, 전작과 다른 물방울 노치(notch)로 변경되면서 베젤(테두리)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디스플레이에는 지문이식 센서가 내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중요한 카메라 사양은 'P30'은 지난해 말 출시된 메이트 20 프로(소니 IMX600 모듈 탑재)와 동일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며, 'P30 프로' 모델은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것으로 파악된다. 구체적인 쿼드 카메라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높은 광학 줌을 위한 페리스코프 (periscope) 모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38MP 소니 IMX607를 사용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이밖에 두 모델 모두 기린 980 칩셋으로 구동되며 일반 모델은 8GB, 프로 모델은 12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 P30 시리즈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기기도 무선으로 충전…'갤럭시S10' 무선배터리 공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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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가 스마트폰끼리 무선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리버스 무선 충전(reverse wireless charging)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10' 리버스 무선 충전 기능은 '무선배터리 공유'로 불린다. 갤럭시S10을 통해 Qi 표준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하는 기능으로 추정된다. 화웨이는 작년 '메이트 20 프로'에서 리버스 무선 충전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충전 속도가 너무 느려 실생활에서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갤럭시S10 무선배터리 공유가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충전 속도가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차세대 배터리 자체 개발하나? 삼성SDI 배터리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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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의 배터리 전문가를 영입했다. 차세대 배터리를 자체 개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블룸버그를 인용해 애플이 지난해 말 안순호 전 삼성SDI 전무를 글로벌 배터리 개발 총괄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안 총괄은 LG화학에서 2014년까지 18년 동안 근무했으며 2015년부터 삼성SDI에서 리튬 배터리 팩 개발을 주도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연구해왔다. 애플은 과거 삼성 SDI의 배터리를 자사 제품에 사용해왔다. 이번 안 총괄 영입은 애플이 자체 배터리 개발을 통해 다른 공급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애플은 현재 미래의 기기들을 위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비밀리에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자체 셀룰러 모뎀 뿐만 아니라 전력 관리 칩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엑스페리아 XZ4' 렌더링 유출.. 21:9 화면 비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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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모바일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4' 렌더링이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다. 렌더링에서는 달라진 '엑스페리아 XZ4' 전후면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전면에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에서 보기 드문 21:9 화면 비율이 채택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최초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한, 안드로이드 9.0 파이에서 제공하는 제스처 내비게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렌더링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에는 측면으로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모바일은 다음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벤트를 열고 '엑스페리아 XZ4'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크루즈 CB-M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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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AONE) 이어폰 총판 데코정보에서 고품질 사운드와 편의성을 갖춘 블루투스 이어폰 크루즈 CB-M2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CB-M20은 최신 블루투스 CSR V5.0 칩셋 탑재로 전파 방해가 많은 지하철,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도 끊김없이 안정적인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전문가의 튜닝과 함께 적용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잡음 없이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의 충전 크래들을 제공해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고 있는 짧은 사용시간 문제도 개선했다. 이어폰에 내장된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약 6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며 충전 크래들을 통해 충전 시 최대 35시간 사용할 수 있다. 크래들은 스마트폰보다 작은 9.5cm 사이즈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오토페어링 기능과 한국어 음성 안내 지원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며 사용 후 이어폰을 크래들에 넣으면 전원이 꺼지고 충전이 시작된다. 이어버드에 다기능 터치 버튼을 통해 재생 및 일시정지, 전화 수신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3.8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 시 귀에 안정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IPX5 등급의 생활방수 지원으로 제품 침수 걱정없이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CB-M20은 데코정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ASUS,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ROG Strix XG49VQ'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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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에서 32:9 비율 울트라 와이드 49인치 게이밍 모니터 'ROG Strix XG49VQ'를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는 Dual QHD(3840 x 1080) 해상도를 갖췄으며, 'VESA DisplayHDR 400' 인증과 AMD의 화면 잘림 방지 기술인 'AMD FreeSync 2' 기술을 지원하고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해 FPS나 레이싱 게임 같은 게이밍 환경에서 선명하고 잔상 없는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800R 커브드 VA 패널을 탑재했으며, 수평, 수직 시야각 178˚, 밝기 450cd/㎡, 명암비 3000 : 1, 응답 속도 4ms의 스펙을 갖췄다. 이외에도 화면 분할 기능인 Picture-by-Picture 기능과 블랙 명암을 개선해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Shadow Boost 기능 등 게이머를 위한 기능을 탑재했다. 입력 인터페이스는 HDMI2.0 × 2, DisplayPort1.2 × 1, 3.5mm 오디오 입력 인터페이스, USB2.0 × 2 등을 지원하고 스테레오 5W 내장 스피커가 탑재됐다.

