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ation Factory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최신 M3 시리즈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형 맥북은 ▲M3 기반 14인치 맥북 프로 ▲M3 프로/맥스 기반 14인치 맥북 프로 ▲M3 프로/맥스 기반 16인치 맥북 프로 등으로 구성됐다. M3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는 M1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60%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향상된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M3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최적의 성능을 지속 제공한다. 또, M3 프로를 탑재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M1 프로 탑재한 16인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40% 향상된 속도를 제공하며 M3 맥스를 탑재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M1 맥스를 탑재한 16인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2.5배, 최고속 사양의 인텔 기반 맥북 프로 모델 대비 최대 11배 빠르다. 신형 맥북 프로는 미국을 포함한 2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11월 7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M3를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 가격은 239만원부터 시작하며, M3 프로를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 가격은 299만원부터, 16인치 맥북 프로 가격은 369만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맥북 프로의 국내 출시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M3 칩을 탑재해 한층 강력해진 올인원 데스크탑 '아이맥 24인치'를 발표했다.  M3 칩을 장착한 신형 아이맥은 M1 칩을 장착한 이전 세대 제품보다 최대 2배 더 빠르다. 애플은 "인텔 기반 아이맥에서 신형 아이맥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아이맥 27인치 모델보다 2.5배, 가장 강력한 아이맥 21.5인치 모델보다 4배 빨라진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형 아이맥은 1130만 화소와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구현하는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 향상된 무선 연결 속도, 아이폰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연속성 경험을 선사한다.  M3 칩을 탑재한 신형 아이맥 24인치 모델은 미국을 포함한 2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1월 7일부터 애플 스토어 매장 및 공인 리셀러 매장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8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맥은 그린, 핑크, 블루,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90,000원부터 시작되며 10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맥은 그린, 옐로, 오렌지, 핑크, 퍼플, 블루,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290,000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아이맥 24인치 모델의 국내 출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이 28일(한국시간) 일반 테스터를 위한 ▲iOS 17.2 ▲아이패드OS 17.2 공개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개발자 베타에 따르면 iOS 17.2 베타 버전에서는 새로운 저널 앱이 추가됐으며 애플 뮤직 앱에 ▲공동 재생목록 ▲새로운 즐겨찾기 재생목록이 추가됐다. 또, 아이폰15 프로 사용자를 위한 작업 버튼에 새로운 번역 옵션이 추가됐다. 번역 옵션이 활성화되면 작업 버튼을 눌러 서로 다른 두 언어 간의 음성-텍스트 번역을 자동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밖에 ▲날씨 및 시계 앱을 위한 새로운 위젯 추가 ▲아이메시지 연락처 키 확인 ▲포커스 필터와 애플 뮤직 통합 등 새로운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공개 베타 버전은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설치할 수 있다.

  26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7.2 첫 번째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OS 17.2 베타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애플이 지난 6월 WWDC에서 처음 선보였던 새로운 저널(Journal) 앱 추가다. 새로운 저널 앱은 일기장 앱으로 애플은 "인생의 순간을 감상하고 추억을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 애플 뮤직 앱에 ▲공동 재생목록 ▲새로운 즐겨찾기 재생목록이 추가됐으며 아이폰15 프로 사용자를 위한 작업 버튼에 새로운 번역 옵션이 추가됐다. 번역 옵션이 활성화되면 작업 버튼을 눌러 서로 다른 두 언어 간의 음성-텍스트 번역을 자동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밖에 베타 버전에는 ▲날씨 및 시계 앱을 위한 새로운 위젯 추가 ▲아이메시지 연락처 키 확인 ▲포커스 필터와 애플 뮤직 통합 등 새로운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베타 버전 빌드 번호는 21C5029g이며 등록된 개발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일반 테스터를 위한 퍼블릭 베타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이 11월 8일 수요일 신형 맥(Mac)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30일 "Scary Fast" 이벤트를 개최하고 차세대 M3 시리즈 및 신형 맥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맥루머스는 "신형 맥 모델이 발표 9일 후인 11월 8일 수요일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이번 이벤트가 M3 시리즈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여기에는 M3, M3 프로, M3 맥스 칩이 탑재된 13인치,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이 포함될 수 있다.  