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지문으로 시동건다…제네시스 GV70, 생체인식기술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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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에 생체 인식을 활용한 지능형 자동차 기술이 탑재된다. 26일 제네시스는 다음 달 공개 예정인 GV70에 ▲차량 내 간편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 신기술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될 지문 인증 시스템은 지문 인식만으로 차량 내 전자결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여섯 자리 숫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보다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것이다. 주차나 운전대행 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해주는 발레 모드에서도 지문 인증을 사용할 수 있다. 지문 인증 시스템은 차량 시동, 운전자별 운전석 개인화 설정과 연동된다. 스마트키 없이 전용 앱을 통해 문을 열고 지문 인식만으로 시동을 걸 수 있다. 해당 지문을 인식해 저장된 운전자의 운전석 시트 위치, 운전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등을 자동 설정한다. 또 GV70에는 기존 초음파 센서보다 정교한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후석 승객 알림은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려주는 기술이다. 제네시스는 "GV70에 적용된 레이더 센서는 뒷좌석 승객의 팔과 다리 등 큰 움직임뿐만 아니라 호흡에 의한 흉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해 깨어 있는 어린이는 물론 잠들어 있는 유아가 뒷좌석에 남아 있어도 운전자에게 알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르쉐코리아,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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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Porsche Tayca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타이칸 4S는 최대 530마력(530PS, 390kW)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퍼포먼스 배터리와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타이칸 4S의 두 모델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km/h다. 최대 충전 전력은 각각 225kW, 270kW이다. 국내 인증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289km이며 퍼포먼스 배터리 모델은 현재 국내 인증이 진행 중이다. 포르쉐 타이칸은 기존 전기차의 일반적인 400 볼트 대신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프런트 및 리어 액슬에는 각각 1개의 효율적인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사륜 구동 시스템을 만든다. 주행 거리 및 연속적인 출력 모두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machines)의 높은 효율성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점이다. 전기 모터, 변속기, 펄스 컨트롤 인버터는 각각 콤팩트한 드라이브 모듈과 결합되며, 현행 시판 모델 중 가장 높은 출력 밀도 (패키지 공간 대비)를 가졌다. 타이칸 섀시에는 중앙 네트워크화된 컨트롤 시스템이 사용된다. 통합형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은 모든 섀시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동기화한다.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

이것이 차세대 '서피스 프로8·서피스 랩탑4'…실물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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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피스 랩탑4(출처:@cozyplanes)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서피스 프로8 ▲서피스 랩탑4가 인증을 통과했다고 해외 매체 윈도우 센트럴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증 기관에 공개된 실물 사진은 차세대 서피스 프로8, 서피스 랩탑4가 이전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임을 보여준다. 트위터 계정 코지플랜에 따르면 인증을 통과한 제품 모델 번호는 ▲1950 ▲1960 ▲1961 등 3종이다. 각각 서피스 랩톱4 ▲서피스 프로8 ▲서피스 프로8 LTE 모델로 추정된다. 차세대 서피스 프로 및 서피스 랩탑은 내년 1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탑재된 11세대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한다. 차세대 서피스 랩탑에도 AMD 프로세서 옵션이 제공되지만 어떤 CPU 옵션이 제공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피스 프로8(출처:@cozyplanes)

