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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게이밍을 넘어 8K 시장으로! 지포스 RTX 3090 FE 성능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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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 대한 시장 반응은 열광적이다. 첫 타자로 등장한 지포스 RTX 3080이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도 품절 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골라서 살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일단 나오면 무조건 산다는 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엔비디아 온라인몰에 접속한 방문자만 4배, 페이지 요청 수만 10배 이상 증가 했다니 시장 반응이 어떠한지 쉽게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렇게 역대급 가성비(?)를 인정 받은 지포스 RTX 3080에 이어 그래픽카드 시장 최상위 포식자로 굴림 하게 될 지포스 RTX 3090이 오늘 출시된다. 그 동안 케이벤치에서는 엔비디아가 직접 설계하고 일부 국가에 판매하는 지포스 RTX 3090 파운더스 에디션을 지원 받아 테스트하고 있었고 오늘 그 결과를 지금부터 소개해 볼까 한다.   ■ 사실 상  타이탄 RTX 후계자, 지포스 RTX 3090 지포스 RTX 3090의 기본적인 포지션은 지포스 RTX 2080 Ti와 비슷하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써 지포스 RTX 3080도 부족한 게이머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다. 하지만, 게이밍 시장에 주력해 온 지금까지의 지포스 시리즈와 다르게 더 많은 시장 영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지포스 RTX 3090이다. 지포스 RTX 3090은 게임 뿐만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스튜디오,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GPU 자체도 자이언트 암페어라는 별칭에 걸맞게 GA102의 거의 모든 자원이 활용됐고 코 앞으로 다가온 8K 콘텐츠 시대에 맞게 메모리 용량도 2배 이상 증설했다.  원래 이 시장의 주력 제품이었던 타이탄 RTX와 단순 비교해도 똑같은 24GB 메모리에 메모리 대역폭이 1.39배, 쿠다 코어를 이용한 FP32 연산 성능이 2.18배, 텐서 코어를 이용한 FP16 연산 성능이 2.18배, RT 코어를 이용한 레이트레이싱 연산 성능이 1.42배 증가한 것이 지

분석가, 차기 아이패드 프로 '미니 LED' 디스플레이 최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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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차기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최초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TF증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밍치궈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1년 말까지 아이패드 및 맥Mac) 등 6개 제품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라며 "이중 아이패드 프로가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첫 번째 기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미니 LED 패널은 에피스타(Epistar)와 사난 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ctronics)가 공급할 예정이다. 미니 LED 패널 양산은 올해 4분기 중 시작될 예정이며 초기 생산 물량은 30만~40만대로 알려졌다. 궈 분석가는 2021년 미니 LED 패널 제조 비용이 약 50% 하락하고 2022년에는 약 35%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니 LED 디스플레이는 높은 밝기와 높은 명암비를 포함해 최신 아이폰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더 얇고 가벼운 제품 설계가 가능하며 OLED의 고질적인 문제인 번인(burn-in) 현상도 없다.

애플, 아이폰 와이파이 버그 수정 'iOS 14.0.1'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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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를 위한 'iOS 14.0.1'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주 공개된 iOS 14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버그가 수정됐다. 먼저, 아이폰이 재부팅되면 기본 브라우저 및 메일 설정이 재설정되는 문제가 수정됐으며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에서 카메라 미리보기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수정됐다. 또, ▲아이폰이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는 문제 ▲일부 메일 제공업체를 통해 이메일을 보내지 못하는 문제 ▲뉴스 위젯에서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 등도 수정됐다. 최신 업데이트는 설정 메뉴를 통해 무선으로 설치할 수 있다.

NVIDIA, RTX 3090은 RTX 3080 대비 평균 15퍼센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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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공식 리뷰와 함께 출시를 앞둔 NVIDIA의 RTX 3090의 성능과 관련하여 NVIDIA측에서 공식 적으로 RTX 3080대비 평균 10~15%가량 성능이 빠르다는 공식 입장을 취했다. 현재 공개된 스펙을 살펴 보면 NVIDIA RTX 3090은 10,496의 쿠다 코어에 TDP 350W이며 RTX 3080의 경우 8,704의 쿠다 코어에 TDP 320W의 스펙을 갖고 있어 대략적인 쿠다코어 및 스펙 차이를 보아 평균 20% 가량의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NVIDIA 측에서 이와 관련하여 금일 성능 리뷰가 공개되기 전 평균 10~15%라고 공식 언급을 한 것이다. 때문에 NVIDIA측에선 해당 RTX 3090의 경우 4K게임과 일반적인 게이밍 환경 보다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그래픽 렌더링 시스템등과 같은 사용 환경에 보다 적합한 그래픽 카드라고 덧붙여 말했다. 현재 NVIDIA측에서 언급한 해당 NVIDIA의 RTX 3090의 공식 성능과 관련된 리뷰는 금일 오후 10시 중 공개될 예정이다.