또, 이벤트에서는 M3 칩이 탑재된 신형 아이맥(iMac) 발표도 점쳐진다. 현재 판매 중인 M1 기반 아이맥은 2년이 넘도록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퀄컴이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3에서 최초의 커스텀 Arm64 CPU가 탑재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공식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지난 2021년 인수한 반도체 설계기업 누비아에서 개발한 12개의 커스텀 오라이온(Oryon) CPU 코어를 기반으로 한다. 모두 3.8GHz 클럭으로 실행되며 AI 생성과 같은 더 무거운 작업을 처리할 때에는 추가 부스트를 위해 2개의 코어가 최대 4.3GHz 클럭으로 실행된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이 인텔과 애플의 칩보다도 훨씬 더 빠른 속도와 효율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인텔 Core i7-1355U 또는 Core i7-1360P보다 최대 두 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1/3 수준의 전력을 소비하며 인텔 Core i7-13800H와 비교해 6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여전히 45W 인텔 CPU 전력의 1/3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또, 퀄컴은 애플 M2 칩보다 50% 향상된 멀티스레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싱글 코어 CPU 성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통합 그래픽 성능의 경우 인텔 Core i7-13800H보다 2배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1/4 수준의 전력을 소비하며 AMD 라이젠 9 7940HS와 비교하면 8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1/5 수준의 전력을 소비한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을 탑재한 윈도우 노트북은 2024년 중반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델(Dell), HP 등 주요 파트너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스 아틱블루’ 전면 모습 │사진 제공-벤틀리모터스코리아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10대 한정판 스페셜 모델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Korea Limited Edition)’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는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한국 현대미술과 벤틀리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틀리 최초의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의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브랜드의 가치관과 철학이 하태임 작가의 작품 세계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하태임 작가의 작품에서 사용되는 시그니처 컬러밴드는 인테리어 곳곳에 그대로 재현되어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개성과 미학을 드러낸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미술 작품 속 컬러들을 차량의 디자인에 접목시킨 점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그려진 메인 테마 작품의 컬러밴드에서 추출한 ▲리치 ▲아틱블루 ▲하이퍼액티브 ▲리넨 ▲탄자나이트 퍼플 등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는 바디킷의 컬러 스트립, 시트 스티치 및 파이핑과 불스아이 에어벤트의 컬러밴드 페인팅에 적용돼 유니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랙 크리스탈 리치’ 전면 모습 │사진 제공-벤틀리모터스코리아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장 컬러는 순백색의 ‘아이스’, 깊은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블랙 크리스탈’ 등 두 종류로, 정제된 분위기와 동시에 컨티넨탈 GT 고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바디 라인이 가장 돋보이는 컬러로 선정됐다.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주변의 몰딩, 차체 측면의 몰딩 등의 부위는 블랙 하이글로시 컬러가 적용돼 카리스마를 더했으며, 블랙 컬러의 22인치 10-스포크 휠에는 주행 중에도 벤틀리 엠블럼이 수평을 유지하는 뮬리너

   25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7.1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은 릴리스 노트에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에어드롭(AirDrop) 범위를 벗어났을 때 인터넷을 통해 계속해서 에어드롭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으며 스탠바이 및 애플 뮤직의 기능 향상과 함께 기타 기능, 버그 수정,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또,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경우 주머니에 있을 때 실수로 액션 버튼을 활성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액션 버튼에 대한 최적화 및 아이폰12 전자파 방출 감소(프랑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이폰15 일부 모델에서 보고된 OLED 디스플레이 이미지 잔상 버그도 수정됐다.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설치할 수 있다.

  24일(현지시간) 애플이 할부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레이터'를 미국서 정식 출시했다. '애플페이 레이터'는 2022년 6월 처음 발표됐으며 올해 3월 '얼리 액세스' 형식으로 소프트 런칭됐다. 이번에 정식 출시되면서 미국의 모든 아이폰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 레이터'는 체크카드와 연동해 결제금액이 바로 출금되는 것과 달리 신용카드처럼 선결제 후 일정 기간 내에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애플월렛(지갑) 앱에서 5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를 빌려 애플페이 가맹점과 온라인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구매 물품은 6주 동안 4번에 나눠 지불할 수 있으며 이자나 수수료는 붙지 않는다.

