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14의 게시물 표시

폭스바겐, 1 리터에 50 Km를 간다, '파사트 GT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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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파사트 GTE'를 공개했다. 파사트 GTE는 최근 발표된 8세대 파사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승용 세단이다. 일전에 또다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공개된바 있는 골프 GTE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파사트 GT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강조하기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과 브레이크 캘리퍼에 푸른 색상을 넣었다. C자형 안개등 LED와 큼직한 알로이 휠을 적용하고, 실내엔 푸른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닝, 스티어링 휠 안쪽의 스티치 디자인과 기어 노브 라인에도 이와 같은 포인트 색상을 추가했다. 엔진은 158 마력 출력을 내도록 튜닝된 1.4 리터 TSI 가솔린 엔진, 116 마력과 40.8 Kg.m의 성능을 내는 전기 모터를 추가해 최고 221 마력에 이르는 복합 출력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변속기는 6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가속 시 제로백 성능은 8초 이내며, 최고 시속은 220 Km에 달한다. 연비는 유럽 복합 연비 기준으로 리터 당 50 Km, 전기 모드로는 KWh 당 7.7 Km를 기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탄소 배출량은 1 km 당 45 g 수준이며 50 리터 용량의 연료 탱크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모두 채울 시 총 주행 가능 거리는 1,000 Km에 이른다는 내용도 알려져 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보다 막강한 스포츠카 '애스테리온'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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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보다 강력한 스포츠카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람보르기니 홈페이지에 새로운 스포츠카가 공개될 것을 암시하는 실루엣 이미지가 등장한바 있는데, carscoops를 비롯한 주요 외신에서 이 실루엣의 실체가 매거진 이미지로 드러났다. 공개 예정인 스포츠카 이름은 작은 별을 뜻하는 '애스테리온(Asterion)'이다. 해당 내용을 다룬 외신에선 애스테리온에 V형 10기통 가솔린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 900 마력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다뤘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700 마력을 소화하는 람보르기니의 막강한 스포츠카 아벤타도르는 물론이고 한정판 특별 모델로 제작된 750 마력의 베네노 로드스터보다 출력이 더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다. 애스테리온에 관한 세부 정보는 현지 시각으로 10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게이트'에 혼쭐난 애플, 'iOS8.1, 8.2, 8.3'까지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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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신 운영체제 iOS8에 잇따라 버그가 발생하면서 '업데이트 게이트'란 달갑지 않은 이름까지 붙여진 가운데 애플이 발빠르게 후속 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iOS8.1은 물론 8.2, 8.3까지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iOS 8.1, 8.2, 8.3 버전에 대한 정보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iOS 앱 개발자에 의해 이미 포착된 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들이 포함될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들 업데이트에 애플페이를 비롯해 애플워치 기능들이 포함될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iOS 8.1 업데이트는 다음달 OS X 요세미티가 출시와 함께 배포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 'X3' 출고가 52만8000원 확정.. 보조금 19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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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의 국내 출시 스마트폰 'X3' 출고가가 52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30일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화웨이 X3은 52만800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미디어로그는 '로그30'이상의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2년 약정 기준 19만8000원의 보조금을 제공하므로, 이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실 구매가는 33만원이며 매월 1만3750원을 부담하게 된다. 화웨이가 국내에 선보이는 X3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너6를 한국시장에 맞춰 변형한 스마트폰으로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LTE Cat6(광대역 LTE-A)를 지원하며, 2GB RAM과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OS)가 탑재됐다. 또 셀프 카메라 기능에 풀HD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제공하며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수퍼 파워 세이빙 모드’를 제공해 최대 16시간의 연속통화, 470시간의 대기 시간이 가능하다. 화웨이 X3는 사파이어 블랙, 다이아몬드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내년 플렉서블 태블릿PC 출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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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태블릿PC를 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국내 한 매체는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A3라인(6세대, 1천500x1천850mm)에 태블릿PC나 TV 등 대형 패널 양산에 유리한 하이브리드 봉지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리드 봉지기술은 무기물(Inorganic)과 유기물(Organic)로 구성된 적층구조를 레진으로 코팅한 후 필름을 붙이는 기술로 기존에 사용된 박막 봉지기술보다 수율이 높아 태블릿PC 사이즈의 패널 양산에 유리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매체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 지난 6월 갤럭시탭S에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전자가 향후 다양한 폼팩터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플렉서블 태블릿PC 출시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CES) 2014에서 자유롭게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바 있다.