애플, 2021년 디자인 바뀐 '애플워치7'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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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차기 애플워치 시리즈는 디자인이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보고서를 통해 ""혁신적인 건강 관리 기능과 향상된 폼 팩터 디자인을 갖춘 두 가지 새로운 버전의 애플워치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궈 분석가는 차기 애플워치 디자인이 어떻게 변경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1세대 애플워치 시리즈는 2015년 4월 출시됐다. 1세대 모델부터 채용된 사각형 디자인은 최신 6세대 모델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 궈 분석가는 차기 아이패드 에어가 5G 통신 및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3세대 에어팟은 내년 4월~6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NVIDIA RTX 3060Ti 3D MARK 점수 유출, RTX 2080S 소폭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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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에서 곧 공개할 RTX 3060Ti와 관련하여 3D MARK 점수가 유출됐다. 해당 정보를 전한곳은 외신 Videocardz으로 해당 RTX 3060Ti의 파이어 스트라이크 그래픽스코어는 30,706점에 타임스파이 그래픽 스코어 12,175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RTX 2080S가 동일한 테스트에서 28,980점에 11,640점을 기록했던 점수와 비교 했을때, 해당 3D MARK 벤치마크에 한해서는 RTX 3060Ti 소폭 더 좋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다. 때문에 일전 유출됐던 NVIDIA측 자료와 같이 해당 RTX 3060Ti는 기존 RTX 2080S 보다 더 빠른 성능을 보인다는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가오는 12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RTX 3060Ti의 출시 예상가격은 399$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 차기 맥 프로·아이맥 전용 애플 'M2' 칩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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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13인치 맥북 에어 ▲13인치 맥북 프로 ▲맥 미니와 함께 '애플 M1' 칩을 선보였다. 내년에는 ▲맥 프로 ▲아이맥에 탑재될 'M2' 칩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M2' 칩은 애플 내부적으로 '제이드(Jade)'라는 코드명으로 불린다. M1 칩과 동일한 TSMC의 5나노(nm) 공정으로 기반으로 한다. '제이드' 코드명은 지난달 차이나 타임스가 보도한 A14T 코드명(Mt.Jade)과 유사하다. 차이나 타임스는 A14T 프로세서가 차기 아이맥에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코드명 외에 세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신은 M2 칩이 멀티 스레드 환경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고성능 코어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NVIDIA, 노트북 RTX3080은 16GB 탑재? 게이밍 노트북 저렴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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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RTX 3000 시리즈가 공식 발표된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RTX 3000 시리즈의 모바일 라인업과 관련된 정보가 유출됐다. 해당 모바일 그래픽카드와 관련된 정보 유출은 외신 Wccftech에서 확인된 정보로 대략적인 RTX 3060~80에 이르는 라인업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스펙 표기 분류상 RAM 스펙의 경우엔 제품의 라인업에 8/16GB로 표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소식을 접한 주요 외신 Videocardz측에선 해당 RTX 3070 및 RTX 3080이 16GB의 VRAM을 탑재한 변종 MAX-Q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나, 일각에선 해당 메모리 사양과 관련되어 VRAM 항목에 GDDR6라는 명확한 구분과 함께 RAM이라는 항목이 구별되어 있는 만큼. 해당 RAM 스펙은 GPU GDDR6 VRAM이 아닌 노트북에 사용되는 "DDR4-RAM"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끝으로 아직 공식적인 라인업과 스펙이 확인된 것은 아니기에 VRAM및 RAM과 관련된 내용은 확단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와 별개로 과거 GTX 1660Ti가 탑재된 노트북이 $899였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RTX 3060(2080급 성능으로 예상중)이 $999에 포지션할 경우 일부 게이밍 노트북의 실제 구매 가격대비 체감 성능은 대폭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구글, '앱 수수료 30% 인상' 내년 1월 → 10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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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인앱결제 수수료 30% 일괄 적용 정책 시행 시점을 연기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23일 "많은 한국의 개발자와 전문가로부터 전달받은 의견을 수렴해 구글은 최근 발표한 구글플레이 결제 정책 명확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소수의 신규 콘텐츠 앱의 경우에도 유예기간을 2021년 9월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개발자들이 관련 정책을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2021년부터 시행될 크리에이트 (K-reate) 프로그램 관련 프로모션도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구글은 건강한 모바일 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글은 자사 앱 마켓 ‘구글플레이’에서 판매되는 모든 앱 결제 금액에 30% 수수료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 등록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가 의무 적용되기로 했다. 구글이 수수료 적용 정책 시행 시점을 연기한 것을 두고 정치권과 IT업계에서의 반발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한 경쟁업체인 애플이 소규모 앱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15%로 인하하자 시행 시점을 연기한 것으로 보여진다.  

만리 RTX 3060Ti 스펙 유출 8GB VRAM TDP 200W 확인, 가격은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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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RTX 3070이 발표된지 얼마되지 않은 지금, 루머로서 전해지던 RTX 3060Ti와 관련된 실제 제품스펙이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유출된 스펙은 만리(Manli)사의 그래픽카드 제품 이미지와 함께 스펙이 함께 확인된 것으로, 일전 루머로 언급되던 4,864 쿠다코어에 GDDR6 8GB VRAM-256bit의 스펙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아울러 TDP와 관련된 내용도 함께 확인됐는데 해당 모델의 공식 스펙 표기상에는 200W로 표기되어 있는 만큼 RTX 3060Ti의 TDP는 200W 내외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물론 해당 제품의 경우 FE가 아닌 비레퍼 모델인 만큼 실제 FE 혹은 OC를 적용하지 않은 레퍼런스 모델은 이보다 소폭 더 낮은 TDP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끝으로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RTX 3060TI의 가격을 $399(한화 약 44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출시일과 관련되어선 12월 2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대응 언더볼팅 바이오스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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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라이젠 5000 시리즈를 선보인 AMD에서 해당 5000 시리즈에 대응하여 최적화된 언더볼팅 제공하는 바이오스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바이오스에선 기존 라이젠 5000 시리즈에 대응하는 바이오스에서 한층 더 최적화된 자동 언더볼팅 기능을 제공하며, 업데이트 예정 메인보드 시리즈는 현재 400 시리즈와 500 시리즈 칩셋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언더볼팅 기능을 활용할 경우 CPU에 인가되는 CPU 전압은 낮추며, 전압이 낮아짐에 따라 CPU의 온도와 소비전력 또한 낮아져 일부 작업환경에선 보다 소폭의 성능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금번 AMD의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해당 언더볼팅의 경우 초기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추후엔 윈도우 소프트웨어인 라이젠 마스터에도 언더볼팅과 관련된 툴킷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4일간 특별 세일.. 최대 150달러 기프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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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미국 최대 연말행사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기간 동안 일부 제품에 대해 최대 15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16인치 맥북 프로 ▲21.5인치 아이맥 구매 시 15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며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 구매 시 5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아이폰 중에서는 ▲아이폰SE ▲아이폰11 ▲아이폰XR 구매 시 5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며 ▲아이패드 프로는 100달러 ▲아이패드 미니는 5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애플워치 시리즈3 ▲에어팟 ▲에어팟 프로의 경우 25달러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최신 아이폰12 시리즈 및 최신 애플워치 시리즈,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이벤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의 쇼핑 이벤트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기프트 카드는 애플 제품, 액세서리, 앱, 게임,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 국내 판매 시작..화이트·그래파이트 색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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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지난주 13일 시작된 사전 예약 첫날 매진을 이어가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쿠팡과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 시작 후 30∼40분 안에 자급제 물량이 매진됐으며 이통사 물량 역시 빠르게 소진됐다. 사전 예약에서는 아이폰12 미니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9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전체 사전예약 중 아이폰12 미니가 60%, 아이폰12 프로 맥스가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경우 미니를 주문한 사람이 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모델은 아이폰12 미니는 128GB 화이트 색상,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128GB 그래파이트 색상이다. 한편, 아이폰12 프로맥스 가격은 ▲128GB 모델이 147만4000원부터 시작되며 아이폰12 미니 가격은 ▲64GB 모델이 94만6000원부터 시작된다.

