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17의 게시물 표시

소니 모바일, 차세대 베젤리스 플래그십 주요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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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첫 번째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단말기의 사양 시트가 유출됐다고 해외 매체 GSM아레나가 보도했다. 사양 시트에 따르면 모델 번호가 H8541인 이 베젤리스폰의 크기는 149 x 74 x 7.5 mm다. 고릴라 글래스5가 장착된 5.7인치 4K HDR 터치 스크린과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이 탑재됐다. 또, 4GB 램과 64GB UFS 스토리지, 3420mAh 배터리, 블루투스 5.0, GPS, USB Type-C 포트 및 IP68 방수 및 방진을 제공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구동된다. 카메라 사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니 H8541 단말기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픽셀 비주얼 코어 활성화 시킨 '픽셀2'…화질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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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최신 스마트폰 픽셀2에 탑재된 '픽셀 비주얼 코어(Pixel Visual Core)' 칩셋을 활성화 시킨 후 화질을 비교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구글이 인텔과 협력해 개발한 '픽셀 비주얼 코어'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과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현재 구현되고 있는 HDR+ 카메라의 속도를 5배 빠르게 하면서도 전력도 10분의 1로 줄이는 이점이 있다. 픽셀2와 픽셀2 XL에 내장된 이 프로세서는 아직 휴면상태에 있는 상태다. 당초 구글은 안드로이드 8.1 개발자 프리뷰1에서 칩셋 활성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변경돼 최근 출시된 프리뷰2에 기능이 포함됐다. "cstark27" 아이디를 가진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에는 '픽셀 비주얼 코어' 칩셋 활성화 방법과 활성화/비활성화 상태에서의 화질을 비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화웨이, 3D 카메라 시스템 공개…아이폰X 페이스ID보다 정확도 10배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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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기업 화웨이가 지난 28일 '아너 V10' 발표 이벤트에서 애플 아이폰X에 최초 적용된 페이스ID 인증 시스템인 '트루뎁스 카메라'와 유사한 3D 카메라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화웨이가 개발한 카메라 시스템 구조는 아이폰X 트루뎁스 카메라처럼 기기 상단 노치 부분에 RBG 카메라, IR 카메라, RGB LED, VCSEL 프로젝터 등 다양한 센서가 탑재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화웨이는 자사의 카메라 시스템의 정확도가 트루뎁스 카메라보다 훨씬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웨이에 따르면 애플 트루뎁스 카메라는 얼굴인식을 위해 3만개의 점을 찍지만, 화웨이의 카메라 시스템은 10초 내에 30만 개의 점을 찍어 얼굴을 인식한다고 한다. 화웨이가 공개한 카메라 시스템이 언제, 어떤 제품에 탑재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전자, 일체형 지문인식 특허 취득.. 갤럭시노트9 탑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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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WIPO)에 "언더-스크린 지문 스캐너(under-screen fingerprint scanner)"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특허 문서에서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된 지문센서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지문 센서는 커버 유리와 터치 센서 사이에 채용됐으며, 압력 센서는 디스플레이 패널 아래 하단에 위치해 있다. 삼성전자는 이 특허를 올 4월 출원했으며 지난 28일 승인 받았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은 갤럭시S8 시리즈, 갤럭시노트8 탑재 루머가 돌았으나, 기술적 어려움으로 탑재가 불발됐다.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이 차기 갤럭시S9에 탑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9 후면 지문인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그동안 불만 사항으로 지적됐던 지문인식 위치는 카메라 아래쪽으로 이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는 보고서를 통해 "갤럭시S9의 셀링포인트는 듀얼 카메라"라며 "일체형 지문인식은 내년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노트9에 채용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애스턴 마틴, ‘뉴 밴티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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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은 뉴 밴티지 모델을 2018년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밴티지는 50:50의 무게 밸런스를 위해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가능한 낮게(프론 트 미드쉽 구조) 장착하였다. 새롭게 적용된 엔진은 후면에 장착된 ZF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하여 최대 510마력과 2,000~5,000 rpm에서 685 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 는 시속 314KM이다.   