애플, 5K 해상도 지원 '27인치 레티나 아이맥'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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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OS X 요세미티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일체형 PC '아이맥'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7인치 아이맥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7인치 아이맥 신제품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보다 빨라진 CPU를 비롯해 개선된 와이파이 안테나가 탑재되며 OS X 요세미티로 구동된다. 특히, 27인치 아이맥은 기존 2560x1440 해상도보다 2배가 높은 5120 x 2880 해상도를 구현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탑재되는 프로세서의 정확한 모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텔 차새대 프로세서인 브로드웰이 내년 초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인텔 i7-4790K 프로세서가 레티나 아이맥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10월 중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 OS X 요세미티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날 행사에서 레티나 아이맥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P, 저가형 시장 노리는 Stream 노트북/태블릿 제품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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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올해 11월부터 스트림(Stream) 시리즈 라인업에 저가형 노트북과 태블릿 제품을 추가한다는 소식이 Techpowerup을 통해 전해졌다. 이번에 출시 되는 HP 스트림 시리즈 노트북 신제품은 1년간 MS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원드라이브(OneDrive)를 1TB 용량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피스 365 퍼스널(Personal) 역시 1년간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MS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한 25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가 제공 된다. 11.6인치 및 13.3인치 디스플레이는 옵션 선택으로 터치 디스플레이로 변경 가능하며 소음을 줄이기 위해 팬리스(fanless) 디자인이 적용 되었다. 그리고 인텔 셀러론 N2840 프로세서와 2GB RAM, 32GB eMMC 플래시 메모리가 탑재 되었다. 13.3인치 모델은 4G 데이터를 매월 200MB씩 이용 가능한 옵션이 제공 된다. HP 스트림 태블릿은 7인치와 8인치 모델로 구성 되며 가진 윈도우 8.1 태블릿이며 인텔 아톰 Z3735G 프로세서와 1GB RAM, 32GB 내장 스토리지, microSD카드 슬롯 등이 탑재 되었다. 스트림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MS 오피스 365 퍼스널 및 원드라이브 1TB 1년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그 외에 매달 스카이프(Skype) 60분 무료 통화를 혜택도 제공 된다. 추가로 8인치 모델은 4G 데이터 200MB 무료 사용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제품은 올해 11월부터 미국에서 출시 되며 HP 스트림 노트북 11.6인치 모델은 199.99달러, 13.3인치 모델은 229.99달러, 스트림 태블릿 7인치 모델은 99.99달러, 8인치 모델은 149.99달러로 책정 되어 안드로이드 제품 위주로 구성 된 저가형 모바일 시장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셀카봉의 미래, 웨어러블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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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셀카봉이 무섭게 유행하고 있는데요. 셀카봉은 멋진 아이디어지만 실제로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뭔가 곡예단 같은 느낌이죠. 그리고 팔을 높이 쳐들고 있는 것도 근육이 퇴화되고 있는 인류에게 좋은 제안이 아닙니다. 그래서 웨어러블 드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닉시( Nixie )라는 이름의 이 드론은 ‘웨어러블 카메라’의 개념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하늘로 날아올라 사진을 찍는 아이디어입니다.  사실은 지금은 아직 아이디어 단계의 프로토타입으로 웨어러블 경진대회의 출품작 입니다. 그러나 대회를 주최한 인텔은 이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디자인 협력, 기술 협력을 제공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을 내놓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미래에는 수 천 마리의 드론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여기저기서 셀카를 찍는 장면이 상상되네요. 그 때가 되면 아마 줌 렌즈도 잘 안 팔리게 될 것 같습니다. 줌을 당기면 그 배율만큼 드론이 날아가 사진을 찍는 ‘오토 드론줌’이 유행할테니까요. 참고 링크 :  thecreatorsproject.vice.com