애플, '아이폰12 미니' 잠금화면 터치 오류 수정 'iOS 14.2.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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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4.2.1 업데이트를 새롭게 공개했다. 공개된 개선 내용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일부 MMS 메시지를 수신할 수 없는 문제 수정 ▲'Made for iPhone' 보청 기기로 아이폰 오디오를 들을 때 음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수정 ▲아이폰12 미니의 잠금 화면이 응답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 등이 수정됐다. 업데이트는 아이폰12 시리즈를 지원하며 설정>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해 설치할 수 있다.

미디어텍, 인텔 전원관리 칩 사업부 8500만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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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반도체 업체 미디어텍이 인틸 전원관리 칩 사업부인 엔피리온(Enpirion)을 8500만 달러(약 940억원)에 인수했다고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피리온은 FPGA 회로, SoC, CPU 및 ASIC를위한 통합 고주파 전력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인수는 미디어텍 자회사인 리치텍(Richtek)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4분기 중 인수가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텍은 "이번 인수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FPGA, SoC 및 ASIC와 같은 통합 칩 솔루션을 위한 고주파 및 고효율 제품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반적인 사업 규모와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글 크롬 공식 업데이트, CPU 사용량 최대 5배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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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우저 점유율에 있어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크롬에서 금번 87.0.4280 공식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향상이 크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향상된 내용은 활성화된 탭의 우선 순위를 지정하여 cpu 사용량을 줄이는데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5배 줄이는데 성공 했으며, 배터리 수명에 있어서도 최대 1.25시간 연장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크롬 시작의 경우에도 25% 더 빠르게 시작되어 페이지 로드에 있어서도 최대 7% 빠르게 로딩하여 이전보다 더 적은 전력과 함께 RAM을 사용하는 작업 환경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 내용을 통해 PC 크롬의 경우 기존 대비 더 빨라진 크롬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모바일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에도 보다 더 빠른 작업 환경이 가능해질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며, PC 크롬 업데이트는 크롬-설정-크롬 정보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 할 수 있다.

[영상] 애플 실리콘 M1 탑재 '맥북에어'…리그오브레전드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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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된 신형 맥북에어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실행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형 맥북에어는 애플 M1 칩과 8GB 램, 7Core GPU, 256GB 스토리지 등의 사양을 갖췄으며 1440x900 해상도 및 중간 옵션으로 설정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로제타2를 사용해 약 20분 동안 게임을 실행한 결과 프레임은 약 100fps 이상 나왔으며 프레임 드랍 및 발열 문제도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애플 M1 맥북에어는 팬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 2K 해상도 및 매우 높음 옵션으로 설정한 테스트에서는 평균 70fps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해외 매체 탐스가이드가 공개한 GFXBench 5.0 테스트에서 애플 M1 GPU는 ▲지포스 GTX 1050 Ti ▲라데온 RX 560을 앞서는 성능을 보여준바 있다.

NVIDIA RTX 3060Ti 공식 성능 슬라이드 유출, RTX 2080S 급 성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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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RTX 3060Ti의 출시가 약 2주가량 남은 가운데 성능과 관련된 공식 슬라이드 자료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자료에서 공개된 비교군 그래픽카드는 기존 RTX 2000 시리즈 중 RTX 2060Super와 RTX 2080Super를 기준으로 비교 됐으며, 공식 자료로 추측되는 해당 자료에선 QHD(1440P) 해상도 기준 RTX 2080 Super 대비 더 빠른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 됐다. 아울러 레이트레이싱 성능에 있어서도 해당 그래프 차트에 포함되어 있는데, 레이트레이싱 성능에 있어서도 기존 RTX 2060 Super는 물론 2080 Super와 비교해도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 됐다. 현재 해당 성능을 갖고 있는 RTX 3060Ti의 출시는 12월 초 중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에 있어서는 MSRP $299(33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추측되고 있다.