새롭게 적용된 엔진, 변속기, E-Diff, 토크 벡터링, 다이내믹 스테빌리티 컨트롤, 어댑티드 댐핑 시 스템 등의 시스템이 통합되어 모든 영역을 하나로 최적화한다. 주행 모드는 각 시스템들이 유기 적으로 연결되어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트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밴티지는 2018년 1분기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기업용 메신저 '아지트챗' PC용 베타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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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카카오가 기업용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트’ 출시 1년 만에 PC용 채팅 프로그램 ‘아지트챗’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아지트는 기업 내 직원 간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기업 별로 아지트를 개설하고, 게시판 역할을 하는 ‘그룹'을 만들어 업무 관련 논의를 할 수 있으며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형태로, 빠른 업무 진행이 가능하고 히스토리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지트챗은 기존 아지트의 ‘채팅’ 기능과 ‘알림’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PC 프로그램 형태로 개발되어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한다. 웹 브라우저 접속 없이도 채팅을 할 수 있으며 멤버들의 아지트 접속 여부, 메시지 작성 상태 표시 기능을 통해 상대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채팅을 비롯해 아지트에 게시되는 새로운 내용들을 푸시 알림으로 수신할 수 있어 중요한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아지트와 아지트챗은 사용 인원과 용량에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아지트 웹페이지에 접속해 아지트를 개설한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애플, 맥OS 하이 시에라 긴급 보안 패치.. 로그인 결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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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애플이 맥OS 하이 시에라 10.13.1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로그인 결함을 수정한 긴급 보안 패치를 출시했다. 보안 결함이 발견된 지 하루 만이다. 터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레미 오르한 에르긴이 발견한 로그인 결함은 맥OS 하이 시에라 운영체제가 탑재된 PC 또는 랩톱에 로그인할 때 사용자 이름에 '루트(root)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암호 없이 기기에 접근할 수 있다. 기기 접근에 성공하면 기존에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암호를 변경하거나 자료를 마음대로 볼 수 있다. 맥 OS와 연결된 애플 ID 관련 정보도 변경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모든 맥 사용자들에게 사과한다"면서 "이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프, 2017 LA 오토쇼에서 올-뉴 지프 랭글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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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뉴 지프 랭글러(All-new Jeep Wrangler)’가 2017 LA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올-뉴 지프 랭글러(JL 플랫폼)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만에 풀-체인지 모델이다.  2018년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올-뉴 랭글러는  기존의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외관은 넓은 차폭과 더 낮아진 벨트라인, 오프로드에서의 가시성(visibility)을 위해 더 커진 윈도우 등의 변경점이 있다. 또한 차량 무게 절감을 위해 도어, 도어 힌지, 후드, 펜더, 윈드 실드 프레임 등에 경량 고강도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올-뉴 랭글러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V6 3.6L 펜타스타(Pentastar) 엔진, V6 3.0L 에코디젤(EcoDiesel) 엔진 또는 신형 I-4 2.0L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GEIO' 로봇 킥스타터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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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모금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원격으로 조종해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GEIO' 로봇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GEIO 로봇은 1인칭 시점을 제공하는 내장형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1인칭 시점을 제공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로봇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여러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는데, FPS 게임 모드, 레이싱 모드 등이 있다. 