레노버, IBM x86 서버 사업 인수 절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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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와 IBM은 레노버의 IBM x86 서버 사업 인수에 대한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 2014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공식적으로 인수 절차가 완료됨을 발표했다. 이로써 레노버는 총 421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x86 서버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된다. 레노버는 시스템 x, 블레이드센터(BladeCenter), 플렉스 시스템(Flex System) 블레이드 서버와 스위치, x86 기반 플렉스 통합 시스템(Flex integrated systems), 넥스트스케일(NeXtScale)과 아이데이터플렉스(iDataPlex) 서버 및 관련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네트워킹과 유지보수 업무를 인수한다. 한편, IBM은 시스템 z(System z) 메인프레임, 파워 시스템(Power System), 스토리지 시스템(Storage System), 파워 기반의 플렉스 서버(Power-based Flex server), 퓨어애플리케이션(PureApplication)과 퓨어데이터(PureData)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레노버 회장 겸 CEO인 양 위안칭은 “레노버는 x86 인수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우리의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와 서비스 역량을 더욱 확대시킬 세계적인 수준의 비즈니스를 추가함으로써, 단숨에 전세계 3위 업체로 우뚝 서게 됐다”며,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매끄러운 통합을 이루고 고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전환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레노버의 글로벌 입지와 효율성, 탁월한 운영을 IBM의 전설적인 품질과 혁신, 서비스와 조화시킬 것이다. 이로써 수익 성장을 이끌어내고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2005년도에 레노버가 씽크패드를 비롯한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하면서부터 시작된 양사의 장기적 협업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편, 레노버는 구글로부터 모토롤라 모빌리티 사업을 인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인수가 완료되면 레노버는 전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가 되며 PC, 태블릿,

아이폰6 vs 갤럭시S5 속도 대결! 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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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삼성 갤럭시S5의 속도를 비교한 영상을 28일 유튜브에 게재했다. 폰아레나는 와이파이망에 접속해 전화번호부 앱부터 음악서비스 '스포티파이' 까지 총 11가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이폰6는 당연히 iOS8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으며, 갤럭시S5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 먼저, 기본으로 탑재된 전화번호부 앱을 구동하는 테스트에서는 아이폰6가 1.04초, 갤럭시S5가 1.12초가 소요돼 아이폰6가 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메일 테스트 역시 아이폰6가 1.04초를 기록, 1.33초를 기록한 갤럭시S5를 앞섰으며, 갤러리, 카메라 앱, 브라우저, 뮤직 플레이어 등의 속도에서도 갤럭시S5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탑재 앱에 대해선 아이폰6가 앞선 결과를 보여줬지만, 서드 파티 앱에선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페이스북 구동 속도에서 갤럭시S5는 2.04초를 기록한 반면 아이폰6는 2.63초를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드롭박스, 크롬, 스포티파이 등의 속도 테스트에서도 모두 갤럭시S5가 우세한 결과를 보여줘 이번 테스트의 최종 스코어는 7:4로 아이폰6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iOS8의 새기능 '시리야' 보안문제 발견, 잠금상태 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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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8 부터 제공한 신기능 '시리야(Siri야)'가 심각한 보안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야는 충전 상태일때 잠금해제 없이 시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iOS8과 iOS 8.0.2에 포함된 기능으로,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시리를 통한 각종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거나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잠금상태에서 작동하도록 개발한 기능에서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시리야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 동의 없이도 잠금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처음 전한 유투브 채널 EverythingApplesPro은 iOS 8 뿐만 아니라 iOS 8.0.2에서도 같은 문제를 발견했다며 이를 직접 시연한 영상과 방법을 유투브에 등록했다. 외신들은 이번 문제가 시리야의 버그가 아닌 홈버튼에서 터치ID를 인식해 잠금이 풀린 정상적인 처리일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EverythingApplesPro가 올린 영상에는 그들이 소개한 방법대로 확인한 결과 실제로 잠금이 해제됐다는 덧글이 등록된 상태다.

