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애플 '아이폰12 미니·프로 맥스' 내달 20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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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첫 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맥스가 내달 20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이중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는 3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이통3사는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국내 출시일을 내달 20일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예약은 13일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장 작은 5.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12 미니는 4.7인치 아이폰SE(2세대)보다 더 작은 크기로 동일한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배터리 용량도 2227mAh로 매우 적다. 정확한 배터리 수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반면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약 350만 픽셀이 적용된 최고해상도가 특징인 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최고 밝기는 1200니트에 달한다.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광학 줌은 5배줌까지 가능하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탑재된 새로운 f/1.6 조리개의 광각 카메라는 1.7마이크로미터 픽셀로 47% 더 커진 센서를 통해 저조도 상황에서 87%의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아이폰12 미니 및 아이폰12 프로 맥스 국내 출고가는 각각 95만원(64GB), 149만원(128GB)부터 시작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슬라이딩 키보드 갖춘 '갤럭시Z 폴드' 디자인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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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nl.letsgodigital.org/  삼성전자가 듀얼 폴더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슬라이딩 키보드를 갖춘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외신이 렛츠고디지털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18년 출원한 디자인 특허는 슬라이딩 키보드 및 듀얼 힌지(경첩)을 갖춘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여준다. 듀얼 힌지를 이용해 폴더블폰을 두 번 접을 수 있으며 펼치면 태블릿 크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디자인 특허의 가장 큰 특징은 하우징 밖으로 밀어낼 수 있는 슬라이딩 키보드다. 키보드는 디스플레이 한 면과 동일한 크기다. 삼성전자는 가상 키보드 외에 물리 키보드를 폴더블폰에 제공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슬라이딩 방식이므로 접은 상태에서도 키보드를 꺼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렛츠고디지털은 산업 디자이너 Sarang Sheth와 협력해 특허를 기반으로 한 '갤럭시Z 폴드3' 렌더링도 공개했다. 전체 렌더링은 출처 사이트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출처: https://nl.letsgodigital.org/

애플, 스크래치·내구성 강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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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페이튼틀리 애플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균열을 방지하고 스크래치 방지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프로텍티브 레이어(protective layer)를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4월 미국 특허청(USPTO)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하이브리드 커버 레이 및 윈도우 구조"라는 제목의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은 특허 문서에서 커브드(곡면), 플렉서블,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프로텍티브 하드 코팅 레이어를 사용해 화면 균열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삼성이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 폴드는 디스플레이 크래킹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유리 균열은 미세 균열 존재에서 시작된다"고 지적하며 "하드 코트 레이어는 기존의 미세 균열을 채우므로 심각한 균열이 발생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은 이르면 내년에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지난달에는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에 대량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샘플을 주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확정..12월 LG에너지솔루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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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배터리(전지) 사업 부문을 분사하고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12월 1일 출범한다. 30일 LG화학은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동관 대강강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LG화학 전지사업부 분할안이 원안 승인됐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달 20∼29일 분할안에 대해 찬반을 묻는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주총 투표 77.5% 참석에 찬성률이 82.3%에 달했다. 주총안 승인을 위해서는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개인 투자자와 함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분할에 반대 의견을 밝혀 긴장감이 돌기도 했으나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이 상당부문 찬성 의견을 던지면서 무난히 통과됐다. LG화학의 주식은 현재 LG 등 주요주주가 30%(우선주 포함), 국민연금이10.20%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외국인 투자자 40%, 국내 기관 투자자 8%, 개인이 12%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 분사안이 승인됨에 따라 LG화학은 12월1일을 기일로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공식 출범시킨다.  분할등기예정일은 12월3일로 잡혔다. 분할 회사는 LG화학의 100% 자회사이며 자본금 1천억원의 회사로 설립된다. 물적분할할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6조7천억원 정도다.

인텔 AMD 인식했나?, ZEN3 출시전 11세대 로켓레이크 관련 자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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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분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인텔의 로켓레이크와 관련되어 상세한 프로세서 슬라이드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인텔 로켓레이크에 적용된 아키텍처를 비롯하여 실제 제품 출시에 대한 코어 구성, 그리고 IPC 성능 향상과 제품 라인업에 따른 명칭, DDR4 공식 메모리 지원 클럭 등이 공개됐다. 공개된 공식 슬라이드 자료에는 IPC 성능 향상과 관련되어 10% 이상의 IPC 성능 향상이 있을것이라고 전했으며 아키텍처는 사이프레스 코브의 적용, DDR4 공식 메모리 지원 클럭 변경을 통해 기존 2,933MHz에서 3,200MHz로 상승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i9-10900K의 후속 모델은 네이밍 i9-11900K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대 코어가 기존 10코어에서 8코어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10nm 공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인 만큼 CPU의 코어 수를 줄인 것으로 분석 된다. 아키텍처의 변경과 함께 Xe 기반의 iGPU가 도입되며 PCIe 4.0공식 지원 및 PCie 레인 20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그 외로 TDP와 관련되어서도 약간의 정보가 공개 됐는데 PL1=125W, PL2=250W로 공식 확인된 만큼, 전력과 발열에 있어서는 기존 i9-10900K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끝으로 해당 인텔 로켓레이크는 앞서 언급했듯 2021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ASUS와 MSI, AMD RX 6800XT 스트릭스 트리오 비레퍼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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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 AMD에서 RDNA2 발표일날 공개한 RX 6800XT와 관련되어 일부 파트너사들이 자사 라인업 상위급 제품들을 일부 공개했다. 가장 먼저는 ASUS의 ROG STRIX RX 6800XT인데 공개된 사진과 같이 240mm 라디에이터를 기반으로한 일체형 수냉 쿨러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을 공개 했다. 아직 정확한 제품의 클럭과 성능에 있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해당 제품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ASUS에서 STRIX 라인업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만큼 성능에 있어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 다음으로 제품을 공개한 곳은 MSI로 자사의 비레퍼 라인업 모델중 중상위급에 속하는 AMD RX 6800XT Gaming X TRIO(트리오)를 선보였다. 일전 NVIDIA의 RTX 3080 트리오 모델에 공개된 디자인과 동일한 레이아웃이 채택됐으며, 8+8Pin PCie 보조전원 케이블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GPU 동작 속도에 있어서는 ASUS측과 같이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로 파워컬러에서는 현재 디자인 컨셉중인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으나, 별도의 제품 이미지와 관련된 정보는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렇듯 다양한 비레퍼 모델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AMD RX 6800XT 모델은 다가오는 11월 18일에 정격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中 TCL 세계 최초 롤러블 스마트폰 프로토타입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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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TCL에서 개발 중인 롤러블 스마트폰 프로토타입 영상이 유출됐다. 