현재 GEIO 로봇은 킥스타터에서 목표 금액인 3만 달러의 2배를 넘는 7만 달러를 모금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99달러(약 10만 원)에 크라우드 펀딩 참가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MIT, 하버드 대학과 손잡고 싸고 강력한 초강력 인공근육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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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컴퓨터과학 인공지능연구소가 하버드대학 와이스연구소와 손잡고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인공근육을 개발했다. 더 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IT와 하버드대학이 개발한 인공근육은 1천배가 넘는 중량도 거뜬히 들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이 인공근육의 획기적인 점은 일반인들도 1달러 이하의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10분이면 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한 인공근육은 기본적인 형태를 잡는 골격 안에 공기나 액체로 채워진 봉지를 넣고나서 전기 펌프를 통해 봉지 안의 압력을 조절하면 팔이나 다리의 근육 수축 운동 처럼 힘을 얻는다고 한다. 기본 뼈대를 이루는 골격은 종이접기에 영감받아 다양한 소재로 만들 수 있어 어떤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어떤 방향이라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도록 제작할 수 있다. 간단하고 재료확보가 용이해서 이 인공근육은 다양한 크기로 제작 가능하며, 무거운 중량도 들 수 있도록 거대한 인공근육을 제작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인공근육은 건설 현장이나 우주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국내 AI 스타트업 플런티 인수.. 빅스비 개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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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플런티(Fluenty)'를 인수했다.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플런티의 핵심기술과 인력을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개발인력은 모두 삼성전자로 흡수됐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플런티는 자연어이해,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을 제작할 수 있는 봇빌더 Fluenty.ai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 플런티 앱을 통해 스마트 응답(reply) 기능을 메신저에 상용화 하기도 했다. 플린티는 국내외에서 총 12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삼성이 인수한 플런티 기술은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Bixby)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 자살 예방 도구에 인공지능 도입한다.. 콘텐츠 자체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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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페이스북이 ‘자살 예방 도구’에 인공지능 패턴인식일 도입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 ‘패턴인식’ 기술에 기반한다. 페이스북 게시글과 라이브 방송의 텍스트를 분석해 자살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게시글이나 댓글에 “괜찮아?”,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같은 표현이 있다면 자살 징후가 높은 글로 분류하고 담당자에게 알린다.  또한, 콘텐츠 검토에도 인공지능이 사용돼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페이스북 ‘자살 예방 도구’는 지인의 게시물이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을 때, 친구들이 해당 내용을 직접 신고해 당사자가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고가 접수되면 24시간 전담팀이 검토해 자살 징후를 판단하고 당사자의 화면에 자살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유관기관에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한다. 페이스북의 ‘자살 예방 도구’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안전 센터 온라인 행복 지원 사이트(https://www.facebook.com/safety/wellbeing)에서 살펴볼 수 있다.

HDR 콘텐츠 SDR 디스플레이로 완벽 재생, ARM 디스플레이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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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 콘텐츠 재생하려면 그에 맞는 디스플레이와 적절한 맵핑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 그래서 가전 시장을 대표하는 삼성이나 소니, LG 같은 글로벌 메이커들은 영상 처리를 담당하는 자신들만의 디스플레이 엔진을 개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해마다 발표되는 신형 TV들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더 나은 화질을 구현하게 되는데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HDR 콘텐츠를 최적의 화질로 재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개발됐다. 지난 1일, 타이페이 테크 심포지아에서 모습을 드러낸 ARM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중 하나인 Assertive Display 5가 바로 그것이다. 국내 테크 심포지아에서도 정식으로 소개된 ARM의 Assertive Display 5는 디스플레이로 출력되기 전 최종 단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엔진에 속하는 IP다. 이 IP는 지난해 인수한 애피컬(Apical)을 통해 ARM이 획득하게 된 것으로, SDR 디스플레이로도 HDR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도 이와 유사한 솔루션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톤 맵핑을 사용하는 기존 솔루션과 달리 Assertive Display 5는 픽셀 단위 톤 맵핑을 처리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디테일 표현이 가능해 진다. 이 때문에 글로벌 톤 맵핑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어둡거나 하이라이트가 날아가는 클리핑 현상도 거의 없거나 제한적이다.  거기다 REC.709가 대부분인 SDR 디스플레이의 색역에 맞춰 BT.2020으로 그레이딩 된 HDR 콘텐츠를 맵핑해 주기 때문에 보다 원본에 가까운 색 재현도 가능하다.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할때 발생하는 왜곡까지 감안한 기술이라서 이를 탑재한 모바일 디바이스로 HDR 콘텐츠를 감상할 경우 장소나 시간, 주변 환경에 관계 없이 언제나 최적의 화질로 HD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이 적용된 디바이스는 HDR 콘텐츠가 요구하는 이론상의 화면 밝기