2000만원대 모델3 나올까? 머스크 CEO, 배터리데이서 전기차 반값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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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반값 전기차'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프리몬트 공장에서 열린 '배터리데이' 행사장 연단에 올라 "2만 5000달러짜리 테슬라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테슬라 '모델3' 가격인 5000만원~700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이를 위해 머스크 CEO는 핵심 부품인 배터리 생산의 가격을 낮추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날 소개한 새 원통형 배터리 셀 '4680'을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가격을 지금보다 56% 낮추겠다는 포부다. 4680은 기존 에너지의 5배, 파워는 6배, 주행거리는 16% 늘어난 것이 특징.  테슬라가 소새한 새 배터리 셀 혁신 계획은 ▶양극재·음극재 소재 혁신과 ▶공정 개선 ▶배터리 차량 탑재 구조 개선 ▶배터리 구조 개선 등으로 요약된다. 머스크는 "배터리 공정혁신으로 배터리 가격을 지금보다 56%까지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터리 셀을 자동차의 섀시(차체)와 통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원가를 다시 한번 떨어뜨리겠다"고 했다. 한편, 머스크는 이같은 혁신이 향후 3~4년내에 실현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 스타일러스펜 내장된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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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렛츠고디지털 LG전자의 새로운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가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작년 미국특허청(USPTO)에 출원한 '전자 기기'라는 제목의 특허가 이달 초 승인을 받았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LG전자가 개발 중인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본체에는 스타일러스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또 본체 상단에는 디스플레이를 펼치거나 다시 말 수 있는 버튼이 제공된다.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시그니처 TV R'과 유사하다. 디스플레이는 버튼을 이용하지 수동으로 꺼낼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서브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반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하단에는 카메라가 배치돼 사진·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흥미로운 점은 삼성전자 역시 이와 유사한 특허를 최근 취득했다. 이를 놓고 볼 때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거의 동일한 롤러블 디바이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내년 상반기 중 롤러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삼성의 롤러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특허

뱅앤올룹슨, 창립 95주년 기념 한정판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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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앤올룹슨(Bang&Olufsen, B&O)이 창립 9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베오플레이 H95(Beoplay H95)를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H95는 뱅앤올룹슨 95년 역사의 장인정신과 첨단 사운드 기술, 디자인이 집약된 프리미엄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미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MNML이 디자인한 베오플레이 H95는 귀 전체를 감싸는 오버 이어(Over-ear) 타입으로 편리한 사용을 위해 뱅앤올룹슨 헤드폰 최초로 접이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작들과 달리 타원형의 이어패드와 하이엔드 카메라의 포커스링에서 영감을 얻은 정밀한 알루미늄 다이얼을 양쪽 이어컵에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소가죽 헤어밴드와 양가죽 이어쿠션을 적용하고, 헤어밴드와 이어쿠션에 메모리폼을 내장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착용 상태에 따라 이어쿠션의 방향과 각도가 조절돼 더욱 완벽한 핏과 소음 차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인 알루미늄 소재 하드케이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돼 제품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은 네오디뮴 자석이 탑재된 맞춤형 40mm 티타늄 드라이버와 뱅앤올룹슨이 개발한 전용 고음질 DSP(Digital Signal Processor, 디지털 신호 처리) 필터링을 장착해 선명하고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또한 주변 소음을 능동적으로 분석해 차단하는 조절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ctive Noise Cancellation)을 지원한다.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해 4개의 마이크를 탑재했으며, 소리의 폭을 조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사운드를 전달하는 빔 포밍 기술(Beam-forming Technology)과 첨단 소음 저감 기술(Advanced Noise Reduction Technology)을 적용해 깨끗한 통화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 기능의 개선으로 음악 청취 중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도 한층 강화됐다. 