애플 무선이어폰 '에어팟'…2년 반만에 업데이트 모델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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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이 약 2년 반 만에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23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애플 무선이어폰 '에어팟2'가 올 6월까지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에어팟'에는 새로운 헬스 트래킹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로운 기능이 차세대 에어팟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작년 혁신적인 ECG(심전도)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4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에어팟의 작은 크기와 제한된 내부 공간을 고려할 때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은 탑재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에어팟2'는 배터리 수명 개선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되고 방수 기능과 '헤이 시리(Hey, Siri)' 음성 명령으로 시리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에 따르면 디자인이 변경되는 에어팟 풀체인지 모델은 2020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박스의 진화는 계속된다, '트루 HDR'과 LTE망 기반 '커넥티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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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 온 팅크웨어가 업그레이드 된 화질과 진화된 커넥티드 서비스로 차별화를 선언했다. 빛 번짐과 역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트루 HDR 블랙박스와 LTE 망을 사용하는 커넥티드 프로를 공개하고 나선 것인데 모두 국내 최초로 시도된 기술들이다. 팅크웨어가 개발한 트루 HDR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 센서와 암바렐라 H22 쿼드 코어 CPU를 조합한 제품으로, 터널이나 주차장 진출입 시 역광으로 인해 전방 상황이 녹화되지 않는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트루 HDR로 명명된 영상조정기술을 더해 역광에서도 전방 모습을 그대로 담아 낼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드라이트 빛에 가려진 번호판 등도 식별이 가능하다.   함께 발표된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NB-IOT 망을 사용했던 기존 커넥티드 서비스와 달리 LTE-Cat.M1 통신망을 사용하며 고화질 주차 이미지는 물론 실시간 원격 이미지 캡쳐와 모션 이미지로 만들어진 전후방 충격 영상까지 제공된다.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원격 이미지 캡쳐는 일 2회로 제한되지만 이미지 크기가 226x112 였던 NB-IoT 기반 서비스 보다 2배 이상 큰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어 차량 위치 확인 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서비스 되는 커넥티드 프로도 기존 커넥티드와 동일하게 월 이용 요금 없이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도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소개됐다.

First Battery-Free Bluetooth® Sticker Sensor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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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풀HD 영화 1초면 '뚝딱'…역대 최고 성능 NVMe SSD '970 EVO Plus'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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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성능의 NVMe(M.2) SSD '970 EVO Plus 시리즈'를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글로벌 50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970 EVO Plus 시리즈'의 최대 용량인 2TB 모델에는 △5세대 512Gb 3비트 V낸드 △10나노급 2GB LPDDR4 모바일 D램 △니켈 코팅으로 방열 효과를 높인 피닉스(Phoenix) 컨트롤러 △속도 향상 및 자율 온도 관리기능이 최적화된 펌웨어 등이 탑재됐다.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연속 읽기·쓰기속도 3,500MB/s·3,300MB/s가 구현됐으며, 임의 읽기·쓰기속도 620,000 IOPS·560,000 IOPS가 구현됐다. 이는 고해상도 FHD 영화 1편(3.7GB)을 약 1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기존 '970 EVO' SSD와 비교하면 연속 쓰기속도는 1.3배 이상, 임의 쓰기속도는 1.16배 이상 향상됐다. 또한 최대 1,200TB의 총 쓰기 가능 용량(TBW, Total Bytes Written)을 제공하거나 5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한다. '970 EVO Plus 시리즈'는 250GB, 500GB, 1TB, 2TB(4월 출시 예정) 4가지 용량을 제공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89.99부터 시작한다.

