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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 PC, NPU 성능만 최소 40 TOPS 이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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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AI가 40 TOPS의 NPU 성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현재 서비스 중인 코파일럿 AI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차세대 AI PC에는 로컬 실행이 가능해 지는데 이에 필요한 성능이 40 TOPS라는 것이다. 이 사실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인텔 AI 서밋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인텔 부사장인 토드 르웰렌(Todd Lewellen)가 직접 관련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드 르웰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외에도 로컬에서 실행되는 더 많은 AI 작업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파일럿 처럼 클라우드 서비스가 병행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로컬에서 NPU로 처리되는 AI 기능들이 늘어날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40 TOPS에 못미치는 메테오 레이크로 확대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최소 기준에 미달한 성능으론 정상 서비스가 불가능하거나 범위나 기능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최악의 경우 지원 자체가 배제될 수도 있다. 다행히 데스크탑 PC는 그래픽카드가 이미 40 TOPS를 넘어선지 오래라서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 AI를 강조하고 등장한 최근 노트북들이 문제인데 정상적인 AI 노트북을 원한다면 하반기나 내년 초 투입될 신형 모델을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참고로, 인텔 메테오 레이크의 순수 NPU 성능은 10 TOPS, AMD 라이젠 Hawk Point 플랫폼은 16 TOPS로 알려졌다. CPU나 GPU까지 함께 처리하면 30 TOPS가 넘지만 이 경우 배터리 소모가 심해 NPU로만 AI 작업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AI PC 기준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반기 출시 Xbox 시리즈 X 디지털 에디션 실물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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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exputer.com/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Xbox 시리즈 X의 디지털 에디션 실물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사진속 디지털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으로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으며 주변 장치와 포트는 거의 동일하게 유지된다. 방열판과 같은 몇 가지 구성 요소는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 Xbox 시리즈 X 디지털 에디션은 6~7월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식통은 "현재 미국에서 499.99달러에 판매 되는 Xbox 시리브 X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exputer.com/

MS,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부터 '워드패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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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곧 출시할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에서 워드패드(WordPad)를 제거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워드패드는 윈도우11, 버전 24H2, 윈도우 2025부터 모든 윈도우 버전에서 제거된다"며 "윈도우에는 더 이상 기본 RTF 판독기가 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doc 및 .rtf와 같은 서식 있는 텍스트 문서는 MS 워드 사용이 권장되며 .txt와 같은 일반 텍스트 문서는 메모장 사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버전(23H2 이하)에는 워드패드가 계속 포함되며 2025년 11월까지 지원된다. 윈도우 10 운영체제의 경우 지원이 종료되는 2025년 10월까지 워드패드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는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다음 달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6월 중 Arm 기반 AI PC에도 설치될 계획이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버전은 9~10월 중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6 시리즈 더미 유닛 유출.. 하드웨어 변화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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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twitter.com/MajinBuOfficial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16 시리즈의 더미 유닛으로 추정되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아이폰16 시리즈 더미 유닛은 이전 아이폰15 시리즈와 비교해 큰 하드웨어 변화를 암시한다. 먼저, 아이폰16 프로와 15 프로를 비교한 사진에서는 눈에 띄는 크기 차이를 보여준다. 이는 아이폰16 프로는 6.1인치에서 6.3인치로,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6.7인치에서 6.9인치로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이전 소문을 뒷받침해준다고 외신은 전했다. 특히, 6.9인치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크기 때문에 '울트라'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아이폰16 및 아이폰16 플러스 디스플레이 크기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프로 라인업에서만 제공했던 액션 버튼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폰16 모델의 경우 카메라 레이아웃이 변경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유출된 이미지는 아이폰14 및 아이폰15에서 볼 수 있었던 대각선 레이아웃이 아닌 수직 카메라 배열을 보여준다. 카메라 레이아웃 변경으로 아이폰16 모델에 공간 비디오 녹화 기능 등 새로운 카메라 기능에 도입될 수 있다. 이밖에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오른쪽 전원 버튼 아래에 새로운 캡처 버튼도 제공한다.  캡처 버튼은 디지털 카메라 2단계 버튼처럼 여러 수준의 압력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이미지 또는 비디오 캡처 ▲초점 고정 ▲확대 및 축소 기능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twitter.com/MajinBuOfficial

