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아이폰14 프로' 탑재 A16 바이오닉 열관리 개선.. 성능 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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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에 탑재되는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의 성능이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4 시리즈는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모델에는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이 탑재되며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에만 최신 A16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된다.  A15 바이오닉은 5나노(nm) 공정을 기반으로 하지만 A16 바이오닉 칩셋은 최신 4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한다. 두 칩셋 모두 대만 TSMC에서 독점 공급한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A16 바이오닉 칩셋의 성능 향상이 몇%에 불과했지만, 애플이 칩셋의 열관리 부분을 개선하면서 성능이 더욱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다음주 7일(수)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 애플워치 시리즈8을 공개할 예정이다. M2 기반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및 맥북 프로는 10월로 발표가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아이폰14' 다음달 30일 국내 사전예약? 1TB 모델 최대 230만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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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차기 아이폰14 시리즈가 다음 달 말 국내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될 것이란 소식이다. 애플은 다음달 7일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한 이후 16일 정식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사전 예약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4 시리즈는 고환율 영향(31일 기준 1달러당 환율 1,349.30원)으로 가격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4 프로 256GB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169만원, 1TB 모델의 출고가는 223만원으로 추정된다. 최상위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의 경우 1TB 모델이 237만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참고로 전작인 아이폰13 프로 256GB 모델은 현재 국내에서 149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폰13 프로 맥스 1TB 모델은 21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14 시리즈는 ▲6.1인치 아이폰14 ▲6.7인치 아이폰14 맥스 ▲6.1인치 아이폰14 프로 ▲6.7인치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이중 프로 라인업은 아이폰 최초 듀얼 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최신 바이오닉 16 칩셋이 장착된다. 또, 업그레이드된 48MP 카메라도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이 휘어지네? LG전자, 42인치 벤더블 게이밍 OLED TV 플렉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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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디스플레이 곡률을 정할 수 있는 벤더블 OLED 게이밍 TV 플렉스(이하 플렉스)를 공개했다. 플렉스의 주요 스펙은 42인치(16:9) OLED와 4K 해상도, 120Hz, 지싱크 호환 및 프리싱크 지원과 게이밍에 특화된 영상처리기능인 돌비 비전 게이밍까지 지원한다. 플렉스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화면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플렉스의 벤더블 구동은 최대 900R 곡률의 범위 내에서 20단계로 세밀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게다가 전동 방식이어서 별도의 컨트롤러를 제공할 예정이라 버튼 하나만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러한 벤더블 디스플레이는 OLED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화면 뒤편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 방식이 아닌 자발광 소재이기 때문에 구부리거나 휘는 것에 굉장히 용이하다. 또한 OLED라서 LCD 대비 엄청난 명암비와 정확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현재 게이밍 모니터/TV 시장에 OLED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LG전자의 플렉스 OLED 게이밍 TV는 확실한 강점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를 첫 공개 한다. 이어 연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14 프로' 광각·초광각 카메라 모두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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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아이폰14 프로 모델이 광각 뿐만 아니라 초광각 카메라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외신은 애플 분석가 밍치궈를 인용해 '아이폰14 프로'에 1.4μm 픽셀 크기로 업그레이드된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궈 분석가는 트위터를 통해 "2개의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초광각 카메라가 1.4μm(아이폰13 프로 1.0μm)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CMOS 이미지센서(CIS)는 소니가 공급하고 컴팩트 카메라 모듈(CCM)은 LG이노텍에서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센서의 크기가 커지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조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밝고 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아이폰14 프로 모델은 광각 카메라 역시 기존 12MP에서 48MP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브랜드명 ‘리얼리티’로 혼합현실 헤드셋 출시할까? 