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10의 게시물 표시

KT-인텔, 와이맥스 통해 초고속 무선인터넷 전국으로 확대할 것

이미지
- 10월 1일부터 5대 광역시 및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와이브로 사용, 채널 대역폭 10MHz 적용으로 품질 1.5~2배 향상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노트북은 단지 휴대할 수 있는 것에만 의의를 두었다. 인터넷을 통해 이메일을 주고 받는 등의 작업이 아닌 단지 집에서 하던 작업을 외부에 나가서 할 수 있다는 것 정도만으로도 큰 장점이었으니 말이다. 지금과 같이 인터넷 환경이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휴대의 장점은 그리 큰 장점이 아니게 됐다. 이젠 무선인터넷 환경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데이터를 내려 받고, 또 보낼 수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이미 국내선 와이브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고, 해외 또한 와이맥스란 기술이 서비스되고 있다. 두 기술 모두 이동 중에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 와이브로 서비스는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다. 노트북이나 넷북 제품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원할 경우 별도의 USB 동글 모뎀이 필요했고, 또 이를 가지고 해외에 나가더라도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것. 반대로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와이맥스 기술은 국내에선 사용할 수 없다. 이는 국내 와이브로(8.75MHz)와 해외 와이맥스(10MHz) 간의 주파수 대역폭이 달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와이맥스 기술이 탑재된 노트북 또는 넷북 제품을 구입해도 국내에선 와이브로를 위한 USB 동글 모뎀을 구입해야만 했고, 또 반대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받고 있더라도 해외에선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와이브로, 와이맥스와 동일한 주파수로 전환 KT는 이를 위해 기존 와이브로 대역폭인 8.75MHz를 와이맥스와 동일한 10MHz로 전환했다. 즉, 와이맥스 기술이 탑재된 노트북이나 넷북으로도 이젠 별도의 어댑터 장착 없이 와이브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와이맥스와 동일한 주파수 대역폭을 사용하게 되어 해외에 나가서도 휴대폰의 로밍과 같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해당 서비스를 받을

팝! 오프너

이미지

시그마, 신제품카메라 DP1X 및 렌즈 85mm f1.4 예약판매 진행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시그마(SIGMA) 한국대리점 세기P&C는 신제품 카메라 DP1X 와 인물렌즈의 로망으로 떠오를 85mm f1.4 렌즈를 출시해 9월 30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포베온 센서로 화질 감동을 이어줄 DP1X 카메라를 기간 중에 구입하면 배터리 BP-31를 제공한다. DP1X는 포베온(FOVEON) 센서와 DSLR 풀 스펙을 콤팩트 바디에 담은 1400만 화소 고화질 디지털카메라다. 또한 F1.4 밝은 조리개로 인해 인물사진과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 활용성이 높은 85mm f1.4 렌즈를 구입하면 77mm EX UV Filter를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캐논마운트로, 예약판매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배송은 10월 18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삼성, 공기청정기ㆍ가습기ㆍ제균기 결합된 '자연가습청정기' 출시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기화식 가습기·공기제균기를 하나로 합친 신개념의 가전 제품 '자연가습청정기(모델명: AU-PA170SG)'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단계, 청정필터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한 뒤 ▲2단계, 항균 가습수로 촉촉하게 해주고 ▲3단계, 삼성만의 독자적 공기제균기술 바이러스닥터(S-Plasma ion)로 공중 부유균 및 유해물질을 제거해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3단계 청정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기의 질을 확연히 향상시키는 에어 케어(Air Care) 제품이다. 특히,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인정하는 CA인증을 획득한 자연가습청정기의 공기청정기능은 세 가지 필터를 통해 단계적으로 공기를 정화하며, 세균 번식이 쉬운 기존 초음파 가습식 대신, 피부 흡수가 잘 되며 자연에 가까운 수분 공급능력을 갖춘 디스크 기화식을 채용했다. 또한 외관에 있어서도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화이트톤 디자인과 작동 시에만 보이는 히든 디스플레이로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 피부보호·감기조심 모드를 탑재, 각각에 알맞는 적정 습도 등 환경을 조성해 촉촉한 피부 유지와 환절기 감기 방지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소음이 적어 강 운전 시 42dB, 취침 시 28dB에 불과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못할 만큼 조용하며, 한 달 전기료도 570원(누진세 미적용 시)에 불과한 에너지효율 1등급의 친환경·고효율 제품이다. 삼성 자연가습청정기는 삼성 디지털프라자·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고가는 69만 9000원이다.