애플, iOS 17.4.1 새로운 빌드 '21E23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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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7.4.1 ▲아이패드OS 17.4.1 수정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버전을 설치하면 빌드 넘버가 21E236에서 21E237로 변경된다. 업데이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버그가 수정됐을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버전은 iOS 17 및 아이패드OS 17과 호환되는 모든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 설치할 수 있지만 현재는 무선으로 제공되고 있지 않으며 macOS의 Finder 앱, 윈도우 애플 장치 또는 아이튠즈(iTunes) 앱을 통해서만 설치할 수 있다. 한편, 21E236 빌드에서는 ▲CoreMedia ▲WebRTC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이 수정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부분변경 ‘더 뉴 G-클래스’ 공개... “유니크한 디자인·오프로드 특성에 최첨단 기술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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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사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G-Glass)’를 26일 오후 1시(현지 시각)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G-클래스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첨단 편의 기능 및 디지털 요소를 더해, 어떤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1979년에 탄생한 이래로 약 45년간의 역사상 가장 다양한 주행 라인업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 500, G 450 d와 더불어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출시하고, 연내 전기 구동 G-클래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르쿠스 쉐퍼(Markus Schäfer)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더 뉴 G-클래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의 진정한 모험을 위한 기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라며, “전동화된 파워트레인, 최첨단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편안함과 오프로드 기능을 갖춘 더 뉴 G-클래스는 ‘겔렌데바겐(Geländewagen, 길이 없는 지역을 다니는 차)’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속적인 성공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보적인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외관 디자인 더 뉴 G-클래스의 외관은 특유의 각진 외형과 아날로그 감성의 디테일을 그대로 이어간다. 묵직한 도어 핸들과 특유의 둔탁한 문닫는 소리, 강인한 인상을 주는 박스형 실루엣과 차체를 둘러싸는 외장 보호 스트립, 후방에 노출된 스페어 타이어, 솟아오른 방향 지시등은 G-클래스만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새로운 G-클래스에서는 이러한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범퍼, 후방 카메라 배치 등의 디테일이 섬세하게 변경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 루브르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

테슬라 모델 S보다 4000만 원 더 저렴한 샤오미 전기차 ‘SU7’... 전기차 시장 게임체인저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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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최초의 전기차 'SU7' 모습 | 제공 - 샤오미 중국의 종합 가전제품 업체 샤오미가 이번 주 자사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둔 가운데, 기존 전기차보다 한층 저렴한 고객을 먼저 공개하며 화두에 올랐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웨이보 게시물을 통해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 위안 이하에서 가장 보기 좋고, 가장 주행 성능이 뛰어나며,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샤오미가 약 3년 만에 선보인 SU7은 포르쉐의 ‘타이칸’ 모델을 닮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이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65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78초에 이르는 고성능 전기차다. 더불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샤오미 파일럿’이 내장되며, 이는 일부 상황에서 시스템이 운전자의 직접 운전을 요구하는 레벨 3를 충족한다. 이에 따라 SU7은 조건부 자율주행과 자동 주차 등의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렇듯 충만한 사양을 두루 갖췄음에도 SU7의 가격은 한화로 약 9,200만 원 수준에 그칠 예정이다. 샤오미가 해당 차량의 가격대를 확정해 공개한 것은 처음인데, 비슷한 차급의 경쟁 차종인 테슬라 모델 S의 중국향 매물(69만 8,900위안)보다 4,000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렇듯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미리 공개하면서, 샤오미는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의 후발주자로서 브랜드의 기조와 방향성을 업계에 암시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샤오미의 전기차 경쟁력이 가격에 달려 있을 것으로 내다본 CNBC 측 평가와 일치한다. 특히, 단기간에 걸친 전기차 개발 기간에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샤오미는 전기차 자회사 설립 이후 연구개발 비용으로 1