영상 속 롤러블폰 프로토타입에는 6.7인치 AMOLED 클라우드 스크롤 스크린이 함께 제공된다. 디스플레이가 수평 방향으로 둘둘 말리면서 확장되는 방식이다. 완전히 펼쳐졌을 때 화면 크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신은 "TCL이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대량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마도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1에서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역시 CES 2021에서 롤러블 디바이스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12' 에어팟 무선 충전 지원할까? 美 FCC 문서, 리버스 무선충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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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12 시리즈에 양방향 리버스 무선충전 기능이 숨겨져있다는 내용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문서에서 발견됐다고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버스 무선충전 기능은 작년 아이폰11에서 루머로 돌았던 기능 중 하나다. 아이픽스잇(iFixit)이 아이폰11 프로를 분해한 결과 리버스 무선충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일부 부품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는 애플이 실제로 아이폰11에서 이 기술을 구현하려고 시도했음을 시사한다. 올해 아이폰12 시리즈에서는 리버스 무선충전과 관련된 루머는 거의 전해지지 않았지만, FCC 문서에서 발견된 내용은 아이폰12 시리즈가 리버스 무선충전을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FCC에 공개된 문서는 아이폰12를 이용해 에어팟 등 다른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하는 방법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FCC는 "아이폰12가 일반 Qi 충전기와 함께 작동하며 액세서리를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360kHz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12의 새로운 맥세이프 시스템과 함께 작동해는 새로운 에어팟을 발표할 수 있다"며 "이것이 애플이 지금까지 리버스 무선충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이유일 수 있다"고 전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디자인이 변경된 에어팟3, 에어팟 프로2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FCC

애플, 10세대 인텔 CPU 기반 16인치 '맥북 프로' 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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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16인치 맥북 프로를 연내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릴리스한 부트 캠프 버전 6.1.13 업데이트 로그에서 2020년형 16인치 맥북 프로 리프레시 모델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인치 맥북 프로가 업데이트된다면 13인치 맥북 프로, 맥북 에어에 탑재된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애플이 11월 중 올 가을 세 번째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는데, 신형 맥북 프로가 이벤트에서 공개될 수도 있다. 한편, 애플이 작년 11월 출시한 16인치 맥북 프로는 더 슬림한 베젤, 재설계된 가위식 메커니즘을 도입한 새로운 매직 키보드를 제공하며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최대 64GB 램, 최대 8TB SSD스토리지, AMD Radeon Pro 5000M 시리즈를 특징으로 한다.

NVIDIA 빅나비 견제하나? RTX 3080Ti ES 샘플 존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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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차세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빅나비의 출시가 몇시간 남지 않은 가운데, 루머로 떠돌던 NVIDIA의 RTX 3080Ti의 ES이 확인됐다. 해당 RTX 3080Ti 소식은 일전 NVIDiA의 여러 그래픽카드의 출시전 대부분의 스펙 유출로 맞추었던 트위터 kopite7을 통해 전해진 것으로, RTX 3080Ti의 대략적인 스펙 그리고 실제 NVIDIA의 PCI 장치 ID 목록에서도 포착됐다. 현재 ES로 확인된 RTX 3080Ti의 스펙에 관해서는 3080대비 증가한 9,984개의 쿠다 코어에 VRAM GDDR6X 12GB 그리고 메모리 비트 384bits로 확인됐으며, 해당 스펙이 사실일 경우 기존 최상위 RTX 3090와 비교했을 때 약 5% 내외의 성능 차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직 출시일에 있어선 따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선 일전 RTX 3080 20GB 모델의 예상 출시시기 였던,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 출시할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가격에 있어서는 기존 RTX3080이 $699였던 만큼 최소 $799~$899 이상의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NVIDIA RTX 3060Ti GPU-Z 등록 정보 포착, 8GB VRAM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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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 PowerGPU 트위터를 통해 NVIDIA의 RTX 3060Ti의 상세 스펙이 유출된 바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금번 소식엔 TechPowerUp의 GPU-Z상에 이와 관련된 상세 스펙이 등록된 정황이 포착 됐다. 확인된 스펙에는 일전 유출로 등록된 스펙과 같은 4,864(38SM)개의 쿠다코어에 GDDR6 8GB 256Bit @14Gbps 그리고 GPU 베이스 클럭 1,410MHz에 부스트 클럭 1,665로 확인됐다. 다만 ROP는 80개로 제대로 인식됐지만 TMU의 경우엔 장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해당 표기(405)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성능에 있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당 라인업의 포지션과 RTX 3070이 기존 RTX 2080TI에 대응하는 만큼, 기존 RTX 2080 Super 혹은 2080급에 해당되는 성능으로 추측되고 있다. 끝으로해당 NVIDIA의 RTX 3060TI 출시와 관련하여서 출시 시기는 현재 11월 중순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가격은 $400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플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 프로젝트 다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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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 프로젝트를 다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모든 에어파워 프로토타입 및 테스트가 애플의 2021년 스케쥴에서 제거됐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2017년 9월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장에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을 밝혔지만 이후 18개월 만인 작년 4월 프로젝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프로젝트 취소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발열 문제때문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애플이 다시 프로젝트를 재개했다는 소문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에어파워는 'C68'이란 코드명을 가지고 있으며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에는 '에어파워 미니(가칭)'라는 무선충전 제품의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아이폰12 라인업에 제공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 제품은 맥세이프로 추정된다.  외신은 "애플이 에어파워 프로젝트를 완전히 폐기할 경우 새로운 맥세이프 무선충전 프로토콜을 계속 밀고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애플, 디자인 변경된 에어팟3·에어팟 프로2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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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내년 신형 무선 이어폰 ▲에어팟3 ▲에어팟 프로2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복수의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세대 에어팟은 현재 에어팟 프로와 비슷한 디자인이 채용된다. 아래로 늘어진 길쭉한 막대가 짧아지고, 교체형 이어팁이 제공된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되지만 에어팟 프로에서 제공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탑재되지 않는다.  또 에어팟3는 짧은 막대가 제거되고 전체적으로 둥근 디자인으로 테스트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더욱 소형화된 디자인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무선 안테나, 마이크를 모두 집어넣기 어려울 경우 최종 디자인은 다소 다를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애플은 내년 상반기 중 엔트리 레벨 신형 에어팟 출시를 검토 중이며 2종의 신형 에어팟 모델 모두 새로운 무선 전력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에어팟 생산은 럭스쉐어, 고어텍에서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팝업 카메라 탑재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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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팝업 카메라가 탑재된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다고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4월 WIPO에 제출된 특허는 팝업 카메라가 탑재된 갤럭시Z 폴드2와 매우 유사한 기기를 보여준다. 차이점이 있다면 커버 디스플레이 또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컷 아웃이 없다는 점이다. 대신 팝업 카메라가 셀카 카메라 역활을 한다. 팝업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시스템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추가 센서로도 사용될 수 있다. 다만, 폴더블폰에 팝업 카메라가 탑재될 경우 내부 디자인 변경이 필요하고 방수 기능에도 취약할 수 있어 실제로 상용화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시리즈 처음으로 팝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을 선보인 바 있다.