애플 아이팟 나노 6세대 원가는 약 5만원

이미지
- 애플 아이팟 나노 6세대 원가는 약 5만 원  애플 아이팟 나노 6세대는 하단부의 클릭 휠을 없애고 1.53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얹어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크기도 이전 제품에 비해 46%나 작아졌다. 가로·세로 3cm 정도에 불과하다. 무게도 21g으로 42%나 가벼워졌다. 뒷면에는 클립을 달아서 휴대성을 높였다. iOS를 내장한 것은 아니지만 동일한 UI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애플 아이팟 나노 6세대의 원가는 어느 정도일까? 시장조사 업체인 아이서 플라이 에 따르면 아이팟 나노 6세대 8GB를 기준으로 할 때 원가는 약 43달러(약 5만 원)로 종전 아이팟 모델 중 두 번째로 낮은 원가다.  아이팟 나노 6세대를 구성하는 있는 부품은 가장 높은 단가를 차지하는 것은 메모리다. 도시바가 공급하는 낸드 플래시와 삼성전자의 모바일 DDR D램 가격을 더하면 총 14.4달러(한화 약 1만 6400원)로 전체 부품 비용의 약 33%에 달한다. 뒤를 이어 디스플레이 · 터치스크린 모듈 가격이 11.5달러(한화 약 1만 3100원)로 전체의 26%를,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스템이 4.95달러로 11.3%를 차지했다.  애플 아이팟 나노 6세대의 국내 출시는 내달로 예정되어 있으며, 유통 마진 등을 더해 약 20만 원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소비 전력과 부피를 줄인 새로운 "애플 TV" 출시

이미지
  - 80% 이상 줄어든 소비 전력, 부피도 약 76% 감소 지난 28일, 애플이 북미 시장에 새로운 "애플 TV" 를 출시했다. 2년 전 출시했던 제품에 비해, 소비 전력은 80% 이상 줄었고 부피도 약 76% 작아졌으며, 무엇보다 720p 급의 HD 동영상과 HD TV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애플 TV는 호스트 프로세서로, 애플 A4 칩을 달았다. 소규모 모바일 기기에 적용될 법한 이 칩을 내장한 것은 소형화되고 가벼워진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함이라 볼 수 있다. 이전 애플 TV의 규격은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19.7cm, 두께는 2.8cm에 무게가 약 1.1kg가 나갔다. 하지만, 애플 A4칩을 단 애플 TV는 가로와 세로 길이가 9.8cm 두께는 2.3mm로 부피가 상당히 줄고 무게도 270g 수준으로 경량화돼 있다.   ▲ TV 앞에 있는 검은색 리시버가 바로 애플 TV다. (이미지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802.11n 무선 랜을 내장해 주변의 Wi-Fi 신호를 이용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100Mbps 급의 유선 랜을 사용할 수 있다. 계정 등록으로 iTunes 스토어를 통해 최근에 등록된 동영상과 TV 영상을 수신해 볼 수 있고, Netfix의 컨텐츠를 스트리밍해서 볼 수도 있다. 지원하는 iTunes의 버전은 10 이상이며, Mac 혹은 다른 PC에서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후면의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로는 일반 타입의 HDMI 포트가 마련돼 있고 다른 출력 단자로는 마이크로 타입의 USB, 광출력 오디오단자, IR 리시버가 구성된다. 원격으로 애플 TV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러도 엑세서리 구성에 포함된다. 판매 가격은 99달러선.

삼성전자, 스타일과 휴대성 잡은 풀 HD 캠코더 출시

이미지
- 삼성전자, 초박형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 가진 풀 HD 캠코더 'HMX-T10‘ 출시. 광학 10배줌 슈나이더 렌즈, BSI CMOS 채용.   캠코더 분야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휴대와 사용 간편성을 모티브로 삼은 신형 풀 HD 캠코더 'HMX-T10'을 새롭게 출시했다.   풀 HD 영상 촬영이 가능한 이번 캠코더는 가로 3.86cm, 세로 5.43cm에 무게 195.3g(배터리 제외)로 휴대성이 높으며, 장시간 촬영할 때 손목에 부담을 덜기 위한 액티브 앵글 렌즈를 채택하고 있다. 액티브 앵글 렌즈는 렌즈부를 20° 기울인 것으로 이를 통해 보다 적은 손목 꺾임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캠코더에는 광학 10배줌의 슈나이더 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시 보다 깨끗한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손떨림 방지 방식은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방지)로 2.7인치 23만화소 와이드 터치 패널 LCD를 탑재했으며, 필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찍을 수 있도록 렌즈 덮개를 없애고 강화유리 렌즈 커버를 사용했다.   이 외에 기능으로는 자동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영상을 인지하여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스마트 오토, 촬영한 동영상을 캠코더 자체에서 편집하고 재생할 수 있는 ‘인텔리 스튜디오 2.0’ 을 내장해 코덱이나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 없이 동영상과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HMX-T10의 색상은 블랙과 오렌지, 화이트의 세 가지 색상으로, 32GB의 SD/SDHC 메모리 카드 슬롯을 가지고 있으며, 출고가는 49만 9천원이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 )  