애플, 6월 10일 'WWDC 2024' 개최.. 확 달라진 '시리(Siri)' 공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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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애플이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WWDC는 개발자가 더 나은 앱과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애플이 매해 개최히는 행사로, 애플 전문가와의 특별한 만남과 더불어 새로운 도구, 프레임워크, 기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애플은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WWDC24는 최신 iOS, iPadOS, macOS, watchOS, tvOS 및 visionOS의 눈부신 발전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애플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베일을 벗을 가능성이 높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크리스탈(Crystal)이라는 코드명으로 iOS 18 버전을 개발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이전 보고서에서 "iOS 18 버전은 애플 iOS 역사상 가장 큰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시리(Siri)와 연결될 인공지능(AI) 통합이 올해 헤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퀄컴·구글, 엔비디아에 맞서 ‘AI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나선다... 쿠다(CUDA) 넘어선 열린 생태계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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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작 - 에이빙뉴스 인텔과 퀄컴, 구글 등 미국 반도체 분야 기업 3곳이 인공지능(AI) 앱 개발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구축에 협력한다. 이로써 AI 반도체 및 앱 분야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2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인텔, 퀄컴, 구글 3개 업체가 지난해 9월 설립한 컨소시엄 UXL 재단을 통해 ‘원API’라는 이름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상반기 중 소프트웨어의 기술적 사양을 확정하고, 연말께엔 기술적 세부 사항을 성숙한 상태에 올려놓는다는 것이 경영진의 구상이다. UXL 재단은 엔비디아 등 일부 칩 제조업체에 의한 AI 앱 등의 독과점 현상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컨소시엄이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쿠다(CUDA) 플랫폼에 대항해 다양한 AI 가속기 칩을 구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도구 제품군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쿠다는 AI 관련 앱 개발을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엔비디아가 AI 분야 리더십을 확고히 하게 만든 주요한 축으로 꼽힌다. 쿠다는 엔비디아의 20년간 누적한 컴퓨터 코드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 400만 명의 개발자가 이 플랫폼을 사용 중이다. 이에 맞서는 UXL 재단의 프로젝트는 각각의 디바이스가 어떤 칩과 하드웨어를 사용하는지와 무관하게, 모든 컴퓨터 코드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나아가 이들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성능이 쿠다와 근접한 수준에 이른다면, 엔비디아의 견고한 리더십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UXL 재단은 지난해 출범 직후부터 오픈소스 기술 활용에 관심을 둔 제삼자 등에게도 기술적 기여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과 여타 칩 제조업체의 동참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구글의 고성능 컴퓨팅 담당 이사이자 수석 기술자인 빌 휴고는 이에 대해 “우리는 머신러닝(기계학습)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열린 생태계를 만들고, 하드웨어 분야에

애플, 여러 버그 수정한 macOS 소노마 14.4.1 업데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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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애플이 macOS 소노마(Sonoma) 14.4.1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애플이 공개한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외부 디스플레이에 연결된 USB 허브가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수정됐다. 또, 전문가용 음악 앱을 위해 디자인된 복사 방지 오디오 유닛 플러그인이 열리지 않거나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는 문제 수정 및 자바가 포함된 앱이 예기치 않게 종료될 수 있는 문제가 수정됐다. 최신 업데이트는 시스템 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MS,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 개발 완료.. 다음달 RTM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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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 개발을 거의 완료했으며 다음 달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 잭 보우덴은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의 RTM 버전이 4월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4월 RTM 버전이 출시된 이후에는 6월 중 Arm 기반 AI PC에 설치될 계획이다.  MS는 5월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이 탑재된 Arm 기반 서피스 프로 10 및 서피스 랩탑 6를 출시할 예정이다. MS의 AI PC에는 24H2 버전이 사전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버전은 9~10월 중 제공될 것이라고 팁스터는 덧붙였다.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경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머신 러닝을 통해 윈도우 UX를 향상시켜 앱, 검색 등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고급 코파일럿(Copilot)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설정 앱에 제어판 기능을 통합하고 POPCNT (Population Count) CPU 명령어를 도입해 출시된지 15년이 지난 CPU로 구동되는 윈도우 11 PC에서는 부팅을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iOS 17.4.1 업데이트에서 수정된 보안 취약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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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7.4.1 ▲아이패드OS 17.4.1 업데이트에서 수정된 내용을 공개했다. ▲iOS 17.4.1 ▲아이패드OS 17.4.1 업데이트는 지난 주 출시됐다. 