   애플이 다음주 30일(현지시간) 스페셜 이벤트 'Scary fast'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에서 어떤 제품이 발표될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형 맥(Mac) 발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신형 맥으로는 ▲24인치 아이맥 ▲14인치 맥북 ▲16인치 맥북 프로 등이다.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이번 이벤트에서 M3 시리즈가 탑재된 맥북 프로가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형 24인치 아이맥에 M3 칩이 탑재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애플은 2021년 4월 M1 칩을 탑재한 M1 아이맥을 공개했다. M1 아이맥은 다양한 색상과 초박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가상으로 진행되며 애플 웹사이트, 유튜브, 애플 TV 앱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 │사진 제공-마세라티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2023년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후,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시즌 10에 참가할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Maserati Tipo Folgore)’를 23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Circuit Ricardo Tormo)에서 프리시즌 테스트를 앞두고 공개된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시즌 9에서 입증된 레이스 우승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세라티 브랜드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유산과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새로운 미학이 적용됐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모든 전기차를 일컫는 말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에 마세라티를 대표한다는 목표로 과거와 미래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선택은 마세라티의 전략적 계획과 혁신에 대한 선호도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후면에 Rame Folgore(구리 광택) 컬러 악센트를 사용하여 마세라티 신형 전기차의 특징적인 톤을 연상시킨다. 이는 2030년까지 전체 제품군을 대표할 예정이다. 포뮬러 E의 9번째 시즌은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마세라티가 66년 전 포뮬러 원에서 마지막으로 레이싱을 한 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싱글 시터 대회에 복귀한 시즌이었다. 마세라티의 2022-2023 포뮬러 E 시즌은 2개의 폴 포지션, 4개의 포디움, 그리고 자카르타에서의 역사적인 승리를 포함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 승리는 마세라티 브랜드가 1957년 독일 그랑프리에서 거둔 첫 번째 싱글 시터 레이스 우승 이후 66년 만에 거둔 첫 번째 레이스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 │사진 제공-마세라티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의 시즌 10 리버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파란색 색상을 사용하여 의지를 표현하며, 현대적인 구리색 디테일을 결합해 폴고레의 미래의 색상을 가리킨다. 포뮬러 E의 혁신적인 Gen3

  ARM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PC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 퀄컴의 ARM 프로세서가 이미 윈도우 PC로 투입 됐지만 저사양 노트북 외엔 뚜렷한 실적이 없는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이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엔비디아는 이미 윈도우를 사용하는 ARM CPU 설계에 들어갔고 마이크로소프트와 ARM과도 협력 중이라는데 내년으로 예정된 퀄컴의 독점 계약만 종료되면 시장에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퀄컴의 독점 계약이 종료되면 엔비디아는 이미 개발해 놓은 고성능 서버용 ARM 프로세서를 변형한 모델만으로도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성능이야 서버 시장에서 검증 됐으니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인데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AMD도 이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AMD의 구체적인 움직임은 확인되진 않았지만 x86 프로세서가 독점한 컨슈머용 데스크탑 PC 시장에 ARM 프로세서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구글이 내부적으로 '아이리스(Iris)'로 알려진 AR(증강현실) 글래스 프로젝트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프로젝트 아이리스 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구글 앱 최신 베타 업데이트를 분석한 결과 구글이 다시 프로젝트를 재개했음을 암시하는 문자열이 포착됐다. 문자열에 따르면 구글은 AR 글래스에서 오른쪽 관자놀이를 길게 터치하면 어시스턴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참고로 소니 링크버즈 역시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어시스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작년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AR 글래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구글 AR 글래스는 다른 사람이 말하는 동안 렌즈를 통해 변역된 자막을 표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구글이 독자적으로 AR 글래스를 출시할지, 아니면 삼성전자 등 OEM과 협력해 출시할지는 불분명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구글과 협력해 XR(확장현실) 헤드셋을 개발 중이다. 