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ation Factory

  2024년 출시될 차기 아이패드 프로가 맥세이프(MagSafe)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외신이 맥루머스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기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 및 13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패드 최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아이패드 프로 후면에 글라스 소재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라스 후면은 내구성에 취약하지만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및 써드파티 15W Qi2 충전기를 지원할 수 있다.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는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더 빠른 유선 USB-C 충전 옵션 외에 느린 무선 충전 옵션도 제공한다. 이밖에 차기 아이패드 프로는 3나노(nm) M3 칩이 탑재되면서 성능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OLED 아이패드 프로는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 중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AMD는 FSR 3.0 소스 코드를 무료로 공개했다. GPU Open을 통해 공개된 FSR 3.0 소스 코드는 게임 개발자 뿐만 아니라 MOD 제작자들도 MIT 라이센스 하에 마음대로 사용이 가능해 졌는데 벌써 이를 기반으로 한 MOD가 등장했다. DLSSG-To-FSR3로 소개된 이 MOD는 DLSS3로 처리하는 프레임 생성 기술을 FSR3로 대체해 준다. 특정 게임이 아닌 범용 MOD로 개발된 덕에 사이버펑크 2077나 위처3 등 많은 게임에서 활용이 가능하지만 라쳇이나 히트맨3, 다잉 라이트 2 같은 게임에선 문제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유튜브 채널 MxBenchmarkPC 등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DLSSG-To-FSR3를 사용한 사이버펑크 2077은 40~50 Fps로 처리하던 지포스 RTX 3080을 70~85 Fps까지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확인 됐다.  원래대로라면 지포스 RTX 3080은 DLSS 3.0 기반 프레임 생성 기술 사용할 수 없지만 FSR3가 이를 대신함에 따라 RTX 40 시리즈 못지 않은 프레임 증가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로이코 쇼룸에서 시연중인 하이엔드 오디오 '매킨토시 RS250' I 촬영-에이빙뉴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매킨토시가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인 '매킨토시 RS250'을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매킨토시는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음원을 통한 하이엔드 오디오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매킨토시 RS250은 울림의 크기와 떨림의 깊이로 왼쪽과 오른쪽 두 개의 채널이 만드는 하모니를 선사한다. 고급 하이그로시 재질의 디자인은 명품 피아노를 연상케 하며, 명품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이 스피커는 TV 및 사운드바와의 호환성을 갖추어 공간감이 느껴지는 살아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서브우퍼와의 연결을 통해 게임의 현장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매킨토시만의 아이덴티티인 '아날로그 미터'가 디지털기술과 융합해 디자인된 전면부 모습 I 촬영-에이빙뉴스 무엇보다도 매킨토시 RS250은 디지털 스트리밍에 특화된 스피커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미터의 기술 융합으로 설계되었다. LED 미터는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아날로그 추억이 또렷하게 들리는 스피커는 왜곡을 줄이고 미세 조정 가능한 음역으로 설계되어 있다. 전용 Phono 입력을 통해 턴테이블을 연결하면 특별한 LP 컬렉션을 즐길 수 있다. 매킨토시는 1949년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명가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위대한 사운드로 알려져 왔다. RS250은 이러한 매킨토시의 철학을 살려 하이엔드 사운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독립 실행형 완전 무선 스피커 솔루션으로 구성된 RS250은 내장된 모든 기술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서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전용 컨트롤 앱이 없어도 휴대용 기기, 온라인 플랫폼 음악 서비스, 컴퓨터 등에서 자유롭게 스트리밍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매킨토시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로이코 정민석팀장