美 현지 등에서 상표권 출원 사실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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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데 로사(Antonio De Rosa)가 제시한 애플 MR 헤드셋 렌더링 이미지 | 출처 - 맥루머스(MacRumors) 애플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혼합현실 헤드셋의 브랜드명이 ‘리얼리티(Reality)’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이와 같은 명칭으로 미국, EU, 영국, 캐나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중남미 국가에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한 혼합현실(MR) 헤드셋은 애플이 애플워치 이후 7년 만에 하드웨어 범주에서 새롭게 출시할 신제품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애플은 신제품 상표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MR 헤드셋과 관련해 현재 상표출원이 진행 중인 상표권은 △리얼리티 원(Reality One) △리얼리티 프로(Reality Pro) △리얼리티 프로세서(Reality Processor) 3종이며, 해당 상표권을 신청한 주체는 지난 2월에 설립된 ‘이머시브 헬스 솔루션(Immersive Health Solutions)’이다. 거슬러 올라가 이머시브 헬스 솔루션을 등록한 회사는 미 델라웨어 주 소재 페이퍼 컴퍼니 ‘코퍼레이션 트러스트(Corporation Trust Co)’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애플이 개발하는 헤드셋 전용 소프트웨어로 추정되는 ‘리얼리티 OS(Reality OS)’의 상표권을 출원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과거에도 페이퍼 컴퍼니를 앞세워 제품 출시 전에 상표권을 미리 확보하는 방식을 써왔으며, 이번에 출원된 상표명이 리얼리티 OS와도 연관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초에 리얼리티 OS와 관련된 단서가 애플 소스 코드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나아가 애플이 ‘아이폰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고사양 모델에 ‘프로(Pro)’라는 브랜드명을 유지해왔다는 점 역시 이번에 출원된 상표명을 애플이 사용할 것이란 추측에 힘을 싣고 있다. 더불어 리얼리티 프로세

아마존, 비디오 게임 업체 EA 인수할까... 공격적 M&A 나서는 아마존 & 인수자 찾는 EA 이해관계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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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아마존(amazon) 및 EA 미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 아마존이 미국 비디오 게임사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EA)를 인수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USA투데이, 배런스 등 외신은 아마존이 EA에 정식 인수제안을 했으며 이 사실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막대한 현금을 투자해 다양한 인수합병(M&A)을 단행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는 아마존의 행보가 게임업계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26일 아마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76% 급등한 130.75달러(한화 약 17만 6,000원)를 기록했고, EA 주가는 3.57% 상승한 132.17달러(한화 약 17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잭슨홀 미팅에서 나온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기술주 전반에 하방 압력이 따랐음에도 호성적을 거둔 셈이다. 이렇듯 아마존의 EA 인수설에 대한 합리성이 높이 평가되는 상황이다. 지난 29일 캐나다 게임웹진 게임랜트는 이에 대해 “아마존은 한동안 비디오 게임업계에 뛰어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힘든 싸움을 벌이기보다는 다른 스튜디오의 인수를 모색해왔다”라며, “그 과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EA이며, 최근 게임 산업의 격변으로 EA와 아마존이 힘을 합치면 상호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브스 역시 유사한 견해를 보였다. 폴 타시는 지난 28일 포브스 기고 칼럼에서 “아마존이 EA를 인수하면 성공한 IP를 대거 보유하게 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700억 달러에 인수된 이후 게임업계서 가장 큰 독립 퍼블리셔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아마존이 아닌 다른 잠재적 구매자가 EA를 인수하는 결과는 상상하기 어렵다. 메타, 애플, 디즈니는 무작위적인 행보로 게임 산업과 어느 정도 단절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심각한 독과점 문제를 불러일으킬 위험이 크다.”라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현재 아마존 프라임의 추가 기능인 ‘프라

드디어 한국에서도 ‘애플페이’ 쓸 수 있나?... 애플-현대카드 독점계약설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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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애플(Apple) 애플의 아이폰 및 애플워치 시리즈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르면 연내 국내서 서비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 국내 다수의 매체에서 현대카드가 애플과 국내 아이폰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서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인을 밴사 관련 개발자라고 소개한 한 이용자가 “현대카드가 독점으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이 바탕이 되었으며,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현대카드가 이달 중순 애플과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독점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연내 대형 가맹점부터 아이폰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선 코스트코, 편의점 CU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사용 가능한 지점을 확대하며, 교통카드 연동도 추진할 것이라는 구체적 계획도 제시됐다. 이어 현대카드와 애플이 협의를 마치고 국내 밴사들과 세부적인 결제망 개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가 대거 뒤따랐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KICC), 키스(KIS)정보통신 등 국내 대형 밴사 3곳이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단독 결제를 위한 기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현대카드와 함께 티머니가 애플페이 대열에 합류해 사용률이 가장 높은 교통카드 연동도 추진한다. 또, 카드업계는 애플페이 결제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카드와 애플이 전용 플라스틱 카드 발급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애플이 애플카드 브랜드 외의 전용 카드를 다른 카드 社에 제공하도록 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와 같은 소식에 현대카드 측은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한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애플페이 출시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 없다”라며, “사실 확인을 해주기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근거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점계약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보도도 흘러나왔으나,

