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6의 게시물 표시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 데스크탑용 최초 CPU, AMD 애슬론 X4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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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MD의 CPU중 APU제품군을 살펴보게 되면 그래픽 코어를 활성화한 APU 모델과 그래픽 코어를 비활성화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래픽코어를 비활성화한 모델은 바로 AMD 애슬론 X4 시리즈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모델은 애슬론 X4 860K가 있다. 이 제품은 현재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 포지션에 성능 또한 준수한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보급형 쿼드코어로 나름 선전하고 있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후 AMD의 새로운 APU기반의 애슬론 X4 출시 소식은 잠잠했던 가운데, 케이벤치에선 AMD 공식 발표 후 현재 판매 예정인애슬론 X4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바로 AMD 애슬론 X4 845이다. 케이벤치에선 애슬론 X4 845은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등장 했는지 살펴봤다. ■모바일에서만 출시 한다는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 카리조가 데스크탑 CPU로 등장? 작년 CES2015에서 AMD는 새로운 노트북을 션보였다. 해당 노트북에는 스팀롤러 아키텍처를 개선한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가 적용된 카리조 APU가 탑재되었다. 해당 노트북을 발표한 AMD의 말에 따르면 인텔 5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브로드웰-U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CPU며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가 적용된 카리조 기반 CPU 모델들은 모바일 시장에만 내놓을 계획이며 데스크탑 PC를 위한 모델은 공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1년여가 지난 현재, APU의 특징인 내장 그래픽코어는 사용할 수 없는 APU기반의 애슬론 X4 845로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를 적용한 카리조 데스크탑 CPU가 출시됐다. AMD 애슬론 X4 845의 스펙을 살펴보기전에 이번 코드명으로 불리는 카리조,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는 기존 불도저 - 파일드라이버 - 스팀롤러의 다음 버전으로 불도저 아키텍처의 최종 형태다.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는 전 아키텍처인 스팀롤러와 구조상

'아이폰7 vs 아이폰6S' 디자인 거의 동일.. 카메라·방수·배터리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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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본 경제신문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 변경 주기가 1년 연장됐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 한 해에는 아이폰 디자인 변경을 하고 이듬해에는 내부 사양/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주력하는 '틱톡 전략'을 구사해오고 있다.  이 틱톡 전략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S 시리즈가 포스 터치 기술 탑재와 내부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올해 출시될 아이폰은 디자인이 변경되어야 한다. 하지만 매체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7 시리즈가 카메라 성능 향상 및 방수 기능, 배터리 수명 향상 등 소폭 개선에 그치며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된 아이폰은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 보도는 지금까지 전해진 루머와 일치한다. 애플 협력업체로부터 유출된 도면에 따르면 아이폰7 시리즈는 아이폰6S와 크기, 두께가 거의 동일하다. 단, 하단 3.5mm 헤드폰 잭이 제거되고 플러스 또는 프로 모델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2017년은 초대 아이폰이 출시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뜻깊은 해인 만큼 애플은 그 어느때보다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7S 또는 아이폰8은 아이폰 최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탑재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가 주요 패널 공급업체다. OLED 디스플레이는 픽셀 자체가 발광하므로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고, 기존의 LCD 디스플레이보다 얇다. 또한 보다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도 우수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도 연장시킬 수 있다. 또, 유명한 애플 블로거 존 그루버는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은 디스플레이에 터치ID 센서와 페이스타임 카메라, 스피커를 내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작지만 빠른 SSD 나왔다.. 동전만한 크기·읽기속도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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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울트라 노트북용 M.2 NVMe SSD(모델명: XP941) 라인업을 출시한 삼성전자가 3년 만에 면적을 1/5로 줄인 BGA 폼팩터 기반 초소형 SSD 라인업을 출시했다. 31일 삼성전자는 무게는 1g에 불과하고 동전 크기보다 작으면서도 용량은 512GB인 세계 최소·최경량 BGA NVMe SS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512GB BGA NVMe SSD’는 3세대(48단) 256Gb V낸드 칩 16개와 고성능 컨트롤러, 20나노 4Gb LPDDR4 D램 등 18개의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에 탑재하면서도 무게를 1g으로 구현했다.   크기는 가로 2cm, 세로 1.6cm, 두께 1.5mm로 백 원짜리 동전보다 작고, 2.5인치 HDD의 1/100 부피에 불과해 대용량 배터리 탑재 공간 확보 등 울트라 슬림 PC의 디자인 유연성을 높였다.  특히 연속 읽기속도는 기존 SSD보다 3배 빠른 1,500MB/s이며, 고속 쓰기(Turbo Write) 기술을 적용해 쓰기속도도 900MB/s를 구현했다. 이는 고해상도 Full HD급 영화 1편(5GB)을 약 3초에 전송하고, 약 6초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또한 임의 읽기/쓰기속도도 기존 SSD보다 1.5배 이상 높인 190,000 IOPS, 150,000 IOPS를 구현해 소비자들이 멀티태스킹 작업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고객들과 기술 협력 확대로 다양한 SSD 라인업과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트렌드를 지속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폰7' 기본 용량 32GB부터 시작하나? Pro 모델은 3GB 램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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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아이폰7 저장 용량이 32GB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중국 IT매체 웨이펑닷컴은 시장조사기관 IHS 테크놀러지 중국 수석연구원 케빈 왕의 SNS를 인용해 아이폰7 시리즈에 16GB 저장 용량이 폐지되고 32GB 용량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왕 양이 공급망 소스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은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7 프로 등 3종류로 출시되며 32GB/64GB/128GB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기본 저장 용량이 16GB에서 32GB로 늘어나더라도 가격은 16GB 모델과 동일하다. 또,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에는 2GB 램이 탑재되고 아이폰7 프로에는 3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해진 소식은 앞서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를 운영하는 스티브 헤머스토퍼가 전했던 소식과 상치된다. 그가 공개한 플래시 메모리 부품 사진에서는 아이폰7 플러스 또는 프로가 16GB/64GB/256GB 용량으로 출시될 것임을 암시했었다.