  애플이 2025년 출시할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에 애플이 자체 개발한 와이파이(Wi-Fi) 7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18일(현지시간) 홍콩 하이통 증권 분석가 제프 푸 보고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 분석가는 "애플이 2026년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자체 개발한 와이파이 칩을 탑재하고 2026년에는 아이폰18 시리즈 모든 모델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애플이 자체 개발 와이파이 칩을 사용할 경우 현재 애플에 아이폰용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칩을 공급하고 있는 브로드컴에 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브로드컴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칩을 자체 개발한 칩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전했지만,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지난 1월 "애플이 향후 아이폰 및 기타 기기에 공급될 첨단 3나노(nm) 칩 설계 리소스에 집중하기 위해 와이파이 칩 개발을 일시 중단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차세대 와이파이 7은 이론상 16X16 안테나 기준으로 최대 46Gbps 속도를 제공한다. 와이파이 6의 이론상 최대 속도인 9.6Gbps보다 4.8배 더 빠른 속도다.  한편, 푸 분석가는 지난 8월 "2024년 출시되는 아이폰16 프로 모델에 와이파이 7 칩이 탑재되겠지만 애플이 자체 개발한 칩은 아닐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이 엔비디아 DLSS3와 AMD FSR3에 대항하는 프레임 보간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그라프 아시아 2023에서 발표된 인텔의 ExtraSS는 고화질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보간을 함께 처리하는 새로운 통합 프레임워크로 발표됐다. 엔비디아 DLSS3와 AMD FSR3 모두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보간을 개별 작업으로 처리하지만 인텔은 이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해 지연 시간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소개됐다. 화질도 시간적 공간적 정보를 재사용하는 G 버퍼를 활용하기에 기본 고해상도에서 TAA로 처리되는 수준은 제공한다는데 전통적인 공간 및 시간 전용 슈퍼 샘플링 방식 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품질은 비슷한 수준이라는게 인텔 측 설명이다. 다만, 아직 기술 개발이 완료된 것은 아니어서 복잡한 장면이나 잠재적인 아티팩트의 존재 등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소개됐다.

  애플이 2025년 출시할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에 아이폰 최초 트리플 48MP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하이통 증권 분석가 제프 푸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48MP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15 프로 모델에는 48MP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 12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내년 출시될 아이폰16 프로 모델은 초광각 카메라가 48MP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만약  아이폰17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에 48MP 망원 카메라가 탑재된다면 아이폰 역사상 처음으로 후면에 트리플 48MP 카메라가 탑재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은 전면 디자인도 크게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이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부터 아이폰 프로 라인업에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내장된 펀치 홀 디스플레이와 언더 디스플레이 페이스ID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애플은 2027년 출시되는 아이폰19 프로 라인업부터 페이스ID와 페이스타임 카메라 모두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하는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슈퍼 시리즈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전혀 예상치 못한 제품이 등장해 화제다. 이 제품은 유럽의 Proshop이란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 온 것으로, 무려 24개의 지포스 RTX 4090이 슈퍼 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SUS와 Inno3D, 기가바이트, MSI 등 거의 모든 지포스 메이커 제품이 등록 됐는데 외신들은 유통 채널에서 정보가 잘못 전달된 것이라며 다음 달 발표될 슈퍼 시리즈에는 RTX 4090은 없다고 설명했다. 물론, 엔비디아의 공식 발표가 있던 것도 아니라서 지포스 RTX 4090 슈퍼의 존재를 100% 부정할 순 없지만 해당 쇼핑몰 상품 정보에는 슈퍼와 관련된 내용이 없고 이미지 또한 기존 제품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어서 사실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게 외신들의 판단이다.