애플, 'iOS 12.1.3' 정식 업데이트 출시…아이패드 프로·아이폰XS·아이폰XR 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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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iOS 12.1.3' 정식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이번 iOS 12.1.3 업데이트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오류 수정을 포함하고 있다. 애플이 공개한 세부사항에 따르면 메시지에 포함된 사진의 세부사항 보기에서 스크롤 동작에 지장을 주는 문제가 수정됐으며 공유 시트에서 보낸 사진에 줄무늬가 생기는 오류가 수정됐다. 또, 아이패드 프로(2018)에서 외부 오디오 출력 기기를 사용할 때 음향이 왜곡되는 문제가 수정됐으며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에서 일부 카플레이(CarPlay) 시스템의 연결이 해제되는 오류가 수정됐다. 아울러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HomePod) 오류도 수정됐다. 홈팟이 재시동되는 문제 및 시리(Siri)가 듣기를 중단하는 오류가 수정됐다. iOS 12.1.3 업데이트는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中 화웨이, 리퀴드 렌즈 기술 탑재 트리플 카메라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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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리퀴드 렌즈 카메라 특허 중국 IT업체 화웨이에서 올해 리퀴드 렌즈(Liquid Lens) 기술이 채용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마이드라이버스 등 중국 매체들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네티즌은 "공급망에서 화웨이에서 사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트리플 카메라를 봤다"며 "트리플 카메라는 RGB 센서, 흑백 센서, TOF 센서가 일렬로 배열되어 있으며, 모듈 내부에 액체가 들어있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리퀴드 렌즈 기술은 기계 렌즈 또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초점을 바꾸는 대부분 카메라와 달리 액체를 사용해 초점을 맞춘다. 리퀴드 렌즈 기술의 장점으로는 사람의 눈만큼 빠른 초점 속도와 정확도를 제공하며 줌(Zoom) 범위도 훨씬 크다. 또한, 작은 면적을 차지하므로 카메라 두께를 줄이는데도 용이하며 제조비용이 저렴하다.  리퀴드 렌즈 기술은 현재 산업용 카메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화웨이는 작년 11월 스마트폰에서 리퀴드 렌즈 기술을 구현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화웨이 특허는 두 개의 기존 렌즈 사이에 리퀴드 렌즈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만약, 화웨이가 리퀴드 렌즈가 채용된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 개발에 성공한다면, 올 하반기 출시될 메이트 30(가칭)에 처음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인피니티-O' 최초 탑재 '갤럭시A9 프로' 25일 국내 출시.. 가격 59만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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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최초 '인피니티-O' 스마트폰 '갤럭시 A9 프로'가 오는 25일 국내에 출시된다. '갤럭시 A9 프로'는 삼성이 지난달 중국에서 공개한 '갤럭시 A8S'의 국내 모델로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 A9 프로' 사양은 ▲6.4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10 옥타코어 프로세서 ▲6GB램 ▲128GB 스토리지 ▲3400mAh 배터리 ▲24MP+10MP+5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24MP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지문인식 스캐너는 후면에 제공되며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Bixby)도 지원한다. 단, 3.5mm 헤드폰 잭, 마이크로SD 카드슬롯 및 방수방진, 삼성페이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갤럭시 A9 프로'는 블랙, 블루, 앱솔루트 블랙 등 3개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 9500원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자들에게 배터리팩 10,000mAh(2018)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 OS 한국어화 펌웨어 7.0이 24시간 내에?, 해커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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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닌텐도는 공식적으로 닌텐도 스위치에 중국어와 한국어 OS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국내 스위치 유저들의 숙원중에 하나였던 OS 한글화를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OS 업데이트가 오늘 해외에서 24시간 내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루머의 소스는 해외 닌텐도 스위치 홈브루 커뮤니티의 해커가 업데이트 예정임을 언급하며 일부 스위치 해킹유저들에게 업데이트 경고를 하면서 퍼지게 된 소식이다. 루머에 따르면 24시간 이내에 버전 7.0.0-30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이며, 게임플레이 관련 안정성 업데이트와 함께 중국어 및 한국어 업데이트가 포함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또한, 닌텐도 온라인에서 SNES 게임들이 추가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고 있다. 해커가 이러한 소식을 어디서 얻었는지는 몰라도, 국내 유저들의 경우 한국어화 업데이트를 계속 기대하고 있기에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을듯 싶다.