AMD RX 6800 시리즈 레퍼런스 모델은 18일, 비레퍼 모델 25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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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차세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RX 6800 시리즈의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레퍼런스의 제품 사진과 함께 비레퍼 출시일이 외신을 통해 확인 됐다. 먼저 RX 6800 시리즈의 레퍼런스 공식 리뷰와 제품 판매시작일은 일전에 알려진 내용과 같이 한국시간 기준 11월 18일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공개및 출시될 예정이며, 그 후 비레퍼 모델인 ASUS, MSI, 기가바이트, 사파이어와 같은 각 제조사에서 제조한 그래픽카드는 그 다음주인 11월 25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선 해당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공급과 관련되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AMD에선 이미 일부 파트너사들을 통해 되팔렘 방지와 관련된 공문을 보낸 바 있으며, 호주 유튜버 HardwareUnboxed의 경우엔 일부 소매 업체에 재고와 관련되어 연락을 했는데 매우 양이 적다는 답변을 받았은 만큼 초기 물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끝으로 실제 출시가 머지 않은 RX 6800 시리즈. 과연 실제 제품의 성능과 또 출시 재고는 어떨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애플 M1' GPU 성능…지포스 GTX 1050 Ti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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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탐스가이드 애플이 자체 개발한 애플 실리콘 M1칩 GPU 성능이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M1 칩은 고성능 코어 4개, 고효율 코어 4개, 8코어 GPU를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한 시스템온칩(SoC)이다.  애플은 발표 당시 "M1에 통합된 GPU는 동시에 25,000개 스레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2.6테라플롭스 작업량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외 매체 탐스가이드가 공개한 GFXBench 5.0 테스트 결과를 보면 애플 M1은 ▲지포스 GTX 1050 Ti ▲라데온 RX 560을 앞서는 성능을 보여준다. 비록 GFXBench 5.0이 그래픽 카드 테스트에 가장 적합한 툴은 아니지만 출시된지 3년이 지난 메인스트림급 GPU를 앞섰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PS5 신규 패드 듀얼센스 PC 스팀에서 사용 가능,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는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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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5의 새로운 패드인 듀얼센스는 출시이후 많은 매체, 게이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기능인 햅틱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가 인상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디자인과 더불어 좋은 평가를 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기능은 게임 개발자가 얼마나 잘 지원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어 앞으로의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듀얼센스에 대한 또다른 관심사는 PC에서의 활용 여부다. 기존 PC 게이머들 역시 콘솔은 소유하지 않아도 XBOX ONE 패드, 듀얼쇼크4등을 별도 구매해 PC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었으며, 기존 기조는 이번 듀얼센스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듀얼쇼크4를 공식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플랫폼인 밸브의 스팀에서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패치노트가 공개됐다. 따라서, 듀얼센스를 활용해 스팀에서 여러 게임들을 패드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새로운 기능의 활용은 불투명해보인다. 듀얼쇼크4 당시에도 자이로스코프 컨트롤이나 트랙패드 부분등은 활용할 수 없었고, 이번 듀얼센스 역시 마찬가지로 앞서 두가지 뿐만 아니라 햅틱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역시 현재로서는 활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과연 추후 이 부분들에 대한 게임사의 지원이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인지, PC에서 본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싶다.

中 전문가, '삼성 엑시노스 2100 성능 스냅드래곤 875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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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차기 엑시노스 2100 칩 성능이 퀄컴 스냅드래곤 875를 앞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정통한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엑시노스 2100 CPU 성능이 스냅드래곤 875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유럽 소비자는 마침내 웃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은 일반적으로 북미, 중국 모델에만 스냅드래곤 CPU를 탑재한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는 예외적으로 국내 모델에도 스냅드래곤 칩이 탑재된 바 있다. 그러나, 차기 플래그십 엑시노스 칩은 삼성의 커스텀 CPU 대신 ARM 디자인이 채용되면서 성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엑시노스 2100 칩은 ARM Cortex-X1 코어 1개 , Cortex-A78 코어 3개, Cortex-A55 코어 4개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 1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 시리즈에는 ▲엑시노스 2100 ▲스냅드래곤 875 칩셋이 탑재된다.