현대차, 'H350' 주요 사진 공개, 그랜드 스타렉스와는 전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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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상용 밴 H350의 주요 사진을 공개했다. H350에 탑재되는 엔진은 기존의 승합 차량인 그랜드 스타렉스의 2.5 WGT 및 VGT 디젤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좌석 수 및 배치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전혀 다른 것으로 관찰됐다. 총 5열 좌석으로 운전자를 포함해 14인승으로 구성돼 있으며, 좌석 배치는 2+2+3+3+4 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열을 제외한 뒷좌석 안전 벨트는 모두 고속 버스에서 사용되는 2점식을 적용하고 있다. 트렁크는 양문형으로 최대 270도까지 개폐할 수 있고, 풀도어 방식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했다. 화물 적재 시 카고형 상용 밴 모델의 경우 최대 1.4 톤, 견인 시엔 2.5 톤의 화물까지도 가능하다. 현대차의 H350은 유럽 시장을 위한 전략 차종으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中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X3' 30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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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X3'로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화웨이는 29일 합리적인 가격과 고성능을 갖춘 스마트폰 X3를 오는 30일부터 국내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www.umobi.co.kr)를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국내에 선보이는 X3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너6를 한국시장에 맞춰 변형한 스마트폰으로 하드웨어 사양은 동일하다. X3 사양은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롱텀에볼루션(LTE) Cat6(광대역 LTE-A)를 지원하며, 화웨이가 독자 개발한 기린(Kirin)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RAM과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OS)가 탑재됐다. 특히 셀프 카메라 기능에 특화된 풀HD 비디오 녹화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비롯해,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3000 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수퍼 파워 세이빙 모드'를 장착해 최대 16시간의 연속통화, 470시간의 대기시간이 가능하다.  화웨이 X3는 사파이어 블랙, 다이아몬드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50만원 안팎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 中 출시 10월 10일 유력..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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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아이폰6 시리즈가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주 27일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다음달 10일 아이폰6 시리즈가 중국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출된 중국 소매업체들의 계획서에 따르면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10월 7일부터 시작하고 3일 후인 10일에 아이폰6를 출시한다고 나와있다. 아이폰6 시리즈 두 제품이 중국에서 판매되기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2개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 중 1개는 지난 주 받았으며, 마지막 인증만 남은 상태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 언론에 아이폰6에 대한 승인을 빨리 하겠다고 밝혀, 아이폰6의 중국 상륙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아이폰6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 아이폰5S가 10월 25일 국내에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늦은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MS,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9' 오는 30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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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9(코드명 쓰레스홀드)'을 이달 말에 공개한다. 지난주 외신에 따르면 MS는 오는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윈도9을 공개할 예정이다. 윈도9의 출시 시기는 내년으로 잡혀있다. 지금까지 온라인에 유출된 윈도9의 새로운 기능들을 보면, 우선 윈도8에서 빠졌던 시작 메뉴가 다시 추가된다. 다만 윈도7과 같은 방식은 아니며 메트로 스타일이 적용된 스타일이다. 또, 사용자가 가상현실 데스크탑을 쉽게 추가/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된 애플리케이션들의 알림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센터 등이 추가된다. 데스크탑 인터페이스의 경우 그래픽한 형태로 좀 더 플랫하게 디자인 됐다. 