소니코리아, 4K 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7S III 및 리더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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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는 완벽하고 안정적인 4K 영상 촬영으로 영상의 초격차를 실현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S III와 CFexpress Type A 메모리 카드 2종(CEA-G80T(80GB), CEA-G160T(160GB)) 및 CFexpress Type A/SD 메모리 카드 리더기(MRW-G2)를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영상 전문가 및 애호가를 위해서 탄생한 Alpha 7S III는 4K 4:2:2 10bit 120P 촬영을 지원하는 등 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선사한다. A7S III는 이면조사형의 1,20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완벽한 4K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새롭게 탑재된 센서는 기존 센서 대비 2배 더 빠른 리드아웃과 1/3로 감소한 롤링 셔터를 지원해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A7S III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CFexpress Type A 메모리 카드 2종(CEA-G80T(80GB), CEA-G160T(160GB))은 컴팩트한 크기, 빠른 전송 속도와 더불어 TOUGH 시리즈 특유의 강한 내구성 및 신뢰성을 갖춘 세계 최초 CFexpress Type A 메모리 카드로, 사진 작가 및 콘텐츠 제작자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A7S III의 최신 이미지 프로세싱 기능을 지원하며, 컴팩트한 크기(20.0X28X2mm)를 자랑한다. 최대 700MB/s의 쓰기 속도와 800MB/s의 읽기 속도를 통해 버퍼링 없이 효율적으로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신제품 CFexpress Type A/SD 메모리 카드 리더기(MRW-G2)는 새로운 CFexpress Type A 메모리 카드에 최적화됐으며, USB Type-C 연결을 통해 최대 USB 10Gbps 프로토콜(USB 3.2 Gen 2)을 지원한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S II는 9월 24일(목)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A7S III에 새롭게 도입된 비온즈 XR(BIONZ XR)