미니 LED 탑재 아이패드, 디자인 변경 '에어팟3' 내년 상반기 출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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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내년 상반기 중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와 디자인이 변경된 에어팟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TF증권 밍치궈 분석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궈 분석가는 이전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1년 말까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10.2인치 아이패드 ▲16인치 맥북 프로 ▲14.1인치 맥북 프로 ▲27인치 아이맥 프로 등 6종의 미니 LED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또, 애플은 내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에어팟3를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에어팟3는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이 채용되고 배터리 수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소음제거) 기능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자사 최초 5나노 5G 통합칩셋 '엑시노스 1080'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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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자사 최초 5나노(nm) 5G 통합칩셋 '엑시노스 1080'을 공식 발표했다. '엑시노스 1080' 칩셋은 작년에 출시된 엑시노스 980 후속 제품으로 삼성전자 5나노 EUV(극자외선) 핀펫을 공정으로 제조된다.  2.8GHz Cortex-A78 코어 1개, 2.6GHz Cortex-A78 코어 3개, 2GHz Cortex-A55 코어 4개로 구성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Mali-G78 MP10 GPU를 탑재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엑시노스 1080' 칩셋은 전작 엑시노스 980과 비교해 싱글 코어 성능은 50%, 멀티 코어 성능은 100% 향상됐으며 GPU 성능도 2배 이상 향상됐다. 내부에 통합된 5G 모뎀은 Sub-6GHz 및 mmWave 5G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며 Cat.18 LTE 다운링크 및 업링크도 지원한다. 블루투스 5.2, 모든 와이파이 대역 및 FM 라디오도 지원한다. 이밖에 최대 90Hz 주사율의 WQHD+ 디스플레이 또는 최대 144Hz 주사율의 Full 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2억 픽셀 카메라, 최신 LPDDR5 RAM 및 UFS 3.1 스토리지도 지원한다. '엑시노스 1080' 칩셋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에서 출시하는 V60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이다. 2021년 갤럭시 A 시리즈에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카 카메라, 신제품 라이카 Q2 모노크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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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가 새로운 Q 시리즈 카메라 라이카 Q2 모노크롬(Leica Q2 Monochrom)을 출시했다.   라이카 Q2 모노크롬은 흑백 사진 전용 카메라로 새롭게 개발 된 4,700만 화소의 모노크롬 센서를 갖추어 어떠한 조명에서도 최고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ISO200에서 100,000까지 매우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해 더욱 세밀한 사진과 완벽한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0.15초 안에 정확히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주는 오토포커스 시스템은 더욱 편리하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컬러 모델과 동일하게 주미룩스 28mm f/1.7 ASPH. 렌즈를 탑재했으며 마크로 촬영 역시 가능하다. 라이카 Q2 모노크롬은 깔끔한 블랙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카메라의 흑백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카메라 상판에 라이카를 상징하는 붉은색 동그라미 로고 대신, Leica Q2 Monochrom을 심플하게 각인하였다. 카메라의 바디는 매트 블랙으로 마감되었으며 클래식한 감성의 그레인드 레더렛을 사용하였다. 라이카의 스마트 폰 전용 앱인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를 통해 스마트 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iOS 또는 안드로이드 장치로 사진을 빠르고 쉽게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어 사용자는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바로 공유하거나 이미지 편집 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라이카 Q2 모노크롬은 전 세계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 전세계 7개 주요 시장에서 오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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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오늘, 차세대 콘솔 PlayStation5(이하 PS5)를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등 7개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 11월 19일(목)에는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에서 PS5의 글로벌 출시가 진행된다.   SIE는 게임의 새로운 세대가 출시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PlayStationShapes와 PS5,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를 비롯한 PlayStation 브랜드 이미지 영상으로 전 세계 25개 지역의 상징적인 건물과 유명한 지역을 밝혔다. 서울을 비롯하여 도쿄, 뉴욕, 오클랜드, 토론토, 멕시코시티에서는 이미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다음 주에 더 많은 도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울트라 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제외하면 두 PS5 모델의 사양은 동일하므로, 플레이어는 어떤 PS5를 선택하든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Marvel 's Spider-Man: Miles Morales, Demon's Souls, Sackboy: A Big Adventure, Astro's Playroom 등 SIE Worldwide Studios에서 선보이는 출시작을 필두로 한 PS5의 폭넓은 게임 라이브러리는 PlayStation 콘솔 역사상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PS5 사용자는 이번 연말까지 SIE의 퍼블리싱 파트너의 기대작인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Activision), Fortnite(Epic Games), FIFA 21(EA), NBA 2K21(2K), Godfall(Gearbox Publishing), Watch Dogs: Legion 및 Assassin's Creed Valhalla(Ubisoft) 등을 비롯하여 3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Bugsnax(Young Horses) 및 The Pathless(Giant Sq

애플 M1 탑재 신형 '맥북에어'…16인치 맥북프로 성능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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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자체 개발한 M1 칩(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애플 실리콘 칩셋인 M1을 탑재한 신형 맥북에어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긱벤치에서 테스트된 신형 맥북에어는 3.2GHz 클럭의 M1 칩으로 구동되며 싱글 코어, 멀티 코어 점수는 각각 1687점, 7433점을 기록했다.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가 장착된 고급형 16인치 맥북 프로가 기록한 싱글 코어(1096점), 멀티 코어(6870점) 점수와 비교해보면 싱글 코어 멀티 코어 모두 성능을 앞선 것을 알 수 있다. 또, 현재 맥(Mac) 제품군에서 가장 성능이 높은 아이맥(27-inch Retina Mid 2020)보다 싱글 코어 점수가 400점 이상 높다. 애플 M1 칩은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각종 칩을 한데 통합한 SoC로,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8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기능을 수행하는 16코어 뉴럴엔진, D램 등을 모두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애플에 따르면 애플 M1 칩이 탑재된 신형 맥북에어는 이전 제품보다 최대 3.5배 빠른 CPU 성능, 최대 5배 빠른 GPU 성능, 최대 9배 빠른 머신러닝 연산을 제공하며 맥북 프로는 CPU 성능은 최대 2.8배, GPU 성능은 최대 5배, 머신러닝 성능은 최대 11배 향상됐다.