구글 첫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셀룰러 모델 가격 399달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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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셀룰러 모델 가격이 유출됐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픽셀 워치' 셀룰러 모델은 미국 시장에서 399달러(약 51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면 가격은 더 내려갈 수 있으며 와이파이 모델 가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출된 픽셀 워치 가격은 애플워치 시리즈7 와이파이 모델과 같은 가격으로 셀룰러 모델보다는 100달러가 저렴하다. 또, 갤럭시 워치5 셀룰러 모델보다는 70달러가 비싼 수준이다.  픽셀 워치는 실버, 블랙,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워치는 보조 프로세서 및 삼성의 구형 엑시노스 9110 칩셋으로 구동되며 1.5GB 램, 32GB 저장 용량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픽셀 워치는 10월 이벤트에서 픽셀7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개발자·테스터용 iOS 16 베타 공개.. 다음주 최종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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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6 개발자 베타 8 ▲iOS 16 퍼블릭 베타 6 버전을 공개했다.  등록된 개발자는 애플 개발자 센터에서 ?iOS 16? 프로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무선으로 베타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베타 버전의 개선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종 버전 공개가 임박한 만큼 자잘한 버그가 수정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다음주 7일(수)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차기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직후 iOS 16 정식 버전이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디어 출시한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CPU, 가장 중요한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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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시각으로 8월 30일 오전 8시 AMD가 새로운 데스크탑 CPU인 Zen 4 라파엘을 공개했다. AMD가 이번 발표에서 공개한 제품은 전작인 버미어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라이젠 7 7800X만 제외하고 모든 CPU의 정보가 공개됐다. 먼저 가장 높은 등급의 CPU인 7950X는 699달러, 7900X는 549달러, 7700X 399달러, 마지막으로 7600X는 299달러로 공식 MSRP가 책정되었는데 버미어때와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가격이 변동된 부분도 있다.  가장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메인스트림급 CPU인 7700X의 가격이 100달러 상승했고 가장 비싸고 구매 비율이 낮은 7950X는 오히려 100달러 저렴해졌다. 이러한 가격 정책은 한마디로 잘 팔리는 제품의 가격은 올리고, 안 팔리는 제품의 가격은 내린 것이다. 실제로 메인스트림급 CPU는 인텔과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AMD도 판매율이 높기에 메인스트림급에서 이득을 보려는 전략으로 보이며 7950X와 같은 하이엔드 CPU에선 오히려 가격을 내려 심리적으로 저렴해졌다는 효과를 주는 부분도 있다.  한편, AMD가 공개하지 않은 7800X의 가격은 전작과 크게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오늘 공개한 4개의 CPU는 9월 27일 출시 예정이다.

AMD 라이젠 7000에 적용된 젠4 아키텍처, IPC 13%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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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전 AMD가 라이젠 7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젠4 마이크로아키텍처로 무장한 라이젠 7000 시리즈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데스크탑 CPU로 소개 됐으며 경쟁사인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조차 가볍게 뛰어 넘는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러한 성능의 밑바탕에는 IPC라 불리는 성능 평가 지수가 있는데 이 기준을 무려 13%나 향상시킨 것이 젠4 마이크로아키텍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AMD는 이러한 변화가 어디서 온 건지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진 않았다. 발표는 했지만 실제 판매 시점에서야 관련 자료를 공개할 계획인 것이다. 그 이전까지 IPC 관련 소식은 유출된 자료 등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데 다행히 이번 발표 행사에 관련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자료가 포함되어 있었다. AMD는 젠3와 젠4 아키텍처의 IPC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4GHz로 고정시킨 상태에서 두 아키텍처의 성능을 비교했다. 단순 비교는 아니고 22가지 데스크탑 워크로드를 분석해 비교한 것인데 이 결과가 바로 13%다. 그 13%를 100으로 봤을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프론트 엔드였다. CPU에서 프론트 엔드는 명령을 가져오고 디코드하는 단계로 실제 계산하는 단계가 아니다. 이 단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은 사이클당 처리 가능한 명령어의 개수를 높였거나 디코딩된 명령을 가져오고 배분하는 작업량 자체를 늘렸다는 의미가 된다. 물론, 두 가지 다 했을 수도 있다. 그 다음으로 비중이 큰 것은 로드/스토어 였다. 그리고 그 다음이 브랜치 프리딕션, 실제 계산 영역인 익스큐션 엔진은 브렌치 프리딕션의 절반도 안되는 비중으로 L2 캐쉬와 마찬가지로 IPC 개선에 기여한 비중이 가장 작은 편에 속했다. 결국 젠4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변화는 실제 연산 성능의 개선 보다 연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준비하고 지시하는 단계를 보강했다는 의미가 되는데 이럴 경우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풀로드 작업 보다 작업 부하는 적지만 상황 변화가 많은 작업에서 더 효율적인 구조