'HDMI 2.1' AV 리시버에서 심각한 결함 발견, 4K120 신호 전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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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MI 2.1을 지원하는 차세대 AV 리시버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다. 4K120이나 8K60 신호를 입력 받아 TV로 전달하는 패스스루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블랙 스크린만 나온다고 한다. 독일 heise online은 XBOX Series X와 nVIDIA RTX 3080으로 테스트 한 후 문제를 확인 했다는데 문제의 원인이 파나소닉 솔루션에서 공급한 HDMI 2.1 칩에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한 모든 AV 리시버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HDMI 2.1로 연결하지 않는 조건에서는 eARC 등이 정상 작동하지만 4K120 신호를 전달할 수 없어 사실 상 제 역할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문제를 제기한 heise online은 해당 문제가 칩 자체 버그 때문이라며 펌웨어로도 수정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미 출시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리콜에 나설 수 밖에 없게 되지만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데논&마란츠 대변인도 4K120 출력을 지원하는 일부 게임 소스 디바이스가 자사 8K AVR에서 완전히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 추후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을 뿐 구체적인 해법은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MD ZEN3 R5 5600X, 경쟁사 i9-10900K 보다 싱글 스레드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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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차세대 아키텍처(ZEN3)가 적용된 R5 5600X의 싱글스레드 성능이 경쟁사 i9-10900K 보다 일부 빠르다는 소식이 확인 됐다. 해당 벤치마크는 CPU의 성능을 측정할때 종종 사용되는 벤치마크 툴 PassMark에서 확인된 것으로, 해당 벤치마크 기준 경쟁사 i9-10900K CPU가 싱글 스레드 3,175점을 기록한 반면 금번 출시를 앞둔 AMD R5 5600X는 이보다 약 10% 가량 높은(빠른) 3,495점을 기록 했다는 점이다. 물론 해당 벤치마크를 통해 CPU 싱글 스레드 성능이 빠르다고 단정 지을수는 없으나, 기존 라이젠 3000시리즈가 해당 벤치마크에서 다소 약세한 모습을 보였던 모습과 상반되는 만큼 금번 신규 ZEN3의 성능 향상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러한 싱글 스레드 성능 향상이 가능한 이유는 기존 1개의 CCD에 2개의 CCX 구성을 통해 L3 캐시의 공유와 활용에 제약이 걸려 있었다면, ZEN3는 1개의 CCD에 1개의 온전한 CCX 구조가 적용되어 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끝으로 해당 ZEN3의 공식 출시는 다가오는 11월 5일에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NVIDIA 변종 GA102-150 출시 준비중? RTX3080 70 중간급 성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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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RTX 3080의 공급 이슈와 경쟁사 AMD의 빅나비 발표일이 멀지 않은 가운데 NVIDIA에서 GA102-150이라는 변종 GPU 칩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 졌다. 해당 소식은 제품 출시전 스펙 유출로 유명한 kopite7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해당 변종 GA102-150칩은 RTX 3080과 3070의 중간급 성능으로 포지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되어 스펙도 함께 언급했는데 총 7,424개의 쿠다코어에 320Bits(GDDR6X 10GB추정)의 메모리를 언급했다. 즉 RTX 3080이 8,704개 쿠다코어 RTX 3070이 5,888 쿠다 코어인 점을 보아 정확히 중간 단계에 포지션하는 스펙이다. 현재 해당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경쟁사 AMD의 빅나비의 출시가 머지 않은 상황에 해당 변종 GPU칩이 전해진 만큼, NVIDIA측에서 AMD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의 견제를 위한 새로운 칩을 내놓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갤럭시S21 플러스' 평면 패널 탑재? CAD 기반 렌더링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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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마이스마트프라이스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S21 플러스 렌더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인도 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공개한 갤럭시S21 플러스 렌더링은 유출된 캐드(CAD) 도면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작 갤럭시S20 플러스와 달리 평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7인치, 크기는 161.5 x 75.6 x 7.85mm이며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테두리)은 4면 모두 대칭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 갤럭시S21(S30) 시리즈 3종은 4면이 동일한 너비로 설계됐다"며 갤럭시S21, S21 플러스는 2D 스크린, 21울트라는 곡면 스크린을 탑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앞서 공개된 갤럭시S21, 갤럭시S21 울트라와 마찬가지로 변경된 카메라 디자인이 확인된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는 독립적인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채용했다. 그러나, 차기 모델에서는 카메라 모듈이 스마트폰 프레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둥글게 마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21 시리즈는 다음달 중 부품 양산을 시작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전작보다 약 6주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업계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가 이르면 내년 1월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서, 노트북 포르쉐 디자인 에이서 북 RS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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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서가 넥스트 에이서(next@acer)를 통해 포르쉐 디자인과 공동으로 노트북 신제품 포르쉐 디자인 에이서 북(Porsche Design Acer Book) RS(이하 에이서 북이라 함)을 선보였다.   에이서 북은 15.99mm 두께와 1.25kg 내외 무게의 초박형 제품으로 탄소 섬유 소재로 제품의 견고함과 경량화는 물론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차세대 그래픽 Xe는 물론 엔비디아 지포스 MX3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그래픽을 포함한 전체적인 성능이 한층 강화됐고 16GB 램과 최대 1TB SSD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울트라 네로우 베젤로 90% 화면비율의 14인치 풀HD IPS 터치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15인치 이상의 웅장한 화면을, sRGB 컬러 영역을 100% 커버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에이서 북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냄새와 얼룩을 방지하는 항균 코닝 고릴라 글래스로 되어 있고 글래스 재질의 터치패드는 보다 정밀한 사용감을 경험하게 해주며, 백라이트 기능을 통해 야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서 북은 17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통해 야외에서도 장시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능도 지원된다. 그 밖에 가장 빠른 무선인터넷 속도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6(Wi-Fi 6), 지문인식기, 썬더볼트, USB 타입-C, USB 3.2 젠2 포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제공된다.   한편 에이서는 에이서 북과 함께 포르쉐 디자인 에이서 마우스 RS와 포르쉐 디자인 에이서 트래블팩 RS(마우스, 마우스패드, 파우치, 노트북 슬리브로 구성)도 함께 공개했다.