돌돌마는 LG '롤러블폰' 나온다.. 특허청에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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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내년 1분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롤러블 스마트폰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표를 국내에 출원했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일 'LG Rollable(롤러블)'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한 것이 확인됐다. 앞서 LG전자는 올 2월 유럽특허청(EUIPO)에도 각각 ▲LG 롤러블 ▲LG 슬라이드 등의 상표권을 출원한 바 있다. LG 롤러블폰은 일명 '상소문폰'이라 불리기도 한다. 디자인이 상소문을 펼치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패널은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BOE에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미 롤러블폰의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9월에는 신작 'LG 윙' 발표행사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애플 'iOS 14.3' 베타 버전서 '에어팟 스튜디오' 헤드폰 아이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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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배포한 iOS 14.3 베타 버전 시스템 파일에서 에어팟 스튜디오로 추정되는 새로운 아이콘이 발견됐다고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발자에게 배포된 iOS 14.3 베타에서 발견된 새로운 아이콘은 지난 9월 유출된 에어팟 스튜디오와 유사하다. 올해 초 블룸버그 통신은 에어팟 스튜디오가 복고풍 느낌의 헤드폰일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팟 스튜디오'는 왼쪽/오른쪽 귀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됐으며 3.5mm 헤드폰 잭 대신 USB-C 포트를 사용한다. 또, U1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칩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에어팟 스튜디오가 올해 말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그럴것 같지 않다"며 "애플이 12월 출시할 수도 있지만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애플, 'iOS 14.3' 개발자 베타 버전 공개.. '프로로우(ProRAW)' 지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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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iOS 14.3 ▲아이패드OS 14.3 첫 번째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첫 번째 베타 버전에서 새로운 기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이폰12 및 아이폰12 프로 맥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로우(ProRAW)'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프로 로우' 기능은 애플의 멀티프레임 이미지 처리 및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 기술과 막강한 RAW 포맷이 결합한 포맷으로 사용자들은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맥스에서 직접 또는 다른 전문가용 사진 편집 앱을 통해 색상, 디테일 및 다이내믹 레인지를 완전히 창의적으로 정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애플은 10월 스페셜 이벤트에서 이 기능을 처음 선보이면서 올해 말까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신 베타 버전은 애플 개발자 사이트에 등록된 개발자에게 OTA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라라랜드 조합 깨지나? AMD 스마트 엑세스 메모리, 엔비디아도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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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엑세스 메모리(Smart Access Memory, 이하 SMA)는 그래픽카드에 탑재된 메모리를 CPU가 모두 접근할 수 있게 만든 기술이다. 라라랜드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이 기술을 사용하면 최대 11%까지 프레임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SMA가 AMD 자체 기술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엔비디아가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게이머스넥서스 측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엔비디아도 SMA를 가능하게 만든다고 한다. 암페어 계열에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 기술은 PCI Express 사양에 포함된 resizeable BAR라고 한다.  직접적으로 SMA가 resizeable BAR라고 언급하진 않았지만 외신들은 사실 상 같은 기술임을 확인시켜 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resizeable BAR를 활성화 하면 젠3 계열의 AMD 플래폼 뿐만 아니라 인텔 플래폼에서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다만, resizeable BAR는 메인보드와 CPU 쪽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기능이라서 인텔 쪽 지원은 추후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NVIDIA, RTX 2080Ti 내년 1월 출시 예정? 예상 가격은 9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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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RTX 3080Ti와 관련된 정보가 여럿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출시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HKEPC를 통해 최초 확인된 것으로 기존 RTX 3080Ti의 출시일과 관련되어 올해가 아닌 내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금액에 있어서는 빅나비 RX 6900XT와 동일한 $999(한화 약 111만원)의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사양으로는 일전 Kopite7kimi가 언급했던 내용과 같이 RTX 3090과 동일한 쿠다코어의 스펙으로 출시될 예정이나, VRAM과 메모리 비트수는 다운그레이드된 20GB GDDR6X 및 320Bit로 출시될 예정이라 언급했다. 해당 내용을 종합해 보면 RTX 3080Ti는 RTX 3080과 3090 중간급 성능에 포지션할 예정이며, 금액은 AMD의 RX 6900XT를 저격한 $999 내외의 공식 출시 가격이 현재로서는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해당 RTX 3080Ti의 출시일이 올해가 아닌 내년 1월인 점은 경쟁사 RX 6900XT가 올해 12월에 출시될 예정인 만큼, AMD의 대응과 움직임에 맞추어 신제품을 내놓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끝으로 AMD 빅나비 RX 6800 시리즈는 다가오는 11월 18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6900XT는 12월 8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iOS·아이패드OS 앱 기본 지원 '맥OS 빅서' 12일 정식 출시.. 지원하는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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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차세대 데스크톱 운영체제(OS)인 '맥OS 빅서(Big Sur)'를 오는 12일(현지시간 목요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맥OS 빅서는 M1 칩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 ▲맥 미니에 최적화됐다. 새로운 애플 실리콘 및 인텔 x86 기반 맥에서도 실행되도록 설계된 범용 앱에 대한 지원이 포함됐다. 또한, 로제타 2(Rosetta 2) 기술을 통해 써드 파티 앱들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자동 변환해주며 iOS 및 아이패드 OS 앱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빅서는 새로운 디자인, 업데이트된 사파리, 새로운 메시지 및 메일 앱, 컨트롤 센터, 업데이트된 알림 센터, 새로운 위젯 등을 포함하여 다른 많은 변경 사항을 제공한다. 빅서는 아이맥(2014 이상), 아이맥 프로, 맥 프로(2013 이상), 맥 미니(2014 이상), 맥북 에어(2013 이상), 맥북 프로(Late 2013 이상) 및 맥북(2015 이상)을 지원한다.