애플은 출시 당시 "중요한 버그 수정 및 보안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된다"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제품 보안 페이지에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CoreMedia ▲WebRTC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이 수정됐다. 애플은 "이미지 처리 시 임의의 코드 실행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입력 유효성 검사를 개선하여 범위를 벗어난 쓰기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iOS 17.4.1 ▲아이패드OS 17.4.1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 16 프로 시리즈에 AI 연산 성능 강화한 차세대 AP ‘A18 프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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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6 프로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 | 출처 - 맥루머스 애플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8 프로’의 인공지능(AI) 연산 성능을 강화하고자 새로운 설계를 적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24일(현지 시각) 나인투파이브맥 등 해외 IT(정보기술) 매체는 홍콩 하이통 증권의 제프 푸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 애플 실리콘의 새로운 칩 A18 프로의 다이캐스트 면적이 전작보다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프 푸는 이날 보고서에서 “업계 공급망 정보에 따르면, 6개 GPU(그래픽처리장치) 코어를 겸비한 애플의 A18 프로는 더 큰 다이캐이스트 면적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엣지 AI(인공지능) 컴퓨팅의 주요한 트렌드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엣지 AI 컴퓨팅은 클라우드를 통한 네트워크 통신 방식이 아닌, 기기 자체에서 직접 처리하는 AI 시스템을 의미한다. 즉, 애플의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앞서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첫선을 보인 온디바이스 AI 시스템이 차세대 아이폰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칩셋의 절대적 면적 확대는 트랜지스터를 비롯한 미세 부품의 수용량 증가를 수반하며, 이는 곧 CPU·GPU 코어가 늘어나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애플은 A18 프로에 AI 컴퓨팅 코어 수를 늘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적용하고, 자사 첫 AI 폰 출시 준비에 나서고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다만, 다이캐스트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설계 결함의 우려 역시 커지며, 에너지 효율과 열 방출 등 성능을 좌우하는 변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매체는 이에 대해 “애플이 올해 하반기 아이폰 1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A18 프로의 생산량을 늘리면서 해결해야 할 균형적 문제”라고 짚었다. 애플은 A18 프로를 통해 이뤄지는 온디바이스 AI 외에도, 온라인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을 아이폰 16 시리즈에 추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DLSS, FSR, XeSS를 하나로 통합? MS, DirectSR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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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C2024에 참가한 마이크로소프트가 DirectSR로 명명된 새로운 표준을 발표했다. DirectSR의 SR은 게임에 사용되는 Super Resolution의 약자로, 엔비디아의 DLSS나 AMD의 FSR 그리고 인텔의 XeSS와 같은 업스케일링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DirectSR이 GPU 메이커의 업스케일링 기술과 경쟁하거나 견제하기 위한 것은 아니고 게임 개발사가 이런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DLSS나 FSR, XeSS를 게임에 적용하려면 각각의 쉐이더 코드를 작성해야 하지만 DirectSR을 이용하면 표준화된 전처리 코드만 필요하고 호출된 DirectSR 런타임이 업스케일링 코어 부분만 DLSS나 FSR, XeSS로 처리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지금처럼 특정 기술을 선택적으로 지원하거나 기술 구현에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게임에서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데 엔비디아와 AMD 또한 이런 방향성에는 동의하고 있어 실제 기술 구현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DirectSR으로 업스케일링 기술이 통합 운영되면 그 동안 쌓아왔던 브랜드 인지도나 홍보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실제 완성된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과 협의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iOS 18 탑재 '아이폰16'…사용자 맞춤형 홈 화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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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차기 iOS 18 운영체제(OS)가 최초 탑재된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더욱 강화된 사용자 맞춤형 홈 화면이 제공될 것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2020년 출시된 iOS 14에서 아이폰 사용자에게 홈 화면에 안드로이드 스타일 앱 위젯을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을 처음 제공했으며 2022년 iOS 16에서는 잠금 화면 위젯 추가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 맞춤형 잠금 화면을 추가했다. 