AMD 빅나비 RX 6000 시리즈 PCB 기판 유출, 16핀 커넥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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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차세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빅나비(Navi21/22)와 관련되어 엔지니어링 PCB 기판이 유출됐다. 확인된 PCB 기판에는 총 8개의 메모리 구성(최대 16기가)을 기반으로 256-bit를 지원하며, 듀얼 8Pin 커넥터를 통해 보조전원 PCIe 16Pin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후면 디스플레이 포트로는 엔지니어링 PCB 기판 기준 1개의 HDMI포트와 2개의 DP포트 그리고 USB Type-C VirtualLink커넥터가 포함되어 있다. 성능에 관련되어선 아직 정확하게 공개된 내용은 없으나 일전 AMD에서 4K 해상도 기준 게이밍 성능을 공개한 자료를 빗대어 살펴보면, 아직 정확하게 속단하기에는 이르나 경쟁사 RTX 3080와 비교하여 약 5~10%내외의 성능 차이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가오는 10월 28일 AMD의 RDNA2 공식 발표일날에 공개될 예정이다.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베타 서비스 출시.. 교차로에서 스스로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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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22일(현지시간) 일렉트릭 등 자동차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0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FSD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는 FSD 설명서에서 "완전자율주행 기능이 작동하면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고, 내비게이션 경로에 따라 이동할 분기점을 선택하며, 좌회전과 우회전을 한다"고 소개했다. 또, 테슬라는 FSD 베타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완전자율주행 패키지 가격을 8천달러(908만원)에서 1만달러(1천135만원)로 인상할 계획이다.  외신은 "테슬라가 FSD 베타 서비스 출시와 가격 인상을 연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수록 완전자율주행 패키지 가격을 점진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테슬라가 FSD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성명을 내고 "테슬라의 신기술을 면밀히 감시하겠다"면서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FSD 베타 서비스는 초기 버전이고, 운전자는 거듭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면서 "최악의 경우 오류가 날 수도 있는 만큼 항상 운전대를 잡고 도로 상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MS, 윈도우10 2020 10월 업데이트 배포 시작.. 새로운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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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윈도우 10 2020 10월 업데이트(이하 20H2)를 모든 윈도우10 사용자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번 20H2 업데이트는 기능 개선에 중점을 두지만 새로운 크로미움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및 시작 메뉴, 작업 표시줄 및 알림에 대한 업데이트도 포함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이 업데이트에는 레거시 버전 대신 새로운 크로미움 기반 엣지 브라우저가 처음으로 포함된다.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에는 온라인에서 사용자를 추적하는 사이트를 차단해주는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이 제공된다. 또, 새로운 시작 메뉴는 간결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아이콘이 더욱 돋보이도록 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강조 색상도 설정할 수 있다. Alt + Tab 기능도 더욱 확장됐으며 작업 표시줄은 원하는 항목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개인화됐다. 20H2 업데이트는 현재 윈도우 10 버전 1903 이상으로 실행되는 일부 기기에 순차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윈도우 업데이트로 이동해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MS 듀얼 스크린 OS '윈도우 10X' RTM 버전 12월 공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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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의 듀얼 스크린 및 폴더블 디바이스용 운영체제(OS) '윈도우 10X' RTM 버전이 12월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MS 내부 소식에 정통한 잭보우든(@zacbowden)은 트위터를 통해 "윈도우 10X가 12월 중 RTM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2021년 봄 릴리스는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MS가 외부 윈도우10X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잭보우든의 주장은 윈도우 10X가 내년 봄 공개될 것이라는 이전 보고서 내용과 일치한다. 루머에 따르면 MS는 내년 봄 윈도우 10X를 공개하고 노트북 등 싱글 스크린 PC에 우선 제공하며 윈도우 10X가 탑재된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서피스 네오(Surface Neo)'는 2022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AR 플랫폼 'AR코어'…갤럭시노트20·픽셀5·LG윙 지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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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LG전자,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이 구글의 증강현실(AR) 플랫폼 'AR코어(ARCore)'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픽셀5 ▲픽셀4 5G ▲갤럭시노트20 5G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LG 윙 5G 외에 다수의 스마트폰이 AR코어 지원 목록에 포함됐다. 이번에 지원이 추가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는 ▲에이수스 젠폰7 시리즈 ▲픽셀4 5G ▲픽셀5 ▲LG 윙 5G ▲리얼미 7i ▲리얼미 X7 프로 5G ▲갤럭시 A20e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 탭 A7 ▲샤프 아쿠오스 제로5G ▲홍미 노트 9S ▲리얼미 X7 5G 시리즈 중국 모델 ▲리얼미 V5 5G 중국 모델 등이다. 구글 'AR코어'는 기존 AR플랫폼 '탱고'와 달리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도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 내에서 증강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 일반 테스터용 'iOS 14.2' 퍼블릭 베타 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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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애플이 테스터를 위한 ▲iOS 14.2 ▲아이패드OS 14.2 퍼블릭 베타 4 버전을 공개했다. iOS 14.2 베타 4 버전에서는 iOS 14.2 설치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월페이퍼 8종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퍼블릭 베타 버전은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해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이 내달 출시하는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는 iOS 14.2 버전이 사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충전기 '맥세이프 듀오'…내달 6일 '아이폰12 미니·프로 맥스'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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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새로운 무선충전기 '맥세이프 듀오'가 내달 6일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함께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한국시간) 블룸버그통신 기자인 마크 거먼은 트위터를 통해 "맥세이프 듀오가 11월 6일 아이폰12 프로 맥스, 아이폰12 미니 및 홈팟 미니와 동시에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아이폰12 이벤트에서 공개한 맥세이프는 본체에 꽂는 방식이 아닌 무선충전패드 방식이다. 