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로 노트북용 15.6인치 4K HDR OLED 패널 양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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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세계 최초로 노트북용 OLED 패널의 양산을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15.6인치 크기의 UHD 해상도 OLED 패널을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2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는 15.6인치 OLED 패널은 기존 LCD 패널에 비해서 명암비, 색정확도, HDR, 광색역, 야외시안성, 두께 등 훨씬 뛰어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자발광 OLED 패널 특성에 맞춰 최저 0.0005nit에서 최대 600nit의 밝기로 120만대 1의 명암비를 실현했으며, VESA의 'DisplayHDR TrueBlack 500' 인증을 획득해서 보다 깊은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OLED가 보유한 3400만개의 색상을 바탕으로 시네마 디스플레이 DCI-P3 색역을 100% 충족해 실제에 가장 근접한 색상을 구현한다. 특히 안구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블루라이트를 LCD 대비 현격하게 줄여서 이용시간이 긴 노트북 사용자들의 시력보호에도 기여한다. 그밖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15.6형 OLED 패널은 LCD대비 1.7배 높은 컬러볼륨으로 야외에서도 화질 저하를 줄여 시인성을 대폭 높였으며, LCD 대비 얇고 가벼운 구조적 특성과 저소비 전력의 강점은 노트북 휴대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엣지디자인, 풀스크린, 플렉시블 등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혁신을 도입해왔으나 이번 노트북 시장 진출을 통해서 OLED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해 소비자의 일상에 OLED로 더욱 가갑께 다가간다고 밝히고 있다.

삼성전자, 인도 시장 겨냥 중급 스마트폰 AP '엑시노스 7904'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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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미드레인지 '엑시노스 7904' SoC를 공식 발표했다고 GSM아레나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엑시노스 7904 칩셋은 14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된다. 1.8GHz 클럭의 2개의 고성능 Cortex-A73 코어와 1.6GHz 클럭의 6개의 에너지 효율적인 Cortex-A53 코어로 구성된 옥타코어 칩셋이다. 내장된 LTE 모뎀은 최대 6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Cat.12 3CA를 지원하며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ISP)는 최대 32MP 싱글 카메라 모듈과 고급 기능을 갖춘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한다. 또한, 풀HD 120fps 또는 UHD 30fps 고속촬영도 지원한다.  엑시노스 7904 칩셋은 현재 양산 중에 있다. 오는 28일 인도에서 공식 발표되는 '갤럭시 M' 시리즈에 최초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삼성전자, 노치·홀 디스플레이 최적화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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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최적화된 이미지센서가 출시됐다. 22일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 1/3.4인치 크기에 2천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소셀 슬림 3T2'는 0.8㎛(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光) 손실과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홀 디스플레이(hole-in display)', '노치 디스플레이(notch-display)' 같이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픽셀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3.4인치의 작은 센서에서 2천만 화소를 지원하는 '아이소셀 슬림 3T2' 제품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전면 카메라로 사용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카메라용으로 활용시 2천만 화소의 고화질로 고배율 망원 카메라에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아울러 10배 디지털 줌 사용시에는 동일 크기의 1,300만 화소 이미지센서 대비 해상도를 약 60% 개선할 수 있으며 같은 2천만 화소의 1/3인치 크기 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높이도 약 10% 낮출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슬림 3T2'를 올해 1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돌비, 스마트폰으로 스튜디오급 녹음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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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전문 업체 돌비에서 스마트폰으로 전문적인 스튜디오에서나 가능할 법한 수준의 녹음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돌비가 작년 상반기부터 스마트폰에서 스튜디오급 수준의 녹음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비밀 앱 코드네임 '234' 프로젝트를 실험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돌비가 실험 중인 이 녹음 앱은 주변 소음을 분석하고 이를 상쇄하는 방식으로 깔끔하게 녹음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스탠다드(Standard)  앰프(Amped), 브라이트(Bright), 딥(Deep) 등 다양한 오디오 프리셋 설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녹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전문 음향 업체인 돌비의 다양한 돌비 다이내믹 EQ, 톤, 공간감 같은 사운드 효과를 제공하고 돌비의 노하우가 담긴 녹음 기술을 통해 라이브 공연 현장도 이상적인 볼륨 레벨로 레코딩 가능하다.  