애플 '아이폰14 프로' 새로운 30W 충전기 지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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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3 프로 맥스 애플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이 최대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팁스터 DuanRui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폰14 프로 시리즈는 30W 충전을 지원할 수 있다"면서 "최근 한 충전기 브랜드가 새로운 충전기 신제품을 미디어에 발송하기 시작했으며, 아이폰14 시리즈 체험 영상어서 광고될 예정"이라고 밝혓다. 그는 이어 "애플이 2023년 아이폰15 시리즈에서 USB-C 포트로 변경할 계획이기 때문에 충전기 업체에서 제공한 데이터 케이블은 여전히 라이트닝 인터페이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14 프로 모델이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2022년 30W 충전을 지원하고 새로운 폼 팩터 디자인을 갖춘 차세대 GaN 충전기를 출시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애플의 첫 번째 GaN 충전기는 작년에 발표된 16인치 맥북 프로용 140W USB-C 충전기다. GaN 기술은 실리콘 기반 충전기보다 더 작고 더 가벼우며 전력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애플은 9월 7일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AMD Ryzen 7000 Zen 4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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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는 Ryzen7000 시리즈로 불려지는 Zen4 아키텍처와 AM5 소켓을 발표하였습니다 AMD의 Zen 4 아키텍처 AMD의 Zen 4 아키텍처는 통합 RDNA 2 그래픽, AI 및 AVX-512를 위한 새로운 ISA 확장, PCI Express 5 및 DDR5 메모리에 대한 기본 지원과 함께 업데이트된 캐시 구성 및 향상된 프런트 엔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Zen 4는 단일 및 다중 스레드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전력 최적화 아키텍처입니다.  단일 스레드 개선은 IPC가 약 13% 향상됩니다. AMD가 이전에 Zen 4에 대해 8-10% IPC 향상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는 예상보다 다소 높은 수치입니다.  일부 응용 프로그램은 훨씬 더 큰 증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wPrime은 39%,  Watchdogs Legion  은 24%,  F1  2022 는 39% 증가했습니다.  IPC 향상 외에도 프로세서는 더 높은 주파수로 향상되므로 누적 단일 스레드 향상은 Ryzen 5000 시리즈에 비해 약 29%일것입니다. 이는 AMD가 이전에 공개한 15%에 비해 또 다른 엄청난 증가입니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AMD의 Mark Papermaster는 Zen 4의 IPC 개선의 대부분이 캐시 크기 증가, 로드 저장소 개선 및 최적화된 분기 예측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Ryzen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데스크탑 Ryzen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유사한 칩렛 설계를 활용하며, 하나 또는 두 개의 최대 8코어 칩렛(최대 16코어/32스레드)이 새로운 6nm I/O Die와 연결됩니다. 하이엔드 Ryzen 7000 시리즈 프로세서의 첫 번째 제품 은 170와트  의 TDP를 갖습니다. , 소켓 전력이 최대 230와트까지 증가하여 플랫폼에 미래의 확장성(및 오버클러킹 헤드룸)을 구축합니다.  Zen 4의 전반적인 전력 이야기는 흥미로울 것입니다. 유휴 전력의 약 50% 감소와 많은 모바일 우선 절전

커세어, 번인과 데드 픽셀 3년 보증의 45인치 WOLED 게이밍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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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기어로 유명한 브랜드인 커세어가 끝판왕급 모니터를 선보였다. 커세어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니터 제논 플렉스 45WQHD240 OLED(이하 제논 플렉스)는 45인치(3440x1440) 21:9 화면비를 가지고 있고 LG전자의 W-OLED 패널 탑재, 그리고 24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LG전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논 플렉스는 평면 또는 800R 곡률까지 사용자의 마음대로 패널 조정이 가능한데 이러한 기능은 이전 게이밍 모니터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이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패널은 OLED를 탑재했다. LCD로는 따라오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GtG 응답속도와 색감을 가지고 있어 화려한 연출의 패키지 게임이나 대전 게임, 리듬 게임과 같은 빠른 응답속도가 필요한 게임도 대응할 수 있다. OLED가 그동안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쉽게 적용되지 못했던 이유인 번인 역시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장시간 사용 후에도 깨짐 없는 이미지를 제공하고 데드 픽셀 보증까지 무려 3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OLED 게이밍 모니터가 시장에 굉장히 한정적으로 존재하고 21:9 화면비와 240Hz를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 아예 없었기 때문에 이번 커세어 제논 플렉스는 게이머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퀄컴, 중저가 스마트폰용 '스냅드래곤 6 1세대' 칩셋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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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Qualcomm)의 중저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6 1세대' 스펙 시트가 유출됐다 퀄컴은 현재 ▲스냅드래곤 8 1세대 ▲스냅드래곤 8+ 1세대 ▲스냅드래곤 7 1세대 등 4나노(nm) 공정 기반 칩셋 3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사양이 유출된 ▲스냅드래곤 6 1세대 칩셋은 SM6450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4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한다.  5G 네트워크와 퀄컴의 퀵 차지 4+ 충전 기술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6 1세대' 칩셋은 최대 2.2GHz 클럭의 Kryo CPU로 구성된다. 단, 코어 갯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최대 FullHD+ 해상도 및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108MP 카메라를 지원한다. 4K HDR 비디오를 30FPS 촬영할 수 있으며 슬로우 모션 비디오를 240FPS 촬영도 가능하다.  퀄컴은 11월 15일~17일까지 하와이에서 스냅드래곤 서밋 행사를 개최한다. 