맥세이프 충전기를 활용하면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에서 최대 15와트(W)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또, 기존 무선충전 표준인 치(Qi) 지원 기기와의 호환이 가능하다.  맥세이프는 하나의 기기만 충전할 수 있는 맥세이프 충전기와 애플워치 등 2종을 충전할 수 있는 맥세이프 듀오 등 2종류로 공개됐다. 현재 맥세이프는 5만 5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멕세이프 듀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크 거먼 기자는 "맥세이프 듀오 가격이 119달러 또는 129달러에 출시될 수 있으며 최소한 홈팟 미니와 동일한 99달러에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NVIDIA RTX 3070 성능 일부 유출, 2080Ti 대비 소폭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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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인 RTX 3070의 출시일이 멀지 않은 가운데 실제 벤치마크 정보가 유출 됐다. 유출된 벤치마크 정보는 애쉬즈 오브 더 싱귤러리티로 RTX 3080, 3070, 2080TI로 총 3개의 그래픽 카드를 기준으로 진행된 테스트 결과가 공개 됐다. 먼저 RTX 2080Ti를 100%성능의 기준으로 FHD 해상도 기준 RTX 3070이 101% RTX 3080은 113.97%이며 QHD해상도 기준 RTX 3070 102.3%, RTX 3080 118.39% 이어 UHD 해상도 기준에선 RTX 3070이 소폭 낮은 98.6%, RTX 3080은 118.66%의 성능으로 확인 됐다. 정리해보면 RTX 3070은 RTX2080Ti 대비 4K 해상도에서만 1 FPS가 밀렸으며 그외의 QHD, FHD 해상도에서는 소폭 더 높은 성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하여 일전 NVIDIA 측이 Q&A에서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RTX 3070이 기존 RTX 2080Ti 보다 높은 성능이라 언급한 만큼 실제 제품은 어떨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끝으로 RTX 3070의 출시일은 다가오는 10월 29일이며 경쟁사 AMD RDNA2가 공개된 다음날에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12 출시 앞서 'iOS 14.1' 정식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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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4.1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능 개선 및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다. 아이폰8 및 이후 모델의 사진 앱에서 10비트 HDR 비디오 재생 및 편집 지원이 추가됐다. 또 아래 버그들이 수정됐다. ▲일부 위젯, 폴더 및 아이콘이 홈 화면에서 축소된 크기로 표시되는 문제 해결  ▲홈 화면에서 위젯을 드래그하면 폴더에서 앱이 제거될 수 있는 문제 해결  ▲Mail 앱의 일부 이메일이 올바르지 않은 가명으로 전송되는 문제 수정  ▲착신 통화에 지역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 수정 ▲일부 기기에서 확대됨 디스플레이 모드 및 알파벳 숫자 암호를 선택하면 잠금 화면의 긴급통화 버튼이 텍스트 입력 상자와 겹칠 수 있는 문제 수정 ▲일부 사용자가 앨범 또는 플레이리스트를 보는 동안 보관함에서 노래를 다운로드하거나 추가할 수 없는 문제 해결 ▲계산기에 0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 수정 ▲재생 시작 시 스트리밍 비디오 해상도가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일부 사용자에 대해 가족 구성원의 Apple Watch를 설정할 수 없는 문제 수정 ▲Apple Watch 앱에서 Apple Watch 케이스 소재가 잘못 표시되는 문제 해결 ▲파일 앱에서 일부 MDM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자가 콘텐츠를 사용할 수 없음으로 잘못 표시할 수 있는 문제 해결 ▲Ubiquiti 무선 액세스 포인트와의 호환성 향상 또, 아이패드OS 14.1 정식 업데이트도 공개됐다.  아이패드12.9인치(2세대) 및 이후 모델,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및 이후 모델, 아이패드 미니(5세대) 사진 앱에서 10비트 HDR 비디오 재생 및 편집 지원 추가 외에 버그 수정 내용은 iOS 14.1과 동일하다.

엔비디아 RTX 및 DLSS 지원 게임 추가 발표, 사펑 포함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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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레이트레이싱과 DLSS 지원 게임 리스트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들은 새롭게 발매 되거나 이미 발표된 게임에 레이트레이싱이나 DLSS를 지원하게 만든 것으로, 10월 29일 발매 될 Watch Dogs: Legion과 11월 13일 발매 되는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11월 19일 발매 되는 Cyberpunk 2077 외에도 8개 게임이 새롭게 추가됐다. 게임 별 지원 내역과 발매 또는 업데이트 예정일은 다음과 같다. Mount and Blade II: Bannerlord - 11월 중 DLSS 지원 예정 World of Warcraft: Shadowlands - 11월 중 레이트레이싱 그림자 지원 예정 Ghostrunner - 10월 28일 발매와 함께 레이트레이싱 반사, 그림자 그리고 DLSS 지원 예정 Pumpkin Jack - 10월 23일 발매와 함께 레이트레이싱 반사, 그림자, 향상된 조명 그리고 DLSS 지원 예정 Xuan-Yuan Sword VII - 10월 28일 발매와 함께 레이트레이싱 반사, 그림자 그리고 DLSS 지원 예정 Edge of Eternity - 11월 중 DLSS 지원 예정 Enlisted - 11월 중 클로즈 베타 시작과 함께 레이트레이싱 전역 조명과 DLSS 지원 예정 Mortal Shell - 11월 중 레이트레이싱 그림자 지원 예정 Ready or Not - 2020년 중 게임 발매와 함께 레이트레이싱 반사, 그림자, AO 그리고 DLSS 지원 예정

애플, 신형 '아이패드 에어4' 국내 사전예약 돌입.. 2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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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신형 아이패드 에어4가 국내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아이패드 에어4 온라인 주문을 받고 있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4는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10.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및 A14 칩셋을 최초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에어4는 64GB, 256GB 용량으로 제공되며 와이파이 모델 가격은 77만 9천원, 와이파이 + 셀룰러 가격은 94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지금 주문할 경우 10월 29일 받을 수 있다.   또, 애플은 이날 보급형 아이패드 8세대 사전판매도 시작했다. 아이패드 8세대는 10.2인치 디스플레이에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보다 연산 성능이 40% 빨라지고 그래픽 성능은 2배 향상됐다.  국내 가격은 44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10월 30일~11월 3일 중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AMD 스레드리퍼 프로 탑재 씽크스테이션 P6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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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세계 최초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RYZEN Threadripper PRO)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620(ThinkStation P620)을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620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를 장착해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multi-thread workload)에 최적화된 성능과 다양한 전문 작업을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이다. 최대 64코어를 탑재해 3D 애니메이션 합성, 편집, 렌더링부터 8K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3D 시뮬레이션 작업까지 단일 프로세서로 지원한다. 클럭 속도는 4.0GHz에 달해 멀티태스킹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전 세대 대비 최대 6배 빠른 속도의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쿼드로 RTX 8000을 최대 2개 장착 가능하며, 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카드도 지원한다. 8개 채널을 지원하는 메모리 설계 구조를 통해 메모리 용량은 최대 1TB, 저장장치는 최대 20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최대 128개 PCI 익스프레스 4세대(PCIe 4.0) 레인을 지원해 빠른 전송 속도로 그래픽카드와 저장장치 성능을 극대화한다. 10GB 이더넷을 활용한 신속한 온보드 연결도 가능하다. 레노버는 AMD와 협업해 개발한 독자적인 쿨링 시스템을 씽크스테이션 P620에 탑재했다. 씽크스테이션 P620의 공냉식 맞춤 설계 발열판은 고사양 프로그램 사용에도 발열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데이터 보안을 중시하는 IT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씽크스테이션 P620은 씽크쉴드(ThinkShield)와 씽크스테이션 진단 2.0(ThinkStation Diagnostics 2.0) 솔루션을 통해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AMD 프로세서 역시 고급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AMD 보안 프로세서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 전에 코드를 검증한다. AMD 메모리 가드(Memory Guard)는 전체 메모리를 암호화해 PC 분실 및 도난 등