돌비는 해당 앱에 클라우드 공유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전용 녹음 앱으로 레코딩이 끝난 음원은 다양한 SNS 플랫폼에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버 전송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돌비가 진행 중인 비밀 프로젝트 '234' 앱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혀진 바 없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구글' 프랑스서 640억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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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정부가 구글이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과징금 5000만 유로(약 640억원)를 부과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정보자유국가위원회(CNIL)는 구글이 개인정보 제공동의 절차와 관련해 투명하고 용이한 접근을 이용자들에게 보장해야 한다는 유럽연합(EU)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글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CNIL은 "구글이 데이터 처리 목적과 데이터 저장 기간 등 개인정보방침을 한 곳에 모두 표시하지 않았다"며 "의도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핵심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없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CNIL은 구글의 타깃광고도 문제삼았다. CNIL은 "구글이 타깃광고에 개인정보가 어떻게 이용되는지 설명을 복잡하게 해 사용자들이 이해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CNIL이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위반 혐의로 벌금을 부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리츠, 뉴트로 감성의 블루투스 라디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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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블랙, 핑크, 블루 세가지 컬러에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뉴트로 감성을 살린 BA-MK1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BA-MK1은 무선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4.2모듈을 탑재하여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브리츠 사운드 전문 엔지니어의 튜닝으로 선명한 해상력을 보여주며 정격 5W의 출력으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은 어느곳에 두어도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보여주며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수 있는 다이얼 조절방식의 FM라디오를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제품 뒷면에는 AUX 연결 단자가 있어 노트북 등의 외부장치도 연결이 가능하며 2100mAh 리튬 배터리 내장으로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핸즈프리 기능이 있어 스피커 사용중 편리하게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한편, 브리츠에서는 BA-MK1 구매후 포토 상품평과 SNS인증을 올린 고객에게 브리츠 BA-R90 사운드바를 증정하는(수량 한정) 이벤트와 판매 대리점 (행사 대리점 한정)에서는 구매자에게 미니 가습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츠 홈페이지와 브리츠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기아차, 1차 충돌·복합 충돌까지 대비하는 에어백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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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대·기아자동차가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 상황까지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 최초 개발했다고 밝혔다. 복합충돌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 다른 자동차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경우를 말한다. 북미에서 2000~2012년 5만6000여건의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복합충돌이 약 30%에 육박할 정도로 자주 발생했다. 이번에 개발된 현대·기아차의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은 1차 충돌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만큼 충격이 약했을 경우 탑승자의 불안정한 자세와 속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정밀하게 계산해 이후의 충돌에서는 기준 충격 강도를 낮추거나 작동시점을 조절해 에어백이 더 쉽고 빠르게 작동되도록 개선됐다. 