ODD의 대찬 변신, SSD와 ODD가 결합한 ‘Hybrid Drive’

이미지
1.ODD, SSD와 결합하다 좀처럼 커질 것 같지 않던 SSD 시장이 최근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SSD의 가격이 이전보다 대폭 저렴해진 이유도 있지만, 이와 함께 SSD 사용에 대한 변화가 일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SSD가 출시될 초창기만 해도 SSD를 HDD와 동일한 선상에서 바라봐 속도는 빠르지만 저장용량은 매우 적은, 단지 값비싼 저장장치로 여겼지만, 지금은 저장장치로 보기 보다는 OS 설치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SSD는 OS나 주로 사용하는 몇몇 프로그램 설치용으로 사용하면서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은 HDD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SSD와 HDD를 혼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SSD의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HDD의 용량에 비해선 턱없이 높은 가격이고,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SSD의 수요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일반적인 ODD로 보이는가? 여기엔 SSD도 함께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노트북 사용자들, 현재 주로 판매되고 있는 노트북 제품들의 경우 1개의 저장장치만이 제공되어 SSD를 사용하려면 기존에 탑재되어 있는 HDD를 제거해야만 하는 것. 즉, 데스크톱 PC와는 달리 노트북은 SSD와 HD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둘 중의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데스크톱 PC와 같이 노트북도 SSD와 HDD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외장 HDD를 활용하는 방법이 지금으로선 최선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장장치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니 번거로움을 감수할 수 밖에는 없는 셈. 그런데 뜻밖에도 Hitachi-LG Data Storage에서 이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그 방법은 바로 ODD에 SSD를 결합하는 것. 이에 대한 내용은 이미 올해 초 뉴스로 소개된 바 있다. 그 제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려 하는 것이다. Hitachi-LG Data Storage에

대기업의 잇따른 LED조명 시장 진출, 중소기업 미래는?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성, LG,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의 잇따른 LED 조명 시장 진출에 따라 시장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과 LG가 LED조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SK가 올 초 계열사를 통해 LED조명업체를 인수해 LED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포스코 역시 29일 신규 법인을 공식 출범, IT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능형빌딩시스템(IBS), u에코시티 등과 같은 사업에 LED 조명을 결합하고,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연계도 추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품종 대량생산을 하는 대기업과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기업간에 가격 경쟁이 되지 않을 뿐더러 공급은 있지만 수요가 없는 상태라 시장의 파이만 키우는 게 아니냐는 것이 업계관계자의 설명이다. 또다른 중소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 대기업들이 필립스, 오슬람 등 해외 기업들의 유통망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 치중하고 있다"며 "2~3년 내에 LED시장 규모가 커지지 않을 시 대기업들이 손을 떼고 나면, 중소기업에게 타격이 돌아온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국내 LED조명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선 대기업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하며, 정부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품 규정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LED 조명시장 규모를 올해 6651억 원, 2015년에는 3조 7000억 원 대까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0년 M&A - 구글 1위, 마이크로소프트 최하위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2010년 9월 현재 글로벌 IT 기업들의 M&A 수치 통계에 따르면, 구글(Google)이 23개사,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예 하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M&A 수치가 기업의 미래 성장 가치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야후(Yahoo) 인수 실패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의욕을 잃은 듯하다. (그림 출처: cbinsights.com) 그 중 두드러지는 대목은 IBM이 12개사를 인수해 2위에 등극한 것인데,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들을 주로 인수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주창하는 IBM의 향후 행보가 어디일지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이다.