   애플이 차기 맥북 프로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J614 ▲J616 코드명을 가진 차기 맥북 프로가 이미 개발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맥(Mac)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2024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먼저 ▲J613 ▲J615 코드명을 가진 M3 칩 기반 맥북 에어가 이르면 내년 3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M3 칩을 탑재한 ▲맥 프로 ▲맥 스튜디오는 2024년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개발 중인 차기 맥북 프로는 내년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출시된다면 내부에는 TSMC가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제조하는 M4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및 맥북 라인업의 OLED 패널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하이통 증권 분석가 제프 푸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 OLED 아이패드 프로를 시작으로 2026년 맥북 프로에 OLED 패널을 탑재하고 2027년 이후에는 맥북 에어에도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이 변경된 차기 애플워치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최소 하나의 애플워치 시리즈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내년에 애플워치 시리즈10 및 애플워치 울트라3 등 차기 애플워치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어떤 모델이 디자인이 변경될지는 보고서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애플은 차기 애플워치 시리즈에 ▲혈압 모니터링 ▲수면 무호흡증 등 2개의 건강 기능도 새롭게 탑재할 계획이다. 혈압 모니터링 기능은 정확한 혈압 수치를 제공하지 않고 대신 사용자에게 혈압 상태를 알려준다. 추후 개발 상황에 따라 정확한 혈압 측정값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또,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은 애플워치의 센서를 사용해 사용자의 수면 패턴과 호흡 패턴을 추적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들은 수면 무호흡증 여부를 추정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애플이 개발 중인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상용화까지는 최소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은 바늘로 피부를 찌를 필요 없이 광 흡수 분광법을 사용해 피부 아래에 레이저에서 빛을 비추어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실리콘 포토닉스 칩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7.2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 신규 기능인 공간 동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서 공간 동영상 촬영을 이용하려면 먼저 iOS 17.2 업데이트를 설치해야 한다. 이후 카메라 앱을 비디오 모드로 연 다음, 공간 동영상 아이콘을 탭한 뒤, 녹화 버튼을 탭하기만 하면 된다. 아이폰은 처음에 메인 및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두 개로 영상을 촬영한 뒤,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의 시야각을 메인 카메라의 시야각에 맞춘다. 이 동영상은 하나의 파일로 저장된다. 이렇게 촬영된 공간 동영상은 일반적인 2D 동영상처럼 시청할 수 있지만, 애플 비전 프로에서는 생생하게 구현된다. 사용자들은 선명한 색상과 놀라운 디테일이 살아 있는 동영상을 실물 크기로 감상할 수 있다.  애플은 내년 초 미국에서 애플 비전 프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이 iOS 17 버전에서 소개한 새로운 일부 기능이 2024년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OS 17.2 업데이트에서 서비스가 연기된 iOS 17 기능으로는 ▲호텔 객실용 에어플레이(AirPlay) ▲애플 뮤직 공동 재생목록 등이다.  지난 6월 LG전자는 애플과 협력해 올 연말까지 에어플레이 기술이 내장된 'LG Pro:Centric Smart Hotel TV'를 올해 말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호텔 투숙객은 고유한 QR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LG 스마트 호텔 TV에 연결해 비디오, 사진, 음악 등을 스트리밍, 제어 및 공유할 수 있으며 애플 TV+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청할 수 있다.  또, 애플 뮤직의 공동 재생 목록 지원은 초기 iOS 17.2 베타에 처음 포함됐지만, 애플은 스팸 및 남용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결국 이 기능을 제거했다. 애플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 기능이 2024년까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애플이 곧 iOS 17.3의 첫 번째 베타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차기 베타 버전에 이러한 기능에 대한 지원이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패드를 위한 아이패드OS 17.2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업데이트에서는 PDF 파일에 대한 강화된 자동 완성 기능이 제공된다. 향상된 자동 완성 기능은 PDF 및 기타 서식에서 필드를 식별하여 연락처에 저장된 이름과 주소 등의 정보를 필드에 맞게 채워준다. PDF 자동완성 기능 향상 외에 메시지 및 날씨 앱의 기능이 향상됐으며 ▲애플 뮤직에서 즐겨찾기로 표시한 노래가 ‘즐겨찾는 노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되어 빠른 접근 가능 ▲집중 모드에서 애플 뮤직의 ‘청취 기록 사용’ 비활성화 지원 ▲새로운 디지털 시계 위젯을 통해 홈 화면이나 잠금 화면에서 시간을 빠르게 확인 ▲8개의 사미어를 지원하는 새로운 키보드 레이아웃 제공 외에 기타 버스 수정 및 보안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최신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설치할 수 있다.