거먼은 최신 보고서에서 "애플이 iOS 18에서 휴대폰 홈 화면 사용자 맞춤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6월 열리는 WWDC 2024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iOS 18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이 크리스탈(Crystal)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iOS 18은 iOS 역사상 가장 큰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시리(Siri)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통합이 핵심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여 시리 및 메시지 앱의 질문 및 답변 기능과 자동 문장 완성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다양한 앱에 생성형 AI 기능이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iOS 18에서는 RCS 메시지를 지원하며 에어팟 프로를 위한 새로운 '보청기 모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푸조, 7인승 전기 SUV ‘뉴 푸조 E-5008’ 글로벌 공개... “전동화 브랜드 향한 여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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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푸조 E-5008 SUV 정측면 │사진 제공-푸조 푸조가 올가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7인승 순수 전기 SUV ‘뉴 푸조 E-5008 SUV’를 지난 20일(현지 시각 기준) 최초 공개했다. ‘뉴 푸조 E-5008 SUV(이하 뉴 E-5008)’는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최장 660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갖춘 순수 전기 SUV다. 유럽 C 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로, 7인승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뉴 E-5008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STLA Medium)’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해 9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 뉴 E-3008 SUV에 최초 도입된 바 있는 STLA 미디엄 플랫폼은 차체 길이가 4,790mm, 휠베이스 2,900mm에 달하는 뉴 E-5008에도 활용되며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뉴 E-5008은 이전 세대 모델보다 더 견고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공기역학을 반영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실내, 안전성을 갖춘 강인한 SUV 캐릭터가 돋보이는 뉴 E-5008은 SUV 본연의 역동성은 물론 푸조 최상위 세그먼트 모델로서의 세련미를 결합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가치를 선사한다. 전면부는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그릴과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가 특징이다. 그릴은 뉴 E-5008의 전면부를 감싸는 슬림하고 우아한 검은색 띠와 어우러져 더욱 두드러진다. 헤드램프는 초소형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으며, GT 트림에는 교통 상황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자동 조정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픽셀 LED(Pixel LED) 기술을 기본 적용한다. 측면부는 매끄럽고 날렵한 수직 라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뉴 푸조 E-5008 SUV 정면 │사진 제공-푸조 실내는 뉴 E-3008 SUV를 통해 최초 소개했던 ‘파노라믹 아이-콕핏(Panoramic i-Cockpit®)’을 채택,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대형 중앙 터치스크린의 기능을 통합한 ‘21인치

애플, 중요 버그 수정 'iOS·아이패드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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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위한 ▲iOS 17.4.1 ▲아이패드OS 17.4.1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버그 수정에 초점을 맞춘 마이너 업데이트다. 애플은 릴리스 노트에서 "중요한 버그 수정 및 보안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된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조만간 iOS 17.5 베타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베타 버전은 앞으로 2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래빗 R1은 다음 주에 미국 구매자의 첫 번째 배치로 배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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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회사는 또한 4월 말에 뉴욕시에서 모든 배치의 구매자를 위한 픽업 파티를 주최하고 있다.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오전 1시 28분 GMT+9 토끼 밝은 오렌지색 래빗 R1은 올해 데뷔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치 중 하나이며, 첫 번째 배치가 매진되기 전에 주문할 수 있었던 운이 좋은 소수의 장치 중 하나라면, 당신의 것은 곧 당신에게 갈 것입니다. 토끼에 따르면, 미국 선주문의 첫 번째 배치는 3월 31일(부활절 일요일)에 배송될 것이다. 하지만 장치가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 몇 주가 걸릴 것이다. 회사는 첫 번째 R1 주문이 "4월 24일경에" 고객의 손에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래빗은 또한 4월 23일 뉴욕에서 픽업 파티를 주최하고 있으며, 배치 파티뿐만 아니라 모든 구매자에게 열려 있다고 말한다. 다음 주에 파티와 첫 번째 배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CES와 병행하여 나온 회사의 Rabbit R1 데모는 스마트폰 시대의 전용 AI 하드웨어의 목적에 대해 많은 과대 광고와 더 많은 질문을 불러일으켰다. 그것은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Perplexity의 LLM에 의해 구동되는 어디든 당신과 함께 갈 수 있는 더 유용한 AI 조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십대 엔지니어링이 공동 설계한 래빗 R1은 물리적 스크롤 휠과 회전 카메라, 그리고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토끼를 특징으로 한다. 그 회사는 1월에 199달러짜리 래빗 R1에 대한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고, 10,000개의 장치로 구성된 처음 몇 개의 배치는 각각 빠르게 매진되었다. 배치가 곧 배송을 시작하는 동안, 나중에 도착한 구매자들은 여전히 그들의 것이 도착할 때까지 몇 달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사전 주문은 현재 7번 배치에 열려 있습니다.