악마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문명5, 국내엔 내일 출시된다

  - 근 4년만에 다시 찾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 오픈 마켓으로 주문시, 다음달 6일부터 발송 처리돼 북미엔 21일, 유럽엔 지난 24일 출시된 <문명5>는 국내 시장에 발을 들이기도 전부터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공식 출시 전부터 한글화를 시도한 한 아마추어 팀의 팀원 모두가 "연락 두절" 상태가 되버릴 정도로 <문명5>의 재미가 상당하다는 것. 물론, 이는 각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퍼지는 한 편의 이야기를 담았을 뿐이다. <문명5>는 턴 방식으로 이뤄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하나의 거대 국가를 경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시리즈인 문명4는 2005년에 출시되었는데,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고 "문명:레볼루션" 이란 이름의 콘솔용 게임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근 4년만에 출시된 <문명5>는 국내 시장에서 바로 내일(10월 1일)부터 만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4만 5천원선이다. ▲ IGN의 <문명5> 프리뷰 옥션이나 G마켓 등의 오픈 마켓에서 주문한다면 다음달 6일부터 선착순 예약 구매자에 한해, 먼저 배송 처리가 될 것이라 한다. 이미 <문명5>의 병행 수입을 하고 있는 온라인 매장에서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예약 구매자를 받고 있는 상황. 한 온라인 매장의 정보에 의하면, 1차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선주문을 받아, 오늘(30일) 발송 처리가 되었다고 하고, 2차는 어제(29일)부터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10월 초에 발송할 예정이라 한다.

현대차, 편의성과 안정성 강화한 'i30' 모델 선보여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안전성과 내비게이션을 신규 적용한 i30 상품성 개선 모델을 10월 1일(금)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준중형 최초로 VDC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한 i30는 사이드&커튼 에어백까지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최강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DMB, CD/DVD,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내장된 커스터마이징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해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현대차는 정통 해치백으로서 뛰어난 디자인에 최상의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확보한 i30 상품성 개선 모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체험 시승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i30 상품성 개선 모델의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530~1915만 원 ▲1.6 디젤모델 럭셔리(Luxury)가 2087만 원 ▲2.0 가솔린 모델 럭셔리(Luxury)가 1897만 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 아반떼 LPi · 커스터마이징 모델 출시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준중형 최초의 LPi 엔진을 탑재한 아반떼 LPi 모델을 10월 1일(금)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솔린 모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 LPi 모델은 1.6 감마 LP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kg.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아반떼 LPi 모델은 LPG를 연료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12.0km/ℓ의 높은 연비를 구현, 연간 2만km 주행 시 가솔린 모델에 비해 매년 50만 원 이상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어 경제성 면에서 우수하다(가솔린 1,700원/ℓ, LPG 900원/ℓ 기준). 현대차는 주요 고객층인 렌터카업체와 관공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승행사 등의 체험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홈페이지 견적 및 구입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아반떼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의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아반떼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4월 공식 론칭한 현대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아반떼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는 ▲프론트/사이드/리어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리어스포일러 ▲주유구 캡 ▲17인치 다크그레이 휠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아반떼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의 장착을 원하는 고객은 차량을 계약할 때 원하는 용품을 주문하면, 출고 시 장착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출고 후 장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아반떼 LPi 가격은 ▲렌터카 모델의 경우 디럭스(Deluxe)가 1494만 원, 럭셔리(Luxury)는 1663만 원 ▲장애인 모델의 경우 프리미어(Premier)가 1776만 원이다.

고화질 3D 화면으로 즐기는 모바일, 모비듀스가 일군다

이미지
오늘 모비듀스(Movidius)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모바일용 고화질 3D 플랫폼 출시에 관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스마트폰과 PMP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에서 3D 화면의 구현을 돕는 "미리아드(Myriad) 3D" 플랫폼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본래 3D 화면을 표현하려면 별도의 전용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 예컨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PC에서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화면 주사(Re-fresh)율이 120Hz인 디스플레이를 쓰면서, 엔비디아 3D 비전 장비(IR 이미터, 3D 안경)를 마련해야 3D 화면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비듀스가 발표한 모바일 3D 플랫폼은 별도의 장비를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둔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3D 디스플레이는 칩으로 지원하고 3D 안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구성된 미리아드 3D MA1133 칩을 통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 폰에서 3D 동영상과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2D 영상을 실시간으로 3D 영상으로 바꿔주는 것과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낮거나 초당 비트 전송률(bit-rate, transfer bits per second)이 적은 영상 파일을 HD 규격으로 업스케일링(up-scailing, 해상도와 비트 전송률을 높이는 기능) 하거나 플레이백(영상의 특정 구간을 탐색해 재생시키는 기능)을 지원해, 가지고 있는 영상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리아드의 3D 구현 방식은 이렇다. 양쪽에 배치한 두 개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해 영상을 교차시켜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들을 활용해 즉시 3D 동영상 파일을 만든다. 모비듀스의 MA1133에 내장된 알고리즘은 기존의 2D 영상을 감상하는 것처럼 편안한 3D 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는 현장에서 데모로 시연된 기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시선의 높이를 일정하게 두어야 하는 약간의 제약이 있지만, 3D 화면을 구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