포르쉐 AG,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및 4 PHEV와 4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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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the new Panamera Turbo S E-Hybrid)를 포함해 4 E-하이브리드, 신형 파나메라 4S 등 3종의 신형 파나메라를 새롭게 공개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포르쉐는 체계적으로 자사의 E-퍼포먼스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8월 공개한 최고출력 560마력(PS)의 신형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 (new Panamera 4S E-Hybrid)를 포함해 브랜드 최초로 세단, 이그제큐티브, 스포츠 투리스모 등 3가지 바디 스타일에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571마력(PS)의 4리터 바이터보 V8 엔진과 136마력(PS)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최고출력 700마력(PS), 최대토크 88.72 kg∙m 를 발휘한다.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PDK)에 통합된 전기 모터는 구동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최고출력 136마력 (PS),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다른 연소 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0.2초 단축된 3.2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5km/h 증가한 315km/h이다.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에서 17.9 kWh로 증가함에 따라, 주행 모드 역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적화되었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전기 모터로만 가능한 주행 거리는 WLTP EAER City 기준 50km (NEDC: 최대 59km)며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최대 30퍼센터 증가했다.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the new Panamera 4 E-Hybrid)에도 동일한 17.9kWh 배터리가 적용되며, 330 마력(PS)의 2.9 리터 바이터보 V6와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4

마이크로소프트AI, 인간 수준의 이미지 묘사능력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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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지 캡셔닝(Image Caption) AI(인공지능) 기술을 인간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이를 모든 사용자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트 텍스트(alt text)로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 이미지 캡셔닝 기술은 다양한 이미지를 인식 및 분석해 콘텐츠를 자연어로 해설해 주는 기술이다. 2015년부터 활용된 이 기술은 이번 업데이트로 사람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고, 자동화를 통해 검색 엔진부터 프레젠테이션에 삽입된 이미지까지 중요한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기술 향상을 그림책과 유사하게 시각적 어휘(visual vocabulary)를 사용했다. 먼저 대규모 AI 모델에 단순 어휘들이 태깅된 이미지들을 다량의 데이터 세트로 제공했다. 각각의 태그는 이미지의 특정 개체에 매핑해 사전교육을 시켰고, 정밀교정을 거쳐 문장 작성법을 학습하도록 했다. 마치 아이들이 언어를 익힐 때 사과 사진 밑에 사과라는 단어를 다는 것과 유사하다.  이 방식은 완성된 문장을 사용하는 훈련 보다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개체가 포함되어 있는 사진들도 시각적 어휘를 사용해 보다 정확한 캡셔닝이 가능해 졌으며 지난 2015년부터 사용해 온 모델 대비 2배 향상됐다. 예를 들어 아래 사진을 과거에는 빌딩 옆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으로 설명했다면, 현재는 공을 잡는 야구선수로 보다 정확한 캡셔닝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곡물 확대 사진에서 들판 속 보리 확대 사진으로, 산 정상 위 남자에서 서핑 보드를 들고 있는 남성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성공적인 이미지 묘사 사례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캡셔닝 기술은 현재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컴퓨터 비전)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올해 말에는 윈도우(Window) 및 맥(Mac) 환경의 워드, 아웃룩, 파워포인트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파워포인트는 웹 환경에서도 제공된다.  또 시각장애인에게 주변 환경, 인물, 사물, 글자,

AMD Navi21 그래픽카드, 최대 부스트 클럭 최대 2,400MHz로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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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빅나비(Navi21)와 관련되어 새로운 소식이 Rogame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AMD 차세대 그래픽카드 중 최상위 성능을 내주는 Navi21와 관련된 것으로 기존 부스트 클럭 동작에 있어 최대 2,200MHz이었던 클럭이 XT 기준 최대 2,400MHz까지 상승 했다는 정보다. 아울러 부스트 클럭 뿐만 아니라 Navi 21 XT기준 베이스 클럭은 50MHz 오른 1,500MHz으로, 게임 클럭은 200MHz 상승한 2,100MHz으로 변경 됐으며, 일반 Navi 21 XL 모델 또한 베이스와 부스트 클럭에서 각각 50MHz, 100MHz 가량 높아졌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사실이라면 일전 AMD에서 ZEN3 공식 발표에서 공개한 RDNA2 즉 빅나비 4K 그래픽카드 게이밍 성능은 사실이며, 초기 예상한 내용과 같이 RTX 3070 보다는 높은 성능에 RTX 3080 보다는 낮은 성능으로 포지션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이와 관련하여 보다 정확한 공식 제품/성능 공개는 다가오는 10월 28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AMD 라이젠 5000U 시리즈 사양 유출, ZEN3와 ZEN2 아키텍처 혼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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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차세대 APU 라인업인 5000 시리즈의 세부 사양과 각 APU에 적용된 아키텍처도 함께 유출됐다. 유출된 라인업으로는 라이젠 3 5300U부터 최상위 라이젠 7 5800U까지 확인 됐다. 그 중 R7 5800U기준 APU 스펙으로는 8코어 16스레드와 2.0GHz 베이스 클럭을 기본으로 하며, 부스트 클럭으로는 최대 4.4GHz 에 GPU 코어8개 GPU 클럭은 2.0GHz으로 동작한다. 그리고 가장 보급형 APU로 위치한 R3 5300U는 4코어 8스레드에 베이스 클럭 2.6GHZ 최대 터보 부스트 3.85GHz에 GPU 코어 6개 GPU 클럭 1.5GHz의 스펙을 갖고 있다. 하지만 해당 스펙과 별개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문제점이 하나 있다. 해당 스펙표를 정리한 Videocardz에서도 밝혔듯이 동일한 라이젠 5000U 시리즈라는 네이밍은 사용 하지만, 같은 네이밍 내에 ZEN2 아키텍처 APU와 ZEN3 APU가 섞여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해당 라이젠 5000U 시리즈를 기다리거나 혹은 구매할 소비자라고 한다면, 해당 APU가 최신 아키텍처 ZEN3 기반 모델인지 혹은 이전 세대 ZEN2 기반 아키텍처인지 등을 확인한 후 구매하길 바란다. 