현대차 미래 전기차 실내 인테리어는 이런 모습?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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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차량 내 일상 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에는 ▲슈즈케어기 ▲커피머신 ▲의류케어기 등 고객 경험 구성품이 탑재됐으며, 차량 천장에 설치된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떠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 고객이 차량에서 내리면 실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UV LED 조명’과 청소하는 ‘플로어봇(Floor Bot)’이 동작하며 천장에 설치된 ‘UV LED 조명’은 실내를 살균하고 바닥에 설치된 바(Bar) 형태의 ‘플로어봇’은 먼지를 흡입하며 바닥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될 준중형 CUV '아이오닉 5'를 필두로 고객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줄 차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85인치 '서피스 허브 2S' 미국서 사전예약 시작.. 가격 256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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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 대화면 멀티 터치 태블릿 '서피스 허브 2S (Surface Hub 2S)' 85인치 모델이 미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서피스 허브 2S는 작년 4월 50인치, 85인치 모델로 공개됐다. 전작보다 40% 가벼운 무게와 60% 얇은 디스플레이, 그리고 50% 빨라진 그래픽 성능이 특징이다.  스틸케이스 롬(Steelcase Roam) 모바일 스탠드와 APC 충전 모바일 배터리를 구비하면 전원 연결을 하지 않아도 어디에서나 공동 작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실물 크기로 대화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4K 카메라, 선명한 스피커, 원거리 마이크 배열 등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50인치 모델은 8999달러에 작년 미국서 출시됐다. MS는 "85인치 모델은 2020년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피스 허브 2S 85인치 모델의 미국 선주문 가격은 2만 2천달러(약 2천 562만원)다. 배송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美 IT전문가, '아이폰12' 내달 13일 발표.. 23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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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차기 아이폰12 시리즈가 내달 13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10월 13일 아이폰 이벤트가 열리고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23일 정식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 이벤트를 열고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한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양산이 지연되면서 9월 이벤트에서는 아이패드 에어4, 아이패드 8세대, 애플워치6, 애플워치 SE 등이 먼저 공개됐다. 또, 최근 미국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네덜란드 이동통신사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애플이 10월 13일 아이폰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개최한 후 16일부터 선주문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차기 아이폰 출시가 임박했다는 내용이 담긴 영국 이통사 내부 프레젠테이션 영상이 유출되기도 했다. 다만, 아이폰12 시리즈가 동시에 출시될지는 불분명하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프로 라인업 출하는 10월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존 프로서는 프로 라인업이 11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전자, 970 PRO보다 2배 빠른 차세대 SSD '980 PRO' 출시.. 가격 90달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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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삼성전자가 전작 대비 속도가 2배 빠른 역대 최고 성능의 차세대 소비자용 SSD ‘980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980 PRO’는 삼성전자의 소비자용 SSD 최초 4세대 PCIe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NVMe 제품이다. 전용 컨트롤러와 6세대 V낸드 등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해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980 PRO’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최대 7,000MB/s, 5,000MB/s이며 임의 읽기·쓰기 속도도 최대 1,000,000 IOPS로 크게 높였다. 지난 2018년 출시돼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을 받은 ‘970 PRO’보다 약 2배, 일반 SATA SSD에 비해서는 무려 13배 가까이 빠르다. (연속읽기 기준) 또한 삼성전자는 뛰어난 발열 제어 기술을 통해 ‘980 PRO’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외부 방열판에 의존하는 일반 NVMe SSD와 달리 니켈 코팅된 컨트롤러와 제품 후면의 ‘열 분산 시트’로 효율적인 열 제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DTG(Dynamic Thermal Guard) 기술로 드라이브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시켜 장기간 사용에 따른 성능 변동을 최소화해 소형 SSD의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980 PRO’는 한국,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 250GB, 500GB, 1TB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각각 $89.99, $149.99 및 $229.99 이다. 2TB 모델은 2020년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인텔, 새로운 IoT용 프로세서로 다양한 성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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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2020 인텔 인더스트리얼 서밋(Intel Industrial Summit 2020)에서 향상된 사물인터넷(IoT) 성능을 공개했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아톰 x6000E 시리즈, 인텔 펜티엄, 셀러론 N 및 J시리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보안, 기능 안전, 실시간 성능을 엣지 고객에게 제공한다. 강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독보적인 생태계와 전세계 1만 5천 회에 달하는 고객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인텔은 2024년까지 6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엣지 실리콘 시장을 겨냥한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텔은 엣지 소프트웨어 허브의 엣지 인사이트 포 인더스트리얼(Edge Insight for Industrial),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툴킷(Intel Distribution of OpenVINO toolkit)과 같은 소프트웨어 및 툴을 통해 공통적이고 매끄러운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개발사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센싱, 비전, 자동화, 기타 변형 엣지 에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최적화되고 컨테이너화된 패키지로 강력한 결과를 도출한다. 예를 들어, 11세대 슈퍼핀(SuperFin) 공정 개선과 다른 향상된 기능들을 통해 11세대 코어 i5에서의 오픈비노(OpenVINO)는 뛰어난 AI 성능을 구현한다. 각각의 시스템에서 CPU에서만 구동 시 8세대 코어 i5-8500 프로세서보다 최대 2배 빠른 초당 추론이 가능하다 .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근 발표된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구축된 11세대 코어는 고속 프로세싱과 컴퓨터 비전, 지연시간을 줄인 결정성 컴퓨팅을 요하는 필수 IoT 앱들에서 특별히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해당 프로세서는 단일 스레드 성능에서 최대 23%의 성능 향상, 멀티 스레드 성능에서 최대 19% 성능 향상, 그래픽 성능에서 이전 세대 보다 최대 2.95배의 성능 향상을 실현한다 . 새로운 듀얼 비디오 디코드 박스는 프로세서가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0에서 뉴노멀 신규 기술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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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 시각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그나이트(Ignite) 2020에서 언택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툴과 서비스를 대거 발표하고, 해당 기술을 통해 조직과 개인이 어떻게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는지 공유했다.   이그나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전문가와 관리자,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3개의 타임존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Azure),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등 자사 서비스를 통해 조직이 어떻게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원격근무 확산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기업 내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짐에 따라, 관리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애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Azure Communications Service)를 발표했다. 단 몇 줄의 코드만으로 모바일앱과 데스크톱 앱, 웹사이트 상에서 음성 및 영상통화, 채팅, SMS 문자 메시지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개발자는 팀즈(Microsoft Teams)와 동일한 높은 수준의 보안 플랫폼을 활용, 디바이스와 플랫폼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급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와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SLES)를 애저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애저 하이브리드 베네핏(Azure Hybrid Benefit, 이하 AHB)도 확장했다. 프리뷰로 선보이는 해당 서비스는 기존 윈도우나 SQL 기반에만 유효했던 AHB를 리눅스 환경까지 확대한 것이다. 고객은 기존 리눅스 VM을 사용한만큼 지불하는 방식(pay-as-you-go)에서 BYOS(bring-your-own-subscription)로 변환해 기존 레드햇과 수세 구독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