삼성의 XR 헤드셋은 2024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이달 말 신형 24인치 아이맥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을 인용해 애플이 이달 말 신형 24인치 아이맥을 포함해 맥(Mac)에 초점을 맞춘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말 출시될 가장 유력한 제품은 신형 아이맥이다. 현재 아이맥은 M1 칩을 탑재하고 2021년 4월 출시됐다. 다만, 신형 아이맥에 어떤 칩이 탑재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거먼은 이전 보고서에서 "차기 아이맥이 M2를 건너뛰고 M3 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어떤 칩이 탑재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이맥 외에 맥북 프로 업데이트 모델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거먼은 "현재 애플 리테일러에 아이맥, 13인치 맥북 프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의 공급이 부족하며 현재 많은 구성이 11월 중순이 되어야 배송될 것"이라며 "이는 후속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M2 프로와 M2 맥스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모델이 1월에 출시됐지만, 같은 해에 업데이트 모델이 출시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먼은 신형 맥 발표가 10월 30일 월요일 또는 10월 31일 화요일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맥은 프로세서 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디스플레이가 약간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의 iOS 17.1 정식 업데이트가 이번 주 출시된다.  애플은 지난주 iOS 17.1 RC 버전을 출시했지만, 아직 정식 출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외신은 애플이 24일(현지시간 화요일) iOS 17.1 정식 업데이트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iOS 17.1 정식 업데이트 변경 내용은 앞서 공개된 RC 버전과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RC 버전은 이전 GM(골든 마스터) 버전에 해당된다.  RC 버전의 변경 내용을 보면 에어드롭(AirDrop) 범위를 벗어나도 콘텐츠가 인터넷을 통해 계속 전송되도록 변경됐으며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 디스플레이가 꺼지는 시기를 제어하는 새로운 옵션이 추가됐다. 또, ▲잠금 화면에서 사진 셔플과 함께 사용할 특정 앨범을 선택하는 옵션 ▲Matter 잠금에 대한 홈 키 지원이 추가됐으며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경우 주머니에 있을 때 실수로 액션 버튼을 활성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액션 버튼에 대한 최적화도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아이폰12 전자파 방출 감소(프랑스) ▲아이폰15 일부 모델에서 보고된 OLED 디스플레이 이미지 잔상 버그 수정 ▲아이폰14 및 아이폰15 시리즈의 충돌 방지 최적화 ▲다른 통화 중일 때 수신 발신자의 이름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 수정 등 여러 버그들도 수정됐다.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Homepod)에 유튜브 뮤직 지원이 추가됐다. 홈팟에서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려면 최신 버전을 설치한 후 설정에서 홈팟과 연결을 설정해야 한다. 이후 시리(Siri)에 음성 명령을 내려 유튜브 뮤직을 시작할 수 있다.  또, iOS 홈 앱에서 유튜브 뮤직을 기본 서비스로 설정하면 매번 시리 명령 끝에 '유튜브 뮤직'을 추가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설정 방법은 설정 > 사용자 이름 > 기본 서비스 > 유튜브 뮤직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구글은 홈팟 외에 애플 TV 및 가민 스마트워치를 대상으로 유튜브 뮤직 지원을 위해 클라이언트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MD에서 Zen4 아키텍처 기반의 HDET CPU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와 워크스테이션 모델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를 발표했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는 올해 말 리테일 및 SI, OEM 파트너를 통해 시장에 풀릴 예정으로, 전 세대의 최대 64코어서 최대 96코어로 멀티 스레딩/ 태스킹 성능의 대폭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AMD는 스레디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가 복잡한 시뮬려이션이나 생성형 디자인, 렌더링 및 소프트웨어 컴파일 작업 등에서 경쟁 모델 세대 대비 최대 두 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AMD PRO 기술과 현대 비지니스에서 요구되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함을 알렸다. 2019년 처음 출시된 라이젠 스레드리퍼 3000 시리즈 이후 4년만의 HDET CPU 시장 복귀작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는 코어면에서는 아쉽게도 기존의 최대 64코어 128스레드 구성이 유지된다. 하지만 PCIe Lane은 4.0 규격에서 5.0 규격으로 업데이트되고, 캐시 용량도 대폭 증가되었다. 단지, 빠른 속도와 늘어난 캐시, 고속 인터페이스 지원등의 영향인 듯, TDP는 최대 280W서 350W로 증가했다. 한편, AMD가 새롭게 발표한 스레드리퍼 (프로) 시리즈의 OEM 또는 시스템 제조업체 등을 통한 출시는 2023년 말, 개인 소비자를 위한 리테일 출시의 경우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와 일부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가 11월 21일부터 판매될 에정이다.