SKT, 'T맵모빌리티' 사업 분사.. 우버와 '조인트벤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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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T맵’이 세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이하 우버)와 조인트벤처를 만든다. 16일 SK텔레콤은 전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우버는 택시 호출과 같은 e헤일링(hailing)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합작 회사)를 내년 상반기 설립키로 합의했다. 우버는 조인트벤처에 1억 달러(약 1150억 원) 이상을, ‘티맵모빌리티’에는 약 5000만 달러(약 57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 출시에 집중할 계획이다. 4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은 △국내 1위 ‘T맵’ 기반 주차, 광고, UBI(보험 연계 상품) 등 플랫폼 사업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내 결제 등 완성차용 ‘T맵 오토’ △택시호출, 대리운전 등 ‘모빌리티 On-Demand’ △다양한 운송 수단을 구독형으로 할인 제공하는 ‘올인원 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이다. 특히 렌터카, 차량공유, 택시, 단거리 이동수단(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대리운전, 주차 등을 모두 묶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인원 MaaS’ 서비스를 구독형 모델로 출시해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모빌리티 구독 할인제’가 정착하면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동 수단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모빌리티 사업이 SK ICT패밀리의 성장을 이끌 5번째 핵심 사업이라며, 출범 단계에서 1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티맵모빌리티’를 2025년 기업가치 4조 5000억 원 규모의 기업을 목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12 프로' 성능…신형 '아이패드 에어4'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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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맥루머스 애플 아이폰12 프로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 칩이 아이폰11 프로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칩보다 20%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서 테스트된 아이폰12 프로는 싱글 코어 1597점, 멀티 코어 4152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아이폰11 프로가 기록한 싱글 코어(1327점), 멀티 코어(3289점)보다 약 26% 정도 높은 점수다.  또, 아이폰12 프로의 성능은 A14 칩이 장착된 신형 아이패드 에어4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참고로 신형 아이패드 에어4는 싱글 코어,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 각각 1583점, 4198점을 기록했다. 한편, 애플은 A14 바이오닉 칩을 역대 가장 빠른 스마트폰 칩으로 소개한 바 있다. TSMC가 5나노 공정으로 전량 생산한다.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는 16일 오전 5시(태평양표준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PS5 새로운 메뉴 화면(UX)기능 일부 소개, 게임 진행과 융합된 편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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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시각으로 어제, PS5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기능과 디자인등을 공개했다. PS5 UX라 이야기 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기존 PS4 보다 더 유저의 게임 플레이와 밀접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기능중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컨트롤센터로, 듀얼센스의 PS 버튼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기능 소개가 이어졌다. 게임도중에 PS 버튼을 누르게 되면, 메뉴홈으로 나가지던 PS4 인터페이스와 달리, 컨트롤센터가 게임도중 팝업되며, 여러 액티비티 요소들이 카드형식으로 팝업된다. 그리고 이 요소들은 모두 플레이중인 게임과 연동되는데, 예를 들면 현재 게임 챕터 진행상황부터, 놓친 아이템들을 보여주고 이를 찾으러 바로 갈 수 있도록 스테이지 미션 변경등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내 놓친 아이템 정보나 퀘스트를 바로 영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게임 도움 기능이 신설되어 별도의 커뮤니티에서 공략을 찾으러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공략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 기능은 PIP으로 게임 플레이 화면 좌우 어디든 위치할 수 있고 구석에 PIP으로 띄워 놓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더불어 친구의 화면을 쉐어하는 기능도 여전히 제공되며, 쉐어된 화면은 마찬가지로 게임 화면 어디든 가져다 놓을 수 있고 플레이하면서 실시간으로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편의기능이 제공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컨트롤 센터에서 다른 게임으로 바로 넘어가는 기능도 선보이고, 진정한 홈화면에서 게임내 메뉴까지 제공되는 모습 보이며 게임 기본 시작화면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게임내 메뉴를 실행하는 등의 인터페이스 신속성의 향상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보여준 부분들은 프리프로덕션 환경인 만큼 정식 버전에서는 변경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으며, 제대로된 경험은 11월 PS5가 출시되고 느껴보길 바란다며 영상을 마쳤다.

美 월마트, '아이패드 에어4' 사전예약 시작.. 2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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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맥루머스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에서 애플 신형 아이패드 에어4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주요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스페이스 그레이 및 로즈 골드 색상의 아이패드 에어4 선주문을 시작했다. 배송일은 23일(금)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날은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출시일이기도 하다.  애플은 지난달 발표 당시 10월 중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최근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아이패드 에어4'가 23일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패드 에어4는 64GB, 256GB 용량으로 제공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77만 9천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94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인텔 12세대 CPU 앨더레이크, 실물 CPU 후면 다이 사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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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에서 2021년 하반기 혹은 2022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12세대 CPU 앨더레이크의 실제 ES CPU 제품이 포착됐다. 확인된 앨더레이크 데스크탑 CPU는 현재 공식 리테일 제품이 아닌 ES(엔지니어링 샘플링)으로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0세대 코멧레이크와의 CPU 후면 다이 사이즈 비교로 확인 됐다. 참고로 기존 코멧레이크가 LGA1200 소켓을 사용하며 앨더레이크의 경우 이보다 더 많은 LGA1700 소켓을 사용하는 만큼, CPU 자체 크기도 기존 코멧레이크 대비 커진 것으로 분석 된다. 한편 앨더레이크는 10nm SuperFin 공정의 적용과 함께 빅코어는 골든 코브 아키텍처를 스몰 코어는 그레이스 몬트 코어가 탑재되어 8+8 빅/리틀 코어 구조를 통해 최대 16 코어 제품이 등장할 예정이며, 차세대 아키텍처의 적용과 공정의 변화로 인해 상당후 향상된 IPC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앨더레이크는 인텔의 첫 DDR5 도입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현재 PCIe Gen5 지원에 대한 루머도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진 이와 관련되어 정확하게 확인된 내용은 없다.