BoxLock Home - Smart Padlock for Protecting Deliv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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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oxLock is the first internet-connected padlock specifically designed to safeguard your home deliveries. How does BoxLock Home work? To use BoxLock, your delivery driver simply grabs the BoxLock and presses the button on the top to scan the tracking number on your package. Only packages addressed to you and that are actually out for delivery that day will unlock the BoxLock. The driver opens the bin, places your package safely inside, closes the bin and locks the lock. You’ll be notified which package was scanned and that your BoxLock is safely locked with your packages inside.  Why do you need BoxLock Home? When it works, home delivery is a convenient and efficient way to get anything you need from just about anywhere. But what about when a package isn't on your doorstep, even though the carrier's tracking says it was delivered? If you're one of the 23 million Americans who've had a package stolen from their doorstep by a &qu

벌써 모습 드러낸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모바일 6코어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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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PC 정보 어플리케이션 AIDA64 익스트림에서 9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추정되는 프로세서 모델명이 포착됐다. 그것도 한두 모델이 아니라 코어 i3 부터 i5까지 총 9개 모델이 새로 확인 됐는데 이 정도면 8세대 코어를 대체할 세대 교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 중에서 데스크탑 프로세서로 출시 될 모델은 i3-9300, i5-9400, i5-9400T, i5-9600 그리고 i5-9600K, 이렇게 총 5가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제외된 i7는 조만간 추가될 전망인데 이런 흐름대로 관련 정보들이 쏟아진 다면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출시 1년도 안돼 세대 교체로 내몰리는 비운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물론, 모델명 몇 개 만으로 출시 일정을 논하는 것은 자체가 무리지만 대부분 세대 교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모델명이 유출됐던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같은 수순을 밟지 않을까 판단된다. 한편,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만큼은 아니지만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도 주목 할 만한 제품이 발견됐다. 오직 데스크탑 플래폼에만 존재하던 코어 i9 시리즈가 모바일로 등장할 예정임을 확인시켜 준 제품이 등장 했는데 그게 바로 코어 i9-8950HK다. 이 프로세서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미확인 상태지만 외신들은 6코어에 12스레드를 처리하는 프로세서인 것을 분명하고 TDP는 45W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애플,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아이폰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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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자 기기"라는 제목의 특허를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특허 문서에서 중심 축을 기준으로 책처럼 펼칠 수 있고 받으로 접을 수 있는 방식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설명하고 있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애플 폴더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2020년 출시를 목표로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접이식 OLED 스크린을 개발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X'를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외신은 '갤럭시X'로 추정되는 SM-G888N0 모델명을 가진 단말기가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으나, 삼성전자는 이 단말기가 'LTE-R'이라는 철도망 단말기라고 설명했다.