NVIDIA, RTX 3090은 RTX 3080 대비 평균 15퍼센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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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공식 리뷰와 함께 출시를 앞둔 NVIDIA의 RTX 3090의 성능과 관련하여 NVIDIA측에서 공식 적으로 RTX 3080대비 평균 10~15%가량 성능이 빠르다는 공식 입장을 취했다. 현재 공개된 스펙을 살펴 보면 NVIDIA RTX 3090은 10,496의 쿠다 코어에 TDP 350W이며 RTX 3080의 경우 8,704의 쿠다 코어에 TDP 320W의 스펙을 갖고 있어 대략적인 쿠다코어 및 스펙 차이를 보아 평균 20% 가량의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NVIDIA 측에서 이와 관련하여 금일 성능 리뷰가 공개되기 전 평균 10~15%라고 공식 언급을 한 것이다. 때문에 NVIDIA측에선 해당 RTX 3090의 경우 4K게임과 일반적인 게이밍 환경 보다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그래픽 렌더링 시스템등과 같은 사용 환경에 보다 적합한 그래픽 카드라고 덧붙여 말했다. 현재 NVIDIA측에서 언급한 해당 NVIDIA의 RTX 3090의 공식 성능과 관련된 리뷰는 금일 오후 10시 중 공개될 예정이다.

구글 '픽셀5' 공식 발표 앞서 전체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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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5G 스마트폰 '픽셀5' 전체 사양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독일 IT매체 윈퓨처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픽셀5'는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인치(1080x2340 픽셀)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Sub-6GHz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5G 모뎀이 통합된 퀄컴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내부에는 8GB 램과 128GB 스토리지, 18W 충전을 지원하는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에 제공된다.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운영체제는 최신 안드로이드 11 버전으로 실행된다. 후면에는 광학식손떨림보정(OIS), 전자식손떨림보정(EIS) 기능을 지원하는 듀얼 픽셀 PDAF 및 1.4um 픽셀 크기의 12.2 MP f/1.7 메인 광각 카메라(화각 77도)와  f/2.2 조리개 및 1.0um 픽셀 크기를 갖춘 16MP 초광각 카메라(화각 107도)가 탑재된다.  메인 카메라는 최대 240FPS의 1080p 비디오 또는 최대 60FPS의 4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또, 전면에는 f/2.0 조리개 및 1.12um 픽셀 크기의 8MP 셀카 카메라(화각 83도)가 제공된다.  '픽셀5' 무게는 151g, 두께는 8mm이다. 유럽 출시 가격은 629유로(약 85만 6천원)부터 시작된다.

中 로욜, 아웃폴딩 폴더블폰 '플렉스파이2' 공개.. 가격 17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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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로욜(Royole)에서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2(FlexPai 2)'를 공식 발표했다. '플렉스파이2'는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이다. 펼쳤을 때는 4:3 화면 비율과 1440p 해상도를 지원하는 7.8인치 크기이며 접었을 때 앞면은 16:9 화면 비율의 5.5인치, 뒷면은 16:10 화면 비율의 5.4인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펼쳤을 때 두께는 6.3mm이며 접었을 때 두께는 12.8mm이다. 무게는 336g으로 삼성이 최근 발표한 갤럭시Z 폴드2(282g)보다 무겁다. 특히, 로욜측은 "Cicada Wing 3S"로 불리는 기술을 탑재해 180만번 접었다 펴도 디스플레이에 주름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8GB/12GB 램 ▲256GB/512GB 스토리지 ▲445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64MP 메인 카메라, 16MP 초광각 카메라, 8MP 망원 카메라, 32MP 셀카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를 제공한다. '플렉스파이2' 가격은 8GB + 256GB 버전이 9988위안(약 171만원)부터 시작된다.

혈중산소 포화도 측정 지원 '어메이즈핏 GTS2·GTR2' 공식 발표.. 가격 17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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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메이즈핏 GTR2  샤오미 스마트 웨어러블 자회사 후아미(Huami)에서 최신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2 ▲어메이즈핏 GTS2를 공식 발표했다.  ▲어메이즈핏 GTR2 ▲어메이즈핏 GTS2는 작년에 출시된 GTR, GTS 후속 제품으로 SpO2 센서를 사용하여 혈중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OxygenBeats 기능을 지원한다. 먼저, 어메이즈핏 GTR2는 1세대 모델보다 훨씬 얇아진 베젤로 둘러싸인 454x454 픽셀 해상도의 1.3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더 커진 배터리(471mAh)를 탑재해 일반 사용시 최대 14일, 기본 사용 모드에서는 최대 38일 사용이 가능하다. 또,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NFC(근거리무선통신) ▲최대 50M 방수 ▲최대 600개의 MP3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용량 ▲샤오 AI 음성 어시스턴트 등을 지원한다. 내장된 마이크로 통화도 가능하지만 eSIM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스마트폰에 연결해야 한다. 어메이즈핏 GTR2는 알루미늄 바디의 스포츠 모델,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의 클래식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9위안(약 17만원), 1099위안(약 18만 8천원)이다.  어메이즈핏 GTS2는 전작과 유사한 사각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348x442 픽셀 해상도의 1.65인치 컬러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최대 7일 사용 가능한 246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밖에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최대 50M 방수 ▲심박수 모니터링 ▲오프라인 음악 재생 ▲GPS 등 대부분 기능을 GTR2와 공유한다. 알루미늄 바디가 채용됐으며 블랙, 그레이, 골드의 세 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999위안이다. ▲어메이즈핏 GTR2 ▲어메이즈핏 GTS2 글로벌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어메이즈핏 GTS2