현대·기아차는 네 가지 상황에서 차량 움직임과 승객의 자세 등을 수많은 해석 시뮬레이션과 충돌 시험을 통해 패턴화했으며 이를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에 적용했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출시될 신차들의 제원에 최적화된 버전의 시스템을 추가 개발해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푸조, 5도어 패스트백 ‘New 푸조 508’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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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21일(월) 프리미엄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로 변화한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New 푸조 508은 8년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모델로, 지난 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됐다. 한국은 프랑스, 스페인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 속해 아시아 최초로 New 푸조 508을 국내에 선 보이게 됐다. New 푸조 508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날렵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추는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진화를 이뤄냈다. New 푸조 508은 기존의 정통 세단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쿠페 스타일의 5도어 패스트백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꾀했다.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하면서 이전 모델 대비 35mm이상 전고를 낮추었고 전폭은 30mm 늘려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의 다이내믹한 비율을 완성했다. 여기에 A필러부터 루프라인, C필러를 거쳐 트렁크 라인까지 이어지는 쿠페 스타일의 측면 실루엣이 New 푸조 508의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전면부는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DRL)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Full LED 헤드램프와 입체적인 크롬 패턴의 프론트 그릴, 와이드한 범퍼 그릴이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보닛 중앙에는 푸조 플래그십 세단의 시작인 504의 헤리티지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508’ 엠블럼을 배치했다. 후면부는 블랙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Full LED 리어 램프를 적용했으며, 시간차를 두고 점멸하는 시퀀스 턴 시그널과 차를 열 때 리어램프가 다양한 형태로 점멸하는 웰컴 시퀀스 기능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휠 사이즈는 알뤼르는 17인치, GT 라인은 18인치, GT는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한다. 내부는 인체공학적 설계에 중점을 둔 아이-콕핏(i-Cockpit®)이 한 층 진화했으며, 고급 소재와 세심한 마감 처리로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높였다. 콤팩트 사이즈

Mad Box 신규 콘솔, 컨트롤러 컨셉 이미지 공유, 미래 지향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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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카스 레이싱 게임 시리즈로 알려진 Slghtly Mad 스튜디오는 지난해 말, MAD BOX라는 이름의 새로운 콘솔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특한 디자인의 본체 렌더링 이미지를 이전에 선보인 바 있던 MAD BOX는 본체에 이어 컨트롤러도 최근 컨셉이미지를 공유했다. CEO 이안 벨이 자신의 트위터로 공개한 MAD BOX의 컨트롤러는 마치 우주선과 같은 컨셉을 갖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컨트롤러의 기본적인 버튼 레이아웃 디자인은 XBOX와 비슷하지만 중앙에 터치 디스플레이가 달려있는 것으로 보이며, 고가의 컨트롤러에서 지원하던 패들 버튼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AD BOX는 무료 온라인 플레이를 지향하며 유튜브와 같은 광고 시스템을 통해 현금 전환 할 수 있는 크레딧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환경도 구현하려는 모습으로 콘솔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도 있는 차세대 콘솔로 기대를 받고 있다.

'갤럭시S10' 전면 지문인식 스캐너…삼성페이 앱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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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앱 소스코드(출처: XDA 디벨로퍼 )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채용되는 인-디스플레이(in-display) 지문인식 스캐너 기능이 삼성페이 앱 소스코드에서 발견됐다고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XDA 디벨로퍼에서 삼성페이 앱 소스코드를 분석한 결과, 코드내에 '인-디스플레이(in-display) FP scanner'가 삽입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새로운 지문인식 기술이 삼성페이 결제에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갤럭시S10에서는 기존 홍채인식 기능이 빠지고 퀄컴의 초음파 지문인식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모든 갤럭시S10 라인업에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이 탑재될지는 불분명하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갤럭시S10 라이트(또는 갤럭시S10 E)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 ▲5G 모뎀을 장착한 갤럭시S10 X 등 4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중 가장 저렴한 라이트 모델에는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제공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