[영상] 애플 '아이폰12' 스페셜 이벤트 51초 만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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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4일 오전 2시) 온라인으로 열린 스페셜 이벤트를 간단하게 요약한 영상을 공개했다. 51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이날 발표된 ▲아이폰12 시리즈 ▲무선충전기 맥세이프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6.7인치)로 구성됐다. 전 모델 모두 5G를 지원한다.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 기준 △아이폰12 미니 95만원 △아이폰12 109만원 △아이폰12 프로 135만원 △아이폰12 프로맥스 149만원부터 시작된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우선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23일 사전 예약을 거쳐 3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미니는 내달 6일 사전 예약을 거쳐 13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애플, 개발자용 'iOS 14.2' 세 번째 베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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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12 스페셜 이벤트를 마치고 개발자용 iOS 14.2 베타 3 버전을 공개했다. iOS 14.2는 제어 센터에 샤잠(Shazam) 토글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미디어 컨트롤에서 아무것도 재생되지 않을 경우 추천 콘텐츠가 표시되도록 개선됐다.  또, 시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 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피플 디텍션(People Detection)' 옵션이 돋보기(Magnifier)앱에 추가됐다. 한편, 애플은 이날 개발자용 iOS 14.1 GM 빌드도 함께 공개했다. iOS 14.1 일반 사용자 버전은 다음주 아이폰12 출시 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디스플레이, 두 번 접히는 아웃폴딩 폴더블폰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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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렛츠고디지털 삼성디스플레이가 두 번 접히는 아웃폴딩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다고 외신이 렛츠고디지털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특허는 지난 2018년 9월 특허청에 제출됐으며 10월 6일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한 갤럭시 폴드, 갤럭시Z 플립, 갤럭시Z 폴드2 등은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다.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특허는 디스플레이 양 끝을 바깥으로 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가 작년에 공개한 더블 폴딩 폴더블폰 프로토타입과 유사하다. 또, 특수 설계된 힌지(경칩)은 스마트폰을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킥 스탠드 역활도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인폴딩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어 삼성의 새로운 특허가 상용화될지는 미지수다. 아웃폴딩 방식은 인폴딩 방식보다 파손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아웃폴딩 폴더블폰 '메이트 X'를 출시했던 화웨이도 차기 제품에서는 인폴딩 방식으로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 프로, '맥세이프'만 15W 무선충전 지원…Qi 충전시 7.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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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현지시간)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에서 무선충전패드 '맥세이프'를 선보였다. 맥세이프는 본체에 꽂는 방식이 아닌 무선충전패드 방식이다. 코일 주변에 마그내틱이 배치돼 아이폰12 후면에 부착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2016년부터 맥세이프 단자를 USB-C 단자로 대체했지만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를 통해 다시 부활했다.   맥세이프 충전기를 활용하면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에서 최대 15와트(W)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애플 충전기가 아니라도 기존 무선충전 표준인 치(Qi) 지원 기기와의 호환이 가능하다.  다만, Qi 기반 충전은 아이폰11 시리즈에서 제공되는 속도와 동일한 최대 7.5W로 고정된다. 15W 무선 충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맥세이프만 이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맥세이프는 하나의 기기만 충전할 수 있는 맥세이프 충전기와 애플워치 등 2종을 충전할 수 있는 맥세이프 듀오 충전기 등 2종류로 출시된다. 맥세이프 국내 가격은 5만5000원이다. 또 케이스는(투명, 실리콘) 5만9000원 가죽 카드 지갑은 7만5000원대다. 한편, 애플의 맥세이프 기술을 사용하는 서드파티 무선충전패드도 향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업그레이드된 서피스 프로 X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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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부터 새로운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최신 서피스 프로 X는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맞춤형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플래티넘 컬러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함께 향상된 성능과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X는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마이크로소프트 SQ 1 프로세서의 향상된 버전인 SQ 2가 탑재됐다. 강력한 LTE 연결성과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함은 물론 현존하는 ARM 기반 PC 중 가장 빠른 성능을 자랑하며 최대 1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그니처 키보드의 경우 플래티넘(소비자용 및 비즈니스용), 블랙(비즈니스용) 색상으로 출시된다. 서피스 슬림 펜은 기존과 동일하게 키보드에 자석식으로 부착하여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X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중동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부산서면점 프리미엄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쿠팡, 이마트몰, 하이마트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프로 X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오토파일럿(Autopilot), 서피스 엔터프라이즈 관리모드(Surface Enterprise Management Mode, SEMM), 마이크로소프트 인튠(Intune) 등 업무환경을 위한 기능들도 함께 포함됐다. 윈도우10 프로는 비즈니스용 서비스 디바이스에 표준으로 제공되어 추가적 빌트인 보안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표준 하드웨어 보증 이외에도 비즈니스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업무용 기기 교체가 가능한 선교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피스 프로 X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애플, 개발자용 'iOS 14.1·아이패드OS 14.1' GM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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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현지시간) 외신은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4.1 ▲아이패드OS 14.1 GM(Golden Master) 빌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iOS 14.1 ▲아이패드OS 14.1 변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GM 빌드는 최종 베타버전으로 큰 문제가 없는 한 정식버전으로 이름을 바꿔 배포된다. 애플은 지난달 열린 스페셜 이벤트 직후에도 ▲iOS 14 ▲아이패드OS 14 GM 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외신은 iOS 14.1 버전이 아이폰12 시리즈에 사전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iOS 14.1 GM 빌드를 애플 개발자 포털의 IPSW 파일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용 버전은 다음주 아이폰12 출시 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