올 8월 기준 전세계 데스크톱 OS시장점유율은 '윈도7'이 51.21%, '윈도XP'가 23.89%이며, '윈도8'은 6.28%에 불과하다. MS가 윈도9를 통해 윈도8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S, 윈도우 8 사용자에게 윈도우 9 무상 업그레이드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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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 사용자에게 윈도우 9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이 Myce를 통해 전해졌다. MS 인도네시아의 지사장 안드리아스 디안토로(Andreas Diantoro)는 윈도우 9이 윈도우 8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에 따라 윈도우 8 사용자는 어렵지 않게 윈도우 9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안토로 지사장은 윈도우 9은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설치 될 것이라는 점도 전했는데 그에 따라 윈도우 8 사용자라면 마치 서비스팩 업데이트처럼 향후 윈도우 9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윈도우 9과 관련 된 더 자세한 내용은 9월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될 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예상 된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홈' 내년 3월 셧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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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PS)을 통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플레이스테이션 홈(PS홈) 사업이 내년 3월 31일 문을 닫는다. 지난 27일 외신들은 이같이 전하면서, 북미와 유럽지역 소니 PS홈이 11월 12월 이후 새로운 콘텐츠 제공을 중단하며, 12월 3일 이후에는 이용자들의 콘텐츠 다운로드도 중단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PS홈은 이용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이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는데 실패, 결국 문을 닫게 됐다. 앞서 소니는 지난 8월 아시아 지역의 PS홈 서비스 중단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북미와 유럽지역 서비스 중단 선언으로 PS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볼보, 신형 파워트레인으로 출력 올린 4륜 구동 SUV 'V40 크로스 컨트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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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4륜 구동 SUV 'V40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V40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가 최근 공개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얹어 연료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5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차량의 경우, 최고 248 마력의 출력과 최대 35.7 Kg.m에 달하는 토크를 발생시키며, 8단 자동 변속기 및 수동 변속이 가능한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다. V40 크로스 컨트리의 탄소 배출량은 km 당 149 g 수준으로, 동급 차량인 아우디 Q3 TFSI 콰트로(km 당 179 g), BMW X1 xDrive20i xLine(km 당 170 g), 메르세데스 벤츠의 B클래스 220 스포트 4MATIC DCT(km 당 156 g)보다 더 적다. 업그레이드된 V40 크로스 컨트리는 올 가을 중순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되며, 전세계로는 유럽 시장에 출시된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오큘러스 VR, 가상현실의 핵심은 게이밍에 둘 것이라는 입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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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VR이 자사의 가상현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는 게이밍에 핵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 Gamespot을 통해 전해졌다. 오큘러스 VR의 CEO 브렌던 이리브(Brendan Iribe)는 게임산업 인터네셔널 현장에서 '가상현실은 긴 시간 동안 비디오 게임 3D 엔진을 핵심으로 하여 운용 될 것이며, 의료 시뮬레이션 경험을 비롯해 어떤 것이든 3D 게임 엔진을 통해 실행 될 것이다. 바로 게임 시장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오큘러스 VR의 이벤트 기간 동안 최고 기술 책임자 존 카맥(John Carmack)과 최고 연구자 마이클 애브라시(Michael Abrash), 오큘러스 VR 창립자 팔머 럭키(Palmer Luckey) 등은 가상현실과 관련 된 수많은 도전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리브는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자 키트 2의 후속 모델인 크레센트베이(Crescent Bay)는 기존 제품보다 가벼워졌으며 360도 모션 추적, 오디오 기능 내장 큰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는데 그에 따라 오큘러스 리프트 최종 모델은 현재의 프로토타입보다 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맥라렌, 아시아 시장을 노린 강력한 스포츠카 '625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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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아시아 시장을 노린 스포츠카 '625C'를 발표했다. 625C는 기존에 전세계 대상으로 판매했던 스포츠카 650S의 파생형 모델이다. 625C는 배기량 3.8 리터의 V형 8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625 마력과 62.2 Kg.m의 최대 토크를 발생시킨다. 