KT 인공지능 '기가지니' 롯데닷컴에서 쇼핑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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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롯데닷컴이 '인공지능 쇼핑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TV 화면을 보고 음성을 통해 상품을 검색, 주문하고 음성(화자인증) 결제를 통해 쉽고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는 가구 기반 인공지능 쇼핑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롯데닷컴이 보유한 전국 400여개 롯데슈퍼 체인과 KT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및 음성인식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매장에서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자인증을 통해 음성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당일 내에 구매상품을 배송하고 구매 이력, 배송 상태 등 각종 조회 서비스도 음성으로 조회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KT는 지난 10월 K-쇼핑과 함께 '대화형 홈쇼핑' 서비스를 통해 홈쇼핑 채널에서 음성인식을 통해 상품검색과 주문, 다음 상품 미리보기 및 상담원 연결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KT는 이런 대화형 홈쇼핑 서비스를 2018년 말까지 10여개 T-커머스 쇼핑몰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터리 12분이면 완충…삼성전자, '그래핀 볼' 합성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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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기존 리튬이온 전지보다 충전용량은 45% 향상시키면서 충전속도를 5배 이상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배터리 소재 ‘그래핀(흑연에서 벗겨낸 얇은 탄소 원자막) 볼’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배터리는 고속충전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완전충전에 1시간 가까이 걸린다. 하지만, ‘그래핀 볼’ 소재를 사용한 배터리는 12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전기차용 배터리가 요구하는 온도 기준 60 ℃까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강도와 전도도가 높은 그래핀을 배터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다가, 저렴한 실리카(SiO2)를 이용해 그래핀을 마치 팝콘 같은 3차원 입체 형태로 대량 합성하는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그래핀 볼’을 리튬이온 전지의 양극 보호막과 음극 소재로 활용한 후 충전용량이 늘어나고,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고온 안전성까지 만족시키는 결과가 얻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이번에 기술을 검증을 마친 ‘그래핀 볼’에 대해 미국과 한국에 2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 연구성과는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에 ‘그래핀 볼을 이용한 고속충전 및 고용량 리튬이온전지 구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거 하나면 전구 교체 끝? 마그네틱 전구 소켓 'Magbulb' 킥스타터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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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집에서 매번 전구의 수명이 다할 때 마다 교체하는 작업은 매우 귀찮은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킥스타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agbulb'라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전구를 교체하려면 전구 소켓을 돌려서 빼거나 특별한 경우 펜치 같은 공구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마그네틱 전구 소켓인 Magbulb를 사용하면 전구 소켓을 자석 재질로 바꿔 단순히 전구를 손으로 빼거나 갖다 대기만 하면 전구를 제거하고 장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기존에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던 전구 교체 작업을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40% 할인된 15달러(약 1만 6,000원)에 조기 특전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018년 2월에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각기동대, 체험형 VR 게임으로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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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각기동대 VR 플레이어 화면(Shinzuku 유튜브 캡처)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세계에 들어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가상 현실(VR) 게임이 등장했다. 2017년 7월에 오픈한 'VR 존 신주쿠(VR ZONE SHINJUKU)'에서 12월 9일에 일반 공개 예정인 게임으로 공각기동대의 가상 세계에서 4:4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공각기동대 가상 현실 게임은 20m x12m의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HTC 바이브 헤드셋과 MSI VR One 백팩 PC를 착용하고 모션 트래킹을 위한 손목, 발목, 다리의 특수 장비와 총 모양의 전용 컨트롤러를 착용하면 공각기동대의 가상 현실 세계에 들어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각기동대의 가상 현실 세계에서는 광학 미채나 원격 해킹 같은 SF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총격전도 즐길 수 있다.  VR 존 신주쿠는 드래곤볼, 마리오카트 등 다양한 VR 체험형 게임이나 식사나 휴식을 제공하는 대규모의 VR 체험존이다. 4개의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1day4' 티켓이 4,400엔(약 4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로 운영한다.

샤오미, '미 믹스2' 블랙 세라믹·스탁 에디션 28일 중국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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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에서 오는 28일부터 '미 믹스2'의 블랙 세라믹 에디션과 스탁 에디션을 중국에서 출시한다. 지금까지 '미 믹스2' 세라믹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만 선택할 수 있었다. 또, 스탁 에디션은 휴대전화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과 콜라보로 제조됐다.  스탁 에디션 후면에는 필립 스탁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제공한다. '미 믹스2' 스탁 에디션 가격은 4999위안(약 82만 4천원)이며, 블랙 세라믹 에디션 가격은 4699위안(약 77만 4천원)이다.

'갤럭시S9' 하단까지 디스플레이 덮는다.. 화면비율 최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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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S9 시리즈에서는 전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screen to body ratio)이 최대 90%로 향상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에는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최초 탑재됐다. 갤럭시S8 시리즈의 화면 비율은 약 84%다.  샘모바일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9 시리즈에서는 89~90%로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비율이 높아지면서 기존 갤럭시S8에서 볼 수 있는 하단 베젤은 제거될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이번에 전해진 루머가 사실이라면 갤럭시S9 시리즈는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X와 유사한 엣지투엣지 디자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