애플 보급형 '아이폰12 미니'…중급 'B14' 프로세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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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다음달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의 아이폰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중 가장 작은 5.4인치 아이폰12 미니에는 중급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외신은 팁스터 Mauri QHD(@MauriQHD)를 인용해 아이폰12 미니에 'B14'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패드 에어4'에는 A14 바이오닉 칩이 최초 탑재됐다. 애플에 따르면 A14 바이오닉은 CPU 성능을 40%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6코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그래픽 성능을 30%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4코어 그래픽 아키텍처를 적용한 것이 특징.  당초 차기 아이폰 라인업 모두 A14 바이오닉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Mauri QHD는 성능은 약간 떨어지지만 전력 효율이 뛰어난 B14 프로세서가 아이폰12 미니에 탑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직 애플 B14 칩의 존재가 확인된적은 없다. 그의 주장이 사실대로라면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차기 아이폰SE 플러스에도 동일한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NVIDIA RTX 3080 20GB 모델, 기존 10G 모델 대비 300달러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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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로 새롭게 자리 매김한 RTX 3080의 20GB 모델의 또 다른 루머 정보가 전해 졌다. 금번 전해진 정보는 RTX 3080 20GB 모델에 대한 가격과 보조 전원 핀에 대한 이야기인데, 현재 RTX 3080 10GB 즉 FE의 MSRP 가격은 $699지만 곧 출시될 20GB 모델의 경우엔 이보다 금액이 대폭 상승한 $999라는 점이다. 즉 실제 소비자가 구매하게 되는 VAT를 포함하게되면 약 10GB모델 기준 $770(한화 약 89만원) 이지만 20GB의 경우엔 $1100(한화 약 128만원)으로 대폭 비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보조 전원 핀의 경우에도 해당 메모리의 증설과 함께 추가적인 전력 소모로 필요로 하는 만큼 기존 8Pin * 2의 구성이 아닌 8Pin * 3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언급 했다. 현재 해당 RTX 3080 20GB 모델의 출시의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AMD의 빅나비가 VRAM 16GB 모델을 출시하려는 만큼, 해당 경쟁사의 그래픽카드가 출시된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플, 'iOS 14.2·아이패드OS 14.2' 첫 번째 퍼블릭 베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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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4.2 ▲아이패드OS 14.2 업데이트의 첫 번째 퍼블릭 베타를 공개했다.  퍼블릭 베타 버전 변경 내용은 지난 주 먼저 공개된 개발자 버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어 센터에 샤잠(Shazam) 토글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미디어 컨트롤에서 아무것도 재생되지 않을 경우 추천 콘텐츠가 표시되도록 개선됐다.  또, 시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 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피플 디텍션(People Detection)' 옵션이 돋보기(Magnifier)앱에 추가됐다. 한편, 다음달 출시될 아이폰12 라인업에는 iOS 14.1 버전이 사전 탑재된다.

애플, 내년 아이패드 라인업 40% 미니 LED 디스플레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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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내년에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 최대 40%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복수의 외신이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 및 맥북 라인업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패널 가격 하락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당초 내년에 에피스타(Epistar)가 애플 제품용 미니 LED 칩을 독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사난 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ctronics)가 기술 개발을 앞당기면서 2021년 패널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피스타가 독점으로 패널을 공급할 경우 초기 패널 가격은 75~85달러로 예상되지만 사난 옵토일렉트로닉스의 공급망 합류로 패널 가격이 4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궈 분석가의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까지 최소 6종의 미니 LED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27인치 아이맥 프로 ▲14.1인치 맥북 프로 ▲16인치 맥북 프로 ▲10.2인치 아이패드 ▲7.9인치 아이패드 미니가 포함된다.