변속기는 7단 SSG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정지 상태서 시속 100 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1초 밖에 되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맥라렌 625C 쿠페가 시속 333 Km, 625C 스파이더가 시속 329 Km로 제한돼 있고 탄소 배출량은 둘 다 km 당 275 g 수준이다. 고속의 안정된 주행 성능을 위해 신형 댐퍼와 차체 밸런스를 변경하고 3단계로 조절 가능한 프로액티브(ProActive) 섀시 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맥라렌이 이와 같은 제원의 스포츠카를 아시아 지역에서 우선 출시하는 이유는 무엇이라 볼 수 있을까? 맥라렌은 지난 2년 간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3년 9월 대비 20 %나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점을 들어투어링에 최적화된  650S를 기반의 스포츠카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라렌이 발표한 625C는 홍콩에서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아시아 연안 지역을 따라 매달마다 순차적으로 출시 행사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개념 세발자전거 '키피'(Kiffy) : 짐도 싣고, 분리도 되는 세발자전거(사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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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발 자전거의 이름은 '키피'(Kiffy)다. 프랑스의 디자인 회사인  Agency360 의 패트릭 조프레트(Patrick Jouffret)와  NP Innovation 의 노르베르트 페이투어(Norbert Peytour)가 개발했다. 어른들도 탈 수 있는 개량된 세발자전거로 보이지만, 그보다 더한 기능을 갖고 있다. '키피'는 앞 쪽에 두개, 그리고 뒤 쪽에 한 개의 바퀴를 달고 있다. 그리고 핸들 아래 부분에는 짐을 싣을 수 있는 선반이 설치됐다. 여기에 올려놓을 수 있는 물건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다. 굳이 필요하다면, 앞 부분만 떼서 카트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고. 자전거를 타고 시장에 갔다가, 뒷 부분은 자전거 보관대에 세워놓고, 앞부분만 들고 장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직 시제품으로만 나온 키피는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구입문의를 원한다면 여기서 해보자.

방수폰 이정도는 되야지.. '엑스페리아 Z3' 수중 개봉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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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수중 개봉기가 화제다. 25일 유럽 최대 휴대폰 유통업체인 카폰웨어하우스는 물속에서 '엑스페리아 Z3'를 개봉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카폰웨어하우스는 물속에서 '엑스페리아 Z3'를 개봉한 후 직접 카메라 촬영하는 모습도 함께 영상에 담아 '엑스페리아 Z3'의 뛰어난 방수 기능을 홍보했다. 엑스페리아 Z3는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2천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무게는 152g, 안드로이드 4.4  킷캣 OS로 구동된다. 배터리 용량은 3100mAh다. 특히, 방수·방진 국제보호규격(International Protection, IP) IP68을 충족해 '침수방지' 기능을 넘어 물로 세척도 할 수 있다는게 소니 측 설명이다. 엑스페리아 Z3의 국내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며, 오는 29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Snakebot and quadcopter combo makes for a go-anywhere rescue 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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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 has different ideas on what the perfect search-and-rescue robot is, and for a University of Pennsylvania Mod Lab team, it comes in the form of a snake drone-quadcopter chimera. The Hybrid Exploration Robot for Air and Land Deployment or H.E.R.A.L.D. is composed of two snake-like machines that attach via magnets to a UAV. After being carried to the site by the quadcopter, the snake bots can detach themselves, slip through the holes and cracks of a collapsed building, for instance, and slither to their destination. The researchers have been working on H.E.R.A.L.D. since 2013, but now that all its components can properly merge and work together like the robots in  Power Rangers , they presented it at the 2014 IEEE/RSJ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You can watch the machine ace the tests its creators put it through in the vid after the break, including a part where a researcher used an Xbox controller to navigate a snakebot through a pipe.