테슬라 모터스, 모델3에서 파생된 크로스오버, '모델Y'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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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터스 '모델Y' 렌더링 예상도 / 이미지 출처 : autoguide 테슬라 모터스가 새로운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모델Y'를 계획한다는 루머가 알려졌다. 관련 소식을 정리한 오토가이드(autoguide)는 모델3의 엄청난 사전 계약 규모에 힘입어, 모델3에서 파생된 형태의 엔트리 크로스오버 차량인 모델Y를 차기 신차로 계획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리했다. 해당 내용을 제기한 근거는 뭘까? 작성한 기자는 지난 해 테슬라 모터스의 엘런 머스크(Elon Musk) 회장이 모델X의 팔콘 윙 도어를 또다른 모델에서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한 점을 다뤘다. 모델3는 모델X의 팔콘 윙 도어가 적용된 차가 아니였기 때문에 테슬라 모터스의 차기 모델은 모델Y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해당 기사는 테슬라 모터스의 모델3가 출시되고 난 뒤에 다시 논해봐야 할 내용이지만, 루머로선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는 내용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슈퍼카 'AMG GT R', 다음 달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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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R 추정 모델 스파이샷 / 이미지 출처 : autoguide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슈퍼카 'AMG GT R'이 다음 달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 선보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AMG GT R은 기존에 출시한 AMG GT S보다 엔진의 동력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로 볼 수 있다. 4.0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동력 성능은 510 마력에서 570 마력 상당으로 출력이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 2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 점 말고는 이 외 추가 확인된 내용은 없다. 외관상으론 기존 AMG GT S보다 더 커진 에어 덕트, 전용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 등 차별화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정지 상태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초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 내용은 있지만, 제작사 차원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AMG GT R은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열리는 2016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로그인 안한 비회원도 광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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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페이스북 회원이 아니라도 이용자 성향이 맞는 광고가 노출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비회원들에게도 광고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페이스북은 비회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자들이 방문한 웹사이트 기록을 담고 있는 인터넷 쿠키를 이용한다. 이 기술은 검색하면 관련 상품을 인터넷 창 한켠에 띄워주는 구글 애드웨어와 비슷하다. 한편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추적 시스템을 끌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할 예정이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짜증을 유발하는 광고들도 금지할 계획이다.