5.4인치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폰12 미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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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다음달 ▲5.4인치 ▲6.1인치 ▲6.1인치 ▲6.7인치 등 4종의 아이폰12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5.4인치 모델은 '아이폰12 미니'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고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 러브투드림(@L0vetodream)은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차기 아이폰 라인업의 이름을 공개했다. 애플은 아이패드와 맥 PC 라인업 모두에서 '미니'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거 2004년과 2005년에도 아이팟 미니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내달 상순 이벤트를 개최하고 차기 아이폰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가 먼저 출하되고 프로 라인업은 10월 말 출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게임패스에 AAA급 대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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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1일 밤, 베데스다를 비롯해 대형 게임들을 제작한 스튜디오를 품고있는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제니맥스 미디어는 베데스다 게임 퍼블리셔를 두고 이드 소프트웨어,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 아케인 스튜디오, 머신게임즈, 탱고게임웍스, 알파독, 라운드 하우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AAA급 게임들을 선보여왔다. 각각의 스튜디오는 한차례 게임계에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게임IP를 소유 하고 있으며, 둠 시리즈, 퀘이크 시리즈, 울펜슈타인 시리즈, 디스아너드가 있으며, 베데스다의 가장 대표적인 타이틀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폴아웃이 있다. 이번 XBOX 게임 스튜디오에 대형 스튜디오가 대거 합류하며 알려진 정보들에 따르면 약 2,300여명의 직원이 합류하게 된다. 또한 인수 비용은 75억 달러로, 현기사 시점 기준의 환율로 약 8조 7천억원에 이른다. 이번 인수 비용은 역대 게임 업체 인수 거래 비용중 2번째로 텐센트가 슈퍼셀을 인수할 당시의 86억달러의 바로 뒤를 잇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개발사인 모장을 25억달러에 인수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엄청난 규모의 인수로 보인다. 이번 인수건에 대한 코멘트로 마이크로소프트 XBOX 의 수장 필 스펜서는 "게임 개발 업계에 뛰어난 스튜디오를 XBOX로 맞이한 특별한 날"이라 표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의 경영자 사티아 나델라는 "게임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카테고리이며, 인수한 베데스다는 검증된 게임 개발자이자 출판사로, 모든 게임 분야에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함께함으로써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우리의 야망에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데스다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유명 개발자인 토드 하워드 역시, "베데스다는 XBOX 콘솔 주기가 있을때마다 함께 발전해왔으며 계속해서 XBOX와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나가고 있고 차세대 콘솔과 스트리밍 서비스 등은 우리가 만들

애플 개발자용 iOS 14.2' 베타 버전 변경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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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개한 iOS 14.2 베타 버전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변경 내용을 소개했다. 만자 iOS 14.2 베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경 사항은 제어 센터에 추가된 샤잠(Shazam) 토글이다. 사용사는 샤잠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탭 한 번으로 쉽게 곡을 식별할 수 있다. 애플은 iOS 14.2 제어 센터의 미디어 컨트롤도 일부 개선했다. 미디어 컨트롤에서 아무것도 재생되지 않을 경우 추천 콘텐츠가 표시되도록 개선됐다. 또, iOS 14.2에 포함된 또 다른 흥미로운 기능은 돋보기(Magnifier)앱에 추가된 '피플 디텍션(People Detection)' 옵션이다. 이 옵션은 기기 카메라를 사용해 시각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돕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옵션을 활성화할 경우 돋보기 앱은 증강현실(AR)을 사용해 사용자와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표시해준다. 이밖에 워치 앱 아이콘에 최근 출시된 솔로 루프 밴드(Solo Loop) 디자인이 반영됐다.

이것이 애플 '에어파워 미니'? 프로토타입 영상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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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개발 중인 '에어파워 미니(가칭)'로 추정되는 마그네틱 무선충전패드 프로토타입 영상이 트위터에 유출됐다고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 4월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C68 ▲C26 코드명을 가진 2종류의 에어파워를 개발 중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무선충전패드는 C26 코드명의 소형 모델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는 소문으로 돌고 있는 아이폰12 리버스 무선충전 기능과 관련이 있는 무선충전 액세서리일 가능성도 있다. 애플은 18개월 전 에어파워 프로젝트를 중단했지만 이후에도 개선된 프로토타입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 존 프로서는 앞서 "이전 프로토타입은 과열 문제가 발생해 개발이 중단됐지만 새로운 프로토타입 내부에는 A11 프로세서를 탑재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애플은 10월 중순께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유출된 무선충전패드가 진짜일 경우 이벤트에서 함께 공개될 수도 있다.   