이벤트에서는 차세대 플래그십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셋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냅드래곤 6 1세대 칩셋 역시 이벤트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애플 M2 기반 신형 '맥북 프로' 개발 순조.. 이르면 올 가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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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M2 기반 신형 맥북 프로의 개발 및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르면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먼은 "애플이 올 가을 신형 맥북 프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지만 공급망 문제로 출시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에 따르면 신형 맥북 프로는 4분기 중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맥북 프로는 14인치 및 16인치 모델로 출시되며 애플의 M2 프로 및 M2 맥스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애플 M2 칩셋에 TSMC 3나노(nm) 공정이 최초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향상된 5나노 공정(N5P)이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애플은 작년 10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맥북 프로를 출시했다. 따라서, 올해 출시되는 맥북 프로는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대신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10월 두 번째 가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서는 ▲10세대 보급형 아이패드 ▲M2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맥북 프로 ▲맥 미니 ▲맥 프로 등 M2 기반 맥 제품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맥 프로에는 ▲M2 울트라 ▲M2 익스트림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구글, 픽셀8용 3세대 텐서 프로세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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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구글이 2023년 출시될 예정인 픽셀8 시리즈에 탑재될 3세대 텐서(Tensor)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갤럭시클럽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글은 작년 픽셀 6 및 픽셀 6 프로 모델에 처음으로 텐서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1세대 텐서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2100의 수정버전이다. 픽셀7 시리즈에는 'Cloudripper' 코드명을 가진 2세대 텐서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3세대 텐서로 추정되는 S5P9865(모델번호) 프로세서는 'Ripcurrent'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자 보드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칩 자체의 코드명은 "Zuma"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구글은 오는 10월 하드웨어 이벤트를 열고 '픽셀 7'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9월 이벤트서 '애플워치 프로' 발표.. 아이폰13 디자인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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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다음달 7일 열리는 'Far out' 스페셜 이벤트에서 차기 아이폰14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 프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를 인용해 보도했다. 맥오타카라는 "애플이 2017년 아이폰8 시리즈 발표 당시 'One more thing...'로 아이폰X를 발표한 것처럼 애플워치 시리즈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올해 ▲애플워치 시리즈8 ▲애플워치 SE2 ▲애플워치 프로 등 3종의 애플워치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프로 모델은 이전 애플워치와 다른 디자인이 적용되고 더 커진 1.9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식통은 "새로운 디자인의 애플워치 프로는 아이폰13 프로와 유사한 메탈 케이스에 플랫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47mm 모델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최대출력 666마력의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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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스 퍼포만테 │사진 제공-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최고 성능과 개성 있는 외관을 한 차원 향상한 모델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 가장 매력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우루스의 다재다능하고 럭셔리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매력적인 외관에 차별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는 “람보르기니는 브랜드의 디자인 DNA와 기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슈퍼 SUV우루스를 출시했고, 우루스는 출시와 동시에 슈퍼 SUV의 기준을 세웠다. 그 뒤를 잇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SUV 세그먼트의 기준을 다시 한번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첫 공개 직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레이스에서 이전 2018년에 설정된 최고 기록인 10분 49초 902를 10분 32.064초로 단축하며 양산 SUV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 놀라운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우루스 퍼포만테 │사진 제공-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강력한 성능을 위해 공기역학적 특성에 따라 디자인된 외관 우루스 퍼포만테는 모든 각도에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두드러지는 순수하고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타고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강조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복합 재료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탄소 섬유 부품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