6월 1일부터 전좌석 안전띠…미착용시 고속도로 진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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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탑승자중 1명이라도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진입이 불가능하게 된다. 현행법상 차량 탑승자가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3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30일 한국도로공사는 6월 한 달 동안 고속도로 모든 톨게이트와 주요 휴게소/주유소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및 화물차 졸음사고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1일에는 톨게이트 입구 TCS 차로에 ‘안전띠 미착용차량 고속도로 진입불가’ 어깨띠를 두른 인원을 배치해 탑승자 전원이 안전띠를 매지 않은 차량은 고속도로 진입을 막고 안전띠를 착용한 차량만 통과를 허용할 계획이다.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에 대해서는 먼저 안전띠 착용을 계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또, 2일부터 3일까지는 주요 휴게소?주유소의 진출부에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 '6월 한 달 동안 영업소에는 ‘안전띠 미착용 차량 고속도로 진입불가’, ‘화물차 졸음사고 급증! 제발 쉬었다 가세요!’등의 홍보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이 설치된다. 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 1148곳에도 위와 같은 내용의 문구를 집중 표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는 연 평균 9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3%에 달하는 수치이다.

대리운전 '카카오드라이버' 정식 서비스 돌입.. 기본료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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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가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31일 카카오는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승객용 앱을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시 시점에 전국 대리운전기사의 40% 이상인 약 5만 명의 대리운전 기사회원과 함께 한다. 기본요금은 15,000원이며 요금은 거리와 시간을 병산한 자체 앱미터기를 도입했다. 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따라 1천원 단위로 실시간 책정된다.  카카오드라이버 가입 및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카카오드라이버 승객용 앱을 내려받은 후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고, 자동결제를 위한 카드 정보와 운행 차량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앱을 실행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예상 이용금액이 나타나며 결제할 카드와 운행할 차량을 확인한 후 호출 버튼을 누르면 기사 배정이 시작된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확인한 기사가 호출을 수락하면 배정이 완료된다.  요금 및 결제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앱미터기와 카카오페이 자동결제를 이용한다. 운행을 시작하면 이용자 앱화면에 실시간 요금이 표시되며 운행을 마치고 나면 등록해둔 카드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또,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이용시 느끼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정책과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의 전화번호는 기사에게 일회용 안심번호로 보이며 기사와 승객 간 메시지 전송도 앱 내에서 가능하다. ‘5분 뒤 도착합니다’, ‘출발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 같이 자주 쓰이는 문구들이 앱 내에 기본 탑재돼 있다. 대화 내역은 목적지 도착 시점에 모두 삭제된다.  카카오택시에 도입했던 안심 메시지 기능도 제공한다. 운행을 시작하면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탑승 시간과 기사 정보, 목적지까지 예상 소요 시간 등을 포함한 안심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기사에 대한 신뢰도 한층 높였다.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은 대리운전보험가입심사와 채용

[컴퓨텍스2016]애완견대신 애완로봇 키워보자, ASUS 가정용 로봇 '젠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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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발표의 말미, 일명 'One More Thing'의 주인공은 바로 '젠보'라는 스마트 로봇이었다.  ASUS 젠보는 가정에서 자녀들과 놀 수 있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러가 되기도 하며, 똑똑한 선생님 역할을 하거나 교육적인 게임을 즐길수도 있는 가정용 로봇이다.  또한, 젠보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같이 춤을 출 수도 있는건 덤이다.  물론 자녀들에게만 유용한 로봇은 아니다. ASUS 젠보는 기본적으로 음성인식을 통해 제어되는 로봇으로써, 주부의 경우 요리 레시피를 물어보거나 쇼핑을 할 수 있다.  젠보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가족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CCTV 역할도 수행할 수 있고, ASUS 스마트밴드와 연동해, 착용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신호를 지정된 사람에게 보낼 수도 있다.  이 날 ASUS는 젠보를 영상으로뿐만 아니라 시제품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완성도가 인상적이었다. ASUS 젠보의 더욱 놀라운 발표는 바로 가격이다. ASUS 젠보는 599달러로 출시되어 완성도를 보았을 때 예상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평이다.