시트로엥, 2014 파리 모터쇼서 프리미엄 컨셉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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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Créative Technologie) 시트로엥 (CITROËN /  www.citroen-kr.com  )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내달 4일 개최되는 '2014 파리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DS의 컨셉트카와 시트로엥의 앞선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등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먼저, DS3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파리(DS 3 INES DE LA FRESSANGE PARIS)는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의 합작 모델로, 시크한 파리지엥을 위한 모던한 스타일의 해치백이다. DS는 오닉스 블랙의 루프와 잉크 블루의 바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DS3'와 펄라 네라 블랙의 바디에 인피니트 블루의 소프트탑이 장착된 'DS3 카브리오' 2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두 모델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강렬한 레드 계열의 사이드 미러와 대시보드 패널은 DS라인의 새로운 상징이며, 차량 후면부와 가죽 시트는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블루•화이트•레드의 삼색 줄무늬로 마무리하여 프랑스 대표 브랜드의 자긍심을 담아냈다. 함께 선보이는 디바인 DS 컨셉트카(DIVINE DS)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과감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기존 DS라인의 혁신전인 이미지와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담아냈다. 디바인 DS 컨셉트카는 현재 시판중인 DS4와 비슷한 크기의 4도어 크로스오버 모델이며, 차량의 전조등은 레이저 다이오드를 사용해 LED보다 가시거리가 길면서 전력 사용은 50% 이상 절감했다.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는 크리스탈 제조사인 '스와로브스키', 프랑스 대표 자수 공방인 '르 사쥬'와 공동 제작했다. 디바인 DS의 성능은 1.6리터 가솔린 터보차처 장착으로 최고 출력 27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2L 컨셉트카(C4 C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시로코 R-Line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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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과 역동적인 성능으로 무장한 신형 시로코 R-Line(Scirocco R-Line)의 출시를 오는 10월 2일로 확정 짓고,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1974년 1세대 모델이 선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시로코는 민첩하면서도 명확하게 구분되는 스타일리시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성능,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포츠카를 사랑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어온 스포츠 쿠페다. 지난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시로코는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는 역동적인 캐릭터와 유로6를 충족하는 최신 세대의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시각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또 한번의 진화를 달성했다. 신형 시로코는 스타일리시의 아이콘으로, 시로코만의 독창적인 비율을 계승하면서도 시각적으로 더욱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R-Line 프론트 범퍼와 색상 대비를 이루는 GTI에 적용된 범퍼 하단 그릴 디자인으로 전면의 윤곽이 보다 선명해졌으며 고성능 감각을 살려냈다. 블랙 톤이 강조된 LED 테일 램프는 후면부의 수평 라인을 강조해 뒷모습 또한 더욱 넓고 스포티해졌다. 국내에는 더욱 민첩하면서도 파워풀한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최고 출력은 184마력 (3,500~4,000rpm), 최대 토크는 38.7kg.m(1,750~3,250rpm)에 달하며, 안전 최고 속도는 228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이전 모델 대비 0.6초 빨라진 7.5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복합 연비는14.8km/l(도심: 13.3 / 고속: 17.1),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3 g/km으로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과 연비 두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했다. 폭

재규어 XE의 '2.0 디젤 엔진' 제원 드러나, 유로6 인증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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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규어가 발표한 세단 'XE'의 디젤 엔진에 관한 제원이 밝혀졌다. 재규어 XE에 탑재될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배기량 2.0 리터에 4기통 구성의 터보디젤 방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 163 마력에 최대 38.7 Kg.m의 토크를 발생시키며, 미국 복합 연비 기준으로 리터 당 31.8 Km, 탄소 배출량은 km 당 99 g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낫다. 가변식 캠 타이밍 밸브와 저압식 배출가스 재생 기능을 활용해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엔진의 효율을 높였고, SCR을 추가 적용하는 것으로 환경에 해로운 질소산화물이 형성되는 것을 억제했다. 이렇게 해서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 인증을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된 재규어 XE는 10월 2일에 있을 파리 모터쇼서 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해치백 골프가 '크로스오버'로 변신? 