미디어텍, 7나노 공정 보급형 5G 통합 칩셋 'Dimensity 7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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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반도체 업체 미디어텍에서 보급형 5G 스마트폰을 겨냥한 5G 통합 칩셋 'Dimensity 700'을 발표했다. 7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되는 Dimensity 700 칩셋은 2.2GHz 클럭의 Cortex-A76 코어 2개와 2.0GHz 클럭의 Cortex-A55 코어 6개로 구성된다. 최대 12GB LPDDR4x RAM(2133MHz) 및 UFS 2.2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또, 90Hz 주사율의 1080p+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GPU는 ARM Mali-G57 MC2를 지원한다. 내부에 통합된 5G 모뎀은 5G 주파수묶음기술(CA)을 지원해 최대 2.77Gbps 다운링크 스피드를 지원하며 듀얼 SIM, 듀얼 스탠바이 및 VoNR도 지원한다. 한편 미디어텍은 크롬북용 칩셋 인 MT8195와 MT8192도 함께 공개했다. 전자는 6나노, 후자는 7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새로운 칩이 탑재된 크롬북은 내년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탈(脫) 인텔' 시작됐다.. M1칩 최초 탑재 '맥북에어·맥북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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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최초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Mac)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애플 실리콘 M1 칩과 함께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 ▲맥 미니 등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PC용 칩 최초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애플 M1' 칩은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각종 칩을 한데 통합한 SoC이다.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8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기능을 수행하는 16코어 뉴럴엔진, D램 등을 모두 하나로 통합했다.  애플 M1 칩이 탑재된 신형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는 이전 제품보다 CPU, GPU, 머신러닝 연산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애플에 따르면 맥북에어는 이전 제품보다 최대 3.5배 빠른 CPU 성능, 최대 5배 빠른 GPU 성능, 최대 9배 빠른 머신러닝 연산을 제공하며 맥북 프로는 CPU 성능은 최대 2.8배, GPU 성능은 최대 5배, 머신러닝 성능은 최대 11배 빨라졌다고 한다. . 특히 새 맥북에어는 CPU와 GPU 구동 때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는 팬이 없는 디자인이 채용돼 소음을 없앴으며 배터리 수명도 동영상 재생 기준 이전 제품보다 6시간 늘어난 최대 18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터치아이디 기능도 탑재했다. 맥북 프로 배터리 수명은 동영상 재생 기준 2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이밖에 데스크톱 맥미니도 M1으로 무장한 새 버전으로 출시된다. 기존 제품보다 CPU 성능은 최대 3배, GPU 성능은 최대 6배, 머신러닝 연산은 최대 15배 빨라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이들 신제품 3종은 이날부터 미국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음 주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맥북 에어 999달러 ▲맥북 프로 1299달러 ▲맥 미니는 699달러부터 시작된다.

현대차-엔비디아, 커넥티드카 기술 협력 확대.. 2022년부터 모든 신차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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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고성능 정보 처리 반도체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를 적용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개발한 정보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 연산 처리가 가능해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커넥티드 카는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발생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공사구간 ·뉴스·음악·날씨·스포츠 등 외부의 정보와 연계해 차량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 때 대량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정보처리 반도체가 필수적이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지난 2015년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커넥티드 카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올해 출시한 제네시스 GV80, G80에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를 최초로 탑재,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2022년부터 출시하는 현대·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차량에 AI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향후 출시 예정인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합한 커넥티드 카 정보 표시 시스템인 ‘디지털 통합 칵핏’을 적용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 중이다.  이 칵핏은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 중 탑승자의 안전 및 편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생생한 3D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다.

애플 분실방지 '에어태그' 키체인 라이브 이미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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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Fudge(@choco_bit) 트위터  애플의 분실방지 무선추적 장치 '에어태그(AirTag)' 키 체인 라이브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IT팁스터 Fudge(@choco_bit)가 트위터에 공개한 라이브 이미지는 새들 브라운 색상의 에어태그 액세서리를 보여준다. 링의 디자인은 애플이 출원한 에어태그 특허와 비슷하다. 에어태그는 아이폰11 시리즈에서 선보인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으로 불리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다. '내 물건 찾기'(Find My) 앱을 이용해 백팩이나 열쇠, 자전거 등 다양한 소지품을 찾는데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애플 실리콘 기반 맥(Mac)에 초점을 맞춘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어태그가 이벤트에서 공개될지는 불분명하다.  에어태그 특허 이미지