  Wi-Fi 7 표준 사양이 내년 1분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Wi-Fi 얼라이언스는 "IEEE 802.11be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Wi-Fi CERTIFIED 7이 2024년 1분기 말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미 Wi-Fi 7 기기가 출시되고 있고 전 세계적인 상호 운용성을 촉진하며 차세대 연결 기기에 고급 Wi-Fi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단히 정리하면 내년 1분기 말 최종 사양이 확정되고 그 후 이 사양에 맞는 Wi-Fi 7 기기들이 시장에 투입된다는 의미다. 이미 출시된 Wi-Fi 7 기기들은 최종 사양이 아닌 초기 버전에 맞춰 생산된 제품들이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로 표준 사양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라서 기존 제품 구매자들은 호환성이나 성능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수많은 Wi-Fi 기기와 AP가 혼재한 조건이나 건물에서는 표준 사양이 확정된 이후 검증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필수라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특히 Wi-Fi 얼라이언스가 Wi-Fi 7의 강점으로 내세운 AR/VR 환경에선 확실히 검증된 기기를 필요하다며 AP나 공유기 구매는 미루는 것을 추천했다.

   11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7.2 정식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개선 내용은 지난주 개발자에 배포된 RC 버전과 동일하다. 애플은 릴리스 노트에서 "이번 업데이트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일기 앱을 선보인다"며 "동작 버튼 및 카메라 기능 향상과 함께 기타 기능, 버그 수정 및 보안 업데이트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일기 앱은 일상 속 작은 순간들과 기억에 남는 중요한 일들을 기록할 수 있다. 터치ID 및 페이스ID를 통해 일기를 잠글 수 있으며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통해 아이클라우드에 일기 입력 항목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암호화할 수 있다. 또,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는 동작 버튼에 번역 옵션이 추가되어, 문구를 빠르게 번역하거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으며 망원 카메라의 초점 속도도 개선됐다. 이밖에 이 업데이트에는 아이폰13 시리즈 및 아이폰14 시리즈에 Qi2 충전기 지원이 추가됐으며 특정 차량에서 무선 충전이 안되던 버그를 비롯해 기타 여러 기능 개선 및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다.

  5일(현지시간) 애플이 2세대 에어팟 프로를 위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팟 프로2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빌드 넘버가 6B32에서 6B34로 변경된다. 최신 펌웨어는 라이트닝 및 USB-C 버전에서 설치할 수 있다. 애플은 웹사이트에 개선 내용을 업데이트하지 않았지만, iOS 17 버전에 추가된 기능 개선 및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펌웨어는 에어팟을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페어링하면 무선으로 설치된다.

  6일(현지시간)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LLM) '제미나이'를 공개했다.  제미나이는 오픈AI의 챗GPT의 LLM인 'GPT'와 같은 AI 모델이다. 구글은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4'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제미나이는 이미지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말하거나 들을 수 있으며 코딩 능력까지 갖춘 '멀티모달 AI'로 만들어졌다. 멀티모달은 다양한 모드 즉 시각, 청각 등을 활용해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 등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또 제미나이는 수학 문제를 풀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추론 능력도 갖췄다. 이 LLM은 머신 러닝의 규모에 따라 울트라(Ultra)와 프로(Pro), 나노(Nano) 등 3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장 범용으로 쓰이는 '제미나이 프로'는 이날부터 구글의 AI 챗봇 서비스인 '바드'에 탑재되며 가장 고성능 모델인 '제미나이 울트라'는 내년 초 '바드 어드밴스트'라는 이름으로 바드에 장착될 예정이다. 한편, 제미나이 프로가 적용된 바드는 17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영어로 제공되며, 향후 서비스 확장 및 새로운 지역과 언어도 지원될 예정이다.