   18일(현지시간) 애플이 에어팟 프로2를 위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최신 펌웨어 버전은 에어팟 프로2 라이트닝 포트 버전과 USB-C 포트 버전에서 설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펌웨어 버전 '6A303'에서 '6A305'로 변경된다. 애플은 최신 펌웨어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iOS 17 버전에 추가된 기능 개선 및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펌웨어는 에어팟을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페어링하면 무선으로 설치된다.

  아이폰 15 제품군 | 출처 - 애플 SK텔레콤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문서 형태로 요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인공지능(AI) 서비스 앱 ‘에이닷’ 공지사항을 통해 “신규 서비스 ‘에이닷(A.) 전화’를 24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지문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애플 운영체제(OS)인 iOS에 적용된다. 이 서비스가 실시되면 AI 기술을 기반으로 통화 요약과 녹음, 통역 기능 등을 제공하는 ‘AI 전화’ 서비스가 기존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기기뿐만 아니라 아이폰으로도 확대된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의 정책에 따라 통화 녹음이 불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전화 송·수신 시 통화 내용 녹음 파일 및 녹음 파일의 요약본을 활자 형태로도 저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열렸던 ‘AI 사업 전략 기자간담회’에서도 아이폰에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업계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일이 24일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출처:게임랜트 닌텐도가 개발 중인 차기 스위치2의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해외 게임 매체 게임랜트는 닌텐도가 출원한 새로운 특허를 소개했다. 닌텐도 특허는 2020년 말 출원됐으며 올해 10월 공개됐다. 닌텐도가 출원한 특허에는 오리지널 스위치와 다른 새로운 콘솔의 모습을 보여주는 네 가지 그림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특허 속 콘솔이 조이콘(Joy-Con)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화면 왼쪽에 조이스틱이 있으며 오른쪽 4개의 페이스 버튼, 콘솔 상단 2개의 숄더 버튼이 제공된다. 기기 하단에는 콘솔 USB 포트, 스피커, 스크린샷 캡처 및 게임 플레이 녹화용 버튼을 비롯해 홈 버튼도 위치하고 있다. 상단은 오리지널 스위치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 위치는 변경됐다. 매체는 "이 특허가 정말로 닌텐도 차기 콘솔과 관련이 있다면, 게임 플레이를 위한 버튼은 6개와 조이스틱은 1개뿐이라는 사실이 아마도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기 스위치2는 2024년 출시가 예상되며 표준 카트리지 기반 콘솔과 디지털 전용 버전 등 2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디지털 버전은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출처:게임랜트

  17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7.1 ▲아이패드OS 17.1 RC 버전을 공개했다. 세 번째 베타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이다.  iOS 17.1 RC 버전에서는 에어드롭(AirDrop) 범위를 벗어나도 콘텐츠는 인터넷을 통해 계속 전송되도록 변경됐으며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 디스플레이가 꺼지는 시기를 제어하는 새로운 옵션이 추가됐다. 이밖에 ▲잠금 화면에서 사진 셔플과 함께 사용할 특정 앨범을 선택하는 옵션 ▲Matter 잠금에 대한 홈 키 지원 추가 외에 여러 버그 수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버그 수정에는 최근 아이폰15 일부 모델에서 보고된 OLED 디스플레이 이미지 잔상 버그도 포함되어 있다. 당초 이미지 잔상 버그는 OLED 디스플레이의 하드웨어 결함인 번인(burn-in)으로 추정됐으나, 애플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RC 버전은 이전 GM(골든 마스터) 버전에 해당된다.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동일한 버전이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다. 애플은 24일 이전에 정식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새로운 안드로이드 커스텀 운영체제(OS) 'HyperOS'를 공개했다. 17일 샤오미 최고 경영자(CEO) 레이쥔은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지난 수년간 개발 끝에 새로운 OS인 'HyperOS'가 샤오미 14 시리즈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HyperOS'는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지난 13년 동안 사용되었던 MIUI OS를 대체한다. 샤오미는 "새로운 OS가 스마트폰을 넘어서 스마트 홈 기기, 자동차 등을 포함한 200개 카테고리에 걸쳐 샤오미 전체 제품 생태계와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HyperOS' 디자인 및 세부 정보는 이달 말 샤오미 14 시리즈와 함께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현지시간) 애플이 USB-C 포트를 지원하는 새로운 '애플 펜슬'을 발표했다. 새로운 애플 펜슬은 픽셀 단위의 정확도와 짧은 지연 시간, 기울임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애플은 "새로운 애플 펜슬이 필기, 스케치, 주석 달기, 일기 쓰기 등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평평한 측면 디자인 및 무광 마감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부착해 보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새로운 애플 펜슬은 USB-C 케이블로 페어링 및 충전 가능하다.  USB-C 포트는 슬라이딩 캡으로 여닫을 수 있다. 새로운 애플 펜슬은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11월 초부터 판매 시작된다. 국내 가격은 11만 9천원이다.