소니 6.1인치 120Hz OLED 탑재 '엑스페리아5 II' 공식 발표.. 가격 9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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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소니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5 II를 선보였다. 엑스페리아 5 II는 21:9 화면 비율과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240Hz 터치 샘플링을 속도를 지원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지연율을 35% 줄여준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8GB 램 ▲128GB/256GB 스토리지 ▲21W 충전을 지원하는 4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12MP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 12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전면에는 8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3D ToF 센서는 제공하지 않지만 JPG + RAW 촬영을 지원하고 4K / 120fps 슬로우 모션 비디오를 HDR로 촬영할 수 있다. 트리플 카메라는 모두 자이스(ZEISS) T* 반사 방지 코팅처리가 되어 있다.  이밖에 3.5mm 헤드폰 잭을 지원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으로 실행된다. 소니는 출시 직후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5 II는 이달말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10월 20일 일부 유럽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12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가격은 950달러다.

애플 '아이폰12' iOS 14.1 탑재 유력.. 개발자용 14.2 베타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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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개발자용 ▲iOS 14.2 ▲아이패드OS 14.2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iOS 14 정식 업데이트가 공개된지 하루 만이다. 애플이 iOS 14.1 베타가 아닌 14.2 베타 버전을 공개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차기 아이폰12 시리즈에 iOS 14.1 탑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는 지난주부터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음 달 발표 후 정식 출시가 이루어지려면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버전은 사전 탑재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된 iOS 14.2 베타 버전 변경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2세대 '갤럭시Z 플립2' 사양 유출.. 커버 스크린 커지고 새로운 'UTG'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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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2세대 '갤럭시Z 플립2'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  16일(현지시간) 외신은 베트남에서 삼성전자 정보를 유출하는 Chun(@ chunvn8888)이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Z 플립2' 정보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2'는 1세대 모델보다 더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2019' 및 '레이저 5G'에는 2.7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지만, 갤럭시Z 플립(4G/5G)은 이보다 훨신 작은 1.1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한 그는 메인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초박막강화유리(UTG)를 적용하고 업그레이드된 힌지가 장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터리 용량도 현재 3300mAh보다 더 늘어나고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아마도 120Hz)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화면 크기, 칩셋, 카메라, 디자인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차기 갤럭시S21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Z 플립2'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MS, 내달 SQ2 칩 탑재 신형 '서피스 프로 X'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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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열리는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신형 '서피스 프로X'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윈도우센트럴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형 '서피스 프로X'는 작년에 출시된 서피스 프로X 후속 모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신형 '서피스 프로X'는 전작과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지만 성능이 보다 개선된 SQ2 칩을 탑재하고 플래티넘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MS가 퀄컴과 협력해 개발한 SQ 칩은 스냅드래곤 8cx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SQ 칩은 퀄컴이 최근 발표한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에 따르면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플랫폼은 경쟁 솔루션 대비 시스템 전반에 걸쳐 50% 이상 더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따라서 신형 '서피스 프로X'가 서피스 최초 5G 이동통신을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MS는 올 가을 교육용 시장을 겨냥한 12.5인치 보급형 서비스 노트북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스튜디오' 렌더링·사양 유출..USB 포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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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존 프로서 트위터 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스튜디오(코드명 B515)' 렌더링과 사양이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 트위터를 통해 유출됐다. 존 프로서가 콘셉트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제작한 '에어팟 스튜디오'는 스포츠 모델로 고품질의 가죽 소재와 메탈 소재가 사용됐으며 마그네틱 이어컵이 채용됐다. 또한, 왼쪽/오른쪽 귀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됐으며 3.5mm 헤드폰 잭은 지원하지 않지만 대신 USB-C 포트를 사용한다고 존 프로서는 밝혔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에어팟 스튜디오' 가격은 350달러이며 10~11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존 프로서 트위터

애플, '아이패드 에어4' 20W USB-C 충전 어댑터 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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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4' 패키징 구성에는 새로운 20W USB-C 충전 어댑터가 기본 제공된다고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환경 보호를 이유로 ▲애플워치 시리즈6 ▲애플워치 SE 패키징 구성에서 USB 충전 어댑터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단, 유일하게 애플워치 시리즈6 헤르메스 버전에는 충전 어댑터가 제공된다. 그러나, ▲아이패드 에어4 ▲아이패드 8세대 모델에는 모두 충전 어댑터가 제공된다. 아이패드 에어4에는 ▲USB-C 충전 케이블(1M) ▲20W USB-C 충전 어댑터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아이패드 8세대 모델에는 ▲라이트닝 to USB-C 케이블 ▲USB-C 충전 어댑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신형 애플워치 모델과 아이패드 8세대는 미국, 일본 등 1차 출시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에어4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