  애플이 내년 3월 신형 맥북 에어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을 인용해 애플이 2024년 3월 맥북 에어 업데이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올해 15인치 맥북 에어를 출시했다. 따라서, 2024년에 출시되는 후속 모델은 디자인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M3 칩 등 내부 하드웨어 사양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최신 맥북 프로에 탑재한 M3 칩은 TSMC 3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M3 칩은 M2 칩과 비교해 CPU 성능은 최대 21%, GPU 성능은 최대 15%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현재 차기 macOS 14.3 버전도 함께 개발 중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내년 1월 말~2월 사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기 맥북 에어는 3월께 차기 아이패드 프로 및 아이패드 에어 모델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iOS 17.2 업데이트에서 ▲아이폰13 시리즈 ▲아이폰14 시리즈 등 구형 아이폰 모델에 더 빠른 'Qi2(치2)' 무선 충전이 제공될 것이라고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개발자에 공개한 iOS 17.2 RC 버전에서 ▲아이폰13 시리즈 ▲아이폰14 시리즈를 위한 Qi2 무선 충전 표준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이폰13 시리즈 ▲아이폰14 시리즈는 7.5W 무선 충전을 이용할 수 있지만, Qi2 무선 충전 표준은 2배 빠른 최대 15W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Qi2 충전기는 아직 구매할 수 없지만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iOS 17.2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저널 앱 ▲아이폰15 프로 모델을 위한 공간 비디오 캡처 지원 ▲특정 차량에서 아이폰15 무선 충전 문제 수정 ▲기본 알림 소리 변경 등 여러 개선 사항과 버그 수정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일반 사용자를 위한 iOS 17.2 정식 업데이트는 다음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iOS 17.2 RC 버전을 출시했다. 애플은 릴리즈 노트에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생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저널(Journal)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저널 외에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 액션 버튼에 번역 옵션이 추가되며 망원 카메라 초점 속도도 향상됐다. RC 버전은 이전 GM(골든 마스터) 버전에 해당된다.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동일한 버전이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다.  애플은 다음주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iOS 17.2, 아이패드OS 17.2 정식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이 5G 모뎀 자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세대 6G 모뎀 개발로 초점을 옮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6G 모뎀 개발을 암시하는 셀룰러 플랫폼 아키텍트(Cellular Platform Architect) 구인공고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2019년 인텔 스마트폰 모뎀 사업부를 인수한 후 자체 모뎀 칩을 개발하고 있지만, 기술적 한계에 부딪치면서 최근에는 5G 모뎀 프로젝트를 완전히 폐기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전해진 바 있다. 그러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6G 모뎀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6G 모뎀 개발에 성공할 경우 오랜 염원이었던 퀄컴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6G 모뎀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큰 실패를 경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2026년까지 퀄컴으로부터 5G 모뎀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아이폰16 시리즈부터 아이폰18 시리즈까지 해당된다. 한편, 6G 이동통신 기술은 이르면 2028년~2030년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G 이동통신은 전송 속도가 초당 1TB(테라바이트)로 5G보다 50배 빨라지고 지연 시간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애플이 12월 중 iOS 17.2 정식 업데이트 출시를 준비 중이다.  iOS 17.2 버전은 지난 몇 주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iOS 17.2 버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 중 하나는 애플이 지난 6월 WWDC에서 처음 선보였던 새로운 저널(Journal) 앱 추가다. 새로운 저널 앱은 일기장 앱으로 애플은 "인생의 순간을 감상하고 추억을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 설정 앱의 사운드 및 햅틱에서 기본 경고/알림에 대한 사운드 및 햅틱 피드백 패턴을 변경할 수 있으며 보다 개인화되고 집중된 음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플 뮤직'에 새로운 포커스 필터가 도입된다. 또 다른 흥미로운 기능은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 처음 도입된 액션 버튼의 번역 앱 지원이다. 액션 버튼을 활성화하면 다이나믹 아일랜드 노치에서 번역 앱을 바로 열 수 있다.  이밖에 iOS 17.2 버전에서는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공간 비디오 녹화 ▲날씨 및 시계 앱을 위한 새로운 홈 화면 및 잠금 화면 위젯 옵션 ▲아이메시지 연락처 키 확인 도입 ▲미모지에 새로운 커스터마이제이션 옵션 등 여러 새로운 기능들이 제공된다.  한편, iOS 17.2 정식 업데이트는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 이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위한 ▲iOS 17.1.2 ▲아이패드OS 17.1.2 마이너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요한 보안 버그가 수정됐다. 애플은 "이 업데이트에는 중요한 보안 수정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현재 iOS 17.2 버전을 테스트 중이다. 12월 중 출시될 예정인 iOS 17.2 버전에서는 ▲저널 앱 ▲애플 TV 앱 변경 사항 ▲새로운 날씨 위젯 등 여러 기능이 추가되거나 개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