  인텔에서 14세대 코어 CPU, 코드네임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를 공식 발표했다.   기존 시리즈와 같이 우선 공개된 모델은 오버클럭이 가능한 'K' 시리즈인 코어 i9-14900K(F)와 코어 i7-14700K(F), 코어 i5-14600K(F) 6종이다. 이중 코어 i7-14700K(F)는 4개의 E-코어가 확장되어 총 20코어 28스레드를 통해 최대 25% 높아진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 성능을 제공하며, 코어 i9-14900K(F)는 정규 모델 최초로 부스트 클럭 6GHz를 구현한 세계 최고속 데스크탑 CPU다. 인텔은 14세대 코어 CPU와 함께 발표된 XTU(Extreme Tuning Utility) 신 버전에 통합된 AI 지원을 통해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오버클럭을 시도할 수 있고, 플랫폼 면에서는 기존의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5.3에서 업그레이드된 와이파이 7 및 블루투스 5.4, 썬더볼트 4와 양방향 80Gbps의 썬더볼트 5 지원이 추가되었다. 하루 전 유출된 정보와 같이 우선 발표된 14세대 코어 CPU 6종의 가격은 13세대 대응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되었으며, 한국 시간으로 10월 17일 저년 10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M3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가 내년 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M3 프로 및 M3 맥스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가 2024년 봄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맥북 프로 개발은 현재 DVT(설계 검증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이후 PVT(제조 검증 테스트) 단계를 거치면 최종 양산을 시작하게 된다. 애플은 올해 1월 M2 기반 맥북 프로를 발표한 만큼 내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차기 모델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신형 맥북 에어의 경우 현재 EVT(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 단계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어 신형 맥북 프로보다 출시 시기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3 칩은 TSMC 3나노 공정을 사용해 제조된다. 2022년 6월에 출시된 현재 5나노 기반 M2 칩에 비해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가 지포스 나우(GeForce NOW)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지포스 나우를 서비스하는 전세계 지역 중 유럽과 캐나다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 했으며 다음 달 1일 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된다. 인상율은 10%로 결정되어 10유로 였던 표준 멤버쉽이 11유로로 인상되고 20유로 였던 얼티밋 멤버쉽은 22유로를 지불하게 됐다. 무료 서비스인 베이직 멤버쉽은 종전과 동일한 조건으로 서비스 된다.  유럽과 캐나다 이외의 다른 지역 가격 인상 소식이나 계획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로, 지포스 나우 서비스의 멤버쉽 차이는 접속 시간과 품질 차이로 구분된다. 표준 멤버쉽은 연속 플레이 6시간에 1080p 해상도와 60FPS가 제공되지만 얼티밋 멤버쉽은 2시간 긴 8시간에 4K 해상도와 120 FPS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의 최신 iOS 17.1 정식 버전이 이르면 이번주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6일(한국시간) 외신은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을 인용해 iOS 17.1 버전이 10월 24일 이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NFR은 "아이폰12 전자파 방출 값을 수정한 업데이트가 10월 24일까지 모든 프랑스 아이폰 사용자에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ANFR은 아이폰12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전자파가 발생하자, 판매 금지를 명령한 바 있다. 이후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난달 말 ANFR의 업데이트 승인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iOS 17.1 정식 버전은 이르면 이번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시간으로 20일(금요일) 또는 23일(월요일) 배포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iOS 17.1 정식 버전은 아이폰12 전자파 수정 외에 ▲애플 뮤직 즐겨찾기 ▲인터넷을 통한 에어드롭 지원 ▲다이나믹 아일랜드 손전등 표시 ▲닌텐도 스위치 N64 컨트롤러 지원 등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이 에어팟 프로2를 위한 최신 펌웨어를 출시했다.  최신 펌웨어 버전은 6A303이며 에어팟 프로2 라이트닝 포트 버전과 USB-C 포트 버전에서 설치할 수 있다.  애플은 최신 펌웨어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iOS 17 버전에 적응형 오디오 및 대화 인식 등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만큼 해당 기능들에 대한 개선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펌웨어는 에어팟을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페어링하면 무선으로 설치된다