[컴퓨텍스2016]제 갈 길 찾은 ASUS 젠북 시리즈, 올해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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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6 하루 전인 5월 30일, ASUS의 CEO 제리 쉔은 대만의 험블 하우스에서 2016년 새로 선보이는 젠북 시리즈를 발표했다.  금년도 출시되는 젠북 시리즈는 특히 줄어든 두께과 무게를 강조하는 편이었다. 애플 제품과의 직접적인 비교는 파격적이었으며, 휴대성이 강조된 노트북, 태블릿 시리즈의 본격적인 출시를 예고하는 바였다.  ASUS 젠북 3는 부품 스펙과 상관없이, 전작보다 무게와 두께가 줄어들었다. 맥북 에어보다 9%, 맥북 에어보다 30% 얇아진 11.9mm의 두께를 자랑하며, 맥북에어나 맥북보다 가벼운 910g의 무게가 주요 특징이다.  디자인 적으로도 같은 인치형 노트북임에도 울트라 슬림 베젤로 화면 면적비가 높다. 이 디스플레이에는 코닝社의 고릴라 글래스 4 강화유리가 적용됐다. 가장 높은 스펙의 모델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LPDDR3 16GB 램을 탑재하며, USB 타입C 포트가 제공된다. 총 40Wh의 배터리 용량이 탑재돼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보장하고 빠른 충전을 지원해 49분이면 60%의 충전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16GB 램, 1TB SSD 탑재 모델은 1,999달러, 500GB SSD 탑재모델은 1499달러로 출시되며,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4GB 램, 256GB SSD가 탑재된 모델은 999달러로 출시된다.  다음으로 소개되는 ASUS 트랜스포머 3 프로는 서피스 스타일로 출시되는 ASUS 2IN1 태블릿이다.  표본 제품이라 할 수 있는 MS 서피스 프로 4보다 얇은 8.35mm 두께로 출시되며, 서피스 프로 4보다 높은 색재현율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하만카돈 설계의 스피커로 더욱 큰 사운드를 자랑한다.  하드웨어 스펙으로 보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및 16GB 메모리가 탑재되며, 1TB SSD 및 썬더볼트 3 포트가 제공된다.  썬더볼트 3 포트는 서피스 프로 4보다 8배 빠른 40Gbps의 전송속도를 지

[컴퓨텍스2016] ASUS, 가성비로 승부할 젠폰 3 시리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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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6 하루 전인 5월 30일, ASUS의 CEO 제리 쉔은 대만의 험블 하우스에서 2015년 출시되었던 ASUS의 스마트폰 젠폰 2의 후속작 젠폰 3 시리즈를 발표했다.  인텔 AP를 사용했던 젠폰 2 시리즈와는 달리, 젠폰 3 시리즈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AP 시리즈가 사용 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젠폰 3 시리즈는 젠폰 3, 젠폰 3 디럭스, 젠폰 3 울트라 총 세가지로 기기 주요 스펙과 디스플레이 크기로 등급을 나누었다. 먼저 젠폰 3는 퀄컴 스냅드래곤 625 AP와 4GB램을 탑재한 중급형 스마트폰이며, 5.5인치 S-IPS 디스플레이는 500cd/m2의 최대밝기를 지원하며 2.1mm의 슬림 베젤 형태로 탑재되었다.  또한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후면카메라의 경우 색교정 센서와 개선된 HDR 촬영 기능, 저조도 촬영, Tri-Tech AF 기능, OIS+EIS 손떨림방지, 4K 녹화, DTI 기술들이 탑재됐다.  이외에 듀얼 톤 플래시, 지문인식, USB 타입C, 3,000mAh 배터리, 32GB의 기본 스토리지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젠폰 3는 다양한 패턴 스타일의 백커버가 탑재된 별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달러로 밝혀져 큰 화제거리가 되었다.  다음은 ASUS의 금년도 플래그쉽 스마트폰 '젠폰 3 디럭스'이다. 젠폰 3 디럭스는 퀄퀌의 최신 플래그쉽 AP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되었으며, 6GB 램, 128GB UFS2,0 스토리지, LTE CAT.13지원, 퀵차지 3.0, 지문인식 센서등이 탑재되었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AMOLED이며 1.3MM의 초슬림 베젤과 올웨이즈 온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젠폰 3 디럭스에 탑재 된 2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소니의 최신 PDAF 방식의 CMOS 센서를 탑재해 저조도 촬영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2세대 레이저 AF 센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