내년부터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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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파리 모터쇼를 앞두고 '골프 올트랙(Golf Alltrack)'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골프 올트랙은 기존의 해치백 차량인 골프를 왜건형 크로스오버로 바꾼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오프로드 환경을 위해 4륜 구동 시스템인 포모션(4-Motion)을 적용하면서 전고를 2 cm 높이고 화물 적재를 고려해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변화가 이뤄졌다. 형태로 보면 얼핏 볼보의 XC70과 비슷해 보인다. 엔진은 1.8 리터 배기량의 TSI 가솔린 엔진과 1.6 리터 및 2.0 리터의 TDI 디젤 엔진이 적용된다. 1.8 TSI 엔진의 경우 최고 180 마력, 1.6 TDI로는 110 마력, 2.0 TDI는 150 마력과 184 마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비는 유럽 복합 연비 기준으로 올트랙 1.8 TSI가 리터 당 17.6 Km, 1.6 TDI는 리터 당 25.5 Km, 2.0 TDI는 리터 당 24.5 Km 내지 23.5 Km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변속기는 6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번에 공개된 골프 올트랙은 내년 여름 영국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 12.9인치 '아이패드' 향상된 A8X 칩셋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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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출시 루머가 돌고 있는 애플의 12.9인치 대화면 아이패드 프로(가칭)에는 보다 향상된 칩셋이 탑재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타이완 테크뉴스로부터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폰6 시리즈에 탑재된 A8 칩셋의 향상된 버전으로 구동된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되는 새로운 A8X 칩셋은 태블릿에 최적화돼 있고 그래픽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패드 에어2, 차세대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에는 아이폰6 시리즈에 탑재된 칩셋이 채용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아이패드 에어2의 일부 사양은 A8 프로세서와 2GB RAM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패드 에어2와 차세대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등에는 공통적으로 향상된 카메라, 터치ID 지문인식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근 타이완 공상시보는 아이패드 에어2가 10월 중 출시되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차세대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는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 아이폰5C 16GB/32GB 모델 단종.. 8GB 모델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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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보급형 아이폰C의 16GB 모델과 32GB 모델이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5C 8GB 모델을 제외한 16/32GB 모델을 단종시킬 예정이다. 아이폰5C는 A6 프로세서와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보급형 모델로 애플은 아이폰5C 8GB 모델을 2년 약정 기준 무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외신들은 중국 조사기관 '위멍'을 인용해 아이폰6가 출시되면 판매가 저조한 아이폰5C는 단종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넥서스 6' 실사진 최초 유출.. LG G3와 크기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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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모토로라가 개발하고 있는 넥서스 6(넥서스 X, 코드명 샤무(Shamu))의 실제 사진이 해외 모바일 디바이스 관련 커뮤니티인 XDA-Developers에 의해 공개됐다. 사진속 넥서스 6는 5.5인치 G3보다 더욱 큰 화면을 가지고 있어, 넥서스 6의 화면 크기가 5.92인치일 것이라는 루머는 사실인 것으로 보여진다. 또, 제품 하단 FCC 라벨을 통해 넥서스 6가 모토로라에서 제조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모두 XXXX로 처리되어 있어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된다. 앞서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이 단독 보도한 넥서스6의 사양은 쿼드 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5.92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05, 3GB 램, 32GB 스토리지,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200mAh 배터리를 탑재하며 구글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L로 구동된다. 루머로 전해진 '넥서스 6'의 발표일은 10월 15일 또는 16일이며, 정식 출시는 안드로이드 L이 출시되는 11월 1일 이후로 알려졌다.

르노, 올란도와 비슷하게 생겼네? SUV '이스페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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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2014 파리 모터쇼에서 발표할 SUV '이스페이스(Espace)'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스페이스는 크로스오버를 지향하고 있으면서 최대 7인이 승차할 수 있는 규모의 SUV로 구성된 차량이다. 1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된바 있는데, 이번 이미지는 르노가 이스페이스를 양산형 모델로서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형태로 본다면 시트로엥의 다인승 MPV인 그랜드 C4 피카소, 쉐보레의 올란도 차량과 전반적으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시트 구성을 비롯한 실내 구성에 관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르노에선 운전자를 위한 탁 트인 전방 시야, 넓은 실내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의 이스페이스는 현지 시각으로 10월 2일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