  10일(현지시간) 퀄컴이 PC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칩셋 제품군인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발표했다. 퀄컴은 현재 PC용 스냅드래곤 8cx 컴퓨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차세대 커스텀 '오라이온(Oryon)' CPU 코어를 기반으로 한다. 오라이온는 퀄컴이 지난 2021년 인수한 누비아에서 개발한 커스텀 CPU 이름이다. 누비아는 2019년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용 'A 시리즈' 칩을 설계했던 핵심 엔지니어가 설립한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외신은 "퀄컴이 발표한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현재 시장에서 인기있는 애플 M 시리즈와 경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퀄컴은 이번 달 말 열리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의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약 1년 간의 기다림 끝에 인텔 아크 A580 그래픽 카드가 출시되었다.   아크 A580의 경우 다른 아크 A 시리즈와 함께 발표되었지만 이미 출시된 다른 제품들과 달리 1년 이상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는데, 10월 초 커스텀 모델의 존재가 확인되면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가능성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인텔은 현지 시간 10월 10일자로 아크 A580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는데,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Full hD 게이머를 겨냥한 제품으로, 관련 소식을 전한 외신들에 따르면 MSRP 가격은 179 달러로 책정되었다. 인텔이 발표한 공식 성능 지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약 50~60프레임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며, 자체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와 결합할 경우 약 63% 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외신들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경쟁 모델로는 라데온 RX 6600, RTX 2070 급의 성능을 내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아크 5 A580은 공개된 바와 같이 아크 7 A750 대비 4개의 Xe 코어가 줄어들면서 TBP도 40W 낮아진 것이 특징이며, 커스텀 모델없이 ASRock과 GUNNIR, 스파클 3사의 커스텀 모델만 확인된 상황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팩토리 오버클럭되어 그래픽 클럭 2000MHz로 동작한다.

    새벽에 깜짝 발표된 PS5 신모델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약 30%정도 소형화 된 것도 있지만, 여러 변화도 추가된 점이 있다. 일단 커버 파츠가 4개로 분리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블루레이 디스크 광학 드라이브의 손수윈 탈착을 위해서로 보인다. 기존 디스크 버전은 BD 광학 드라이브를 분리하지 못하는 구조이지만, 이번 신 모델은 원한다면 사용자가 쉽게 광학드라이브를 탈부착 할 수 있다. 소니는 여기에 추후 달러기준 79.99달러로 BD 광학 드라이브를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지털 버전에 원한다면 BD 광학 드라이브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원한다면 향후 디스크 버전으로 탈바꿈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소형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버전의 판매 가격이 상승한 것도 다소 논란이 되고 있다. 광학 드라이브 판매 가격은 499.99달러로 기존과 동일 하지만 디지털 버전의 경우 449.99달러로 399.99달러에서 약 50달러 상승한 가격이 책정됐다. 더불어 소형화에 따른 여러 변경점 등에 의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추가 지불 요소가 생겼는데, 세로 스탠드의 경우 기존 버전과 달리 별도 구매해야하며, 달러기준 29.99달러로 책정됐다. 더불어 신 모델에 대응하는 본체 커버도 별도 판매될 예정으로 일본 엔화 기준, 현재 공개 예정된 블랙 커버는 7,480엔, 딥 어스 콜렉션 3종은 7,980엔으로 다소 고가에 판매될 예정이여서 커뮤니티에서 다소 시끌시끌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