'제로백 4.7초'…폭스바겐, 320마력 신형 '골프 R'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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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4일, 신형 '골프 R(The new Golf R)'을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8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한 골프 R은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모델인 골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신형 골프 R은 현재까지 출시된 골프 파생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단 4.7초며 최고 속도는 전자적으로 제한된 상태에서 시속 250km에 이른다. R-퍼포먼스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최고 속도를 270km로 높일 수 있다.  또, 골프R에는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첨단 러닝 기어와 결합되어 탑재된다. R 퍼포먼스 토크 벡터링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4개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하는 제어 센터의 역할을 한다. 단순히 후륜에 출력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 후륜에 각각 최적화된 구동력을 전달하여 코너링 시 차량의 민첩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밖에 세계 최초로 탑재되는 VDM(Vehicle Dynamics Manager)는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XDS) 및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과 같은 다른 기어 시스템과 연결된다. 서로 다른 시스템들의 긴밀한 통합 덕분에, 새로운 골프 R은 최적의 구동력과 최고의 정밀도로 운전자가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제어되는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신형 골프 R은 지난 5일부터 유럽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10일 베일벗는 최초 '애플 실리콘' 맥북은 13인치 2종·16인치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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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신형 맥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벤트에서 발표될 신형 맥북 정보가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스페셜 이벤트에서 ▲13인치 맥북 프로 ▲16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 등 3종의 애플 실리콘 기반 맥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맥북 3종은 프로세서 변경을 제외하면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애플 실리콘은 TSMC 5나노 A14 칩을 기반으로 한다. 애플이 자체 설계한 GPU 및 머신 러닝 프로세서도 탑재될 것이란 소문도 있다.  한편, 애플은 애플 실리콘 기반의 디자인이 변경된 신형 '맥 프로' 및 '아이맥'도 개발 중이다. 이중 신형 '맥 프로'는 기존 인텔 모델 크기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애플, 10일 세 번째 가을 이벤트 개최.. '애플 실리콘' 맥북 공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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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이 세 번째 가을 이벤트다.  3일 애플은 글로벌 미디어에 "10일 애플 파크에 진행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초대장을 공개했다.  애플은 지난 9월 이벤트에서 ▲애플워치 시리즈6 ▲애플워치 SE ▲아이패드 8세대 ▲4세대 아이패드 에어를 발표했으며 지난달에는 ▲아이폰12 시리즈 ▲홈팟 미니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 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애플이 자체 개발한 ARM 기반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북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 프로세서는 'A14X 프로세서'로 알려졌으며 대만 TSMC가 5나노 공정으로 전량 생산한다. 애플이 올해 6월 WWDC2020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애플 실리콘'은 전력 효율성과 성능 면에서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발표 당시 연말 이전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신형 맥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형 맥북 외에 분실방지 무선추적 장치인 '에어태그(AirTag)'도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NVIDIA RTX 3060Ti 출시일 12월 12일로 연기? AMD 빅나비 견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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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인 RTX 3060Ti의 출시와 관련되어 새로운 소식이 전해 졌다.  일전 외신을 통해 확인된 RTX 3060Ti의 출시는 RTX 3070와 약 보름 정도의 텀을 둔 11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금번 확인된 소식에는 해당 일정이 변동되어 12월 2일로 출시 예정일이 변경 됐다는 내용이다. 해당 내용은 일전 RTX 3060Ti의 10월말 ~ 11월의 출시를 예고했던 Expreview에서 전한 것으로, 경쟁사 AMD의 RX 6000시리즈의 하위 라인업인 RX 6700를 인지하여 출시 시기를 연기 한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했다. 실제 RTX 3060Ti의 성능적 포지션이 기존 RTX 2080 ~ 2080S에 포지션할 예정이며, 경쟁사 RX 6700 시리즈도 그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예측되는 만큼 NVIDIA 측에서 이를 인지하여 기존 출시일을 소폭 미룬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AMD R5 5600X 시네벤치 유출, i7-10700에 준하는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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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차세대 CPU인 R5 5600X의 시네벤치 R20과 R15 등의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 됐다. 해당 R20 벤치마크 점수를 통해 확인된 R5 5600X점수는 싱글코어 609점 멀티 코어 4,746점으로 기록됐으며, 구 버전인 R15의 싱글 코어 점수에선 272/258점을 멀티코어 2,040점으로 확인됐다. 금번 소식에서 확인된 해당 점수가 중요한 이유는 기존 경쟁사 Intel Core i7-10700와 필적하거나 혹은 소폭 앞서는 점수라는 점인데, 실제 i7-10700의 경우 싱글 코어 500점 내외, 멀티 스레드4,700점 내외의 성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물론 벤치마크에서 확인된 CPU 클럭이 4.3~4.7GHz으로 확인된 것으로 보아 정확한 정보라 속단하기엔 이르나, 정황상 R5 5600X의 성능이 기존 경쟁사 8core 라인업인 i7-10700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R5 3600X의 공식 출시는 다가오는 11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5.4인치 '아이폰12 미니' 실물은 어떤 느낌? 6.1인치 아이폰12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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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나인투파이브맥 다음주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5.4인치 아이폰12 미니의 첫 번째 핸즈온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됐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마니아 유튜버 George Buhnici가 공개한 핸즈온 영상은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서 공개됐던 아이폰12 미니를 최초로 보여준다. 아이폰12 미니는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함께 내달 6일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영상에서는 아이폰12 미니와 함께 이미 출시된 6.1인치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와 크기 및 iOS 14의 다양한 부분들이 5.4인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방법과 카메라 기능 등이 소개된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서 저장한 스크린샷으로 대체한다.

DXR 지원하는 RDNA2와 RX 6000 시리즈, 실제 성능은 RTX 307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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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NA2 아키텍처로 처리된 레이트레이싱 성능 일부가 확인됐다. 어제 밤 진행된 라이브 이벤트에선 관련 내용이 없었지만 RDNA2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AMD 홈페이지에 Ray Accelerator(RA)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포함 됐다는 소식이다. 원래 이 자료는 Ray Accelerator가 소프트웨어 방식 보다 얼마나 빠른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해당 자료에서 모델명을 밝히지 않은 RX 6000 시리즈가 471 FPS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스트에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은 DXR SDK에 포함된 Procedural Geometry 샘플인데 이 자료가 발견되자 해당 툴을 사용한 경쟁사 테스트 결과들이 등장하면서 RDNA2 아키텍처의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간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RDNA2 아키텍처로 기록한 471 FPS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로 테스트한 결과와 비슷하다고 한다.  같은 조건에서 엔비디아 최상위 모델 RTX 3090이 749 FPS를 기록 했다는 소식도 있는 걸 보면 RDNA2 아키텍처의 레이트레이싱 성능이 기대 보다 낮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