MS, 코파일럿 전용 키 탑재 비지니스용 '서피스 프로 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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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용 최초 서피스 AI PC ▲서피스 프로 10 ▲서피스 랩톱 6를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인텔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및 윈도우 11 프로 OS로 구동되며 코파일럿(Copilot) 전용 키를 제공한다. 또, 향후 출시될 AI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NPU(신경망처리장치)도 탑재하고 있다. 서피스 프로 10 주요 사양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3인치 픽셀센스 플로우 디스플레이(2,880×1,920)를 특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5135U/7165U 프로세서, 8/16/32/64GB LPDDR5x 램, 256/512/1TB 4세대 SSD를 탑재했으며 인텔 내장 GPU를 제공한다. 또, 1440p 서피스 스튜디오 카메라, 썬더볼트4(USB PD/DP2.1) 포트 2개, 서피스 커넥트, 서피스 프로 키보드 포트를 제공하며 듀얼 마이크 및 2W 스테레오 스피커(Dolby Atoms)를 제공한다. 19시간 사용할 수 있는 47Wh 배터리(45W 고속 충전)가 탑재됐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 리더, Wi-Fi 6E, Bluetooth 5.3 무선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본체 무게는 879g이다. 서피스 랩톱 6는 13.5인치 및 15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 5135H/7165H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동일한 8/16/32/64GB 램, 256/512/1TB 스토리지, 풀HD 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GPU의 경우 8GB 버전에는 인텔 HD 그래픽이 제공되며 나머지 버전에는 인텔 아크가 제공된다.  배터리 용량은 46Wh(18.5시간 사용가능) 동일하며 15인치 모델에는 USB-C 썬더볼트 4 포트 2개와 일반 USB-A, 헤드폰 잭, 충전용 서피스 커넥트 포트가 포함된다. 13.5인치 모델은 헤드폰 잭 및 서피스 커넥트 포트와 함께 1개의 USB-C 썬더볼트 4 포트만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1080p로 업그레이드됐지만 서피스 프로 10에서 지원하는 광각 기능은 빠져있다. Wi-Fi

구글, 인도에서 AI 모델 활용해 결핵·유방암·폐암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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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ARI(Apollo Radiology International)와 협력해 인도에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과 ARI는 결핵, 폐암 및 유방암 등의 질병의 조기 발견에 AI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다. AI는 중요한 흉부 엑스레이 스캔을 분석하여 조기 결핵 발견해주며 폐 스캔 및 유방 조영술에서 부수적인 결절을 식별하여 방사선 전문의가 사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활을 한다. 구글은 "인도에서는 스캔 및 유방 촬영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AI의 잠재력이 조기 발견 및 치료 결과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영역에 대한 접근 가능한 스크리닝 및 전문 지식의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ARI는 향후 10년 동안 AI 모델을 사용하여 결핵, 폐암, 유방암에 대한 300만 건의 무료 AI 진단을 제공하여 인도 전역의 수십만 명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에 따르면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결핵에 감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130만 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24년식 모델 출시... 태양광 충전 무선 하이패스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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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Audi A5 Cabriolet 45 TFSI quattro Premium)’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특히 아우디 카브리올레 모델은 탁월한 기술력으로 소프트 탑을 오픈하고 주행 시에도 쿠페 모델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연식 변경 모델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무선 하이패스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을 더해 한층 더 편안하고 즐거운 프리미엄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탁월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콰트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배분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케 하며, 운전자는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스포티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0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도심 9.5km/l, 고속도로 12.5km/l)이다. 드라이브 셀렉트가 장착되어, 도로 상황과 운전자 취향에 최적화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카브리올레 디자인을 완성하는 우아한 실루엣과 인테리어 24년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익스테리어에 19인치 5-암 커터 디자인 휠과 알루미늄 윈드쉴드 프레임을 장착해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을 자랑하며, 닫힌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발표 날짜 유출.. 26일 공개·2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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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다음주 26일(화요일) 신형 아이패드를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SNS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Instant Digital)은 "애플이 3월 26일 신형 아이패드 라인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중국 IT 매체 IT홈 역시 애플이 3월 26일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 케이스가 등록되면서 애플이 3월 마지막 주 신형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만약 루머대로 3월 26일 발표된다면 29일 금요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애플 내부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이전 보고서에서 신형 아이패드가 3월 말 또는 4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최신 보고서에서는 업데이트된 아이패드를 위해 설계된 아이패드OS의 새로운 버전이 3월 말까지 완성되지 않을 수 있다며 4월 출시 가능성을 더 유력하게 보고 있다.  거먼은 "새로운 OS 버전이 완성되면 새 하드웨어에 설치하기 위해 이를 공장으로 보내야 한다"며 "이 과정은 몇 주 정도, 아마도 4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M3 프로세서 ▲OLED 디스플레이 ▲맥세이프(Magsafe) 무선 충전 ▲초슬림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12.9인치 모델이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더 큰 트랙패드를 갖춘 매직 키보드와 3세대 애플 펜슬도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1초에 풀HD급 영화 230편 처리…SK하이닉스, 5세대 HBM3E D램 세계 최초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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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인 HBM3E를 세계 최초 양산해 3월 말부터 고객사에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HBM3E는 속도와 발열 제어 등 AI 메모리에 요구되는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갖췄다. 초당 최대 1.18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230편 분량이 넘는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또, AI 메모리는 극도로 빠른 속도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효과적인 발열 제어가 관건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신제품에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적용, 열 방출 성능을 이전 세대 대비 10%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HBM3에 이어 현존 D램 최고 성능이 구현된 HBM3E 역시 가장 먼저 고객에 공급하게 됐다”며, “HBM3E 양산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